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PSYCHO-PASS

 


'''극장판 PSYCHO-PASS''' (2015)
''劇場版 PSYCHO-PASS サイコパス
Psycho-Pass: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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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비주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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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애니메이션, SF, 액션
'''총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
시오타니 나오요시
'''스토리 원안'''
우로부치 겐(니트로플러스)
'''각본'''
우로부치 겐(니트로플러스)
후카미 마코토
'''캐릭터 원안'''
아마노 아키라
'''캐릭터 디자인'''
온다 나오유키, 아사노 쿄지
'''주연'''
하나자와 카나, 세키 토모카즈
노지마 켄지, 사쿠라 아야네
'''음악'''
칸노 유고
'''테마곡'''
Who What Who What
아티스트: 凛として時雨
'''제작사'''
[image] Production I.G
'''수입사'''
[image] 애니플러스
[image] 퍼니메이션
'''배급사'''
[image] 도호
[image] 박수엔터테인먼트
[image] 퍼니메이션
'''개봉일'''
[image] 2015년 1월 9일
[image] 2015년 5월 28일
[image] 2015년 6월 26일
[image] 2016년 3월 15일
'''상영 시간'''
114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3,586명(최종)
'''해외 등급'''
[image] '''R15+'''
[image] +NC16
[image] 등급 외[1]
'''공식 홈페이지'''
[image] http://psycho-pass.com/
[image] http://psychopass.aniplustv.com
'''국내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PV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4.1. 주연
4.2. 후생성 공안국
4.3. 시안(SEAUn)
4.4. 용병집단
4.5. 기타 인물
4.6. 등장 도서
5. 줄거리
6. 국내 개봉
7. 평가
8. 흥행
9. BD&DVD


1. 개요


'''이 [ruby(정의, ruby=시스템)]에, 마지막 방아쇠를...'''
この正義(システムに, 最後の引き金を...

오리지널 애니메이션PSYCHO-PASS》 시리즈의 첫 번째 극장판.
작중 시점은 2116년 7월로 TVA 1기마키시마 쇼고 사건의 3년 후, 그리고 TVA 2기카무이 키리토 사건의 1년 반 후이다. 배경은 일본 밖, 가상의 국가인 동남아시아 연합 '''시안(SEAUn)'''을 무대로 하고 있다.[2]
제작진으로는 2기에서 빠졌던 스토리 각본의 우로부치 겐/후카미 마코토를 포함하여 1기의 핵심 제작 멤버들이 다시 돌아왔다.[3]
시간 순서로는 1기(신편집판)→2기→극장판 순이지만, 실제 제작순서는 1기→극장판→2기→1기 신편집판 순이다.[4] 1기 후에 극장판을 제작하다 1기와 극장판 사이를 메워줄 내용이 필요하다고 하여 2기 및 신편집판 제작이 결정되었기 때문이다.[5][6] 동시에 극장판과 2기 및 신편집판을 제작하기는 불가능해서 극장판은 Production I.G, 2기 및 신편집판은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일종의 분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양쪽 모두 담당하였던 시리즈 전체 감독인 시오타니 나오요시가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2. PV



'''1차 PV'''

'''2차 PV'''

3. 시놉시스


2116년, 일본 정부는 분쟁국에 시빌라 시스템과 무인 로봇 '드론'을 수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을 시험적으로 도입한 것이 동남아시아 연합 '''시안(SEAUn)'''. 시빌라의 관리 하에 수상도시 샴발라 플로트는 평화을 손에 넣은 듯했으나, 시안은 일본에 테러리스트들을 보낸다. 그런 테러리스트들 중에는 어떤 남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조사를 위해 일본 공안국 형사과 1계 감시관 츠네모리 아카네는 샴발라 플로트로 향한다. 과연 새로운 땅이 찾아낸 정의란...


4. 등장인물




4.1. 주연


공안국 형사과 1계 감시관. PSYCHO-PASS 시리즈의 주인공.
전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PSYCHO-PASS 1기의 주인공. 3년 전 공안국 탈주 후 행방불명.

4.2. 후생성 공안국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전 감시관이기도 했다.
공안국 형사과 1계 감시관.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본래 소속은 2계였으나 1계로 옮김.
공안국 분석실 소속 분석관.
공안국 국장.

