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사 Purely☆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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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騎士 Purely☆Kiss'''
초회한정판은 2011년 9월 30일, 통상판은 2012년 2월 24일에 출시되었다.
현대 일본과 흡사하지만 기사 문화가 깊숙이 뿌리를 내린 가상의 일본이 배경이다.
주인공 후지모리 카나메는 어렸을 때 기사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일을 계기로 자신도 기사가 되리라 맹세한다. 성장 후 기사 육성 전문 학원인 시로미야 학원에 입학한 카나메는 시로미야 부속 기사단 ‘에스콰이어’에 입단하는데, 어째서인지 이 기사단엔 여자들뿐이고 남자는 카나메 한 명뿐이었다. 카나메는 이 같은 환경에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기사로서 첫걸음을 내딛고, 엘리트 기사 양성 학원을 무대로 한 소년과 소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시 전엔 ‘현대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학생 기사’라는 소재와 유우키 하구레의 수준 높은 원화 덕분에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출시 후 스토리가 부실하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복선을 '''전혀''' 회수하지 않거나 난잡하게 배치한 탓에 전개가 산만하고 루트 간 개연성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평이 다수. 또한 공통 루트에 없어도 될 부분이 너무 많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유우키 하구레의 원화 자체는 호평을 받았으나 비주얼 쪽에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기사를 중심소재로 삼은 배틀물인 주제에 전투신은 커녕 적 캐릭터의 스탠딩 CG조차 없다. 히로인들이 무슨 화보 촬영이라도 하는 양 칼 들고 멋부리는 CG만 있을 뿐이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됐고 설정이 다소 유사한 왈큐레 로만체 -소녀기사 이야기-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스토리는 수준 이하지만 이와 별개로 히로인 개개인의 매력은 잘 살렸다는 평도 있다. 개성 있는 인물 설정과 적절한 성우 기용 등으로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만든 점은 호평을 받았다.
요컨대 작화는 좋았다에 해당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선전해서 2011년 Getchu 세일즈 랭킹 2위에 올랐고, 2012년 모에 게임 어워드 캐릭터 디자인상 은상을 수상하였다.
후속작 총기사 Cutie☆Bullet 출시 후엔 재평가를 받았다. 답이 없는 망작인 총기사보단 그래도 평작 수준은 되는 연기사가 그나마 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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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게임을 기반으로 핑크 파인애플에서 18금 OVA로 제작하였다. 애니메이션판의 정식 제목은 연기사 Purely☆Kiss The Animation.
애니메이션 제작은 세븐에서 맡았으며, 감독·연출 및 캐릭터 디자인은 니시카와 타카시가 담당하였다.
핑크 파인애플 애니메이션인 만큼 야애니답지 않게 H신 외 장면에서도 상당히 수준 높은 퀄리티를 보여 주는 게 특징이다.
1화에 해당하는 에르시아 하벤스 편은 2013년 7월 26일에 출시되었고, 2화 격인 후지모리 유우 편은 2014년 2월 28일 출시되었다. 하지만 유우 편까지 나온 시점에서 원작 제작사 에포르덤 소프트가 해산한 까닭에 남은 두 히로인의 에피소드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H씬들이 좀 아스트랄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범상치 않은 센스를 가진 애니메이션이다. 에르시아의 과장된 신체적 반응[3] 이나 자기의 몸상태를 쓸데없이 자세하게 설명하는 장면들은 물론이고 체위 장면들이 다 좋게 말하면 독특하고 나쁘게 말하면 괴랄하다. 기사인 주인공들의 우월한 신체능력을 잘 사용한, 엽기적으로까지 보이는 장면들이 많은데 어떤 장면들은 거의 기계체조하는 수준이다. 카나메의 넘치는(?) 힘으로 에르시아를 안은 상태에서 풀로 붙인것 마냥 떨어지지 않고 여러 벽으로 밀어붙이면서 피스톤질 하는건 평범한 수준이고 제일 괴랄한 장면은 에르시아가 카나메한테 펠라치오를 해주는데 주인공이 지루해졌는지 물구나무 서듯이 에르시아를 거꾸로 붙잡고 서로 빨아준다(...).
