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큐레 로만체 -소녀기사 이야기-
[clearfix]
1. 개요
- 게임 홈페이지(Flash Player 필요)
- 왈큐레 로만체 팬덤 위키
원래는 2009년 겨울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무슨 사정이 생긴 탓인지 계속해서 발매가 연기되었으며, 2011년 6월 24일로 발매일이 결정되었으나 9월 30일로 미뤄지고, 또 미뤄져 2011년 10월 28일에 발매되었다. 솔직하게 보면 회사 사정이 보기보다 썩 좋다고 보기 어려운 걸지도 모른다. 작품이 2개에 이 작품 스핀오프 다 합쳐서 5개인데다가 프린세스 러버 OVA 샤를로트판을 내놓는다고 2012년이 공지했는데 2년 반째 안 나오고 있어 백지화가 우려되고 있으니 말이다.
2011년 9월 22일에 공식 홈페이지에 데모판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1기가에 육박하는 용량과 대량 접속으로 인해 살인적인 전송속도와 시간을 자랑했다.
[image]
[image]
주스트(죠스트)라 불리는 마상창시합이 소재이며, 주무대는 영국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 '헬렌즈 힐'이라는 가상국가 내의 기사전문양성학교 윈포드 학원, 시점은 TV, 핸드폰, 컴퓨터 등이 보급되어 있는 현대 시대의 학교이다. [1]
또 본작에 페더즈 플라이라 하여 헬름의 깃털을 떨어뜨리면 무조건 승리한다는 룰이 있는데 이는 본작 오리지널 설정이다. [2]
[image]
얼굴을 내놓고서 시합을 하는 것 외에는 몬스터 신사론이 별로 적용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기도 해서, 판타지 작품 속의 여기사들의 일반적인 모습과는 달리 플레이트 아머를 제대로 입고 시합을 한다. 다만 갑옷 안에 바지 대신 치마를 입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하반신 쪽의 일부 보호구는 생략되어 있다. 전투가 아니라 시합이니만큼 타격부위가 아닌 허벅지까지 판금을 둘러서 체력을 뺄 필요가 없긴 하다. 빈틈없이 판금을 두르고 있으면 굉장히 덥기 때문에 역사적으로도 허벅지는 노출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성우진이 인지도 높은 성우들로 이루어져 상당히 호화판이며, H쪽 수위가 좀 과격한 편. [3] 이로 인해 프리마 스텔라같이 스토리보다는 이 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랄트랜스로는 번역이 잘 되지 않았으나 업그레이드한 버젼에선 꽤 번역이 좋은 코드가 나왔었다. 그 밖에 ITH에서도 꽤 좋은 번역 퀄리티를 보여준다.
왈큐레 문서에서 설명하듯, 제목을 한국의 독일어 표기법에 맞게 표기하면 '발퀴레 로만체'가 된다. '로만체(romanze)'는 '연애'라는 뜻인데, 영어의 '로맨스(romance)'에 대응되는 뜻이다. 즉,발키리 로맨스.
제작사 트위터에서 2012년 8월 9일 날 중대 발표가 있다고 떡밥을 던지더니, 제작사 홈페이지를 통해 스핀오프작인 『ワルキューレ・ロマンツェ more & more』를 발표했다.
내용은 기존 히로인들의 후일담을 겸한 추가 시나리오와 공략 불가 캐릭터였던 류조지 아카네, 히이라기 아야코, 베르티유 아르튜세르의 공략 루트로 전작인 프린세스 러버가 팬들의 성화에도 내지 않았던 것에 비해 판매량이 좋았던 것으로 추정. 참고로 '''XP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으며 Vista,7,8만 지원된다'''고 제작사 정보에서도 나왔었는데...
9월 20일 스핀오프작의 체험판에서 발표와 달리 XP에서도 잘 구동되는 걸로 확인됐다.
