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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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3. 상세
4. 기타


1. 프로필


'''이름'''
우치하 미코토
'''닌자 등록번호'''
005348
'''생일'''
6월 1일(쌍둥이자리)
'''나이'''
향년 35세
'''신장'''
162.6cm[1]
'''체중'''
48.9kg
'''혈액형'''
A형
'''가족 관계'''
우치하 후가쿠(남편)
우치하 이타치(장남)
우치하 사스케(차남)
하루노 사쿠라(며느리)
우치하 사라다(손녀)

2. 소개


'''うちはミコト | Mikoto Uchiha'''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가라 에미 / 한신정.
우치하 일족의 당주 우치하 후가쿠의 아내이자 우치하 이타치, 우치하 사스케 두 형제의 생모.

3. 상세


남편인 우치하 후가쿠가 엄격한 아버지상이었다면, 미코토는 전형적인 자애로운 어머니상. 중후한 외모의 아버지와는 달리 상당한 미인형 여자캐릭터인지라[2] 덕분에 아들들인 사스케와 이타치가 외모 보정을 톡톡히 받았다. 특히 막내 사스케가 머리색과 피부색, 이목구비 등을 빼닮아 미코토의 판박이다.[3][4]
사스케에게 수리검술을 봐주겠다고 하는 장면도 있듯이 엄연한 상급닌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일족의 최강자나 다름없는 사스케는 어른이 되어서도 하급닌자 이상으로 승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타치가 우치하 일족을 몰살시킨 날 향년 35세 나이에 살해 당했다. 53권에서 우즈마키 쿠시나와 안면이 있었다는 사실이 나왔다. 다만 쿠시나 사후 미코토가 나루토를 어찌 보는지, 자세한 묘사가 등장 안 한게 아쉬운 부분(…) [5][6]

590화에서 남편과 함께 이타치에게 죽게 되었을 때에도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카카시 암부편에서도 등장. 쿠시나와 친분이 두터웠는지 갓 태어나 병원에 있는 나루토를 이타치와 함께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치안 담당인 경무부대에 상닌, 그리고 쿠시나와의 친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쿠시나 호위에는 끼지 않았다.[7] 아마도 우치하가 이 때도 그닥 입장이 좋지 않아서였을지도.[8]
사스케가 고민할때도 아버지께서 네 얘기만 하신다는 등 여러 위로를 해주고, 이타치가 이중 스파이로 압력을 받을때도 잘해주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쿠시나가 열혈적이고 활기찼다면 미코토는 부드럽고 자상한 쪽에 가까워 보인다. 팬들도 사스케가 어릴때 이후는 만나지 못한 것이 나름 아쉬운 사람이 많아 둘이 만나는 모습이나 어린 이타치, 사스케를 데리고 있는 가족간의 모습의 팬아트가 많다. 또한 쿠시나와 원래 친한 사이었다는 설정 탓인지 붙어나오는 경우도 은근히 있다.

4. 기타


손녀 우치하 사라다우치하 미코토를 많이 닮았다. 사스케가 미코토를 빼닮았고 사라다가 사스케 판박이니 당연하다.[9] 살아있었으면 손녀 사라다를 매우 예뻐했을 거라고 아쉬워 하는 팬들도 있다.
팬덤에선 유전자 깡패로 취급되기도 한다. 더 나갈 거 없이 아들들만 봐도 남편 외모를 그녀의 외모가 씹어먹었다는게 확연히 눈에 띄기 때문(...) 큰아들은 피부색이나 분위기 등 아버지와 조금 닮은 구석은 있는데 작은아들은 그런거 없고 거의 어머니의 TS 수준.[10] 또 작중 공식 미인인 이타치-사스케 형제와 외모가 매우 닮아서 이쪽도 공식 미녀 취급. 여하튼 비중 적은데다 고인인 조역이어도 외모 + 우치하 일족 보정 때문에 생각보다 팬아트에서 제법 출몰한다.
이름과 외모 때문에 마다라나 이즈나의 혈연[11]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2][13][14] 물론 작가가 확실시한 건 없으니 그냥 팬덤 내에서 일부만 하는 추측일 뿐이다.
장발 기믹이 있었는데, 사스케가 아카데미 시절부터 머리 긴 여성을 좋아한다는 풍문이 바로 그녀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생긴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5]
생전엔 전형적인 야마토 나데시코[16]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남편 후가쿠에게 크게 반발하지 않는 순종적인 아내상에 아이들에겐 자애로운 어머니상이며 애니에서는 심지어 후가쿠가 짐을 건낼 때 무릎 꿇고 받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 친구 쿠시나가 남편을 휘어잡고 산 괄괄한 성격인 것과는 대조적.
연표에 따르면 남편 후가쿠와는 5살 차이, 친구 사이였던 쿠시나와는 '''3살 차이''', 즉 3살 연상의 언니다.[17][18]

