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

 




1. 개요
2. 상세
3. 작품 별 등장
3.1.1. Mk.1 (아이언맨 Mk.2)
3.1.1.1. 무장
3.1.1.2. 상품화
3.2.1. Mk.2 프로토타입 핫로드 (아이언맨 Mk.22)
3.2.1.1. 타임라인 오류
3.2.2.1. 상품화
3.3.1. Mk.2
3.3.1.1. 상품화
3.4.1. Mk.3
3.4.1.1. 상품화
3.5.1. Mk.4
3.5.1.1. 상품화
3.6. Mk.5[1]
3.7.1. Mk.6
3.7.1.1. 상품화
3.7.2.1. 상품화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워 머신의 슈트들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원작과 마찬가지로 은색에서 흑철색과 회색 투톤을 하고 있으며, 동력원과 추진 장치로는 아이언맨 슈트와 마찬가지로 아크 리액터리펄서 추진기을 탑재하고 있다. 여러 화기를 장착해서 그런지 착지 소리도 아이언맨보다 더 둔탁하고 리펄서를 통해 공중에 떠오르는 시간도 더 걸리는 등 아이언맨 슈트보다 더 무게가 나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이언맨이 스마트 미사일과 을 주력으로 한다면, 이쪽은 리펄서건이 있음에도 거의 쓰지 않고[2], 탑재된 실탄 위주의 전투를 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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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의 화기와 등의 미니건과 캐논으로 사방을 난사 하는 게 주된 기술로, 특히 상대를 붙잡고서 영거리에서 쏴갈기는 장면은 워 머신의 트레이드 마크다.
MCU 초기에는 스마트 미사일과 리펄서건을 난사해대는 아이언맨에 비해 기관총이나 갈길 뿐인 워 머신은 멋은 있어도 아이언맨에 비해 영 약해보인다는 말이 많았다. 굳이 워 머신만의 장점을 꼽자면 리펄서 대신 실탄 무기를 쓰는 점에서 나오는 에너지 절약성과 뛰어난 연사력이 있겠으나, 이러한 장점들이 작중에서 연출되지 못하면서 아이언맨과의 차별화가 되지 않아 무겁기만 할 뿐인 하위호환과 같은 이미지로 굳어졌었다.
그러나 아이언맨의 하위호환이란 건 오해에 가까운데 일단 첫 등장인 아이언맨 2의 워 머신 Mk.1부터가 '''아이언맨 Mk.2 슈트에 도색만 달리 칠하고 미군 표준 화기랑 장갑을 덧붙였을 뿐이다.''' 즉, 근본적인 장비와 스펙은 아이언맨 슈트와 다를게 없으므로 워 머신도 미국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리펄서건으로 싸우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는 소리. 굳이 실탄을 고집하는 것은 군인인 로디 본인의 취향과 미국 정부의 지원 수준이 그정도라 볼 수 있겠다. 사실 팔콘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일단 토니의 아이언맨 슈트에 기능을 덧붙였기 때문에 기본 스펙은 뛰어나지만 미국 군인으로써의 지원을 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달려있는 부가기능은 쉴드의 어벤져스 멤버로서 빵빵하게 지원받는 팔콘에 비해 못할 가능성이 높다. 즉, 방어쪽에서는 워 머신이 유리하겠지만 기믹 분야에서는 팔콘이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아이언맨이 각종 중화기를 타노스에게 난사하는 장면을 보여주면서 아이언맨이 화기가 약해서 안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워 머신 본인도 와칸다 전투에서 속이 뻥 뚫리는 화력 투사로 큰 활약을 하였다.
반대로 워 머신의 단점이라고 하면 실탄 무기를 사용한다 보니 사람만한 슈트에 탄환을 어떻게든 꾸역꾸역 수납해야 하며, 또 장기전이 되면 언젠가는 탄이 다 떨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물론 탄이 다 떨어져도 리펄서로 싸우면 그만이기는 한데 에너지 문제는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작중 이런 문제를 겪는 장면이 단 한 번도 나오지를 않았다. 또 화력을 제한해야 하는 상황, 건물 내부이거나 주변에 사람이 있거나, 시빌워처럼 죽이지 않고 제압만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장 상당수가 봉인되어 버린다.[3]
다만 바로 위에서 언급한 에너지 문제 때문에 실탄 무기를 쓸 가능성도 높다. 토니와 달리 워 머신은 해외에서 장기간 군사임무를 수행할 일이 많기 때문에 에너지 수급이 쉽지 않다. 어벤져스가 아예 정부기관이나 다름없이 되어버린 이후라면 모를까 그 이전에는 토니와 달리 여분의 아크 리액터를 챙겨다니기도 쉽지 않았을테고[4] 따라서 에너지 소모가 큰 리펄서건이나 레이저 대신에 실탄병기를 쓰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애초에 탄약이 바닥나는 모습이 나온적이 없어서 확실하진 않지만, 탄약이 모두 소진되어 데드 웨이트가 된 무기 파츠를 떼어내는 건 크게 어렵진 않을테니 무게도 큰 문제는 아니다. [5] 또한 미군 소속으로 미군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고, 미군의 표준 화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삼은 워머신의 운용 특성상 실탄 보급이 끊긴다는건 미군의 지원이 끊겼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그런 상황에서는 슈트의 에너지가 남아있는 한 쓸 수 있는 리펄서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손해가 되지는 않는다.