4.3. 시안(SEAUn)


시안(SEAUn) 헌병대 대령. 시빌라 시스템을 동남아시아 연합에 도입한 한 의장 밑에서 도시의 질서를 지킨다.
아카네가 시안에 도착한 후, 그녀를 환영하면서 처음 등장하였다. 아카네와 협력하여 조사하던 중 그녀가 교전중에 코가미 신야를 찾기 위해 멋대로 이탈하자 자신들의 진상이 밝혀지는 것이 위험이 된다고 느끼고, 아카네와 코가미를 제거하기 위해 데스몬트 루타간다와 연결하여 용병 암살자를 보낸다. 저항군의 기지에 암살자들이 잠입하나, 아카네는 도움을 받아 무사히 샴발라 플로트로 돌아간다.
아카네가 도착한 즉시 웡은 강제귀환 조치를 내리려 하지만, 한 의장이 그러지 말고 정중히 모시라고 명령하고 방으로 돌려보낸다. 결국 독단적으로 아카네를 제거하기 위해 그녀의 시중을 들던 요에게 수면제를 먹이도록 함정을 판다. 이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그것은 자신을 포함한 헌병대원들의 범죄계수가 조작된 수치라는 것. 기본적으로 헌병대원들의 범죄계수는 100~400 정도로, 시빌라 시스템의 색상 스캔에 피아 식별 장치를 사용해 사관급은 깨끗한 색상으로, 일반 군인은 100 초반대로 조작해 각각 감시관, 집행관의 역할을 하는 척 위장했다.
이후 데스몬드 일당이 포획해 온 코가미와 함께 아카네를 헬기 사고로 죽은 것으로 위장하여 죽이려고 하는 순간, 주위의 드론에 의해 헌병이 죽는다. 아카네가 호텔 방에 돌아가자마자 풀어둔 비밀병기[7]에 의해 시안의 드론들이 일본 공안에게 점거된 것이었다.
곧이어 1계 멤버들이 헬기를 타고 등장하자 "아무것도 모르는 외부인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직접 코가미와 아카네를 죽이려고 총을 드는 순간, 강습형 도미네이터의 엘리미네이터 모드에 저격당해 상반신이 터져 죽는다(...).[8][9] 그가 죽은 후, 그의 시체를 보고 기겁한 그의 병사들이 응사하지만, 전혀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드론의 막강한 화력앞에 부대원 거의 전원이 전멸하게 된다.
극장판의 메인 빌런 포지션이기는 하나, 후반부에 시모츠키가 밝힌 진실에 의하면 결국 그 역시 시빌라 시스템에 놀아난 셈이다.
시안의 의장. 과거 시안 육군 대장이었으며, 시빌라 시스템을 받아들여 자신의 파벌로 권력을 손에 넣는다. 의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긴 하지만 원래는 군벌의 수장으로, 시빌라 시스템을 받아들여 시스템과 함께 치안 유지 명목으로 제공된 드론 병기들을 이용해 주변 적 세력들을 처리하여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
코가미는 독재자인 의장이 독재자의 천적이나 다름없는 시빌라 시스템을 도입한 것에 대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으나 샴발라 플로트가 완성될 때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을 보고 의문을 가졌었는데,[10] 후반에 진짜 의장은 니콜라스에게 살해당했고 현재의 의장은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시빌라와 결탁한 니콜라스가[11] 시스템 도입에 걸림돌이 되는 의장을 처리하고 대역을 내세웠던 것. 다만 니콜라스는 현재의 의장을 일본에서 제공한 성형수술한 대역으로만 알고 있었지만, 실은 일본에서 공수된 시빌라 시스템의 구성원의 뇌가 탑재된 의체였다. 즉, 시안판 카세이 조슈.
시스템의 도입은 시민들의 결정에 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아카네의 주장에 사임하지만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다.
  • - 성우: 모로호시 스미레[12]
아카네가 시안을 방문했을 때 그녀의 생활보조를 맡은 주민. 오빠가 있다. 오빠도 그녀와 마찬가지로 잠재범으로, 오빠의 목걸이 해제를 조건으로 니콜라스의 사주를 받아 아카네가 마실 물에 수면제를 탔다. 헌병대의 진실을 안 아카네가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목걸이를 풀어 줬으나 그 땐 이미 수면제가 섞인 물을 마셔버린 뒤라 결국 니콜라스의 함정에 빠지게 되었고, 쓸모 없어진 요는 니콜라스에게 살해당한다. 아카네의 아군이 될 수도 있는 인물이었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다.

