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떡밥
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떡밥#s-2.4 또는 복선 목록.
여기서 떡밥#s-2.4은 지어낸 이야기에서,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들 중에서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밝혀지지 않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맥거핀 포함 회수되지 않은 떡밥이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도 있다.
미회수 복선도 우선 여기에 포함한다. 복선은 떡밥#s-2.4과 자주 혼동되는데, 떡밥은 이야기에 무언가가 숨겨져 있음을 대놓고 드러내어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수법인 반면 복선은 처음 볼 때는 사건과의 관련성을 깨닫기 어렵지만 나중에 돌이켜볼 때 '''사건의 진행을 암시'''했던 것임을 깨달을 수 있는 장치를 뜻한다.
메이플스토리는 약 10여년을 국내에서 서비스한 장수 게임이다. 과거 메이플은 스토리가 없어서 "이름은 메이플스토리인데 '''스토리'''가 없다."라는 비아냥을 들었었는데, 그 후 스토리가 조금씩 생기다가 현재 스토리가 방대해졌다. 새로운 스토리가 나올 때 캐릭터를 변경 또는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설정과 충돌할 때 그 과거를 "(어떤 사건 또는 인물이) 이러이러하게 보였지만 사실은 저랬다!"는 식으로 스리슬쩍 바꿈으로써 설정구멍을 메꾸고 시간대 등에 연속성(개연성, 핍진성)을 부여하는 행위도 많다. 특정 시리즈/인물에 애착을 가지고 빠삭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 팬층인데, 그런 팬 들에게 "미안한데 네들이 알고있는 게 틀렸고 사실은 이래ㅎㅎ"하는 격이니 거부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사실 선제작 후설정은 매우 흔하게 일어나는 일로, '''메이플스토리의 거의 모든 것이 서비스 이후에 붙인 설정이다.''' 게다가 온라인 게임이라는 특성상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이미 '''악역 보스는 많은 악역 보스 가운데 하나임이 드러났으며, 메이플 세계(메이플 월드)는 다른 많은 세계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스토리가 거대해지면서 기존에 있던 설정들이 충돌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마침내는 문서까지 생길 정도로 설정오류가 늘어났다. 유저들은 여러가지 설정오류 등은 거의 존재하지 않던 스토리를 갑자기 만들어낸 과정에서 생긴 부작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게임 스토리 퀄리티가 나름 괜찮은 편인 걸 감안하면 이런 옥의 티가 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
창작물을 더욱 즐기기 위해 개연성과 관련된, 떡밥 회수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개연성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너무 개연성이 딱딱 맞아 들어가면 읽는 독자들 입장에서 약간의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고, 떡밥#s-2.4은 보는 사람을 유인하기 위한 일종의 기믹에 가까운데, 이 나무위키에서는 이게 너무 과잉되어서 별다른 설득력 있는 설명없이 툭하고 '떡밥 회수 안 했다'라고 작성하고 가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고, 떡밥 회수 안한, 복선을 밝히지 않은, 또는 개연성이 맞지 않는 작품 = 졸작으로 판정할 정도로 떡밥, 복선, 개연성 지상론에 빠진 문서가 많다. 이 위키를 포함 한국 서브컬쳐 팬덤 전반이 떡밥 회수나 복선이 드러나는 것, 개연성이 맞는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강하며, 사이다가 유행하게 되면서 이 성향이 더욱 심해졌다. 특히 이 위키의 메이플스토리 관련 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를 만들거나 읽는 유저의 대다수가 설정덕후이기 때문에 유독 그 성향이 세다. 그래서 메이플 측이 여러 해석을 열어두기 위해서 은유나 상징으로 한 연출이나 문장을 보고 '떡밥이네' 하고 단정지어서 생각했다가 나중에 구체적인 설명이 안 나오면 '떡밥 회수를 안 했다.'