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인 더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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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는 동명의 영어의 관용어구로 통장의 현금처럼 필요할때마다 써먹을 수 있는 좋은 것이라는 뜻도 있다. 대체로 전가의 보도와 같이 갖고 있는 걸로도 금수저가 인증되는 좋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아래 내용은 해당 용어에서 따온 것을 서술.
1. 개요
WWE에서 열리는 레슬링 경기 방식 중 하나이자, 동명의 PPV.
시작은 2005년, 레슬매니아 21 직전 크리스 제리코의 제안으로 유래된다. 정확히는 제리코가 "다음 날 RAW에서 챔피언십을 가질수 있는 권리를 주는 문서를 두고 경기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얘기했고, 이 말을 듣던 동료가 "아예 1년 내내 가능한걸로 하자"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추가했다. 이를 들은 빈스 맥마흔은 매우 마음에 들어했는데, 요구한 수정사항은 오직 하나, '''서류가방'''을 이용하자는 것 뿐.[1]
2. 규칙
경기 이름과 같은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이 링 중앙 위쪽에 매달려 있고, 이를 획득하는 선수가 승리한다. 이 경기의 규칙은 당연히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가방을 따면 끝. 따라서 다자간 래더매치이지만 기본적으로 '''철저한 개인전'''의 성격을 갖는다. 경기 중 다른 선수와 동맹을 맺는 경우도 많지만, 우승자는 1명 밖에 나올 수 없으니 나중에 반드시 배신이 나온다.
래더매치 특성상 하드코어 룰이 적용되기 때문에 핀폴, 실격, 탭아웃, 카운트아웃이 인정되지 않는다. 만약 어느 한명이 경기 진행 불가능이 되더라도 경기는 끝나지 않으며 참여자 모두가 경기 진행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상태가 맛이 간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럴 가능성도 당위성도 없으니 그런건 그냥 무시하자.
경기장에 깔린 수많은 사다리는 강력한 무기이자 흉기이다. 다자간 매치이므로 TLC매치와 마찬가지로 사다리 종류도 다양하고 크기도 엄청나서 흉기가 사방에 깔렸고 도전자가 많아서 한 두명 눕힌다고 될일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가자들중에는 꼭 이런 사다리 액션과 범핑을 보여줄 선수가 두어명 이상은 반드시 있다. 그런 맛에 머니 인 더 뱅크를 보기도 하고.
물론 반드시 사다리를 이용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다. 점프를 하든 스턴트 액션을 보이든 가방만 따면 되는데, 일반 1:1 래더매치보다 더 높은 현실적으로 사다리 없이는 도달하기 매우 힘든 높이인 20 피트 위에[2] 가방이 매달려있으므로 사다리 없이 가방을 획득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아니 그냥 불가능하다. 서로 힘을 합쳐 3단 이상의 '''목마태우기'''를 해서(...) 사다리 없이 획득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비슷하게 시도된 적도 없고, 무엇보다도 철저한 개인전에서 저런게 나올리가 없다. 당장 넥서스랑 코어 멤버 다수가 나온 경기에서도 각자 사이좋게 내부분열을 일으켜서 가방을 따지 못했다. 그 전에 TLC 매치에서도 '''테이블이나 의자 피라미드쌓기'''(...)로 올라가지를 않고 사다리만 찾는데 이 무슨... 당연히 이런 장면이 나온 적도 없다. 다만 2013년 머인뱅에서 잭 스웨거가 안토니오 세자로를 태워 가방을 따려고 했다.
추가로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제 3자를 이용해 가방을 따내면 안 되는 듯하다. 실제로 초대 여성 머인뱅 우승자인 카멜라는 각본상 남자친구였던 제임스 엘스워스가 따낸 가방을 받아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 다음주에 무효처리되어 재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의 소유자는 그 가방을 소유하는 동안은 '''Mr. / Ms. Money In The Bank'''라고 불리며, 등장시 링 아나운서에 의해 칭호처럼 불리게 된다.