4.4. 용병집단


본작의 서브 빌런. 용병단의 보스로, 헌병대 대령 니콜라스 웡과는 협력 관계이다. 사격, 격투 모든 분야에 뛰어나며, 종이 책을 선호한다. 의수 & 의족 속성. 의수와 의족은 전투용인 듯, 팔다리를 휘두를 때마다 팔꿈치 등에 난 분사구에서 가스가 뿜어져 나온다. 또한 근력도 상당한 편인지 놀라운 각력을 보여주고 그가 날린 주먹에 코가미가 단번에 제압당했다.
자신의 진상이 밝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코가미와 아카네를 제거하라는 니콜라스 웡의 의뢰를 받으면서 첫등장. 의뢰를 받은 후 용병 부대와 드론을 이끌고 레지스탕스의 본진을 습격하였고, 코가미와의 싸움 끝에 그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둔다. 이후에 붙잡혀 고문당하는 코가미에게 본인의 용병부대에 들어올 생각이 없냐고 제의하지만 거절당하고,[13][14] 때마침 그를 끌고 오라는 웡의 지령을 받고 그를 웡에게 데려간다.[15]
그러다 코가미와 아카네를 제거하려는 헌병대가 공안국의 점거된 드론들과 때마침 난입한 1계 멤버들에 의해 제압당하자 도망쳤고, 그를 쫓아온 코가미와 다시 대결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의수가 파괴되었으며, 코가미를 쫓아온 기노자까지 합세해 2대 1로 격투한 끝에 패배하여 제압당한다. 제압당하자 미리 숨겨둔 폭약을 먹고 자폭하려 하나, 이를 눈치챈 코가미에게 목이 꺾여서 사망한다. 그러나 이미 폭약이 목으로 넘어간 직후라 시체가 폭발, 산산조각으로 분해되었는데, 마지막에 코가미에 의해 목이 180도 꺾여버렸기 때문에 폭탄이 터지기 직전 마지막 모습은 밟혀 죽은 개구리 같은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극중에서 그의 이름은 끝까지 공개되지 않았으며, 본명은 공식 홈페이지나 엔딩 크레딧에만 나와있다.
용병단의 백인 여성.
스텔스 수트를 장착하고 정찰 작전을 이행한다. 이후 공안국의 드론 미사일을 맞고 폭사.[16]
용병단의 아시아인 남성.
대물 라이플로 저격을 담당한다.
  • 장 F. 웨버 (ジャン・F・ウェバー)
용병단의 백인 남성.
전투 공작용 대형 강화 외골격을 조종한다.
  • 바방기다 (ババンギダ )
용병단의 흑인 남성.
지원용 강화 외골격을 장착한다.

4.5. 기타 인물


공안국 분석실 소속 전 분석관. 여전히 잠재범 수용소에서 아카네에게 조언을 한다.
PSYCHO-PASS 1기의 메인 빌런. 3년 전 코가미 신야에 의해 사망했다.
시안에서 반체제 민주화 운동을 벌이는 단체의 리더. 니콜라스의 의뢰를 받은 용병단이 본거지를 습격할 당시 맞서 싸우다 사망한다. 여담이지만 이 단체의 베이스캠프가 캄보디아앙코르와트다.
반체제 운동을 벌이는 조직의 일원으로, 의견차로 인해 동료들과 함께 조직을 등진 후 일본으로 밀항하여 테러를 자행하려 했으나 아카네가 슬럼가에 심어놓은 정보원에게 꼬리가 밟혀 본격적인 테러 전에 공안국에게 습격당하고 만다. 전투 중 수세에 몰리자 자폭테러를 감행하려 하지만 아카네에 의해 패럴라이저에 맞고 실패한다. [17]
이후 공안국에 체포되어 심문을 받게 되었지만 시모츠키 미카에 의해 강제로 메모리 스쿠프를 당하고, 과잉 스캔으로 뇌가 파괴되어 칠공에서 피를 뿜으며 사망한다. 이렇게 빼낸 정보는 전부 아카네에게 전달되었다.
여담이지만 체포 당시에 책을 가지고 있었는데, 1기 최종화에서 밀항하던 코가미가 읽던 바로 그 책이다. 코가미 말로는 엄청 읽고 싶어 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없어져서 분실한 줄로만 알았다고. 추가로 코가미도 이 책의 원래 주인은 아니었다. 진짜 주인은 마키시마 쇼고.[18]
  • 미나세 카오리 - 성우: 하라시마 코즈에
1기에서 등장한 적 있는 아카네의 친구. 시빌라 시스템이 주선해 준 남자와 결혼을 준비한다.

