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이탈리아 테크 트리/프리미엄 선박

 



1. 개요
2. 구축함
2.1. 레오네 - 6티어 (개발 중)
2.2. 파올로 에밀리오 - 9티어 (무기고 판매)
3. 순양함
3.1. 제노바 - 5티어
3.4. 고리치아 - 7티어 (구매 불가)
4. 전함
4.1. 줄리오 체자레 - 5티어 (구매 불가)
4.2. 로마 - 8티어
4.3. 마르코 폴로 - 9티어 (개발 중)


1. 개요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이탈리아 왕립 해군 프리미엄 선박 일람이다.
이벤트에 따라 판매 또는 지급 후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 벽람항로 함선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함선 문서에서 개별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 구매 불가 함선은 인게임 테크 트리에 표시되지 않고 과거 프리미엄 상점 또는 무기고와 같은 형태로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함선이다. 따라서 이러한 함선은 프리미엄 상점에서 함선을 포함하여 판매하는 상자를 비롯하여 게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와 같은 비정기적 이벤트의 형태로만 획득이 가능하다.
  • 개발 중인 함선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함선이며 Work In Progress 상태임으로 정식 출시 이전까지는 성능이 변경될 수 있는 테스트 용도에 한정되어 있다.
  • 무기고 판매 함선은 프리미엄 상점 또는 무기고에서 현금과 금화와 같은 현실 재화의 형태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오직 석탄/강철/이벤트 토큰/연구 점수와 같은 게임 내 고유의 재화로만 얻을 수 있는 함선이다. 연구 점수 자원을 사용하는 함선은 무기고 좌측의 연구처 항목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석탄/강철을 사용하는 함선은 무기고 좌측의 군함 항목에서 구입할 수 있다.

2. 구축함



2.1. 레오네 - 6티어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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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립 해군의 레오네급 구축함 1번함 '''레오네(Leone)'''.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 1920년에 자국의 해역에 대한 정찰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연안에 대한 직접적이고 빠른 화력 투사가 가능하는 부분에 목적을 두어 설계한 구축함이다. 이탈리아의 안살도사가 직접 설계하였으며 레오네(Leone), 판테라(Pantera), 티그레(Tigre)의 총 3척이 건조되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북아프리카 전역에 참전하기도 한 함선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구경 대비 우수한 화력의 주함포, 투사량 대비 재장전 시간이 빠른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20 mm(45 구경장 Vickers-Terni)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9.5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이 준수한데, 재장전 시간이 긴 것과는 달리 피해량과 탄종 선택 모두 특별함이 없어 평범한 주함포를 탑재하고 있다. 고폭탄의 화재율이나 철갑탄의 피해량과 같은 특징으로도 특별히 뛰어난 부분은 없으며 평범하게 운용하게 된다.
어뢰는 533 mm(Si 270) 연장 2기 총 4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12.0 km, 재장전 75.0초짜리 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평범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어뢰는 한번에 최대로 공격해도 4발 나가는게 전부이니 재장전 시간 마다 뿌려주는 운용 방법이 적합한 무장이다.
선체의 부분에서 하위권의 대공포 구성과 대공 능력, 얇은 함폭 대비 긴 전장, 얇은 장갑 수치로 정리된다.
장갑은 저티어에 위치한 대부분의 구축함과 동일하게 갑판/현측 장갑 수치 모두 형체만 유지할 정도의 얇은 장갑이 전부이다. 대공 능력은 대공포 구성이 거의 없는 물량에다 개별적 성능도 최하위에 위치하니 항공모함과 같은 매칭이라면 아군에 붙어다니는게 좋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엔진 가속기 소모품,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8%, 지속 시간 12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과 최고 속력이 증가하여 기습적으로 접근하거나 도망칠 때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30초, 지속 시간 118초, 재장전 시간 160초, 기본 소모품 개수 2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레오네는 타국 구축함의 여러 장점을 동시에 경험하지만 오히려 이탈리아 구축함만의 특성이 없는 평범한 구축함이다. 이탈리아 테크 트리의 고유 특성인 반철갑탄 탄종이나 배기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이 없는 함선이니 깃발만 바꿔달면 다른 국가의 함선이라 믿을 정도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0.10.2 패치 이후 이탈리아 전함 보급 화물을 통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2.2. 파올로 에밀리오 - 9티어 (무기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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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립 해군카피타니 로마니급 경순양함 11번함 '''파올로 에밀리오(Paolo Emilio)'''.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 정찰함 설계와 대형 구축함 계획을 혼합하여 건조한 경순양함이나 실질적으로는 대형 구축함과 소형 경순양함의 경계에 걸친 애매한 물건이다. 당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는 이 배가 속한 카피타니 로마니급의 체급을 'Esploratori Oceanici', 굳이 번역하면 원양초계함 정도의 뉘앙스로 분류한 함선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2019년 7월 19일 이탈리아 순양함 정규 트리와 함께 공개된 10티어 프리미엄 구축함이나 개발이 상당기간 진행되어 최초 공개의 10티어 대신 9티어로 성능이 변경되었다.
무장의 부분에서 장단점이 명확한 주함포, 근거리 한계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35 mm(45 구경장 OTO 1938)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10.7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의 성능이 매우 극단적인데, 경순양함 이상에 버금가는 느린 재장전 시간과 느린 주함포 회전 시간의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반철갑탄의 사용이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함종 상관 없이 얇은 장갑을 보유한 부분에는 반철갑탄을 사용하여 큰 피해를 유발해볼 수 있으며, 교전 상대의 구축함의 경우 마주하면 수천대의 체력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강력한 주함포를 탑재하고 있다.
