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골짜기
1. 개요
3. 지역 일람
3.1. 여우나무 높은 곳(홈타운)
3.2. 여우숲 초입
3.2.1. 여우숲 윗길
3.2.2. 여우숲 윗길 2
3.2.3. 여우숲 윗길 3
3.2.4. 여우숲 사잇길
3.2.5. 여우숲 끝자락
3.2.6. 여우숲 아랫길
3.2.7. 여우숲 아랫길 2
3.2.8. 여우숲 아랫길 3
3.3. 여우나무 중턱 1
3.4. 여우나무 중턱 2
3.5. 여우나무 중턱 3
3.6. 구름 너머 : 여우나무가 닿은 곳
3.7. 구름 너머 : 수호령의 산책로
3.8. 구름 너머 : 수호령의 산책로 2
3.9. 구름 너머 : 수호령의 산책로 3
3.10. 구름 너머 : 여우신의 옥좌
4. 평가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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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테마던전. 2017년 10월 26일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입장 레벨은 '''185'''다.신규 대원 모집! 장난꾸러기 마루를 찾아가 뾰족귀 수비대가 되어볼까?
- 길라잡이 설명
은월 퀘스트 초반부와 후반부에 잠깐 다뤄지고 오랫동안 메인 스토리에서 벗어나있던 미우미우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카데나, 일리움을 추가한 노바 패치에 이어 그란디스 세계관 스토리 라인을 이어간다. 다만 메인 스토리의 한 축을 맡을 정도는 아니고 암벽거인 콜로서스처럼 추후 스토리를 위한 복선 퍼즐조각 정도.
은월은 뾰족귀 여우 마을에서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랑과 연관 있기 때문에 기본 스토리 라인은 같지만 전용 대사와 에필로그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이곳은 여우나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실제로 여우나무 아래 뾰족귀 여우마을과 이어지지 않는다.''' 여우나무 아래로 암만 내려가 봤자 위로 텔레포트될 뿐이며, 월드맵을 봐도 여우마을과 여우 골짜기는 서로 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여우골짜기에서 여우마을로 바로 갈 수 없다.
스토리 진행 도중 마을로 내려가는 상황은 왕왕 있지만 이때 가는 뾰족귀 여우 마을은 기능 NPC들이 없고 저레벨 필드로 이어지는 포탈도 없는, 무늬만 마을인 별개의 공간이다.
기계무덤, 세계수, 아케인 리버를 제외하면 테마던전 중에서 입장 레벨이 가장 높다.
2. 스토리 및 퀘스트
3. 지역 일람
아쉬운 점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젠률이 황혼의 페리온보다 떨어진다. 거기에다가 맵도 너무 넓어 10단계 버닝이 아닌이상 이곳에서 사냥하는 유저들은 없을 정도로 발길이 뜸했다. 결국 2019년 1월 10일 어드벤처 - 모멘텀 패치로 여우 골짜기 젠 속도가 증가되었고 필드 크기가 조정되었다. 그래서 3대장 서버 기준으로 몬스터가 단독으로 등장하는 구역은 버닝 10단계 찾기가 좀 힘들어졌다.
3.1. 여우나무 높은 곳(홈타운)
여우 골짜기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곳이다. 잎새 비행기를 통해 판테온으로 돌아갈 수 있다.
3.2. 여우숲 초입
잡화상인이 있으나 마을 판정을 받지 않아 메이플 옥션에 들어갈 수 없다. 이곳에서 옥션을 이용하려면 여우나무 높은 곳으로 가야 한다.
