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가미 츠쿠마로/안습행보
1. 개요
2. 작중 안습행보
2.1. 프롤로그
2.2. 15화~22화
2.3. 23화
2.4. 24화
2.5. 25화
2.6. 26화
2.7. 27화
2.8. 28화
2.9. 29화
2.10. 30화
2.11. 31화
2.12. 32화
2.13. 33화
2.14. 34화
2.15. 35화
2.16. 36화
2.17. 37화
2.18. 38화
2.19. 39화
2.20. 40화
2.21. 41화
2.22. 42화
2.23. 43화
2.24. 44화
2.25. 45화
2.26. 46화
2.27. 47화
2.28. 48화
2.29. 49화
2.30. 50화
2.31. 51화
3. 일부러 노린 캐릭터?
4. 참고 항목
1. 개요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신전사인 가오 실버와 변신자인 오오가미 츠쿠마로의 안습행보.
분명히 천년 전의 가오레인저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동료들에 비해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선배 가오레인저로서 경험이나 충고를 해주는 모습조차도 전혀 없으며, 그것도 모자라 '''비전투요원인 테토무에 비해 체력이 약한 모습도 보인다.'''
2. 작중 안습행보
2.1. 프롤로그
먼 옛날, 백귀환과 가오 갓의 싸움이 극에 달했을 때, 당시엔 본인이 가진 파워가 부족해서 파워애니멀을 갖고만 있었지 정작 파워애니멀을 합체시킨 가오 헌터는 쓸 수가 없었다. 결국 가오 갓을 돕기 위해 사악한 늑대가면을 얻어 본인의 힘을 보충하려고 했다. 늑대가면의 힘을 받아 파워애니멀들을 가오 헌터 이블로 합체시켜 백귀환을 쓰러뜨리는 데엔 성공했지만, 결국 늑대가면의 사악한 힘에 지배당해 로우키가 되어버렸고 선대 가오레인저에게 자신을 봉인해달라고 간청하여 스스로 봉인된다.
'''메카를 혼자서 합체시키지 못하고 사악한 힘을 빌려야 했던 이때부터 이미 그는 안습의 길을 걸을 운명이었을지도 모르겠다.'''
2.2. 15화~22화
이 때는 사악한 늑대가면에 깃든 사기를 뒤집어쓰고 듀크 오르그 로우키로 활동했던 시절이라, 가오레인저를 그야말로 신명나게 발라버리고 무장용 파워애니멀도 전부 다 뺏어가버리는 등 그야말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지켜보고 있을 그 시절 아이들은 아마 '뭐지 로봇도 다 뺏어가고 싸움도 잘하고 쟤를 어떻게 이겨'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2.3. 23화
가오 갓이 어떻게 손을 써준 덕분에 간신히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데엔 성공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우라가 다시 손을 쓰는 바람에 로우키로 돌아가버렸다. 가오 바이슨의 데미지가 낫지 않은 탓에 가오 킹으로 합체할 수 없어 가오레인저들이 고전했으나, 때마침 가오 바이슨이 호출한 가오 라이노스&가오 마지로가 증원을 와준 덕분에 가오 킹 스트라이커로 합체 성공, '''처음으로 가오 킹이 가오 헌터를 이기며 세뇌에서 풀리게 된다'''.
우라의 세뇌벌레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본인 힘으로 세뇌를 못 풀어서 가오레인저들이 풀어줬다.'''
2.4. 24화
일단 전 편에서 가오 킹 스트라이커가 가오 헌터를 파괴해서 그를 인간으로 되돌려놓기는 했는데...1천년 전의 일이 죄책감으로 남은 탓인지, 가오레인저에 합류하길 거부하고 단독행동에 나선다. 그러다 츠에츠에와 야바이바를 발견했는데, 로우키로서의 힘을 잃어버렸는데 가오의 보주는 찾아와야겠고 해서 결국 '''다시 한 번 오르그의 힘을 받고 싶다'''고 뻥을 친다. 일단 우라가 있는 곳까지 무사히 도달하는 데 성공해서, 야바이바의 단도를 빼앗아서 우라를 기습공격하지만 '''간단하게 막혀버린다'''. 이미 우라는 그의 속셈을 꿰뚫어보고 있었던 것.
궁지에 몰리자 파워애니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무시당했다'''. 그걸 보고 우라는 '파워애니멀들에게도 버림받았군' 하면서 비웃고, 츠에츠에와 야바이바에게도 모멸당한다. 우라는 그의 눈앞에서 본인이 로우키였을 적에 빼앗았던 가오 엘리펀트, 가오 지라프, 가오 베어, 가오 폴라의 보주로 사악한 힘을 꺼내, 자신이 직접 빚은 진흙인형에 깃들여 키메라 오르그를 만들어낸다.