4.6. 등장 도서



5. 줄거리


외국인 테러리스트의 진압 직후, 아카네는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한 도구나 그 알선자들이 밀입국자 신분으로는 준비할 수 없는 수준임을 강조하며, 뭔가가 뒤에서 움직이고 있을 것이라고 의심을 품는다. 그런 아카네의 의구심을 목격한 카세이 국장은 시모츠키에게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메모리 스쿠프[19] 사용을 명령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카네는 격하게 화를 내며 국장에게 따지지만 국장이 메모리 스쿠프로 꺼낸 몽타쥬라고 보여준 것은 왜인지 장기 내전중인 시안(SEAUn)에서 코가미 신야가 게릴라 활동을 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아카네는 잠시 동요하다가, 결국 코가미를 체포해서 돌아온다는 명목으로 아무런 경호를 붙이지 않고 단독으로 시빌라 시스템이 도입된 시안의 샴발라 플로트 특구로 향한다.
샴발라 플로트는 시안의 수도 역할을 하고있는 수상도시로, 도시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엄격한 검열을 통과해야 하고 범죄계수가 높은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나 수용소가 없는 대신 목에 개목걸이 같은 구속구를 매고 있다.[20] 내부는 각종 편의시설과 세련된 고층건물이 즐비해 내전 중인 밖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난다.
시빌라 시스템의 나라인 일본에서 온 아카네는 환대한 환영을 받지만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서 뭔가 꺼림칙한 분위기가 흐른다. 곧이어 수사 목적으로 헌병대장 니콜라스 웡이 이끄는 부대와 동행하여 반정부 세력이 최근 점령한 구 수도에 도착하는데, 거기서 아카네는 시안에게 일본이 제공한 드론이 일본 정부가 제시한 조건인 '특구에 대한 방어활동'이 아닌, 잔존 반정부 세력과의 전투에 사용되고 있는 실상을 확인한다. 아카네가 반발하자, 웡은 반정부 세력에 대한 소탕작전은 특구 예방적 방어활동의 일환이라며 조약 위반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시안군과 반정부 세력과의 치열한 교전이 진행되던 중, 아카네는 코가미 신야를 찾기 위해 지휘차량에서 나와 총탄이 빗발치는 밖으로 뛰쳐나간다. 결국 서로 만난 둘은 시안군의 표적이 되어 함께 코가미가 있는 반정부 세력의 본거지로 도피한다. 일본에서 빠져나간 그는 내전 중인 이곳에서 드론과 싸우는 법을 가르치며 민주화운동에 참여 중이었고, 이곳 사람들은 코가미를 정신적 지도자처럼 떠받들고 있었다.
아카네는 결국 그를 체포하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가려 하나, 웡은 아카네의 존재와 그녀가 하고 있는 수사 활동이 자신들에게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아카네와 코가미를 제거하기 위해 5인조 용병단을 보낸다. 반정부 세력의 본거지에 용병들이 공격을 가해 반정부 세력의 대장인 샘을 포함한 다수의 병사들을 살해하고 코가미를 사로잡았으나, 아카네는 도움을 받아 무사히 샴발라 플로트로 돌아간다.
아카네가 도착한 즉시 웡은 강제귀환 조치를 내리려 하지만, 한 의장이 그러지 말고 정중히 모시라고 하고 방으로 돌려보낸다. 방에 돌아간 아카네는 즉시 일본에 있는 시온에게 연락해 본격적으로 샴발라 플로트의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
조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는데, 샴발라 플로트를 통제하고 있는 국가 헌병대의 장교들은 사실 '''전원 범죄계수가 가볍게 100은 넘기고 심지어는 300~400 가까이 달리는 잠재범들'''이었고, 자신들의 데이터를 속여서 일본으로 보내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진실을 알게 된 아카네는 웡의 함정에 빠져 수면제를 마시게 되고, 헬기 격추 사고로 위장하여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21]
