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호리 메구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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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버라이어티 탤런트이자 가수. AKB48과 SDN48의 전 멤버였다. 소속사는 호리프로 [2].
AKB48 시절 캐치프레이즈는 '''밤의 여왕'''. 2기생이었다.
2. 특징 및 대인관계
형제자매가 4명 있고, 맨 위 장녀라고 한다.
생선과 조개류를 거의 기절할 정도로 싫어해서, 금붕어를 단지 수조 안에 풀어놓은 모습만 봐도 기겁해서 스튜디오 구석으로 숨어버릴 정도. 예능에서 이걸로 웃기곤 했다(...).
입술에 뽀뽀하는 걸 좋아하는 '키스마'로, 희생자는 주로 아키모토 사야카 및 쿠라모치 아스카 였다고 한다. 이 둘은 둘 다 80년대 출생으로 현재의 AKB에서는 왕언니급이다.
전문학교에서 가정과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기 때문에 AKBINGO 요리코너에선 해설역으로 나온다. 졸업 이후에는 NOGIBINGO!의 애처가 요리 대결 코너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오기도...
재일교포의 매니저를 두고있는데 성함은 김성덕 이라는 분이시며 AKBINGO! 초창기때도 출연한적도 있었는데 특히 AKBEST 10에서는 오오호리 메구미와 콤비개그 컨셉으로 자주 출연하신 바가 있다.
3. 활동
3.1. 데뷔 전
동기생인 노로 카요와 같이 AKB 이전에 예능 생활을 좀 했었다. 잡지 모델 일을 주로 했는데, 우에토 아야의 리허설 대역배우 활동을 하기도 했다.2005년에 그라비아 아이돌 쪽으로도 잠시 눈을 돌려 활동. 이 시기에는 좀 이상한 컨셉으로 활동했다. '우주에서 온 아이돌 메땅'이라는 컨셉으로, 코스프레 메땅히메라는 그라비아 DVD를 발매한 적도 있다.
시노다 마리코처럼 AKB 초창기에 스태프 일을 잠시 한 적이 있다[3] AKB 카페에서 서빙을 하거나, 극장 내부에서 잡일을 주로 했다고 한다. 당시 발매된 사진집 마지막에 깨알같이 실려있던 적도 있다. 시노다가 추가합격으로 AKB에 들어가자 오오호리는 시노다를 부럽게 생각하여 다시 한 번 AKB 오디션에 도전하였다. 오디션 당시 '메땅히메' 컨셉으로 어필하려다 토가사키 토모노부에게 일침을 받은 적도 있다.[4]
AKB 제 2기 선발 오디션에 합격하여 정식 멤버로 합류. 다시는 깨지지 않을 '''최연장자 합격'''[5]이었다. 만 22세 6개월에 첫 아이돌로서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참고로 같이 들어온 오쿠 마나미가 1995년생이었다.
3.2. AKB48 활동
'''AKB48 역대 최연장자 멤버.''' 동기생인 노로 카요와 출생년도는 같지만, 생일이 2개월 정도 빨라 최연장자 타이틀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SDN48에 '''1977'''년생 니시쿠니하라 레이코[6]라는 멤버가 있어 48그룹 최연장자는 아니다.
AKB에서는 적당히 포지션 잡고 인기있던 캐릭터. 제 1회 총선거에서는 24위로 나름대로 언더걸스에 안착했다.
음반보다 주로 방송에서 더 활약했는데, 노로와 함께 최연장자 콤비로 나가 태클을 받으면서 웃음을 주는 역할. 특히 최연장자라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에 출연자들은 썩을 할멈이라는 소리를 하며 그녀의 속은 긁혀져갔다. AKBINGO에서 벌칙인 파이와 케이크를 가장 많이 뒤집어 쓴 멤버. 하도 나이 얘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다른 멤버들이나 사람들에게 아줌마라고 불려도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심적으로 고생을 많이 하였다. 2009년 '최하층 아이돌'이라는 에세이를 한 권 냈는데, 선발에서 밀려나고 많은 나이 때문에 결국 뒷줄에서 서포트나 할 인생이구나 하며 한탄했지만 마음을 고쳐 다시 열심히 활동했더니 미래가 보인다, 라는 내용.
윗선의 예능 기획으로 인해 가정 붕괴를 겪었던 일도 쓰여있다.[7]
그 기획은 바로 '솔로 싱글 1만 장 팔기, 실패하면 졸업'. 이 솔로 싱글 컨셉이 여러모로 막장이었다. PV는 오오호리가 '''안 팔리는 캬바죠'''역할로 나왔고, 무대의상으로 '''비키니 위에 자켓만'''입고 나오기도 했다. 노골적인 성 상품화에 세일즈포인트를 둔 셈. 애초에 가사에 '느슨한 고관절'운운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게 까놓고 말해서 성적으로 문란하게 놀다보니 고간이 느슨해졌다는 뜻이라...