그리고 신체적 능력을 벗어나서 주인공 카나메의 신사적 센스가 돋보이는데 위에서 거꾸로 붙잡는 것도 카나메의 아이디어였고 나중에 결혼해서는 알몸 에이프런을 한 에르시아를 안고 피자를 같이 입에 물고서 음식 포르노를 찍는 등, 범상치 않은 주인공이다. 그리고 에르시아가 평소에만 기가 세고 떡칠떄는 완전 수동적으로 변해서 항상 카나메가 리드를 하는데 잘 모르는 시아를 반쯤 속여서 온갖 변태적인 취향을 평범한것마냥 에르시아한테 써먹는다. 에르시아는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대충은 알지만 주인공이 하고 싶다니까 하게 놔두는 정도.
게다가 애니판 한정으로 겨드랑이 페티쉬가 있는지 정말 시도 떄도 없이 에르시아의 겨드랑이를 빨아댄다. 자기 방에서 할때 에르시아는 부끄러워서 양손을 앞에 고이 모셔두고 카나메가 하고 싶은대로 가만히 상황에서 신나게 잘만 박고 있다가 에르시아의 팔을 머리 위로 올려서 겨드랑이를 핣는 등, 정말 신사적이다. 다만 애니자체는 잘만든 수작. 작화도 좋고 동화도 좋다
2화 후지모리 유우편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카나메의 파워풀한 방아질로 안그래도 브라콤인 여동생을 더욱 뿅가게 만든다.
이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어 카나메는 여러의미로 짐승이 된다.
그리고 애니가 끝나면 후속작 Cutie☆Bullrit 총기사 트레일러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4]
쓸데없이 엔딩곡이 좋다. '''그것도 엄청나게.'''
소드 아트 온라인이 인터넷에서 까임 소재 밈이 됨에 따라 내용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 애니의 짤빵을 소아온으로 왜곡하는 지경에 처했다(...).
'''恋騎士 Purely☆Kiss'''
1. 개요
- 메인 원화: 유우키 하구레(憂姫 はぐれ)
- SD 원화: SPR마인(SPR魔人)
- 시나리오: 후지와라 야스키(藤原 休樹)[1]
- 음악: Barbarian On The Groove
초회한정판은 2011년 9월 30일, 통상판은 2012년 2월 24일에 출시되었다.
현대 일본과 흡사하지만 기사 문화가 깊숙이 뿌리를 내린 가상의 일본이 배경이다.
주인공 후지모리 카나메는 어렸을 때 기사에게 목숨을 구원받은 일을 계기로 자신도 기사가 되리라 맹세한다. 성장 후 기사 육성 전문 학원인 시로미야 학원에 입학한 카나메는 시로미야 부속 기사단 ‘에스콰이어’에 입단하는데, 어째서인지 이 기사단엔 여자들뿐이고 남자는 카나메 한 명뿐이었다. 카나메는 이 같은 환경에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기사로서 첫걸음을 내딛고, 엘리트 기사 양성 학원을 무대로 한 소년과 소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 등장인물
2.1. 주역
- 후지모리 카나메(藤守 要) | CV: 나니와 신(浪速 辰), 하루이 나루세(春伊なるせ)(유년기) (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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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 시로미야 학원 1학년이며 시로미야 부속 기사단 에스콰이어의 청일점. 에로게 주인공치곤 드물게 얼굴이 있다. 단, 얼굴은 있어도 음성은 없다. 에로게 주인공답게 여자운은 대단하다. 이미 본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타이틀 히로인 에르시아와 여동생(...) 유우가 좋아하고 있으며, 유우 루트를 제외한 타 히로인 루트에서는 모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캐릭터 인기투표에선 당당히 꼴찌를 기록했지만 반대로 동생은 1위.
본작의 주인공. 시로미야 학원 1학년이며 시로미야 부속 기사단 에스콰이어의 청일점. 에로게 주인공치곤 드물게 얼굴이 있다. 단, 얼굴은 있어도 음성은 없다. 에로게 주인공답게 여자운은 대단하다. 이미 본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타이틀 히로인 에르시아와 여동생(...) 유우가 좋아하고 있으며, 유우 루트를 제외한 타 히로인 루트에서는 모두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제작사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캐릭터 인기투표에선 당당히 꼴찌를 기록했지만 반대로 동생은 1위.
