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드레인의 왕좌의 전설적 마법물체
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팩 엘드레인의 왕좌에 등장하는 마법물체 사이클. 세트 전체 컨셉이 그렇듯 이들 또한 아서 왕 전설과 세계 각지의 동화들에게서 모티브를 따왔다. 공통적으로
모티브는 '''기사들의 원탁'''. 원탁에 기사들이 모이면 발동비용이 WW까지 줄어든다. 로테아웃 직전 베날리아 집행관이 갖고 있던 전체 버프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전설적 주문과 관련된 격발 능력과 자체 활성화 능력으로 기사 토큰을 만들어 수로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기사 덱에서 채용이 고려되었으나, 마르두 기사 덱은 열정적인 용사와 검은 군단의 기사, 썩어가는 레기사우루스와 불씨칼날의 조합 덕분에 락도스를 기반으로 굴러가는 만큼 이 카드는 자연스레 빠지게 된다. 기사 덱, 그 중에서도 보로스나 오르조브 색 조합으로만 한정적으로 채용되는 카드.
모티브는 '''백설공주에서 왕비가 갖고 있던 마법 거울'''. 사이클 중에서 제일 이질적인 물건으로, 유색 마나 비용이 혼자 세 개에, 모티브도 나머지 넷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에서 따왔다. 매 턴 추가로 뽑는 카드 수가 1장, 2장, 3장,... 순으로 늘어난다. 경쟁적 환경에서의 인기는 낮은 편인데, 혼자 최소 발동비용이 UUU씩이나 되는 것도 그렇고, 계시의 대단원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걸 발동할 때쯤 되면 슬슬 피니시 주문을 발동해야 하는데 그저 카드를 뽑아주기만 하는 이런 카드의 실용성은 그리 높지 않다. 실용성 면에서는 마나도 뽑아주고 대지라 보호하기 쉬운 로크트웨인 성에 밀린 상태. 즉 페이런, 니브-미젯처럼 주문을 신나게 써대는 커맨더용(...) 막 드로우한 카드를 턴 종료시 버리는 불상사도 막아준다.
스토리상으로 윌과 로완이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밴트레스 성에 보관된 마법 거울의 힘을 빌리는데, 거기서 본 것은 숫사슴의 환영이었다.
모티브는 '''성배'''. 발광포자 주술사나 인어 비밀수호자, 호수 배회자, 엠리 등으로 신나게 자밀과 루팅을 반복하면서 이 카드의 비용을 BB까지 줄이고, 내놓은 다음에는 매 턴 3마나로 카드 소모 없이 리애니를 할 수 있다. 페널티로 생물이 죽으면 서고 맨 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죽은 생물의 즉시 재활용은 불가능하고, 결국 서고나 손으로 끌어와서 무덤에 파묻은 뒤에 다시 리애니를 해야 한다. 이런 극단적인 특성 덕분에 리애니 아키타입에서 쓸 수 있을 것인지가 연구되고 있다. 다만 무덤 덱에 치명적인 메타 카드가 한 둘이 아니라 어떨지는... 아직은 장난감에 불과하다. 스탠다드의 리애니 덱은 부활의 유대를 이용하거나, 죽음의 굶주림의 거신, 크록사를 다방면의 달인, 라자브로 베껴 사기치는 유사 리애니 덱이 대부분.
스토리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건. 사용자에게 영원한 젊음을 보장하고 죽은 이도 되살리는 보물로 로크트웨인 성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수 세기 전에 실종되었으며, 로크트웨인의 영주인 아야라는 가마솥 탐색을 위해 자신과의 혼인을 포상으로 내걸었다. 실제 아서 왕 전설의 성배 탐색처럼 흑색 기사들이 수 년에 걸쳐서 가마솥을 탐색하기도 하는 모양. 스토리 최후반부에서 익사할 위기에 처한 개럭을 구하기 위해 강에 뛰어든 윌 켄리스가 우연히 발견했으며, 개럭에게 사용하여 '''사슬 베일의 저주를 풀어냈다.'''
모티브는 '''엑스칼리버'''. 넷 이상의 생물들이 한꺼번에 공격하면 비용이 RR까지 줄어들며, 이렇게 전장에 들어오면서 생물에게 부착시켜 +1/+1, 이단공격, 그리고 돌진이라는 개싸움에서는 최강급의 능력들을 얹어준다. 다만 평가는 낮은 편. 모노레드 자체가 번개 강타와 마법사의 번개가 동시에 로테아웃된 여파로 멸망 위기에 처해있으며, 위니 여럿을 늘어놓고 공격하는 타입은 계속되는 재앙[1] 을 사용하는 소위 1공레드 덱인데, 이런 덱에서 불씨칼날은 붉은 언덕의 호족, 토르브란은 물론이요 심지어 존경받는 화염마도사, 자야보다도 포텐셜이 낮'''았'''다.
