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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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산광역시장은 울산광역시를 대표하고, 그 사무를 총괄하는 광역자치단체의 장이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보수정당이 민주당계 정당이나 진보정당보다 우세했다. 송철호 후보가 40% 이상을 받은 이후로 민주당이든 진보정당이든 30%를 넘은 적이 없었다.
보수정당 소속으로 시장직을 역임했던 심완구, 박맹우, 김기현 시장의 직무수행 능력이나 지지율은 전국에서 상위권을 도맡았었다. 특히 박맹우 시장은 늘 60% 이상의 득표율로 압승했고, 3선 시장 임기가 끝나고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이다.
그러나 2016년 대한민국을 뒤집어놓은 역대급 사건이 터지며 보수정당은 직격탄을 맞았고 이에 맞추어 김기현 시장이 새해벽두부터 측근비리에 휘말린 결과 26년동안 8번 낙선했던 송철호 후보가 당선되었다.[1] '''그러나 민주당 인사를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문서 참조.
앞으로는 송철호 현 시장이 전임 시장들 만큼의 역량을 보이느냐가 주요 관심사가 될 듯 하다.
울산광역시장 출신들중 미래통합당의 김기현이 울산시장 시절부터 대권 잠룡으로 부류되기 시작했는데 차후 대통령이 될것인지를 주목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울산광역시장 출신이 대선주자로 부류된 사례가 없었다보니 더더욱 주목하는면도 있고,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다른 잠룡들이 대부분 낙선해서 잠룡으로써의 김기현의 입지가 은근히 높아졌다.[2] 만약 차후 김기현이 대통령이 된다면 지자체장 출신으론 두번째가 될 확률이 높다. 일단 울산시장은 경기도지사나 경남도지사와 달리 대선 관련 징크스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선 가능성이 있는편이다.
2. 목록
3. 시정 구호
4. 관련 문서
[1] 참고로 당선 이전에 비보수정당이 얻은 최고의 득표율이 43%이였는데, 이 기록도 자신이 세운 것이다.[2] 이건 경남도지사 출신인 김태호도 마찬가지다.[3] 선거당시 당적[4] 승격 당시 경상남도 울산시장으로, 원래는 광역시 신설 때 새로 선출해야 하지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설치되는 관계로 울산광역시설치등에관한법률 부칙 제4조 제3항에 의해 울산광역시장이 되었다. 부칙 제4조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의 장등에 관한 경과조치) ③이 법 시행당시의 울산시장은 공직선거 및선거부정방지법 제30조제1항제1호의 규정에 불구하고 이 법 시행후 최초의 울산광역시장이 되고, 그 임기는 1998년 6월 30일까지로 한다.[참고] 부산시장을 제외한 타 광역시장들은 직할시로 승격하면서 시장이 바뀌었다. 부산시장은 1963년 직할시로 승격되고도 당시 시장이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였으나 그때의 부산시장직은 박정희 대통령에 의한 관선직이었고, 김현옥 시장 본인이 5.16에 가담하여 박정희를 도운 측근이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광역시 승격 당시에도 민선직이었던 울산시장은 물론, 같은 관선직이어도 전두환 대통령(대전시장은 노태우 대통령)이 임명한 타 광역시장과도 상황이 많이 다르다.[5] 이후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새정치국민회의 입당. 퇴임 4일을 앞두고 구속수감.[6]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울산 남구 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사퇴.[7] 2017년 2월 자유한국당으로 당명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