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독일 트리/메서슈미트 계열
1. 개요
모두가 잘 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주력 전투기 중 하나였던 Bf109의 개량형들이 있는 라인이다. 5랭크에는 로켓전투기인 코메트, 최초의 실전배치 제트전투기였던 Me262가 배치되어 있으며 6랭크부터는 세이버를 비롯한 독일 연방공군 기체들이 등장한다.
포케불프 라인에 비해 가벼운 기체 설계 덕에 상승력과 에너지 보존율이 매우 뛰어난 기체들로, 가속력 하나만큼은 다른 나라를 압도한다. 다만 Bf109 계열의 경우 8000m 이상의 초고고도에서는 오히려 기체 성능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8000m 이상의 고도에서 P-47 같은 본격적인 고고도 전투기들과의 교전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트리 후반으로 갈수록 엔진의 WEP 성능이 크게 증가한다. G-6부터 MW50[1] 이라는 부스터가 엔진에 달리는데, 이 부스터 덕분에 WEP을 사용할 시 마력이 크게 증가한다. 다른 나라에 비해 작고 가벼운 기체에 강력한 엔진을 달아 놓아 WEP을 사용할 경우 일격 후 빠른 이탈이 가능하다. 즉 정석적인 에너지파이팅 기체들이라고 볼 수 있다. 남들보다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살리는 편이 좋다.
참고로 Bf109들은 공통적으로 저고도에서 수평속도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고속굳음이 꽤 심하고 속도가 200km 아래로 떨어지면 벽돌이 되기에 적당한 속도를 찾아 기동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주무장은 트리 중반의 Bf 109 F-4부터 Bf 109 G-10까지 MG 151 1문이다.[2] 스핏들이 히스파노를 2~4문씩 달고오고 미군기들도 M2 중기관총을 4~8정을 달아오기 때문에 달랑 기관포 한 문뿐인 무장이 빈약해 보일지는 몰라도 독일에는 승리의 미넨게쇼스[3] 가 있다. 평균 두 발 정도만 맞아도 적기가 박살이 나기 때문에 화력은 충분하다고 느낄 것이다. 오히려 옆트리의 포케불프가 과잉 무장인 셈. 게다가 MG 151은 100발 가까이 쏴야 비로소 잼이 걸리는 대단한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 히스파노가 자주 걸리는 잼에 고통받을때, 독일기들은 탄걸림 걱정없이 시원하게 쏴재낄 수 있다. 무엇보다 현 시점에서 히스파노는 탄퍼짐과 탄씹에 고통받고 있지만 미넨게쇼스는 맞기만 하면 적기가 뻥뻥 터져나간다.
1랭크의 복엽기들은 그저 그런 성능을 보여준다. 1랭크 후반에는 당시 차기 제공전투기로 메서슈미트의 Bf109와 경쟁하던 하인켈의 He 112들이 위치해 있다. 그중 A-0와 B-0은 속도가 느리지만 20mm 기관포를 달고 있다.
2랭크부터 독일기의 간판인 Bf109가 등장한다. 극초기형인 B형은 속도로 1랭크의 복엽기들을 압도할 수 있으나 무장이 7.92mm 기관총 두 정으로 빈약하다. Bf109 E형부터 독일기의 특성이 슬슬 드러난다. 속도를 최우선 요소로 두고 개발한 기종답게, 동 BR대에서 최고급의 속도와 상승력을 자랑한다. E-4부터 미넨게쇼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3랭크는 독일의 전성기이다. 영국 본토 항공전 이후 싹 뜯어고친 외형을 가진 F형들이 등장한다. F 초기형들은 모든 Bf109 중 가장 선회가 잘돌아간다. 3랭크 중반에 위치한 F-4는 독일의 최전성기로, 동급 최고의 상승력, 가속력, 수준급의 선회력과 화력[4] 을 가지고 있다. 3랭크의 마지막 기체인 G-2는 20mm 건팩을 장착할 수 있으며 F-4 보다 엔진 성능이 한단계 더 좋아졌다.
4랭크에도 여전히 Bf109들이 자리를 채운다. 이전 기종들에 비해 최고속도와 상승력이 증가했고, 7.92mm MG 17 기관총이 13mm MG 131 중기관총으로 변경되었다. 기동성은 조금 더 둔해졌다. 또한 MW50 신형 전시비상출력장치를 장비하여 WEP을 켜면 눈에 띄는 출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체들이다. 다만 중량 증가에 따른 익면하중의 증가로 기동성은 Bf109 시리즈 중 가장 나쁘다. 최후기형인 K-4는 완전체 Bf109답게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K-4가 WEP 사용시 과열이 빠른 편이긴 하나, 그래도 그리폰 스핏보단 과열이 조금 느리다. 연구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는데 스톡상태는 점점 더 구려진다. 후기형은 성능보다도 탄띠 연구를 하자.
5랭크는 로켓 엔진을 단 Me 163과 세계 최초로 실전배치된 제트기인 Me 262와 서독군이 운용한 F-86이 자리한다. F-86을 제외한 기체들은 MK 108기관포를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캐나다 라이선스 버전 F-86인 CL-13은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세이버들 중 가장 추력이 강하다. 게임 내 모든 제트기들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기체이다.
함부로 중폭격기에 달려드는것은 지양하자. 되도록 Bf109로 폭격기를 잡기보다는 폭격기를 호위하는 전투기들과 교전하고 폭격기는 중전투기나 포케불프들한테 맡기는 게 좋다. 엔진이 내구도가 무지 약해서 연합국 폭격기의 12.7mm 방어기총에 스치면 엔진이 씨꺼멓게 죽어버리니 빌빌대면서 비행장으로 돌아가야한다...
1.67패치에서 모든 Bf 109에게 슬랫이 정상화되어 공방이 뒤집어졌으나 며칠만에 롤백됐다. 당시 스핏파이어와 동등하게 선회전을 하며 4랭크 독일유저들의 암을 치유해주는 것처럼 보였으나...현실은 시궁창.
일부 유저들의 의견들은 Bf109에게 슬랫이 다시 주어진다면 그리폰 스핏들은 고증대로 옥탄 150이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2. 1랭크
2.1. Bf 109 B-1 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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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1.3의 극초기형 Bf109로 계열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기체이다. 실제로도 처음 대량 생산된 Bf109이다. 기체의 성능은 괜찮은 편이나 복엽기와 다를 바 없는 7.92mm MG 17 기관총 2정만을 탑재하고 있어 화력이 매우 약하므로 연구만 하고 빨리 넘기자.
여담이지만 원래 Bf109 시리즈의 최초 기체가 이녀석이었다가, 후에 업데이트로 프리미엄 기체 Bf109A형이 추가되면서 최초 타이틀을 건너주게 되었다. 어차피 백구 A형이나 B형이나 비행성능, 무장은 큰 차이가 없어 별 의미는 없다.
2.2. Bf 109 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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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후기형 등장 이전까지 Bf109 계열의 시작을 알리던 기체로, 7.92mm MG 17 기관총 4정, 탄약 3000발을 탑재했다. 아무래도 기관총만 4정이다 보니까 펀치력이 약하게 느껴지는게 사실...
그런데 의외로 2랭크 탑방에서 Bf109E-1이 정말 많이보인다. 아무래도 BR값도 낮고 기체성능도 우수해서 그런것으로 추정.
아케이드, 리얼에선 확실히 약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지만 시뮬레이터에서는 상당히 강력하다. 4정의 7.92mm는 넉넉한 탄약과 좋은 집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Bf 109의 기체 특성을 살려 빠르게 상승한 뒤 구름이 많이 껴있는 맵이 아니라면 적 폭격기를 쓸어담는 게 가능하다. 저랭크 구간이라 승무원 훈련도도 낮으며, 대부분의 폭격기가 물장갑이기 때문에 날개를 끊는 것보다 불을 내거나 적 승무원을 잡아서 격추하는 비율이 월등히 높다.
3천 발의 탄약은 기수에 정당 1천 발, 주익에 정당 5백 발이기 때문에 잔탄 1000발 미만부터는 카울링 상단의 2정만 쓸 수 있으므로 1000발 미만부터는 웬만하면 재보급 받고 오는게 이득이다.