이때 용병단의 리더인 데스몬드가 의미심장한 말을 뱉는다. 웡이 한 의장을 살해한 뒤에 꼭두각시인 가짜를 내세웠다는 것. 웡은 쓸데없는 이야기 하지 말라며 빨리 죽이라고 한다. 현병과 용병이 각각 방아쇠를 당기려는 순간, 주위에 있던 드론에 의해 역으로 사살당하고 공안 1계 멤버들이 헬기를 타고 등장한다. 아카네가 호텔 방에 돌아가자마자 풀어둔 시온으로부터의 장비에 의해 샴발라 플로트의 드론들이 일본 공안에게 점거된 것.
분노한 윙은 직접 아카네를 죽이려고 총을 겨눴으나 기노자가 쏜 강습형 도미네이터에 맞아 끔살당하고, 용병들은 데스몬드를 제외하고 전원 사망, 소총으로 저항하던 상급 헌병 또한 드론과 1계의 압도적인 화력에 제압당한다.
코가미는 데스몬드를 추격하여 육탄전을 벌이고, 무사히 구출된 아카네에게 시모츠키가 빈정거리며 진실을 밝힌다. 국가 헌병대가 샴발라 플로트 특구의 사이코패스를 조작한 것은 시빌라 시스템의 예상범위 안에 있는 것이었고, 시스템이 자리잡을 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지고 나면 더 이상 필요 없어진 그 안의 잠재범들(헌병대)을 한꺼번에 처리하기 위해 타이밍을 엿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마침 지금이 그때였으며, 그래서 시빌라 시스템 스스로 테러리스트를 고용해[22][23] 일부러 체포되게 만든 것이다. 무리하게 메모리 스쿠프까지 사용하며 코가미의 모습을 비춰 아카네를 자극해서 시안에 오게 만든 것도, 코가미를 미끼로 아카네가 선발대로서 시안을 휘젓게 하기 위한 명분 만들기에 불과했다. 결국 '''모든 것은 시빌라 시스템의 계획대로'''였다.
아카네는 기노자를 데리고 한 의장을 쫓다가, 기노자에게 코가미를 찾아가서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암살자 대장 데스몬드를 쫓은 코가미는 그와 대결하다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쫓아온 기노자와 태그로 데스몬드를 처치한다. 기노자는 코가미에게 주먹을 한 방 먹인 뒤에 놓아준다. 아카네에게 더 이상 짐을 지워주기 싫으니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말과 함께.
한편 아카네는 한 의장을 쫓아 또다른 진실을 마주한다. 바로 한 의장은 면죄체질자였다는 것. 또한 웡이 가짜로 준비했다는 꼭두각시는 사실 시빌라 시스템의 일부로서 기능하고 있었고, 아카네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시안에 도착한 것이었다.[24][25] 아카네는 또 다시 시빌라 시스템을 환멸하지만, 시빌라 시스템은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말한다.
이후 아카네는 시빌라 시스템에게 이 곳의 제도는 독재에 의해서가 아니라 시민들의 결정에 의해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결정은 내전을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을 받아들인 시빌라 시스템은 한 의장의 사퇴를 결정하고 선거를 실시한다. 앞으로의 일은 잠재범 취급받던 헌병대원들에게 맡기고, 아카네 일행은 일본으로 귀국한다.
엔딩곡이 흘러간 뒤 쿠키 영상이 나오는데, 결국 한 의장은 다른 후보들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다.[26] '''시민들도 시빌라 시스템을 지지한 것'''이다. 반전 아닌 반전. 모든 것이 끝난 뒤 기노자와 대면한 아카네가 언젠가 이 시스템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독백하며 극장판은 끝이 난다.