어뢰는 533 mm(Si 270) 4연장 3기 총 12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6.0 km, 재장전 120.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중심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아쉬운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해야 한다. 이 어뢰는 사거리가 매우 짧고, 재장전 시간은 긴 어뢰이나 최대 데미지가 23,767에 달하는 엄청난 물건이다. 따라서 어뢰 탄막을 뿌리는 일반적인 구축함과는 달리 초 근접에서 죽창을 먹이는 무장이다.
선체의 부분에서 중티어 경순양함 크기의 선체 길이, 구축함 최고의 높은 체력, 넓은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원본 설계안이 소형 경순양함 계획에 가까운 물건이다 보니 타국 중티어 경순양함에 가까운 매우 큰 선체를 가지고 있으며 상당히 긴 폭과 길이로 설계되어 있다. 특히 경순양함과 비슷한 선체로 인해 24,400이라는 구축함으로선 일본 10티어 구축함 하루구모 다음가는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하루구모는 전함 철갑탄에 관통 판정을 가지는 구축함인데다 10티어에 위치한 함선이니 9티어에 위치한 파올로 에밀리오가 얼마나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대공 능력은 그다지 좋다 보기 어려우니 아군 함선들과 같이 이동하여 함재기에 대한 저지를 수행하여야 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비상용 엔진 가속기 소모품, 배기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배기식 연막 생성기 소모품(전개 시간 35초, 지속 시간 10초, 재장전 시간 140초, 기본 소모품 개수 5개)을 사용하여 적의 탐지 거리를 낮추고 피아 구분없이 시야를 차단한다. 배기식 연막 생성기는 연막을 사용하면 지속시간 동안 연막에서 탈출이 불가능하나 전개 시간 동안 탐지되지 않고 최고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상용 엔진 가속기(최고 속력 증가 +25%, 지속 시간 50초, 재장전 시간 140초, 기본 소모품 개수 5개) 사용이 가능한데, 기존 엔진 가속기와 달리 지속 시간을 희생하고 높은 최고 속력 증가를 얻어 일시적으로 군함의 출력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결론적으로 파올로 에밀리오는 경순양함급의 거대한 선체와 긴 주함포 재장전 시간으로 인한 치명적인 단점을 반철갑탄 탄종 및 강력한 체력의 큰 장점으로 극복하는 구축함이다. 큰 선체와 주포에서 나오는 능력은 구축함이라기 보다는 중티어의 이탈리아 경순양함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구축함에게 배기식 연막 소모품은 한번 연막을 사용하면 지속시간이 끝날때 까지 연막에서 탈출이 불가능한 특징이 명확한지라 자신의 시야가 강제적으로 제한되는 상황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아군의 시야확보와 연계가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카피타니 로마니급의 원래 고증적인 모습과 상당히 동떨어진 모습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 특히 함교의 디자인의 변경 및 대공 성능의 의도적 너프를 두고 '원래대로면 순양함 정규 트리 중간 티어에 넣으려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자 10티어 프리미엄 구축으로 돌린 게 아닌가?' 하는 추론까지 등장한 상태다.
구입으로는 0.9.9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에서 43,000 연구처 포인트를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 순양함



3.1. 제노바 - 5티어


[image]
이탈리아 왕립 해군프로젝트 1923년형 중순양함 설계안 '''제노바(Genova)'''.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 설계한 왕립 해군 최초의 현대적 중순양함으로 프랑스 해군에서 뒤켄급 중순양함의 도입이 알려지자 건조가 취소된 순양함이다. 내외형적으로 제1차 세계 대전 전후의 구식 설계에서 벗어나 신기술을 대거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앞선 사건으로 인해 트렌토급 중순양함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함명의 유래는 이탈리아의 북서쪽에 위치한 리구리아의 중심 도시이자 항구 도시 제노바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우수한 구경, 느린 재장전 시간, 방어용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203 mm(50 구경장 Ansaldo 1924)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20.0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5티어 순양함으로써는 꽤 파격적인 화력인 8인치 구경을 운용하여 한방 화력은 기댓값이 높으나, 구경 대비 부족한 관통력을 가져 구경의 이점을 크게 체감하기 어렵다. 거기다 전함에 버금가는 느린 재장전시간은 큰 문제. 물론 저티어라 동티어 전함들의 장갑이 무지막지하게 두껍다보니 피해를 입혀보기도 어렵다.
어뢰는 533 mm(Si 270 G) 연장 4기 총 8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8.0 km, 재장전 47.0초짜리 4연장 어뢰발사관이 양현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우수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간단히 어뢰는 도망치는 경로에 뿌리거나 최종 교전에서 마지막 최후의 무기로 사용하는 용도에 가까운 물건이다.
