마르코스 요렌테

 


[image]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No. 14
'''마르코스 요렌테 모레노
(Marcos Llorente Moreno)
'''
'''생년월일'''
1995년 1월 30일 (30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신지'''
[image] 마드리드
'''신체'''
184cm, 74kg
'''포지션'''
윙어[1], 수비형 미드필더[2], 세컨드 스트라이커, 중앙 미드필더, 윙백[3]
'''주로 쓰는 발'''
오른발
'''유스클럽'''
라스 로자스 CF (2002~2006)
누에바 로세냐 (2006~200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7)
CF 라요 마하다혼다 (2007~2008)
레알 마드리드 CF (2008~2014)
'''프로클럽'''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2014~2016)
레알 마드리드 CF (2014~2019)
→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2016~2017 / 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9~ )'''
'''국가 대표 '''
1경기
'''소셜 미디어'''

1. 개요
2. 클럽 경력
2.1.2. 2017-18시즌
2.1.3. 2018-19시즌
2.2.1. 2019-20시즌
2.2.2. 2020-21시즌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기록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기타
8. 역대 프로필 사진
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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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축구 선수.
레알 마드리드 CF 유스 출신으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2018-19 시즌 중반에 카세미루의 풀발 공백을 완벽히 메꾸면서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본인의 진가를 발휘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부임 후 급격히 줄어든 출전 기회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 후 세컨드 스트라이커윙어로 매우 좋은 활약을 하고있다.

2. 클럽 경력



2.1. 레알 마드리드 CF


첫 축구 경력을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13세였던 2008년에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 들어가서 13세 이하 유소년 팀부터 시작해서 차례로 연령대별 팀을 거쳐서 2014년 만 19세에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까지 올라갔다.[4]
이후 2014년 7월 26일, 프리시즌 인테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1군에 데뷔했다. 하지만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등 걸출한 미드필더들을 위시한 레알 마드리드 CF의 중원에서 입지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만 21세가 될 때까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의 3부 리그 경기에서 계속 뛰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를 이끌던 지네딘 지단이 감독으로 부임하여 구단의 11번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징계로 인해 2년간 영입 금지가 확정되어 프리시즌 동안 카스티야의 선수들을 실험하게 된다. 이때 마르코스 요렌테도 마리아노 디아스, 마르틴 외데고르 등 카스티야 선수들과 함께 기회를 받았고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5/16시즌: 3경기(선발 1경기)''' - 2군
라리가: 2경기(0)
챔피언스리그: –
코파델레이: 1경기