라고 항의하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애초에 떡밥이 아닌데 떡밥이라고 하고 과도한 기대를 품거나 작위적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므로 100% 신뢰를 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스토리가 전개되는 중에 사전에 떡밥#s-2.4이 뿌려지지 않은, 즉 예상할 수 없었던 전개가 나오면 그때그때 개연성이 떨어진다, 개연성이 없는 쓰레기다라며 성토를 하는 유저들이 많다. 이런 태도는 지양하는 것이 올바른 스토리 감상법이다. 개연성과 떡밥이란 것은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 전체를 놓고 판단할 문제기 때문이다. 추리하길 좋아하는 복선덕후, 설정덕후들이야 사전에 설명이 무조건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사후설명만으로도 스토리의 개연성은 충분히 챙길 수 있다. 설명을 차후에 충분히 하면 개연성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왜?"라는 질문을 할 유저들에게 사후설명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메이플 스토리의 완결성 내에서 설명이 제대로 된다면 개연성은 깨지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순차적으로 서술이 되어있지 않다 하여 개연성에 대한 시비를 남발하는 것은 옳지 못한 자세다. 개연성에 대해 진지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다면 스토리가 완결된 후 논하자. 그 이전에는 지나친 반전으로 몰입도가 떨어진다라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프렌즈스토리는 개연성을 의도적으로 파괴하는 장르(코미디, 호러물) 중 하나인 코미디[1] 라 특성상 몇몇 스토리는 설정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문제는 키네시스 스토리가 생기면서 단순 스핀오프가 외전으로 변해버려 해당 떡밥을 회수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메이플의 스토리 라인에 관심 있어 하던 유저들의 대부분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 내리는 평가로는 떡밥 회수가 다른 컨텐츠에 비해 상당히 훌륭하다는 부분이다. 오한별 시절의 메이플의 스토리는 대체적으로 그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훌륭한 퀄리티 였지만, 떡밥#s-2.4은 계속 뿌리는데 회수는 제대로 되지 않거나 끊겨져 있는 식이라 뒷맛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었는데 블랙헤븐은 끊긴 스토리나 이전의 떡밥을 잘 회수하여 호평받았다. 자세한 건 이 문서 하단이나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문서의 떡밥 회수와 결말 문단 참고.
검은마법사 패치는 검은 마법사가 10년 동안 메이플스토리가 쌓아온 모든 스토리의 결정체인 만큼 너무나 많은 떡밥#s-2.4을 풀을 것이라고 유저들이 기대했다. 결국 메이플 측이 떡밥을 회수하지 못하고 검은 마법사 스토리를 끝냈다는 점에서 유저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회수된 떡밥#s-2.4, 미회수 떡밥 문단 공통으로 한 스토리 초반에 뿌려졌다 해당 이야기 내에서 바로 풀리는 떡밥은 포함하지 않는다. 이런 스토리는 해당 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에 서술하자.
일반 스토리와 더불어 NPC, 몬스터 등의 설정(태초에 버섯이 있었다 포함)은 일반 퀘스트 문단에, 직업의 스토리는 직업 퀘스트 문단에 포함한다.
'''떡밥#s-2.4이 처음으로 생긴 퀘스트''' 순서대로 기술.
2. 회수된 떡밥
2.1. 일반 퀘스트
- 메이플스토리 극초창기(2004년 이전)에 패치된 엑스텀프 머리 위의 도끼가 누구에 의해 박혔는지 알 수 없고, 몬스터북에서 풀렸지만 도끼가 없는 고스텀프나 스텀프도 있으니 그냥 해당 부분은 전설로 봐야 할 듯 싶다. 2015년 4월 29일 패치된 태초에 버섯이 있었다 Chapter 2. 엑스텀프의 비밀에서 나무꾼에게 도끼를 박힌 최초의 엑스텀프가 한 소녀(마야로 추정)에 의해 도끼가 뽑힌 후 만지에게 찾아가서 도끼를 끼워줄 것을 요구하고, 이후 이것이 관습처럼 되어 엑스텀프가 생겨나게 되었다는 게 드러난다.
- 메이플스토리 극초창기(2004년 이전)에 패치된 헤네시스의 집이 버섯 모양을 하고 있는데, 2015년 4월 29일 패치된 태초에 버섯이 있었다 Chapter 1. 주황버섯의 비밀에서 주황버섯이 점프를 하지 않으면 버섯집으로 변해버린다는 게 드러난다.
- 메이플스토리 극초창기(2004년 이전)에 패치된 헬레나가 다른 요정(실프)과는 다르게 혼자 엘프라서 이상하다는 평을 받았는데 2011년 7월 21일 패치된 메르세데스 스토리에서 엘프에 대한 설정이 드러났다.
