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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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OTTE FLAIR '''
1. 프로필
2. 소개
4. 평가
5. 기술
6. 여담
7. 둘러보기


1. 프로필


[image]
'''RAW'''
링네임
'''Charlotte Flair''' (샬럿 플레어)[1]
본명
Ashley Elizabeth Fliehr
(애슐리 엘리자베스 플레어)
별칭
'''The Queen'''
생년월일
1986년 4월 5일 (37세)
신장
178cm(5피트 10인치)
체중
65kg(144파운드)
출생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2][3]
피니쉬 무브
피겨 8[4]
내츄럴 셀렉션[5][6]
러닝 빅 붓[7]
경기 스타일
올라운더
'''약혼자'''
안드라데
주요 커리어
NXT 위민스 챔피언 2회
'''WWE 디바스 챔피언 1회'''
'''WWE RAW 위민스 챔피언 4회'''[8]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 5회'''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1회
'''2020년 위민스 로얄럼블 우승'''
테마곡
'''Recognition'''[9]


2. 소개


'''THE QUEEN'''

'''"If you're gonna do it, Do it with Flair"'''

'''"Bow down to the Queen."'''

미국 출신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인 '''릭 플레어의 둘째 딸'''이다. 정확히는 릭이 두 번째 부인인 베스 플레어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그녀 역시 아버지의 월드 챔피언십 최다 획득 기록에 뒤지지 않는 '''최초의 여성 그랜드슬래머'''[10][11] 타이틀과 '''WWE 위민스 디비전 타이틀 최다 획득 기록'''을 가지고 있다.[12]
링 네임인 '샬럿'은 출신지이기도 한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샬럿에서 따왔다.
NXT 시절에는 경기력만으로 충분히 진가를 드러내면서 선역으로 활약한 반면, WWE 본무대에 올라와서는 준비부족/무리한 각본/상대들의 역량부족 등 여러 요인이 겹쳐서 초반 몇 달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가, 아버지 릭 플레어가 직접 나서면서 턴힐 한 뒤에는 새롭게 악역으로써 경기운영을 하고 연기력도 꽤 향상되었다. 몇 년간 커리어를 이어온 2010년대 후반부터서는 선수로서 기량을 모든 면에서 최상급을 찍으며 어느새 베키 린치와 함께 여성 디비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뛰어난 배구선수였다. WWE에 입단하기 전까지는 개인 트레이너로 일하기도 했다.