3. 작품 별 등장



3.1. 아이언맨 2



3.1.1. Mk.1 (아이언맨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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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HUD[6]
Mk.1 - Iron Man Mk.2 Suit
제임스 로즈가 구해온 아이언맨 Mk.2 슈트를 미 공군의 의뢰로 해머 어드밴스드 웨폰스 시스템즈가 개조한 슈트.
베이스인 Mk.2 슈트에 동력원인 아크 리액터가 내장되어 있어[7] 팔라듐 중독 걱정이 없는 것도 특징. 또한 주인인 토니 외에 타인은 특정 지시가 없는 한 착용이 불가능하도록 락이 걸린 아이언맨 슈트와 달리, 워 머신은 락이 없어서 누구나 입을 수 있다.[8]
오버 테크놀로지를 줄줄이 탑재한 아이언맨과 달리, 주로 현실에 존재하는 군용 화기를 무장으로 장비했다.[9]
무장 외에 장갑이 증설되어 아이언맨에 비해 육중한 이미지가 되었다. 밀덕들은 이런 게 또 마음에 든다는 평도. 또한 기본 Mk.2 슈트는 메탈릭에 광채가 돌았으나 워 머신은 무광 처리를 해놨다. 군용으로 쓰이는 것이다 보니 눈에 띄면 곤란해서 그렇게 처리한 듯.[10]
스타크 엑스포에서 저스틴 해머의 야심작으로 해머 드론들과 공개 되었으나 이반 반코에게 해킹 당해 로드의 의사와 상관없이 스타크를 공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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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추격전을 벌이다가 블랙 위도우가 해킹해 슈트의 통제권이 로즈에게 돌아오고, 이후 스타크와 합심해 드론들과 맞선다. 영거리 기관총 난무로 해머 드론들을 걸레로 만드는 장면이 백미.
마지막에 위플래시 Mk.2를 입고 온 반코와 대치. 그러나 워 머신의 화기로는 위플래시 슈트에 유효타를 입히지 못하였고 그대로 역공을 당해 아이언맨과 함께 제압 당하나 토니의 기지로 리펄서건 공명 현상을 일으켜 위플래시를 제압한다. 전투력은 그 실력 없기로 유명한 해머가 개조했기 때문에 최약체를 면하지 못했지만 방호력이 뛰어난지 비슷하게 고생한 마크 6보다 멀쩡하다.
덤으로 아이언맨 Mk.2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에 빙결 문제가 그대로 존재하는지는 불명.

3.1.1.1.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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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가동이 가능한 장비 위에 미니건을 탑재. 덕분에 비행 중의 추적사격이 편리해졌다. 간혹 양손으로 상대를 붙잡고 영거리에서 미니건을 갈기기도 한다. 탄띠가 외부에 드러나 있는게 특징. 거기다 자동 조준사격 기능이 있는지, 해머 드론과의 전투에서 로드가 팔에 달린 기관총을 전방에 난사할 동안 미니건은 등 뒤에 있는 드론들을 알아서 잡는 묘사가 나온다. ..그런데 작중에서는 탄환을 무진장 쏴갈기는데도 딱히 탄환이 바닥나지 않는다.[11] 위플래쉬와의 전투에서는 채찍에 제일 먼저 잘려나가면서 무력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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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팔뚝에 장비하며, 사실상의 주무장. 워 머신은 특이하게도 손바닥의 리펄서건은 거의 쓰지 않고(쓸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이것만 줄창 쓴다. 그래도 화끈한 화력쇼로 리펄서건보다 보는 맛은 있다. 어쩌면 그래도 오버 테크놀로지라고 전차용 철갑탄 같은 것을 인간형 슈트에 달 정도로 소형화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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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 다시 보니 반갑군.
>로즈 : 저놈은 내가 맡지. 이 집나간 마누라로 한방에 날려주겠어.
>토니 : 집나간… 뭐?
>(미사일이 위플래시 슈트에 맞지만 터지지도 않고 튕겨나가 물에 빠진다.)
>이반 : ㅋ
>토니 : 해머 꺼지?
>로즈 : 그래...
왼쪽 쇄골에 해당하는 곳에 1발 탑재. 해머가 워 머신에 달 무기들을 보여줄 때 "이건 제 걸작이고, 모든 걸 이용해서 만들었으며, 제 에펠탑과 다름 없죠. 벙커 아래의 벙커도 날려버릴 수 있는 물건입니다."라고 말했지만 뭐가 잘못되었는지[12] 정작 위플래시에게 쓸 때는 불발. 이후 아이언맨 3 프롤로그 코믹스에서 텐 링즈에게 탈취된 이 미사일을 워 머신이 맞았는데, 이 미사일은 정상이었는지 맞고 날아가 넉다운 되는 장면이 나온다.[13] 여담으로 이름이 '이혼한 마누라' 인 이유는 끝까지 쫓아온다는 집요함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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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바닥과 발바닥에 탑재된 리펄서 추진기. 빔으로도 쓸 수 있으며, 본래 아이언맨 슈트는 이것이 주력이지만 워 머신의 경우에는 거의 비행용으로만 쓰인다. 주인이 주인인지라 화기 사용이 더 익숙했던 모양. 마지막 일격을 먹일 때 리펄서 공명 형상을 일으키기 위해 아이언맨과 함께 한 번 사용한 게 전부이다. 이후 아이언맨 3에서 문을 부술 때 한 번,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 센트리를 부술 때에도 한 번 사용했는데, 워 머신이 MCU에 등장한 이후 딱 세 번 쓰인 셈이다.
  • 추가 추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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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장갑과 화기 때문에 무거워졌기 때문인지[14] 등과 종아리에 보조 추친기가 달려 있다. 아이언맨 슈트가 Mk.7에 들어서야 등에 추진기를 달기 시작했다는 걸 생각하면 이런 데서는 앞서갔다. 대신 등에 원래 있던 플랩은 쓰지 못하게 되었다.[15]
해머는 아크 리액터 기술을 다룰 수 없기 때문에 이 추진기는 리펄서가 아닌 연료를 소모하는 추진기로 보인다.
  • 그 외
완구 모형에서는 이혼한 마누라를 탑재한 좌측의 반대편의 우측에도 소형 미사일이 탑재되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트북에 실린 콘티를 보면 팔에서 호신용 나이프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 나이프로 해머 드론과 근접전을 벌이는 액션 시퀸스가 있었음을 확인할수 있다.

