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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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시리즈 일람
3.1. 플랫포머
3.2. 기타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요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리즈.

2. 상세


처음에는 단순 퍼즐 장르를 시작으로 마리오 시리즈 외전작 성향이 강했지만 1995년 플랫포머 장르인 요시 아일랜드 출시 이후로 지금까지 20년이 훨씬 넘도록 장수하는 독자적인 시리즈가 되었다. DS판까지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정반대로 하드코어 고난이도로 인한 동심파괴(?)로 유명했으나 이후로는 난이도 진입장벽을 꾸준히 낮추고 있는 추세이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같은 횡스크롤 플랫포머 장르지만 파워업 아이템을 획득하고 적을 밟아 쓰러뜨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닌 요시가 긴 혀를 내밀고 적을 집어삼켜 알로 만들고 던져서 공격하는 슈팅 액션도 펼치는 것이 특징. 그리고 또 다른 대표 특징은 아기자기한 겉모습과는 별개로 정말 살인적인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1] 수집요소는 각 스테이지에는 스페셜플라워 5개와 일반 코인으로 위장한 레드 코인 20개라는 아이템들이 숨겨져 있어서 기존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달리 스테이지를 필요 이상으로 구석구석 돌아다니게 되며 그중에는 대미지 및 미스(사망)를 유도하는 위험 부담까지 주기도 한다. 거기에 풀 체력 상태로 클리어하기도 수집요소 조건 중 하나라 100% 클리어만큼은 최신작에서도 여전히 난이도가 꽤 높다.
요시 시리즈의 플랫포머 첫 작품인 요시 아일랜드는 메타크리틱 91점으로 상당한 명작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명성이 워낙 거대한 탓에 이후로 유저들은 본사 개발이든 타회사 외주 개발이든 후속작들을 계속 첫 작품과 비교하고 평작 내지 수작 정도로만 평가하며 닌텐도의 대표 프랜차이즈들 중에서 게임 플레이 부분으로는 매너리즘이 특히 심한 시리즈로 취급한다. 2D 슈퍼 마리오 시리즈 역시 비슷한 평가를 받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2D 플랫포머 장르 자체가 한계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2] 그나마 최근작들에서 여론이 어느정도는 환기된 상태. 반대로 그래픽 부분에서는 동화, 털실, 공작 등 가장 다양하게 도전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꼭 실사 그래픽이 아니더라도 순수함으로 아름다운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실제로 요시 시리즈와 2D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프로듀서를 겸하는 테즈카 타카시는 마리오는 이미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완성된 느낌이 있다고 했고, 그것 때문에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를 제작했다고 말한 바가 있었기에 비교적 완성되지 않은 요시 시리즈에서 새로운 요소를 많이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와리오 하나만 빼면 다른 시리즈라 해도 과언이 아닌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와는 달리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세계관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작품으로, 헤이호뻐끔플라워, 마귀 같은 기존의 마리오 시리즈 캐릭터들은 몰론 제비꽃씨나 도두기 같은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 이 중 몇몇 잡몹들은 마리오 RPG 시리즈 등으로 다시 역수입되고 했으며, 프로펠러헤이호나 네임드 마귀, 레드코인 같이 본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로 역수입된 요소도 상당히 많다.
시리즈 중 플랫포머 장르는 마리오 시리즈 시간대에서 가장 과거이다. 마리오루이지가 갓난아기로 등장하며, 쿠파도 철없는 어린 아이로 등장한다.[3]
시리즈 전통으로 볼덮밥이 보스로 나온다.

3. 시리즈 일람



3.1. 플랫포머



3.2. 기타



[1] 특히나 스페셜 스테이지는 유저 커스텀 맵 아닐까 싶은 수준의 하드코어함을 자랑한다.[2] 매너리즘 이전에 요시 시리즈 골수팬들은 갈 수록 예전의 하드코어한 난이도를 버리고 전연령을 위한 가벼운 성향으로 바꾸고 있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는 여론이 적진 않은편.[3] 플랫포머 시리즈들은 마리오 시리즈의 프리퀄, 즉 외전 중에서도 특별 취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