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잔 카바크

 


'''리버풀 FC No. 19'''
'''오잔 무하메드 카박
(Ozan Muhammed Kabak)
'''
<colbgcolor=#d00027> '''생년월일'''
2000년 3월 25일 (24세)
'''국적'''
[image] 터키
'''출생지'''
앙카라
'''신체조건'''
186cm / 86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 - 20번
리버풀 FC - 19번
'''유소년 클럽'''
갈라타사라이 SK (2011~2018)
'''소속 클럽'''
갈라타사라이 SK (2018~2019)
VfB 슈투트가르트 (2019)
FC 샬케 04 (2019~ )
리버풀 FC (2021 / 임대)
'''국가대표'''
7경기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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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터키 국적의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선수 경력



2.1. 갈라타사라이 SK


갈라타사라이의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2017년 7월 1일 인생 첫 프로계약을 맺게 되면서 2018년 5월 12일, 예니 말라티아스포르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를 하게 된다.

2.2. VfB 슈투트가르트


2019년 1월 17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 뱅자맹 파바르를 대체하기 위해 분데스리가 하위권에 위치한 슈투트가르트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5년 반.
3월 3일 하노버 96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18년 11개월 7일이라는 나이로 2018-19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출전한 터키인과 역대 슈트트가르트에서 세 번째로 어린 득점자라는 기록을 갖게 됐다.
하지만 이런 활약들에도 불구하고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1. FC 우니온 베를린과의 1차전 홈경기에서 2대2로 비겼고, 2차전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며 원정다득점 원칙에 의해 팀이 강등되고 말았다. 2차전 경기 도중 홀거 바트슈투버와 충돌하며 피를 흘리기도 했다.
이후 18-19 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루키에 선정되었다.

2.3. FC 샬케 04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4번.

2.3.1. 2019-20 시즌


금새 주전으로 자리잡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나딤 아미리의 위험한 1대1 찬스를 깔끔한 태클로 걷어내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2대1로 졌다.
이후 계속해서 주전으로 출전하다 24라운드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고, 몇 달 간 결장하게 된다. 그런데 코로나로 리그가 멈추면서 다행히 28라운드에 복귀했다.
샬케에서의 첫 시즌에 총 28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득점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빅클럽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2.3.2. 2020-21 시즌


20-21 시즌 샬케의 큰 부진과 함께 최악의 폼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장점은 퇴보하고, 단점만 커진 듯한 모습. 그리고 경기마다 나오는 뇌절 패스는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2021년 2월 1일, 버질 판데이크, 조 고메즈, 조엘 마팁의 연쇄적인 시즌 아웃급 장기 부상으로 제대로 된 전문 센터백이 없어진 리버풀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카바크를 임대 영입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일단 리버풀은 동시에 센터백 벤 데이비스도 영입에 나섰지만, 데이비스만을 기용하기엔 리스크가 있어 카바크도 노리는 것.

2.3.2.1. 리버풀 FC (임대)


'''오잔 카바크의 리버풀에서의 첫 날'''
결국 리버풀이 £1.5m의 임대료에 완전 이적료 £18m+@ 옵션이 포함된 선택 이적 조항을 달고 임대 영입하였다. 샬케는 카바크의 대체자로 아스날과의 계약을 해지한 슈코드란 무스타피를 영입하게 되었다. 일단은 단기 임대인데 본인의 SNS에는 샬케를 완전히 떠난 것처럼 작별 인사문을 띄웠다(...). #
상술하였듯이 현재 리버풀의 열악한 센터백 상황을 본다면, 잔여 경기에서 사실상 주전급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리버풀 입단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바래왔던 드림 클럽으로 오게 돼서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롤 모델로 생각하는 반다이크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첫 선발로 나선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1] 3:1로 패하면서 불운한 데뷔전을 치렀다.
[image]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RB 라이프치히전에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의 0:2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하였다.경기후 리버풀 공홈에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센터백임에도 경기당 평균 10km의 활동량을 찍을 정도로 활동량이 왕성하다. 공중볼 승률이 리그 전체 9위에 해당할 정도로 공중볼과 제공권 능력이 우수하다. 단단한 체구를 바탕으로 한 몸싸움에 강하고, 최고 속력은 33.05km/h을 찍을 정도로 빠른 편에 속한다.[2] 한 마디로 매우 좋은 하드웨어를 가졌다. 또한 전진과 롱패스 능력도 준수하다.
단점은 경험이 적은 유망주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기복 문제. 간혹 멘탈을 잃어버려 치명적인 실수가 나오며 여기에 휘말리면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그리고 터프하게 수비하는 파이터 유형인지라 때로는 지나친 과감함이 독이 되어 뒷공간을 노출하거나 쓸데없는 파울을 범하며, 수비 지능도 아쉬운 편.

4. 여담



5. 둘러보기




[1] 두 번째 실점 상황에서 알리송 베케르와 싸인이 맞지 않아 그와 부딪히며 공을 제이미 바디에게 흘려버렸다. 물론 이건 카바크 못지 않게 알리송의 실수 지분도 큰 편으로 볼 수도 있다. 허나 3번째 실점인 하비 반스의 득점은 오프사이드 라인을 못 맞춰 반스를 온사이드 상황으로 만들고 그렇다고 제대로 마크한 것도 아니었기에 결국 3번째 실점은 완벽한 카바크의 실책이었다.[2] 다만 리버풀 센터백 내에서 빠른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