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기 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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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오오기 히토시(扇仁志, Hitoshi Oogi)
'''국적'''
일본[image]
'''출생'''
1992년 4월 6일(31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학력'''
게이오기주쿠대학 SFC캠퍼스 환경정보학부 학사
'''신체'''
179cm, 63kg
'''언어'''
일본어, 한국어
'''활동'''
2016년~현재
'''직업'''
일본어 강사, 캐릭터 디자이너
'''링크'''
[오온TV] [오논TV]
1. 개요
2. 활동
2.1. TV 프로그램
2.2. 홍보대사
2.3. 유튜브 활동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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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나가사키 출신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 쇼난 후지사와 캠퍼스(SFC)에서 환경정보학을 전공했다. 현재 한국에서 캐릭터 디자이너와 일본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 정규과정을 수료하였으며, JTBC의 방송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2. 활동



2.1. TV 프로그램



2.1.1.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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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이후로 거의 매화 출연 중이다. 공식적으로 영입을 알린 적은 없었으나 자연스럽게 자리 잡으며 비정상회담 시즌 2의 고정 패널이 된 상황이다. 일본 패널로는 3번째로, 최초의 비아이돌 일본 패널이다.
방송에서는 오오기라 불리지만 오오기는 성이고 이름은 히토시다. 원래는 이름인 히토시로 불려야 하나, 특이하게 비정상회담에서 다른 패널들이 이름으로 불리는 것에 비해 오오기만 본인의 성인 '오오기'로 불리고 있다. 패널들의 명패를 보면 다들 이름이 쓰여 있으나 오오기만 성으로 쓰여있다. 전임 일본 패널인 테라다 타쿠야나카모토 유타는 이름인 '타쿠야'와 '유타'로 적혀 있었기에 통일감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었다. 일본에서는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면 우리나라로 치면 성 빼고 "은미야~"라고 부르는 식이다.(간혹 예외는 있다.) 요비스테 참조. 일본에서는 방송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경우 성으로 부르는 게 일반적이다. 이름으로 부르는 건 매우 친한 경우에 해당한다. 본인도 이 부분을 방송에서 지적한 바는 있으나 출연자들이 오오기가 더 어울린다고 하면서 다소 흐지부지 넘어갔다.[1]
성향은 지금까지의 아시아 출신 출연자들의 전체적인 성향과는 다르게 비정상회담 새 멤버들 중에서도 꽤 진보적인 편으로 보인다. 이런 면에선 옆에 앉는 이 비슷한데, 이쪽이 전투적인 토론 태도로 파이터 캐릭터를 형성해 나가는 것과 달리 오오기는 워낙 사람이 조용한지라 토론에 불을 지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화가 날 때는 별을 본다고 하는 것을 보아, 자주 발끈하는 성격은 아닌 듯하다.[2] 또한 일본 제품 리콜 및 역사 문제, 한일관계, 중일관계와 같은 민감한 문제가 나올 때에는 놀라울 정도로 침착하고 본국의 잘못이 있을 때는 깔끔히 인정하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3] 광복절 특집에서 말하길, "중국한국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배웠고 알고 있었으나, 그저 교과서의 단어로만 봐왔으며 일본 정부가 정식으로 사과했다고 배워,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에 온 뒤, 일본의 사과에서 무엇이 부족하고 피해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사과가 뭔지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당시 일본 정부의 몰지각한 행위로 인해, 죄 없는 일본 국민들도 많은 상처를 입었다"고 말하며 일본을 변호하기도 하였다. 또한 "진정으로 한중일이 친해지기 위해선, 각 나라가 서로의 다른 역사관을 교환하며 개개인들도 알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대한 언급을 아끼며 무미건조한 사과만 반복하던 다른 일본 패널과는 비교되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4]
방송에서 자신감이 없어보이면 살아남기가 어려운 세계라면서 유행어인 만두남인 별명을 붙이기 시작했다.
질문이 굉장히 많다. 국회의사당에 있는 조형물이 무슨 의미인지 묻거나(정세균 편), 팬과 사귈 수 있냐고 묻거나(에이핑크 편) 영감의 원천을 묻는(뤽 베송 편) 등 다양한 질문을 하는 호기심 대왕이다.