- 메이플스토리 극초창기(2004년 이전)에 패치된 한 스토리에서 언급된 세계수는 창조주이자 절대선이란 한 줄 설정만 있었다. 당시 메이플은 스토리란 것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며 빅뱅 패치를 하고 나서야 스토리란 게 제대로 짜맞춰졌다. 워낙 설정이 없어서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선 처음부터 세계수에 대해 상당히 자세한 설정을 잡고 들어가면서 스토리상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았다. 오히려 원작에선 계속 묻혀있던 세계수 캐릭터가 만화에서 세계수가 나온지 10여년 후인 2013년 1월 16일 패치된 루타비스에서 갑툭튀했다. 코믹 메이플스토리 자체가 온갖 설정 왜곡으로 악명이 높지만, 일부 경우는 원작엔 설정이 없어서 만화에서 설정이 만들었더니 원작에 설정이 생기며 차이가 커진 것인데 세계수는 이 중 가장 극단적인 사례이다.[2]
- 메이플스토리 극초창기(2004년 이전)에 패치된 골렘의 사원, 슬리피우드의 저주받은 신전 등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었는데 2006년 4월 25일 패치된 길드 대항전에서 샤레니안 왕국의 유산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 2004년 4월 패치된 폐광에서 당시 많은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죽은 나무의 숲의 뒷배경으로 보이던 검은 성이 2010년 9월 15일 패치된 사자왕의 성에서 6년간의 오랜 떡밥의 정체가 드러났다![3] 이게 100% 드러난 건 아니라며 떡밥 회수로 여기지 않는 유저도 있는데 2017년 7월 20일 패치된 설원의 음유시인에서 해당 검은 성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묘사가 나오며 확인이 되었다.
- 2006년 5윌 30일 패치된 초보자용 스킬 중 달팽이 세마리가 있는데, 2014년 5월 8일 패치된 태초에 버섯이 있었다 Chapter 6. 달팽이의 비밀에서 '신'이라는 모험가가 친구 '수' 의 표창을 보고 부러워 해 이 아니면 잇몸이라고 메이플 아일랜드에 널리고 널린 달팽이를 잡아 껍질을 던져 투척 연습을 했다는 게 드러난다.
- 2007년 7월 12일 패치된 마가티아의 실종된 연금술사 스토리에서 검은 마법사가 처음으로 언급되었는데, 동년 12월 18일 패치된 모험가 해적 직업이, 패치되기 직전에 나온 퀘스트인 '정체불명의 사람들'에서, 공사 중인 노틸러스와 헤네시스 사이에서 지키고 있던 바트가, 카이린 선장을 따라 메이플 월드의 모든 바다를 떠돌며 검은 마법사의 흔적을 찾는다면서 검은 마법사를 언급한다. 그러다가 시그너스 기사단을 기점으로 설정에 조금씩 살이 붙기 시작하더니 영웅 직업군 추가로 그 설정이 좀 더 다듬어져서 메이플 월드의 만악의 근원으로 설정이 완성된다. 넥슨 측은 기획 초기부터 검은 마법사에 대한 설정이 있었다고 표명했지만, 등장 전후로 설정이 서로 맞지가 않는 부분이 많고, 빅뱅 전부터 있던 폐광의 죽은 나무의 숲 뒷배경이 사자왕의 성이라고 나중에 드러난 것을 생각하면 아마 신대륙이 추가될 때쯤부터 구상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2010년 7월 22일 패치된 물 도둑이 물을 훔치는데 2014년 5월 8일 패치된 태초에 버섯이 있었다 Chapter 5. 물 도둑의 비밀에서 물 도둑이 경찰 벨을 사모하고 있고, 물을 훔치는 것도 최고급 보습제를 만들어 벨에게 갖다주려는 것이라는 게 드러난다.
- 같은 날 패치된 에델슈타인 스토리에 나온 레벤 광산은 2014년 패치된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회수되었다.
- 동년 12월 30일 패치된 미래의 문 스토리에서 꿈을 조종하는 수하가 처음으로 언급되었고, 2013년 2월 21일 패치된 황혼의 페리온에서 간접적으로 나오는데, 2014년 1월 2일 패치된 은월 스토리에서 루시드라는 게 밝혀진다.
- 2012년 9월 20일 패치된 이볼빙 시스템에서 겔리메르가 오르카를 배신하고 스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 이유는 2014년 패치된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회수되었다.