유명세를 얻으면서 이 가방도 WWE 공홈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머천다이즈 상품으로 등장했다. 챔피언벨트 레플리카 못지 않은 고가품. 금속제 가방이기 때문에 WWE 각본상 벨트샷만큼의 위력은 아니지만 나름 가방샷도 공격력이 쎈 반칙기에 속한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20)에서는 약간의 변형 룰이 추가된다. 코네티컷 주 스탬퍼드에 있는 WWE 본사 건물 1층에서 시작해 옥상에 위치한 가방을 먼저 차지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며, 당연히 올라가는 와중에 각종 도구를 이용한 반칙이 다 허용된다. 2020년 초~중순에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때문에 무관중 경기가 계속되고 있는터라 한편의 영화같은 경기를 영상으로 담기 위해 싸우는 장소를 엄청나게 키운 것. 바로 전 PPV인 WWE 레슬매니아 36에서 언더테이커 vs AJ 스타일스의 본야드 매치를 이와 비슷하게 연출해서 시청자들의 대호평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것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3. "머니 인 더 뱅크" 의 가치
이 경기의 가치가 높은 이유는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확득한 승자에게는 심판과 링 아나운서 보는 앞에 넘겼을때 즉시 얻게되는 '''파격적인 권한''' 때문이다.[3][4]
그 파격적인 권한은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가 '''가방을 획득한 날부터 1년이 되는 날을 유효기간으로 단 1번, 시간과 장소 및 상황을 불문하고 가방을 들고와서 캐싱 인을 하면 즉시 메인 타이틀 매치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 권한이 총족되기 위해서는 챔피언과 머니 인 더 뱅크 소유자, 경기 심판과 이를 공표할 링 아나운서, 경기 시작 벨을 울릴 사람 5명만 있어야 하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WWE에서 선수가 공식적으로 받을 수 있는 모든 권한 중에서 이 보다 더 파격적이고, 이를 넘어서는 특별한 권한은 이거 하나밖에 없을 정도로[5] 유명하며, 물론 그 만큼 이 권한 자체가 '''악용하라고 주는 악마의 물건'''으로 2012년 1000회 특집 RAW에서 CM 펑크에게 도전하겠다고 미리 발표한 존 시나와 헬 인 어 셀 2018에서 로만 레인즈에게 도전을 선언한 브라운 스트로우먼을 제외하자면, '''온전한 방법으로 사용된 적이 단 헌번도 없다.'''
온전한 게 하나 더 있다해도 2006년 존 시나와 공식적으로 1:1 경기를 가지자고 미리 발표했던 우승자 RVD가 있겠지만, 이 권리를 처음 정상적으로 사용했던 RVD마저도 이를 어느정도 악용했다고 볼 만 하다. 왜냐면 해당 장소는 '''ECW의 성지인 해머스타인 블룸'''. 그것도 당일에 열린 이벤트가 '''ECW 원나잇 스탠드 2006'''이었다. 당시 경기 분위기는 극과 극으로 변하여 RVD는 ECW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엄청난 환호를 받는 반면, 반대로 해당 팬들이 싫어하는건 오로지 WWE 레슬러, 그중에서도 필두인 WWE 챔피언 존 시나가 등장할땐 관중 반응은... 뭐, 본인도 자신의 야유는 어느 정도 예상 했을 것 같지만, '''야유는 예상을 더 뛰어넘었다.'''[6] 심각한 분위기는 뒤로한채 경기는 계속 진행되었으나, 이 과정에서도 야유는 '''거의 범죄자 하나 상대하듯이 압박할 수준.''' 이는 존 시나가 활약한 경기 중, 웬만해선 많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날만은 시나에게는 그야말로 안습... 사실 존 시나가 대단하게도 자신이 등장할 때 면전에서 시전하여, '''이런 헬게이트 상황에서 맨정신으로 제대로 경기를 끝냈다는 것이다.''' 덕분에 시나 안티 팬들에게는 원나잇 스탠드 2006은 필수소장 No.1이고, 반대로 시나 팬에게는 금지어급의 저주받은 영상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살인이라도 벌어질듯한 그 정신나간 분위기를 좋게 봐주긴 뭐하다.
모두의 기본적인 예상을 깨버린 이 권리는 거의 이러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챔피언이 경기에서 탈탈 털리거나, 누군가가 난입해 챔피언을 마구 구타해서 챔피언이 그로그 상태에 빠졌을때 매의 눈으로 노리고 있던 머니 인 더 뱅크 소유자가 등장해 심판이 있는 상태에서 가방의 권리를 사용하여 경기를 시작한다.[7] 그 후 자신의 피니쉬를 이미 떡실신상태인 챔피언에게 먹이고 커버해 벨트를 탈환하고 끝난다.'''...매우 모범적인 챔피언벨트 먹튀방식이다. 대부분 길어야 2~3분을 넘기지 않는 본경기 내용에 비하면, 그로그 상태의 챔피언이 캐싱 인을 당할때 정신 나간 표정 보는게 이 경기의 재미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의외로 선,악역 구분없이 캐싱인 타이밍만 잘 재면 관중의 반응은 항상 좋아서 WWE 입장에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머니 인 더 뱅크와 캐싱인.
