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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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망
10년 간의 비밀번호를 마치고 2018년에 11년만의 가을야구 경기를 이뤘지만, 2019년엔 9위, 2020년엔 10위로 추락, 특히 10구단으로 리그가 개편된 이후 최저승률이었고 최다연패 타이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최초 100패 직전에서 간신히 반등하여 100패만 피한 최악의 시즌이었다. 기존 야수진이 에이징커브로 대거 이탈하였고, 이용규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방출되면서[1] 아무리 짧아도 2년~3년간의 재편성 기간이 필요하다고 예상되고 있어서 세대교체를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해야할 시기이다.
한용덕이 사퇴한 후 이제 한화 이글스에 외국인 감독이 맡게 되었는데, 과연 제리 로이스터가 역시 암흑기를 보낸 롯데 자이언츠에서 3연속 가을야구를 치른 중위권 구단으로 올렸던, 속칭 로이스터 매직이 한화에서 재현될 수 있을지 KBO 팬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 스토브리그
3. 스프링캠프
4. 시범경기
5. 페넌트레이스
5.1. 등번호
5.1.1. 타자
- 포수 : 올해 큰 버팀목이었던 최재훈이 부상이 없는 한 주전을 차지할 것이며, 이해창과 박상언이 백업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부진하면 2군 주전 포수인 허관회가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 1루수 : 2017시즌 이후에 윌린 로사리오가 이적되었고, 그리고 이후 1루를 많이 책임졌던 김태균이 2020시즌 중에 은퇴를 선언하고 그동안 맡았던 브랜든 반즈나 송광민이 시즌 이후에 방출, 은퇴함으로서 무주공산이 된 포지션 1이 되었다. 사실 그동안은 누가 맡을지 확인된 바가 없었다. 일부 팬들은 외국인 선수가 맡을 것이라 예상하나, 한대화 이후의 한화의 외국인 선수 선발 기조가 외야수였고, 유튜브 야구부장을 비롯해 언론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외야 주전에 1루 멀티가 가능한 외국인을 고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반즈 대신 라이언 힐리가 영입되면서 힐리가 주전 1루수로 나갈 것으로 유력하다. 물론 힐리가 3루를 볼 수 있고, 메이저 경력에서도 1루와 3루를 본 비중이 1:1에 가까우나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하는 타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1루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변수는 관련 문서에도 나오지만, 수비력이 문제. 1루 백업은 강경학이나 이성열이 나설 가능성이 있으며, 또는 2020시즌 중반 이후부터 활약한 일부 신진급 선수들이 맡을 수 있다.
- 2루수 : 부상이 없는 한 일단 정은원이 주전이다. 하지만 주전보장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스텝업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이제 베테랑이 된 오선진과 강경학, 신진급인 조한민이 백업을 볼 것으로 보여져 수비 이닝 부담은 덜 것으로 보인다.
- 유격수 : 하주석의 입지가 연이은 부상과 부진으로 흔들리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주전이며 시즌 중에서도 한화 코칭스태프 진은 하주석에게 팀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인터뷰를 자주 하면서 기대를 버리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내년 시즌에도 부상 여부에 따라 백업으로는 지난 시즌에서 활약한 박정현이 유력하며, 유틸리티인 오선진이나 강경학 역시 백업이 가능하다.
- 3루수 : 송광민의 방출이 확정되면서 2020년 중반부터 주전을 맡아온 노시환이 내년 시즌에도 맡을 것이 확실해졋으며, 살술했듯이 새 외국인 선수인 할리도 3루를 볼 수 있으며, 백업은 유틸리티인 오선진이나 다른 신진급 선수들이 맡을 것이다.
- 중견수 : 이용규의 방출로 인해 무주공산이 된 포지션 2되었다. 외국인 용병 타자를 1루 멀티가 되는 외국인을 고려한다는 이야기를 보면 외국인의 자리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외국인 타자는 상술했듯이 MLB에서도 내야 양 코너만 담당하던 할리가 선택되었다. 여기에 당초 FA 영입 대상이던 정수빈마저 잔류를 택하면서 사실상 기존의 선수들로 외야진을 짜야할 판. 우선 주전은 노수광이 맡을 가능성이 높고, 죄익수 주전인 정진호나 이동훈, 유장혁, 김지수와 같은 백업들이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 우익수 : 무한경쟁이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 외야는 돌려막기 아님 내부 경쟁으로 빈 구멍을 채워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 지난해 스탯티즈 기준 외야수 WAR이 무려 음수[3] 였고 그 중 2점대로 가장 높았던 이용규마저 방출됐다. FA로 풀렸던 정수빈 영입도 실패로 돌아갔다. 만약, 이용규를 방출하지 않고 남겨뒀다면, 그래도 외야 세 곳 중 하나를 어떻게든 막을 수는 있겠지만, 이미 잔부상에 구단에 약간의 미운 털이 박혔던터라...