- 2013년 6월 14일 패치된 리에나 해협에서 블랙윙이 리에나 해협에서 얼음을 채굴하는 이유와 노라가 추측했던 거대 엔진은, 2014년 9월 30일 패치된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Act 2에서 블랙헤븐의 냉각제로 쓰기 위해서였음이 밝혀진다. 이 때문에 별 생각 없이 플레이한 사람들이 나중에 블랙헤븐에서 뒤통수를 맞게 된다(!!). 일단은 훌륭한 떡밥 회수로 호평.
- 2014년 4월 24일 패치된 의문의 집시 퀘스트에서 아레다에게 젊음의 비약을 바친 힐라는 왕궁을 빠져나가면서 정체를 드러내고, '아리안트부터 다시 시작이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채 불길하게 웃으며 사라진다. 이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M의 퀘스트에서 풀리기는 하지만 이 게임 스토리는 공식 스토리와는 다르다. 결국 2018년 7월 19일 패치된 고통의 미궁 스토리에서 아리안트가 다시 등장한다. 다만, 고통의 미궁에서 등장하는 이 아리안트의 모습은, 힐라가 플레이어에게 절망감을 심어 주려 일부러 보여 주는 거짓 환상인지, 아니면 실제로 아레다가 비약을 얻은 뒤 아리안트에서 벌어지는 참상을 실제로 보여 준 것인지 모호하다. '젊음의 비약을 얻은 뒤 타락한 아레다와 그로 인해 망가져 가는 아리안트의 모습'이 상세하게 묘사됐다는 점에서 실제 상황일 가능성도 있지만, 의문의 집시 퀘스트(레벨 120) 이후 고통의 미궁(레벨 250)까지 후속 퀘스트가 전무하고 연합이 테네브리스 원정에 나서기까지의 그 긴 시간 동안 아리안트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기에 가짜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고통의 미궁에서의 아리안트는 '의문의 집시'라는 선행 에피소드가 있었기에 무척 그럴싸한 개연성을 가지지만, '고통의 미궁'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묘사된 모습이기에 그것이 진짜인지 아닌지 가려내기 어렵다.
- 2016년 8월 18일 패치된 꿈의 도시 레헬른 스토리에서 루시드가 악몽에 점점 잠식되는데 2018년 9월 6일 패치된 제네시스 무기 해방 퀘스트에서 루시드가 레헬른 스토리 이후 어째서 악몽에 점점 잠식되는지 이유가 나온다.
같은 레헬른 스토리에서 방독면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았는데, 2019년 7월 4일 패치된 Borderless에서 그 정체가 루시드의 꿈 속 메르세데스가 투영된 존재였다는 게 밝혀진다.
- 2018년 1월 25일 패치된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에서 윌이 오르카와 전투한 이후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었는데, 2019년 7월 4일 패치된 Borderless에서 이 이야기를 어느정도 마무리 지었다. 해당 스토리가 나오는 Borderless는 아예 이 이야기가 풀린다며 메이플스토리 측에서 인터넷 광고를 띄울정도로 홍보를 했다.
2.2. 직업 퀘스트
2.2.1. 레지스탕스
2010년 7월 22일 패치
- 4차 전직 퀘스트의 독가스 신무기는 2014년 패치된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회수되었다.
- 스토리에서 겔리메르가 벨비티를 만든 이유는 2014년 패치된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회수되었다.
2.2.1.1. 제논
2013년 1월 3일 패치
- 스토리에서 겔리메르가 제논을 만든 이유는 2014년 패치된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회수되었다.
- 스토리에서 베릴의 행방은 2014년 패치된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 회수되었다. 기계무덤은 블랙헤븐 이후에 나온 떡밥이라 여기에 포함하진 않는다.
2.2.1.2. 노바 스토리
2012년 7월 26일 패치된 카이저 스토리에서 헬리시움 퀘스트를 플레이시 유렌스가 그림자 상인단이 하이레프족에게 비전 폭탄의 제조법을 넘겼다고 언급했는데 2017년 7월 6일 패치된 카데나 스토리에서 비전 폭탄의 제조법을 넘긴 그림자 상인단이 Mr. 해저드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 미회수 떡밥
스토리 상 반드시 회수해야 하는 큰 떡밥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온갖 세세한 것을 다 떡밥#s-2.4으로 몰아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포함한다.