3. 경력




4. 평가


프로레슬링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량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여 여성진에서 보기 드문 수준급 경기력의 소유자가 되었다. 역시 유전자는[13] 어디 가지 않는 것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큰 키와 뛰어난 운동신경 덕에 여성진 경기 중 자연스럽게 눈에 띄며, 빅우먼이건 캣파이트건 시원시원한 경기운영을 보여준다. 길죽길죽한 팔다리는 똑같은 기술을 시전해도 남보다 더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에 프로레슬러로서는 큰 강점. 프로레슬링계의 모두까기 인형 써니로부터 경기력이 의심된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애초에 써니가 남에 대해 좋게 말하는 경우가 드문지라(...)
그러나 메인 로스터에 갓 등극했을 때에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를 우려하는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무엇보다 NXT 때보다 경기가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기도 했다. 메인 로스터의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것인지, 다른 디바들의 경기력 문제 때문에 일부로 페이스를 늦추는 것인지 등등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페이지, 사샤 뱅크스, 베키 린치 또한 서로와의 경기를 포함해서 NXT 시절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을 보면 전자가 더 유력한 상황.
경기력과는 다르게 마이크웍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백스테이지 인터뷰도 오히려 베키 린치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서바이버 시리즈 전 페이지와의 세그먼트에서도 답답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메인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으려면 마이크웍의 향상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2016년 초 턴힐 하면서 '''평가가 확 반전되었다'''. 동생의 죽음 운운하던 각본 이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의 일어난 갑작스러운 턴힐이었지만, 아버지인 릭 플레어가 전면에 나서면서 받쳐주고, 본인도 함께 악역 디바 탑힐로써 아버지인 릭 플레어와 함께 어그로를 끄는 실력이 날로 발전. 부녀가 쌍으로 다른 선수들을 골려먹는 장면들을 꾸준히 잘 연출해 내며 거센 야유를 받고 있다. 단순히 마이크웍만 아니라 악역으로서의 경기운영이나 연기력 모두 발전, 막장각본 이후 급작스런 턴힐이 한 선수의 발전을 넘어서 디바 디비전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의 한수로 작용한 것.
기어이 레슬매니아 32에서 역대급 경기를 선보이며 비판도 싹 들어가게 되었다.
현역 시절의 아버지는 부상으로 인해 떨어진 피지컬을[14] 지능적인 플레이와 야비함으로 커버하는 스타일의 경기를 연출했지만, 샬럿은 그와는 정반대로 여성부 내에서 최상위권인 압도적인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무기로 밀어붙이는 경기를 하는 것도 특이한 점.
그러나 2017년까지 PPV에서 무패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챔피언을 자주 해먹는 모습 등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아버지 빽 믿고 너무 푸쉬받는 거 아니냐?" 라는 비판 여론이 꽤 제기되기도 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씁쓸한 게 이런 비판이 처음 제기되기 시작한 당시 대립 상대였던 사샤 뱅크스가 하필 부상을 많이 당하는 유리몸 체질이다 보니[15] 이런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이에 대해선 애초에 사샤 뱅크스와의 대립 전선을 빨리 끝내고 다른 상대를 찾았어야 해결될텐데 Raw 여성 레슬러들의 현재 입지를 보면 샬럿과 사샤 뱅크스가 워낙 독보적이라 새로운 대립을 찾아내기도 어렵고[16] 이로 인해 다양한 대립이 많은 스맥다운 여성 디비전에 비해 둘만 너무 많이 붙어서 아무리 실력이 있을지라도 지겹다는 평이 많다.