2.1.1.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임대


덕분에 16-17 시즌을 앞두고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지단도 카세미루의 백업 자원으로 염두에 두면서 그가 잔류하길 바랬지만, 이후 그가 임대를 통해서 더 많은 경기에 출장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임대를 허락했다고 한다.
16-17 시즌에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는 5-4-1 전술을 사용하며 수비와 역습을 모토로 경기에 나서 예상 외의 승점을 획득해 나갔다. 먼저 개막전에서 이전 시즌 리그 3위이자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랐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마르코스 요렌테는 이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고 그 다음 경기인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에서 데뷔했는데, 이 데뷔 경기에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후 다니 토레스의 주전 파트너로 낙점되어 중원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면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라베스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디펜딩 챔피언인 FC 바르셀로나를 만나서도 2:1 승리를 기록하는 대이변을 만들었는데, 마르코스 요렌테는 이 경기에서 지역 방어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이반 라키티치네이마르 주니오르를 봉쇄하는 데 크게 관여했다. 그 과정에서 태클을 7번 시도하여 무려 6번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8경기까지 치른 시점에서 마르코스 요렌테의 성적은 괄목할 만한데, 8경기 동안 경기당 5개에 가까운 태클을 기록 중이고 인터셉트 2.3개, 클리어링 1.4개를 기록하면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중원에서 자신의 수비력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특히 자신의 중원 파트너인 다니 토레스와의 수비 호흡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대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성공적으로 차단했다. 공격 상황 시의 기여와 패스 부분에서도 인상적이다. 마르코스는 공을 탈취하고 곧바로 전진 패스로 공격 작업을 이루어 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며, 경기당 거의 50개에 가까운 패스를 시도했다. 패스 성공률도 88.2%로 안정적으로 볼을 점유하고 볼을 배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경기당 5.1회 롱패스 시도를 통해서 역습 상황에서도 기여하고 있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게 될 마르코스 요렌테에 대해 상당한 기대감은 드러냈다.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의 중원에서 그의 영향력은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와 유사한데, 그보다 수비적인 능력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 후에는 카세미루와 크로스의 자리를 때에 따라 적절하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스를 통한 빌드업에서 약점을 보이는 카세미루와는 달리 1차적 빌드업 과정에서 충분히 제몫을 해줄 수 있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 매물이 좀처럼 이적 시장에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유스 출신 선수가 이렇게 훌륭히 성장해준다는 건 감독인 지네딘 지단에게 있어서 매우 반가운 일이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 CF가 필요로 하는 선수유형은 카세미루같이 토니 크로스루카 모드리치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피지컬적 요소를 보완해줄 수 있는 유형인데 마르코스 요렌테는 다소 마른 체형이기 때문에 그런 유형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12경기에 출장한 와중에 리그에서 태클 기록은 경기당 4.3회로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의 페트로스가 기록한 4.8회에 이은 2위. 그 밖에도 인터셉트 능력도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중후반기 시점에서 봤을때 이번 시즌 라 리가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 카세미루가 부상 복귀 이후 한동안 부진에 빠지자 겨울 이적 시장에도 임대 복귀를 시킬 수도 있다는 예상까지 따랐을 정도.
알라베스는 리그 10위, 코파 델 레이 준우승을 달성했고 명실상부 프리메라 리가 최우수 유망주 중 하나로 평가받을 만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더군다나 단순히 나이를 떠나서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위치에서 뛰는 모든 선수들 중 상당수의 기록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었으며, 시즌을 마치고 레알 마드리드 보드진으로부터 구단에 복귀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1군에 진입할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2016/17시즌: 38경기(선발 36경기) 2도움'''
라리가: 32경기(31) 2도움
코피델레이: 6경기(5)

2.1.2. 2017-18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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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 도중에 합류하여 교체 위주로 경기를 약간 소화했다. 경기에 나와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레반테전에서 선발출전하면서 이번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였다. 팀은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9월 24일에 재계약을 맺으면서 2021년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시즌 시작 전 레알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막상 정규시즌이 시작한 뒤로는 전망이 밝지 못한데, 당초 카세미루와 1:1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같은 포지션의 코바치치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순위에서 더 밀리고 있다. 그래도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왕컵에서는 꾸준히 주전으로 기용됐지만 2018년 1월 25일에 국왕컵 8강에서 탈락한 이후에는 출전 기회가 거의 없고 대부분의 리그, 챔스경기에서는 기술적인 이유로 명단제외만 되었다. 챔스에서의 활약은 조별리그 경기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약 20분 동안 뛴 게 전부다.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리그 24라운드에서는 스쿼드에 들어갔고 후반에 교체되어 약 7분간 활약했다.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알라베스전에서 카세미루와의 교체로 후반 79분에 투입되었고 오랜만의 경기라 그런지 볼터치 미스로 실수하여 상대를 재빨리 수비하다가 옐로카드를 받았으나 그 후 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하였다.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에스파뇰 원정에서 카세미루가 배탈이 나서 스쿼드에서 제외 되었고 이덕에 선발 출전하였다. 지난 경기보다 불안한 점이 줄어들었고 경기에 녹아드는 플레이가 보였고 무난한 경기력이었으나 팀은 90+3분에 극장골로 1-0으로 패배했다. 한편, 요렌테는 현재 본인의 입지에 대해 불만이 많아 시즌 종료 이후에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경기에서는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리그 2경기 연속으로 선발출전 하였다. 지난 경기들에서 조금씩 보이던 불안한 모습들도 많이 해소 되었고 전반적으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깔끔한 모습을 보였고 후반 79분경 코바치치와 교체되었다. 팀은 요렌테가 나갈 때까지 3-1의 상황을 유지했고 경기도 3-1 승리로 끝났다.
이후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라스팔마스 원정 경기에서 대부분의 주전들이 휴식차원에서 스쿼드에서 제외되어 오랜만에 교체 명단에 들어갔다. 그리고 61분경에 카세미루와 교체로 경기에 투입되었다. 들어가자마자 치명적인 패스실수를 하여 실점을 허용할 뻔하였지만, 그 후에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무난한 활약을 보였고 경기는 레알의 3-0 승리로 끝났다.
4월 28일에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레가네스전에서는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뮌헨전을 앞두고 로테이션 차원에서 오랜만에 선발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깔끔한 패스, 수비와 스킬등을 보여주며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팀은 2-1로 승리하였다.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세비야전에서 87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이미 팀은 지고 있었고 3-2로 레알이 패하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이끈 지네딘 지단이 시즌 종료 후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훌렌 로페테기가 새로 부임하였다. 이것이 요렌테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일 수 있는 이유는 로페테기 감독이 스페인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이끌어갈 것이라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요렌테도 이번시즌 보다는 더욱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2017/18시즌: 20경기(선발 11경기)'''
라리가: 13경기(5)
챔피언스리그: 1경기(0)
코파델레이: 6경기
클럽 월드컵: –
UEFA 슈퍼컵: –
슈퍼컵: –