3.1.1.2.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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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16]
아이언맨 2 개봉 당시 해즈브로에서 월마트 한정으로 출시했다. 공군 마킹, 원자로 도색 등 도색 퀄리티가 월등히 좋고 탄띠와 손 등 루즈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현재 중고마켓에서의 가격은 상당히 높다.
특촬 리볼텍으로도 출시. 먼저 나온 아이언맨 Mk.6보다 더 평이 좋지만, 이혼한 마누라나 내장 화기 기믹 삭제도 그렇고 무엇보다 '''상체가 리볼버 조인트가 버틸 수 없을 정도로 비대해져서''' 제대로 못 선다는 문제점이 있다.

3.2. 아이언맨 3



3.2.1. Mk.2 프로토타입 핫로드 (아이언맨 Mk.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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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핫토이
Mk.2 Prototype - Iron Man Mk.22 Suit 'Hot Rod'
아이언맨 Mk.22 핫로드가 워 머신 Mk.2의 프로토타입이라는 뒷설정이 있다.
토니가 페퍼를 구하기 위해 자비스에게 슈트를 달라고 했을 때 날아와서 전개됐다가 타려는 순간 날아가 박살난 슈트가 바로 이놈이다.
마크 22는 워 머신 마크 2와 달리 외부 무장이 없다.
여담으로 마크 22의 명칭 핫로드는 1930년대 미국 커스텀카 트랜드 중 하나인 핫 로드(hot rod)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차들의 페인팅 중 하나가 플래임 잡이라는 불꽃모양의 페인팅으로 이 슈트의 팔다리에 도장이 되어있다. 장착자의 이름을 생각하면 중의적인 의미로 지은 듯.

3.2.1.1. 타임라인 오류

아이언맨 마크 7이 어벤져스 당시에 막 테스트 중인 새로운 아머였고 마크 8부터는 뉴욕 사건 이후로 만든 아머로 묘사된다. 그중 아이언맨 마크 22는 워 머신 마크 2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정작 워 머신 마크 2는 아이언맨 마크 7이 개발된 시기에 개발되었다.
굳이 해명을 하자면, 롤아웃 시기에 따라 넘버를 매긴다고 볼 수는 있다. 마크 22는 워 머신의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되었으나 도중에 개발이 중단되어, 워 머신 Mk.2보다 롤아웃이 늦어져 넘버링이 이상하게 꼬인 식으로.[17]

3.2.2. Mk.2 아이언 패트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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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인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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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아트[18]
HUD
Mk.2 - Iron Patriot Suit
아이언맨 3 이전 프리퀄 시점에서, 아이언맨 2에서 나왔던 해머 테크 무기 장착형 아머가 아니라 토니가 새로 만들어 준 모델. 무장은 딱히 증설된 게 없다. 한마디로 미사일 없이 기관총만 있는, 미묘하게 애매한 무장.
워 머신 Mk.1(아이언맨 Mk.2)을 회수한 토니는 해머 테크 장비들을 뜯으면서 다시는 이 슈트를 입지 못하게 하겠다며 짜증을 낸다. 이때 잠시 내 슈트에 해머 무기를 다는 것은 모나리자에 4살짜리가 낙서한 거랑 비슷하다고 까고는 워 머신 Mk.2를 준다.[19]
어벤져스 사건 당시 아시아 어딘가에서 테러리스트들과 싸우는 중이었다. 아이언맨 3 프리퀄 코믹스에서 토니가 손이 부족해서 콜 때렸지만 홍콩에 있어서 뉴욕 침공이 벌어지고 있을 때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3편 시점, 만다린에 대항하기 위한 미군 비장의 카드로 공개되면서, 캡틴 아메리카마냥 성조기 컬러로 도색한 모습에 '''아이언 패트리어트'''라는 이름으로 영화에 첫 등장한다.[20]
외견이 바뀐 덕에 뭔가 있어보이나 싶지만, 사실은 '''워 머신(War Machine, 전쟁 기계)은 정치적으로 너무 공격적인 이름'''이라는 높으신 분들의 결정에 따라 워 머신 Mk.2에 페인트칠 새로하고 이름만 다르게 부르는 것. 즉, 어벤져스 사건 당시 홍콩에서 입은 슈트와 동일한 슈트다.
이 때문에 '''"워 머신에 페인트칠 한 거 빼고 바뀐 게 뭐야"''', '''"아이언 패트리어트라... 성조기 색깔로 페인트칠했는데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대통령의 차기 국방정책은 워 머신 슈트를 도색하는 것"'''이라며 TV 뉴스, 토크쇼 등에서 신나게 씹히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심지어 제임스 로드 본인도 처음에는 "모두의 결정이야. 워 머신보다 훨씬 나은 이름이라고"라며 옹호하는 듯 했지만, 토니가 A.I.M. 접속 암호를 알려달라니 '''WARMACHINE 68 / WARMACHINE ROX'''[21]라고 설정해놓은 걸 보면 역시 마음 속으로는 영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이다.
참고로 각종 완구 제품명이나 인터뷰를 통해 공식 명칭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혼동이 좀 있었다. 하지만 영화 개봉 직전에 공개된 TV스팟에서 제임스 로드가 직접 '아이언 패트리어트'라고 말하며 토니 스타크 역시 아이언 패트리어트라고 말함에 따라 정식명칭은 아이언 패트리어트로 확정.
여담으로 아이언맨 3에서는 왼쪽 어깨에 마킹된 소속 부대가 바뀌었는데, 랭글리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제1전투비행단 Fighting Falcon의 약자 'FF'가 바로 그것. 실제로는 F-15를 사용하며 걸프전에도 참가한 부대다. F-22 배치 이후에는 F-22도 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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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미국이 가진 무기 중 아이언맨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진 슈트라, 만다린이 '''파키스탄'''에 있다는 첩보를 받고 만다린을 수색하던 중[22] 민간인으로 위장하고 있던 올드리치 킬리언익스트리미스 부하에게 방심한 사이 기습을 당하고, 그만 동작불능이 되어 납치당하고 만다. 그리고 킬리언의 익스트리미스 초능력에 의해 로드가 슈트를 벗게 되어[23]슈트를 탈취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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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킬리언의 부하 에릭 사빈이 대통령을 납치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24]
그 후 대통령에게 입혀져 공개처형에 사용되려는 순간,[25] 그래도 결국은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다시 로드가 입고 대통령을 해당 현장에서 탈출시키는 데 사용한다.[26] '''그리고 출연 끝.''' 졸지에 중간에 집에 가버린 셈이다. 이 때문에 본격적인 더블 아이언맨을 기대한 관객들이 짜게 식었다고 한다.
영화 막판에 토니가 모든 슈트를 불꽃놀이 폭죽으로 써버렸기 때문에 아이언맨 3 종료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남은 아이언맨 슈트다.
재밌는 건 로즈가 입었을 땐 제대로 된 전투씬도 없었는데 악당에게 탈취당했을 때 액션이 있다는 게 빅 개그.[27] 역시 이름이 화가 됐는지 히어로보단 '''빌런'''에 가까운 활약을 보인다.
작품 외적으로도 전작의 육중하고 투박한 간지가 줄어들고 아이언맨처럼 늘씬한 편으로 바뀐 것[28]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러한 불만은 Mk.3에 반영된다.