2.2. 홍보대사



2.3. 유튜브 활동


2019년 5월부터 오오기가 온다 [オオン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했다. 일본어 강의 컨텐츠나 브이로그, 비정상회담 썰 등의 컨텐츠가 주로 올라온다. 드문드문 유희왕/OCG 컨텐츠[5]가 올라오다가, 2020년 7월에 오오기가 논다 [오논TV/オノンTV\]라는 이름으로 유희왕 전용 채널을 따로 개설했다. 2020년 9월 이후로는 오논TV의 컨텐츠 업로드에 더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른 유희왕 유튜버들과 합동 방송을 하기도 하며, 채널 카프리에서 연 YGRI[6]에 참가하기도 했다.
2021년 MBC의 외국인 웹예능 별다리 외사친의 코너인 별다리 연구소에 출연중인데[7] 여러 현안에 대해서 경청할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똑부러진 발언을 하면서 비정상회담 시절 못지 않은 활약을 하며 많은 구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 기타


  • 대학생 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한국어를 배웠다.

  • 2017년 2월 6일 방영된 비정상회담 방송에 따르면, 외국어 학원강사로 취직했다고 한다. YBM어학원 종로센터에서 일본어 회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2018년 5월부터는 강남 해커스 어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라인 스티커 디자이너 답게 그림실력도 준수한 편이며, 그의 인스타를 보면 그가 그린 그림들이 업로드 되어있다.
  • 마블의 팬으로 보인다. 가끔 인스타그램에 마블 히어로나 피규어 관련 올라올 때가 있다.
  • 최근 채널 W의 자체제작 예능 프로그램인 오오기의 알바 Talk Talk로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컨셉은 재한 일본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상점을 찾아가 일일 알바를 하며 대화를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 방송에서는 오타쿠가 아니라며 부정하였지만[8] 인스타그램에서 히로아카같은 최신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취미가 유희왕이라는 등, 꽤나 서브컬쳐쪽에 조예가 깊은 모습을 보인다. 특히 유희왕의 경우 어렸을때부터 10년 넘게 해왔으며 덱을 짜는 실력이나 오프라인에서 듀얼을 하러 다니는 것을 보면 꽤나 실력자인 것으로 보인다.
  • 비정상회담에서 일본 과거사나 후쿠시마 원전 관련 주제가 나오면 전 일본 패널이었던 테라다 타쿠야나카모토 유타에 비해 집중포화를 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앞의 두 명은 아이돌인 탓에 이런 주제를 다소 기피하거나 답변도 대충 하고 넘어갔지만, 오오기는 완전히 직설적으로 묻는 경우가 많았고 따라서 부담도 많이 생긴 편이다. 이때문에 비정상회담 영상이 올려진 유투브 클립을 보면 오오기를 걱정하는 댓글들이 많다.
  • 전임 패널인 유타와는 달리 귀신을 무서워해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선 컨텐츠로 다루지 않는다고 한다. 비정상회담 161회를 보면 얼마나 무서워하는지 실감할 수 있다.
  •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MBTI 검사 결과 ESFP 유형이 나왔다. 이후 2020년 7월 4일 유튜브 개인채널에서 검사 결과 ENFP 유형이 나왔다. 전에 일본어로 했을 때도 ENFP였다고 한다.
  •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인과 연애 중임을 공개했다. 앞서 언급된 MBTI 검사도 여친과 함께 진행했다.
[오온TV] 메인 채널[오논TV] 유희왕 컨텐츠 채널[1] 본인 유튜브에서 자신의 이름은 가족이나 애인을 제외하고 거의 오오기라고 부르기 때문에 별로 어색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고 자기를 오오기라고 부르는 게 좋다고 했다.[2] 마지막으로 화낸 게 중학교 1학년 때라고 한다.[3] 그래서 그런지 "오또불(오오기 또 불편해)"이라는 단어가 나오기까지 했다.[4] 그래서 오오기가 집중 공격을 당할 당시, 자막으로 '''오늘 별 보러 가야 겠네'''라는 자막이 나오기도 했다.[5] 최초의 OCG 컨텐츠는 완전 일본어로 녹음되어 일본 OCG 유튜버들의 방식과 똑같았고 제목도 일본어로 적혔으며, 이후 한글 자막을 첨부했다. 처음에는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자신의 컨텐츠를 어필하려다가, 오논TV를 개설하면서 한국 시청자들만을 타깃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6] Yeomso Grand Rushduel Invitational[7] 참고로 진행자 포지션을 맡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와 더불어서 전 회차에 출연하였다.[8] 오타쿠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인에게 오타쿠라고 부르는건 욕이나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