- 지명타자 : 김태균의 은퇴와 송광민의 방출, 이성열의 노쇠화로 무주공산이 된 포지션 3이 되어버렸다. 일단은 이번 칼바람에서 살아남은 야수 베테랑인 이성열이 들어설 예정이지만, 부진이 장기화가 된다면 고액 연봉자 특성상 사실상 방출이 될 것이 분명하므로 조금은 지켜봐야 할 모양새이다. 만약, 이성열이 리바운딩에 실패할 경우, 상대 팀 매치업과 수비 이닝 안배에 따라 포수인 최재훈, 이해창이나 외야수 4번째 옵션이 지명타자를 돌아가면서 맡을 가능성도 있다. 여담으로 2020 시즌 한화의 타격 WAR은 4.80인데, 이는 2015 시즌 KIA]의 5.51을 넘어 KBO 리그 전체 최하위 기록으로, 과거에 물빠따로 유명했던 2015 시즌의 KIA나, 2019 시즌의 삼성 이상으로 안 좋은 기록이다. 그렇기에 몇몇 팬들은 2 용병타자의 자리 중 하나로 주장하거나 예측하고 있기도 하나, 일단은 일부의 소수의견에 가깝고 대부분 2 용병 투수를 예측했으며, 실제로도 외국인 선수들은 투수 2명과 타자 1명으로 결정되었다.
팀 내에서 30대 중반 이상의 선수들이 계약 기간이 남은 이성열과 내야 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오선진 등을 빼면 대부분 방출되었고, 따라서 90년대 중반 이후의 젊은 선수들이 2021년 타선의 중책을 맡을 확률이 높다. 사실 어떻게 생각해봐도 외부 전력 보강과 유망주들의 성장, 로하스나 테임즈 정도이 강력한 외국인 타자가 오더라도 최하위권 타선은 확정인 상황이다. 하지만 동시에 2021년의 성과가 한화의 미래를 결정지을 확률이 높다. 일단 첫 희소식은 실망스러운 타격 코칭만 일삼던 이양기 타격 코치가 방출되었고, 현재 장타 부재에 기본적인 출루 자체도 낮은 시점에 한화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고동진을 주루 코치에서 타격 코치로 바꾸어 1군에 올림과 동시에 조성환, 이상훈, '''조니 워싱턴''' 등 새로운 타격 코치를 영입한 한화로서는 남은 겨울 동안 철저히 준비해서 작년과 같은 참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사실 비밀번호를 끊고 가을야구를 짧게나마 즐겼던 2018 시즌부터 타선의 침체는 심각한 수준이었는데, 2021시즌에도 이러한 흐름이 계속된다면, 아무리 투수진이 탄탄한들 점수가 안 나니 이기려야 이길 수가 없을 것이다.
사실 제일 문제인 것은 너무나도 얕은 뎁스이다. 작년부터 문제되었던 유격 뎁스는 하주석, 오선진에 더해 박정현, 조한민, 전역하는 정경운 등 기본적인 수비를 맡길만한 선수는 많아졌지만, 타격 능력은 모두 물음표이다. 하지만, 유격수보다 제일 심각한 부분은 '''외야 전체로서 확실한 풀타임 주전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점'''이다. 외국인 타자나 외부 FA마저 실패한 상황에서 많은 경쟁을 통해 확실한 주전을 만드는 것이 외야진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채우기 어렵다는 포수 뎁스가 가장 안정적이다. '''사실상 리빌딩 수준이 아니고 빌딩이나 마찬가지라 2021 시즌 한화의 야수진은 적절한 외부 영입과 육성을 통해 팀의 성적 뿐만 아니라 뎁스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해'''가 될 것이다.
5.1.2. 투수
일단 선발 부분은 다른 해보단 고민이 덜한 편이다. 일단 장시환, 김민우가 130이닝 이상 투구를 해주면서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각자 팔꿈치 수술 후 재활, 첫 풀타임 시즌 소화 이후 피로 회복 프로그램을 착실히 수행한 후 돌아오는 2021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5선발은 일단 김범수가 맡을 확률이 높은데, 고관절 부상을 달고 사는 유리몸이라서 김이환, 김진욱 등과 함께 번갈아가며 5선발 로테이션을 돌 확률도 있다.
새 외국인 투수이자 전 SK 와이번스 소속이었던 킹험이 건강한 몸으로 sk 입단 당시의 기대치만큼의 성적을 보여줄 것이 최대 관건이고, 대만리그에서 10승을 기록한 카펜터의 한국 리그 적응도 중요할 것이다.
불펜 투수는 윤대경, 강재민, 김진영이 필승조를 맡을 것으로 보여지고, 마무리는 정우람이 맡을 예정이다.[4] 마당쇠 역할은 김종수, 김이환과 김진욱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스윙맨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좌완 불펜은 송윤준과 박주홍이 맡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희망적인 이야기이고 정우람을 빼면 주전으로 뛴 시즌이 대부분 처음인지라 2021시즌에도 똑같이 호투할지 장담하기 어렵고 장시환은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한지라 회복이 더딜 경우 선발진에 또 구멍이 날 수도 있다.