키메라 오르그가 그를 붙잡는 장면 이후로 씬이 가오레인저 쪽으로 넘어간다. 가오레인저가 현장에 출동하자 보이는 것은 바닥에 내팽개쳐진 츠쿠마로와 그를 죽이려 덤벼드는 키메라 오르그. 가오레인저가 변신해서 싸워봤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키메라 오르그의 포박 공격에 다같이 쓰러져버린다. 파워애니멀들은 자신을 버리고 가오레인저는 쓰러져버려 누구 하나 도와줄 이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맨몸으로 덤벼봤지만 처절하게 얻어맞고 바닥에 나뒹군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덤벼보지만 채찍 공격에 목을 매여 마구 패대기쳐지는 등 전혀 이길 수가 없었고, 스스로 지은 죄는 스스로 속죄한다며 달려들어보지만 이번엔 광선 공격에 맞고 '''진흙탕에 빠져서 처절하게 버르적댄다'''.
그 때 '증오나 원한이 아닌 순수한 용기로 맞서는 그의 마음'을 높이 산 가오라이온의 도움으로 가오 울프, 가오 해머헤드, 가오 리게이터의 보주가 츠쿠마로에게 돌아오고 보주의 힘으로 G-브레스 폰이 생성된다. 비로소 가오 실버로 변신하고 전세가 역전되어 방금 전까지 발리기만 했던 키메라 오르그를 완벽히 발라버리고 파사성수구로 사살하며 복수에 성공, 거대화한 키메라 오르그도 가오 킹 스트라이커와 이블에서 저스티스로 돌아온 가오 헌터로 협공하여 물리친다. 키메라 오르그가 죽자 도망치려던 우라도 따라가서 순식간에 척살해버리고 파워애니멀의 보주를 되찾아와 가오레인저에게 돌려줬다.
첫 등장인데 벌써부터 발리고 다니는 게 어째 심상치가 않다.
'''2번 굴렀다'''
2.5. 25화
3대째 하이네스 듀크 오니히메가 등장해 가오레인저가 위기에 몰리자 구원하러 나타났지만...'''허슬러 로드 스나이퍼로 오니히메의 광선 공격과 맞대결하지만 그냥 쭈욱 밀려서 광선을 맞고 바닥에 굴렀다.''' . 그나마 오니히메가 그 일격 이후 바로 물러나버려 더 이상 굴욕은 안 당했다.
어느 당구장에 들어가 가오의 보주로 당구를 치는데[2] 테토무가 가라오케 파티에 가자고 전화를 하자 끊어버렸지만, 무라사키가 음악을 좋아했다는 걸 떠올리고는 '다음에 연락하면 가보자'하며 태세를 전환한다(...). 그리고는 '''쥐고 있던 당구채를 거꾸로 들고 마이크삼아 연습한다'''(...). 뒤에서 희한한 놈이 왔다는 듯이 쳐다보는 당구장 주인이 백미. 그러나 결국 테토무는 권유하지 않아 혼자 삽질한 게 되어버렸다(...)
가라오케 오르그의 함정에 빠져 변신이 불가능해진[3] 가오레인저를 구하기 위해 등장해 가라오케 오르그를 순식간에 처리했다. 그래도 오니히메에겐 당해내질 못해서 여섯이서 단체로 굴러다닌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오니히메에게 달려들고, 거기에 가오 울프가 반응해 울프 로더로 변신해 힘을 보태주게 된다. 그래서 6명의 협공으로 오니히메를 쓰러뜨린다.
'''3번 굴렀다.''' 그리고, '''츠쿠마로의 대활약은 여기서 끝'''
2.6. 26화
'''본격적인 안습의 시작'''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는데 룰조차 모르는 허당이라 당구장 주인이 직접 가르쳐준다. 아라비아 숫자를 모르는건지 당구장 주인이 '작은 숫자부터 순서대로 홀에 넣어야 한다고!'라고 하자 츠쿠마로는 '뭐가 작은 숫자인지 알려다오!'라고 한다. 몇 살이냐는 주인의 말에 '1062살'이라고 했더니 주인은 어이없다는 듯 껄껄 웃어넘긴다.