결국 캐치 플레이즈인 '이 정의(시스템)에, 마지막 방아쇠를...'는 낚시였다.[27]
여담으로 엔딩 시점에서 시안의 나라꼴을 보면, 주요 군권과 경찰권이 일본에게 통제되고 있고 실권자 여러명은 일본에게 토사구팽 당했다. 아카네는 이를 내정간섭이라 비판하지만 시빌라는 이 나라에 더 이상 '내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는 영토 확장 의욕이 아니라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이렇게 하였다고 말한다. 게다가 진짜 한 의장은 이미 사망했고, 선출된 한 의장은 시빌라의 사이보그이니 정부 수장까지 장악당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심히 막장.

6. 국내 개봉



'''애니플러스 1차 PV'''

'''애니플러스 2차 PV'''
애니플러스 공식 트위터에서 한국개봉이 확정되었다. 평소처럼의 동대문 메가박스 한정개봉이 아닌 일반 개봉으로 발표되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개봉관 확보 문제 등 준비에 시간이 걸려 개봉이 다소 늦어졌다.(#)
그리고 5월 28일, 개봉 확정되었다. 더불어 애니플러스에서 개봉 확정 기념으로 사이코패스 신편집판부터 2기까지 15년 5월 한정 유튜브에서 전화를 무료로 공개했다. 분명 신편집판과 2기는 사이트 내에서 19세로 서비스되고 있는데 해당 영상에 나이 제한은 없다. 현재 애니플러스의 무료 공개 작품 중 19세일 경우에는 나이 제한을 걸어놓는 걸 보면 실수였거나, 15세 관람가인 극장판 홍보 목적으로 나이 제한을 걸지 않은 듯하다.
5월 12일부터 시사회 이벤트 중. 18일 오후 6시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19일 오전 11시에 30명을 추첨하여 공식 개봉일로부터 1주일 전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선행 상영할 예정. 해당 작품의 상영은 롯데시네마 독점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가장 잘 가져오던 메가박스가 아니라서 다들 의아스럽다는 풍문.

일본 개봉 등급이 R15+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불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했으나,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는 5월 13일 '''무편집 15세 이상 관람가'''로 등급 분류 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 R15+ 일본 영상물이 한국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정식 개봉한 최신 작품이다.(학살기관, 인간실격은 등급심의만 받고 국내 미개봉)

7. 평가













흥행과는 별개로 기존 PSYCHO-PASS 팬들에게는 대체적으로 기대 이하의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1기에서 다뤘던 사회, 철학적인 주제가 크게 부각되지도 못했으며, 심도 있게 연출해내지 못했다는 것. '''2기만도 못하다'''는 악평을 들었다.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액션씬, BGM과 어우러진 몇몇 좋은 연출들 이외의 요소는 대부분 혹평을 받았다.
그 외에 입체적이지 못하고 분량이 적은 신 캐릭터들,[28] 부자연스러운 흐름,[29] 어색한 일본 성우들의 발음[30][31] 등 악평을 들을 만한 여러 요소들이 있었다. 특히 사이코패스 신작이 나올 때마다 EGOIST의 노래를 기대하던 일부 팬들은 ED곡이 1기 1쿨의 이름없는 괴물이라는 사실을 알고 실망하기도.

8. 흥행


PSYCHO-PASS 시리즈가 호불호가 갈리고, BD/DVD 판매량이 높은 편은 아니라는 점[32], 그리고 TV판을 봐야 이해 가능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흥행에 대한 우려가 많았었다.
그러나 당초의 예상을 뒤엎고 개봉 4일만에 약 17만 명 관람, 약 2억 5천만 엔이라는 높은 수익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꾸준히 롱런하며 2월 15일자로 흥행 수입 약 7억 7천만 엔(기사), 3월 말 무렵에는 8억 5천만 엔까지 돌파하면서 그야말로 '''흥행 대박'''에 성공하였다. 극장판 개봉시에 빅 히어로, 극장판 요괴워치 등 괴물급 애니메이션들이 개봉한 시기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극장판의 흥행 성공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었다는 평.
[image]
JAL기내영화로도 선정되어 2015년 4월부터 6월 비행편까지 제공되었다.
국내에서도 개봉 전날 예매율 21%로 2위를 차지하면서 순항했으며,[33] 2015년 7월 1일 상영을 끝으로 막에서 내려왔다.

9. BD&DVD


[image]
2015.07.15 발매
본편 113분
극장판 예고편
'''Premium Edition'''
'''Standard Edition'''
특별 프로그램 약 60분 (STAFF & CAST 인터뷰, 명장면 모음)
극장판 PSYCHO-PASS 시나리오 북 완전판 (약 180페이지)
스페셜 소책자 (STAFF & CAST 인터뷰, 설정)
엽서
BD
DVD
BD
DVD
8,800 엔 (세금 별도)
TBR25167D
7,800 엔 (세금 별도)
TDV25169D
4,150 엔(세금 별도)
TBR25168D
3,150엔 (세금 별도)
TDV25170D
2015년 7월 15일 발매. 한정판 프리미엄 에디션, 통상판 스탠다드 에디션 두 종류가 나온다. 프리미엄 에디션의 특전은 스탭 및 성우들의 인터뷰가 들어있는 특전 BD와 기존 TV판에도 들어갔던 노컷 시나리오 북.
극장 이벤트로 한 번당 캐릭터 설정집 총 4장 중 1장씩을 획득할 수 있었다.
  • 샵 구매 특전
    • 애니메이트 한정판 프리미엄 블루레이/DVD[34]
      • 가격: 블루레이 9,650엔+세금/DVD 8,650엔+세금
      • 애프터 리딩 대본 (약 240 페이지)
      • 아토데리(캔버스 아트) - 코가미 & 기노자
      • 스페셜 케이스 - 스페셜 케이스에 본체와 특전 동봉
      • 기노자 원화 (특제 케이스 포함)
    • 노이타미나
      • B2 포스터 (코가미, 기노자)
      • 클리너 크로스 (코가미, 기노자)
      • 코가미 원화 (특제 케이스 포함)
    • 츠타야 / TOL
      • 클리어 파일
      • 기노자 원화 (특제 케이스 포함)
    • 소프맙
      • A4 크기 바인더
      • 코가미 원화 (특제 케이스 포함)
    • Loppi / HMV#s-2
      • 기노자 원화 (특제 케이스 포함)
    • 아마존
      • B2 사이즈 천 포스터 (아카네)
      • 아카네 원화 (특제 케이스 포함)
    • 토라노아나
      • 아카네 원화 (특제 케이스 포함)
      • 원화세트
BD 및 DVD 판매량이 첫 주 합산하여 35,697장이나 팔리면서 성공을 거두었다.

