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토

 

1. 일본어의 '命·尊'자의 다른 독법
2. 가상 인물
3. 구완게의 등장인물


1. 일본어의 '命·尊'자의 다른 독법


원래는 고대(古代)에 신(神)이나 귀인(貴人)의 이름에 붙인 높임말이었다. (예: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 야마토히메노미코토)[1] 주로 사람 이름에 쓰일 때 이렇게 읽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의 경우. '''마코토'''와는 다르다.

2. 가상 인물



3. 구완게의 등장인물


[image]
오른쪽이 아마기스. 왼쪽은 미코토.
이 작품의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검은머리와 벽안의 소녀. 원래 요력이 강한 아이였으나 2년전에 그 소질이 발견되어 아마기스의 생명의 원천으로 사용되기 위해 잡혀간다. 그리고 문자 그대로 아마기스의 생명이 된 미코토의 요력은 점점 더 강대해져 구완게의 존재를 여러 나라에게 알리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미코토의 힘은 푸른 눈동자의 소녀라고 불리우며 당시의 권력자들이 노리게 되지만 고쿠몬야마에 들어갔다가 살아돌아온 자는 아직 아무도 없다고 한다.
이리하여 세 명의 식신술사는 "자신의 몸에 식신을 깃들이고 1년이 지나면, 그 자는 신에게 생명을 빨아들여지고 말것이다. 하지만 그 일년 내에 목, 화, 토, 금, 수, 각각의 방위, 각각의 계절에 익힌 장소를 방문해, 신들을 쓰러뜨리고 부적을 모으고, 그리고 황천으로의 문을 열어 그곳에 치솟은 옥문산의 신을 쓰러뜨리면, 저주로부터 풀려날 것이다."라는 전설에 따라 옥문산의 신 아마기스를 타도하기 위해 움직이게 된다.
사실 시신의 친딸로 외국인인 시신의 피를 이어서 벽안이고 '''영어'''로 말한다. 시신이 리키오에게 속박당해 살인을 저지르면서까지 싸웠던 이유가 딸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엔딩에서는 아마기스가 죽고, 식신들도 모두 사라지면서 식신술사와 함께 귀환한다. 세부는 캐릭터마다 다른데, 시신은 미코토의 힘과 범죄자 시신의 목을 노리는 자객들에게 포위당하고, 코사메는 미코토를 마을로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며, 켄스케는 미코토와 함께 방랑을 떠난다.

[1] 둘은 고대 일본의 황족이고 일본 신들 이름 뒤에도 미코토가 붙는 경우가 많다.[2] 위에서도 썼듯 '미코토'를 존칭으로 쓰는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