2.1.3. 2018-19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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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기준으로 리그 1회, 국왕컵 1회 출전에 그쳐있을만큼 중용받지 못하고 있다.[5] 심지어 카세미루가 부상으로 제외된 리그 13R 경기에서도 요렌테가 아니라 다니 세바요스가 나올 정도인데, 일단 세바요스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니다. 그런데도 나오지 못하다보니 감독의 전술을 많이 비판하고 있다.
그런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로마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지난 리가 경기에서 부상당한 카세미루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하여 나름 잘 메워주면서 무실점에 기여했다.
리그 14R 발렌시아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로마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는지 발렌시아전에 홀딩 선수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활약상을 펼쳤다. 먼저 그는 뛰어난 패스 역량을 선보이며 후방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맡은 바 역할을 다했다. 패스 횟수 83회 중 패스 성공률 95.2%로 이 두 부문 모두 최다, 최고를 비록했으며(이날 경기 한정), 여기에 키패스 1회, 태클 성공 3회, 가로채기 1회, 걷어내기 1회 성공 등 공수에서 모두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39점을 받았다.[6] 이렇듯 부상당한 카세미루의 공백을 매우 잘 메워주고 있는 중이다.
15R 우에스카 원정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3선의 미드필더 진을 보호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는 기록상으로도 드러났다. 이날 요렌테는 태클 성공 2회, 인터셉트 1회, 클리어링 8회, 드리블 차단 2회 등 수비 지표에 있어서 최고의 수치를 드러냈다. 공격에서도 키패스를 한 차례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팀도 1-0 승리를 거두었다.
카세미루가 부상으로 1달 가까이 나오지 못하는 사이 요렌테가 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미드필더진에서 밸런스를 잡아줄 수 있는 카세미루가 이탈하며 험로가 예상됐으나 오히려 요렌테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된 것이다.
요렌테는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맡고 있다. 본인이 출전한 경기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한 선수 역시 요렌테였으며, 평균 경기당 약 5개의 태클과 2개의 인터셉트를 하고 있다. 요렌테가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기본적인 임무인 지역방어와 함께 공격적인 기여가 매우 훌륭하며, 뛰어난 인터셉트와 태클 능력으로 빠르게 볼을 탈취해 전방으로 전달하고 있다. 빠른 공수 전환이 중요시되는 역습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의 롤모델인 사비 알론소가 생각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7] 이러다보니 기존에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카세미루의 자리를 완벽히 메우고 있다.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논스톱 하프발리 슈팅을 가져갔는데 골문 하단을 가르면서 팀의 2번째 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려 팀의 4:1 승리를 이끌고, 이 경기의 MOM을 차지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1월 1일이 되자마자 왼쪽 근육에 부상을 입어 약 3주간 나서기 어렵다고 한다.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지로나 전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지로나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후반전 2-1 리드 상황에서 감각적인 중거리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3-1 승리와 함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기세를 이어가 코파 델 레이 4강 1차전 엘클라시코에도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에서도 중원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제 역할을 해줬지만, 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최근 폼이 올라 주전급의 입지를 다지고 있던 요렌테인지라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그러는 사이 팀의 기세는 다시 꺾이면서 코파 델 레이 4강,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요렌테는 엘클라시코에서의 부상 전까지만 해도 산티아고 솔라리 부임 후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이었다. 비록 카세미루의 부재로 인해 자주 경기에 나서긴 했지만, 기회를 얻은만큼 제 몫을 해 주었다. 하지만 3월 초에 솔라리 감독이 경질되고, 지네딘 지단이 감독직으로 컴백하면서 다시 요렌테의 입지에 위기가 찾아왔다.[8]
'''2018/19시즌: 16경기(선발 14경기) 2골'''
라리가: 7경기(6)
챔피언스리그: 2경기
코파델레이: 5경기(4) 1골
클럽 월드컵: 2경기 1골
UEFA 슈퍼컵: –

