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튼 로이스
1. 프로필
WWE의 여성 프로레슬러.
2. 커리어
2.1. WWE 이전 (2009~2015)
고등학교 졸업 이후, 캐나다로 이민을 간 뒤로 랜스 스톰에게 훈련을 받고, 2009년 KC 캐시디란 링네임으로 PWWA에 데뷔한다. 이후 SHIMMER, RCW등 인디 단체를 통해서 2015년 까지 활동한다.
2.2. NXT (2015~2018)
2014년 WWE의 호주 투어중 트라이아웃되었으며, 2015년 5월, 인디에서 쓰던 링네임 KC 캐시디로 데뷔하여 당시 NXT 위민스 챔피언 사샤 뱅크스를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6월에는 캐시로 링네임을 바꾸고 샬럿을 상대하지만 패하고 이후에는 데이나 브룩, 에바 마리, 카멜라에게 패하며 자버로 활용되었고, 8월에는 현재 쓰이는 링네임 페이튼 로이스를 받지만 빌리 케이와 팀을 이뤄 에마 & 데이나 브룩을 상대하지만 패배하고, 며칠후엔 알렉사 블리스와의 싱글 경기에서도 패배하면서, 리브 모건, 빌리 케이와 같은 포지션으로 메인 로스터급 선수들에게 잡질을 해주는 자버로 1년을 보낸다. 처음에는 선역이였지만 2016년 1월에 턴힐하였고, 넘버원 컨텐더 배틀로얄에 나가지만 빌리 케이와 사이좋게 아스카에게 탈락되고, 4개월 동안 공백기간을 가지고 5월에 복귀하여 카멜라를 상대로 또 진다.
2016년 7월 드래프트로 많은 NXT의 여성 레슬러들이 메인으로 떠나자, 그 틈을 노려 빌리 케이와 연합하여 아이코닉 듀오를 결성해 NXT의 탑힐로 급부상한다. 넘사벽 아스카를 제외한 유일한 선역인 리브 모건과 퓨드를 형성하며 이제는 잡질을 받아먹는 위치까지 올라간다. 위상이 급상승하여 NXT 테이크오버 : 샌 안토니오에서 4자간 NXT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4]에 참가하지만 아스카가 타이틀을 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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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활약을 인정받아 빌리 케이와 NXT 이어 앤드 어워드에서 올해의 브레이크 아웃 스타상을 받았다.[5]
2017년 NXT에서 리브 모건, 앰버 문과의 3자간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에서 빌리 케이의 도움을 받아 '''넘버원 컨텐더가 된다.''' 그 다음 주에 바로 챔피언십 경기를 치루지만 아스카에게 핀을 내주고 만다. 경기 후 빌리 케이와 아스카를 구타하지만 앰버 문이 구하러 나와 도망간다.
어느정도 경기에 나서지만 빌리 케이와 달리 기술의 임펙트가 없고, 빅토리아가 사용한 위도우스 픽까지 구사하지만 아스카 & 엠버 문 앞에서는 그저 자버에 불과해서 패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빌리 케이와 반대로 가끔씩 몇몇 선수들(알리야, 사라 로건, 루비 라이엇 등)을 이기긴 한다는 건데, 대부분 빌리 케이의 도움을 받는 거라 이쪽도 영...
2017년 10월 11일에 방영된 NXT에서 리브 모건, 니키 크로스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을 가지는데, 브라질 출신의 타이나라 콘티가 니키 크로스를 방해해서 승리를 거둬 NXT 테이크오버 게임즈에서 열릴 페이탈 4 웨이 NXT 위민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지만 테이크오버 게임즈에서 엠버 문이 승리를 거두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2017년 후반기 들어 싱글 경기를 치르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고, 그에 맞게 경기력도 성장하고 있지만, 2015년 데뷔자라 아이코닉 듀오의 태생 자체가 감초 역할을 위해서였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챔피언 자리까지는 요원할 듯 하다. 다른 선수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억지로 푸쉬를 줬지만 챔피언감도 아니어서 결국엔 탑 선역들(아스카 & 엠버 문 & 카이리 세인)앞에 무참히 깨지는 역할일 수 밖에 없었다.
레슬매니아 34에서 킥 오프로 벌어진 여성 배틀로얄에 NXT 소속 출신 선수들과 같이 참가했지만 탈락되었다.