그런데 갑자기 싸한 느낌이 들어서 어딘가로 급히 향한다. 그 곳에서 익숙한 피리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고, 이어 나타난 것은 다름아닌 '''로우키'''. 변신해서 맞서 싸우지만 처절하게 발리고, 결국 로우키에게 붙잡혀 집어던져져 '''언덕을 롤러마냥 굴러내려간다'''. 이어 따라내려온 로우키에게 또 신나게 맞다가 칼빵을 맞고 또 구르고, 간신히 기회를 잡아 반격해보지만 간단히 막혀 자이언트 스윙을 당해 또 내던져진다. 도와주러 온 가오레인저를 저지했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 로우키에게 제압당하고, 결국 로우키에게 끝장나려는 순간 가오 화이트가 구해줘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나머지 멤버들이 로우키와 싸우고 있을 동안 어떻게든 타이가를 뿌리치고 다시 변신하더니, 울프로더를 타고 다시 로우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한편 로우키를 상대하던 나머지 멤버들은 로우키의 압도적인 힘에 발리고 있었는데, 그 순간 츠쿠마로가 나타나 울프로더로 자폭특공을 시도한다. '''하지만 로우키는 멀쩡한데 츠쿠마로는 상처를 잔뜩 받고 바닥에 나뒹군다'''. 결국 그대로 로우키에게 끝장나나 싶었는데 그 순간 로우키에게 무언가 이상이 생긴 듯 갑자기 몸이 흙으로 변해 무너져내리고 사악한 늑대가면만 남게 된다. 간신히 일어나서 늑대가면을 가져가는 츠에츠에를 보고 쫓아가봤지만 결국 놓쳐버리고 처절하게 울부짖는다.
그날 밤, 싸움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치료하던 도중 다시 로우키가 찾아오고, 변신해서 싸우지만 두드려 맞기만 한다. 결국 날이 밝자 로우키에게 내던져져서 붕 날아가 널부러진다. 절체절명의 순간 울프로더가 자동으로 찾아와 로우키를 들이받아 날려버리고, 뒤따라 찾아온 가오레인저와 협공하여 로우키를 몰아붙인 뒤 파사성수구로 로우키를 물리친다.
허나 미리 갖고 왔었던 오르그 시드를 로우키가 자신의 몸에 때려박아 거대화하게 되고, 파워애니멀들 입장에서도 로우키는 '자신들을 사기에 물들여 마수로 만든 만악의 근원'이었기 때문에 파워애니멀들이 멋대로 뛰쳐나가 전투를 벌인다. 가오 헌터로 합체하여 싸워보지만 처절하게 얻어맞기만 하고, 이어 가오 킹 스트라이커도 합세하여 2:1로 로우키와 결투하나 숫적 차이가 무색하게도 처절하게 발리고, 필살기인 라이노 슛은 튕겨나가 본인들이 맞게 된다. 결국 두 로봇이 모두 널부러지게 되고, 절체절명의 순간 당구장 주인이 가르쳐줬던 기술을 떠올려[4] 그 기술을 사용하여 제대로 성공, 로우키의 뿔을 부러뜨리고 마무리로 리볼버 팬텀을 사용해 로우키를 끝장낸다. 동시에 사악한 늑대가면도 파괴되었다.
'''5번 굴렀다'''.
2.7. 27화
가오 바이슨의 재활훈련을 도와주기 위해 파워애니멀을 소환해 가오 헌터로 합체했는데, 그 자리에 항아리 오르그가 나타나서 '''가오 킹과 가오 헌터를 항아리에 봉인해버린다'''. 결국 로봇이 없어지는 바람에 허공에 내던져져서는 나머지 가오레인저와 함께 땅바닥에 나뒹굴고, 천년의 사기를 받고 강화된 야바이바의 광선 공격에 가오레인저 5명과 같이 또 구른다.
그리고 가오레인저가 테토무의 아이디어로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 합체 아이디어를 낼 동안 홀로 다른 데 있다가, 항아리 오르그가 나타나자 가오레인저와 합류해 등장한다. 레드가 항아리에 맞고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하자 다른 가오레인저와 기차놀이 식으로 서로 발목을 붙잡아서 레드를 끌어당기다, 안되겠다 싶었는지 혼자 옆으로 빠져 허슬러 로드로 항아리 오르그를 공격해 저지한다. 어찌어찌 잘 싸워서 항아리 오르그를 마무리짓고, 츠에츠에가 오르그 시드 지팡이를 사용하려고 하자 냅다 지팡이를 빼앗아서 부러뜨려버리지만 야바이바가 지팡이를 흡수하고는 입으로 오르그 시드를 뱉어서 거대화시키는 바람에 말짱 나가리.
결국 거대화한 항아리 오르그에게 어떻게든 대항해보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고, 가오 메인 버스터와 허슬러 로드 동시사격을 해봤지만 탄환이 튕겨나와서 자기들이 맞고 날아가버린다. 항아리 오르그의 스톰핑 공격에 또다시 다같이 굴러버리고, 뒤는 언덕이라 이제 도망갈 곳도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테토무가 간신히 소울 버드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고, '''실버를 빼고 나머지 5명이서'''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로 합체해서 항아리 오르그를 물리쳤다. 뭐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로봇 전투에선 본인은 아무 도움도 못 됐다'''.