10월 3일 마스터업이 완료됐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떴다. 원작을 해보지 않은 유저도 즐길 수 있게 프롤로그/공통 루트 또한 스핀오프작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10월 25일 발매. 그리고 체험판과 마찬가지로 '''한윈, 일윈 다 XP에서도 문제없이 실행된다.''' 그리고, 그 대가로 디스크 용량만도 7기가 오버(...)
ワルキューレ・ロマンツェ more & more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모양인지 이후 ワルキューレ・ロマンツェ : Re : tell 을 제작할 것이라는 사실을 발표했다. more & more 발매,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있었던 왈큐레 로만체 히로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기 투표에서 각각 3, 4위를 차지한 노엘과 아야코를 대상으로 한 1편이 2014년 9월 26일, 1, 2위를 차지한 시리아, 아카네를 대상으로 한 2편이 2015년 4월 24일 발매되었다. 전작들과 달리 다운로드 판으로 판매되며 파일 실행시 DMM 사이트의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게 되어 있다. 동작환경은 Windows®Vista/7/8 로 설정되어 있다.
[clearfix]
2. 스토리
3. 등장인물
4. 설정
- 헬렌즈힐 - 윈포드 학원
중세 영국을 현대로 가져와 어레인지한 듯한 나라로 본작의 주무대인 윈포드 학원이 위치해 있다. 윈포드 학원은 주스트를 하는 기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전문학원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서깊은 주스트 역사를 자랑하고 있어 매년 전 세계에서 기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때문에 윈포드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기사양성학원이 세워져 있다. 그 중 하나가 윈포드를 떠난 율리아누스가 담당하고 있는 학원.
- 주스트
본작의 주제로 실제로 존재하는 마상창시합. 실제 주스트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동일하다. 총 3판 2선승제 3라운드로 진행되며 몸통을 맞히면 2점, 슐터 실트(견갑)나 팔을 맞히면 1점으로 역시 3점을 먼저 따내는 사람이 1라운드를 가져간다. 먼저 2라운드를 따는 사람이 승리. 단, 피격 판정 등은 전적으로 심판의 판정에 맡겨진다.
-
페더즈 플라이
본작의 오리지널 주스트 룰로, 헬름 옆에 달려있는 깃털을 맞춰 떨어뜨리면 현재의 획득 점수나 진행상황을 무시하고 무조건 승리하게 된다.
- 베글라이터
기사들의 파트너이자 주인공 타카히로의 현 직업으로, 실제 시합에 참가하지 않고 경기를 잘 파악하여 전략을 구상해 각 라운드마다 기사들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일종의 도우미 역이다. 기사들에게는 절대 없어서는 안되며, 승패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 따라서 기사들과 베글라이터는 원활한 전략수립과 소통 원활을 위해 평소에도 진한 유대와 깊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주인공 타카히로는 과거 기사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기사를 그만두고 베글라이터로 편입했지만 베글라이터로서의 역량도 또한 우수하다.
5. 캐릭터 인기 투표 결과
애니메이션 방영, more & more 발매에 맞춰서 인기투표가 진행되었다. 트위터 계정이 있어야만 참가가 가능했기에 총 투표 수가 적은 편이다.
1위~4위를 차지한 시리아, 아카네, 노엘, 아야코는 more & more의 후속작 Re : tell의 공략 히로인으로 출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 1위 : 시리아 크마니 에인트리 - 212표, 본편 히로인 중 가장 순위가 높다.
- 2위 : 류조지 아카네 - 138표, more & more 추가 세 명의 히로인 중 가장 순위가 높다.
- 3위 : 노엘 마레스 아스코트 - 109표
- 4위 : 히이라기 아야코 - 105표
- 5위 : 베르티유 알튜세르 - 81표
- 6위 : 리사 에오스트레 - 51표
- 7위 : 키사키 미오 - 44표
- 8위 : 레이나 F 에이버리 - 43표, 조연 캐릭터 중 가장 순위가 높다.