- 에르시아 하벤스(エルシア=ハーヴェンス) | CV: 잇시키 히카루(一色 ヒカ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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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타이틀 히로인. 기사 제도가 발달한 빌부르그 왕국에서 온 유학생이며 카나메와 같은 1학년이지만 반은 다르다. 집안이 귀족 작위를 가진 기사 가문이라는 설정. 메인 히로인 4명 중 유일한 외국인이다. 귀족 출신, 긴 금발에 푸른 눈, 뛰어난 검술 실력, 고지식한 성격 등 전형적인 ‘여기사’ 속성을 지닌 캐릭터. 반면에 인형이나 귀여운 걸 좋아하는 소녀 같은 일면도 있다. [2] 외국인이라 그런지 메인 히로인들 중에선 가장 우월한 몸매(B91-W58-H88)를 자랑한다. 하지만 나이 차이는 못이기는지 선배인 카오리와 꽤 차이가 난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4위. 타이틀 히로인답게 실행 아이콘이나 OST, 비주얼 팬북 등에서 항상 표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인기는 영 시원찮은 모양.
본작의 타이틀 히로인. 기사 제도가 발달한 빌부르그 왕국에서 온 유학생이며 카나메와 같은 1학년이지만 반은 다르다. 집안이 귀족 작위를 가진 기사 가문이라는 설정. 메인 히로인 4명 중 유일한 외국인이다. 귀족 출신, 긴 금발에 푸른 눈, 뛰어난 검술 실력, 고지식한 성격 등 전형적인 ‘여기사’ 속성을 지닌 캐릭터. 반면에 인형이나 귀여운 걸 좋아하는 소녀 같은 일면도 있다. [2] 외국인이라 그런지 메인 히로인들 중에선 가장 우월한 몸매(B91-W58-H88)를 자랑한다. 하지만 나이 차이는 못이기는지 선배인 카오리와 꽤 차이가 난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4위. 타이틀 히로인답게 실행 아이콘이나 OST, 비주얼 팬북 등에서 항상 표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인기는 영 시원찮은 모양.
- 시도우 마나(獅堂 真奈) | CV: 히나키 아이(ひなき 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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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포지션. 1학년이며 카나메의 클래스메이트. 대기업 사장 딸내미로 집안의 명성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기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는 상냥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겉으로는 일부러 강한 척 연기하며 당당하게 행동한다. 덤으로 집안의 메이드가 왜곡된 남성상을 심어 놓은 탓에 약한 남성 혐오증을 갖고 있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2위.
츤데레 포지션. 1학년이며 카나메의 클래스메이트. 대기업 사장 딸내미로 집안의 명성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기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는 상냥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겉으로는 일부러 강한 척 연기하며 당당하게 행동한다. 덤으로 집안의 메이드가 왜곡된 남성상을 심어 놓은 탓에 약한 남성 혐오증을 갖고 있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2위.
- 카자마 아카리(風間 明莉) | CV: 오구라 유이(小倉 結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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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1학년이고 카나메의 클래스메이트이다. 트윈테일 캐릭터. 가난한 대가족의 장녀이며, 가계를 위해 수입이 안정된 직업인 기사가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죽어라 공부해서 시로미야 학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가난하지만 딱히 괴롭다고 여기지는 않는 낙천가.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무드 메이커 역할을 한다. 엔딩에서는 유일하게 자식을 보는 캐릭터.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6위. 여자들 중에선 최하위이다.
마찬가지로 1학년이고 카나메의 클래스메이트이다. 트윈테일 캐릭터. 가난한 대가족의 장녀이며, 가계를 위해 수입이 안정된 직업인 기사가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죽어라 공부해서 시로미야 학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가난하지만 딱히 괴롭다고 여기지는 않는 낙천가.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무드 메이커 역할을 한다. 엔딩에서는 유일하게 자식을 보는 캐릭터.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6위. 여자들 중에선 최하위이다.
