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마르티노 보르헤스 데 아란테스 에 올리베이라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이며, 자유행성동맹 측의 인물. OVA판의 성우는 야마노우치 마사토.
풀네임이 상당히 길다. 포르투갈어 이름으로써, Enrique Martino Borges de Arantes e Oliveira이기 때문에 표기법에 따라 제대로 표기하면 "엔히크 마르티누 보르지스 드 아란테스 이 올리베이라"[1]라는 듯. 을지문화사판은 이 이름을 올리베일러라고 영어풍으로 표기했고, 서울문화사판은 엔리케 마르티노 보르'''제'''스 데 아란'''데'''스 에 올리베이라, 이타카판에서는 엔리케 마르티노 보르'''헤'''스 데 아란'''테'''스 에 올리베이라로 표기했다.
국립중앙자치대학 학장을 역임한 인물로 엄청 긴 이름을 가졌지만, 그 긴 이름을 다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폴리페서와 같은 행보를 보이며, 오랜 기간 자유행성동맹 최고평의회의 자문위원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정치색은 욥 트뤼니히트 일파와 일치하는 편이다.
양 웬리의 사문회에 처음 출연하였으며, 양보다 연배가 높다는 점을 들먹이고 경험을 운운하면서 전쟁에 대한 찬양이 가미된 궤변을 늘어놓다가 양 웬리에게 허점을 찔리면서[2] 논쟁에서 한 번 진 전력이 있다.[3]
동맹의 항복 이후, 행성 하이네센에 주둔하게 된 은하제국의 헬무트 렌넨캄프 고등판무관이 퇴역한 양 웬리 원수를 의심하여 제거하고자 동맹 정부에 압력을 넣기 시작하자, 자신에게 조언을 구하는 최고평의회 의장 조안 레벨로에게 렌넨캄프의 요구에 따라 양을 체포, 구금할 것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렌넨캄프의 양 웬리 모살 계획은 양 웬리의 부하들이 활약하여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이 문제로 상황이 악화되자 그는 "자신은 책략만 전달했을 뿐, 이번 사태는 실행을 한 측의 잘못"이라면서 미꾸라지처럼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도 보인다.
정치꾼들의 앞잡이 역할이나 하던 찌질이였으나, 어찌 됐건 역대 동맹 정권에서 브레인 역할을 맡은 중요한 인물 중 하나였고, 오베르슈타인의 풀베기가 단행되었을 때 '잠재적 위험분자'로 간주되어 형무소에 수감이 되었다. 그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라그풀 교도소 폭동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라그풀 교도소 내에서 사망하였다. 작가도 이름만 이상한 엑스트라 가운데 한 놈으로만 이 캐릭터를 취급한 건지 묘사도 대강대강이다. 이따위 놈이랑 엮여서 라그풀 교도소 폭동 때 같이 사망한 파에타 중장이 불쌍해 보일 지경.
풀네임이 상당히 길다. 포르투갈어 이름으로써, Enrique Martino Borges de Arantes e Oliveira이기 때문에 표기법에 따라 제대로 표기하면 "엔히크 마르티누 보르지스 드 아란테스 이 올리베이라"[1]라는 듯. 을지문화사판은 이 이름을 올리베일러라고 영어풍으로 표기했고, 서울문화사판은 엔리케 마르티노 보르'''제'''스 데 아란'''데'''스 에 올리베이라, 이타카판에서는 엔리케 마르티노 보르'''헤'''스 데 아란'''테'''스 에 올리베이라로 표기했다.
국립중앙자치대학 학장을 역임한 인물로 엄청 긴 이름을 가졌지만, 그 긴 이름을 다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다. 폴리페서와 같은 행보를 보이며, 오랜 기간 자유행성동맹 최고평의회의 자문위원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정치색은 욥 트뤼니히트 일파와 일치하는 편이다.
양 웬리의 사문회에 처음 출연하였으며, 양보다 연배가 높다는 점을 들먹이고 경험을 운운하면서 전쟁에 대한 찬양이 가미된 궤변을 늘어놓다가 양 웬리에게 허점을 찔리면서[2] 논쟁에서 한 번 진 전력이 있다.[3]
동맹의 항복 이후, 행성 하이네센에 주둔하게 된 은하제국의 헬무트 렌넨캄프 고등판무관이 퇴역한 양 웬리 원수를 의심하여 제거하고자 동맹 정부에 압력을 넣기 시작하자, 자신에게 조언을 구하는 최고평의회 의장 조안 레벨로에게 렌넨캄프의 요구에 따라 양을 체포, 구금할 것을 제안하였다. 하지만 렌넨캄프의 양 웬리 모살 계획은 양 웬리의 부하들이 활약하여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이 문제로 상황이 악화되자 그는 "자신은 책략만 전달했을 뿐, 이번 사태는 실행을 한 측의 잘못"이라면서 미꾸라지처럼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도 보인다.
정치꾼들의 앞잡이 역할이나 하던 찌질이였으나, 어찌 됐건 역대 동맹 정권에서 브레인 역할을 맡은 중요한 인물 중 하나였고, 오베르슈타인의 풀베기가 단행되었을 때 '잠재적 위험분자'로 간주되어 형무소에 수감이 되었다. 그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라그풀 교도소 폭동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라그풀 교도소 내에서 사망하였다. 작가도 이름만 이상한 엑스트라 가운데 한 놈으로만 이 캐릭터를 취급한 건지 묘사도 대강대강이다. 이따위 놈이랑 엮여서 라그풀 교도소 폭동 때 같이 사망한 파에타 중장이 불쌍해 보일 지경.
[DVD판] [LD판] [1] 브라질식으로는 엔히크 마르치누 보르지스 지 아란치스 이 올리베이라.[2] 자유와 평화에 대한 갈망의 결여는 사회를 후퇴시키나 전쟁은 사회에 활력을 불어주고 문화의 발달을 가속화시키고 정신을 한층 단련시킨다고 주장했다. 말은 그럴싸해보이지만 '''현직 장군''' 앞에서 저 말을 했다는게 웃픈 일. 현직 장군 그것도 최전선에서 구르고 구른 장군이야 말로 전쟁에 대해서 더 잘 알텐데 저런 말을 했으니... 더군다나 자유는 세기말을 불러온다는 말을 했는데 자유행성동맹 건국사를 보면 알레 하이네센이 통탄해할만 말이다. 결국 양 웬리는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는지 그 말을 반박한 후 사문회 위원들을 통렬히 질타한다.[3] 이후 보면 양 웬리 제거에 동참한걸 보면 이에 대한 앙심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