3. 2랭크
3.1. Bf 109 E 후기형 계열
E-3, E-4는 엔진 출력도 강해지며 기관포 2정이 달리니 화력도 이전보다는 강해진다. 인스트럭터 덕에 선회시 슬랫이 다 펴지지 않는 F형 이상의 기체들과는 달리 플랩도 그나마 더 잘 펴지기 때문에 선회도 나름 좋다.
3.1.1. Bf 109 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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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Bf 109 시리즈의 '''기관포'''를 가진 첫 기체로 일종의 체험판격 되는 기체. 하지만 그래도 Bf 109 계열의 특징이 어느 정도 나타난다. 기수의 기관총 2정에 주익의 기관포 2문으로 화력은 평균은 되는 편.
3.1.2. Bf 109 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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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과 비행성능은 별 차이가 없는 기체이다. 그러나 기관포를 MG FF/M으로 교체하여 이 기체부터 미넨게쇼스를 사용할 수 있다. 3.0 최강의 상승력, 준수한 비행성능, 준수한 무장 등[6] 해당 BR에서 어느 누구보다 높게 올라와서 먼저 공격의 주도권을 잡는게 가능한 3.0 최강 기체이다.
2.7에서 3.0으로 BR이 너프되긴 해도 좀 어리버리한 해당 BR대 스핏들을 압도하며 싸울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기엔 아까운 E3와 같이 가치가 있는 Bf109다. MG FF를 사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는 유저라면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그리고 Bf 109E-4로 헤드온은 왠만해서 피하자. 20mm 기관포에 미넨게쇼스가 들어있긴 하지만 주익무장이라 헤드온 상황에서 더럽게 안맞는다.
3.2. Bf 109 F 초기형 계열
Bf 109 F형 계열의 시작이다.
F-1은 탄의 위력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뒤떨어지는 MG FF/M 기관포를 장착했으며, 탄약도 60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모든 모드에서 낮은 BR을 가진다. F-2는 위력은 줄어들었지만 포구초속이 높아 사용하기 편하며 200발의 장탄수를 가진 MG 151/15를 가졌으므로, F-1보다는 높은 BR을 받았다. 두 기체의 비행성능은 동일하다.
이 계열은 의외로 공군 BR이 프롭기 이내인 통합 전장에서 '''제공기'''로 사용하기 좋다. 어디까지나 제공기다. 최대 250kg 폭장의 지상공격 능력으론 전폭기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 물론 250kg 정도면 리얼 지상전이라면 초보자도 급강하폭격으로 전차 1대 격파까지는 노릴 수 있는 하한선이긴 한데...
왜 2랭크짜리로 프롭기가 날아다니는 통합 전장에서 제공기로 사용하기 좋은가? 당연히 이 Bf 109들은 2랭크의 한계로 3-4랭크 프롭기가 날아다니는 통합 전장에선 엔진의 힘에서 크게 밀린다. 근데 어차피 대부분의 유저들도 지상공격을 위해 저고도로 낮은 에너지로 날아다닌다. 리얼리스틱 공군 전장처럼 고도싸움을 할 필요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3-4랭크 전투기들은 뛰어난 상승력과 하강 속도라는 장점을 잃게 되고, 때문에 미국 전투기/전폭기나, 소련, 영국의 전투기들을 인파이팅으로 상대할 방법이 존재하는 중기형/후기형 109들은 달리 Fw190로는 대응할 방법이 마땅치 않고, 이런 기체들마저 타국의 더 좋은 제공기들과 저고도에서 도그파이팅을 하는 건 힘들고 위험한 일이다.
근데 Bf109 F-1, F-2는 그 저고도에서 날카로운 기동력을 자랑하는 소련기, 날쌘 스핏파이어 중-후기형들에 대해서도 기동전에서 안정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F-1과 F-2는 기동력이 정말로 좋은 기체들인데, 상대하는 적기들이 대부분 통합 전장에선 독일기를 기동전으로 이겨왔으니 맘 놓고 기동전으로 돌입해준다. 그냥 죽여버리면 된다.
지상군 지원이 목적인 만큼 딱히 속도를 이용한 추격같은 것도 잘 안 벌어진다. 그리고 F-1, F-2의 엔진이 I-16같이 나쁘지도 않다. 어디까지나 3-4랭크 고성능 기체에 밀린다는 거지, 화력이 약한 것만 빼면 좋다. 한번의 지상 공격 후의 제공권 장악을 원한다면 이 기체들을 슬롯에 넣어보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2.1. Bf 109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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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독일에서 손에 꼽을 정도의 강력한 전투기
Bf109 E-4와 비교하면 MG FF/M 기관포 1문 차이로 Bf109F-1의 화력은 다소 약하지만 비행 성능은 상당히 우수하다. 가속력, 상승력, 기동성, 한계 속도 등등 3랭크 전투기와 비교 하여도 결코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데, 비행 성능만큼은 Bf109 시리즈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부족함이 없다. 유일한 단점은 MG FF/M 기관포의 적은 장탄수인데 60발의 적은 장탄수는 리얼리스틱/시뮬레이션 모드에서 장기적인 교전을 펼치기에는 부적합하다.
가장 큰 단점을 꼽자면 롤 성능이 처참하다. 한 바퀴 도는것도 간신히 해내는 성능 덕에, 전투 중에 롤링을 이용한 기동을 쓰기 매우 힘들다. 저고도에서 롤링시저스 하다가 배면비행으로 꼬라박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F-4도 같다. 그래도 350-400km/h정도에선 잘 돈다.
3.2.2. Bf 109 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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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151/15가 달리고 장탄수 문제가 해결되었지만 화력은 F-1보다 퇴화한 그런 기체. 하지만 기관포 탄속이 빠르기에 F-1에 비해선 버틸 만하다고는 하는 사람도 있지만 위력이 기관총이나 기관포나...비슷하다.
MG 151/15의 공대지 탄띠에 서멘트 코어탄이 추가되었는데, 이 탄의 관통력은 소형 특화점은 간단히 뚫고, 전차들도 각만 잘 잡으면 격파할 수 있어 지상 공격기로 운영이 가능하다.[7] 전차들의 상부 장갑이 약한 점을 이용해 CAS가 가능하다.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는 전차들 엔진을 조준해 불지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RZ.65 73mm 로켓을 8개를 장착할 수 있지만 공대공 로켓이어서 지상군에는 힛만 주고 킬을 못한다. 물론 소형 표적이나 공지합동전에서 오픈탑 장비 상대로는 좋은 공격수단이 되어준다.
분당 화력투사는 15mm 치고는 나름 괜찮지만, 고폭탄이 없어서 F-1보다 실제 화력은 떨어진다.
4. 3랭크
4.1. Bf 109 F-4 계열
F-1, F-2도 비행 성능만 보면 충분히 훌륭한 기체였는데, 거기서 약간만 둔해지고 엔진 출력은 강해지고, 속도와 가속력, 상승력까지 크게 증가했다. 무엇보다 탄도도 별로 좋지 않고 탄속도 느린데다 장탄수도 적은 MG FF/M과 탄도, 탄속 다 좋은데 위력이 안좋은 MG 151/15가 아닌 탄도도 매우 훌륭하고 탄속도 적당한데다 무난한 200발의 장탄수를 가진 MG 151/20를 기축에 장착했다. 20밀로 구경이 올라가게 되면서 독일의 미넨게쇼스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화문의 개수는 적지만 좋은 화력을 보여준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건포드가 MG 151/20이 아닌 MG 151/15라서[8] 건포드 G-2보다 순간화력이 약한 점이다. 순간 화력이 상당히 중요한 아케이드에선 꽤나 단점이 된다.
백구의 기체적 특징으로 플랩이 300km 후반에서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붐앤줌을 통해서 시속 500km를 유지하며 기습을 한다면 일부 기체를 제외하고는 뛰어난 교전 우위를 가지고 갈 수 있다.