2010년대 들어 또 다른 사용 방식이 나왔다. 2015년 레슬매니아에서 세스 롤린스가 브록 레스너와 로만 레인즈의 경기 중에 두 선수가 기진맥진해진 틈을 타 캐싱인이라는 방법으로 사용했고, 레스너가 로만의 스피어를 맞고 장외로 나가떨어진 상황에서 로만에게 커브 스톰프를 먹이고 핀폴승을 거두면서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이럴 경우 어떻게 되냐면 기존 도전자는 계속 경기할 수 있고, 머니 인 더 뱅크 사용자가 추가로 들어가게 된다. 1 대 1이라면 트리플 쓰렛이 되고, 챔피언쉽 스크램블에서는 6번째 참가자로 들어갈 수 있다. 이론상 타이틀이 걸린 엘리미네이션이나 배틀로얄에서 탈락하고 시간을 뒀다가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해서 부활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방법이 난무함으로서 현재까지 나온 머니 인 더 뱅크 권리 사용 중 도전자가 패한 경기는 단 세 경기에 불과한데, 전부 존 시나와 관련되어 있다. 2012년 7월 24일 RAW 1000회 특집때 CM 펑크를 상대로 캐싱인 했던 존 시나가 제3자의 난입으로 DQ승하는 바람에 실패한 케이스[8] 가 최초였다. 그리고 1년 뒤 2013년 10월 28일 RAW에서 데미안 샌도우가 세그먼트중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인 존 시나의 부상당한 팔을 서류가방으로 기습공격한뒤 캐싱인했으나 결국 시나에게 패배해 도전자가 챔피언십에서 핀폴로 패배한 최초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4년 뒤 2017년 08월 15일 SMACK DOWN LIVE에서는 존 시나와 대립중인 베런 코빈이 진더마할에게 캐싱인을 하였지만 존 시나의 방해로 캐싱인에 실패를 하여 두번째 실패사례가 되었다. 더불어 시나는 머니 인 더 뱅크와 관련해서 항상 손해만 입어온 입장에서 벗어난다. 이 사례를 제외하면 캐싱인 한 도전자는 모두 타이틀 획득에 성공하였다. 결국 '''머니 인 더 뱅크 = 벨트'''라고 봐도 크게 틀리지 않을 지경.
이렇다 보니 WWE의 스토리와 무관하게 이 가방의 가치는 주로 스토리 메이킹과 하이 미드카더들의 메인 이벤터 진입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금만 더 노력하면 메인 이벤터를 노려볼 수 있는 하이 미드카더들에게는 그야말로 신의 선물이며, WWE 입장에서도 벨트를 둘러싼 선수들의 대립 구도 등 스토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챔피언의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캐싱인에 들어갈 때 관중이나 팬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WWE 각본진과 운영팀에겐 거의 신의 선물이라고 할 만한 물건이다. 악역,선역 가릴 것 없이 어떤 형태건 떡밥을 잘 깔고 덮치면 선,악역 구분없이 환호가 엄청나게 나오는지라 경기 자체의 재미도 그렇고, 이 가방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메인 이벤터로 진입한 하이미드카터가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에지'''[9] , '''CM 펑크'''[10] , '''대니얼 브라이언'''[11] , '''세스 롤린스'''[12] , '''딘 앰브로스'''이다. 이 다섯 선수들은 전부 머인뱅으로 첫 월드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들이니 이 이상 더 말이 필요없다.
4. 머니 인 더 뱅크의 지배자, 에지
머니 인 더 뱅크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에지'''. 2005년 첫 머니 인 더 뱅크의 우승자가 된 후, 2006년 1월 PPV 뉴이어즈 레볼루션에서 당시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를 치루고 그로기 상태였던 WWE 챔피언 존 시나에게 얌체 방법으로 승리했으며[13] , 2007년에는 아예 당시 우승자 미스터 케네디의 권리를 억지로 빼앗아간 뒤, 스맥다운!에 등장해 언더테이커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승리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달콤함을 맛보던 에지에게도 원하지 않는 후계자가 등장하고 마는데. 다음 우승자인 CM 펑크가 똑같은 방식으로 2008년 에지에게 월드 헤비급 챔피언을 가져왔다. 일종의 인과응보인 셈. 그런데 2009년에도 우승한 CM 펑크는 제프 하디에게도 동일한 방법을 써서 타이틀을 빼앗아왔다. 어떻게보면 대놓고 나쁜 짓 드러내던 에지보다 착한 척하다 뒤통수 친 CM 펑크가 더 나쁘다. 그런데 펑크는 2009년 저 사용 이후 악역으로 변했으니... 솔직한 남자였다?!
재밌는 점은 에지는 머니 인 더 뱅크가 사용될 때, 사용자나 피해자가 아닌 제 3자로서 자리를 잡고 있던 경우들도 있었다.
2006년 머니 인 더 뱅크 우승자는 RVD였는데, 그해 원 나잇 스탠드에서 RVD의 머니 인 더 뱅크 사용에 의해 존 시나와의 WWE 챔피언십에서 에지가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난입하여 존 시나에게 스피어#s-4를 날림으로써, 안그래도 정신적으로 열세에 있던 존 시나의 패배의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14]
2010년에는 잭 스웨거가 에지의 스피어#s-4에 맞고 바닥에 누운 크리스 제리코에게 사용해 벨트를 강탈했다.