'''8번 굴렀다.'''
2.8. 28화
초반에 가오레인저 5명과 함께 등장했지만, 볼링공 오르그의 볼링 공격 한 방에 '''너 나 할 거 없이 6명이서 사이좋게 날아가버렸다'''.
사메즈 카이가 토네이도 스핀을 익히기 위해 노력할 동안 혼자서 볼링공 오르그를 막기 위해 나섰지만, 마찬가지로 '''한 방에''' 날아가 굴러버린다. 거대전에서도 로봇이 해체당해서 또 굴렀다.
'''10번 굴렀다.'''
2.9. 29화
묘비 오르그에게 가오레인저 5인과 함께 발리다가, 화염 공격을 어떻게든 피하고 허슬러 로드로 공격을 했지만 전혀 먹히지 않았고 역으로 튕겨나가버린다. 어떻게든 레드가 가오 메인 버스터 영거리 사격으로 묘비 오르그를 쓰러뜨리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그 뒤 츠에츠에의 거대화를 저지하려다가 야바이바에 의해 또 두드려맞고 손등을 다친 채 굴러버린다. 게다가 전 화에서 가오 리게이터가 볼링공에 턱이 나가버린 중상으로 출전이 불가능 한 건 덤.
그리고 예전 회상에서 무라사키랑 함께 가오 디어스에게 노래하던 중 습격을 당해 털리는데 그 턴 놈들이 다름아닌 '''오르그 서열 최하위 오르겟토이다.''' 심지어 일반적으로 가오레인저랑 싸울 때처럼 물량공세로 덤비는 것도 아니고 고작 넉댓마리 정도가 지나가다가 보고 달려든 건데 그래도 털렸다. 이 때 무라사키는 츠쿠마로를 구해주려다 목을 다쳤고 가오 디어스는 츠쿠마로를 미워하게 된 것. 뭐 어쨌든 테토무랑 함께 가오 디어스의 마음을 여는데는 성공했다.
'''11번 굴렀다.'''
2.10. 30화
피리를 불며 과거의 일을 회상하던 도중 츠에츠에와 야바이바가 나타나 그를 도발하고, 어그로가 잔뜩 끌려서는 울프로더를 타고 그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다 츠에츠에와 야바이바를 어느 골목에 몰아넣고 끝장을 내려는 순간, 바로 전 화에서 가오디어즈의 힘으로 버블 캡쳐에 가둬 우주에 날려보냈던 천년의 사기가 보름달의 힘을 받아서 보름달과 겹쳐지자[5] 이상반응을 일으켜 가오울프를 세뇌해버린다.[6] 결국 우라-츠에츠에-야바이바 3인조의 협공으로 인해 '''5초만에 변신이 풀려버리고 생포당한다'''. 변신이 풀려 쓰러진 츠쿠마로에게 오르그 3인조가 다가가는 장면 이후 테토무가 철야로 고서를 뒤져서 '가오디어즈가 건 봉인을 풀 수 있는 건 파워애니멀 뿐이고 오르그는 절대로 가오디어즈가 건 봉인을 풀 수 없다'는 걸 알아내고는 편안하게 낙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가오울프가 세뇌당했단 걸 생각해보면 테토무도 참 안습.
뭐 어쨌든 긴급상황이 발생했다는 걸 알아챈 테토무의 요청에 가오레인저가 출동하자마자 본 광경은 '''세뇌당한 가오울프가 천년의 사기를 다시 지구로 불러들이고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이미 G-브레스 폰은 오르그 3인조에게 빼앗겼고, 십자가에 묶인 상태라 다시 가오울프를 제어할 수도 없는 상황. 가오리게이터와 가오해머헤드에게 가오울프를 저지하라 했지만 가오울프가 그 둘마저 세뇌해 가오 헌터 이블로 합체해버린다. 결국 가오레인저는 가오 킹 크로스 혼으로 합체해 가오 헌터를 막는 데 집중해야 했고, 우라는 빼앗은 허슬러 로드로 천년의 사기를 막고 있던 버블 캡쳐를 터뜨려서 츠쿠마로에게 다시 천년의 사기를 주입해버린다.
다시는 로우키로 변하지 않겠다는 그의 용기에 G-브레스 폰이 다시 그에게 돌아가 장착되고, 간지나게 천년의 사기를 떼어내고 가오 실버로 돌아온다. 그리고 가오 헌터도 이블에서 저스티스로 돌아오며 이번에야말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가 싶었으나...'''그 떼어낸 천년의 사기가 우라의 거울을 통해 우라에게 흡수되어 우라 궁극체가 탄생해버린다'''.