- 9위 : 시노노메 씨 - 20표
- 10위 : 피오나 벡포드 - 19표
- 11위 : 밀레이유 마레스 아스코트 - 18표
- 12위 : 앨리스 바인베르크 - 12표
- 13위 : 류조지 사츠키 - 8표
- 14위 : 에리미야 티렛 - 5표
- 공동 15위 : 에마, 앤 - 1표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2013년 6월, 공식 홈페이지에서 '''4분기 방영 목표로''' 애니메이션 제작이 발표되었다. 제작사는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와 무장신희의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8-Bit. 팬디스크 more & more와 발매 시기가 겹치는데, 원작에서 공략 불가 캐릭터였던 류조지 아카네와 베르티유 알튜세르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팬디스크 발매에 맞춰 원작 홍보 차원에서 방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10월 7일 오전 12:30분부터 1화가 방영되었으며, 미국에서는 크런치롤, 중국에서는 Letv에서 동시방영되었으나 국내에서는 동시방영되지 않았다. 참고로 사테라이트와 공동 제작인 아쿠에리온 EVOL(후속작을 사테라이트에서 제작했으므로 제작 협력에 가깝다)과 국내에 거의 방영되지 않는 초단편 애니메이션인 야마노스스메[4], 극우 미디어물인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방문자 편을 제외하면 8-Bit 제작 작품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방영되지 못한 작품이다.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부터 애니플러스에서 8-Bit 제작 애니메이션을 꾸준히 방영해 왔으며,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지 않은 8-Bit 제작 작품인 도쿄 레이븐스와 미이라 사육법도 애니맥스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 방영된 점과 이후 뒤늦게라도 방영 판권을 취득한 곳이 없는 것으로 보아 원작사 Ricotta와의 계약이 무산된 것이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추측된다.[5]
물론 국내에 방영되지 않은 동시방영작은 이 외에도 많고, 작품의 평가나 인지도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계약 문제 등의 이유로 국내 미방영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또 다른 이유로는 이 작품이 방영될 당시에는 아청법 등의 문제로 트러블 다크니스의 방영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사회적으로 민감해져 있던 시기였으며, 설령 아청법 이슈와 무관했더라도 당시의 애니맥스 코리아는 막 동시방영에 뛰어든 터라 작품 수급에 한계가 있었고, 20작품 이상을 방영하던 애니플러스도 같은 분기에 이미 19세 이상 시청가 작품을 절반 이상이나 편성하고 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가 방송 제반 준비와 관련된 사항으로 한동안 TV 방영 없이 VOD 감상, 다운로드 서비스만 가능한 상태에 있었으므로 방영에 무리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6][7]
오프닝은 하시모토 미유키의 "UN-DELAYED", 엔딩은 아소 나츠코의 "MoonRise Romance"이다. 콘솔/전연령판 이식이 되지 않아서인지 원작에서 성우가 존재하지 않았던 미즈노 타카히로 역에 야마시타 세이이치로가 캐스팅된 것을 제외하면 원작/PS2/애니메이션에서 성우 분화가 이뤄졌던 전작 프린세스 러버!와는 달리 원작/드라마 CD의 성우진이 모두 유지되었다.
오프닝 영상이나 흐름을 봐선 타이틀 히로인인 키사키 미오 루트일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최종적으로 주인공에게 선택된 히로인은 아무도 없었다(...) [8]
최종화의 만담 파트에서 욱일기 디자인이 등장했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방영되지도 않고 큰 화제작도 아니었던지라 그냥 묻혔다.(...) 다만 원작에서도 별다른 극우 요소는 존재하지 않으며, 같은 8-Bit 제작 작품들을 살펴봐도 원작에서 없었던 극우 요소를 집어넣은 적은 없고, 동 시기에 방영된 도쿄 레이븐스나 동 감독/동 제작사 작품인 소년 메이드에서도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극우 요소가 아닌 후광 효과 목적으로 집어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 작품이 국내에서 방영되었다면 여타 작품들의 사례와 같이 적당히 편집해서 내보냈을 가능성도 있지만...