3.2.1. 여우숲 윗길
3.2.2. 여우숲 윗길 2
3.2.3. 여우숲 윗길 3
3.2.4. 여우숲 사잇길
3.2.5. 여우숲 끝자락
3.2.6. 여우숲 아랫길
3.2.7. 여우숲 아랫길 2
3.2.8. 여우숲 아랫길 3
3.3. 여우나무 중턱 1
여우나무 지역은 블랙헤븐이나 아르카나의 네 갈래 동굴처럼 드랍존이 존재하는데, 떨어지면 위로 텔레포트된다. X축이 넓은 사냥기를 보유했을 경우 퀘스트를 클리어 해야 올 수 있다는 낮은 접근성으로 인한 높은 버닝에 힘입어 황혼의 페리온, 기계무덤의 대체사냥터로 쓸만한 편이다. 이곳에서 200레벨을 달성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있는 편.
3.4. 여우나무 중턱 2
3.5. 여우나무 중턱 3
3.6. 구름 너머 : 여우나무가 닿은 곳
3.7. 구름 너머 : 수호령의 산책로
유저들이 잘 찾지 않는 여우 골짜기에서 그나마 인기가 좋은 사냥터이다. 일부는 제 2의 버려진 발굴지역 2라고 평가하는 유저도 있는 듯하다.
3.8. 구름 너머 : 수호령의 산책로 2
3.9. 구름 너머 : 수호령의 산책로 3
3.10. 구름 너머 : 여우신의 옥좌
4. 평가
츄츄 아일랜드, 아르카나처럼 아기자기한 힐링 요소들을 추가한 테마던전으로 커닝 타워에 비하면 그란디스와 미우미우의 새로운 떡밥도 있고 새로운 사냥터도 생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컷씬 부분에서 스켈레톤 애니메이션을 상당히 활용한 덕에 연출 능력이 크게 발전한 것이 눈에 띌 정도. 다만 쓸만한 사냥터들이라고 평가받는 지역들이 전부 퀘스트 완료 후에 들어갈 수 있어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선 아쉬움을 사고 있다. 퀘스트를 깨두면 U버튼 누르고 조금만 스크롤 내리고 디멘션 게이트가 있는 판테온으로 직통으로 갈 수 있는 수단이 생긴거라 생각해두면 된다.
다만 비판도 존재하는데 여우신이 왜 마루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그리고 테마던전이라고 하기엔 스토리 진행도 너무 빠르고 여우나무 중턱, 구름 너머 지역은 던전 형태로 지나가고 끝나버려서 다 깨고 나서 훈장받을때 '어? 이게 끝이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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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맞춤법 오류가 있는데 수비대장은 지위에 해당하므로 수비대장으'''로써'''가 아니라 수비대장으'''로서'''가 맞다. 자세한 것은 이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영이 호랑이 아니마라는 특징 때문에 일부 스크립트는 바뀌지만, 호영이 형상변이 스킬을 사용하면 귀를 드러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스크립트가 따로 없고 다른 캐릭터들과 똑같이 가짜귀를 만들어야 하는 부분이 약간의 어색함을 느끼게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게, 아마 호영만 가짜귀 아이템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듯. 그래도 스크립트라도 바꾸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
5. 기타
아니마족은 설정상 그란디스에 숨어 지내는데 어떻게 종이 비행기가 메이플 월드까지 갈 수 있는지 의문이 들기는 하는데, 마루가 종이 비행기를 날릴 때 여우신에게 뾰족귀 수비대원이 되어줄 누군가가 편지를 받게 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보아 이는 마루의 부탁을 들어준 여우신의 능력 덕택일 가능성도 있다.
사도와 여우신이 만난다는 위쪽 영감들의 존재에 대한 떡밥이 있다. 이 위쪽 영감은 나중에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에서 다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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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미 데이터에 정체불명인 사도의 도트가 존재한다. 스토리에서 번개가 나왔기 때문에 하보크가 미우미우에 번개구름을 보내 홍수를 일으킨 배후로 보는 추측이 있다. 에필로그에서 나온 검붉은색 크리스탈 문양이 사도의 문양과 일치하는데다, 무엇보다 하보크가 천둥번개 및 구름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2][3]
패러디가 있다. 마루의 이야기는 양치기 소년과 흡사하며, 여우 골짜기의 퀘스트 중 하나의 제목과 나무를 자라게 하는 주문이 '자라나라 나무나무'이다.[4] 그리고 출현하는 몬스터들 중 오목눈이의 생김새가 포켓몬스터의 나몰빼미를 닮았다.