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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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8-19시즌이 끝난 후 여러 팀과 이적설이 뜨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의 팀이 관심이 있다는 뉴스가 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했고 그 결과 2019년 6월 2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이적료는 3,500만 유로, 계약 기간은 5년이다. 6월 21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공식적으로 입단했다.# 등번호는 이적이 유력한 로드리의 14번을 이어받았다. 바이아웃은 120m 유로로 설정되었다.

2.2.1. 2019-20시즌


아틀레티코 산 루이스와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에서는 퇴장을 당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FC 등 강팀들을 상대할때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로드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줄거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정규 시즌에 접어들면서는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주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선발은 단 2경기인데 이 2경기에서도 후반에 교체되는 등 아직 풀타임을 소화한 적이 없다.
14라운드 그라나다 CF 전에서는 선발출전했으나 전반전에 절호의 득점 찬스를 놓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020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할거라는 설이 있지만 선수 본인이 거절하였고 디에고 시메오네도 이제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줄거라고 언급하는 등 이적의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였고 이 경기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결승전인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교체 출전 후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등 폼이 올라오기 시작하기에 앞으로 출전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2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는 이적 후 첫 풀타임 경기를 가졌다. 팀은 비록 패했지만 빌드업이나 탈압박 부분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3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상황에 따라 오른쪽 측면의 코케와 스위칭을 자주하였는데 이 위치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폼이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팀도 간만에 승리를 따냈다.
24라운드 발렌시아 CF 전에서는 팀 사정에 따라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여 가브리엘이 땅볼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을 밀어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95.5%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자랑했고,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침투를 선보이면서 드리블 돌파 2회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리버풀 FC 전에서는 예상과 달리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했다. 이번에도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였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좋은 모습과 탈압박을 보여주며 물 오른 폼을 과시했다. 팀은 1:0 승리.
전반기에는 출전 시간이 적었으며 활약상도 전임자 로드리에 비해 아쉬웠지만, 후반기에는 점차 자신의 진가를 보이고 있으며 윙어자리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이에 따라 출전 시간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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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바꾼 만회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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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경기를 뒤엎은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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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들어 폼이 계속 올라오더니, 리버풀 FC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마침내 대형사고를 터뜨렸다! 57분에 투입되어 '''연장전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3-2 승리로 이끈 것이다.'''' 첫 골 상황에는 좌중간에서 리버풀 수비를 전속력으로 압박하고 있다가 공을 따내자 바로 감각적인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갈랐으며[9], 두 번째 골 상황에서는 속공 상황에서 알바로 모라타의 패스를 받아 수비 두 명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여기에 마지막에 쐐기골이 나올 때는 중앙에서 멋진 볼키핑 후에 모라타에게 정확한 스루 패스를 제공해 경기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요렌테 커리어 최고의 퍼포먼스였음은 물론, 시메오네의 4-4-2에서 윙어로 새로운 무기가 될 수 있음을 재입증한 경기였다. 이대로 상승세를 타면 공격적인 재능을 제대로 터뜨릴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이 경기는 아틀레티코에서의 입지의 전환점이 되었다.'''
2월 이후 좋은 모습만 보여준 덕분에 아틀레티코 2월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28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 전에서 3-4-1-2 포메이션으로 코스타와 함께 투톱으로 출전,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나섰다. 좋은 피지컬과 속도 드리블 탈압박 패스 등 모든 것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9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교체 출전해 홀로 수비수 세명을 벗겨낸 이후 완벽한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한데 이어, 이후 터진 팀의 두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면서 1골 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최근 세경기 3골 3도움 올리며 엄청난 활약을 하고있다.
30라운드 바야돌리드 전에서는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슈팅 2회와 키패스 2회에 더해 드리블 돌파 3회를 성공시키면서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31라운드 레반테 전에서 전반 15분에 상대팀의 자책골을 만들어냈다.
챔스 16강 2차전 리버풀 전이 끝나고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면서 아틀레티코는 3개월의 휴식기를 가졌는데, 요렌테의 위상 및 역할은 리버풀과의 2차전을 기점으로 확연히 바뀌었다. 요렌테는 전반기까지만 하더라도 공식 대회에서 선발로 출전한 건 불과 3경기가 전부였을 정도로 입지가 좁았다. 그마저도 2경기에선 전반전 종료와 동시에 교체되는 수모를 겪어야 했고, 풀타임 출전은 전무했다. 토마스 파티사울 니게스, 코케, 엑토르 에레라 같은 경쟁자들로 인해 경기 막판 수비적인 잠그기 용도로 쓰이는 정도가 전부였다. 그런데 이제는 엄연한 주전급 공격 자원으로 급부상했다. 아틀레티코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출전한 4경기에서 3골 3도움에 더해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해내면서 7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윙어 포지션에서도 3경기 1골을 넣으면서 공격 포지션에서 7경기 4골 3도움에 자책골 유도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32라운드 알라베스 전에서는 PK를 유도하며 코스타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33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 전반전에는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었지만 그 때문인지 후반전에는 잘 보이지 않았다.
34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는 침투 이후 완벽한 땅볼 크로스로 모라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37라운드 헤타페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즈만의 이적 이후 상상도 못한 선수가 정말 뜬금없이 나타나 AT 공격수 계보를 잇는 중이다.
로드리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했는데 앙투안 그리즈만을 대체한 시즌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8강 라이프치히전 역시 선발로 나왔으나 별 활약은 없었다. 사실 팀이 중원 싸움에서 밀려 펠릭스 투입 전까지는 전방에 볼 전달부터 제대로 되지 않아 뭔가를 보여줄 여지가 없었다. 결국 라이프치히에게 2-1 패배
'''2019/20시즌 36경기(선발 18경기) 5골 5도움'''
라리가: 29경기(16) 3골 4도움
챔피언스 리그: 4경기(1) 2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수페르코파: 2경기(0)