4.1.1. Bf 109 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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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랭크 독일 전성기의 시작'''
진정한 독일군 전투기. 외형부터 시작해서 모든 면에서 갈아엎다시피 한 기체. 진정한 의미의 Bf109 표준형. 최고 속도도 빠르고, 상승력은 동랭크 최강, Bf109시리즈 셋째 가는 선회력으로[11] 적으로 만났을 때 무시했다가는 선회전으로 역관광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물론 이놈도 일본기나 스핏 상대로는 선회로 털린다.
단점으로는 엄청나게 빠른 엔진 과열속도. 이륙 후 고도 1000m도 안돼서 노랗게 변하며, 약 2000m 이상 WEP 사용으로 상승시엔 냉각수와 윤활유가 과열된다. 식히는 시간보다 WEP 사용시간이 길어지면 잘 식지도 않으니 전투, 상승을 제외한 상황[12] 에서는 엔진 수동 컨트롤을 이용해 라디에이터를 100%로 열고 틈틈이 식혀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프롭피치 조절만 자동으로 두고 라디에이터는 50%로 유지해도 과열이 훨씬 느려진다.
이러한 단점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는 없는 편이다. 독일 최고 전성기의 구간이니 이곳에서 연습해서 실력을 많이 키우자.
3.0~5.0 까지의 미·영 전투기중에 이놈에 대항할 수 있는 놈이 없는건 아니나, 미·영 전투기들의 상승률이 영 좋지 않아서 허구한날 붐앤줌 당한다.
성능이 좋아서 너프를 주장하는 유저를 자주 볼수있다.
15mm 건팩을 달고 대장갑 탄띠를 끼면 지상 리얼리스틱 전투에서 훌륭한 CAS 지원기로 활용할 수 있다. 탄속도 빠르다. 약 1050m/s.
수년동안 3.7에서 군림하다 마이크로 패치로 BR이 4.0으로 너프 받았다. 그러나 기체에 익숙한 사람들은 4.0대로 너프되어도 학살을 하고 있다....
4.1.2. Bf 109 F-4 사막 작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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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109 F-4의 사막형 기체. 그렇게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상승 한계 고도나 최고 속도 등 원판보다 아주 조금 성능이 떨어지고[14] 외형상 공기 흡입구에 필터가 달린 것, 수리비가 아주 조금 싼 걸 제외하면 F-4와 '''똑같다.''' 아케이드에서 F-4 원본과 쌍으로 몰면 되는 기체.
건포드는 F-4와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4.2. Bf 109 G-2 사막 작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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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기체'''
동랭크 최강의 상승력과 가속력, 상위권의 화력과 선회력을 가진 명품 기체.
추가 무장으로 MG 151/20 건포드를 양쪽 주익에 1문씩, 총 2문을 추가로 달 수 있으며, 속도와 상승력은 그렇게 크게 감소하지 않으나 기체가 좀 묵직해진다. 물론 아케이드에서는 건포드를 달아도 큰 문제가 없다. 건포드를 달지 않아도 기축의 MG 151/20 1문의 탄띠를 연구하면 꽤 강력하긴 하지만 조준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다. 그래도 기축무장이기 때문에 헤드온시 조종사 저격이 쉽다.
그런데 화력을 2배 이상으로 높여주는 건포드가 너무 강하다고 생각했는지 가이진이 건포드의 정확도를 엄청나게 낮췄다. 어느 정도냐 하면 눈을 감고 과녁에 총을 쏘는 것 같은 느낌. 예광탄이 아무렇게나 날아가는 모양새를 보면 정말 가관인데, 500m 거리에 있는 목표물에 정조준하고 사격하면 절반 이상의 포탄들은 조준점 근처에도 안가고 그냥 허공으로 샌다.
해결책은 기관포 업그레이드와 파일럿 스킬. 기관포 업그레이드에 커서를 올려보면 건포드의 500m 거리 분산범위를 4m나 좁혀주며, 파일럿 스킬 중 무기 관리를 마스터하면, 고르게 나가는 탄환을 볼 수 있다. 사실상 기관포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MG 151/20 건포드는 탄환을 던지는 것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이 특징은 G-2부터 K-4까지 모두 동일하다.
속도, 가속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대부분의 동급 기체들보다 한계속도도 높다. 무장은 건포드 한정 최상급. 하지만 엔진 발열이 엄청 빨라서 자주 손대야 하는 것은 단점. 그러나 식는 속도도 빠르니 한계까지 몰았다가 전장을 이탈하면서 냉각수를 식히고 다시 재돌입하면 그만이다. F-4보다 더 좋아진 기체성능은 선회능력에서도 드러나는데 여전히 플랩[16] [17] 과 스로틀, 에너지를 적절히 조합하면 저속 선회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상황을 봐가면서 선회를 해야 하는 건 여전하며, 고속선회가 주특기인 특정 상위랭크 기체들을 상대로 섣불리 선회전을 거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엔진힘이 좋아진 건 좋긴 하지만, F-4보다 기동성이 확실히 좀 나빠졌다는건 숙지해야한다. 크게 눈에 띄질 않아서 그렇지, F-4보다 약간 둔하긴 하다.
5. 4랭크
5.1. Bf 109 G 후기형 계열
BF 109 K형과 함께 메서슈미트 전투기 트리의 4랭크를 담당하고 있는 BF 109 G시리즈.
아케이드에서는 6.0BR로 젯방 머릿수 채우는데 끌려다니는 K형을 대신해서 4랭크 구간을 책임져준다.
기동성 관련해서는 WEP이 이전보다 넉넉해진 것 정도이지만 무장 쪽에서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기수에 달려있던 7.92mm 기관총 2정이 13mm로 교체되었고[18] , 기축에는 이전과 같이 MG 151/20 기관포가 장착되어있다. 연구를 통해서 MK 108 기관포로 교체할 수 있으며, 리얼리스틱에서는 짐짝이지만 아케이드에서는 부족한 화력을 보강해주는 건팩 또한 MG 151/20 2문 또는 MK 108 2문의 선택이 가능해 무장의 선택지가 굉장히 넓다.
리얼리스틱에서는 보통 건팩을 떼버리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고, 아케이드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아케이드에서는 리드포인트 덕분에 MK 108의 사격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으니 차라리 기축과 건포드를 모두 MK 108로 도배를 해버려서 타 국가의 전투기들은 가질 수 없는 우월한 화력과 어느정도의 선회전도 해먹는 109의 기동력을 장점으로 살려서 승부를 보는 것도 괜찮지만, 묵직한 기동이 싫다면 취향대로 골라서 쓰자.
최근 패치로 인해 K-4가 Mk108을 제거할 수 있도록 패치되면서 동시에 이 트리의 값어치도 떨어졌다. 그나마 G-6은 다양한 무장 선택의 폭과 낮은 BR로 먹고살 수 있지만 G-14와 G-10은 사지 않기를 권한다. 돈 낭비다.[19]
5.1.1. Bf 109 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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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전성기의 끝'''
카울링의 7.92mm MG 17 기관총이 13mm MG 131로 교체되었으며, 때문에 기관총의 크기가 커지면서 기수 상면에 벌지가 추가되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다. G-2에서 최대 MG 151/20 ×3으로 중폭격기를 충분히 갈아마실 수 있었던 화력이 더욱 향상되어, U4 공장개조를 통해 동축 기관포를 30mm MK 108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기에 주익 양측에 30mm 건포드까지 추가하여 '''30mm MK 108을 3문씩이나''' 달 수 있다. 다만 MK 108은 순간 화력투사로는 워썬더에서 순위권에 들어가는 기관포이나, 540m/s라는 굉장히 낮은 탄속을 자랑하기 때문에 리드를 제대로 주지 못하면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맞추기 어려운 만큼 위력 하나는 끝내주는데, 맞춘다는 전제하에서는 중폭격기들도 3~5발에 박살나며, 전투기는 한 발만 맞아도 반파 되거나 산산조각난다. 그래도 영 아니다 싶으면 그냥 20mm 쓰자.
비행 성능은 스톡 상태에선 4랭크에서 E-3를 모는 듯한 느낌으로 고통스럽기 짝이 없지만,[21] 일단 풀업을 하고 나면 G-2보다 약간 향상된 비행성능[22] 과 강력한 화력으로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다.[23] 발열 문제도 많이 해결 되었기에[24] 강력한 상승력을 이용해 폭격기 요격이나 제공권 장악, 둘 다 훌륭하게 수행해내는 만능 전투기. 건팩 달고 올라가 폭격기 몇대 조지고 귀환해서 건팩 떼고 잔존한 전투기 붐앤줌으로 낚아먹으면 적자 날 일은 별로 없다.