3.1. 일반 퀘스트
- 루디브리엄 시계탑 꼭대기에 있는 엘리베이터
- 아쿠아로드의 검은 안개의 정체
-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의 흑막
- 반 레온이 플레이어를 막지 않는 이유
- 키르스턴의 행방
- 카오의 과거 행적
- 카오의 기억은 어쩌다 잃은 것인가
- 검은 바이킹이 시그너스 포스터, 오르카 인형 등을 모은 방법
- 악사 에밀의 노래
■ 닿을 수 없는 연가(미-레-도)대륙의 남쪽 바다[5]
그곳 뱃사람들의 오랜 전설
누군가에게는 두려움
나에게는 영원한 호기심
바다의 손길에 닿으면
모든 게 사라져
바다 밑은 너무나 깊어
어디로 갔는지 몰라
바닥이 있기는 한 걸까?
확인해 보고 싶어 오랜 궁금증
그 바다엔 무슨 비밀이
사라진 자들은 대체 어디로
어머니가 들려준 이야기 속
은빛 머리칼의 남자
새하얀 검을 가진 그 기사
단 한번도 본 적 없어도
전설 같은 영웅담에
난 그만 마음을 뺏겨버렸네
정의로운 기사도
내 마음을 울리는 로망
만나려 해도 만날 수 없는
그와 나는 평행선
이건 이룰 수 없는 사랑
아니 그보다
더 진실된 사랑 이야기
마지막 "닿을 수 없는 연가"에서는 "새하얀 검을 가진 기사"라는 캐릭터가 언급되는데,[6] 이후에 NPC나 직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만약 직업으로 나온다면 기사라는 공통점을 봐서 아델과 마찬가지로 레프족 직업으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 타나의 목걸이
- 과거에 있었던 큰 작전
3.2. 직업 퀘스트
3.2.1. 레지스탕스
2010년 7월 22일 패치
- 튜토리얼 실험실에 나왔던 실험관 속 아이들
3.2.2. 그란디스 직업 스토리
- 제른 다르모어의 디멘션 게이트 사용 의심
3.2.3. 제로
2013년 7월 18일 패치
- 카시야스의 행방
3.2.4. 호영
2019년 7월 18일 패치
- 버들의 이야기
<우연히 만난 아니마>
아니마는 대체로 싸움을 싫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느 투기장에서 우연히 만난 한 아니마는 달랐다.
상대를 농락하는 기술은, 싸움을 즐기는 경지에 다다른 듯 보였다.
특징을 숨기고 있어 어떤 동물의 아니마인지는 모른다.
허나 그 야생적인 몸놀림은 분명 동물의 감각이었다.
<공주가 사는 성>
그림 같은 정원을 품은 고성.
그 안에는 수많은 시종들과 공주가 산다네.
하지만 공주는 밖에 나오지 않아.
언제쯤 성문이 열릴 지는 나도 몰라.
하지만 오늘도 난 그 앞을 서성거린다네.
<기계 신체>
신체 일부를 기계로 바꾸는 기술이 있다.
하지만 그 기술은 비밀에 부쳐져 알고 있는 자는 극히 일부다.
소문에는 몸 전체를 기계로 바꾼 자도 있다고 하는데....
뇌까지 기계가 된 건 아니겠지?
이 소문들 중 <기계 신체>는 세냐 앵글러를, <늙지 않는 소년>은 멜랑기오르를 떠오르게 한다는 평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늙지 않는 소년>
그란디스를 유랑하던 어느 날의 일이었다.
판테온의 이름 모를 숲에서 길을 잃고 죽어가던 중,
한 소년 마법사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소년은 투덜대면서도 나를 치료해 주었다.
몸이 회복되자마자 마법을 써서 멀리 내쫓아버렸지만.
소년의 이름도 그곳이 어디였는지도 모른다.
다만, 기억하는 것은 한 가지. 마치 노인 같았던, 소년의 말투.
혹시 자신에게 늙지 않는 마법을 건 게 아닐까?
상단에는 "우연히 만난 아니마"와 "공주"라는 캐릭터가 언급되는데, 일각에서는 신직업 떡밥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우연히 만난 아니마는 격투가를 암시하는 듯한 설명을 볼 때 나온다면 아니마 해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9]
3.2.5. 카인
- 부활한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