- 후지모리 유우(藤守 由宇) | CV: 유키토 사오리(雪都 さお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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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카나메의 여동생. 허나 메인 히로인 4인 중 한 명, 즉 공략 대상이다. 이 게임을 근친물로 만든 주범. 오빠라면 껌뻑 죽는 브라콘이다. 오빠와 함께 학교에 다니기 위해 월반해서 같은 반이 될 정도. 오빠 외엔 관심이 없어서 남들 앞에선 한없이 쿨하다.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제작진은 이를 기념하여 덮개에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전용 벽지와 시스템 보이스 등이 깔려 있는 후지모리 유우 오리지널 노트북 & 넷북이란 물건을 만들어 판매했다. 이후 2012년 4월 27일에 나온 비주얼 팬북에서 에르시아와 함께 나란히 표지를 장식하고 혼자 피규어까지 나온 걸 보면 제작사 측에서도 진히로인으로 취급하는 듯.
주인공 카나메의 여동생. 허나 메인 히로인 4인 중 한 명, 즉 공략 대상이다. 이 게임을 근친물로 만든 주범. 오빠라면 껌뻑 죽는 브라콘이다. 오빠와 함께 학교에 다니기 위해 월반해서 같은 반이 될 정도. 오빠 외엔 관심이 없어서 남들 앞에선 한없이 쿨하다.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제작진은 이를 기념하여 덮개에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전용 벽지와 시스템 보이스 등이 깔려 있는 후지모리 유우 오리지널 노트북 & 넷북이란 물건을 만들어 판매했다. 이후 2012년 4월 27일에 나온 비주얼 팬북에서 에르시아와 함께 나란히 표지를 장식하고 혼자 피규어까지 나온 걸 보면 제작사 측에서도 진히로인으로 취급하는 듯.
2.2. 조역
- 쿠니나카 카오리(国中 佳織) | CV: 쿠스노키 스즈네(楠 鈴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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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히로인이며 유일한 3학년 캐릭터. 에스콰이어의 단장이기도 하다. 누님 캐릭터이고 작중 최대 거유를 자랑한다. 에르시아보다 키는 1cm 큰데 가슴은 7cm나 더 큰 98cm이다. 상당히 재능이 뛰어나고 선배로서 주인공 일행을 뒤에서 돌봐주고 리더로서 모두를 이끄는 능력자. 그러나 한편으론 기숙사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짓과 같은 기행을 일삼는 괴짜이기도 하다. 캐릭터 인기투표에선 3위에 올랐다. 덕분에 메인 히로인 두 명을 안습화 시켰다. 특히 에르시아는 메인 히로인에 제작진들이 표지 자리까지 주는 온갖 버프를 받았는데도 졌다.
서브 히로인이며 유일한 3학년 캐릭터. 에스콰이어의 단장이기도 하다. 누님 캐릭터이고 작중 최대 거유를 자랑한다. 에르시아보다 키는 1cm 큰데 가슴은 7cm나 더 큰 98cm이다. 상당히 재능이 뛰어나고 선배로서 주인공 일행을 뒤에서 돌봐주고 리더로서 모두를 이끄는 능력자. 그러나 한편으론 기숙사에서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짓과 같은 기행을 일삼는 괴짜이기도 하다. 캐릭터 인기투표에선 3위에 올랐다. 덕분에 메인 히로인 두 명을 안습화 시켰다. 특히 에르시아는 메인 히로인에 제작진들이 표지 자리까지 주는 온갖 버프를 받았는데도 졌다.
- 베르나데트 빌부르그(ベルナデット=ヴィルブルグ) | CV: 오오하나 돈(大花 ど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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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히로인. 빌부르그 왕국의 공주. 지식이 풍부하며 행동력이 있으며 공주로서 자신의 위치와 그에 따른 책임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이지만 결국 어린애. 한마디로 로리 캐릭터이다. 학원생이 아닌 탓에 비중은 작지만 그래도 H신은 있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5위.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인 아카리보다 높다.
서브 히로인. 빌부르그 왕국의 공주. 지식이 풍부하며 행동력이 있으며 공주로서 자신의 위치와 그에 따른 책임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이지만 결국 어린애. 한마디로 로리 캐릭터이다. 학원생이 아닌 탓에 비중은 작지만 그래도 H신은 있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5위.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인 아카리보다 높다.
- 마츠시타 료헤이(松下 良平) | CV: 하라다 토모타카(原田 友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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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미야 학원 1학년. 카나메의 친구. 더도 덜도 아닌 주인공의 친구이다. 캐릭터 소개란에 아예 더 편리맨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카나메보다 높은 8위. 차라리 얘를 주인공으로 하라는 코멘트도 있다.