2.2.2. 2020-21시즌


라리가 3라운드[10] 그라나다전에서 70분에 교체 출전. 루이스 수아레스의 어시를 받아 1골, 수아레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라리가 7라운드 베티스전에서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때려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만 얼마 뒤에 온 1:1 찬스는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라리가 9라운드 카디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8분 정확한 크로스로 주앙 펠릭스의 헤더 골을 도왔고, 22분 수비와 볼 경합 후 인 프런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55분 앙헬 코레아와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으며 경기 종료 후 King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26분 우측면 수비를 뚫고 돌파한 후 수비들 사이로 컷백을 연결했고 이를 쇄도해 들어오는 주앙 펠릭스가 마무리하며 도움을 올렸다.
현재까지 14경기에 출장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라리가 1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 하프 타임 교체로 출전하여 72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헤더 패스를 쇄도하면서 받아 돌파 후 골을 넣었다.
라리가 15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74분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컷백을 받아 강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17라운드 알라베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41분 역습 상황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패스를 하프 라인 부근 하프 스페이스에서 받은 이후 수비 3명을 달고 돌파한 이후 과감하게 날린 왼발 슈팅이 수비를 맞고 굴절되어 골문 우측 구석으로 절묘하게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어 17라운드 다음에 치뤄진 1라운드 세비야 FC전에서 76분 트리피어의 로빙 스루 패스를 쇄도해 들어가면서 받아 우측면에서 아크 서클에 있는 사울 니게스에게 컷백을 연결해 쐐기골을 도왔다.
라리가 19라운드 SD 에이바르전에서 40분 상대 수비의 키핑 미스를 틈타 볼을 탈취해내며 수아레스의 동점골을 도왔다. 그리고 이 경기는 요렌테의 라리가 100번째 출전 경기였다.
라리가 20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76분 야닉 카라스코의 스루패스를 받아 상대 수비라인을 박살낸 후 완벽한 컷백으로 코레아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카디스전에는 트리피어와 카라스코가 출전이 불가능해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전에 루카스 토레이라시메 브르살리코가 교체되자 포지션을 '''중앙 미드필더'''로 변경했고, 84분 수아레스와 엑토르 에레라가 교체되자 이번에는 '''세컨 스트라이커'''로 위치를 변경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요렌테의 다재다능함이 빛을 발했던 경기였다.
22라운드 셀타비고전에서도 이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0:1로 끌려가던 45분 대지를 가르는 패스로 루이스 수아레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3라운드 그라나다전에서 후반 18분, 하프스페이스에서 코케에게 패스를 받은 이후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과감한 중거리슛을 날렸고 이것이 골문 구석으로 낮게 깔려 들어가며 답답한 흐름을 깨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동점골을 허용한 후반 30분에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볼을 지킨 후 코레아에게 패스했고, 코레아가 이것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이날 마르코스 요렌테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연기되어 23라운드 다음에 치러진 2라운드 레반테전에 선발 출전하여 0:1로 끌려가던 37분 좌측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낮게 깔려오는 코케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3. 국가대표


