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장로회한국총공회

 


<rowcolor=#ffffff> '''예수교장로회한국총공회
The Presbyterian Church, Korean General Synod'''
[image]
<colbgcolor=#404040><colcolor=#ffffff> '''영문명칭'''
The Presbyterian Church, Korean General Synod
'''한문명칭'''
예수敎長老會韓國總公會
'''약칭'''
예장총공회
'''설립연도'''
1966년
'''소속국가'''
[image] '''대한민국'''
'''총공회장'''
백영희 목사[1]
'''부회장'''
백태영 목사[2]
'''위치'''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주곡로 1228 (내오리)

舊 홈페이지 / 新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주일학교 시스템
4. 분교
5. 거창집회
6. 대구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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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수교장로회한국총공회(예장총공회)는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분파인 예장고신 부산서부교회 당회장이었던 백영희 목사가 고신측의 입장 중 예배당 소송 ,유엔군 철수 반대,등 몇 가지를 비판하다가 1959년 고신 측으로부터 제명당한 후 1966년 창설한 교단이다.[3] 흔히 줄임말로 예장총공회나 한국총공회로 불리우기도 한다.[4]

2. 상세


'''1989년 8월 27일 주일 새벽 4시 50분 경 백영희 목사설교 도중에 한 신자에 의해 피살된 이후'''[5] '''부산공회파와 대구공회파로 갈라졌다.''' 이 분열은 백영희 목사의 생전 설교를 놓고 갈라졌다. 부산공회는 백영희 목사의 생전 설교를 듣는 것을 예배로 인정한 반면, 대구공회는 죽은 자의 설교를 듣는 것이 우상숭배라고 판단하여 반대하였다. 그리고 부산공회는 부산서부교회 시무투표를 계기로 파가 갈렸고, 이후에도 세부 분열이 계속되고 있다. 대구공회도 성문헌법 제정 등을 계기로 서울공회와 대구공회로 갈라졌다. 현재 부산공회는 백영희 목사의 정통 보수 노선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으나 대구공회는 온건한 중도보수 노선으로 전향한 상태이다. 서울공회는 총공회의 특색과 외향을 거의 잃어버렸고 지도자도 없어 교단으로서 활동하지는 않고 있다. 교세는 예장고신이나 재건보다도 더 약한 편이며 현재 대구공회의 교세가 가장 크다.
'''신학적으로는 예장고신이나 예장재건보다도 더 강경한 보수주의 성향을 가지며 인간론 3분설(몸,마음,영)과 인간구원 2분설(기본 구원, 건설 구원)이라는 독특한 교리를 갖고 있다.''' 실제로 현 서부교회 서영호 목사도 설교에서 인간구원을 매우 강조한다.
해당 교파를 설립한 부산서부교회의 홈페이지의 경우 인터넷 상에서 전혀 찾아볼 수조차 없다.[6] 정확히는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으나 보수적인 것을 고수하는 나머지 인터넷 상에서 나타내려 하지 않고 있는 폐쇄적인 성향을 보인다.
찬송가의 경우 대부분의 교회에서 사용하는 새찬송가가 아닌 총공회 자체 검열을 거쳐 수록된 201곡의 자체 찬송가를 사용하며[7] 이 201곡 안에는 찬송뿐만 아니라 일부 복음성가도 수록되어 있으며 이 곳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찬송곡은 아예 부르지 않고 오직 한국총공회에서 사용하는 찬송가의 곡들만 선정된다. [8] 찬송가 반주 시 사용되는 악기의 경우 신디사이저키보드, 일렉트릭 기타, 전자악기 등의 '''현대적 악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피아노오르간, 관현악단 등의 오케스트라 반주로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9] .[10]
남녀칠세부동석[11]을 중요시하며 유치부,아동부(주일학교)의 경우 각 반을 따로 분리하여 반마다 반사라 칭하는 교회의 집사권사중간관리직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12]
중고등부의 경우 "중간반" 이라는 명칭으로 '''남녀가 따로 분리된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며 담임목사가 따로 없고 중간반사라 칭하는 목회자들 5~6명 정도가 주마다 서로 돌아가며 설교를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3. 주일학교 시스템