시로미야 학원 1학년. 카나메의 친구. 더도 덜도 아닌 주인공의 친구이다. 캐릭터 소개란에 아예 더 편리맨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카나메보다 높은 8위. 차라리 얘를 주인공으로 하라는 코멘트도 있다.
- 나구모 무네요시(南雲 宗善) | CV: 콘츠(こん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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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미야 학원의 학원장. 일선에선 물러났지만 아직 현역 기사이며, 훈장도 여러 차례 받은 유명한 기사이다. 그리고 과거 카나메를 구해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7위.
시로미야 학원의 학원장. 일선에선 물러났지만 아직 현역 기사이며, 훈장도 여러 차례 받은 유명한 기사이다. 그리고 과거 카나메를 구해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는 7위.
3. 기타
- 선택지에 따라 히로인들의 호감도가 변화하고 루트가 정해지는 방식이며, 게임 진행 도중 언제든 히로인들의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히로인들의 반응이 뻔하기도 해서 게임의 난이도가 많이 낮은 편이다.
- 만약 마지막 선택지 후 가장 호감도가 높은 히로인이 두 명 이상일 경우 에르시아 - 마나 - 아카리 - 유우 순으로 보정이 이루어진다. 즉 노멀 엔딩은 없다.(...)
- 초회한정판에 동봉된 나체 아머 패치를 설치하면 옵션에 나체 아머 설정이 추가된다. 이걸 on으로 해 놓으면 일부 스탠딩 CG가 나체로 바뀐다. 예를 들면 갑옷 차림은 말 그대로 알몸 위에 판금만 달랑 걸친 나체 아머로, 기사 복장은 완전한 알몸으로 바뀌는 식. 단, 사복이나 교복 등은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나오며 이벤트 CG도 변경되지 않는다.
- 수정 패치가 버전 1.2까지 나왔다. 패치를 깔면 버그와 함께 몇몇 CG가 수정된다. 또 나체 아머 패치를 깔아도 변경되지 않았던 컷인 CG가 제대로 알몸으로 나오게 수정된다.
- 국내 한정으로 ‘연기사’란 약칭으로 불리는데, 발음과 표기 탓에 연가시란 별명이 붙었다.
- 2013년 5월 21일에 후속작 총기사 Cutie☆Bullet(銃騎士 Cutie☆Bullet)이 공개되었다. 항목 참고.
4. 평가
출시 전엔 ‘현대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학생 기사’라는 소재와 유우키 하구레의 수준 높은 원화 덕분에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출시 후 스토리가 부실하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복선을 '''전혀''' 회수하지 않거나 난잡하게 배치한 탓에 전개가 산만하고 루트 간 개연성이 지나치게 부족하다는 평이 다수. 또한 공통 루트에 없어도 될 부분이 너무 많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유우키 하구레의 원화 자체는 호평을 받았으나 비주얼 쪽에도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기사를 중심소재로 삼은 배틀물인 주제에 전투신은 커녕 적 캐릭터의 스탠딩 CG조차 없다. 히로인들이 무슨 화보 촬영이라도 하는 양 칼 들고 멋부리는 CG만 있을 뿐이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됐고 설정이 다소 유사한 왈큐레 로만체 -소녀기사 이야기-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스토리는 수준 이하지만 이와 별개로 히로인 개개인의 매력은 잘 살렸다는 평도 있다. 개성 있는 인물 설정과 적절한 성우 기용 등으로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만든 점은 호평을 받았다.
요컨대 작화는 좋았다에 해당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선전해서 2011년 Getchu 세일즈 랭킹 2위에 올랐고, 2012년 모에 게임 어워드 캐릭터 디자인상 은상을 수상하였다.
후속작 총기사 Cutie☆Bullet 출시 후엔 재평가를 받았다. 답이 없는 망작인 총기사보단 그래도 평작 수준은 되는 연기사가 그나마 낫다고.
5. 애니메이션
[image]
원작 게임을 기반으로 핑크 파인애플에서 18금 OVA로 제작하였다. 애니메이션판의 정식 제목은 연기사 Purely☆Kiss The Animation.