선체의 부분에서 낮은 체력, 얇은 장갑 수치 및 부족한 장갑 구조, 평범한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분명 주포는 동일 티어 순양함 대비 대구경을 운용함에도 방어적 특성이 처절한지라 항상 조심해야 한다. 장갑은 얇아서 구축함급의 공격에도 침몰하기 쉬운데다 대공 능력도 구린지라 항공모함의 공습에 대응하기도 어렵다. 장갑 구조는 옆구리를 따라 길게 집중 방호 구역이 위치하여 각주고 조함하는 습관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중심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제노바는 티어 대비 우수한 화력의 이점을 보유하고 있으나 부족한 방어적 특성과 긴 재장전 시간의 단점도 공유하는 순양함이다. 구경이 워낙 좋은지라 잘만 맞춘다면 좋은 데미지를 얻을 수 있겠다만 단점도 극단적이라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구입으로는 2019년 7월 20일 이탈리아 순양함 테크 트리 공개 이벤트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2. 두카 다오스타 - 6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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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립 해군콘도티에리급 경순양함 세리에4 '''두카 다오스타(Duca d'Aosta)'''.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 건조한 경순양함 프로젝트로 콘도티에리급의 이름으로 묶여있지만 총 5개의 하위 함종이 세부적으로 5,000톤이 넘게 차이나는 등 세부 함급 세리에에 따라 그냥 다른 함급 레벨이다. 이 중 두카 다오스타는 세리에4 두카 다오스타급 세부 함급의 1번함으로 위치한다. 함명의 유래는 스페인의 왕 아마데오 1세의 아들이자 이탈리아 왕국을 건국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손자 '두카 다오스타(Duca d'Aosta)'[1] 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평범한 구경, 느린 재장전 시간, 방어용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52 mm(53 구경장 OTO 1929) 연장 4기 총 8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7.5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이탈리아의 특성으로 잡아주려는지 6인치 함포임에도 불구하고 철갑탄의 탄속과 관통력이 굉장히 강력하다. 이는 8티어 전함으로 출시된 로마에서도 확인 할 수 있는 특징인데 구경을 초월한 관통력으로 상위티어라 할지라도 집중 방호 구역을 마구 털고 다니는걸 보면 이탈리아라는 국가의 특성을 이쪽으로 잡으려고 하는듯. 실제로도 이탈리아제 함포는 포구초속과 관통력이 강하기로 유명하였으니 어느정도 고증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하여튼 이 함포는 상대가 11 km 언저리에 있더라도 왠만한 순양함의 집중 방호 구역을 털어버리는게 가능하고 전함이라도 주장갑대가 아닌 부분은 충분히 관통이 가능하니 기회를 잡았다면 주저없이 철갑탄을 들도록 하자. 물론 6인치라는 구경 자체의 한계 덕분에 상대방이 각을 주기 시작하면 이러한 관통력이 금방 무색해지기 때문에 화재확률이 7%에 불과할지라도 고폭탄을 쓰는게 낫다.
철갑탄 탄속이 1000 m/s 고폭탄 탄속이 950 m/s 그리고 6티어치고 상대적으로 적은 8문의 포문 , 36.5 노트가 나오는 구축함을 후려치는 매우 빠른 속력, 쇼르스 혹은 몰로토프 정도의 장갑, 소나와 대공사격을 동시에 사용할수 있는 점을 들어 최대사정거리정도 되는 장거리에서 상대방에게 고폭탄으로 계속 깔짝거리기 좋은 장거리 딜러중 하나다. 14 km에 불과한 짧은 팔은 8탑방 까지 붙잡혀 가는 이 녀석의 특성상 꽤 고통스러운 부분인데 다행스럽게도 정찰기 소모품으로 사거리를 16.4 km까지 늘릴 수 있기에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어뢰는 533 mm(Si 270) 3연장 2기 총 6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2]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12.0 km, 재장전 71.0초짜리 3연장 어뢰발사관이 양현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우수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간단히 어뢰는 도망치는 경로에 뿌리거나 최종 교전에서 마지막 최후의 무기로 사용하는 용도에 가까운 물건이다.
선체의 부분에서 낮은 체력, 얇은 장갑, 준수한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장갑은 6티어 치고는 사거리가 14 km에 불과한 짧은 팔에 주장갑대가 70 mm에 불과하기 때문에 맞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몰아야한다. 선수와 선미는 16 mm로 각을 주면 8인치 까지는 튕겨내지만 그 이상은 오버매치로 무조건 뚫린다. 독특하게도 선체 장갑은 20 mm인데 이 부분은 11인치까지 내성을 가진다. 비록 선수는 11인치에 속절없이 뚫리지만 선체부분마저 마구 뚫리는 것에 비하면 양반이므로 빠른 속력과 합쳐져서 생존에 미묘하게 도움을 주는 부분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 소모품, 음파 탐지 소모품, 수상기(정찰기)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음파 탐지(적함 포착 4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캐터펄트를 중심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두카 다오스타는 소련제 순양함들이 당시 나름 강력한 해군 국가였던 이탈리아 해군의 도움을 받아 이탈리아 함선을 죄다 베끼다시피 했기 때문에 두카 다오스타와 비슷한 외형과 운용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순양함이다. 동티어 프리미엄인 몰로토프와 비교해보면 주포가 매우 열세로 구경으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크게 밀리지만 피탐이 3킬로미터 정도 좋고 어뢰의 성능이 없느니만 못한 소련에 비해 우수해 12 km의 사거리로 장거리에서 상위 함종을 대상으로 은폐 뇌격을 시도할 수 있을 만큼 쓸만하다. 기동은 엇비슷하고 몰로토프의 선회가 매우 구린 관계로 그것보다는 낫다.
구입으로는 2017년 3월 7일 공개 이벤트[3] 이후 0.6.4 패치에 따라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3. 두카 델리 아브루치 - 7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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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립 해군콘도티에리급 경순양함 세리에5 '''두카 델리 아브루치(Duca degli Abruzzi)'''.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 총 5개의 하위 함종을 가지고 건조한 신형 경순양함이다. 프로젝트로 콘도티에리급의 이름으로 묶여있지만 세부적으로 5,000톤이 넘게 차이나는 등 세부 함급 세리에에 따라 그냥 다른 함급 레벨이고, 이 중 두카 델리 아브루치는 세리에5 두카 델리 아브루치급 세부 함급의 1번함으로 위치한다. 함명의 유래는 스페인의 왕 아메데오 1세의 아들이며 통일 이탈리아왕국을 건국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의 손자 '두카 델리 아브루치(Duca degli Abruzzi)'[4]이다.