3.2.2.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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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29]
SHF에서 출시 되었으나, 마크 1 때와는 달리 공군 마킹과 왼가슴의 이름 마킹 등이 '''죄다 사라졌다.'''
마블 레전드에서도 출시. 도색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청색 프라가 균일하게 주형되지 않은 듯 무늬가 보이고 어딘가 이상하다. 빌드-어-피규어인 코믹스판 아이언 몽거 피규어의 왼팔을 포함한다.
넨도로이드로 출시. 히어로즈 에디션은 아이언맨 3의 클라이막스에 등장한 컨테이너 베이스를 포함한다.

3.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3.3.1.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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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2
도색이 워 머신의 블랙/실버 컬러로 다시 돌아왔으며, 이름도 아이언 패트리어트에서 다시 워 머신으로 돌아왔다.[30] 다만 왼쪽 어깨의 넘버링이 다르고, 눈과 아크 리액터의 컬러가 노란색으로 발광하고 있다.
후반부 구 쉴드 대원들이 몰아온 헬리캐리어와 함께 제임스 로즈가 슈트를 입고 출동하며 등장. 닉의 지시, '''"우리 전력을 보여줘."'''이라는 대사와 동시에 출전해 토니와 힘을 합쳐 소코비아 난민들을 태운 수송선을 습격하는 울트론 센트리들과 교전한다. 이 과정에서 잠깐이지만 아이언맨 3의 굴욕을 씻겠다는 듯 마치 2편에서 해머 드론들을 갈아버린 것과 비슷하게 양민학살을 펼치며 활약한다.
토니와 함께 묠니르 들기에 도전할 때 토니의 Mk.43처럼 팔 부분만 따로 사용하는 걸 보아, Mk.42에 추가된 자율 추진 장착 기믹이 탑재된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언맨 3의 그 사건 이후 워 머신 도색으로 되돌리면서 같이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3.3.1.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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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31]
S.H. 피규어아츠로 출시되었으나 '''혼웹 한정'''이라 가격이 상당하다. 아이언 패트리어트 때도 그랬듯이 공군 마킹이나 왼쪽 가슴의 "제임스 로즈 대령"이라는 레터링은 전부 '''삭제되었다.'''
해즈브로의 마블 레전드 시리즈로도 발매되었으며 디테일, 도색 등의 퀄리티는 다른 피규어에 비해 월등히 좋은 편. 아이언 패트리어트의 금형 재탕이지만 도색도 더 잘 되어 있고 더 고급져 보이는 데다 한쪽 손이 편 손이었던 패트리어트와 달리 양손이 다 주먹을 쥔 손이 되었다. 오픈 마스크 헤드가 들어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아이언맨 마크 43의 오픈 마스크 헤드에 비하면 도색이 매우 잘 되어 있다.[32]