게다가 이미 우라는 '''천년의 사기를 주입한 오르그들은 전부 가오레인저가 쓰러뜨릴 것이며, 츠쿠마로는 다시 로우키로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로우키를 잠에서 깨우면 필시 가오레인저들이 사기를 떼어줄 것이다.''' 이것을 전제로 두고 이 모든 계획을 짜뒀던 것이어서, 그에 분노해 우라에게 덤벼들지만 허슬러 로드가 붙잡히고 이어 목을 잡힌 채 내던져 구르질 않나, 간신히 자세를 잡고 착지해 스나이퍼 모드로 사격을 해보지만 우라는 그냥 손짓만으로 다 튕겨내 버리질 않나, 이후 우라가 날아가면서 날린 전류 공격에 또 구르질 않나, 땅에 뻗은 상태로 우라에게 허슬러 로드 공격을 해봤지만 간단하게 막히고 역으로 짓밟히는 등 처절하게 발리기만 한다.
보다못한 나머지 가오레인저 5명이 도와주겠다고 달려들었지만 별 도움은 안 됐고 다같이 우라의 전류 공격에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츠쿠마로 본인은 잡힌 채 들어올려져서는 그대로 내던져져 가오레인저 5명을 본의 아니게 팀킬해버렸다. 내던져졌으니 구르는 건 당연지사. 파사백수검조차 안 통해서 튕겨나와버리고 결국 다같이 날아가 굴러버린다. 그 와중에 다같이 날아가서 굴렀는데도 나머지는 구르다 그냥 땅에 널부러졌는데 실버는 땅에 널부러진 채로도 또 굴러서 더 안습. 이건 뭐 1천년전에 싸웠던 선배 가오레인저라곤 하는데 현직 가오렌쟈보다 못 싸운다. 그래도 항공자위대 비행사, 전직 스모선수, 무술가 집안 딸보다 못 싸우는 건 실드가 가능하겠지만 싸움과 관련된 직업조차 아닌 '''수의사랑 프리터보다도 못 싸우는 시점에서 이미...'''
'''15번 굴렀다.'''
2.11. 31화
뭔가 해 보기도 전에 순식간에 블루, 옐로우, 블랙, 화이트가 차례로 끔살당하고 레드까지 죽기 직전 가오 갓 덕분에 간신히 돌아왔다. 마을을 파괴하고 다니는 우라를 저지하기 위해 둘이서라도 출동했지만, 6명이서 덤볐는데도 다같이 복날 개 맞듯이 발리고 넷이나 죽었는데 둘이서 상대가 될 리가 없었다. 우라가 애초부터 츠쿠마로를 마지막에 죽이기로 정해놔서 레드와 함께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정도로 처절하게 두드려맞고 굴러다니다가 결국 변신이 풀려버린다. 그래도 저승에 간 나머지 네 멤버들이 팔콘 서머너와 가오 팔콘을 완성해서 간신히 전세가 역전됐다. 뭐 그래도 실버 본인이 잘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로봇 전투에서 활약이 있던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일반 전투는 팔콘 서머너를 얻은 가오 레드가 해먹었고 로봇 전투도 가오 이카로스가 다 해먹어서 안습은 여전히... 그래도 천년의 사기를 잃어버려 완벽히 무력화된 우라를 확인사살하는 것 정도는 했는데, 이미 두들겨맞아 똑바로 일어설 힘도 없는 놈을 잡은 거라서 활약상으로 쳐주기엔 어폐가 너무 심하다.
'''18번 굴렀다.'''
2.12. 32화
'''매번 실버가 한 박자 늦게 현장에 도착해서 전투도 못 했고 구르지도 않았고 활약도 없었다'''. 그나마 거의 끝나갈 때쯤 도착해서 6명 다굴빵으로 프로프라와 큐라라를 압도했는데, 바로 다음에 라세츠가 화염방사 공격으로 6명을 전부 날려버려서 말짱 나가리.
'''19번 굴렀다.'''
2.13. 33화
6명이 분담해서 블랙/블루가 큐라라를, 옐로/화이트가 프로프라를, 그리고 레드/실버가 라세츠를 맡아 싸우지만 아니나 다를까 처절하게 발리기만 한다. 그러다 라세츠가 테토무의 도시락 냄새를 맡고 다른 데로 새는 바람에 멤버들의 권유로 라세츠를 쫓아갔지만, 우라 때와 마찬가지로 개발리기만 한다. 결국 테토무가 라세츠에게 공격당해 다치게 된다.