무장의 부분에서 평범한 구경, 느린 재장전 시간, 방어용 어뢰 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152 mm(53 구경장 OTO 1929) 3연장 2기 및 연장 2기 총 10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7.5초에 시그마 값 2.0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다오스타와 비교하여 주포가 8문에서 10문으로 늘었으며 포문수는 10문으로 많은 편이지만 경순양함 구경이라 운용에 제약이 많다. 최대 사거리는 15.06 km이며 고폭탄 화재율은 7퍼센트이지만 이는 8초마다 10문을 속사하는 아브루찌의 특성상 한자리수 화재율은 크게 의미가 없다. 부족한 사거리는 정찰기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나 아브루치는 3번포탑의 각이 영 좋지않으므로[5] 프리딜상황이아니면 3번포탑은 최대한 봉인하는것이 좋다. 그리고 아브루찌가 6인치 주포라는 7티어에선 조금 초라한 주포를 가지고있어서 관통력 때문에 특수 신관을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딜을 높일순 있겠지만 빠르고 많은 연사로 화재를내는 플레이를 하는 아브루찌에겐 살짝 선택의 여지가 있는 특성이긴 하다.
어뢰는 533 mm(Si 270) 3연장 2기 총 6문의 어뢰 발사관을 탑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사거리 12.0 km, 재장전 71.0초짜리 3연장 어뢰발사관이 양현으로 배치된 형상이며 어뢰각이 우수한 수준이라 현측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어뢰는 어뢰 속도도 51노트로 상당히 느린데다 풀세팅 피탐은 9.56 km라서 은신뇌격이 가능하긴 하다. 그런데 어뢰 속도가 느려서 실효성은 없다. 포격전하면서 사거리내에 들어온 적을 탄막으로 위협한다는 느낌으로 쏘는 방어용에 가까운 무장이다.
선체의 부분에서 낮은 체력, 얇은 장갑 수치 및 부족한 장갑 구조, 넓은 피탐지 범위, 부족한 대공 능력으로 정리된다.
장갑은 참혹한 편인데 평균 장갑 두께만 봐도 순양함 3/4티어 정도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한 두께를 가지고있고 7티어여서 9티어까지 매칭되는 아브루치의 특성상 티타임같은 전략적 기동은 거의 할 수가 없다. 거기다 수면 위로 툭 튀어나온 집중 방호 구역과 15 km이내의 근접전을 강요받는 짧은 팔의 시너지로 적군의 맛있는 결정타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얇은 선체 장갑 + 거대한 선체 길이 + 부족한 장갑 구조를 공유하는 구성이니 최대한 맞지 않는 전투를 수행하는게 좋다. 대공은 구린 축에 속하니 함재기가 보이면 마음 굳세게 먹자. 다행히 기동성은 괜찮아 최대 속도 35노트, 700 m가 안되는 선회반경, 평균수준의 조타 시간으로 카이팅에 최적화되어 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대공 방어 사격/수상기(정찰기) 소모품, 음파 탐지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음파 탐지(적함 포착 4 km, 어뢰 탐지 3 km, 지속 시간 100초, 재장전 시간 12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를 사용하여 근거리의 적함 탐지와 어뢰 회피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대공 방어 사격(지속 시간 40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적 함재기에 더욱 능동적인 대응을 하거나, 수상기를 선택하여 사거리 강화의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3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두카 델리 아브루치는 소구경의 주포를 10문이라는 많은 포문수와 빠른 편인 장전속도를 바탕으로 낮은 화재율임에도 어떻게든지 불을 붙여서 화재딜을 꼼꼼히 챙겨가고, 느리지만 양호한 어뢰발사각과 준수한 선회를 사용한 각잡기로 운용하는 순양함이다. 숙련도와 함장레벨이 높아야지만 제 성능을 내는 프리미엄 함선이지만 실성능을 내는 시점이 후반이라 조금 아쉬운 함선이다.
구입으로는 2018년 5월 4일 공개 이벤트 이후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사용하여 구입할 수 있다.

3.4. 고리치아 - 7티어 (구매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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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립 해군차라급 중순양함 3번함 '''고리치아(Gorizia)'''.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 공/수/주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군함을 설계함과 동시에 구축함, 순양함 등을 통한 보조함 건함 경쟁을 통해 지중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여 건조한 순양함이다. 이 중 고리치아는 1941년 3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그리스 크레타 섬 인근의 마타판 곶에서 이루어 진 마타판곶 해전에 참전하여 영국 해군과의 전투에 패전하여 지중해에서의 제해권을 잃은 후 살아남은 유일한 차라급이다.
무장/선체를 비롯한 운용과 성능의 모든 부분에서 이탈리아 정규 트리 7티어 순양함 '차라'와 동일한 성능을 가지므로 이탈리아 순양함 트리의 차라 항목을 참고하는 것을 안내한다. 세부적인 스펙으로도 누가 동일함선 아니랄까봐 차라 최종 부품의 성능과 완전 동일하다. 주포, 장갑 모두 차라 최종 부품과 동일하며 세부적으로의 생존성에서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차라의 경우 어뢰 무장을 보유하여 근거리의 부가적인 무장에 부족함이 없으나, 고리치아는 어뢰 무장 대신 음파 탐지 소모품을 사용하여 적의 어뢰 공격에 대한 생존성을 더욱 높일 수 있어 장기적인 생존에도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고리치아는 이탈리아 정규 트리 중순양함 차라와의 차이점이 없는 동일한 함선이며, 어뢰 무장을 통한 공격과 음파 탐지 소모품을 통한 아군 보조 및 생존성이라는 특징을 교환 한 순양함이다. 기본적인 성능은 차라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어뢰가 없어서 폭딜이 불가능한건 단점이며 음파 탐지 덕에 아군 보조나 생존에는 매우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고티어 이탈리아 순양함이 보유한 준수한 어뢰와 달리 약간 부족한 성능을 가진 저티어 순양함의 어뢰 무장 대신 음파 탐지 소모품이라는 필요성에 따라 선택해볼 수 있는 순양함이다.