[1] Unrated. MPAA의 등급 심사를 받지 않았다.[2] 상단의 키 비주얼에 있는 코가미의 실루엣 안으로 비치는 배경이 앙코르 와트인 것으로 보아 캄보디아를 모티브로 했음을 알 수 있다.[3] 다만 핵심 제작진만 동일할 뿐, 세부적인 제작 스태프는 1기와 꽤 많이 다른 편이다. 일례로 메인 캐릭터 디자인은 1기에서 캐릭터 설정협력을 맡은 온다 나오유키이며, 2기까지 메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아사노 쿄우지는 서브로 밀려났다. 아무래도 아사노 쿄우지는 극장판과 동시에 제작된 TV판 2기에 주요 멤버로 투입된 만큼 극장판까지 동시에 작업하기에는 무리였을 듯 하다.[4] 그래서 원활한 관람을 위해서는 2기를 보면 좋지만 1기만 봐도 이해는 된다.[5] 특히 시나리오는 이미 극장판 각본이 완성된 상태에서 2기 제작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2기부터 나온 신캐릭터, 강습형 도미네이터와 같은 신요소들은 나오는데 시간도 얼마 지나지 않은 2기때의 사건이 극장판 내 캐릭터들에게 언급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설정붕괴는 아니지만 역시 부자연스러웠기 때문에 극장판 발매 이후 나온 공식 가이드북인 프로파일링 2에 실린 극장판 단편 소설에서는 2기의 사건을 잠깐 언급하는 내용이 나왔다.[6] 이 점 때문에 발표 초기에는 2기와는 다른 평행세계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했다.[7] 시온에게서 건네받은 물건으로 일명 '공벌레'. 극 초반, 이걸로 밀입국한 테러리스트와 브로커의 불법 거래 현장을 밝혀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8] 그의 범죄계수는 20.0으로 조작되어 있었으나, 원래 수치는 374.1으로 엘리미네이터 집행대상에 해당되는 수치였다. 그런데 도미네이터는 조준했을 때 '범죄계수 380 이상'이라고 말한다. 그 사이에 츠네모리 아카네코가미 신야 처형 건으로 범죄계수가 더 상승한 모양.[9] 그런데 총을 겨누고 있었기에 총을 들고 있던 손은 터지지 않았고 그대로 그의 권총이 코가미에게 전달되어 본의 아니게 도움을 주었다.[10] 시빌라 시스템을 도입하면 이것도 저것도 전부 시빌라 시스템에게 맡겨야 하기 때문에 독재자 입장에서는 자기 권력을 시스템에게 전부 빼앗기는 게 된다.[11] 니콜라스는 시안 전역을 제압하기 위한 수단으로 시스템 도입의 대가로 제공되는 드론 병기들을 필요로 했고, 시빌라는 국외에서 시빌라 시스템을 운용하는 도시를 매력적으로 느껴서 동조했다.[12] 이후 PSYCHO-PASS Sinners of the System Case.3 은원의 너머에에서 또 다른 소녀인 텐징 왕축 역을 맡게 된다.[13] 군벌을 만들 생각이었는데, 코가미가 가진 선동가로서의 재능을 알아보고 세력 확장에 이용할 생각이었다.[14] 이때 코가미에게 '실력은 괜찮지만, 정작 중요한 고용주를 보는 눈이 없어서 용병으로선 삼류'라고 비꼬는데 작중 후반 전개를 보면 그건 데스몬드 쪽이었다.[15] 이때 어차피 죽을테니 괜찮을거라 여겼는지 아카네에게 진짜 한 의장은 자신들이 니콜라스의 의뢰를 받고 처리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덕분에 아카네가 한 의장의 정체를 확신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16] 참고로 금발 거유다(...)[17] 실제로도 아카네가 삼린을 패럴라이저로 저격한 이후, 293이라는 수치에 의문을 가졌는지 자신의 도미네이터를 잠시 쳐다보는 장면이 존재한다.[18] 외전에서 밝혀진 정보라고 한다. 코가미가 마키시마의 세이프 하우스를 털어서(...) 가져온 거라고. [19] 기억 속 시각정보를 뇌파에서 읽어내어 영상화하는 기술. 정신적 부담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쉽사리 사용되지 않는다. TV판 1기 13화(신편집판 7화)에서 아카네가 마키시마의 몽타주를 만들기 위해서 스스로 자처해서 사용한 것이 전부이다. 