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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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ER MOON'''
1. 프로필
2. 소개
3. 커리어
3.1. NXT 이전
3.3. 메인 로스터
3.4. 다시 NXT로
4. 레슬링 스타일
5. 여담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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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링네임
Ember Moon
본명
Adrienne Reese
별명
The War Goddess
생년월일
1988년 8월 31일
출신지
텍사스 댈러스

155cm
체중
54kg
피니쉬 무브
이클립스[1]
경기 스타일
올라운더
주요 커리어
AIW 위민스 챔피언 2회
ACW 아메리칸 조시 챔피언 3회
ACW 텔레비시드 챔피언
PWA 위민스 챔피언
NXT 위민스 챔피언
테마
Free The Flame
Rise From The Ashes

2. 소개


텍사스 출신의 흑인 여성 프로레슬러. 현재 NXT 소속이다. 2015년까지 주로 SHIMMER등의 인디 단체에서 출전하다가, 2016년부터 NXT로 이적. 부커 T의 제자로 유명하다.

3. 커리어



3.1. NXT 이전


NXT 데뷔 전에는 ACW(Anarchy Championship Wrestling)등의 텍사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인디 단체에서 주로 활동했다. SHIMMER에서도 상당히 자주 출전했었다. 이 때 당시 썼던 링네임은 아테나(Athena)이며, 현재도 밀고 있는 전쟁의 여신 기믹은 이때부터 줄곧 가져오고 있다. 인디 때부터 상당한 커리어를 쌓았다가, 2015년 11월 NXT와 계약하였다.

3.2. NXT


2016년 8월 NXT 테이크오버 : 브루클린 II에서 빌리 케이를 상대로 데뷔하였다. 데뷔전 자체는 심심하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후술할 그녀의 피니시 무브인 이클립스(당시에는 O-Face라고 불렸다) 및 다양한 기술이 대단히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데이브 맬쳐는 오 페이스 하나만으로도 스타가 될 거랑 평가를 남기기도 했다.
한명한명씩 차례로 꺾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하고 빌리 케이 & 페이튼 로이스에게 구타당하는 리브 모건 & 알리야를 구하러 오면서 11월 23일에 방영된 NXT에서 리브 모건 & 알리야와 팀을 이뤄 빌리 케이 & 페이턴 로이스 & 다리아(소냐 드빌)을 이긴다.
이후 아스카급의 사기 레슬러란 평가를 받으며 싱글 매치에선 여러 경기에 출전하여 연전연승했는데, 리브 모건, 페이튼 로이스와의 3자간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에서 페이튼 로이스의 절친인 빌리 케이의 적절한 방해로 결국 페이튼 로이스가 올라가게 된다. 페이튼 로이스는 아스카에게 패배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빌리 케이와 함께 페이튼 로이스가 아스카를 공격하자 아스카를 도우러 나타나는데, 정작 도움받은 아스카는 챔피언 벨트를 가지고 엠버 문을 약올리며 대립 플래그를 세운다. 이 때부터 아스카와 대립하며 현재 NXT 위민스 챔피언십을 독재하는 아스카에 맞설 유일한 대항마로 주목받지만, 결국 마지막에 NXT 테이크오버: 올란도에서 심판을 이용한 아스카의 적절한 반칙으로 아스카에게 패배한다.
아스카에게 패배했지만 아스카가 반칙까지 쓰면서 이긴 건 엠버 문이 처음이라, 현재 NXT 최장수 챔피언 기록을 지속 경신중인 아스카를 이길 유일한 대항마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아스카와 지속적으로 대립 플래그를 세우며 NXT위민스 디비전을 이끌어나갈 듯 하다.
2017년 4월, 위민스 챔피언십 도전자를 결정하는 배틀로얄 매치에 참가하지만 아스카의 난입으로 탈락, 챔피언십 매치 기회를 받지만 부상으로 인해 약 한달간 경기 출장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한동안 재활에 들어가게 되었고, 2017년 6월에 방영된 NXT에서 복귀하고, 자신을 부상입힌 아스카에게 다시 도전을 걸어온다. 이에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3에서 기회를 잡았고, 챔피언십 매치를 치뤘다. 그러나 아스카가 피니쉬인 이클립스를 맞고도 킥 아웃하고 뒤에 이은 슈퍼 킥을 맞고도 또 킥 아웃하자 앰버 문이 멘붕하고, 그 틈을 노려 아스카가 아스카 락을 걸며 결국 탭 아웃하고 만다.
아스카가 NXT 위민스 타이틀을 반납하면서 챔피언 자리가 공석이 되고, 2017년 10월 18일에 방영된 NXT에서 루비 라이엇, 소냐 드빌을 상대로 트리플 쓰렛을 가져 승리를 거두면서 NXT 테이크오버 워게임즈에서 열릴 페이탈 4 웨이 NXT 위민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면서 페이턴 로이스, 니키 크로스, 카이리 세인을 상대로 페이탈 4 웨이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새로운 NXT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다.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에도 강력함을 과시하면서 최고 선역으로 활동하는데, 그러다가 매 영 클래식 준우승자 셰이나 베이즐러가 나타나 선수들을 한명한명씩 공격하면서 엠버 문과 대립이 벌어지고, 테이크오버 필라델피아에서 셰이나 베이즐러와 챔피언십으로 격돌하게 되고 롤업으로 승리를 거두지만 패배한 셰이나 베이즐러가 엠버 문에게 키리후다 드라이버를 걸고, 심판들의 만류에도 계속 걸면서 대립이 끝나지 않는다.
로얄럼블 2018에서 벌어전 여성 로얄 럼블에 23번으로 나오지만 아스카에게 탈락된다.
셰이나 베이즐러와의 대립이 계속 벌어지면서 테이크오버 뉴올리언스에서 한 번 더 격돌했지만, 패배하며 타이틀을 내준다.