더욱이 RAW 위민스 챔피언 전선에서 사샤 뱅크스와 오로지 둘이서 번갈아가면서 챔피언을 얻은 탓에 이제는 "아버지 빽 믿고 너무 푸쉬받는 거 아니냐?" 에서 "아버지 따라 가는 거냐?" 하며 더욱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녀가 '''실력이 있는 악역'''이니까 챔피언 자주 먹어도 악역 수행에서는 별 영향은 없겠지만[17] 아직까지도 대립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 사샤와 둘이서만 번갈아하고 있고 게다가 라이벌 사샤 뱅크스가 모든 면에서는 완벽한 레슬러라는 소리를 듣지만 큰 경기 때 마다 부상을 자주 당하니 챔피언으로서 오랫동안 유지도 못하고 족족 빼앗기고 있어 이젠 샬럿이 챔피언 탈환해도 사람들 반응은 "샬럿 또 먹냐?" 보다는 "사샤 또 다쳤냐?"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는 샬럿이나 사샤 뱅크스보다는 RAW 각본진의 문제가 가장 크다. 아무리 현재 위민스 디비전이 예전보다 더 실력이 있고 남성 레슬러 못지 않게 익스트림하다고 하지만 나오미, 타미나, 에마, 베키 린치처럼 부상을 많이 당하는 레슬러도 많기 때문에 '''굳이 아이언맨 매치나 헬인어셀 매치를 하서라도 그녀들을 '강하다'라고 부각시킬 필요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든다. 샬럿과 사샤 뱅크스 둘 다 NXT 때 부터 싱글매치더라도 명경기를 제법 많이 만들어 나갔으니 특수한 옵션이 붙은 경기를 부킹하기보다는 '''그냥 싱글매치'''로라도 관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의심치 않기에 추후 대립에서는 과한 욕심을 배제하는 것이 현 Raw 위민스 디비전 각본이 지향해야할 점이다.[18]
셰이크업으로 스맥다운으로 넘어오면서 턴페이스를 했다. NXT 활동 말기와 메인 로스터 입성 초기엔 선역으로 활동했지만 짧은 기간이기도 했고, 악역 시절 임팩트가 워낙 강했던지라 물음표였던 상황. 이후 답이 없는 스맥다운 위민스 디비전의 각본 흐름 때문에 이리저리 표류했으나 아버지 릭 플레어에게 닥쳤던 위기를 막아내고, 고향에서 비열한 악역 나탈리아에게 승리해 챔피언이 되고,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알렉사 블리스를 꺾으면서 탑페이스로 자리매김할 단단한 초석을 다지는 데 성공했다. 그 후 아스카와의 레슬매니아 경기를 거쳐, 베키와의 대립 과정에서 나온 라스트 우먼 스탠딩과 여성 최초의 TLC매치는 모두 4성급 평점을 받았으나 빈스 인 더 뱅크를 통해 RAW 위민스 타이틀샷에 참가한 상황에서 트리쉬의 여성부 최다 획득기록을 갱신하자 다시 역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 그리고 2019년 섬머슬램에서 직전 기록의 보유자인 레전드 트리쉬를 꺾는 역대급 푸쉬를 받으며 WWE는 샬럿을 여전히 탑 티어로 취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WWE 로얄럼블(2020)에서 마저 우승을 차지하고 레슬매니아 36에서 리아 리플리를 꺾고 NXT 위민스 챔피언 자리에 등극하자 미국 현지에선 '유망주를 묻어버리는 삽', '여자 로만 레인즈'등의 악평과 함께 역반응이 꽤 보이기 시작했다. NXT 챔피언에 다시 등극하면서는 Raw, 스맥다운, NXT에 번갈아 출연하고 있지만 시청률을 올릴만한 효과는 없고, 오히려 한창 뜰려고 하는 후배들의 앞길을 가로막는 악순환만 반복되고 있다.[19]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복귀하면서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함과 동시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얻는다. 빈스 맥마흔의 적극적인 지지로 어쩔수 없이 푸쉬받는 부분으로 인해 복귀하면서 인터뷰를 통해 그만둘까하는 고심을 가지는 상황까지 왔다고 밝혔다. 현시점에서는 야유가 사그라 들었지만 싱글타이틀을 다시 노리는 시점에 빈스로 인해 샬럿의 활용이 변수가 된다.