그것도 아카네가 웬만한 일로는 색상이 탁해지지 않는 강한 정신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20] 국가 헌병대의 하급 헌병들도 목걸이를 부착하고 있는데, 니콜라스 웡에 따르면 그들은 말하자면 일종의 집행관이라고 한다. 아마도 잠재범들 중 적성이 있는 사람들을 하급 헌병으로 채용하는 듯.[21] 니콜라스 대령은 일본 감시관인 아카네의 과실에 의한 사고가 될 것이라며 일본 측에 헬기 값을 청구할 것이라며 좋아한다.[22] 물론 본인들은 자기들이 시빌라의 손아귀에서 놀고 있는 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이들은 체포 과정에서 사살당하거나 체포된 뒤 메모리 스쿠프 과정에서 사망해 모두 허망하게 죽는다.[23] 인터뷰에서도 감독이 직접 밝힌 내용이다. 테러리스트들이 경비가 삼엄한 도쿄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는 다 시빌라 시스템의 도움이 있었다는 것.[24] 웡이 용병에 의뢰해 한 의장을 살해한 후 시빌라가 협조해 대신 꼭두각시를 준비해 주었다. 정체는 국장과 같은 전신 사이보그에 시빌라 시스템의 뇌 유닛이 들어간 존재. 물론 웡은 이걸 단지 성형수술을 받은 인간인 줄 알고 있었다.[25] 카세이 국장은 아카네가 국외 수사의 허가를 요청하자 '''마침''' 내일 출발하는 '''정밀 장비''' 수송기가 있다고 말했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이 시빌라 시스템의 계획이었던 것. 당연히 정밀장비는 시빌라의 뇌 유닛과 사이보그 의체였다. 끝까지 보지 않으면 절대 알아차리기 힘든 복선.[26] 개표가 40%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한 의장의 득표율이 압도적이라는 방송이 라디오로 나온다.[27] Production I.G 대표 이시카와 미츠히사가 한 인터뷰에 따르면, '사이코패스는 극장판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결국 이후 신 극장판 3부작TVA 3기 제작이 확정.[28] 코가미의 동료인 반란군 대장이라든지, 주요 악역인 니콜라스 웡이나 용병단 우두머리 데스몬드 등.[29] 여기에는 배급사의 칼질이 한몫했다. 이후 출간된 소설판은 생략된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다.[30] 발음이야 어쩔 수 없지만, 작품의 몰입도를 해치면서까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대사가 들어갔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일부 대사들은 통역기를 사용하여 일본어로 들렸지만 여전히 많은 대사들이 어눌한 영어로 나와 몰입도에 영향을 줬다.[31] 사실 영어를 쓰게 된 건 총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의 제안으로, '''배경이 외국인데 등장인물들이 일본어를 쓰는 건 이상하지 않냐면서'''(...) 가능하다면 성우들에게 영어로 연기할 것을 부탁했다고 한다. 때문에 성우들이 영어 연습을 했는데, 작중 영어를 사용한 캐릭터들 중 '그나마' 가장 낫다는 평을 받은 코가미 신야의 성우인 세키 토모카즈의 경우 직접 원어민 강사에게 영어를 배웠다고.[32] 물론 100%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판매량을 내기 어려운 장르의 특성, 대체로 노이타미나 작품들의 판매량이 저조한 현상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판매량이지만,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등에 비하면 TV판의 판매량 면에서는 떨어지는 편이다.[33] 당연하지만 영화 비수기에 개봉한 덕이 컸다.[34] 기본 프리미엄 특전에 여러가지가 더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