추가적으로 2019년 미국 프리미엄 10티어 순양함 '푸에르토 리코' 조선소 연말 이벤트의 직격탄을 맞았는데, 지령의 살인적인 난이도에 질려버린 유저들이 아예 이벤트를 보이콧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상대적으로 얻기 쉬운 고리치아마저 인기가 수직하락하였다. 이후 월드 오브 워쉽 개발팀의 해명 소식에 '더 많은 관심을 받았어야 하는 배'로 공식적으로 언급된 중순양함이다.
구입으로는 상시 판매 및 2019년 연말 이벤트 지령 3단계 보상 지급 함선이었으나 2020년 6월 5일 0.9.4.1 패치 이후 상시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4. 전함



4.1. 줄리오 체자레 - 5티어 (구매 불가)


[image]
[image]

[image]
이탈리아 드레드노트 계열의 1번함이다. 1930년대에 전함에 대항할 수 있도록 화력이 더 뛰어나고 사거리가 긴 함포로 교체하였으며 어뢰 방호 구역을 보강하고 속력을 개선하였다.
생존
55
함포
82
대공
35
기동력
45
피탐지
59
[image] 주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180도 회전 시간
320 mm/44 M1934
2 x 2 / 2 x 3
30.0 초
36.0 초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320 mm proiettili HE
4800
830.0 m/s
35.0%
철갑탄
320 mm proiettili AP
9700
830.0 m/s
-
[image] 부포
탑재 수
재장전 시간
사거리
100 mm /47 OTO 1928
4 x 2
6.0 초
4.0 km
120 mm/50 M1933
4 x 2
6.0초
4.0 km
탄종
명칭
최대 공격력
초속
화재 발생률
고폭탄
100 mm proiettili HE
1500
850.0 m/s
6.0%
철갑탄
120 mm proiettili AP
2000
950.0 m/s
-
대공포
탑재 수
초당 평균 공격력
사거리
20 mm/65 Breda 1935
8 x 2
27.2
2.01 km
37 mm/54 Breda 1932
6 x 2
69.6
3.51 km
100 mm /47 OTO 1928
4 x 2
26.4
3.99 km
[image] 선체
생존
포탑 탑재수
조타 시간
Giulio Cesare
내구도
45,500
주포탑
4
13.0 초
장갑
6 ~ 280 mm
부포탑
10
어뢰 방호
32 %
대공포
18
[image] 사격 통제 장치
주함포 사거리
포탄 최대 분산 범위
비고
SDT mod. 5
16.4 km
226 m
기본
[image]엔진
최고 속력
선회 반경
비고
75,000 hp
27.0 knots
640 m
기본
피탐지
대함 피탐지 거리
대공 피탐지 거리
평시
13.68 km
9.42 km
부함포 발사 후
11.4 km
10.1 km
주함포 발사 후
16.4 km
14.5 km
화재 시
13.4 km
11.1 km
강화 장치 슬롯
1
2
3
장착 가능 장치
주무장 강화 장치 1
부무장 강화 장치 1
탄약고 강화 장치 1
피해 복구 강화 장치 1
엔진 강화 장치 1
조타 강화 장치 1
주함포 강화 장치 2
대공포 강화 장치 2
부함포 강화 장치 2
조준 강화 장치
이탈리아 왕립 해군콘테 디 카보우르급 전함 2번함 '''줄리오 체자레(Giulio Cesare)'''.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 다음 함급인 카이오 두일리오급 전함과 함께 해군의 주력이 되었된 전함으로 제1차~제2차 세계 대전동안 역사에 남을 수준인 대개장을 거치며 운용한 전함이다. 1차 대전 때부터 활동한 노령함이지만 거의 '재건조'에 가까운 마개조를 받아 현대적인 외관과 성능을 지니게 되었으며,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대개장이 완료된 모습인지라 부포곽을 달고 있는 타 전함들과 달리 부포도 포탑식으로 장착되어 있고 외형이 가장 현대적으로 잘 빠져 있다. 함명의 유래는 고대 로마의 정치인이자 독재자, 명장, 무엇보다 서구권 황제의 시초가 된 인물 율리우스 카이사르이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콘테 디 카보우르급 전함의 다른 동형함이자 1번함을 정규 트리 5티어 전함 콘테 디 카보우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구경 대비 최고로 우수한 주함포, 부족한 부무장 구성 및 화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20 mm(44 구경장 M1934) 3연장 2기 연장 2기 총 10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9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정규 트리 전함과 달리 반철갑탄 탄종을 사용하지 못하나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고폭탄 탄종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포탄 성능이 5티어 정규 트리 전함은 물론이고 프리미엄 전함들과 비교해도 우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제 주포라 14인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초월적인 관통성능을 자랑하며 집탄도 우수한데다 고폭탄의 성능도 나쁘지 않다.