결국 2006년 첫 머니 인 더 뱅크 권한 사용때부터 2010년 잭 스웨거의 권한 사용때까지 머니 인 더 뱅크가 사용될때 그 자리에 에지가 빠짐없이 자리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사용하는 역할이든 당하는 역할이든...'''빠짐없이!''' 에지 본인도 머니 인 더 뱅크가 메인이벤터 진입에 결정적 역할을 했지만, 이와 관련된 레슬러들도 결국 메인이벤터 진입에 성공했기 때문에, 머니 인 더 뱅크 = 이것은 좋은 것이다라고 해도 될 정도.
레슬매니아에서 인상깊은 장면들을 연출했던 숀 마이클스를 "미스터 레슬매니아" 라고 부르는 것 처럼 이쯤되면 에지를 진정한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 라고 불러도 될 듯. 에지 본인도 이를 잘 느끼는지 WWE 머니 인 더 뱅크(2010) 에서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 출전하게 되자 여러 이야기를 떠들면서 자신을 "머니 인 더 뱅크의 지배자" 로 표현했다.
단, WWE 머니 인 더 뱅크(2010) 에서 열린 스맥다운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의 승자 케인이 당 일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을 쓰는 상황에서는 난입을 하거나 근처에 있지 않았다. 물론 브랜드가 다르니 나올 이유가 없긴 했지만 에지도 프로레슬러로서 케인배의 성공을 방해하지 않는 도리는 있는 거 같다. 물론 이후 열리는 RAW 머니 인 더 뱅크 경기때문에 굳이 체력 낭비를 할 필요가 없긴 했지만.
그런데, 이 날 크리스 제리코와 백스테이지에서 만나 대화를 나눌 때 케인의 챔피언 등극 내용이 있던걸 보면 이를 지켜보긴 한듯.
혹자는 이러한 이점덕에 케인배의 1일 챔프 사건을 잊게하기 위한 WWE의 치밀한 계산이라 카더라.
5. 최다 경기 참가자
6. 역대 머니 인 더 뱅크 관련 경기
6.1.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6.2. 머니 인 더 뱅크 소유자가 권한을 건 경기
- 굵은 글씨는 당시 머니 인 더 뱅크 소유자.
6.3. 머니 인 더 뱅크 권한이 사용(캐싱인)된 경기
6.4. 역대 메인이벤트 목록
- 파란색은 스맥다운의 단독 PPV이다.
7. 머니 인 더 뱅크의 디자인 변천사
첫 머니 인 더 뱅크. 이 때의 가방은 말 그대로 그냥 검은색 서류가방이었다.
레슬매니아 25와 26에서는 개별 선수가 사용한 디자인을 거쳐 해당 레슬매니아의 로고가 박혀진 서류가방을 사용했다.
머니 인 더 뱅크가 레슬매니아에서 독립 PPV로 분리 된 이후에는 당시 브랜드 분리가 남은 시절이였고 머니 인 더 뱅크도 브랜드마다 개최되었다. RAW의 챔피언십 가방은 빨간색, 스맥다운의 챔피언십 가방은 파란색 서류가방을 사용했다. 2017년에는 머니 인 더 뱅크가 스맥다운 단독 PPV가 되면서 다시 파란색 서류가방을 사용한다.
2014년에 챔피언십이 통합 된 이후에는 2016년까지 금색 서류가방을 사용했었다. 브랜드 통합으로 치뤄지는 2018년부터 녹색 가방으로 변경.
2017년 최초의 위민스 머니 인 더 뱅크 매치가 생기면서 여성 선수들 전용 가방이 생겼는데, 위민스 챔피언십 벨트랑 똑같은 흰 색이다.
7.1. 특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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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의 머니 인 더 뱅크. 2007년.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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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 밴 댐의 머니 인 더 뱅크. 2006년. 뒤에는 스크래치 글씨로 머니 인 더 뱅크로 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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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미스터 케네디의 머니 인 더 뱅크이긴 한데...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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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펑크의 머니 인 더 뱅크. 2008년. 이 이후 선수에 따른 디자인 변경이 없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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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의 정적을 깨고 데미안 샌도우가 디자인이 변경된 머니 인 더 뱅크를 들고 나왔다. 사실 원래는 파란색 가방이었는데 코디 로즈 때문에 멕시코 만에 한번 들어갔다 나온 이후(...) 방수가 되는 가죽재질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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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레스너의 머니 인 더 뱅크. 한 쪽 면을 라디오처럼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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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의 머니 인 더 뱅크. 도시락 가방처럼 바뀌었다.