1.33 패치로 인하여 30mm MK 108 건포드 2문을 떼고 다닐 수 있게 되었고, 1.41 기준 MG 151/20으로 기축기관포를 변경하고 건포드도 MG 151/20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무장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결국 화력을 선택하느냐, 아니면 기체의 기동성을 선택하느냐는 사용자에게 달렸다. MK 108 건포드를 달고 기축무장까지 MK 108로 떡칠하면 기동성을 희생하는 대가로 눈 앞에 보이는 모든 기체를 갈아버릴 수 있다. 그러나 MK 108의 탄속에 도저히 적응하지 못하겠다 싶으면 앞서 말했듯이 G-2처럼 MG 151/20 3문을 달고 싸우는 것도 괜찮다. MK 108이 탄속은 느리지만 연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위에서 내려찍는 방식이 아닌 뒤를 잡아서 갈아버리는 식의 운용을 하면 그나마 쉽다.
고증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기체는 완전히 잘못 구현된게 맞다. Bf109 G-2에 비해 달라진 점은 MG 17을 MG 131로 교체하고, FuG 7(무전기)를 FuG 16으로 바꾸고, 엔진을 DB 605A에서 DB 605Aa로 교체하고, 테일기어를 고정식으로 교체한 것이다. 나머지는 G-2에 비해 달라진 점이 없다. DB 605Aa는 DB 605A에서 MW 50[25] 을 사용 가능하게 개발한 엔진인데, 이로 인해 250마력의 추가 추력이 발생해 MW 50 사용 시 비행 성능은 G-2보다 오히려 좋아야 한다. 하지만 G-2가 WEP을 쓴 것과 비교시, 상승력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
또한 상술한 개조로 인해 중량이 100kg 늘어나서 익면하중이 9kg/m² 늘어나긴 했지만, 실제로 이 정도 미미한 차이로는 G-2와 비교해 G-6의 선회력이 유의미하게 둔해졌다고는 할 수 없었다.[26][27] 하지만 게임에서는 선회력이 G-2에 비해서 굉장히 둔하게 구현되었다. 가이진이 고증을 엉망으로 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만은...[28] 그러면서 BR은 G-2보다 높다.(아케이드 0.3, 리얼리스틱 0.4) 리얼에서는 성능은 엇비슷한데 BR이 더 낮은 G-2, BR은 더 높아졌으나 성능에 유의미한 향상이 느껴지는 G-10 사이에 치여서 잘 안보이는 편이었다. 그러나 독일기 중에서 처음으로 MK 108을 들고 온다는 점 때문에 MK 108 덕후들이 애용하는 기체이기도 하다.
결론은 아케이드에선 훨씬 더 강력해진 무장과 상승력으로 탁월한 폭격기 요격 능력까지 주어진 G-2다. BR상승은 0.3밖에 안되며, Fw190 시리즈의 BR이 5.3으로 맞추기 쉽기 때문에 같이 잘 굴려줄 수 있다. Bf109시리즈의 운용법을 익힌 유저라면 상당히 좋아할만한 기종이다.
리얼리스틱에서는 G-2보다 극단적으로 무거워진 기체, 굉장히 떨어지는 안정성을 지닌채로 5.0대 BR 값을 가져온 기체였다. 때문에 한동안 G-6은 건너뛰거나 아케이드에서 모는 것이 나았으나, 거듭된 상향패치로 BR 값이 4.7로 떨어지고, 저속 안정성, 상승력, 고속 기동성 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면서 G-2에 이은 독일 4.0대 명품 전투기로 재탄생했다.
정리하자면, 메서슈미트 라인에서 처음으로 MK 108을 장착할 수 있으면서 BR 값도 낮아서 고만고만한 기체들을 자주 만나므로 K-4를 타기 전에 30mm의 감을 익혀볼 수 있는 또하나의 명품 기체이다. K-4의 5.3 BR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아예 이 기체를 타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이 기체를 시작으로 게임 속에 등장하는 후기 구스타프들은 테일기어 수납기능이 없다. F-4와 G-2에서 테일기어를 집어넣은 깔끔한 동체가 마음에 든 유저라면 이게 꽤나 거슬릴 수 있다. 이 기능은 K-4에서 다시 돌아온다.
5.1.2. Bf 109 G-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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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패치로 추가된 G-6 개량형이다. 대전 말기에 접어들면서 G-6에 적용된 여러 개조들 때문에 생산라인이 뒤죽박죽이 된 것을 정리하기 위해 개발된 형식으로, 정리 자체는 실패했지만, MW 50 물+메탄올 혼합물 투여 시스템, 신형 에를라(Erla) 캐노피를 Bf109의 표준 규격으로 안착시키는데는 성공했다. 본작에선 G-6에서 쓰는 DB 605AM 엔진을 사용한다.
리얼리스틱 전투 기준으로 5.7이라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BR값을 가졌으나, 패치로 BR 값이 5.3으로 내려가면서 G-10과 이탈리아 트리에 등장한 G-14/AS와 함께 5.3 Bf109 3총사가 되었다. 전반적으로 외형이나 성능 면에서 G-6 옆그레이드형이라고 볼 수 있는 기체로, 5.3 Bf 109 중에서는 입지가 가장 애매하다. DB 605ASM 엔진을 사용하던 시기에는 속도가 가장 느린 대신에 기동성이 가장 좋은 109로 꼽혔으나, 이탈리아 트리가 생기고, G-6이 쓰는 DB 605AM 엔진으로 바뀌고 난 후로는 상승력, 속도, 선회력 모두 6km 이하 고도에선 K-4에게, 6km 이상 고도에선 G-10과 G-14/AS에게 밀린다. 무장도 다 똑같은 후기 Bf109들 표준 무장이고, 그렇다고 Fw190F-8처럼 전폭기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주 못 해먹을 기체는 아니지만, G-6의 4.7 BR을 버리고 올라오기엔 성능 향상이 너무 미미하고 5.3 109 중에서 고르기엔 다른 기종들에 비해 확실한 강점이 없다. 외형으로만 따져도 신형 캐노피를 제외하면[30] G-6과 큰 차이가 없는데다 G-6은 귄터 랄 전용기 도색까지 있다. 벌지 달린 109를 타고 싶다면 그냥 G-6을 타는 것을 권장한다.
2019년 2월 25일자 패치로 K-4가 5.7로 올라가면서 숨통이 조금 트였으나, G-14 자체는 변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만큼, G-10과 G-14/AS에 비하면 패치 이후에도 이렇다 할 메리트가 없다.
5.1.3. Bf 109 G-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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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109 G-10은 강력한 다임러-벤츠 DB 605D 엔진[32] 을 달아 비행성능 향상을 꾀함과 동시에, K형 동체를 장비한 기체의 양산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전에 Bf109의 생산 라인을 한 번 정리해두고자 제작된 기체다. G-14에서 안착된 MW 50과 신형 캐노피가 그대로 넘어왔으나, G-6에서부터 이어져온 엔진 카울링의 벌지는 카울링 형상 변경으로[33] 사라졌다.
구스타프 시리즈의 정점에 오른 기종으로, 속도, 상승력, 기동성 등, Bf109 G-2에서부터 내세우던 구스타프 시리즈의 장점들을 모두 강화된 기종이다.
G-14의 애매한 입지 탓에, 5.3 레이팅 Bf 109는 보통 이 기종과 K-4 중에 고민하곤 했다. G-10은 신형 프레임을 적용한 K-4에 비하면 고도 6000m 아래에서의 비행성능이 떨어지나, 더 나은 엔진 냉각 능력과, 6000m 이상 고고도 비행 능력을 갖추고 있다.
1.65 패치 이전에는 K-4가 MK 108만 쓸 수 있는 것이 싫은 유저들이 자주 찾곤 했으나, 1.65 패치에서 K-4의 MK 108을 MG 151/20으로 교체할 수 있게 변경됨에 따라, K-4와 G-10의 차이점은 순수하게 비행성능과 부가무장 구성만 남게 되었다.