브르타뉴, 뉴욕, 아이언 듀크, 비리부스 유니투스는 화력은 엇비슷하면서 기동성이 개판이기 때문에 줄리오 체자레가 기동전을 하며 싸움을 걸면 이기기가 힘들고, 콩고는 기동력 면에서는 더 우세하지만 화력과 방어력이 줄리오 체자레에 밀린다. 옥탸브리스카야 레볼루치야는 포문수는 무식하게 많지만 포배치가 좋지 못해 실질 화력은 줄리오 체자레가 더 앞서고, 쾨니히는 튼튼하고 장전속도가 빠르지만 구경이 12인치라 줄리오 체자레보다도 작다.
따라서 적당한 구경에 높은 탄속과 초월적 관통력을 가지고 있어 엄청나게 좋은 집탄을 바탕으로 화력을 투사하는 부분에 전혀 어려움이 없는 명품 주포로 평가받는다. 다만 구경의 한계로 인해 7탑방에 끌려가면 7티어 전함들을 상대로 철갑탄만으로는 유효타를 내기가 힘드니 이렇게 7티어 전함들을 상대할 때는 나쁘지 않은 성능의 고폭탄을 쓰는 것도 좋다. 집탄이 좋고 포문 수가 많아서 꽤나 짭잘한 딜이 나오고 깡뎀으로만 10000의 데미지를 뽑아내기도 한다. 근중거리에서는 철갑탄을 써도 관통력이 좋아서 탄이 퍽퍽 잘 박힌다.
선체의 부분에서 평범한 장갑 수치와 우수한 장갑 구조, 상위권의 대공 능력, 좋은 기동성, 최고의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장갑은 얇은 편이나 각을 주면 집중 방호 구역은 잘 터지지 않고 무리하게 현측을 까고 근거리 난타전을 하다가 찢기는 본헤드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면 5티어에서는 사실상 적수가 없다. 그리고 속도와 위장이 최고 수준이며 속력도 27노트까지 나오므로 기동성까지 부족함이 없다. 단지 지나친 인파이팅이나 아웃파이팅은 약점이 극대화되거나 딜 포텐셜을 깎아먹으므로 10~13 km의 거리를 유지하며 각을 줘서 싸우는 것이 가장 좋다. 장갑의 특이점은 함미 부분이 100 mm가 넘는 장갑판으로 이루어져 함수와 다르게 오버매치를 당하지 않는다. 다만 함수 부분도 포탄이 들어오는 각도에 따라서는 완전히 관통되지는 않는데, 대개장 당시 남겨놨었던 개장 이전 함수 부분이 내부 장갑으로 구현되어있기 때문이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줄리오 체자레는 사거리가 짧고, 포 구경이 작으며, 장갑이 부실하고, 체력이 적다는 단점이 있지만 초월적인 성능의 주포와 준수한 기동성으로 5티어 최강자로 군림하는 명품 전함이다.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고티어 유저들의 저티어 양학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리드샷만 잘 잡으면 집중 방호 구역을 몇 개씩 터는게 가능하여 순양함 일격사도 자주 나온다.
추가적으로 이스터 에그인 시저 샐러드 한 그릇이 군함 모델링 내부에 숨겨져 있다.
구입으로는 한정 판매 이벤트[6]이후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영구적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4.2. 로마 - 8티어


[image]

이탈리아 왕립 해군리토리오급 전함 3번함 '''로마(Roma)'''.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 화력과 방어력 부족을 극복하는 부분에 중점을 둠과 동시에 2차 런던 해군 군축조약의 경우 이탈리아는 서명하지 않았기에 건조가 진행 된 전함이다. 4척이 계획안 중 3번함 로마는 건조된 리토리오급 중 혼자 침몰한 불운의 함으로, 이탈리아 해군의 안습한 사정과 개발 과정에서 나온 몇 가지 치명적인 문제점들 때문에 전쟁 내내 항구에 처박혀 있던 이후 이탈리아 왕국이 연합국에 패전함에 따라 이동하던 중 나치 독일의 루프트바페 대함 유도 미사일 Fritz X공격에 따라 주포탑 유폭으로 인해 함생을 마감하였다. 월드 오브 워쉽에서는 리토리오급 전함의 다른 동형함이자 2번함을 정규 트리 8티어 전함 비토리오 베네토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장의 부분에서 독특한 특성의 주함포, 구경 대비 최고로 우수한 포탄 성능, 부족한 부무장으로 정리된다.
주포는 381 mm(50 구경장 OTO 1934) 3연장 3기 총 9문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장전 시간 30.0초에 시그마 값 1.8을 가지고 있다. 이 주포는 정규 트리 전함과 달리 반철갑탄 탄종을 사용하지 못하나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고폭탄 탄종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성능이 매우 괴랄하여 매우 높은 관통력, 부족한 구경, 부족한 고폭탄, 부족한 재장전 시간, 부족한 집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철갑탄은 15인치라는 구경의 한계 때문에 여러가지 제약이 있긴 하지만 원래 고증대로 관통력과 탄속이 미쳐돌아가서 조건만 적절히 갖춰졌다면 상위 티어 전함의 집중 방호 구역을 마구 털고 다닌다. 이는 탄속 감소폭이 '야마토'와 동일한 수준이라 장거리에서도 탄속과 관통력을 꾸준히 유지하기 때문으로 철갑탄의 관통력은 일단 10 km 이내에선 8티어 중 일본 16인치 다음으로 2위, 10 km 이상에선 1위로 역전한다. 따라서 18.1인치를 쓰는 9티어 무사시와 근중거리 포격전을 해도 손싸움 수준으로 대등하게 싸우는 것이 가능하며 오히려 순양함이나 구축함은 거의 대부분 과관통이 나는 역효과도 가져오게 되어 이론상 강자에게는 매우 강한데 약자에게는 매우 약하다.