사실상 기획 자체가 이지메였는데, 상스러운 가사, 컨셉도 모자라 노출이 심한 의상에 하이힐을 신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홍보를 돌아야 했다. 노숙은 물론이고 발이 부르터서 피투성이가 되는건 예사. 이 과정이 방송에 나온 모습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비키니 수준인 의상을 입고 홍보용 리어카를 끌고 돌아다니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을 탔다. 자서전에서 밝히길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자해를 하고 수시로 과호흡 발작까지 일으켰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궁지로 몰린 그녀가 윗선에게 받은 메시지는 '''"거봐, 근성이면 안되는 게 없잖아?"'''였다. 오오호리는 1만장 판매에 성공한 뒤에야 가족과 많이 대화하며 재결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모델과 그라비아 아이돌로 뛰었던 경력 때문에 팀 내에서는 주로 섹시 컨셉을 밀고 나갔다. 言い訳Maybe의 언더걸스 곡 '날 수 없는 호랑나비'에서 센터를 서면서 곡이 섹시 컨셉이라는 얘기를 듣자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 그래도 한편으로 나이에 비해 자신의 얼굴이 동안이라 생각했던 그녀는 데뷔 당시 '슈퍼 로리 페이스'란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한 적이 있었다고.
3.3. 개인 활동
이후 SDN48로의 이적 및 AKB48의 졸업을 발표하고, 한동안 SDN48 활동에 전념하다가 팀 해체 이후 섹시 그라비아 아이돌로써 활동.
2012년 '입찢어진 여자 리턴즈'라는 B급 공포영화에 출연했다.한국어 리뷰
2013년 AKB48 멤버들 중 처음으로[8] 결혼을 발표했다. 지금은 유부녀. 남편은 각본가로 유명한 카나자와 타츠야.[9] 그리고 17일(일본에선 18일) 하와이에서 시노다 마리코가 프로듀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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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총선거에 입후보했지만 권외. 사실 입후보에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 처음에 남편이 "이길 생각이나 승산이 없다면 그만두세요"라고 반대도 했었다고. 하지만 후에 남편이"진심으로 싸워 패하더라도 너에게는 돌아올 수 있는 작은 성이 있기 때문에"라고 지지했기에 입후보 했다고 한다. 반전은 남편이 우메다 아야카에 투표했다는 것.
2014년 1월 12일 임신 소식을 발표했고, 같은 해 6월 16일 건강하게 출산에 성공했다. 다만 예정일을 이틀 넘기는 바람에 제왕절개로 출산했다고 한다.
2019년 6월 11일에 방영되는 TV 아사히 런던하츠 AKB48 졸업생 비공인 운동회 방송에 25명 중 한명으로 참석했다.기수별 명단
4. 음반
5. 참여곡
5.1. 선발 참여곡
'''AKB48'''
'''SDN48'''
[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메탄.[2] AKB48 졸업맴버인 이타노 토모미, 니토 모에노, 카사이 토모미, 이시다 하루카, 이와타 카렌, 이시다 안나 와 현 AKB48 그룹 소속의 미야자키 미호, 야마우치 스즈란, 사토 스미레, 오기노 유카 그리고 이지리 오카다와 이시하라 사토미의 소속사이기도 하다.[3] 애초에 초기 카페 점원들 상당수가 AKB후보생이었다. 시노다와 오오호리도 멤버 후보로 카페에서 일하며 AKB팬들에게 얼굴을 비춘 것.[4] AKB 히스토리 북 참고.[5] 노로 카요 항목 참조. 3기 선발 오디션부터는 나이제한을 만 20세, 4기부터는 만 18세로 정했기 때문에 규정이 바뀌지 않는 이상 절대 깨질 수 없다.[6] 가창력은 48그룹 역대 멤버 중 최고급으로, 愛、チュセヨ 싱글에서는 솔로 곡으로 이현도가 작곡한 '사랑아 떠나지 마'라는 곡을 능숙하게 소화해내었다.[7] 주변 이웃들이 대놓고 '''"딸이 저러고 다니는데 안 부끄러워?"''' 라는 투로 이야기해서 어머니는 우울증에 걸렸고, 동생이 오오호리에게 울면서 '제발 우리 식구들을 괴롭히지 마'라고 전화까지 하였다.[8] SDN48에는 기혼자가 있었으므로 제외.[9]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3, 암살교실을 포함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의 각본을 맡았다.[10] 오리콘 가맹점에서 POS기를 통해 찍힌 게 6,956장이고, 나머지는 즉매회나 발로 뛰면서 판 매상이라 오리콘에는 안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