2019년 2월 25일자 BR 패치에서 K-4가 5.7로 올라감에 따라 5.3 Bf109는 사실상 이 기체와 이웃 이탈리아 트리의 G-14/AS로 굳어졌다.
5.2. Bf 109 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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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109의 완성형'''
- 특징
엔진으로 G-10의 605 DB 엔진과 비슷한 출력의 605 DC 엔진을 장착하였는데 100% 출력이 G-10에 비해 떨어지는데 반해 WEP 출력이 조금 더 뛰어나다.
새로운 K형 동체 프레임이 빛을 발하여 Bf109 중에서는 최고의 속도와 최고의 상승력[35] , 가속력을 자랑한다. 선회력도 구스타프 계열보다 한층 좋아졌다.
스톡 상태에선 기축 기관포가 탄속이 느린 30mm MK 108이기 때문에 사격 난이도가 꽤 높다. 또한 고도 6000m 이상에서는 엔진이 소련기마냥 빌빌대기 시작한다. 최고의 성능을 뽑아주는 4000m~5500m에서 교전에 임하는 것이 좋다.
- 공략
예전에는 건팩을 달았을 때 선회력이 둔해지기 때문에 다들 떼고 다녔으나, 요즘엔 메타가 완벽히 꼬리를 잡는게 아닌, 제한된 사격각에서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히는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다들 다는 추세다. 건팩을 달면 선회력이 살짝 나빠지고 상승력이 미세하게 깎이나, K-4의 추중비가 워낙 우월하기 때문에 화력을 3배로 올려주는 건팩을 다는 것이 좋다.
옥탄막구의 경우 최대속도가 느리고 가속은 빠른편이나 저고도 전투기라서 4000m 이상에선 가속과 느린 최고속도마저 더 느려지니 그리폰스핏이건 옥탄막구건 선회전에 응해주지만 않으면 매우 여유롭게 상대할수 있다.
다만 스핏 최후기형들[36] 과 P-51H, F8F등의 슈퍼프롭들과 비교했을 때 전 고도에서 K-4가 열세이다. 그나마 상대적 장점은 머스탱과 베어캣보다 선회가 낫다는 것이다. BR 너프 후 슈퍼프롭들을 만나기 때문에 6.7에 끌려갔을 때 적극적인 교전 보다는 아군을 물고 있는 상대를 무는 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다만 애시당초 백구 시리즈 자체가 1대1 일기토보단 아군 지원에 특화된 기체들이니 이는 K-4뿐만이 아닌 모든 기체에 적용되는 사실이다.
- 패치 기록
한때는 엔진 과열이 너무나도 심한 나머지 '''핵융합 엔진'''을 장착했다는 푸념마저 나올 정도였으나, 1.57 패치에서 열역학 개념이 적용되면서 엔진 온도가 굉장히 안정되었다. WEP을 키고 고고도로 거뜬히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며, 과열도 패치 이전보다 빠르게 식는다.
1.63 패치에서 뜬금없이 엔진 과열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고고도는 고사하고 중고도도 힘들어진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이는 곧 버그로 밝혀져, 2016년 10월 5일자 마이크로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2019년 2월 25일자 패치에서 리얼리스틱 전투 기준 BR 값이 5.7로 올라갔다.
2019년 4월 23일자 경제 패치에서는 수리비가 소폭 올랐으나, 같은 패치에서 수리비가 폭등한 F4U-4B나 Ta 152 시리즈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하다.
참고로 Bf109 A형부터 타온 유저들이라면 도색이 뭔가 아련할 수도 있다. 이 녀석의 기본도색은 나치 독일이 멸망한 베를린 전투 당시 도색인데, Bf109 A의 기본도색은 나치 독일의 시작과도 같은 스페인 내전 당시의 기본도색이기 때문.
6. 5랭크
6.1. Me 262 계열
6.1.1. Me 262 A-1a 슈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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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실전배치 제트 전투기로 유명한 독일의 제트 전투기.
'제트엔진을 장착했으니 압도적인 출력을 내겠지' 생각하면 오산인 초기 제트기. 분명 Me262의 엔진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P-51H와 같은 고성능 프로펠러 전투기를 상대로도 종종 꼬리가 잡히는 가속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체 자체는 큰 하자가 없다. 슬랫이 장착되어 있으며, 고속 기동성이 좋다. 또 Bf109처럼 러더를 사용할 시에 빠른 롤속도가 장점이다.[38] 무장은 30mm MK 108 기관포 4문이 기수에 장착되어 있어서 탁월한 공격력을 자랑하는데, B-17, B-29와 같은 중폭격기도 제대로 명중시키면 순식간에 분쇄시켜버린다. 하지만 누누히 말했듯이 MK 108의 포구속도가 초속 540m로 느린 편에 속하고, 탄도도 영 좋지 않기 때문에, 대전투기 용도로 사용하려면 시간과 노력, 그리고 적응이 필요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낮은 포구속도의 의도치 않은 장점이 있는데, MK 108의 탄도는 55mm R4M 로켓과 거의 같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상당한 전과를 올릴 수 있다.
참고로 자주 만날 상대가 제트기라 MK 108 사격의 난이도가 더 올라가긴했지만, 기수에 4문이나 집중배치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K-4보다 사격하는 건 쉽다고 느낄 수 있다.
큰 하자가 없다고는 했지만 어쨌든 비행 성능은 다른 초기 제트 전투기들과 비교하면 떨어지는 편에 속한다. BR 7.3/7.0/7.0으로 주로 조우하는 적기는 F7F, F8F, 스핏파이어 그리폰, 글로스터 미티어 F.3, F-84, P-80A, B-17G, B-24D, B-29, MiG-9, A2D 정도이다. Tu-4와 F-80C 같은 항공기는 상대하기 껄끄러우나 저 항공기들은 BR 8.0이라 간간히 한두대 섞이는 정도고, 그렇게 많이 만나진 않는다. MiG-9의 경우는 후기형과 초기형 둘 다 격투전이 아니면 상대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Me262가 나쁜것은 아니다. Me 262 A-1a 정도라면 웬만한 프로펠러 전투기는 속도, 화력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MK 108의 포구속도도 연습만 잘 한다면 평균적인 성과는 올릴 수 있다.
결론적으로 가속도가 매우 아쉽다. 속도가 붙은 후 유지할 수 있는 속력은 상당하지만, 그 속력에 도달하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기체 업그레이드를 통해 55mm R4M 공대공 로켓 24기 최대 48기를 장착할 수 있으나 비행성능에 상당한 악영향을 준다.
6.1.2. Me 262 C-1a 하이맛쉬쳐 I
[image]
C-2b가 있는데 이놈을 굳이 탈 이유는 없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로켓의 지속시간이 좀 더 길다는 점인데, 부스터를 키고 끌 수 있기에 큰 장점이 아니다. 그래도 로켓이 있기에 8.0 제트기들을 상대로 출력을 통한 깡패짓을 할 수 있고 9.0에서도 나름 활약할 수 있다.
1.39 패치로 추가된 기체. 동체 끝에 무려 로켓 엔진을 장착해서 아주아주 높이 순식간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고도 우위는 100% 점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로켓의 힘이 정말 대단해서 로켓의 힘만으로도 충분히 비행이 가능하다.
로켓은 점화 후 약 3분간 작동하며 활주로에서 8000m까지는 거뜬히 올려준다. 하지만 로켓 연료를 다 소모하는 순간 로켓 엔진은 그냥 무게추가 되어서 기체 퍼포먼스가 A-1보다 나빠진다. 그러니 기껏 상승해 얻은 에너지를 선회 몇 번으로 다 잃지 않도록 조심하자.
로켓을 사용하려면 옵션에서 설정된 부스터 점화(Ignite Boosters)키를 누르면 된다. '''그리고 패치덕에 부스터를 껐다 켜는 게 가능하다!'''