거기다 함장 스킬의 주포 회전을 사용하면 순양함급으로 매우 빨라서 속도와 더불어 상당히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순양함에게 과관통이 난다고 하지만 고티어 순양함들은 대부분 집중 방호 구역 장갑은 적절히 두꺼워서 최소한 집중 방호 구역이 과관통나는 경우는 생각보다 자주 없고, 오히려 빠른 탄속과 포탑회전 때문에 적 순양함이 선회하며 배를 까는 찰나를 포착하여 옆구리를 박살내기가 용이하다. 구경초월적인 관통력은 6티어 됭케르크와는 달리 8티어에서는 대부분 득이 된다. 다만 디모인이나 볼티모어 같은 떡장 중순양함이 각을 주고 있는 경우 15인치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므로 이 경우에는 괜히 철갑탄을 낭비하지 말고 다른 목표를 노리자.
고폭탄은 전함 함종 중 최하의 평가를 받는 독일 테크 트리의 전함 보다는 좋은 수준이지만 최대 데미지 5100에 화재율이 24%라는 경악스러운 수준을 보여준다. 이는 동일 티어에서 가장 화재율이 낮은 일본의 16인치 화재율이 30%임을 감안하면 고폭탄 성능이 저티어 전함을 기억나게 하는 심각한 수치를 가지고 있다. 물론 철갑탄의 성능이 워낙 압도적인 만큼 평소엔 체감이 안 난다만 15인치 구경의 한계인 헤드온하는 동티어~고티어 전함들에게 효과적인 고폭+화재 전술이 매우 힘들어진다는 점이 아쉬운편으로, 상황에 맞는 적절한 함종 선택이 강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는 탄성능만 보면 고증상 상당한(...) 버프로 볼수 있는데 실제 이탈리아는 15인치 고폭탄을 개발하긴 했으나 심각하게 불안정한 특성을 가지게 된 바람에 실전에선 쓰지 않고 대신 반철갑탄(SAP)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선체의 부분에서 두꺼운 갑판 장갑 수치 및 우수한 장갑 구조, 하위권의 부족한 대공 능력, 좁은 선회 범위 및 좋은 피탐지 범위로 정리된다.
장갑은 수면 위 집중 방호 구역과 70 mm 구역의 존재 때문에 측면 노출시 대구경 철갑탄에 의해 괴멸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각을 살짝 줘서 함수 130 mm 구역으로 집중 방호 구역을 가리고 나면 무적에 가까운 헤드온 방어력을 보여준다. 기동성은 전타 노 강화 장치 시 15.6초에 선회 반경은 810 m로 8티어 전함의 평균 수준을 유지한다.
대공은 90 mm 양용포가 덕지덕지 붙긴 했으나 중거리 대공포가 없고 개함방공도 안되는데다 급폭에 매우 취약하니 8티어 전함 중 최악 수준의 능력이다. 항공모함이 매치된 방이라면 얌전히 아군과 같이 움직이는게 신상에 이로울 것이다. 그래도 구성은 양용포 판정을 받아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은 모두 사격하고 고티어 전장에서 전함끼리 10 km 이내 근접전 할 일도 적으니 부포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다.
소모품은 피해 복구반 소모품, 수상기(전투기/정찰기) 소모품, 군함 수리반 소모품을 탑재하고 있다. 캐터펄트를 함미에 장착하여 수상기 소모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 강화와 함재기 공습 방어 중 부족한 무장을 강화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군함 수리반(회복 0.5%/초, 지속 시간 28초, 재장전 시간 80초, 기본 소모품 개수 4개)을 사용하여 장기적인 생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장점'''
  • 높은 관통력과 동티어 최속의 포탑회전 속도 및 탄착 시간을 갖는 함포.
  • 갑판 45 mm, 현측 상단 70 mm 장갑 구성. 상부 구조물과 함수,함미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가의 8인치급 고폭탄에 면역.
  • 좋은 후방포의 포각, 30도만 틀어도 정면으로 전포 사격 가능.
  • 풀세팅시 11.7 km의 피탐지.
  • 집중 방호 구역을 보호하는 함수의 130 mm 장갑 구역.
'''단점'''
  • 15인치 함포 중 가장 느린 연사력[7], 좋지 못한 시그마[8], 짧은 사거리[9][10]
  • 15인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없는 나쁜 성능의 고폭탄.
  • 수면위로 튀어나와 있는 집중 방호 구역과 애매한 두께의 70 mm 구역으로 인해 고구경 철갑탄에 대한 측면 방어력이 심각하게 약함.
  • 나쁜 전방포의 포각. 튀샷시 전포 사격이 용이하지 않음.
  • 짧은 사거리와 낮은 DPS의 대공포 구성. 8티어 전함 중 최하위의 대공 능력.
  • 9티어 까지의 독일전함과 마찬가지로 철갑 급폭에 심각하게 취약한 장갑 구조.
결론적으로 로마는 강력한 주함포 특성/준수한 장갑을 바탕으로 15인치의 낮은 구경적 한계를 극복하는 전함이다. 무엇보다도 빠른 속도/빠른 포탑 회전/빠른 탄속으로 매우 쾌적하다는 느낌이 드는 전함임과 동시에 이러한 독특한 특성들이 맞물려서 대 전함전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15인치라는 구경의 한계 때문에 이에 내성이 있는 일부 순양함들을 상대하기는 좀 버거우나 너무 강력한 관통력 때문에 물장 함선들에게는 오히려 취약하지만 고폭탄으로 어느정도 해결되는 부분이고 장갑이 좀 두꺼운편인 순양함들은 무난하게 집중 방호 구역을 관통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은 말자. 사거리가 좀 짧은 편이긴 하나 정찰기 띄우고 원거리에서 패면 워낙 관통력과 탄속이 괴랄하기 때문에 20 km 내외에서도 야마토(!)의 집중 방호 구역을 터뜨릴 수 있는 정도라서 10탑방에 끌려가도 딜 넣기는 수월하다. 현측을 내놓고 싸우는 바보짓만 안 함과 집탄의 행운만 같이 찾아온다면 '8티어 최강 전함'으로 군림할 수 있는 함선이다.
