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행정
1. 개요
옥천군의 행정구역은 크게 舊 옥천현 지역과 舊 청산현 지역으로 나뉜다.
2. 읍 지역
2.1. 옥천읍
읍소재지는 문정리이다. 인구는 '''28,971명'''.[A]
3. 면 지역
3.1. 군북면
면소재지는 이백리이다. 대전광역시와 바로 붙어 있다. 인구는 '''3,037명'''.[A]
대청호 주변은 오지에 가까우며, 금강 건너편에 있는 용호리와 막지리는 안내면을 거쳐야 접근할 수 있는 실질월경지다. 면 내에 청석교가 있다.
3.2. 군서면
면소재지는 동평리이다. 인구는 '''2,280명'''.[A]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남쪽으로는 37번 국도를 통해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과 이여지며 서쪽으로는 곤룡터널을 통해서 대전광역시 동구 낭월동과 이어진다.
옥천읍과의 경계인 용봉산 일대에 삼국시대 관산성 전투가 있었던 관산성이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이 일대의 도로명이 '성왕로'인 것도 이에 근거한 것.
3.3. 동이면
면소재지는 평산리이다. 경부고속도로 금강 휴게소 및 금강IC가 있다. 인구는 '''3,224명'''.[A]
조령리는 '''고속도로 안에 있는''' 마을로 유명하다. 금강휴게소 참조.
3.4. 안남면
면소재지는 연주리이다. 인구는 '''1,418명'''.[A] 현지인들은 '알람면'으로 발음한다. 둔주봉, 조헌 선생 묘, 화인산림욕장[1] 이 있다.
3.5. 안내면
면소재지는 현리이다. 현지인들은 '알래면'으로 발음한다. 위의 안남면과 함께 고려시대에는 안읍현의 영역이었으나 1313년 옥천의 속현으로 편입되었다. 인구는 '''1,931명'''.[A]
장계관광지(舊 대청비치랜드)가 있다. 502번 지방도가 지나는데 서쪽으로는 보은군 회남면, 동쪽으로는 삼승면과 접한다. 575번 지방도와 37번 국도로는 수한면과 접한다. 참고로 이곳에 '''오덕리'''가 있는데, 안내면 소재지보다 이웃한 보은군 삼승면 소재지로 가는 길이 훨씬 좋고 가깝다. 심지어 옥천읍보다도 보은읍이 더 가까운 보은 생활권.
3.6. 이원면
옥천읍 다음으로 큰 동네. 면소재지는 강청리이다. 옥천군의 최남단으로 묘목단지로 유명하다. 인구는 '''4,238명'''.[A]
경부선 이원역, 지탄역이 있다. 농공단지에 각종 공장들이 모여있으며 악명 높은 ''' 대한통운 옥천HUB'''도 이 곳에 있다.
3.7. 청산면
면소재지는 지전리이다. 舊 청산군의 소재지이다. 인구는 '''3,031명'''.[A]
청성면과 함께 옥천군 내의 다른 하위 행정구역들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생활권이며, 대체 왜 여기가 옥천군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옥천읍과의 교통이 불편하고 길도 불편하다.[2] 19번 국도를 축으로 옥천보다는 보은군(마로면)과 영동군(용산면)과의 교류가 더욱 원활한 형편이다. 보은에서 청산까지 가는 시내버스의 횟수와 옥천읍에서 청산까지 가는 시내버스의 대수가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3] 어느 쪽이든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곳. 큰곡재를 통해서 상주시 화동면으로도 갈 수 있다. 2018년 현재 지명탄생 1077년을 맞아서 기념탑을 건설하였다.
대한민국 영토의 무게중심이 이곳에 위치한다.
3.8. 청성면
면소재지는 산계리이다. 북쪽은 보은군 삼승면, 남쪽은 영동군 심천면과 접한다. 인구는 '''2,338명'''.[A]
여기도 청산면처럼 옥천읍으로 가기 불편한 동네이며, 능월리와 도장리는 보은군 삼승면 소재지가 코앞인데다가 보은읍까지 가는 길도 더 편하고 가깝다.
평균연령이 63.3세로 충청북도에서 가장 높은 동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