부스터는 측정결과 2분 52초동안 작동된다
6.1.3. Me 262 C-2b 하이맛쉬쳐 II
[image]
제트 엔진 위에 로켓 엔진이 장착되었다. 즉 로켓엔진이 2개로 늘었다. 작정하고 로켓을 점화시키면 9.0들도 추격할만한 성능을 획득할 수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부스터를 켜고 수평비행시 자기속도를 견디지 못하고 날개가 부러질 정도(...)다만 로켓 엔진은 3분 동안만 작동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로켓 엔진이 꺼진 상태의 성능은 '''모든 슈발베 시리즈 중 최악'''[39] 으로, 항상 로켓 사용시간을 계산하며 교전하는 것이 좋다.
본래 C-1a형과 같이 로켓 부스터를 한번 켜면 다시 끌 수가 없어서 사용에 제약이 심했다. 기본 출력이 참담해서 로켓 부스터를 쓰지 않으면 이륙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던지라 게임 시작부터 부스터를 켜야 했고, 게임 시작 후 3분이 지나면 9.0 방에 던져진 킷카 꼴이 났던 것. 더구나 부스터 활성화 상태에서는 여타 비행성능이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향상되는 대신 기동성이 악화되었기에 3분 간의 찬스를 활용하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부스터를 자유롭게 켜고 끌 수 있게 변경되면서 단숨에 8.0 최강 기체로 변했다. 파일럿의 역량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해져서 부스터의 낭비를 막고 필요할 때 발동하여 열세를 역전시키는 비장의 수로서 제대로 써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까지도 8.0 기체 중에서는 최강의 전투기로, 빠른 상승과 화력으로 연합군의 폭격기를 신속히 쓸어담고, 부스터가 가져다주는 폭발적인 순간출력으로 전투기들을 압박한 뒤, 슈발베 특유의 초고속착륙으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꽤나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코멧과 함께 9.0 방에서 한국전쟁 제트기들 상대로 일종의 함정카드로서 약간 역할이 겹치는데 코멧이 자유로운 출력 조절 능력과 비교적 더 긴 활동 시간, 상시 높은 기동성을 지닌 반면 슈발베 C-2b는 더욱 강력한 출력과 화력을 지니고 있다. 코멧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하드코어한 기체이기에 사용자의 숙련을 필요로 하니 주의하자.
패치 덕분인지 위에 언급되는 것과 달리 BMW 003-R 엔진은 본래의 유모 엔진에 비해 출력은 그대로지만, 엔진 하나당 무게가 60kg씩 줄어 C-1a보다 이쪽이 스펙상으로 보여지는 기체 퍼포먼스가 오히려 더 좋다. A-1과 비견 될 정도. 게다가 과열이 심하지만 105% 정도로 출력을 고정시켜 쥐꼬리만큼의 출력을 더 얻을 수 있다.
워 썬더 위키에서는 C-2b의 무게가 총 200kg 가량이 더 가볍다고 서술되어 있다. 따라서 익면하중도 229kg/m^2로, 9kg/m^2이 더 가볍다.
부스터를 좀 더 아끼면서 이륙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200km/h가 넘으면 플랩을 착륙으로 바꾸고 최대한 기수를 들면 된다.
안타깝게도 출력은 코멧보다도 강하지만, 코멧과 달리 자기 추력만으로 초음속 진입은 불가능하다. 날개가 마하0.95를 넘으면 부러진다. 코멧의 한계속도는 마하 1.05.
6.2. Me 163 계열
로켓전투기이다 보니 고도에 상관없이 항상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출력 역시 무지막지하다. 게다가 글라이더다 보니 크고 아름다운 주익덕에 선회에 있어서는 다른 제트기의 추종을 불허한다. 같은 국가의 호르텐이 그나마 견줄만 하다. 하지만 전익기의 형상이 때론 불편할 수 있는데, 롤과 피치를 함께 해서 부하를 걸어버리면 한쪽으로 하중이 쏠리는 경향이 있어서, 주의하지 못하면 연료가 얼마 안 남아있는 상황 등등에서 가벼운 부하를 주었다고 생각했어도 뜬금없이 날개를 부러뜨리는 일도 자주 발생한다.
요약하면 수명 6분 짜리 로켓 전투기.
2020년 8월 27일 패치로 슈발베 계열 전투기와 연구순서가 변경됬다
6.2.1. Me 163 B
[image]
'''게임 내 4대 뿐인 로켓 전투기[40] '''
- 특징 및 공략
문제는 코멧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최고속도(아무리 빨라도 1060km/h를 오간다) 때문에 주로 만날 한국전쟁 제트기들을 상대로 그 거리까지 붙기가 매우 곤란하단 점.
FM의 완성으로 동 BR 제트기는 기동전, 7.0 제트기들은 추력빨로 코웃음치며 압도해 버릴 정도고, 연료가 3분 미만[42] 이 되면 미티어에게도 기동전을 걸어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비행 성능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는데, 연료개념이 적용돼버리는 바람에 6분짜리 연료가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허나 동 BR의 제트기들과 비교하면 상승력은 최강이며 폭풍상승해서 출력조절만 하면 최소 3배 이상은 오래 떠 있을 수 있다.
연료가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약 절반) 로켓기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비행성능이 눈에 띄는 향상을 보이는데, 상승력을 예로 들자면 연료를 만재한 상태에서도 570km/h 부근에서 카탈로그 성능을 한참 넘어간 50m/s를 가뿐히 뛰어넘는 성능이지만, 3분여가 남았을시, 75m/s 이상, 연료가 고갈될 무렵쯤에는 그 두배인 100m/s를 넘어가는 초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이 당장에 기지가 너무 멀다고 생각하더라도, 고고도로 급상승한 뒤 느리게 활공을 시작하면 태생이 글라이더라 맵의 절반 이상을 활공할 수 있다. 실속속도에 가까울수록 활공비는 좋아지니 참고하자.
러더를 움직이면 미친 듯이 속도를 잃는다. 속도를 잃기 싫다면 최대한 러더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기동하는게 좋다. 이를 통해서 러더를 에어브레이크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무지막지한 감속력으로 꼬리의 적을 오버슛시키거나 착륙시 속도를 줄이는 ,등 다양한 면으로 응용할 수 있다.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에서는 고속에서 급기동을 할 경우 날개가 손쉽게 부러지니 주의하자. 연료가 고갈될수록 익면하중이 작아져서 잘 부러지지 않는다. 연료가 3분이하라면 저고도에서 800km/h로 날면서 피치를 풀로줘서 나오는 14G정도의 지속적인 부하를 견뎌내는 미친모습을 보여주며, 마음껏 조종사를 혹사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착륙시 스키드를 내리면 브레이크가 걸리지를 않아 제동거리가 너무 길어지니 동체착륙에 익숙해지자. 300kph 정도 속도로 사뿐히 내려앉으면 아주 빠른 감속이 가능하다. 그런데 착륙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코멧은 정지한 후 똑바로 서기보다는 한 쪽으로 넘어져 한 쪽 주익이 땅에 닿게 된다. 이 때 땅에 닿은 날개가 갑작스레 박살나며 수리시간이 추가되는 버그. 워썬더 극초기부터 있었던 버그였는데 지금은 그런 현상이 없어졌다.
엔진이 돌아가는 시간 동안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적들도 6분이 지나면 코멧이 슬슬 집으로 돌아가야 할 타이밍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안전한 귀환이 가능할지 잘 가늠하고 교전에서 빠져야 한다. 정말 소름돋게 알아채고 쫓아오는 적들이 꼭 한 두명 있으니 예비 연료는 언제나 남겨둘 것. 출력을 잘만 조절하면 최소연료만을 채운 다른 제트기들 보다 더 오래 떠있을 수 있고, 연료가 설령 다 되었을지라도 벌칭각만 재고 있는 적 제트기만 근처에 없다면 적절한 활공을 통해 안전히 착륙이 가능하다. 제트들이 고고도에 도달할수록 산소결핍으로 엔진성능이 쭉쭉 내려가는 것에 비해, 자체적으로 산화제를 가지고 다니는 코멧은 점점 가벼워져서 상승력이 좋아지면 좋아지지 나빠지진 않는다.