8. 유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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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에서 가방 4개를 걸고 피스트 오어 파이어드 경기를 2007년부터 2년 또는 3년 단위로 개최하다가 2015년부터는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11년에만 실시되지 않음)
터닝 포인트 2007에서 처음 실시되었다. WWE 머니 인 더 뱅크와 유사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사다리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사다리는 등장하지 않는 점과 WWE 머인뱅은 월드 타이틀 도전권 가방만이 존재하지만 이 경기에는 색깔이 다른 4개의 가방이 존재한다.[66] 가방의 내용은 1주일 내에 공개가 된다. [67]
WWE와 상관 없이 MBC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선수로 출전해 개최된 레슬링 특집 WM7에서 열린 제 2 경기가 이 경기의 영향을 받은 '''돈가방 경기'''로 열렸다. 단, 다른 점이라면 머니 인 더 뱅크 경기는 링 중앙 위에 매달려 있는 가방을 따기 위해 '''사다리를 이용''' 하는 반면, WM7에선 링 코너 위에 매달려 있는 상황인데다가 세컨 로프 턴버클에서도 손만 잘 뻗으면 가방을 딸 수 있는 구조이기에 '''사다리가 필요없었다는 점'''.[68] 사실 사다리 액션은 기믹 매치에서 자주 쓰이는 것일만큼 위험부담이 크다.
[1] 그런데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처음 제안한 크리스 제리코는 머니 인 더 뱅크 경기를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심지어 2010년 4월 경에는 이 경기로 인해서 피해를 입기도 했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레슬매니아 시즌에 미드카터-하이미드카터급 선수들을 한 명이라도 더 쇼에 등장시키고 싶어서 내놓은 아이디어라고 한다.[2] 약 6m 높이.[3] 경기 도중, 경기 후가 아닌 에지의 세그먼트 도중에 캐싱 인을 한 CM 펑크는 심판을 데리고 같이 등장했는데 이런 설정 때문으로 보인다.[4] 소지자가 심판에게 가방을 넘겨 캐싱인의 의사를 밝히면, 그것을 심판이 접수하고 링 아나운서가 캐싱인을 장내에 안내하는 식. 설정상 심판이 캐싱인 행위를 공식적으로 인정을 해줘야 진행이 되는 방식이다.[5] 로얄럼블 우승자도 있겠지만, 로얄럼블 우승같은 경우에는 2달 뒤인 WWE 최대의 PPV인 레슬매니아에서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에 도전할 권리가 주어지는게 전부다.[6] 한 관객의 피켓에는 '만약 시나가 이기면 우리는 엎어버릴거다!(If Cena Wins, We Will Riot)'라는 살벌한 문구가 적혀있었고(근데 이건 머니 인 더 뱅크 2011에서도 재현됐다...), 시나가 등장할때 티셔츠를 벗어 관중석에 던지자 티셔츠를 한 관중이 받아 시나에게 다시 던졌다. 그것도 몇번이나...[7] 여기에 거의 유일하게 해당하지 않는 기습 캐싱 인은 미즈의 랜디 오턴의 WWE 타이틀 도전. 랜디가 웨이드 바렛과 경기를 한 직후이긴 하나 랜디는 떡실신 상태는 아니었다. 문제는 바렛과의 경기 후 무릎 통증때문에 제대로 서있기 힘들었던 상태라서 어차피 불리하긴 마찬가지였다.[8] 하필이면 여기에 빅 쇼가 난입해 존 시나를 공격했기 때문. 그리고 몇 안되는 먹튀 방식이 아닌 정상적(?)으로 머니 인 더 뱅크를 사용한 형태다.[9] 첫 머니 인 더 뱅크를 획득했을 당시 에지는 리타-매트 하디 삼각 스캔들로 악역으로 위치는 굳혔지만 스캔들 여파로 상품성은 바닥을 기게 되었고 위상도 어디까지나 미드카터 위치였으며 메인으로 선 적도 없었다. 그러나 머니 인 더 뱅크를 존 시나에게 사용하면서 확고한 메인 이벤터로 발돋움 하게 된다.[10] 에지처럼 두 번이나 얍삽한 캐싱 인을 보여주면서 조금씩 턴힐의 조짐을 보였다. 첫 캐싱 인 때는 그대로 선역을 유지하다 아직 탑 페이스로서 부족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제프 하디에게 캐싱인하고 턴힐한 두 번째 캐싱인 때는 잠시동안이나마 탑힐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메인 이벤터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그런데 얼마 안 가 펑크의 푸쉬가 급격히 떨어진 것을 보면 사실 CM 펑크는 머니 인 더 뱅크 덕에 메인 이벤터로 완전히 굳힌 선수는 아니다. 