대신 장비 시너지나 칭송받는 경쟁자 등을 통해 의도된 대로,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모든 카드 이벤트에서 마르두 컬러의 기사 종족덱이 12승을 하는 등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그쪽에서 2~3장 들어가 깜짝킬을 내는 용도로 활용하는 중. 조금 더 메타가 연구되면서, 탑덱인 망자들의 벌판 덱을 상대로 공격하는 생물을 소수의 좀비로 막는 상대에게 이걸 붙여 '''이단공격 + 돌진'''으로 대량의 좀비 or 상대의 명치를 분쇄하는 방법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점점 메타가 진행되면서 이걸 '''탐색하는 야수'''나 그룰 주문파괴자에 붙이는 그룰 어그로가 등장하여 아레나 미식 챔피언십 V에서 우승까지 거두는 등 시간이 지나면서 그 파워가 증명되고 있는 카드.
현재는 위니덱으로 선회한 모노레드에서 피니셔로 애용 중. 주조소에서 단련된 자, 아낙스와의 궁합이 좋은데, 신앙심 2를 주므로 아낙스의 공격력을 2 올려주며, 아낙스에게 붙이면 최소 '''5/4 돌진 이단공격 생물'''이 명치로 달려간다.
모티브는 '''스톤헨지'''. 아레나 CG나 카드 일러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카드 일러스트에서 옆쪽을 유심히 보면 원형으로 돌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 사이클에서 유일하게 실재하는 것을 모티브로 한 카드. 정확히는 멀린이 세운 거대한 기념물이라는 전승을 모티브로 삼았으니 이것 또한 아서 왕 전설과 관련된 물건인 셈이다. Aaron Forsythe의 칼럼 헨지의 거대한 포탈은 엘드레인 차원에서 "왕국"과 대립하는 "야생지"라는 곳의 심장부로 향해있다.
나오자마자 가능성을 선보인 카드. 조건을 만족해서 GG으로 내면 마나 손해 없이 다시 GG을 뽑는 것은 물론 생명점까지 회복시켜주며, 그냥 생물이 들어올 때마다 능력치를 강화시키고 카드까지 뽑아주는 능력으로 말도 안 되게 풍족한 운영이 가능해진다. 초반부를 가죽 수집가나 가렌브릭의 군주, 요르보로 압도하고 헨지로 손까지 풍족하게 유지하는 모노그린, 썩어가는 레기사우루스를 사용하는 골가리 등 다양한 타입의 덱에서 채용되어 연구하는 중. 그래서인지 보더리스 포일로는 엘드레인 중 최고가를 찍고 있는 중이다.
- 미식레어 등급의 단색 전설적 마법물체이며,
- 컬러 파이에 해당하는 조건에 따라 발동비용이 줄어든다.
1. 충성의 원
모티브는 '''기사들의 원탁'''. 원탁에 기사들이 모이면 발동비용이 WW까지 줄어든다. 로테아웃 직전 베날리아 집행관이 갖고 있던 전체 버프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전설적 주문과 관련된 격발 능력과 자체 활성화 능력으로 기사 토큰을 만들어 수로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기사 덱에서 채용이 고려되었으나, 마르두 기사 덱은 열정적인 용사와 검은 군단의 기사, 썩어가는 레기사우루스와 불씨칼날의 조합 덕분에 락도스를 기반으로 굴러가는 만큼 이 카드는 자연스레 빠지게 된다. 기사 덱, 그 중에서도 보로스나 오르조브 색 조합으로만 한정적으로 채용되는 카드.
2. 마법 거울
모티브는 '''백설공주에서 왕비가 갖고 있던 마법 거울'''. 사이클 중에서 제일 이질적인 물건으로, 유색 마나 비용이 혼자 세 개에, 모티브도 나머지 넷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에서 따왔다. 매 턴 추가로 뽑는 카드 수가 1장, 2장, 3장,... 순으로 늘어난다. 경쟁적 환경에서의 인기는 낮은 편인데, 혼자 최소 발동비용이 UUU씩이나 되는 것도 그렇고, 계시의 대단원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걸 발동할 때쯤 되면 슬슬 피니시 주문을 발동해야 하는데 그저 카드를 뽑아주기만 하는 이런 카드의 실용성은 그리 높지 않다. 실용성 면에서는 마나도 뽑아주고 대지라 보호하기 쉬운 로크트웨인 성에 밀린 상태. 즉 페이런, 니브-미젯처럼 주문을 신나게 써대는 커맨더용(...) 막 드로우한 카드를 턴 종료시 버리는 불상사도 막아준다.
스토리상으로 윌과 로완이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밴트레스 성에 보관된 마법 거울의 힘을 빌리는데, 거기서 본 것은 숫사슴의 환영이었다.