여담으로 14500m 이상의 초고고도에서는 수평비행으로 마하 1정도가 나오며, 작전구역을 벗어났다는 경고가 들어오는 15500m에서는 마하 1.05가 되면서 자기 날개를 부러뜨릴만큼 빨라진다. 따지고 보면 워 썬더 최초의 초음속기중 하나인 셈. 한편 수평가속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승하면 연료가 떨어지는 시점에는 초음속 제트기들도 따라오지 못하는[43] 고도 22km에 닿을 수 있다. 왜 우주까지 보내는 추진체가 로켓인지 알려주는 신기한 기체다.
- 패치 기록
1.77 다른 로켓기들과 함께 8.0의 BR을 가졌다. 탑방이 걸리면 그야말로 만능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대로 9.0이라면 우월한 최고속도를 통해 1:1을 거부하는 적들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한다. 공중스폰이 가능하고 상승률도 우수하다. 게다가 무장까지 강력하기에 폭격기를 가장 먼저 물먹이는 전투기다.
1.85 갑자기 고증에 맞추어 공중스폰이 사라지고 거지같은 바퀴를 달고 비행장을 달리게되었다. 위에 나와있듯 초고고도에서 음속을 넘을 수 있다. 그에 따른 음향효과도 정상적으로 나온다.
- 기타
엄청나게 탄속이 느린 MK 108이 손에 맞으면 슈발베, 맞지 않으면 차라리 호르텐이나 아라도를 먼저 타다가 넘어오자. 좋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익숙해지기만 하면 선회전이든 에너지 파이팅이든 다 가능한 재미난 기체이다.
6.2.2. Me 163 B-0
[image]
1.83 패치로 추가됐다. B-1과의 차이는 무장이며 MG 151/20을 사용한다.
워낙 느린 탄속덕에 짱돌 투척기라는 오명을 듣는 MK 108에 비해서 탄도가 훨씬 곧아 조준이 훨씬 쉽고, 장탄수도 두 배정도 늘었으며, 자연스럽게 BR도 0.3 올라갔다.
줄어든 화력은 아쉽지만 건포드를 달아[44]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그러나 스톡이 거지같아서 탄띠연구가 되지 않았을 때는 화력 때문에 제법 고생할 수 있으며, 기관포 연구 전엔 탄퍼짐이 꽤 심하니, 무장을 먼저 연구하자.
비행성능은 원판과 비슷하다. MK 108보다 가벼운 무장을 달아서 기체무게는 줄었지만, 유의미한 변화는 없다.
건포드를 장착하면 비행성능에 악영향을 주지만, 출력이 워낙 강력한터라 엔진이 작동중일때는 크게 체감은 안 된다.
가끔 친척인 슈스이와의 우열을 따질때 항상 Mk 108의 거지같은 탄속이 거론되었지만, MG 151/20로 바뀌면서 탄속도 괜찮고 장탄수도 많아진 변형이 나오면서 꿇리지 않게 되었다. 순수한 비행성능은 같은 연료양이면 이쪽이 조금 더 우수하기에 BR 0.3값은 한다고 볼 수 있다.
1.99 8월 27일자 패치로 Br값이 아케이드는 9.0, 리얼은 8.7로 상승했다.
공방에 들어가면 필시 미사일이 날라다니는 곳이니 상당한 너프로 전보다 운용하기 까다로울 것이다.
7. 6랭크
7.1. CL-13 세이버 계열
게임상으로는 기체들을 각각 연구해야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효율적인 설명을 위해 계열로 묶어서 설명한다.
CL-13은 캐나다의 캐나디어(Canadair)사가 생산 및 개량을 한 F-86 세이버로 Mk.5부터는 완전히 캐나다가 자체적으로 생산한 오렌다 10 엔진을 장착해서 캐나다 최초의 자국산 제트기이기도 하다. 세이버도 우수한 전투기이지만, 캐나디어 세이버는 캐나다에서 자체적으로 개량을 해서 원본보다 더 좋은 점이 있는 전투기이다. 인게임 내 독일 트리에 구현된 캐나디어 세이버는 서독에 수출된 버전이다.
7.1.1. ✙CL-13A 세이버 M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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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캐나다의 라이선스 생산 버전 F-86 세이버이다. 캐나다에서 자국산 엔진을 장착 후 라이선스 생산을 한 기체들을 서독에서 도입해 운용했다고 한다.
기체 성능은 게임 내의 모든 세이버들 중 추력이 제일 강하다.[46] 세이버들 종특인 빼어난 고속기동성을 자랑하는 비행성능은 9.0 기체의 평균 이상이다. 특히 1.69 이후 12.7mm계열 기관총의 파괴력이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 이탈리아의 G.91과 함께 높은 탄속과 파괴력으로 8.0~9.0 제트전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다.
세이버 계열 기체들은 업그레이드에 '''New Boosters(한글 번역에서는 배력장치)'''라는 게 있는데, 아케이드에서는 상관없지만 리얼에서는 이것의 선택 유무가 중요해진다. 배력장치 부품을 장착하면 고속 기동성이 좋아지는 대신 높아진 압력으로 인해 날개가 잘 부러지고, 달지 않으면 날개는 잘 부러지지 않으나 고속기동성이 나빠진다. 때문에 어느 정도 기체에 대해 숙련이 되면 기동성 증대를 위한 장착을 권장한다.
1.87패치로 인하여 랭크가 6으로 변경되었다.
7.1.2. ✙CL-13B 세이버 M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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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1.87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은빛도장에 검은 튤립이 그려진 도색이 인상적이다.[48] 엔진은 추력이 3,105kgf에 이르는 아브로 캐나다 14 제트엔진으로, 스톡엔진이 A형의 아브로 캐나다 10 의 풀업사양을 완전히 앞지른다. 덤으로 세이버 A-5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슬랫이 존재한다. 덕분에 실속속도가 제트기치고 매우 낮고 저속 안정성도 좋은 편이다. 세이버의 특징인 뛰어난 고속선회력도 어느 세이버보다 뛰어나다고도 할 수 있는데, 누가 세이버 아니랄까봐 고속 급기동시 날개가 잘 부러지기에 조심해야한다.[49] 이 강력한 추력덕에 가속력도 대단해서 혼자서 상승률도 60m/s를 넘어간다.
단점이 있다면 Mk.5랑 별로 차이도 없는데 겨우 AIM-9B형 하나 달아줬다고 BR이 9.7로 올라가버려서 항공 리얼리스틱에선 팬텀기와 미그-21같은 초음속 기체랑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7.2. ✙F-8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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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마지막 세이버로써, 제트전에서 한방에 죽이기 어려웠던 12.7 mm 기관총 대신 20 mm 기관포를 가지게 되어 더욱 강한 펀치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다만 폭장능력을 상실하여 지상공격 능력은 줄어들었다. 또한 전 기체에서 4티어 부품에 있던 사이드와인더를 2티어 부품에서 연구할 수 있어 스톡으로 고통받는 기간이 훨씬 짧아졌다.
7.3. F-10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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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만 하는 비행기'''
미국의 104보다 뒷세대인 G형이라 상승력 등의 비행 성능이 더 좋지만 스타파이터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선회는 돌아지기는 하는건지 싶은 수준으로 둔하다. 폭장이 그럭저럭 달리기는 하지만 CAS때는 너무 빠른 가속력 때문에 오히려 힘들다. 그나마 기관포가 발칸이라 사격각을 잡으면 킬을 따내기는 쉽지만 사격각을 만드는것 자체가 쉽지 않다. 빠른 속도와 가속력을 이용한 퍽치기나 에너지파이팅 전용으로 운영해야 한다.
AIM-9B FGW.2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은 원래대로 라면 AIM-9B의 다음 세대 미사일이여야 하고, 현실에서도 시커 개량형으로 AIM-9F. 이라고도 하나, 게임에선 원판인 AIM-9B 하고 성능이 똑같다(...) 아마 가이진이 패치를 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50] FGW.2미사일만 업데이트 되면 업BR방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기체로 활약 가능해 보이나, 지금 당장은 조금 녹록치 않은 상황.
기본적으로 RWR이 달려있어 생존성을 어느정도 갖출수 있으며 잠수함 패치로 플레어까지 추가되었다.