시합 장면 묘사나 서비스신 연출, 막판의 SD 강좌 코너, 작화 쪽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캐릭터 보여주기 쪽에 초점을 맞춘 탓에 다소 부실한 시나리오/스토리 등으로 인해 BD/DVD 판매량은 1534장으로 썩 좋지 못한 편이다. 미오 루트를 베이스로 하되 오리지널 전개에 공통 루트만 살짝 섞은지라 각 캐릭터별 루트나 심도 있는 스토리를 원한다면 원작을 찾아보는 쪽이 훨씬 낫다.
6.1.1. 주제가
- 오프닝 테마 UN-DELAYED
- 엔딩 테마 MoonRise Romance
- 작사: 코다마 사오리(こだまさおり)
- 작곡, 편곡: 야마다 유스케(山田祐輔)
- 스트링 어렌지: 카와모토 아라타(川本 新)
- 노래: 아소 나츠코(麻生夏子)
6.1.2. 회차 목록
[A] A B C SD이미지 담당[1] 사실 주스트를 하는 여성도 있기는 하지만, 근력이 꽤나 필요한 스포츠이다. 게임CG에서는 투구의 안면덮개를 내리지 않지만 애니에서는 제대로 내린다. 사실 안면덮개를 제대로 내리고 해도 위험한게 주스트다. 투구의 틈새로 창의 부러진 틈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며, 프랑스의 앙리 2세가 사망한 원인도 마상창시합을 하던 중 부러진 창날이 눈에 박혔기 때문이다.[2] 어차피 배경은 현대이니 갑옷과 투구도 현대 기술로 만들었을 것이고 창에 맞아도 뚫리거나 목이 부러지지 않도록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3] 미오, 시리아, 아야코의 경우가 해당한다.[4] 이마저도 3기는 국내 방영을 했다.[5] 여담으로 Ricotta 원작 애니메이션은 전작인 프린세스 러버!를 포함해서 국내에 단 한번도 방영된 적이 없다.(미연시 원작 애니 한국 방영에 있어서는 다카포 시리즈, 최종시험 고래의 CIRCUS와 더불어서 국내에서 단 한번도 방영된 적 없는 양대 철벽) Ricotta와 마찬가지로 두 작품이 애니화된 sprite, fairys의 사랑과 선거와 초콜릿, 푸른 저편의 포리듬이 프린세스 러버, 왈큐레 로만체와는 달리 국내에서 모두 방영된 것과는 대비된다.[6] 비단 아청법, 19세 이상 시청가의 문제를 떠나서 애니플러스가 아청법 이슈로 인해 몸을 사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 이 당시의 애니플러스는 한창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여러 제재/징계를 당하고 있었고 이는 결국 애니플러스의 자체 심의가 지나치게 딱딱해지는 원인이 되었다는 점(상세 사항은 애니플러스/비판#s-3의 심의 문제 파트를 참고할 것.), 이후 이 작품보다도 수위가 높고 잔인한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고 같은 8-Bit 제작 작품인 그리자이아 시리즈를 아무렇지도 않게 수입한 걸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7] 추가로 동 분기에 방영된 에로게 원작 애니인 화이트 앨범 2도 애니플러스 판권 목록에 올라왔다가 음악 판권 문제로 곧 삭제되면서 국내 방영과 인연을 맺지 못했으며(그나마 이 쪽은 오프닝/엔딩 음원이 정발되긴 했다.), 화이트 앨범 시리즈도 다카포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는 단 한 번도 정식으로 방영된 적이 없다.[8] 실제로 원작에서는 누구와도 맺어지지 않는 엔딩은 불가능하다. 왈큐레 로만체의 선택지 구조를 보면 미오 루트 진입에 실패하면 시리아, 시리아 루트 진입에 실패할 경우 노엘, 리사 루트에 진입할 수 있게 되는데, 마지막 선택지가 노엘/리사 루트 진입을 결정하는 선택지이다 보니 노멀엔딩이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구조이다.[9] 국내에서는 정식 방영이 되지 않은 작품이므로 각 화별 한국어 제목 번역은 임의로 서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