2.3. 스맥다운 (2018~2019)
레슬매니아 34 이틀 후의 애프터매니아에서 챔피언 샬럿 플레어의 세그먼트를 끊으며 빌리와 함께 콜업,그녀를 조롱한 뒤 함께 공격한다. 또한 이 때문에 샬럿 플레어는 카멜라에 의해 캐싱인 후 벨트를 잃게 되었다. 메인 로스터로 승격되면서 NXT에서 사용하던 스테이블 이름인 아이코닉 듀오(The Iconic Duo)에서 아이코닉스(The IIconics)로 바꿔 활동하고 있다.
소냐 드빌 & 맨디 로즈 조합보다는 자주 모습을 들어내지만 협공을 이용한 반칙으로 승리를 거둔다든가 뜨는 선수들 앞에서는 지는 역할을 반복하고 있다. 나오미가 공격당하자 아스카가 나와서 나오미를 도와주게 되면서, WWE 슈퍼 쇼다운 에서 아스카 & 나오미와 격돌하게 되는데, 더블팀 피니쉬로 나오미를 핀하면서 승리를 거둔다.
WWE 에볼루션에서 빌리 케이와 같이 나중에 등장해서는 링에 있는 선수들을 비꼬면서 자기들 자랑을 늘어놓다가 구세대 디바들에게 사이좋게 먼저 탈락된다.
맨디 로즈 하나 띄우는것에 집중 하는 상황때문에 출연 빈도가 낮아지다가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9)에서 페이튼 로이스와 같이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을 정할 일리미네이션 챔버에 참가하지만 탈락된다.3월 26일 사샤 뱅크스와 베일리가 챔피언 자격으로 오랜만에 스맥다운에 등장하자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논 타이틀 매치를 승리, 레슬매니아 35에서 열리는 페이탈 4웨이 타이틀전에 출전하여 베스 피닉스가 2단로프에서 글램슬램을 작렬하자 당장 내쫓은 다음 베일리를 핀하여 승리,제 2대 WWE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Raw & Smackdown에 출연하지만 지는 역할을 반복하고 있고, 그러다 페이지가 아스카하고 콜업된 카이리 세인을 내세우면서 그들과 대립이 시작되지만 대립 진행은 거의 없고 매번 하는게 Raw에서 자버들을 사냥하는 것과 더불어 몇몇 선수들에게 지는 역할만 하면서 Smackdown에는 맨디 로즈 하나에 정신이 팔려서 제대로 활용을 안하고 있다.
7월 16일 스맥다운에서 가부키 워리어즈를 상대로 방어전을 가졌지만 카운트아웃 패배라는 꼼수로 타이틀을 지킨다. 그러나 이내 응징을 당한다. 7월 30일엔 앱솔루션과 방어전이 잡혀있었지만 방송시간에 쫓겨 경기를 못하게 되자 빌리가 고열에 시달린다는 핑계로 아예 경기를 취소했고, 그러자 앱솔루션과 가부키 워리어즈가 모두 나와 비난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드디어 8월 5일 RAW에서 알렉사 블리스 & 니키 크로스까지 추가해 페이탈 4웨이 엘리미네이션 매치로 방어전을 치뤘으나 앱솔루션에 의해 가장 먼저 탈락하고 만다. 추가로 챔피언이 되있는동안 타이틀 방어전을 단 두 번밖에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쯤되면 브록 레스너처럼 챔피언을 날로 먹은 수준. 거기에 챔피언답지 않게 위상도 바닥이고 경기 실력도 꽝이었다. 섬머 슬램 2019에서 재경기 조항을 쓰지만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결국엔 이도저도 아닌 선수가 되버리면서 NXT때처럼 자버로 전략했다.
2.4. RAW 이적과 홀로서기
드래프트를 통해 RAW로 이적, 10월 28일에 나탈리아 네이드하트 & 샬럿 플레어와의 태그팀 경기에서 무참히 깨진다. 11월 18일에는 샬럿 플레어 & 베키 린치에게 깨진다. 이 후 등장은 전혀 없으며, 상당히 오랜 공백기를 가진다.