[1] 애니 설정화에선 167.3cm로 설정됐다[2] 나루토 내에서도 상당히 손에 꼽히는 미녀 중 한 명. 그것도 이미 고인인 조역인데도.[3] 다만 성격은 완전 딴판인지라 미코토쪽 인상이 더 순한편. 사스케는 인상이 아버지 후가쿠를 닮은편이다.[4] 근데 사실 이타치도 주름 지우면 남자 + 피부색 짙은 미코토처럼 보인다. 어머니의 비중이 더 큰 사스케에 비해 이쪽은 아버지도 사뭇 닮은 듯. 실제로도 앞머리 모양이라던가 그냥 직모 장발의 헤어스타일 등만 보면 이쪽도 만만찮게 미코토 판박이다. 사스케가 아기였던 어린시절엔 사스케와 정말 많이 닮았었다. 또 훗날에 태어난 손녀아들과 닮았다는 설정 때문에 안경, 머리스타일을 빼면 제법 닮은 편이다. 여담으로 사스케가 공인 미인이니, 아마 그녀도 작품 내적으로도 미인이 맞을듯. 다만 직접적으로 닮았다는 언급은 없었다. [5] 설령 세상을 떠난 친구의 아들인 나루토를 미코토가 거두어주려 했다 쳐도 당시의 우치하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당연히 그러지 못했을것이 뻔하다. 일단 우치하는 구미 사변 건 전에도 마을 상층부에게 그닥 좋은 취급을 못 봤고 오랫동안 정계 진출도 못한데다가, 구미 사변 이후론 단단히 찍혔다. 상층부를 주도하는 단조의 경우 우치하가 사륜안으로 구미를 어떻게 할 걸 우려한다면서 구미 사변 때 우치하 일족의 협력을 구하는 걸 차단질했을 정도이다. 그러니 상층부에서 우치하에게 구미의 인주력을 맡길 생각을 했을까..? 만약 맡았다 치더라도 나루토랑 함께 싸잡혀서 구미 사변의 원흉이라고 일족 단위로 또 욕먹었을 가능성이 있다.[6] 다만 외적으로 보면 그냥 쿠시나와 친구였다는 사실은 한 번 부각되고 말았으니 작가가 그냥 한 번 넣어보고 그 다음엔 영영 다루지 않은 설정일 가능성도 높다(...) 어쨌든 2차 창작에선 제법 잘 쓰이고 있지만.[7] 비와코가 쿠시나와 미코토가 만나서 출산 이야기를 할 때 함부로 출산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는거 보면 이 때도 어느 정도 일족 자체가 경계를 사긴 했던듯하다.[8] 다만 그 이후론 전혀 나루토나 쿠시나 건과 관련된 묘사가 안 나온다. 2차 창작에선 나름 활발히 나오지만(...) 아무리봐도 급조된 설정이 아닌가 의심된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사실 나루토 내의 설정오류나 맥거핀이 이것만은 아니기에 이것만 콕 찝어서 따지기도 뭣하다)[9] 작가 공인 설정이다. 그러나 작화마다 다르기도 하고, 특히 애니 작화에선 어머니인 사쿠라를 많이 닮은 면모라, 머리랑 눈 까만 사쿠라라고 하기도 (..)[10] 사실 남편도 피부색이나 머리색을 바꾸면 아내나 아들들까진 아니여도 꽤 훈남인 외모다. 이타치시스이를 섞어놓은 것 같다는 평.[11] 직계 말고 방계 혈연도 포함. 마다라나 이즈나의 직계가 아니더라도 그들의 또 다른 형제/자매/친척의 혈연이 미코토였다면 방계형 격세유전으로 외모가 닮았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여기서 나온 것.[12] 일본에서 '미코토(命)' 이란 이름은 보통 귀한 사람이나 신의 이름 뒤에 붙는 명칭이기 때문에 이 이름이 그녀가 귀한 집 자식이라는 암시가 된다는 추측이 있다. 더 나아가서 미코토가 실은 전대 수장의 가계(즉 마다라-이즈나의 혈연 가계. 창립기로부터 나루토 시점까지 겨우 50하고도 몇 년 정도만 흘렀음을 고려해보면 이상할 것도 아니지만...) 소속이었지만 우치하는 여자에게도 당주를 계승하는 일족은 아니기에 후가쿠가 데릴사위 당주가 되었다는 추측도 있다. (사실 일본에서는 아들 없고 딸만 있는 가문이 양자 대신 데릴사위를 받아서 자기 딸과 결혼시킴으로써 대를 이어가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별 이상할 것도 아니다.)[13] 그럼 후가쿠가 보유한 사륜안은 설명할거냐는 말도 있는데, 사실 사륜안은 당주의 직계만 물려받는 물건이 아니라는걸 유념해둬야한다. 