가능성을 보여줬을 뿐. 물론 이 가능성과 더불어 2011년에 포텐이 완전히 터지면서 CM 펑크는 그제야 메인 이벤터로 굳힌다.[11] 이전까지 WWE에서 경기력이 매우 뛰어나고 성실하지만 특별히 개성은 없는 선역으로 활동해 메인 이벤터가 될까 우려했을 정도였으나 캐싱인 후 턴힐과 동시에 그 유명한 "YES!" 챈트를 널리 퍼뜨리며 악역도 잘 하고 스타성과 엔터테인먼트성도 충분히 갖춘 메인 이벤터로 거듭났다.[12] 턴힐 이전, 즉 쉴드 시절까지는 경기력은 좋은데 세그먼트가 별로라는 평이 많았으나 턴힐을 하면서 악역으로서의 존재감까지 크게 올리고 결국 '''레슬매니아에서 캐싱 인을 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메인 이벤터로 굳히게 된다.[13] 이게 시나를 싫어하는 팬들의 필수소장 No.2 영상이다.[14] 재밌는 점은 2005년 ECW 원나잇 스탠드에서 에지는 안티 ECW 세력으로 나와서 야유를 바가지로 먹었고 2006년에는 ECW의 아이콘 타미 드리머와 테리 펑크와의 경기를 치루며 오만 욕을 다먹다가 이로 인해 졸지에 팬들로부터 "Thank you Edge" 챈트를 받는 사태가 연출되었다. 거기에 있던 스맥다운 심판까지 때려눕힌건 보너스.[15] 우승자 기준[16] 물론 지금 봐도 재미있는 경기다. 이 경기로 주목받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셸턴 벤자민인데 특히 크리스 제리코에게 가한 '''사다리를 로프 타듯 타 넘어서 플라잉 클로스라인'''은 한 때 RAW 오프닝에 꾸준히 나올 정도로 명장면이다.[17] 릭 플레어는 이 경기에서 사다리 위에서 매트 하디에게 슈퍼플렉스를 맞고, 잠시 경기를 이탈했었다. 후에 다시 투입된 걸로 봐서는 실제 부상이라기보단 노장인 플레어를 위한 WWE의 배려인 듯 하다.[18] 그러나 경기 도중, 에지와 제프 하디가 중간에 빠져버렸다. 사다리 위에 걸쳐진 에지에게 제프 하디가 다른 사다리 위에서 그대로 뛰어내렸기 때문. 직접 보자.[19] 제프 하디가 레슬매니아를 얼마 앞두지 않고서 징계를 당함에 따라 내려진 조치.[20] 지난 번 경기에서는 제프 하디가 사다리 위에 걸쳐진 에지에게 뛰어내렸는데, 이 경기에서는 셸턴 벤자민이 사다리 위로 뛰어내렸다. 정확히는 칼리토와 미스터 케네디에게 던져졌다.[21] 현재까진 유일한 기록.[22] 벤자민은 지난 번에 이어 또 한 번 위험한 높이에서 뛰어내리게 된다.[23] 사실 머니 인 더 뱅크 경기들 중에서도 재밌는 경기이긴 하다. 매트 하디, 크리스챤, 코피 킹스턴같은 사다리 매치의 달인들이 다수 포함된 데다 코디 로즈, 돌프 지글러, 드류 맥킨타이어 같은 점점 경기력이 성장하는 선수들의 뒷받침도 상당히 적당했다. 게다가 코미디 요소도 적당히 있는데, 빅 쇼의 체중을 일반 사다리가 견디지 못 하고 부서지자, 빅 쇼를 위한 초대형 사다리가 나오는가 하면, 빅 쇼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링 밖에 쓰러진 빅 쇼에게 온갖 사다리를 올려놔 사다리 샌드위치를 만들어버렸다. [24] 이 당시에 미즈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적었냐면 미즈가 캐싱인에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25] 당시 브라이언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은 적었다. 당시 웨이드 바렛이나 셰이머스 쪽에 푸쉬가 더 가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푸쉬가 적었던 브라이언이 이길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없었던 것. 이 후의 행보 때문에 브라이언이 캐싱인 성공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이 더 줄었다.[26] 셰이머스는 이 시절 악역도 선역도 아닌 중립 역할을 맡고 있었다. 당시 스맥다운에서 크리스찬, 마크 헨리가 셰이머스보다 더 위에 있는 악역이었기 때문에 셰이머스가 악역으로서 존재감이 떨어지고 이 때부터 WWE는 셰이머스의 턴페이스를 고려해 사람들의 반응을 체크할 겸, 그를 아무나 다 때려잡는 중립으로 설정했었다. 이 후, 빅 쇼를 박살내고 승승장구하던 마크 헨리에게 정식으로 도전하면서 완전히 선역이 되었다.[27] 델 리오는 머니 인 더 뱅크를 얻기 전, 로얄럼블 우승도 했었다. 이게 다 WWE 데뷔 1년 차 안에 한 것이다. 