2020년 5월 11일에 방영된 Raw를 통해 복귀하면서 여전히 빌리 케이와 같이 태그팀으로 다니면서 잘난척하면서 허풍떠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인 니키 크로스 & 알렉사 블리스를 상대로 논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18일에 방영된 Raw에서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으로 격돌하지만 DQ로 패배한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서로 말다툼 끝에 빌리 케이가 페이튼 로이스의 뺨을 때리지만 이내 사과한다. 니키 크로스 & 알렉사 블리스와의 대립은 이어지고 있었고 25일에 그들을 공격하며 다시 태그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도, 타이틀은 베일리 & 사샤 뱅크스가 가져가고 말았다. 6월 8일 Raw에서 페이튼 로이스와 같이 나와서는 아스카 & 샬럿 플레어 & 베일리 & 사샤 뱅크스에게 태그팀 경기를 요구하지만 빌리 케이가 아스카 락에 걸려 패배한다. 그러다가 WWE 백 래쉬(2020)에서 벌어질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에 참가하지만 베일리 & 사샤 뱅크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패배한다. 백래쉬 이후에도 빌리 케이와 같이 잘난척하면서 베일리 & 사샤 뱅크스를 도발하고 다니고 당일 나탈리아 네이드하트 & 리브 모건을 상대로 이기면서 또한번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벨트를 노리면서 22일에 다시 붙게되지만 또 패배한다.
여전히 백 스테이지에서 잘난척하면서 시비거는건 여전하고 NXT때부터 대립한 루비 라이엇에게 시비 걸면서 이번에도 빌리 케이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고 빌리 케이와 루비 라이엇의 경기에서는 루비 라이엇을 방해해 빌리 케이의 승리를 돕는다. 메인이벤트에서 비앙카 벨에어와의 경기에서는 무참히 깨진다. 그러면서 Raw에서 루비 라이엇을 상대하고 메인이벤트에서 비앙카 벨에어를 상대한 나머지 2명과 동시에 대립하게 되는 상황이 되고 태그팀 경기에서는 패배한다. 빌리 케이 없이 루비 라이엇을 상대하지만 결국 루비 라이엇에게 패배한다.
이후에도 오만 참견과 잘난척하면서 루비 라이엇 & 리브 모건과 경기를 가지지만 패배한다. 리브 모건과의 경기에서 또다시 빌리 케이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두고 루비 라이엇과의 경기에서도 빌리 케이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둔다. 24일에 빌리 케이 & 젤리나 베가와 팀을 이뤄 비앙카 벨에어 & 루비 라이엇 & 리브 모건을 상대하지만 패배한다.
페이백 2020에서 다시 한 번 라이엇 스쿼드를 상대하면서 얍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노렸지만 도리어 패했다. 8월 31일에 재경기를 벌이면서 8월 31일에 재경기를 벌이면서 이긴팀은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지만 패배한 팀은 더이상 팀으로 다닐 수 없다는 조항이 걸리면서 결국 빌리 케이 & 페이튼 로이스는 라이엇 스쿼드에게 패하면서 분열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Raw 언더그라운드에서 서로 울먹이다가 결국 페이튼 로이스가 빌리 케이를 배신하고 빌리 케이를 마리나 샤피르 & 제사민 듀크에게 넘기면서 빌리 케이가 당하는 모습을 즐겨본다. 이일을 계기로 9월 7일에 빌리 케이와 격돌하면서 승리를 거둔다.
분열을 계기로 푸시를 줄 것이라는데,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고, 21일에 백 스테이지에서 잘난척하면서 아스카 앞에 도전하려고 하면서 격돌하지만 젤리나 베가가 난입하면서 DQ로만 패배한다. 분명 분열됐음에도 빌리 케이가 옆에 있었다. 메인이벤트에 출연해서 빌리 케이와 2차전으로 붙어 승리를 거둔다. 빌리 케이가 드래프트를 통해 스맥다운으로 가게되면서 페이튼 로이스는 Raw에 남게 되어 서로 남남이 된다.
10월 19일에 레이시 에반스와 팀을 이뤄 셰이나 베이즐러 & 나이아 잭스, 데이나 브룩 & 맨디 로즈, 라이엇 스쿼드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을 치루지만 서로 자기자랑을 하면서 호흡이 맞질 않았고, 결국 패한다. 11월 2일부터 조금씩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데이나 브룩 & 맨디 로즈가 각각 습격과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레이시 에반스와 같이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0)에 있을 여성부 5 VS 5 매치에 참가하게 된다. 서바이버 시리즈 매치에서 무려 스맥다운의 주장인 베일리를 탈락시키는 쾌거를 이루지만 곧바로 나탈리아 네이드하트에게 광탈당한다.