5.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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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8 - 피겨 포 레그락에서 허리에 브릿지를 넣어 서브미션이 풀리는 것과 피겨 포 레그락의 약점인 뒤집기를 방지한다. 거의 무적 서브미션으로 제대로 들어가면 주변의 방해가 없는 이상은 탭을 받아낸다. 경기 도중 주로 피겨 포 까지 사용하고 마지막 순간에 피겨 에잇으로 연결한다. 피니셔명이 피겨 8인 이유는 아버지의 피겨 포 레그락 보다 2배 쿨하다는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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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츄럴 셀렉션 - NXT에 있을 때의 주력 피니쉬였으며, 당시엔 이름이 '바우 다운 투 더 퀸(Bow Down to the Queen)'이었다. 메인에 올라오고 난 후에는 피겨 8에 비해 사용 빈도가 줄면서 준 피니쉬 기술이 되었으나 이후 자주 커버를 따내고 있다. 이름이 바뀌기 전엔 넥브레이커 형태였으나, 바뀐 후로는 페이스버스터에 가까운 형태가 된 것도 특징.
  • 빅 붓 - 로프 반동 후 반격기로 자주 사용하며 길쭉한 팔 다리 덕에 시원시원하게 들어간다.
  • 스피어 - 초기에는 뭔가 임팩트가 약해보이고 엉성한 느낌을 줘서 사용 빈도가 점차 줄어들었으나, 갈고 닦은 끝에 과거 케이틀린 버금가는 포스로 사용하는 중. 중요한 경기에서 벼락같이 들어간다.
  • 문설트 - 코바시 켄타커트 앵글처럼 높이 뛰어올라 몸의 밸런스를 이용해 체공 시간이 길고 아주 아름답게 회전하는 형태의 문설트를 사용한다.[20] 다만 키가 크다보니 착지 시 다리가 좀 어정쩡하게 되는 게 흠이라면 흠. 가끔 상대가 피하면 두 발로 착지한 뒤 센턴으로 재공격하는 미친 피지컬을 보여주기도 한다.
  • 코크스크류 문설트 - 10월 3일 위클리쇼 메인이벤트에서 선보인 기술로서 관중들과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후로도 레슬매니아 33때 사용했으며 주로 큰 경기에서 사용한다.
  • - 현 로스터 중 찹 시전시 호응이 가장 뛰어나며 매 경기마다 사용중 일발 역전기로도 굉장히 강력하게 사용한다.
  • C4(스패니쉬 플라이) - 레슬매니아 34에서 아스카를 상대로 선보인 기술. WWE에서는 여성 로스터 중 최초로 이 기술을 사용했으며, 깔끔하게 들어가서 많은 이들이 감탄했다. 1년뒤 스맥다운에서도 사용했으며, 피폭자는 또 아스카. 레슬매니아 35에서도 베키 린치를 상대로 사용하였다. 접수하는 사람의 역량도 중요한 기술인만큼 접수가 뛰어난 선수에게만 사용한다.
  • 공격 기술은 아니지만 아버지 릭 플레어의 전매특허였던 플레어 플립이나 플레어 특유의 안면 낙법도 잘 사용한다.