아주 새 술은 새 부대에 부어야 하는 심정인지, 아니면 새 외국인 코치들과 고참 코치진들의 혹시나 모를 충돌을 막으려고 한 것인지 기존 코치진이었던 송진우, 정민태, 김해님 투수 코치가 모두 퇴단하면서 고참급 투수코치 전원이 팀을 떠났고 호세 로사도 투수 코치가 그 자리를 메꾸고 빈 자리에 전력분석원으로 있었던 이동걸을 불펜 코치로 앉히는 것으로 1군을 코치진을 정리, 2군의 육성은 최원호 2군 감독이 직접 경력이 짧은 박정진 투수코치와 함께 육성하고, 육성군은 마일영 코치가 맡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경력이 길고 지식이 많은 로사도와 최원호가 이제 막 코치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동걸과 박정진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며 육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2월 13일에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투수 정인욱을 영입하였다. 정인욱의 경우, 재활을 거쳐 5월에서 6월 즈음에 등판할 계획이긴 한데, 선수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제구에도 문제가 있고 삼성에서 방출한 이유가 있을 법해서 또 선수를 주워온 것에 마딱찮아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20시즌 윤대경이라는 줍줍의 성공작이 마침 있었기에 지켜보자는 여론이 주류.
한화 이글스의 20시즌 투수진은 최원호가 팀을 재정비한 이후로 용병 선발 1명이 거의 경기에 못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흔히 보는 이미지보다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로사도 코치와 이동걸 코치가 시즌을 무난히 준비하도록 하게 한 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용하고, 부족한 틈을 최원호와 박정진이 2군에서 육성한 선수를 올려 메꾸는 식으로 해야할 것이다.
5.2. 작성 요령
- 매 경기 결과에 3줄 요약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작성 요령 문단은 매월 문서 제일 첫 번째에 게시한 이후 당월 경기 종료와 함께 삭제합니다.
단, 한화 이글스/2021년 문서에 기재된 내용은 유지합니다.
- 라인업 표는 가운데 정렬하여 매 경기 스코어보드 위에 작성합니다.
- 만약 등록-말소 현황이 없는 경우 표를 삭제하고, 우천취소가 되는 경기는 라인업 표를 삭제합니다.
- 당일 경기 기록 표는 스코어보드와 함께 좌측 정렬하고 스코어보드 바로 아래에 기록합니다.
- 투수 기록은 한화 이글스 투수 기록만 작성합니다.
- 코멘트와 함께 작성에 필요한 선수, 기타 사진들을 넣을땐 이 템플릿을 이용해주십시오.
- 코멘트가 필요없을땐
부분을 지우고 넣어주세요.#00000 '''코멘트'''
5.3. 경기 기록
5.3.1. 4월
5.3.2. 5월
5.3.3. 6월
5.3.4. 7월
5.3.5. 8월
5.3.6. 9월
5.3.7. 10월
5.4. 부상자 명단(Injured List)
5.5. 정규시즌 중 변동사항
5.5.1. 코칭스태프 변경
5.5.2. 트레이드
5.5.3. 외국인 선수 교체
5.5.4. 등번호 변경
5.5.5. 은퇴
5.5.6. 방출, 임의 탈퇴
6.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6.1. 1차 지명
6.2. 2차 지명
7. 전적
7.1. 정규시즌 팀 기록
7.1.1. 상대 전적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800 ≤ 승률)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650≤ 승률<.80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승률<.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승률<.550)를 뜻한다.
- 오렌지색은 열세(.350≤ 승률<.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승률<.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200)을 뜻한다.
7.1.2. 월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우천순연은 계산에 포함하지 않음)
순위와 승차는 월별 마지막 경기가 끝난 기준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7.1.3. 요일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10월 28일 기준)
7.1.4. 구장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인 경기장인 경우다.
7.1.5. 시리즈 총합
7.2. 정규시즌 개인기록
7.2.1. 타이틀 홀더
7.2.2. 2021 시즌 1호 기록
8. 시즌 총평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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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인지 2021 시즌 팀 평균 연봉이 8년만에 처음으로 1억 미만으로 떨어졌다.[2] 영구결번, 임시결번 등을 포함한다.[3] 프로야구 역사상 외야 전체 WAR 총합이 마이너스인건 지난해 한화가 유일하다.[4] 다만 정우람이 나이가 많고 지난해 커리어로우를 기록한만큼 하루빨리 후계자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5] 3연전(더블헤더 추가편성으로 인한 4연전 포함)이상 기준[6] 3연전(더블헤더 추가편성으로 인한 4연전 포함)이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