참고로 실버가 발릴 때 다른 멤버들은 뭐했냐면, 우선 큐라라의 어깨 캐터필러를 뜯어내서 프로프라를 묶어 쓰러뜨린 다음, 큐라라의 주포 공격의 틈을 노려 블랙이 붙잡고 블루가 샤크 커터로 큐라라의 주포를 절단. 이후 팔콘 서머너로 프로프라를 마무리, 파사백수검으로 큐라라를 마무리했다. 라세츠가 프로프라가 쓰러졌다는 걸 알아채고는 다시 가오레인저가 있는 곳으로 간 뒤 카메라가 땅에 드러누운 채 비척비척대는 실버를 비추는 게 심히 안쓰럽다.
'''21번 굴렀다.'''
2.14. 34화
이번 편은 어떻게든 인간 사회에 섞여서 살고 싶어하는 숯불구이 오르그와 블랙/옐로간의 에피소드가 메인이라 실버 본인은 활약이 없었다. 아예 '''에피소드 내내 등장을 안 했다'''. 싸움이고 나발이고 얼굴도, 슈트 모습도, 하다못해 무기나 변신기조차도 안 비춰졌다.
2.15. 35화
가오레인저가 수황검을 뺏겨서 신나게 발리고 있을 때 기습등장, 식기세트가 된 수황검을 받아들고 좋아라하는 라세츠를 기습공격해 수황검을 탈환했다. 다만 로봇 전투에선 가오 헌터가 간단히 발려버리면서 말짱 나가리.
2.16. 36화
테토무와 함께 가오디어즈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있었는데, 마적 오르그가 나타나서 피리를 불어 노래를 방해하는 바람에 테토무랑 된통 싸워버린다. 다음 날 가오디어즈는 둘이 화해하고 노래부르러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다려봤지만, 츠쿠마로는 천공섬에 오지 않았다. 시작부터 안습...
그리고 이번 편에선 노래만 불러댔기 때문에 구르진 않았다.
2.17. 37화
'''오랜만에 무난했다'''
중반까지 코빼기도 안 보이다가 후반부 거대전에서 저글링 오르그/야바이바 듀오의 협공으로 위기에 처한 가오 킹을 크레센트 부메랑으로 구원하며 등장. 함께 저글링 오르그를 마무리짓는다.
2.18. 38화
맹수조련사 오르그에게 조종당하던 가오 킹이 핀 블레이드로 공격을 가하자 리게이터 블레이드로 막아서며 등장, 맹수조련사 오르그가 가오 헌터도 조종하려 했지만 통하지 않고 울프 어택으로 날려버린다.
그러나 이후 가오 킹에게 신나게 두드려맞고 애니멀 하트까지 맞은 다음 쓰러진다.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를 지원하려 했지만 맹수조련사 오르그에게 붙잡혀 바닥에 신나게 뒹굴고, 겨우 맹수조련사 오르그를 뿌리치고 일어나니 이미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까지 맹수조련사 오르그의 손에 넘어간 상태라 가오 헌터는 다굴 끝에 해체되고 본인은 또 바닥에 굴러버린다. 그리고 이후 가오 킹/가오 머슬 스트라이커의 공격에 다같이 굴러다닌 건 덤.
'''24번 굴렀다.'''
2.19. 39화
모니터 오르그에게 가오레인저 전원이 두드려 맞고 단체로 굴러다닌다. 당연히 그 중에 츠쿠마로도 있었고, 이후 후타로가 날려버린 자동차를 맞고 또 다같이 구른다. 후타로의 정체를 추측하다 뭔가 짚이는 게 있어서 동요하던 도중, 또 모니터 오르그가 공격을 가해서 다같이 굴러다녔다. 그나마 허슬러 로드로 모니터 오르그의 손을 공격해 약점을 간파한 게 다행이지만 마무리는 가오 레드가 했으니 이것도 좀 안습(...).
'''27번 굴렀고 가오 헌터를 압류당했다.'''
2.20. 40화
'''오랜만에 멋있었다.'''
함께 하늘로 돌아가자는 후타로의 설득을 거절하고 신명나게 발리던 가오레인저에게 합류, 브리키 오르그를 발라버리고는 파사성수구로 마무리짓는다. 거대전에서도 비록 초반에 약간 밀리긴 했으나 가오 헌터가 블루문으로 파워업한 것과 더불어 가오 갓과 콤비를 맺어 브리키 오르그를 척살했다.
'''오랜만에 전투를 치르고도 안 굴러서 27번 구른 채 카운트 유지.'''
2.21. 41화
'''등장을 안 했다'''. 지난 34화처럼 얼굴도 변신기도 무기도 목소리도 뭣도 등장을 전혀 안 했다.
2.22. 42화
'''오랜만에 안습 아니다.'''
가오레인저가 유령 오르그들에게 신나게 발리던 차에 등장, 몰래 숨어 유령 오르그를 조종하던 도로도로를 기척만으로 감지해 저격하여 가오레인저를 구해줬지만... '''테토무가 납치당했다'''.