예장총공회 소속 교회인 서부교회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아동부를 주일학교라고 따로 명칭하는데, 반을 나누어 각 반마다 반사의 직함을 가진 선생님을 두어 금일 공과의 내용과 담임목사의 설교 내용을 아동들에게 다시 설명하는 일종의 중간관리직에 가까운 직함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주일학교 시스템으로 타 교파에서도 주일학교 시스템을 답사하러 부산 서부교회를 많이 방문하는 편이며 한 때는 주일학교의 학생 수가 25,000여 명까지 올랐으나 2018년 현 시점으로는 출산률 감소와 더불어 교인 수평이동으로 인하여 학생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4. 분교


예장총공회 소속 부산 서부교회의 경우 각 지역별로 분교를 두고 있는데 매주 주일 오후 예배가 끝나고 분교로 가서 16:30분 부터 30분 정도의 소규모의 예배를 드리게 된다.[13] 이 예배의 경우 서구 동대신동에 위치한 서부교회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방문이 힘든 사람과 아동들이 주로 분교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다.

5. 거창집회


또한 매년 8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백영희 목사의 고향인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도평리로 집회를 가는데 고신 소속 다른 소규모의 교회들까지 참석할 정도로 규모와 인원 수가 매우 방대하다. 백영희 목사 생전에는 백영희 목사의 설교를 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백영희 목사가 당시 집회에 했던 설교만 듣고 있다.[14]
- 산하 신학교: 예수교장로회 한국총공회 목회자양성원[15]

6. 대구집회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대구 북구 노곡동 448 일대에 위치한 총공회 대구기도원에서 위 문단에서 서술한 내용의 집회를 한다. 규모는 거창집회보다 작은 편.

[1] 부산서부교회[2] 서울잠실동교회[3] 때문에 다른 교회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분파이며 서부교회를 오랫동안 다니다가 교인 수평이동으로 장로회 소속 다른 교회로 옮겨가면 너무나도 다른 특성으로 인하여 괴리감이 심하게 든다.[4] 다만 대부분의 장로회 소속 교회를 다니는 교인들에게는 한국총공회라고 하면 듣보잡 이단 취급을 받을 수 있으니 자신이 서부교회를 다닌다면 친절히(?) 설명해주자.[5] 예배가 끝나갈 무렵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신자가 갑자기 강대상 위로 올라가서 칼로 찔렀다고 한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막을 도리가 없었다고... 이후 장례식에서 교인들 수만 명 이상이 조문객으로 모였다고 한다.[6] 검색창에 부산 서부교회라고 입력하면 뜨는 교회가 있는데 이름만 같고 교회는 다른 장로교 소속의 사하구 신평동 소재의 교회만 검색된다..[7] 새찬송가의 가사와 화음 코드도 일부 다르게 편사/편곡하였다.[8] 부산공회는 한때는 찬송가만 부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조금씩 CCM도 부르고 있음, 대구공회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9] 2010년대 들어 현대적 악기를 도입하고 있는 예장고신에 비하면 완전한 전통보수주의를 지향한다. 이것은 부산공회의 경우[10] 그러나 최근에 대구 공회에서는 현대적 악기가 쓰이는 것으로 확인됨 [11] '''남자와 여자가 따로 떨어져 앉아서 예배를 드리며 장로회 교단 중에서는 유일무이한 특성이다.'''[12] 정확히는 약 100여 개 정도의 반으로 구성되며 각 반마다 반사가 1명씩 인솔되어 반에 소속된 아동들에게 공과의 내용과 담임목사가 설교한 내용을 짧게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방식이다.[13] 이 분교의 경우 주일에만 문을 열며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기도의 개념은 없다.[14] 그것도 첫 날과 마지막 날을 제외하면 새벽기도, 오전예배, 오후예배 3번을 모두 듣게 된다.[15] 양성원이라 지칭하며 신학사상 교육은 거의 하지 않고, 성경통독 100회 등 성경 연구와 영성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어 신학대학이라기 보다는 수도원에 가까운 형태로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