스페인 19세 이하 대표팀으로 4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2017년 UEFA U-21 챔피언십에도 스페인 대표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대회 내내 스페인의 빌드업을 책임졌고, 높은 패스 성공률과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성인 대표팀에서는 세르지오 부스케츠로드리가 입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성인 대표팀에 선발된적은 아직 없다. 그러나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 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있기 때문에 공격진이 상대적으로 약한 대표팀에 선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또한 요렌테를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11월 A매치 위크를 앞두고 팀동료 코케와 함께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그리고 11월 11일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72분에 교체 출전하여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


장점은 청소부 역할을 수행할 만한 신체 능력 및 기동력,[11] 그리고 강한 전진성이 있다. 2016-17 시즌 알라베스에서도 이 부분의 강점을 바탕으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몸싸움에도 적극적이라 시메오네의 축구 스타일에도 잘 어울릴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허나 10R까지는 활동량이나 기동력 외의 나머지 부분에선 함량 미달인 플레이로 일관했다. 특히 탈압박 후 패스 정확도나 순간적인 판단 면에서 전임자인 로드리와 너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위의 문제점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를 기점으로 서서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2019-20 시즌 후반기 들어 적응이 되었는지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 엑토르 에레라의 부상 공백을 틈타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데, 여기에는 특유의 많은 활동량과 역동적인 움직임이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3선에서부터 문전으로 과감하게 치고 올라가는 전진 드리블과 침투는 마무리의 세밀함만 높인다면 아틀레티코의 위협적인 공격루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이점으로, 후반기 들어 중앙 미드필더보다는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나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전의 코케나 사울과 비슷한 경우이다. 거의 소화한 적이 없는 포지션이지만 나올 때 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자신의 주력을 이용한 돌파가 인상적이다. 중앙으로 들어와서 탈압박과 볼배급을 해주는 플레이도 수준급인데, 이러한 장점이 결국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버풀 전에서 완전히 폭발하여 팀의 극적인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라리가 28라운드 빌바오 전에서는 디에고 코스타와 함께 투톱으로 나서면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의 역할까지 소화하였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아틀레티코 팬들에게는 제2의 라울 가르시아, 앙투안 그리즈만의 뒤를 잇는 새로운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시메오네 감독 또한 요렌테를 계속해서 라울 가르시아처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12]
리그 재개 이후 완전히 포지션이 세컨드 스트라이커윙어로 바뀌었다. 자신의 최대장점인 엄청난 주력과 피지컬[13]을 활용하여 돌파하고 찬스도 매우 많이 만들어내는 등 크랙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어떻게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는지 의아할 정도로 포지션 변경 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부상이나 코로나 이슈로 공백이 생길 때는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쪽 풀백까지 문제 없이 소화한다.
20-21 시즌 AT마드리드의 전술이 기존의 4-4-2가 아닌 3-5-2로 바뀌면서 오른쪽 메짤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5. 수상 기록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기타