여우마을 여우들과 랑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새로 그려졌는데 랑의 경우, 찐빵 마냥 둥근 얼굴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있어 다소 호불호가 갈리지만, 사실 도트와 비교했을 때 새로 그려진 랑과 오히려 옳은 편이다. 이전에는 일러스트가 쎈 누님 스타일로 그려져 있어 좋은 의미로 갭이 있어 호평받아 지금의 모습이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는 것.
여우신은 작중에서 시노라는 이름의 아니마족으로 변신하는데 마루는 둘이 동일 인물인지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계속 잠자면서 마루의 꿈에서 왔다갔다 한 듯. 큰 여우의 모습이 본체이고 행동하기 편하게 아니마족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듯 하다.
여담이지만 여우숲 초입에 있는 소비 상인은 그냥 보따리인데 지키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보따리 주제에 돈을 일일이 가져간다. 마루가 옆에서 돈을 받고 보따리에 든 물건을 판다고 하면 그나마 말이 될 듯.
선술했듯이 은월 말고도 모험가로 플레이할 경우 론도를 잠시 언급하는 고유 스크립트가 나온다. 호랑이 아니마족 출신의 호영 역시 고유 스크립트가 있다. 아마 이후에 나올 아니마 직업군들도 고유 스크립트가 있을 것이다.
최종 퀘스트를 마치고 훈장을 얻으면 컨텐츠맵 도장을 찍게 되어 언제든지 길라잡이를 통해 올 수 있는데, 알다시피 여우 골짜기는 '''판테온'''에서 이동하는 맵이기 때문에 '길라잡이로 여우 골짜기 이동 - 판테온'을 거쳐 교통의 요지인 판테온 대신전에서 디멘션 게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용도라면 골드비치도 있고, 슬리피우드에서 드레이크 250마리 잡기나 하다못해 탕윤도 노틸러스로 바로 이동할 수 있기에 그렇게까지 쓰이지는 않는다.
200렙 전에만 가면 퀘스트 완료시 주는 경험치가 상당히 쏠쏠하다. 그러니 190대 레벨에서 성장이 막힌다면 여기서 퀘스트 몇개만 클리어 해 보자. 허나 아쉽게도 핑크빈은 퀘스트 진행이 불가능하다.
6. 관련 문서
[1] 소속 마을은 미우미우가 맞으나 여우 골짜기에서 미우미우로 가는 방법이 없다.[2] 게다가 단편 애니메이션 '숙적'에서 하보크가 카이저, 엔젤릭버스터와 여우 골짜기 하늘에서 전투를 하는 장면이 나와 하보크와 여우 골짜기의 연관성을 더욱 엮어줬다.[3] 일단 여우 골짜기에서 나온 번개는 푸른색이지만 하보크는 붉은 번개이기 때문에 다른 인물일 수도 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여우 골짜기는 하보크가 등장하기 몇년 전에 출시된 스토리다. 즉 그때 당시엔 하보크는 설정을 정해놓긴 했지만 초기 설정이었을 수도 있다.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설정이 바뀌거나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동일인물일 수도 있고 무엇보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사도가 두 명이나 겹치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라고 하긴 힘들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메르세데스도 초기 디자인이 10개 정도였다가 하나를 뽑아서 현재의 디자인이 완성되었으며, 루시드는 아예 미래의 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땐 긴 흑발의 인간 외형이었다가 은월 스토리에서 연보라빛 장발의 인형 같은 외형을 거쳐 레헬른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최종 확정되는 등 게임 내에서조차 디자인이 시시각각 변했었다.[4] 플레이어는 이주문을 듣고 꼭 이런 걸 외쳐야 하냐면서 꺼림칙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