애니메이션 제작은 세븐에서 맡았으며, 감독·연출 및 캐릭터 디자인은 니시카와 타카시가 담당하였다.
핑크 파인애플 애니메이션인 만큼 야애니답지 않게 H신 외 장면에서도 상당히 수준 높은 퀄리티를 보여 주는 게 특징이다.
1화에 해당하는 에르시아 하벤스 편은 2013년 7월 26일에 출시되었고, 2화 격인 후지모리 유우 편은 2014년 2월 28일 출시되었다. 하지만 유우 편까지 나온 시점에서 원작 제작사 에포르덤 소프트가 해산한 까닭에 남은 두 히로인의 에피소드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H씬들이 좀 아스트랄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범상치 않은 센스를 가진 애니메이션이다. 에르시아의 과장된 신체적 반응[3] 이나 자기의 몸상태를 쓸데없이 자세하게 설명하는 장면들은 물론이고 체위 장면들이 다 좋게 말하면 독특하고 나쁘게 말하면 괴랄하다. 기사인 주인공들의 우월한 신체능력을 잘 사용한, 엽기적으로까지 보이는 장면들이 많은데 어떤 장면들은 거의 기계체조하는 수준이다. 카나메의 넘치는(?) 힘으로 에르시아를 안은 상태에서 풀로 붙인것 마냥 떨어지지 않고 여러 벽으로 밀어붙이면서 피스톤질 하는건 평범한 수준이고 제일 괴랄한 장면은 에르시아가 카나메한테 펠라치오를 해주는데 주인공이 지루해졌는지 물구나무 서듯이 에르시아를 거꾸로 붙잡고 서로 빨아준다(...).
그리고 신체적 능력을 벗어나서 주인공 카나메의 신사적 센스가 돋보이는데 위에서 거꾸로 붙잡는 것도 카나메의 아이디어였고 나중에 결혼해서는 알몸 에이프런을 한 에르시아를 안고 피자를 같이 입에 물고서 음식 포르노를 찍는 등, 범상치 않은 주인공이다. 그리고 에르시아가 평소에만 기가 세고 떡칠떄는 완전 수동적으로 변해서 항상 카나메가 리드를 하는데 잘 모르는 시아를 반쯤 속여서 온갖 변태적인 취향을 평범한것마냥 에르시아한테 써먹는다. 에르시아는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대충은 알지만 주인공이 하고 싶다니까 하게 놔두는 정도.
게다가 애니판 한정으로 겨드랑이 페티쉬가 있는지 정말 시도 떄도 없이 에르시아의 겨드랑이를 빨아댄다. 자기 방에서 할때 에르시아는 부끄러워서 양손을 앞에 고이 모셔두고 카나메가 하고 싶은대로 가만히 상황에서 신나게 잘만 박고 있다가 에르시아의 팔을 머리 위로 올려서 겨드랑이를 핣는 등, 정말 신사적이다. 다만 애니자체는 잘만든 수작. 작화도 좋고 동화도 좋다
2화 후지모리 유우편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카나메의 파워풀한 방아질로 안그래도 브라콤인 여동생을 더욱 뿅가게 만든다.
이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어 카나메는 여러의미로 짐승이 된다.
그리고 애니가 끝나면 후속작 Cutie☆Bullrit 총기사 트레일러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4]
쓸데없이 엔딩곡이 좋다. '''그것도 엄청나게.'''
소드 아트 온라인이 인터넷에서 까임 소재 밈이 됨에 따라 내용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이 애니의 짤빵을 소아온으로 왜곡하는 지경에 처했다(...).
[1] 전격 스트라이커, 영웅*전희, PSP판 연애 0킬로미터 등의 시나리오를 맡은 바 있다.[2] 옛날에 이미 주인공을 만난적이 있고 그때 같이 기사가 되겠다고 맹세까지 했다. 그 때부터 주인공을 줄곧 생각하며 쭉 좋아한, 순정파 소녀. 하지만 어릴 때는 소년같아서 주인공은 그 이름도 모르는 애가 남자인줄 알고 있었다.[3] 카나메가 피스톤 질을 하는데 물리적 법칙을 무시하는 수준으로 몸을 움직여 반응한다. [4] 불가능하다 회사가 이미 망한 바람에...(그래서 더욱더 추가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