3.3. 메인 로스터


4월 9일 RAW에서 나이아 잭스의 소개를 받으며 등장하여 메인 로스터에 데뷔, 나이아와 팀을 이루어 알렉사 블리스, 미키 제임스에게 승리를 거두었느며 16일에는 미키를 상대로 가진 메인에서의 첫 싱글 경기에서 승리했다.
5월 7일 RAW에선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의 출전권이 걸린 사샤 뱅크스, 루비 라이엇과의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해 머니 인 더 뱅크 2018 출전을 확정지었지만, 획득에 실패한다.
메인으로 데뷔할 때까지만 해도 좋았지만 벌써 나락을 타고 있다. 익스트림 룰즈에는 참가 자체를 못했으며, 라이엇 없는 라이엇 스쿼드와 격돌하는데 리브 모건을 상대로는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두지만 사라 로건과 격돌에서는 리브 모건의 방해로 패배하는 등, 이래저래 메인 와서 더 힘들어졌다. 섬머슬램 역시 나오지도 못했고, 베일리, 사샤 뱅크스와의 태그팀 경기때나 간간히 껴서 나오는 정도로 점점 악화되가고 있다.[2]WWE 에볼루션에서 열렸던 배틀로얄에 참가했는데 여기서 스맥다운 소속인 아스카와 다시 마주하는데 아스카를 보자마자 눈이 뒤집히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아스카에 이어 타미나까지 탈락시키면서 최후의 3인까지 살아남았고 나이아 잭스와 대결할 때는 오랜만에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중간에 나이아가 젤리나 베가를 제거한 뒤 그 틈을 노려 공격하나 실패, 준우승을 했다.
WWE 믹스드 매치 챌린지에 참가하며, 브라운 스트로우먼의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강력함을 필두로 내세운 기믹과 사기적인 조합으로 막강함을 보인다. 그러나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 RAW에서 브라운 스트로우먼이 팔꿈치 부상으로 아쉽게도 다른 레슬러로 대체될 예정. 많은 사람들은 엠버 문이 선역이기 때문에 세스 롤린스나 엘라이어스로 예상을 했지만 11월 26일자 진더 마할과 싱 브라더스를 대동하여 등장한 알리샤 폭스와의 싱글 매치에서 무려 '''커트 호킨스'''와 같이 대동하여 등장하면서 엠버 문의 대체된 파트너가 호킨스란 게 밝혀진다. 그리고 믹스드 매치 챌린지 11주차에서 이클립스로 끝내려다 커트가 갑자기 태그를 하게 되고 결국 진더 마할한테 쓰리 카운트를 당하면서 첫 패배를 먹게 된다.
로얄럼블 2019에 출전했다가 알렉사와의 경합과정에서 팔꿈치 부상을 입어 한동안 휴식을 취할 예정.
레슬매니아 35 위민스 배틀로얄에 참가하면서 3개월만에 복귀했다. 1주 뒤,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스맥다운으로 이적했다. 세그먼트 중인 베키 린치 앞에 나타나서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에 도전하지만, 곧이어 나온 베일리가 태클을 건다. 뒤따라 나온 아이코닉스, 아스카, 카이리 세인과 링 내에서 싸움이 일어났고, 곧바로 4:4 태그팀 매치가 부킹되었다. 이 경기는 승리. 그 뒤 주변에서 자꾸 깐족대는 앱솔루션과 백스테이지에서 대립하고 소냐 드빌과의 경기에서 맨디 로즈의 방해로 패배하지만 맨디 로즈와의 경기에서는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둔다.