이 때문에 델 리오에 대한 과대 푸쉬가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28] 이 때부터 브랜드 구분 대신 도전하는 타이틀로 구분했다. 이 중에서 돌프 지글러, 텐사이, 산티노 마렐라는 당시 RAW 소속이었다.[29] 미즈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캐싱인 실패를 예상했었다. 당시에는......[30]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스맥다운 브랜드의 빅 쇼가 이 경기에 참전했다. [31] PPV 당일 전날까지만 해도 네 사람만 확정되어 있었으며 당일날 미즈가 참전을 하면서 그제야 5명이 되었다.[32] 7회 머인뱅 매치에서 나온 초대형 사다리와 사다리 샌드위치가 다시 등장. 물론 피해자(?)는 빅 쇼. 그러나 이번에는 탈출에 성공했다(?)[33] 존 시나가 가방으로 빅쇼를 공격하는 도중 가방 손잡이가 부숴지면서 우연히 승리를 하게 된다. 이기면서도 계속 그 가방으로 빅쇼를 때린다.[34] 악역으로 활동하던 코디 로즈는 이 경기에서 좋은 활약으로 상당히 많은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파트너''' 데미안 샌도우가 배신함으로서....... 이 때문에 둘의 대립 이 시작되었다.[35] 케인과 마찬가지로 당일날 바로 캐싱인했다. 케인과 달리 그 경기가 메인 이벤트였기 때문에 PPV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덤.[36] 참가자가 아닌 제3자가 따낸 가방이었기 때문에 경기 2일 후 무효처리.[37] 남성부, 여성부가 동시에 이루어졌다.[38] 단, 당일은 기존대로 머니 인 더 뱅크 경기로 열렸고 다음날 RAW에서 머니 인 더 뱅크 소유자 권한으로 챔피언십이 증정되었다. 일단 타이틀을 반납한 배키 린치의 말에 따르면 해당 경기는 머니 인 더 뱅크이면서 RAW 위민스 챔피언십이였던 것으로 보인다.[39] 이때 존 시나는 챔버 경기를 간신히 승리하나 칼리토와 크리스 매스터스에게 2대 1로 얻어터지고 강철바닥에 찍히면서 안면에 피를 철철 흘리며 떡실신. 경기가 끝나고 챔버가 올라갈때까지도 시나가 일어서질 못했는데 PPV가 끝나는게 아니라 갑자기 No Chance가 울려퍼지더니 빈스 맥마흔이 나타나 경기가 아직 하나 더 남았다고 선언을 하는데... [40] 취소선이 그어져 있지만 이날에는 시나가 멘탈이 붕괴될 만큼 어마어마한 야유를 받았었다. 심지어 시나가 이기면 폭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적힌 피켓이 보였으니 안 봐도 비디오. 비단 시나뿐만이 아니라 ECW 출신이 아닌 선수들 역시 어마어마한 야유를 받았다.[41] 실제로 경기는 2007년 5월 8일에 열렸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기록에도 이날 에지가 챔피언이 된 걸로 돼있다. 그렇지만 스맥다운이 녹화방송인점을 감안해 당시 방영일로 표기[42] 이 경기가 있기 전, 언더테이커는 바티스타와 스틸케이지 매치를 치뤘으며, 경기 후에도 마크 헨리에게 습격을 당해 완전히 그로기 상태였다. [43] 그 이후에, 스맥다운으로 이적한다.[44] 당시 에지는 스맥다운 소속이었으며 특별출연이었다. 마이크웍 도중, 전 PPV인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비키 게레로를 포함한 라 패밀리아의 방해로 패배를 당한 바티스타가 난입해 에지를 두들겨패버리고, 파워 밤을 맞은채 링에 널부러진 에지를 보고 CM 펑크가 심판을 데리고 등장해 경기가 시작되었다.[45] 아이러니하게도 이전의 캐싱 인과 연관이 깊은데 이전 경기에서 제프 하디는 에지에게 래더 매치에서 승리하여 타이틀을 얻었으나 CM 펑크의 캐싱 인으로 타이틀을 빼앗겼다. CM 펑크는 이 후에 열린 RAW에서 "작년이랑 똑같이 군건데 왜 욕함?"라고 하면서 턴힐을 암시했고 한 동안 완전한 선역이라고 보기 애매한 선역으로 활동하다 점점 완전히 턴힐한다.[46] 실제로 경기는 2010년 3월 30일 열렸으나, 당시 방영일로 표기.[47] 4회와 다른 점은 스웨거가 직접 깽판을 일으켰다. 제리코와 그와 대립하던 에지를 모두 습격한 뒤, 캐싱인 했다. 이 경기 이후 스웨거는 드래프트 로터리 없이 바로 스맥다운 소속이 된다.[48] 캐싱인 전 랜디 오튼은 웨이드 바렛과의 챔피언쉽 입장도중 넥서스의 습격을 받았고, 오른쪽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로 바렛에게 승리했지만 미즈의 캐싱인으로 벨트를 스틸당한다. 랜디가 스틸당하자 크게 삐진 랜디의 소녀팬. 사족이지만, 그럼에도 2회 다음으로 도전자가 질 확률이 높았던 경기였다. 