3.4.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3.4.1. M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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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3
Mk.2가 워 머신 답지않은 날씬한 몸매로 한소리 들은 거 때문인지 Mk.2보다 육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크 리액터와 눈의 안광이 다시 빨간색으로 돌아왔다.
진압봉이 무장으로 추가되었다.[33] 이 진압봉은 접혀진 채로 백팩의 우측에 수납되며, 꺼내 들면 길게 연장되면서 금색 전류가 봉에서 흐른다.[34] 이걸로 캡틴 아메리카를 제압하려 했는데, "미안, 캡. 죽이려는 건 아니지만 꽤 아플 거야."[35] 라고 로디가 말한 걸 보면 일반적인 진압봉과 달리 엄청난 위력을 갖춘 모양.[36] 실제로 워 머신이 진압봉으로 후려치려는 걸 캡틴이 방패로 막자 화면이 번쩍일 정도로 거대한 스파크가 터졌다. 하지만 이후 다시 공격을 하려고 워 머신이 돌진할 때 캡틴 아메리카가 공중에서 회전하며 날아오는 워 머신을 걷어차 땅바닥에 처박아버리면서 진압봉을 부러트려버렸다. 그외에 오른팔에도 인크레더블 헐크 때 나왔던 음파병기의 축소판인 제압용 무장이 추가되었다. 앤트맨과 스칼렛 위치를 제압하는데 사용되었으며, 앤트맨의 경우 거대화를 해서 음파의 크기가 작은 탓인지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주먹에 날아갔지만 스칼렛 위치는 효과적으로 제압해서 쓰러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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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싸울 때 양팔과[37] 양 어깨에서 미사일 포드와 양팔의 화기를 전개한뒤 전탄발사로 앤트맨이 휘두른 비행기의 통로를 휘두르는 도중에 '''말 그대로 갈아버리는''' 모습도 상당한 간지를 보여준다.[38] 일단 작중 보여진 무장 탑재량은 기존 워 머신 슈트 중 역대 최고임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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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로 가려는 캡틴 아메리카 일파와 아이언맨 일파가 공항에서 대결하던 중, 먼저 탈출하는 캡틴 아메리카를 추적하다가 비전이 쏜 빔이 의도치않게 워 머신의 아크 리액터를 맞춰버리면서 추락한다. 이 사고로 로드는 하반신이 마비되어 '''반신불수'''가 된다. 이 때문에 워 머신의 안정성에 왈가왈부가 많은데 일단 전작의 슈트 추락을 살펴보면 모래사막 같은 부드러운 지대였던 반면, 워 머신은 맨땅에 추락했다.
여담으로 오른쪽 가슴팍에 하얀 인간형 문양이 여러 개가 그려져 있는데, 소코비아에서 Mk.2 슈트를 입고 울트론 센트리들을 파괴한 개수로, 총 22기를 파괴했다.[39]

3.4.1.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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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40]
해즈브로의 마블 레전드 합본으로 출시됐다.
SHF에서 2017년 2월 발매예정이며 가격은 6696엔.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로는 제압봉과 기관총 이펙트들이 들어 있다.

3.5.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3.5.1. M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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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4
장갑과 무장이 증강되어 Mk.3보다도 훨씬 더 육중한 모습이며, 도색도 원색이었던 예전과 달리 군복처럼 디지털 위장무늬가 도장되어 있다. 전체적인 비주얼도 밀리터리 스타일 테크놀로지의 정점을 보여주는 듯한 화려하면서도 완벽한 무장을 보여주고 있다. 상체의 화기들을 모두 뒤쪽으로 접어 백팩 형태로 수납할 수 있는 기믹이 있다.
어벤저스 본부에서 대기하다 캡틴과 함께 와칸다로 이동하여 블랙 오더의 대군을 막아내는 방어전에 참전하였다. 대규모 방어전인 만큼 시빌 워에서 쓰지 못한 고화력 무기들을 아낌없이 꺼내드는데, 네이팜탄아웃라이더들에게 융단폭격하고 백팩에서 끝없이 전개되는 좌우 이동이 가능한 속사포, 온갖 미사일과 실탄무기의 화력을 쏟아부으며 상당히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41] 컬 옵시디언의 쇠사슬 무기에 격추당해 나가떨어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별 손상은 없어서 즉시 일어나 전투를 속행할 수 있었다.
이후 지구에 강림한 타노스를 막으려 하지만 이미 거의 완성된[42] 건틀릿을 낀 타노스를 상대로는 속수무책이었고, 스페이스 스톤의 공간 축소에 슈트째로 찌그러진다. 그래도 다행히 대부분의 무기만 사용불능이 되었을 뿐 조종자인 로드는 부상을 입지 않았고, 타노스가 마인드 스톤을 얻고 사라진 후엔 건틀릿의 힘이 사라져서인지 전투가 끝난 뒤에 멀쩡히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엔드게임 초반에 타노스가 있는 행성으로 갈 때 잠시 착용한 것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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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은 Mk.3를 가뿐히 뛰어넘으며 역대 등장 중 '''단연 최강.''' 와칸다에서 미 공군의 가차없는 폭격을 연상케하는 네이팜 폭격부터 공중에서 호버링하며 온갖 무기로 포격을 하는 모습을 보면 가히 그동안의 설움을 확 푼다고 할 수 있을 정도. 또 팔콘과 실시간 브리핑과 농담을 나누며 시빌 워에서의 앙금은 벌써 해결한듯 전투를 벌이는 것을 보면 비중 역시 역대 최다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분량 문제로 역대 워 머신의 수트들 중에서 보여준 활약은 길어도 2~3분채도 되지 않는다. 그래도 후술된 이후 워머신들의 활약이 아예 없다는것 보단 나은 케이스.

3.5.1.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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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로도 나왔으나 정식제품이 아닌 브릭토버 사은행사 한정판인 4개의 피규어 합본 팩으로 나왔다.[43] 레고 어벤져스 제품을 일정 가격 초과 구입[44]시 증정해주는 한정판이었으며, 한국에서도 역시 이 이벤트를 했었다. 출시 전부터 비범한 관심을 모았으며, 한정판인지라 이 이벤트가 끝난 후에는 구하기 매우 힘들어졌고 가격도 크게 올랐다.

3.6. Mk.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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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5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컨셉 아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슈트이다. 아트북에 따르면 인피니티 워에서 Mk.4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었다가 취소되었고, 엔드게임 컨셉 아트와 몇몇 프로모 아트에서 얼굴을 비쳤으나 엔드게임 본편에서도 미등장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Mk.4와 아이언 패트리어트 Mk.2의 중간점 같은 디자인이다. 컨셉 아트로 비교하자면 도색이 좀 다른것만 빼면 거의 똑같다.