6. 여담



  • 동영상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지만, 릭 플레어의 네 명의 자식들 중에서 가업을 제대로 잇는 유일한 인물이라 그런지 아버지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다. 과거 자아도취에 빠져 Wooooooo~를 외치던 네이쳐 보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적일 정도로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딸의 첫 타이틀 획득에 문 뒤에 서서 조용히 우는 모습이 참 짠하다.
  • 결혼과 이혼을 각각 2번씩 하였으며, 아버지와의 사이가 급격히 멀어졌던 때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조. #
  • 아버지 외의 가족 중에선 2013년 스물 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남동생 리드 플레어(Reid Flair, 1988~2013)와의 사이가 각별했던 것이 많이 알려져 있다. 동생 얘기를 할 땐 언제든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의 프로레슬링 커리어에 대해 논할 때도 "아버지의 발자취가 아닌 동생의 꿈을 쫓고 있다"고 말할 정도. 참고로 샬럿에게는 이 리드가 자신의 유일한 친동생이다. 나머지는 이복남매들이다.
  • 레슬매니아 32에서 타이틀이 교체돼서 부각되지 않았는데, 디바스 챔피언으로의 196일과 WWE RAW 위민스 챔피언으로의 114일을 합쳐 총 310일이란 긴 기간 동안 챔피언이었다. 이는 샬럿이 타이틀을 잃은 시점에서 지난 10년간 가장 오랫동안 타이틀을 방어한 기록이다.[21] 현재는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을 398일동안 방어한 후 타이틀을 반납한 베키 린치에 의해 2위가 되었다.
  •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와 엮이고 있다. 론다는 자신이 언젠가 디바스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언급했다. 현 챔피언인 샬럿이 언제든 도전을 받아들이겠다고 언급했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며 레슬매니아 32는 아니라고 언급했다. ##
  • 기회가 된다면 디바스 타이틀의 핑크색과 나비 문양을 없애고 싶다고 한다. 이는 대부분의 NXT 출신 디바들의 공통적 사항. 그리고 그들의 염원대로 디바스 챔피언십이 폐지되고, WWE 위민스 타이틀이 새로 생겨 소망을 이뤘다.
  • 토탈 디바스 시즌 1의 1회에 출연한 의외의 경력(?)이 있다. 1회 초반, WWE 퍼포먼스 센터에서 나탈리아와 트레이닝을 하는 여성이 바로 샬럿. 당시엔 NXT 데뷔도 아직 하지 못한 수련생이었다.
  • 레슬매니아 32를 전후로 갑자기 가슴이 눈에 띄게 커졌다. 국내외 팬들은 확대수술을 했을 거라고 추측하는 중. 국내 팬들은 잘 모르지만 건강미 좋아하는 나라답게 미국 팬들에게서는 샬럿은 인기가 많은 편이다.
  • 2016년 8월 NXT 테이크오버 브루클린 II에서 (부모님과도 떨어진 채로) 혼자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베일리 vs 아스카전을 앞두고 베키 린치, 샤샤 뱅크스와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근데 보통의 악역 레슬러들처럼 무시하거나 거만한 표정으로 일관하는게 아니라 기대에 찬 눈빛으로 환하게 웃으며 인사해서 밝은 모습은 보기 좋지만 저러다 한 번 혼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 단 한번도 부상이나 스토리라인 부재로 쉰 적 없다. NXT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2014년부터 2015년, 2016년, 2017년 현재까지 매번 거르는 법이 없이 위클리 쇼, PPV, 하우스 쇼와 기타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나 방송출연 등 무지막지한 스케줄들을 소화하고 있다. 심지어 커리어의 절반 이상의 기간 동안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더욱 하드하게 스케줄을 소화했을텐데, 이 정도면 어지간한 남자 선수들보다 빡세게 굴렀다는 전성기 시절의 트리쉬 스트래터스 뺨을 칠 정도의 수준. 하지만, 워낙 사기급으로 경기력이 좋고, 타이틀 획득도 많다보니, 2019년 들어서는 샬럿의 비중과 위상을 줄인 상태다.
  • NXT 데뷔 때부터 줄곧 성이 붙지 않은 샬럿이란 이름을 썼으나, 2016년 말부터 '샬럿 플레어'란 이름을 쓰며 트위터 계정과 아나운서의 소개 멘트에서도 플레어란 성을 붙이고 있다. 아마 아버지의 핏줄을 더 강조하기 위함인 듯 하다.
  • PPV에서는 대부분 승수를 잘 챙겨가는 편인데 반해 Raw 위민스 매치에서는 PPV에 비해 승률이 낮다. 더욱이 PPV에서 챔피언 걸린 매치에서는 승수를 잘 챙겨가는 반면 PPV가 아닌 날의 챔피언 걸린 매치에서는 자주 뺏긴다. 한 때 15개월 연속 PPV 승리에 대해 데이브 멜처는 "릭 플레어가 오랜 시간에 걸쳐 16회 챔피언이 된 것을 WWE에서 단 몇 년만에 따라잡으려고 저러는 거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 2017년 패스트 레인에서 이 연승 기록이 깨지고 이후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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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링 위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순박하고 환한 미소를 보여준다.[22] 특유의 새하얀 이를 드러내면서 환하게 미소 짓는데 더 락 못지 않을 만큼 매력적이다. 이 환한 미소 때문에 샬럿의 팬이 된 사람들도 많다고.
  • 2017년 5월에 SNS 해킹을 당해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샬럿은 이에 대해 "불법적으로 유포된 사진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다행히 페이지 사건 때만큼 수위가 높은 사진이나 섹스 동영상이 유포된 것이 아닌, 집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찍은 셀피가 공개된 것이라 여파는 크지 않았다.[23]
  • 2018년 ESPN과 함께 누드 화보를 촬영한 적도 있다. 성기 노출은 없고, 운동 선수로서 그녀의 육체미에 중점을 둔 화보.
  • 휘파람을 불 줄 모른다. 코리 그레이브스가 진행하는 슈퍼스타 잉크에서 밝혀진 사실.
  • 기믹 자체가 여왕님이라 그런지 입장할 때 입장로의 팬들이 샬롯에게 절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 2018년 5월 11일에 독일에서 열린 하우스쇼에서 카멜라를 상대하다가 사고로 치아를 잃었다. 그래서 이후에 팬들이랑 찍은 사진들은 전부 입을 가려서 찍었다.
  • 현재 같은 회사 소속의 남성 레슬러 안드라데와 열애 중이다. 그리고 2020년 1월에 약혼했다.
  • 경기력이나 엔터테인먼트 능력은 WWE의 여성 선수들 중에서 탑급이라 이에 매료된 팬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는 무적 포스로 인해 안티도 많다. 다른 선수들 기회까지 뺏어가니 문제라고 볼 순 있지만 안티들은 이를 놓고, 실력도 없는데 혈통 덕분에 기회 받는거라며 억지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편.[24]
  • 아버지의 커리어의 일부를 하나하나 달성하고 있으며[25], 2020년 12월 해에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그랜드슬램 달성 기록도 세우게 된다.[26]