이후로도 레이시 에반스와 다니는데, 12월 21일 Raw에서 레이시 에반스와 같이 샬럿 플레어 & 아스카를 상대하지만 패하지만 2021년 1월 4일에 벌어진 재경기에서는 릭 플레어의 방해로 승리를 거둔다. 18일에 샬럿과의 싱글경기에서는 무참히 깨진다. 싱글 레슬러로 푸쉬를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었으나, 빌리 케이가 스맥다운 여성 디비전의 생계형 철새로 꽤 비중있는 활약을 펼치는 데 반해 여전히 자버로 기용되고 있다.
레이시 에반스가 릭 플레어와 다니면서 또 혼자가 되고, 메인이벤트에서 데이나 브룩과 맞붙지만 패한다. 레이시 에반스가 실제 임신을 발표하면서 레이시에게 간 푸시가 페이튼에게 갈 가능성이 생긴건 다행이다.
3. 여담
- 같이 활동하는 빌리 케이와 연관이 깊다. 같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데다가 인디에서도 같이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NXT에서는 아예 태그팀을 결성했다. [6] 2020년 10월부터 드래프트로 페이튼 로이스 본인은 RAW에 남고 빌리 케이는 스맥다운으로 건너가면서 아이코닉스도 완전히 분열되어 커리어 처음으로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페이튼 로이스는 레이시 에반스와 엮이면서 태그팀을 결성하기도 했지만 정작 레이시 에반스는 릭 플레어와 엮이기 시작하여 존재감이 상당히 떨어진 반면 빌리 케이는 스맥다운에서 여러 레슬러들과 함께 하는 것을 원하는 개그성 캐릭터로 자리잡았다.[7]
- 2019년 9월 숀 스피어스와 결혼했다.
- 에디 게레로가 우상이다. 에디의 마이크웍에 감명을 받아서 스페인어를 배우러 다닌 적도 있었을 정도. 레슬매니아 35에서는 에디의 경기복 디자인과 유사한 복장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랜스 스톰의 제자이다.
- 프로레슬링 전문 기자인 데이브 멜처가 팟캐스트에서 페이튼 로이스에 대해 토크를 주고받던 중 페이튼의 외모를 디스하는 듯한 실언을 하였는데, 이에 발끈한 페이튼이 멜처에 항의하는 트윗을 남겼고 이를 본 멜처도 사과했다. 그런데 갑자기 동료 빌리 케이를 비롯한 WWE 소속 슈퍼스타 및 출연자들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페이튼의 항의에 편승해 멜처를 저격하는 트윗을 연속으로 날리면서 BBC에까지 관련 기사가 실리는 수준으로 불이 번졌다. 원래 WWE에 부정적인데다 WWE 여성 디비전의 운영이나 연출, 특히 디바들의 아이캔디화와 선정적인 복장문제, 그에 따른 경기의 질적 저하를 비판했던 멜처라, WWE측에서도 어느정도 과민반응을 보인 듯. 다만 이는 멜처가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멜처를 괴롭히는 양상이 되고, 몇몇 선수들의 내로남불적인 태도가 지적되자 팬들이 오히려 선수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1] 빌리 케이의 테마지만 아이코닉 듀오로서 함께 등장할때 이 테마를 사용한다.[2] 몇몇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쓰고 다니는 기술인데 제대로된 피니쉬 기술이 없는 페이튼 로이스만 이걸 피니쉬로 사용하고 있다.[3] 롤링 커터. 싱글 전환 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4] 아스카, 페이튼 로이스, 빌리 케이, 니키 크로스가 참가.[5] 상을 2개 들고 있는데, 다른 하나는 아스카의 피메일 컴페디터 상을 훔친 것이다(...)[6] 사실 페이튼 로이스도 위에 프로필에서 보듯이 키가 170에 몸무게가 60이라 여성 레슬러 중에서는 큰편이다.[7] 당연히 빌리 케이의 요청을 받는 레슬러들은 완강하게 거부하고 무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