추가적으로 이스터 에그가 있어 좌현 후방 6인치포 근처에 녹색트럭과 노란지프 한대가 구명정과 같이 세워져있으며, 전투 시작시에는 사라지기에 항구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본 프리미엄 8티어 전함 키이와 마찬가지로 코바야시 컬래버레이션 위장이 존재한다. 효과는 10티어 영구 위장과 같은 수리비 50% 감소, 획득 크레딧 20% 증가 옵션이 붙으며 8티어 프리미엄 함선의 뛰어난 크래딧팩터와 맞물려 굉장한 수준의 앵벌력을 자랑하게 된다. 참고로 코바야시 위장 사용시 함교위에 커다란 통을 얹어놓은 스킨이 적용되며 함체 곳곳에 일본어(!!)가 새겨지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는 호평 일색이지만 외형상으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구입으로는 사전 공개 이벤트[11]와 함께 상시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기고와 프리미엄 상점에서 금화와 현금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4.3. 마르코 폴로 - 9티어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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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왕립 해군프로젝트 UP.41형 전함 설계안 '''마르코 폴로(Marco Polo)'''.
역사적으로 이탈리아 왕립 해군에서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의 위기상황을 반영하여 고려한 신형 전함 설계이다. 기존에 운영하였던 카이오 두일리오급 전함과 건조가 취소된 프란체스코 카라치올로급 전함의 후속 함급으로 논의하였으며, 본 설계안을 받은 소련 해군이 자체적으로 기술 개발을 지속하여 소비에츠키 소유즈급 전함을 건조하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이탈리아 왕립 해군은 신형 주함포 개발 문제로 채택하지 못하였고 리토리오급 전함 설계안을 건조하여 기함으로 운용하였다. 함명의 유래는 베네치아 공화국 출신의 상인이자 동방견문록으로 널리 알려진 마르코 폴로이다.
사전 공개된 특징으로 406 mm 3연장 3기 총 9문의 주포, 반철갑탄 탄종 사용 등이 있다.
레오네와 마찬가지로 0.10.2 패치 이후 이탈리아 전함 보급 화물을 통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1] 함명이 지나치게 긴 관계로 일반적으로는 아오스타의 공작 Emanuele Filiberto(1869~1931)(대위의 계급으로 1차대전에 참전하였으며 전쟁이끝난후 공로를 인정받아 1926년 원수계급에 임명됨)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2] 해외에서 간혹 영문 위키피디아 등을 보고 어뢰가 없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는데, 당시 배를 찍은 사진에서 분명하게 어뢰 발사관의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전쟁 중에 제거되었거나 일부 서류에서 누락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3]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및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데이터 자체는 0.6.3.부터 존재하였으나 정식으로는 . 버전에서 발매. 유럽에서 4월 20일부터 3주, 북미에서는 4월 21일 부터 2주, 아시아에서는 4월 26일 부터 2주간 한정판매를 개시했다.[4] 아브루치의 공작 Luigi Amedeo(1873~1933); 탐험가 및 등산가로 이다. 위 항목인 아오스타 공작과는 같은어머니를 둔 동생. 북극탐험과 K2등반을 시도하여 정상은 정복하지 못했지만 당시의 최고고도 등반기록을 수립하였다. 이후 1차대전이 발발하자 이탈리아의 해군의 중장으로 임명되었으며 1914년부터 1917년까지 해군최고사령관직을 맡았다.)로 줄여놨다. 그러나 이도 너무 길다고 출시 시점에는 인게임에서 아브루치(Abruzzi)로만 표기세부스펙[5] 어느정도냐면 어뢰는 쏴지는각도인데 3번포탑은 안쏴지는 그런정도로 안좋으니[6] 2017년 8월 29일에 개발 페이스북 및 아시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정보가 공개된 이후 0.6.11 패치 클라이언트에 깃발이 포함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밸런스적 변경을 겨쳐(최초 공개된 스펙에서의 낮은 시그마 값/낮은 최대 분산도를 변경) 0.6.12 패치로 2017년 10월 20일 오후부터 EU 서버 프리미엄 상점에서 판매가 개시되었다.[7] 재장전시간 30초[8] 1.8[9] 18.1 km[10] 이탈리아 전설 함장인 루이지 산소네티의 특수 능력인 '승리의 수확' (적 격침시 사거리 증가)이 발동될 경우 19.6 km라는 꽤 봐줄만한 사거리가 나온다. 다만 전체적인 특수 능력이 순양함에 적합해서 사거리가 상관없다면 이탈리아 순양함에 태우는게 상대적 이득.[11] 러시아 버전의 World of Tanks Magazine(월드 오브 탱크라 되어있지만 워게이밍 전반에 대해 다룸)을 통해 리토리오급 전함 3번함 로마가 8티어 프리미엄 전함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정보가 공개되었다. 앨라배마 정식 출시 이후에 나올 예정이며 2017년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는 언급은 있었으나 결국 2017년 연내 출시는 불발되었다. 이후 2018년 1월 이벤트 달력의 코멘트를 통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고 0.7.0 패치와 함께 판매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