7. 둘러보기





[image] '''PWI 선정 올해의 여성 레슬러'''
사샤 뱅크스
(2015)


'''샬럿
(2016)
'''

아스카
(2017)

[image] '''PWI 100인 선정 올해의 여성 레슬러'''
니키 벨라
(2015)


'''샬럿 플레어
(2016)
'''

아스카
(2017)

[image] '''PWI 선정 올해의 신인'''
팀 즈비츠코
(2013)


'''샬럿
(2014)
'''

무스
(2015)

[image] '''PWI 선정 올해의 대립'''
브록 레스너 vs 언더테이커
(2015)


'''샬럿 플레어 vs 사샤 뱅크스
(2016)
'''

오카다 카즈치카 vs 케니 오메가
(2017)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대립'''
브리 벨라 vs 니키 벨라
(2014)


'''팀 PCB vs 팀 B.A.D. vs 팀 벨라
(2015)
'''

타이터스 오닐 vs 대런 영
(2016)

''' '''
샬럿 플레어
베키 린치
베일리
사샤 뱅크스

'''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2019.4.7
레슬매니아 35'''
WINNER TAKES ALL
WWE RAW 위민스 챔피언십 & WWE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
'''론다 로우지 vs 샬럿 플레어 vs 베키 린치'''

'''2020년 WWE 로얄럼블 여성 우승자'''
베키 린치

'''샬럿 플레어'''