3. 영원의 가마솥
모티브는 '''성배'''. 발광포자 주술사나 인어 비밀수호자, 호수 배회자, 엠리 등으로 신나게 자밀과 루팅을 반복하면서 이 카드의 비용을 BB까지 줄이고, 내놓은 다음에는 매 턴 3마나로 카드 소모 없이 리애니를 할 수 있다. 페널티로 생물이 죽으면 서고 맨 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죽은 생물의 즉시 재활용은 불가능하고, 결국 서고나 손으로 끌어와서 무덤에 파묻은 뒤에 다시 리애니를 해야 한다. 이런 극단적인 특성 덕분에 리애니 아키타입에서 쓸 수 있을 것인지가 연구되고 있다. 다만 무덤 덱에 치명적인 메타 카드가 한 둘이 아니라 어떨지는... 아직은 장난감에 불과하다. 스탠다드의 리애니 덱은 부활의 유대를 이용하거나, 죽음의 굶주림의 거신, 크록사를 다방면의 달인, 라자브로 베껴 사기치는 유사 리애니 덱이 대부분.
스토리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건. 사용자에게 영원한 젊음을 보장하고 죽은 이도 되살리는 보물로 로크트웨인 성에 보관되어 있었으나 수 세기 전에 실종되었으며, 로크트웨인의 영주인 아야라는 가마솥 탐색을 위해 자신과의 혼인을 포상으로 내걸었다. 실제 아서 왕 전설의 성배 탐색처럼 흑색 기사들이 수 년에 걸쳐서 가마솥을 탐색하기도 하는 모양. 스토리 최후반부에서 익사할 위기에 처한 개럭을 구하기 위해 강에 뛰어든 윌 켄리스가 우연히 발견했으며, 개럭에게 사용하여 '''사슬 베일의 저주를 풀어냈다.'''
4. 불씨칼날
모티브는 '''엑스칼리버'''. 넷 이상의 생물들이 한꺼번에 공격하면 비용이 RR까지 줄어들며, 이렇게 전장에 들어오면서 생물에게 부착시켜 +1/+1, 이단공격, 그리고 돌진이라는 개싸움에서는 최강급의 능력들을 얹어준다. 다만 평가는 낮은 편. 모노레드 자체가 번개 강타와 마법사의 번개가 동시에 로테아웃된 여파로 멸망 위기에 처해있으며, 위니 여럿을 늘어놓고 공격하는 타입은 계속되는 재앙[1] 을 사용하는 소위 1공레드 덱인데, 이런 덱에서 불씨칼날은 붉은 언덕의 호족, 토르브란은 물론이요 심지어 존경받는 화염마도사, 자야보다도 포텐셜이 낮'''았'''다.
대신 장비 시너지나 칭송받는 경쟁자 등을 통해 의도된 대로,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모든 카드 이벤트에서 마르두 컬러의 기사 종족덱이 12승을 하는 등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그쪽에서 2~3장 들어가 깜짝킬을 내는 용도로 활용하는 중. 조금 더 메타가 연구되면서, 탑덱인 망자들의 벌판 덱을 상대로 공격하는 생물을 소수의 좀비로 막는 상대에게 이걸 붙여 '''이단공격 + 돌진'''으로 대량의 좀비 or 상대의 명치를 분쇄하는 방법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점점 메타가 진행되면서 이걸 '''탐색하는 야수'''나 그룰 주문파괴자에 붙이는 그룰 어그로가 등장하여 아레나 미식 챔피언십 V에서 우승까지 거두는 등 시간이 지나면서 그 파워가 증명되고 있는 카드.
현재는 위니덱으로 선회한 모노레드에서 피니셔로 애용 중. 주조소에서 단련된 자, 아낙스와의 궁합이 좋은데, 신앙심 2를 주므로 아낙스의 공격력을 2 올려주며, 아낙스에게 붙이면 최소 '''5/4 돌진 이단공격 생물'''이 명치로 달려간다.
5. 거대한 헨지
모티브는 '''스톤헨지'''. 아레나 CG나 카드 일러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카드 일러스트에서 옆쪽을 유심히 보면 원형으로 돌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 사이클에서 유일하게 실재하는 것을 모티브로 한 카드. 정확히는 멀린이 세운 거대한 기념물이라는 전승을 모티브로 삼았으니 이것 또한 아서 왕 전설과 관련된 물건인 셈이다. Aaron Forsythe의 칼럼 헨지의 거대한 포탈은 엘드레인 차원에서 "왕국"과 대립하는 "야생지"라는 곳의 심장부로 향해있다.
나오자마자 가능성을 선보인 카드. 조건을 만족해서 GG으로 내면 마나 손해 없이 다시 GG을 뽑는 것은 물론 생명점까지 회복시켜주며, 그냥 생물이 들어올 때마다 능력치를 강화시키고 카드까지 뽑아주는 능력으로 말도 안 되게 풍족한 운영이 가능해진다. 초반부를 가죽 수집가나 가렌브릭의 군주, 요르보로 압도하고 헨지로 손까지 풍족하게 유지하는 모노그린, 썩어가는 레기사우루스를 사용하는 골가리 등 다양한 타입의 덱에서 채용되어 연구하는 중. 그래서인지 보더리스 포일로는 엘드레인 중 최고가를 찍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