7월 17일자 스맥다운에서 베일리를 미스터리 파트너로 삼아 맨디 로즈 & 소냐 드빌을 상대로 가볍게 승리를 거둔다. 직후 인터뷰에서 베일리에 의해 차기 도전자로 지명, 섬머슬램 2019에서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를 치루는 것이 확정되며 승격 이후 처음으로 메인 타이틀 전선에 합류하게 되었다. 7월 23일 스맥다운에서 샬럿과 대결을 벌이던 도중 베일리가 들어오자 그녀를 반갑게 맞이하는 듯 하지만 곧바로 링 안으로 집어 넣어 샬럿의 공격을 받게 만들었다. 이후 샬럿과 베일리를 연달아 이클립스로 쓰러트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섬머슬램 2019 당일엔 베일리에게 지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다가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9월 23일에 방영된 Raw에 출연해 레이시 에반스를 상대하나 패배하면서 또다시 상황이 암울해질 위기에 처했다.
그러다가 부상 소식으로 인해 당분간 출연을 못하게 되었다. 부상으로 1년넘게 복귀를 못하고 있고 여전히 재활 치료중이다.

3.4. 다시 NXT로


테이크오버 31이 다가오기 전, NXT 챔피언이 돌아온다는 떡밥과 함께 의문의 프로모가 뜨면서 관심을 모았다.[3] 테이크오버 31 당일에 엠버 문이 캔디스 르래이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시라이 이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정체가 밝혀진다. 10월 7일에 시라이 이오 앞에 등장하자 리아 리플리 역시 챔피언 자리를 노리기 시작하고 있고 다코타 카이 & 라켈 곤잘레스가 리아 리플리를 공격하자 엠버 문도 그곳으로 가서 다코타 카이 & 라켈 곤잘레스를 공격하고 윌리엄 리갈에 의해 리아 리플리와 같이 그둘과 격돌하게 되면서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21일에 만년초짜인 제시 카메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다코타 카이에게 공격당하면서 대립이 형성되면서 11월 4일에 격돌하게 되지만 라켈 곤잘레스를 대동하고 등장한 다코타 카이에게 패배한다.
18일에 토니 스톰과 만나면서 서로 시라이 이오의 NXT 위민스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상황에 팀을 이뤄 다코타 카이 & 라켈 곤잘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만 경기 후에 캔디스 르래이 & 인디 하트웰이 난입해 공격당하고 다코타 카이 & 라켈 곤잘레스에게도 공격당한다. 25일에 캔디스 르래이와 격돌하지만 인디 하트웰 & 다코타 카이 & 라켈 곤잘레스 등이 방해하면서 패하고 토니 스톰이 엠버 문을 도울줄 알았지만 토니 스톰이 엠버 문을 공격하며 악역으로 돌아선다. 엠버 문은 쇼치 블랙하트에게 다가가면서 쇼치 블랙하트와 팀을 짜서 테이크오버 워게임스에 출전하지만 패배한다.
12월 9일에 라켈 곤잘레스와의 경기가 잡히지만 패하고 경기 후에 토니 스톰에게 공격당하자 리아 리플리가 와서 구해준다.
WWE 로얄럼블(2021)에서 28번으로 등장하지만 나이아 잭스에게 탈락된다.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 쇼치 블랙하트와 같이 참가하면서 8강에서 마리나 샤피르 & 조이 스타크를 꺾고, 4강에서 캔디스 르래이 & 인디 하트웰 마저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테이크오버 벤전스 데이에서 다코타 카이 & 라켈 곤잘레스와 맞붙게 되지만 패한다.