[1] 물+메탄올 혼합 분사 장치. WEP을 켜면 자동으로 작동된다.[2] 부무장은 MG17 두 정 ~ MG131 두 정으로 변동이 있다.[3] 썬더위키에 따르면 폭발 효과가 동급의 20mm 기관포에 비해 2.5배정도 강력하다.[4] 달랑 20mm 기관포 1문과 7.92mm 기관총 2정으로 타국에 비해 좋다고 할 순 없는 무장이지만, 미넨게쇼스의 존재와 기축 기관포인 점 등이 전투기 상대로는 쓸만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적어도 전투기를 상대하는 데 화력의 부족함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5]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6] 모든 나라들 다 상승력 하나만으로 압도해버리는게 가능한 녀석이 기관포를 들고 나온다.[7] 탄속이 1030m/s이 넘어가는 괴물이며 파편탄이 아닌데도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8] 명백한 고증오류이다. 실제 Bf 109 F-4/R1은 MG 151/20 포드를 장착했으며, MG 151/15를 사용한 경우는 확인되지 않는다. 원래 MG 151/20을 구현했었다는 증거는 F-4의 건포드와 G-2의 건포드의 모델링이 똑같다는 점인데, 고증대로 MG 151/20을 장착하면 매우 화력이 높아지므로 BR 3.7을 유지하려면 비행성능을 너프해야 하는데, 그러면 Fw190과의 차이가 없어지면서 고증과 너무 동떨어지게 되니 15mm기관포를 대안으로 장착한 듯하다. 비슷한 예로는 기축에 MG FF를 장착했으나 MG 17로 구현된 He 100 D-1이 있다.[9] 건팩 장착시 3.38 kg/s[10] 15mm 서멧 탄심은 중형전차도 후방,상판을 갈기면 무리없이 킬하거나 화재를 낼수있다.[11] 역사적으로도 당시 스핏파이어와 거의 동일한 선회력을 자랑했다. 이 덕분에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유의 아프리카 무쌍이 가능했었다. 다만 인게임 성능은 고증에 비해 선회력이 크게 너프되었다..[12] 전투, 상승시엔 엔진 자동 컨트롤 사용을 추천한다.[13] 건팩 장착시 3.38 kg/s[14] 엔진 흡입구에 사막 작전용 방진필터가 설치되어 있다.[15] 건팩 장착시 4.53 kg/s[16] 접고 펴는 속도가 심각하게 느리다.예측해서 플랩을 접고펴자[17] 여담으로,어쩔 수 없이 고속으로 착륙해야 할땐 프롭피치를 100으로 놓아주자.그러면 엔진이 팍 죽으며 엄청난 속도로 감속이 가능하다.[18] 그래서 G형 특유의 벌지가 생긴다.[19] 사실 폐급 취급받는 G-14와 다르게 G-10은 성능 자체는 준수하기라도 했고, 더럽게 안 맞는 MK108를 달고 오지 않아서 MK108 혐오자들이 많이 타던 기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G-10이 K-4에 대해 가지던 유일한 이점이었던 MK108 미장착이 패치로 사라지면서 값어치가 많이 떡락한 편.[20] 20 mm 건팩 장착시 - kg/s, 30 mm 건팩 장착시 - kg/s[21] 이 상황에서는 기동성은 물론, 심지어 이녀석의 장점인 강력한 화력도 부각시킬 수 없다.[22] 엔진 출력이 엔진 인젝션 업그레이드 하나만으로도 391.9마력이나 올라가고 상승력도 14.6m/s 올라간다! 이는 G-2에서도 비슷하다.[23] 여기서 유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G-6는 이전 기체인 G-2보다 고고도 성능이 깎였다. G-2의 경우 최고속도 달성 고도가 6,500m였지만 G-6는 1,000m 내려간 5,500m.[24] 물론 G-2에 비해서 해결되었다는 거지, Fw 계열처럼 무한대로 WEP을 쓰면 금방 엔진이 노릇노릇 달궈진다. 그나마 최근 패치로 맵별 온도 차이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엔진이 천천히 과열되는 한랭 지역 맵에서는 확실히 쓰기 편해졌다.[25] 메탄올과 물의 혼합액을 실린더에 같이 분사함으로써 추력의 향상과 엔진의 냉각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비상용 추력원[26] Bf109 F-4: 180kg/m², Bf109 G-2: 189kg/m², Bf109 G-6: 198kg/m²[27] 근데 꼭 그렇다고만 볼 수도 없는것이, 당시 조종사들의 언급을 보면 둔하다는 평가도 있었고, 아돌프 갈란트도 자서전 '처음과 마지막'에서 기형적인 전투기라고 깠다.[28] 이런 가이진식 입맛대로 고증무시, 고증선택은 다른 국가도 많이 있다. 예를 들면 그리폰 엔진은 2050마력인데 게임 내 적용시킨 마력은 1600~1700마력대라던가, 미국처럼 BR대비 낮은 성능이라던가...[29] 30mm U4 모듈 업그레이드 후 설치 시 30mm MK 108 기관포x1 (장탄수 65발)[30] 엘러 하우베. 시뮬레이터 모드나 콕핏 뷰를 애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소소한 장점일지도...?[31] 30mm U4 모듈 업그레이드 후 설치 시 30mm MK 108 기관포x1 (장탄수 65발)[32] 게임 상에선 605 DB 엔진[33] 이탈리아 트리의 G-14/AS 또한 벌지가 없는 카울링을 가지고 있다.[34] 게임속에선 DB 605 DC 엔진.[35] 리얼에서 풀업글시 20도 상승기준으로 상승력 최고점 28 m/s, G.56은 26.2 m/s, 스핏파이어 Mk. XIVe는 27.7 m/s, LF Mk. IX은 29.7 m/s이다. 따라서 LF Mk. IX을 제외한 5.0~5.7대 연합 단발 전투기는, 단순 상승으로는 K-4를 상대로 고도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 위 수치는 웹브라우저에서 실측한 것이다. [36] Mk22, Mk24[37] 탄속이 느린 편이라 탄낙차가 심하기 때문에 폭격기같은 대형 타겟은 그럭저럭 맞출수 있을지 몰라도 조그만 전투기에 명중시키기에는 어려운 무장이다. 더군다나 장탄량이 65발 뿐이라 칼같이 끊어쏘지 않으면 금방 탄약이 고갈된다. 물론 위력은 단 한 발로도 전투기를 격추시키기에 충분하다. [38] 다만 가속이 느리다는 점 때문에 에너지를 잃으면 레시프로 전투기를 상대하기도 힘들 정도로 불리하다.[39] 엔진이 유모004가 아닌 원래 장착될 예정이었던 BMW 003이다. 때문에 추력을 60 정도 잃었다.[40] Me 163 B, Me163 B-0, Ki-200, BI[41] 포탄이 전투기보다 고작 2.6배 빠르다.[42] 이쯤 되면 코멧의 비행성능은 준 9.0급이다. 아니, 최고속도를 제외한다면 모든 9.0을 압도하는데, 귀환 중인 코멧을 함부로 건들다가 코멧유저가 발악하면 역으로 관광당할수도 있다.[43] 연소시킬 대기가 없어서 제트엔진으로는 올라갈 수가 없다.[44] 따로 연구를 하지 않아도 건포드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영국 호커계열의 빅커스 40mm를 단 허리케인 Mk.IV와 같은경우.[45]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46] 속도로 헌터를 몰아세울수 있는 녀석이다.[47]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image][48] 실제로 소련 포로생활을 마치고 서독으로 귀국한 하르트만은 자신의 세이버에 독소전쟁때 몰았던 Bf109 G 처럼 검은 튤립을 그려넣었고, 당시 하르트만의 부대도 자신들의 부대에서 복무 중인 이 '''살아있는 전설'''에 대해 경의와 존경을 담아 전부 검은 튤립으로 도색했다.[49] 배력장치까지 달면 강한 출력과 맞물려 조금만 선회해도 순식간에 극단적 과하중이 걸리거나 순간 까먹었다가 아차 싶을 찰나의 순간 날개가 부러진다. 그 정도로 출력이 강해 독 세이버A로는 쫒아가기 버겁던 기체도 순식간에 쫒아갈 수 있다.[50] 인게임 모델링과 성능탭을 보면 AIM-9B랑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