3.7. 어벤져스: 엔드게임



3.7.1. M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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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양자 슈트 애드온
Mk.6
본작의 워 머신 슈트 중 하나. 멤버가 많이 빠진 구 어벤져스를 대신해서 말도 많이 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초반 비중이 높아진 것과 별개로, 슈트 자체를 입고 활약하는 부분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타코를 먹던 스콧 앞에 착지해 '일반 사이즈 맨'이라고 놀려준 것 외에는. 거기에 육중했던 이전 슈트들과 다르게 다시 Mk.2를 연상케 하는 날씬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후 본격적으로 양자 영역을 통한 시간 여행에서 활약한다. 2014년의 과거 모라그 행성에서 오브를 강탈해 온 게 전부인데, 제압해야 할 사람이 2014년스타로드 딱 하나 뿐이므로 화기는 쓰지도 않고 주먹으로 이마빡을 때려 기절시켰다.
모두가 현재로 돌아온 후에는 헐크의 스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잠시 착용했다가 잠입한 2014년의 네뷸라의 계략으로 그들을 따라온 타노스의 기함이 어벤져스 본부를 폭격, 폭발에 휘말리고 잔해에 깔리며 슈트가 크게 파손된다. 이에 로드는 수동 탈착으로 슈트를 버리고 헐크가 잔해를 받치는 사이에 탈출한다. 이후엔 아래의 패트리어트 슈트로 갈아입는다.
양자 슈트는 기존 슈트 위에 코팅하는 방식[46]으로 착용된다. 그럴 만도 한게 아이언맨의 경우 에너지 무기의 비중이 높지만 워 머신은 실탄 및 고화력 폭약, 미사일 무기의 비중이 높은지라 나노 수트보단 기존의 떡장갑 수트가 더 적합할 수 있다.[47] 아이언맨 수트와 워 머신 수트의 또 다른 차별성이기도 한 셈이다.

3.7.1.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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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Hot toys에서도 420,000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2020 Q4 또는 2021 Q1에 발매될 예정이라 한다. 프로토 타입이라 그런지 영화상에서 보이던 군데군데의 LED가 빠져있고 도색도 고증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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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코스베이비
레고에서는 양자슈트 버젼만 나왔으나, 다른 맴버들 양자슈트랑 1도 다른것이 없어서 굉장히 많은 혹평을 듣고 있다.

3.7.2. 아이언 패트리어트 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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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무비
나노 기술을 사용한 아이언맨 Mk.50처럼 워 머신 슈트의 기본적인 디자인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워 머신 슈트에 비해 눈매가 쭉 찢어지고 장갑위에 장갑을 덧댄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페이스 플레이트도 기존의 U자 형상에서 더 날카롭게 변경되었으며 덩치가 커지고 무장이 증설되어 마크 6보다 훨씬 위압적인 인상을 풍긴다.[48]
2014년의 네뷸라가 어벤져스를 따라 잠입해 2014년의 타노스 일당을 2023년에 불러들이고 타노스의 기함이 어벤저스 본부에 폭격을 퍼붓자 폭격과 건물 잔해에 손상된 마크 6에서 나와 이 슈트를 착용하고 최종 전투에 참전[49]한다.
영화상에서 큰 활약은 하지 않는다. 토니와 페퍼가 공중에서 합동 공격을 펼칠 때에도 똑같이 아이언맨 계통 슈트를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오지 않으며 배경에서 날아가는 모습 정도만 조금씩 비춘다.
엔드 게임 출시전엔 컨셉 아트에서 마크 4보다 커지고 묵직해진 무장들도 더 추가되어 인피니티 워처럼 활약할거라는 기대와 달리 역대 워머신 중에서 가장 보여준게 없고, 아이언 패트리어트 마크 1때보다 활약하지 않았다. 그것도 무려 인피니티 사가의 최종전인데도.
그냥 넘어가도 될 문제일수도 있지만, 아이언 패트리어트라는 명칭은 위에 서술되어있듯이 중범죄에 이용된 전적으로 인해 명칭이 다시 워머신으로 바뀌었는데 왜 굳이 마크 7이 아닌 이 명칭으로 쓰였는지는 불명이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아이언 패트리어트라는 이름을 다시 써서 활약도 줄어들었다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 게다가 넘버링도 위에서 보면 마크 2: 아이언 패트리어트 수트인데, 여기선 아이언 패트리어트 마크 2가 되어서 넘버링 논란도 있는 편.
예고편과 컨셉아트에선 워 머신의 시그니처 컬러인 검은색-은색의 무채색 계열 컬러링이었으나, 영화 개봉 후 본편에서는 아이언맨 3의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연상케 하는 성조기 컬러링으로 등장하였다. 스포일러 방지 혹은 CGI 작업 완료 이전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크 리액터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할 인물인 토니 스타크가 사망하면서 사실상 이 슈트가 마지막 스타크제 워 머신 슈트가 되었다.
또한 기존의 워 머신 슈트와 별개로 제작된 최초의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이다.

3.7.2.1.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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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즈 1/6
한국시간 2019/7/22에 핫토이즈에서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국내에선 550,000원의 가격으로 예약을 받았다.
영화 상에 나오던 LED 부분들이 많이 생략되어 있는 모습이다.

4. 여담


마크 1, 아이언 패트리어트, 마크 2 모두 S.H. 피규어아츠로 출시되었는데 마크 1은 같이 나온 아이언맨 마크 6보다 발매가 기준 '''3배 이상''' 프리미엄이 붙었고 마크 2는 그만큼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혼웹 한정'''이어서 가격이 꽤 있는 편이다. 아이언 패트리어트부터는 공군 마킹이나 이름 레터링 등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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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 개봉 전 레고에서 워 머신 버스터라는 것이 공개되었으나, 결국 훼이크로 밝혀졌다.[50] 참고로 레고 제품 사진을 보면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처럼 워 머신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 합체하는 방식이며, 마크 넘버가 005가 아니라 '''004.5'''로 표시된다. 여담으로 워 머신 버스터부터가 영화에서는 안나오는 가상의 슈트인데다가 워 머신전용 양자영역슈트가 '''다른 멤버들과 똑같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고''' 메인모델인 워 머신 버스터 자체가 이전의 헐크버스터 제품과 달리 '''팔꿈치 가동이 불가능'''한 등 구매욕구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점 때문에 마블팬들에겐 가장 외면받는 레고 워 머신 제품이다.