현재도 이 정도로 도전자가 질 확률이 높았던 머니 인 더 뱅크 보유자는 거의 없다. 그나마 한 명 있는데 그 선수가 바로 데미안 샌도우. 그리고 진짜 졌다..~[49] 펑크는 존 시나 상대로 챔피언쉽을 갖고나서 갑자기 등장한 케빈 내쉬에게 공격당하고 떡실신. 최초로 피니셔가 아닌 기술로 경기를 끝냈다. 델 리오의 피니쉬가 서브미션이기에 서둘러 끝내기 위한 설정이었는 듯. 끝낸 기술은 델 리오의 준 피니쉬무브였던 러닝 엔즈이기리.[50] 빅 쇼는 마크 헨리의 습격으로 뻗어있어서 캐싱인이 들어온 것도 핀을 당할때야 알아채며 벨트를 도둑맞았다. 이를 계기로 브라이언은 턴 힐을 하게 된다.[51] 실격승으로 인해 챔피언은 변화 없음.[52] 실질적인 턴페이스는 2013 페이백에서 돌프와 델 리오가 더블 턴하면서부터였다.[53] 전 경기에서 브라이언이 챔피언을 획득하고 '''5분'''만에 심판인 트리플 H에게 기습 페디그리를 당하고 캐싱인과 동시에 커버한 랜디에게 타이틀을 뺐겼다.[54] 이로서 존 시나는 캐싱인 실패와 캐싱인 방어라는 두 진기록을 동시에 보유하게 되었다.[55] WWE의 유권해석에 따라 최초로 캐싱인 경기가 1대1이 아니라 트리플 스렛 매치가 되었다. 이 때문에 세스 롤린스는 챔피언이 아닌 선수에게 3카운트를 따내 챔피언이 된 최초 사례가 되기도.[56] 월드 챔피언십 이후 로만 레인즈의 챔피언십 등극을 축하하러 온 트리플 H의 악수를 레인즈가 거부하고 스피어를 시전한 직후 바로 셰이머스가 난입 후 캐싱 인 그리고 승리.[57] 존 시나와 진더 마할의 경기중 싱 브라더스의 퇴장 이후 시나가 승기를 잡을때 배런 코빈의 등장과 함께 DQ로 경기가 종료된다. 그 후 퇴장할려던 찰나 다시 링으로 들어와 캐싱인, 하지만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시나의 방해로 인해 주의를 끌리다가 마할의 기습 롤업으로 패배하고 말았다.[58] 경기 시작 전 스맥다운으로 승격된 아이코닉스가 샬럿 플레어를 공격하며 그로그 상태에 만들어버렸고 뒤이어 카멜라가 캐싱인 그리고 승리를 거두었다.[59] 브록 레스너가 양 선수를 모두 공격하며 두 선수가 쓰러진 채 경기가 끝이 났다. 원래 헬 인 어 셀의 룰이라면 계속 진행되는게 맞으나 어찌된것인지 그냥 노 콘테스트로 처리가 되었다.[60] 이 경기가 있기 전, 드류 맥킨타이어는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를 치뤘으며, 경기 후에도 바비 래쉴리에게 습격을 당해 완전히 그로기 상태였다.[61] 경기 후 딘 앰브로스가 가방 사용 후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62] 메인 이벤트 레더 매치 이외의 경기는 WWE 퍼포먼스 센터에서 열렸다.[A] A B 두개의 경기가 동시에 열렸다.[63] 경기 당일에는 머니 인 더 뱅크 컨트렉트 래더 매치로 알려졌으나 다음 날 RAW를 통해 챔피언쉽 매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64] 2005년에는 첫 가방인 검은색 가방을 그대로 썼다.[65] 미스터 케네디의 누적 부상이 심해 장기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진에 소견에 의해 결국 머니 인 더 뱅크를 반납하기 위해 치루어진 경기다. 근데 이 부상은 '''오진'''이였다.[66] TNA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 도전권, TNA 월드 태그팀 타이틀 도전권, TNA 임팩트 그랜드 타이틀 도전권, TNA X-디비전 타이틀 도전권이 각각의 가방에 들어있다.[67] 2016년까지는 3개의 가방에만 도전권이 들어있었고 1개의 가방에는 해고 통지서가 들어있었으며, 해고 통지서를 받는 순간 TNA를 떠나야하기에 가방의 내용물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이 경기의 승자가 되었다고 해서 마냥 기뻐할 수 많은 없었다. 해고 통지서를 받고 떠난 선수들 중에는 경기 직전까지 자신이 해고당한다는 것을 몰랐던 경우가 한번 있었는데, 이 선수가 TNA의 유명한 자버였던 '커리 맨'이다. 2017년 한해해만 레이스 포 더 케이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고, 해고통지서 가방은 들어있지 않았다. 2018년에 EC3가 해고 통지서가 든 가방을 얻으면서 해고되는 결과가 나왔다.[68] 사실 이런 방식의 경기는 전통적으로 "(어떤 물건) on a pole match", 즉 기둥에 (어떤 물건)을 걸고 하는 경기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