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카와 다카모리
1. 개요
일본의 정치인. 의원직 사임 전까지 니카이파의 사무총장이었다.
2. 생애
도쿄도 스기나미구에서 태어났으며, 곧 아버지의 고향인 홋카이도 요이치군 요이치초에 이사해 유년 시절을 보냈다. 홋카이도 니혼대학 고등학교를 거쳐 니혼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고, 졸업 후 하토야마 이이치로[3], 하토야마 구니오의 비서를 지냈다. 1979년 4월에 홋카이도의회 의원에 첫 당선해 3번 연속 당선되었다.
1996년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홋카이도 제2구에서 출마해 신진당 후보에게 패배했지만 비례 부활로 첫 당선되었다. 1997년 홋카이도개발 정무차관에 취임했으며, 제42회 총선에서 재선했다가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부터 미쓰이 와키오에게 패배했다.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부활, 2007년 4월에 홋카이도대학 공공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2008년 후쿠다 야스오 개조 내각에서 경제산업부대신에 취임해 아소 다로 내각에서 연임했으나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낙선했다.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다시 미쓰이를 꺾고 지금까지 당선되었다. 2013년 9월 30일 제2차 아베 신조 내각에서 농림수산부대신이 되었고, 자민당 경리국장, 홋카이도 연합회 회장 직에 취임했다가 2018년 10월 2일 제4차 아베 개조 내각에서 농림수산대신으로 첫 입각했다. 2019년 9월 11일 농림수산대신을 퇴임하고 자민당 조직운동본부장 대리에 취임했다.
2020년 12월 21일,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의원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으며, 다음 날 대리인을 통해 오시마 다다모리 중의원 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해 의원 직을 사직했다.
12일 자민당 탈당서를 제출했고 다음 날 13일 승인되었다.
3. 논란
3.1. 뇌물 수수 의혹
2020년 12월 2일 농림수산대신 재직 기간인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히로시마현의 대형 달걀 생산업체 '아키타 푸드'로부터 현금 500만엔(약 5천354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결국 22일 의원직을 사임했다. 건강 상태를 이유로 내세웠지만, 의혹에 대해 사실상 책임을 지는 형태였다고 일본 언론들은 평가했다. 또한 의혹이 불거지자 “국회 심의와 당 운영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선거대책위원장 대행 등 모든 당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요시카와 전 농림상은 주위에 현금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현금 제공 취지에 대해서는 뇌물성을 부정하고 있다.#
특히 검찰이 가와이 가쓰유키, 가와이 안리 부부 사건과 관련해 아키타푸드를 수사하던 중 요시카와 등 여러 의원에게 현금이 제공됐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발견됐다.#
25일. 압수수색을 하였다.# 2015년 - 2020년까지 총 1800만엔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월 15일. 불구속 기소되었다.#, 정리 아키타푸드 임원, 농림부 차관들과 식사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노가미 고타로 농림수산대신이 국가공무원윤리법에 문제가 없었는지 자세히 조사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2월 25일. 6명 중 3명은 감봉, 3명은 견책과 훈고를 받았다.#
4. 소속 정당
5. 기타
- 취미는 독서, 스포츠다.
- 다카하시 하루미 현 참의원 의원이자 전 홋카이도지사와 매우 관계가 나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