5. 관련 문서



[1] 본편 미등장.[2] 워 머신의 리펄서가 작동하는 장면은 절대다수가 비행 내지 이동 중일 때로 전투시에는 총기발사를 위해 주먹을 쥐고 있을 때가 더 많다.[3] 그래서 등장한 것이 전기가 흐르는 진압봉이 등장했다. 물론 부서졌지만 말이다.[4] 게다가 토니마저도 아이언맨 3부작 내내 필요한 순간에 전력이 바닥나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길면 몇 달씩 파병을 갈 수도 있는 워 머신에게 전력부족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5]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거대해진 앤트맨이 던진 파편을 온갖 중화기로 갈아버린 후 탄창 같은 것을 분리하는 모습이 짧게 등장한 적이 있다.[6] 기본적으로 영어이나, 개조자의사에 따라 러시아어로 바뀐다.[7] 아이언맨 1편 사건 이후 토니가 구형 슈트에도 아크 리액터를 장착했으며, 이는 이후 등장하는 슈트에도 반영된다.[8] 물론 원본인 Mk.2는 슈트는 물론, 보관소까지 락이 걸려 있었지만 토니가 자신을 포함한 중요인물 중 하나인 제임스 로즈도 접근할 수 있도록 놔뒀기에 착용 및 탈취가 가능했다. 이는 토니가 팔라듐 중독으로 인해 자신이 활동을 못할 것을 대비해서 로즈가 그냥 가져가게 내버려 둔 것이다.[9] 뒷쪽에 위치한 무기는 M134 미니건이다. 자동 조준기능이 내장되어 있다.[10] 이후 등장하는 워 머신 슈트들 또한 무광 처리되어 등장한다.[11] 참고로 미니건 항목만 봐도 알겠지만, 미니건은 그 엄청난 연사력 때문에 괴랄한 탄환 소모가 고질적인 문제이다.[12] 아마 살상 반경을 벗어나기 전까지는 격발 하지 않는 구조 라서 근거리에서 격발 안되고 위플래시 슈트에 맞고 튕겨 나간 것 일 수도 있다. 그도 그럴게 사용자가 폭발에 휘말리면 안될테니. 이 활강 안전장치는 딱히 첨단 기능도 아니고 국군 K201 유탄발사기 사수가 들고 다니는 국산 40mm 유탄에도 있는 꽤 단순한 기능이다.[13] 아마 위플래시 전때는 격발 유효 거리 이내라 뇌관이 격발 되지 않아 맞고 튕겨 나간거고 코믹스에서는 격발 유효 거리 밖이라 정상적으로 뇌관이 격발 되어서 제대로 폭발한 걸지도.[14] 아이언맨 Mk.2 자체가 후기 슈트들에 비교해서 훨씬 무거운 것도 한몫한다.[15] 참고로 최초로 추가 추진기를 도입한 아이언맨 슈트인 Mk.7은 플랩 또한 정상 작동된다. 해머와 토니 스타크의 기술력 차이를 보여주는 또 다른 요소.[16] 맨 왼쪽은 워 머신의 모태가 되는 아이언맨 마크2 슈트인데 핫토이에서 아이언맨 2 당시 제임스 로즈가 입은 마크2를 피규어로 출시했다.[17] 무기개발에선 종종 보이는 현상이다. 가령 4가 3보다 먼저 나오는 것처럼 말이다.[18] 도색 이전의 모습이다.[19] 아이언패트리어트 Mk.1의 베이스인 아이언맨 Mk.2 아머는 토니가 회수해서, 집에 전시 중이다.[20] 참고로 코믹스의 아이언 패트리어트 아머 착용자는 노먼 오스본.[21] 뒤의 ROX가 영어 속어로 짱먹는다는 Rocks의 스펠링을 비튼 것. 이 느낌을 대략 한글로 표현하면 워 머신 짱.[22] 중간에 적들에게 총을 겨누면서 토니랑 전화를 받는 개그도 보여줬다. 접속 암호 가지고 농담 따먹기 한것도 바로 이때.[23] 킬리언이 오기 전 슈트의 다리 부분을 자르려고 했었으나 택도 없었다.[24] 예고편에서도 떡밥을 뿌렸는데, 아이언맨 2에서의 로드는 아이언맨 슈트의 비행능력을 아주 능숙하게 다루었다. 그러나 예고편에서 나온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착지 도중 제어가 안 되는 듯 마구 비틀거렸다. 또, 비행기안에서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대통령 앞에서 마스크를 벗는데, 마치 그 모습이 노먼 오스본과 비슷하게 보인다.[25] '''바이킹식 처형법인데? / 기름에 튀겨서!'''라며 살벌한 농담을 주고받는 토니와 로드. 공군 대령이라면서 이래도 되나?[26] 이때 "대통령님, 슈트가 참 잘 어울리시지만 이제 돌려주셔야겠습니다."라는 로드의 말이 또 백미. 로드가 다른 슈트를 못 쓴 이유는 토니가 박은 센서가 (당연히) 없기 때문이다. 멋지게 슈트를 입은 토니를 부러운 눈으로 보면서 "그래, 죽여준다. 나도 슈트 줘."했다가 미안한데 나한테만 작동한다는 말 듣고 폼안나게 슈트 안고 간다. "아, 폼 안나게..." [27] 사빈이 대통령 경호원들을 제압할 때는 주변의 날카로운 물체를 집어던지거나 제압한 경호원의 권총을 뺏어 썼으며, 오히려 어쩌다 손에서 리펄서건이 나가자 '이게 뭐지?' 하듯이 손을 흘낏 쳐다본다.[28] 작품 내적으로는 말이 된다. 애초에 Mk.1이 육중했던 이유는 해머가 원형이 되는 아이언맨 MK.2에 쓸데없이 자사 물건을 덕지덕지 붙였기 때문이다. 기존 아이언맨 슈트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장 화기는 깔끔하게 안으로 완전히 수납되는 형식이니 토니가 처음부터 만든 이 슈트는 비슷한 무장을 쓰더라도 당연히 늘씬한 디자인으로 가는 게 맞다.[29]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게임의 선예약 보너스 폴리백인 '30168 건 마운팅 시스템'으로 출시되었다. 상당히 레어한 데다 발 끝에 프린팅이 있는 버전과 없는 버전이 있어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발 끝에 프린팅이 있는 다리를 따로 팔긴 하지만 '''1만원''' 상당이다! 