4. 레슬링 스타일


여성 프로레슬러 중에서도 신장이 상당히 작은 편이지만 정말로 다양한 기술을 묵직하고 수준 높게 구사하는 실력파 레슬러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아래를 보자.

인디 때 아테나 링네임을 쓰던 때부터 엠버 문의 사용기술을 모은 영상들이다. 고난도의 기술들을 높은 수준으로 구사하며, 특히 상당히 위험한 기술들이 있음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위험한 기술들은 NXT에 오고 나서는 많이 봉인했지만, NXT에서도 경기 중에 다양한 기술을 잘 사용하며 사람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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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시 그 중 백미는 피니셔인 '이클립스(월식)'이다. 탑 로프 위에서 점프 후 공중에서 몸을 한 번 튼 다음 스터너를 먹이는데, 예술성과 오락성을 두루 갖춘 기술로 극찬을 받고 있다. 데이브 맬쳐도 이 기술 하나만으로도 스타가 될 거라고 말하기도 했고, WWE를 통틀어 최고의 피니셔로 평가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5. 여담


  • 2011년 당시 WWE에 입단하기 위해 FCW에 이력서를 낸 적이 있지만 디바에 어울리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입단에 실패한적이 있다. 그러다 트리플H의 총괄하에 있는 NXT때부터 WWE에 입단하는데 성공한다.
  • 의심의 여지 없는 실력파 레슬러지만 기믹이 좀 중2병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만화적인 기믹이야 옛날부터 있던 거지만 항상 끼고 나오는 부담스러운 컬러렌즈의 영향이 좀 큰 듯 하다.
  • 같은 흑인에 화려한 기술을 구사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나오미와의 매치 혹은 듀오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 신장이 155cm에 불과하여 회사 내 최단신 선수 알렉사 블리스, 카이리 세인과 공동 최단신이다.[4] 그러나 신장에 비해, 웬만한 남성 경량급 레슬러에 비견되는 수준의 굉장히 탄탄한 하체를 기반으로 시전하는 기술의 묵직함은 사내 중량급 디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1] 다이빙 코크스크류 스터너[2] 엠버 문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NXT에서 반응이 좋았던 선수를 메인 로스터로 올려보낸 후, 역반응만 유발하는 수들을 어떻게든 계속 푸쉬를 주겠다고 전체적인 로스터가 희생되다보니 활약할 기회를 전혀 갖고 있지 못한다. 스맥다운은 그나마 낫지만, RAW로 승격한 선수들은 정말 답이 없는 상황.[3] 팬들은 전 NXT 챔피언이란 말 때문에 로버트 루드 아니면 보 댈러스로 추측하고 있었다.[4] 현재는 151cm의 젤리나 베가가 등장하면서 2등으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