  • 레알 마드리드 CF 유소년 팀을 거친 성골 유스다. 자신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와 그 3형제 , 농구선수 출신인 두 명의 큰아버지와 축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 파코 요렌테 , 작은아버지 훌리오 요렌테까지 모두 레알 마드리드 산하 팀에서 뛰었다. 할아버지인 라몬 그로소는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1시즌 임대되었던 것을 제외하면 12년간 오직 레알 마드리드에서만 뛰었던 선수로, 1960년대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예예(Ye-ye)' 시대의 공격수였다. 1965-66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 멤버였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했다. 아버지인 파코 요렌테 또한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한 시즌을 뛰었으나 다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 후 1987년부터 1994년까지 7년간 라 퀸타 델 부이트레 세대와 뛰면서 프리메라 리가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전설적인 선수였다. 무엇보다도 그의 종조부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명예 회장이 된 프란시스코 헨토다. 과거 마누엘 산치스 부자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CF 역사상 최고의 가문이다. 그리고 선수 본인의 팀에 대한 충성심도 대단하다. 인터뷰에서 할아버지나 아버지처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뛸 수도 있냐는 질문에, 자신은 10살 때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싫었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항상 자신은 '흰색'이라고 한다. 하지만 팀에서의 입지, 요건에 따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겼다. 많은 레알 마드리드의 팬들은 안타까워 하는 중이다.[14]
  • 롤 모델은 사비 알론소라고 한다. 1군 선수들과 훈련할 때는 토니 크로스카세미루의 플레이에 집중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비 알론소의 플레이를 항상 의식했다고 한다. 본인이 볼을 다루고 수비를 보호하면서 포백 앞에서 플레이하는 걸 좋아하는 만큼 알론소의 스타일을 닮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나서 2선에서 미친듯한 활약을 하며 공격 포인트를 쌓는 것을 보면...
  •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지만 요렌테 본인은 사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소년팀에서 2007년 한 시즌 동안 활동한 적이 있었다. 그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기 전까지만 해도 아틀레티코를 디스한 발언을 한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이에 마르카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사를 보도하기도 하였다.
  • 2020년 3월에 안필드에서 2골을 넣어 영웅이 된 이후, 본인의 강아지의 이름을 안필드라고 지었다.(...)
  • 2020년 4월 12일에 리버풀 전에서 입은 유니폼이 경매에서 8,100 유로(약 1079만원)에 팔렸다고 한다. 낙찰된 금액은 자선 경매 단체인 'ACB'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힘쓰는 단체에 쓰일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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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20시즌 라리가에서 가장 빠른 선수중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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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만 보고 깡마를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팀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몸이 매우좋다.[15]

7.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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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에르모소, 야닉 카라스코와 함께 아틀레티코의 꽃미남 축구선수로 유명하다.

8. 역대 프로필 사진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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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9. 같이 보기



[1] 원래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선수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의 4-4-2 포메이션에서 로드리의 대체자 역할로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출전 했었다. 그러던 중 코케, 사울 니게스와 비슷하게 오른쪽 윙어중앙 미드필더로 번갈아 가며 기용하기 시작했고, 이 경기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공격수로써의 자질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활약으로 요렌테의 공격 재능을 알아본 시메오네 감독이 요렌테를 투톱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기용했는데 역시 공격수로도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쳐주어 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윙어로 기용되고 있다.[2] 2019-20시즌 이후부터 사실상 서지 않는 포지션이 되었다[3] 키어런 트리피어의 징계로 인해 뛰기 시작하였다.[4]레알 마드리드 C는 거치지 않고 유소년 최고 레벨인 후베닐 A에서 바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로 올라갔다. 비슷한 연령대인 알바로 메드란이나 디에고 요렌테레알 마드리드 CF C를 거쳤었다.[5] 당장 리그 1경기도 9월 22일 에스파뇰 전에서의 11분 출전이다.[6] 이는 선발로 나온 레알 미드필더 3명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7] 리그 4경기 패스 성공률이 무려 94.5%이다.[8] 당장 지난 시즌 요렌테의 출전 횟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여기에 지단 감독은 카세미루를 매우 중용한 데다, 지난 시즌 요렌테의 폼 자체도 기대에 비해서는 못 미치는 편이었다.[9] 요렌테의 챔피언스 리그 데뷔골이다.[10]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시즌 첫 두경기 연기[11] 수비형 미드필더로 많이 뛰어서 그런지 느릴거 같다는 인식이 있지만 19-20 시즌 라리가 스피드 탑 10에 들 만큼 매우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다.[12] 다만 라울 가르시아는 제공권을 바탕으로 공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요렌테는 스피드와 과감함을 기반으로 플레이한다.[13] 겉으로는 말라보여도 몸이 굉장히 탄탄하며, 근육질이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벌크업을 하였기 때문. 한준희 해설위원은 요렌테를 탱크같다고 표현한다.[14] 미드필더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고, 성골 유스의 라이벌 팀 이적은 충격일 수 밖에...[15]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피지컬에 약점을 보였었는데, 레알 마드리드 복귀 후 벌크업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