참고로 레고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무려 '''6만원''')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갠트리와 숄더 캐논이 들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숄더 캐논을 갠트리의 일부로 착각하는지 패트리어트 등에 안 끼워놓는다.[30] 아이언 패트리어트는 '''대통령 납치 및 살해 기도라는 중범죄에 이용된 전적이 있다.''' 높으신 분들이 좋든 싫든 패트리어트라는 명칭에 대해서는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했었을 것이다.[31] 아이언맨 3 세트인 '76006 익스트리미스 항구의 결투'으로 출시되었다. 블랙&실버 간지를 자랑하던 실제 Mk.2와는 달리 미피의 색이 뭔가 밋밋한 회색이라 호불호가 갈린다.[32] 빌드-어-피규어인 헐크버스터의 머리를 포함하나 7개로 구성된 헐크버스터 라인업 중 '''유일한 무비판 피규어'''라서 헐크버스터를 완성하려면 코믹스판 6개를 더 사야 한다.[33] 따져보면 워 머신은 미 연방정부 소속이니, 외적이나 적군과 전투를 벌이는것 뿐만 아니라 요인경호나 민간인 소요·폭동 진압 및 각종 질서유지 임무를 수행할 가능성도 있고, 정규군을 상대하는 전투가 아닌 요인납치나 테러집단 지도자 생포 등 비정규 특수전을 벌일 일도 많다는걸 생각하면 진압봉이 필요할 수도 있다. 더구나 작중 상황은 동료였던 히어로들을 제압해야만 하는 상황이니 살상무기를 제대로 쓸 수 없다.[34]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엘리베이터 격투 씬에서 알 수 있는 것이지만, 방탄, 방검, 방염 기능을 갖춘 캡틴의 슈트에도 방전 기능이 없다는 걸 고려하면 이 진압봉은 캡틴을 상대로 매우 유효한 무장이다.[35] 더빙에서는 "캡틴, 죽진 않겠지만 간지럽지도 않을거야."라고 번역.[36] 이거야 당연한 게 무려 캡틴 아메리카를 제압하기 위해 야심차게 꺼내든 무기다. 아무리 캡틴의 수트에 방전 기능이 없어도 캡틴은 일반적인 전기충격기 따위는 몇방을 맞고도 그냥 씹어버리는 초인이다. 캡틴을 제압하려면 최소한 일반적인 진압봉의 몇 배는 강한 충격을 줘야 할 것이다.[37] 팔 밑에 달린 화기는 소형 미사일로 추정.[38] 그리고 이 장면은 실탄병기와 높은 연사력이라는 아이언맨과 차별화된 워머신만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워 머신 대신 아이언맨이 있었다고 가정하다면 리펄서건/스마트 미사일로 날려버리거나 레이저로 잘라버렸을 것이다.[39] 생각보다 적은 이유는 전투 최후반에 참가한 데다 비전이 워 머신 몫까지 다 쓸어버렸기 때문이다.[40] '76051 슈퍼히어로 격전'으로 출시되었다. 사진엔 안 나왔지만 등에 끼울 수 있는 진압봉도 들어 있다. 미피의 색이 마크 2 때와 달리 간지나는 검은색으로 바뀌고 안광에 붉은색이 들어가 훨씬 간지나졌다. 숄더 캐논이 발사 가능한 스터드 슈터로 바뀐 건 덤.[41] 이때 대사가 압권: ", 떨어져 있어. 날개 타니까."[42] 이때 타노스는 인피니티 스톤 6개 중 5개를 확보한 상태였다.[43] 나머지 3개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동료인 , 인피니티 워 초반부의 조깅 복장을 입은 토니 스타크, 화이트 울프(버키 반즈)이다.[44] 한국 기준 10만원 이상, 미국의 경우는 75달러 이상.[45] 본편 미등장.[46]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의 시간 여행 용 팀 슈트의 매커니즘은 모두 아이언 스파이디 슈트와 유사한 방식인 반면, 로즈의 경우엔 이 슈트에 애드온 형식으로 착용된다. 아이언맨의 경우 나노 입자를 이용해 슈트를 입고 벗는게 간단하지만 워 머신 슈트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워 머신 슈트 위에 입혀지는 식으로 착용한다.[47] 나노 수트 버전의 아이언맨도 타이탄 전투에서 미사일 무기를 쓴적이 있지만 딱 두 번이었으며 기관총 및 폭탄과 미사일을 마구 뿜어대는 워 머신에 비하면 그 비중이 작다.[48] 마지막 장면에서 로디가 토니의 앞에서 헬멧을 벗는 장면을 잘 보면 슈트의 크기가 전과는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49] 로드가 어벤져스 팀에게 구조 요청을 보낼 때 자세히 보면 앤트맨의 뒷편에 격납되어 있는 아이언 패트리어트가 보인다. 정황상 슈트를 입은 로드가 자력으로 탈출하지 못하고 구조 요청을 보냈다는 점에서 손상을 예측하고 축소화시켜 챙겨 온 듯.[50] 레고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진 영화속 장면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제품들을 만들어냈지만 이번 에피소드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워낙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보니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영화 속 장면과 비슷한 제품이 '''단 한 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