당장 당주 직계라는 언급이 전혀 없는 우치하 오비토, 한 술 더 떠서 외부 일족과의 혼혈인데다 당주 직계라는 언급조차 없는 우치하 이즈미도 사륜안을 보유했던 걸 고려해보면 사륜안의 형질은 인드라의 직계(즉 당주의 직계)이고 방계이고 관계 없이, 그냥 개안 가능한 체질을 타고나는 후손들(달리보면 인드라의 동술 형질이 발현한 후손들)이 그 형질을 자기 자식/후손에게 물려주는 것 뿐이다. (애초에 유전형질이라는 게 무조건 직계에게만 강하게 나타나는 건 결코 아니다. 부모의 키가 크다고 해서 자식이 무조건 키 크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 무조건 부모의 얼굴만 닮게 태어나는 게 아니라 한두 세대 전 조상의 얼굴이나 방계 친척과 닮은 얼굴을 하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순수 동양인인데도 열성형질인 벽안이나 오드아이을 지니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고, 부모 모두가 검은 머리인데도 금발을 타고나는 사람도 있다. 즉 유전자의 경우 딱 부모가 보유한 특정 형질 몇 가지만 자식에게 고정적으로 물려주진 않는다) '''그러니 후가쿠가 직계가 아니라고 해도 사륜안을 가진 우치하인 것이 별로 이상한 건 아니다.'''[14] 다르게 보면 일본이나 과거의 서양 귀족 사회에선 사촌 지간까지도 근친혼을 허용했으니, 후가쿠와 미코토 둘 다 직계 가문이라고 쳐도 될지도 모른다. (사실 당주와 가까운 혈연지간이라면 일족/가문 내에서 그 위계가 높다는 말이 된다. 그러니 이들의 경우 더 위쪽에서 견제를 위해 부러 낮은 집안에 장가/시집보내는 식으로 가문 내에서 밀어버리기(...)를 시전하지 않는 한, 격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격이 비슷한 사람들(같은 직계 소속의 사람들, 아니면 자신들과 비슷한 입지의 가문의 직계들)을 찾아 결혼시키는게 당연지사고, 동술같이 밖으로 누출되는게 주의될 정도로 희귀한 혈계한계를 가진 일족이라면 능력 보존을 위해서 근친혼도 불사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근친혼의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15] 사스케가 아카데미 시절에 미코토를 포함한 일족이 거의 다 몰살당했으니 어머니와 이미지가 비슷한 머리 긴 여성을 보면 사스케가 시선을 자주 줬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게 아이들 사이에서 와전돼서 사스케는 머리 긴 여성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된 게 아니냐는 설. 덤으로 소년전 초창기 사쿠라의 헤어스타일이 5 : 5 가르마 + 갈매기 앞머리 + 스트레이트 롱헤어라는 것 때문에 미코토와 은근 닮아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사쿠라가 여자애들에게 머리 긴 여성을 사스케가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머리를 기르던 시기라는 걸 생각하면 묘하다(...)[16] 남편에게 순종하고 한발짝 물러가 있으며 반발하지 않는 구시대적 아내상.[17] 여담이나 설정집은 오류가 많이 거론된데다, 미코토가 쿠시나 보다 10년 정도 먼저 등장한 시점의 인물이라 차후 설정변경의 영향도 감안하고, 쿠시나의 반응을 보면 거의 친구로 보인다[18] 다만 나이가 한 살이라도 많을 경우 연령서열을 엄격히 따지며 친하든 말든 간에 왠만해선 형/오빠/누나/언니/~씨 하는 식으로 높여부르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그런 문화가 상대적으로 옅다는 걸 감안해야한다. 또 일본에서는 생판 남남에 서로의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연상연하일 경우 보통 나이 어린 쪽이 나이 많은 쪽을 ~씨라고 부르고, 친하면 그냥 이름으로 부르거나 나이 어린 쪽이 나이 많은 쪽에게 (친해진 다음에서야) ~언니/~형/~오빠/~누나라는 호칭을 붙인다. 당장 원작 미나토반만 해도 카카시보다 오비토와 린이 1살 연상이지만 그냥 친구 취급인것만 봐도 한국과 일본 연령서열 문화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