도로도로가 거대화하자 가오레인저도 가오 이카로스를 꺼내들어 거대전으로 넘어갔지만 가오 헌터는 지난번 블루문으로 파워업한 영향으로 인해 가오소울을 과다소모해서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 가오 이카로스가 밀리던 와중에 수상한 기척을 감지하고 또다시 도로도로를 저격해 가오 이카로스를 구해줬다.
2.23. 43화
오랜만에 무난히 활약하나 싶더니...그림자 가오레인저와 싸우다 또 발렸다. 그나마 팔콘 서머너로 그림자 도로도로를 해치우자 진짜 도로도로도 죽어서 목숨은 건졌다. 도로도로가 죽고 그림자 가오레인저가 사라질 때 나머지 다섯 명과 함께 모여서 드러누워있고 그림자 가오레인저 5명이 몰매를 때리려다 사라지는 모습이 심히 안습 그 자체, 아니 명색이 신전사인데 보통 레드가 들어가있어야 하는 자리에 들어가있는 것부터가 이미 에러 아닌가 싶을 지경이다...
어쨌든 도로도로가 거대화해서 귀령계에 다같이 끌려가버렸다. 아직도 가오소울이 회복되지 않은 가오 헌터를 대신해 나머지 5명이 파워애니멀을 불러봤지만, 이세계의 영향으로 인해 파워애니멀이 소환되지 않고 그대로 거대화한 도로도로에게 신나게 발리고 6명이서 다같이 굴러다녔다.
'''29번 굴렀다.'''
2.24. 44화
G폰이 라세츠의 계략에 의해 부서져버려 변신을 할 수 없어진 바람에 가오레인저가 라세츠에게 신나게 발리고 있자, 구원투수로 등장했지만... '''등장한지 딱 30초만에 라세츠의 광선 공격에 변신이 풀려버렸다'''. 그나마도 라세츠가 신나게 나불대는 시간이 근 20초 가까이 되는지라 실제론 10초정도 걸린 건 덤. G브레스 폰마저 부서진 것도 덤. 이후 라세츠가 하는 '''천년간 발효한 와인도 이 모양이라서야 차라리 그냥 물이 낫겠구먼'''이란 말이 어째 팩트폭력같아 서글프게 들리기도 한다.'''"천년간 발효한 와인도 이 모양이라서야... 차라리 그냥 물이 낫겠구먼."'''
-라세츠
뭐 어쨌든 그렇게 재변신도 못하게 됐고 아까부터 발려서 굴러다니던 나머지 5명에게 합류해 신나게 굴러다녔다.
'''31번 굴렀다.'''
2.25. 45화
이번 편은 총집편 겸 개그 퍼레이드라 등장은 했는데 구르지도 않고 활약상도 없었다. 그런데 가오레인저 5명이 가오즈록을 수리하느라 바빠서, 홀로 들판에 앉아 회상을 하다 바람이 불자 '''춥구나'''... 라고 하는 장면이 심히 안쓰럽다.
2.26. 46화
오르그의 본진을 공격하러 가는 도중 산길을 타는데 본인 말로는 그럭저럭 평균이라고는 하는데 '''테토무와 달리 힘들어하고 숨이 차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정월 오르그가 카루타 승부를 제안하자 '''헤이안 때부터 카루타라면 대적할 자가 없었지'''라고 하면서 나섰지만... '''9장 7장 7장 총합 23장 vs 25장으로 발려버렸다'''. 지난 라세츠편은 상대가 넘사벽으로 강한 하이네스 듀크 오르그라 그랬다고 변명이나 되는데 이번엔 괜히 자신만만하게 나섰다 발린 거라 더 안습. 테토무가 결과발표를 하자 뒤에서 술렁술렁대더니 곧 폭발할 것 같자 조용히 도망가는 레드/옐로/화이트가 그야말로 압권.
뭐 어쨌든 이기긴 이겼다. '''그냥 주먹다짐으로'''.
2.27. 47화
가오레인저와 합류해 증기기관 오르그를 상대하지만... 여태껏 굴러왔던 것보다 심하게 처절히 발리고 누구랄 것 없이 6명이서 다같이 나뒹굴다 야바이바가 (본심은 아니었다지만)증기기관 오르그를 팀킬해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거대전. 가오 킹과 함께 양면에서 공격했지만 증기 방출 공격에 순식간에 발리고, 가오 킹이 화염방사 공격에 파괴당한다. 비스트 허리케인조차 막혀버리고, 이후 합류한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마저 라이노 슛이 막히는 등 밀리는 모양새가 보이자 리볼버 팬텀을 사용해 도와주려 하지만 오히려 리게이터 블레이드를 뺏겨서 그걸로 두드려 맞는다. 역으로 가오 머슬 스트라이커가 넥 슬러스트로 구해주는 모양새가 된 게 심히 처량하기 짝이 없다. 뭐 어쨌든 그랬다가 또다시 화염방사 공격에 당해서 두 로봇 모두 합체가 해제되고 6명 모두 땅바닥에 나뒹굴었다.