비앙카 벨레어
[1] 2016년 10월부터 링네임 뒤에 플레어가 붙었다.[2] 링 아나운서가 출신 지역을 소개할 땐 Queen City라고 부른다.[3] 참고로 그녀의 출신지 샬럿은 실제로 Queen City라는 별칭으로 불리는데 이 곳의 명칭이 조지 3세의 배우자 메클렌부르크슈트렐리츠의 샬럿에서 따왔기 때문.[4] 아버지릭 플레어의 전매특허 서브미션인 피겨 포 레그락의 변형. 기술 시전은 동일하지만 기술이 들어가고 나면 샬럿 본인이 브릿지를 걸어버려서 뒤집어서 반격하기도 쉽지 않다.[5] 포워드 섬머솔트 커터[6] 이전에는 바우 다운 투 더 퀸(여왕에게 절하라)이라 불렸다.[7] 통상적으로는 위의 두 기술이 피니시고 러닝 빅 붓은 준피니시 정도의 기술이지만, 의외로 이 기술로 승리를 챙기는 경우도 많다. 워낙 큰 키에 긴 다리로 시전하다보니 임팩트가 꽤 있어보여서 피니시 무브로도 설득력이 있는 편.[8] 초대 챔피언[9]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여명 부분 리믹스 이 곡은 아버지인 릭 플레어의 테마곡 이기도 하다.[10] NXT, 디바스, RAW, 스맥다운 위민스 챔피언십을 모두 가져본 레슬러를 그랜드슬래머라 칭한다. 그러나 디바스 챔피언십이 폐지되어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그랜드슬래머를 보긴 힘들듯.[11] 샬럿 이외에 그랜드슬래머 후보는 페이지가 유일했으나, 부상으로 은퇴하면서 후보조차도 없어져버렸다.[12] 트리쉬 스트래터스의 7회 타이틀 획득 기록을 뛰어넘어 '''10회''' 챔피언을 달성했다.[13] 다만 오빠인 데이빗 플레어는 실력이 실로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 반면 동생인 레이드 플레어는 실력은 좋았으나 안타깝게 코카인 중독으로 명을 달리하고 말았다.[14] 1975년 이전까지만 해도 릭 플레어는 신체능력도 좋았으며 경기 스타일도 거친 브롤러 스타일로 유명했다. 그러나 1975년 끔찍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척추 세군데가 부러지고 전신에 큰 부상을 입었고, 몆번의 대수술과 재활을 거쳐서 복귀에 성공했지만 신체능력이 크게 저하되어버리고 통증을 안고 사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척추부상의 여파로 등으로 낙법을 치는게 불가능해진 것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낙법을 개발하고, 경기 스타일도 트릭키하고 약싹빠른 '내추럴 보이'로 새로 포지셔닝하면서 '우리가 아는' 릭 플레어가 된 것.[15] 오죽하면 빈스 맥마흔사샤 뱅크스 보고 말하길 "그녀는 대니얼 브라이언처럼 너무 부상을 많이 당하는 체질이다." 라고 말했을 정도다.[16] 나이아 잭스는 독보적인 파워하우스 레슬러로 눈에 띄었지만 자버들 양학하기에 바쁘고 베일리는 NXT 때 보다 더 약해진 데이나 브룩과 대립하느라 그 이후의 각본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 미지수. 에마는 얼마 뒤에 컴백할 예정이지만 챔피언 전선에 들어갈지도 역시 미지수인 상태다. 알리샤 폭스는 뭘 해도 반응이 없다.[17] 악역(힐) 입장에서는 야유가 많다는 건 환호가 많다는 소리다.[18] 스맥다운과 NXT의 위민스 디비전과 비교해보면 RAW 의 문제점을 쉽게 알 수 있다. 셋 다 위민스 챔피언 전선이 있지만 스맥다운은 위민스 챔피언 이외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경기를 볼 수 있는 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니키벨라와 카멜라의 대립에서 악역인 카멜라가 니키에게 서바이버 시리즈 당시 습격했던 사람은 이 분 이라 하자 니키는 자연스레 그녀를 쫓고 카멜라는 그런 그녀를 조롱하며 경기를 가지는 것과 같이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NXT도 선역과 악역의 대립이 있지만 아스카와 엠버 문과 같이 선역과 악역의 중간적인 위치에서 경기를 많이 임하여 새로운 인상을 남기고 있다. 물론 아스카의 무패 행진이 언제 깨질지 기다리는 사람 많지만 아스카가 WWE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관객들이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Raw에 비하면 큰 문제점은 아니다.[19] 다만 이는 WWE 탓이 더 크다. 베키와 샬럿이 레슬러로서 여성진 중 최정상급이긴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충분히 세대 교체를 해야함에도 적절하게 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20] 과거 빅토리아가 이런 형태의 문설트를 사용했으며, 가장 명망높은 문설트의 여성 사용자인 리타는 하체의 힘을 이용해 낮은 궤도로 빠르게 들어가는 형태를 사용했다.[21] 2위는 니키 벨라의 301일이며, 또 10년을 뛰어넘으면 트리쉬의 448일 등이 있다.[22] 사진은 레슬매니아 34 직후 첫 스맥다운이다.[23] 미국에서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근육을 자랑할겸 상의를 입지않고 셀피를 찍는것이 유행하고있는데, 그것이 유출된것이다. 실제로 샬럿뿐만 아니라 많은 운동선수들이 이런 셀피를 찍었다가 유출돼서 곤욕을 치르고있다.[24] 혈통 문제는 어쩔 수 없다지만 그녀의 경기를 보면 알수있듯이 그녀의 경기력과 엔터테인먼트 능력은 여성진 중 최상위권의 워커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니 억지 주장을 위해 깔 정도가 아니다.[25] 월드 타이틀 통산 20회중 절반을 채웠고, 당해 로얄럼블 우승까지도 했다.[26] 릭 플레어의 그랜드슬램 업적은 WCW에서만 달성했으며, WWE에서는 트리플 크라운까지만 달성했다.[★]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