'''35번 굴렀다.'''
2.28. 48화
한창 타이가와 함께 오르그가 전멸한 뒤의 일에 대해 생각하다가, 야바이바가 나타났다는 제보에 다른 가오레인저와 합류해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다 야바이바가 도망치자 다같이 추격하지만 그것은 야바이바의 함정이었고, 어느새 유인당한 츠쿠마로 외 5인은 '홍안계곡'이란 곳에 도달한다. 테토무가 그 계곡은 오르그 파워로 가득 차있다고 통신으로 전해주지만 우왕좌왕하다 츠에츠에의 기습공격에 당해 굴러버리고, 이후 부활한 하이네스들이 등장하면서 생긴 번개로 인해 또 굴렀다. 그 뒤 수라 백귀검을 맞고 또 구른 건 덤.
'''38번 굴렀다.'''
2.29. 49화
오르그 매트릭스를 막고 있는 빛의 기둥을 파괴하기 위해 타이가와 함께 질주하던 그를 우라가 막아선다. 지체 없이 싸움에 돌입하지만 우라의 낫에 맞고 구르고 스나이퍼 모드로 쏴보니 우라가 튕겨내서 타이가를 팀킬해버린다. 결국 우라에게 발려버리고 포기하려던 와중 싸움이 끝나면 같이 여행하자고 했던 이야기를 타이가가 해주고, 질세라 츠쿠마로도 행선지는 어디로 할 지 정해두라며 간신히 일어선다. 결국 또 우라에게 신나게 맞다가 간신히 우라를 제압하고, 타이가가 기둥을 파괴했다.
그 이후 단체전이 되자 라세츠에게 맞고 구르는 장면이 어렴풋이 지나갔다.
'''41번 굴렀다'''
2.30. 50화
가오 갓이 센키에게 밀리고 있자 5명의 가오레인저를 먼저 가오즈록에 실어보내고 자신은 가오 헌터를 타고 거대전에 난입. 센키를 공격해 떨쳐낸 후 가오 갓과 합체기 더블 갓 임팩트를 시전했으나 간단히 막히고 가오 헌터가 파괴되면서 그 반동으로 굴러버린다. 가오즈록에서 후타로의 죽음을 지켜보다가 "그를 구할 수 없었어... 천 년이란 시간 동안... 난 도대체 뭘 한 거야... 어째서야. 있잖아... 어째서냐고!!"라는 울부짖음이 심히 처량하게 들린다.
'''42번 굴렀다. 가오 헌터 파괴.'''
2.31. 51화
시시 카케루가 센키의 심장을 공격할 수 있도록 보조해준다. 백수들과 가오레인저의 공격으로 오르그의 심장이 드러났을 때, 본인의 피니시 기술은 쓰지 않고 동료들의 파사백수검 사용을 보조한다.
'''이번 화를 끝으로 가오레인저는 종영하고 인풍전대 허리케인저로 넘어간다. 총 42번 굴렀다.'''
3. 일부러 노린 캐릭터?
일단 초반 설정도 자신의 힘이 아닌 사악한 늑대가면을 빌린것부터 시작해서 메카때도 바이슨킹과는 다르게 무장합체도 할수 있었음에도 불가하고 저주에서 풀려난 이후로는 무장합체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았다.
이러한 점을 보았을때 어쩌면 그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 때문에 일부러 이런 안습함을 처음부터 계획한 캐릭터 였는지도 모른다.
4. 참고 항목
[1] 그를 짓밟고 있는 캐릭터는 우라.[2] 이 당구장 주인의 배우분은 전작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서 시티 가디언즈 대장 '히치카타'를 연기했다. 37화에서 타키자와 나오토와 경합을 벌이다 타키자와가 보낸 긴급 연락을 차단해버렸고 결국 경질당한 사람.[3] 말을 못하게 되는 바람에 변신 구호 '가오 액세스'를 외치지 못했다.[4] 당구 큐대로 아래쪽의 당구공을 수직으로 내리찍어 날리는 기술. 그런데 무슨 짓을 한 건지 '''당구공이 제자리에서 회전하다 수직으로 튕겨올라간다!'''[5] 잘 보면 추격전 도중 월식하듯이 사기가 보름달을 향하는 걸 알 수 있다.[6] 그로 인해 울프 로더 상태의 가오 울프는 눈의 시그널이 잠식된 후 파워애니멀 상태로 울부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