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스트랜드 3

 



'''Wasteland 3'''
[image]
'''개발'''
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
'''유통'''
딥 실버
'''플랫폼'''
[1] | [2] |
'''출시일'''
2020년 8월 28일[3]
'''장르'''
포스트 아포칼립스, RPG
'''엔진'''

'''등급'''
'''ESRB M (17세 이상)'''
'''PEGI 18 (18세 이상)'''
홈페이지
1. 개요
2. 개발
3. 특징
4. 성우진
5. 게임 관련 정보
5.1. 등장 세력 및 인물들
5.1.1. 데저트 레인저
5.1.2. 패트리아크와 마샬들
5.1.3. 백가문(Hundred famillies)
5.1.4. 몬스터 아미(Monster Army)
5.1.5. 기퍼즈(Gippers)
5.1.6. 기계 코뮌 (Machine Commune)
5.1.7. 콜로라도의 레이더 세력
5.1.7.1. 돌시
5.1.7.2. 갓 피셔
5.1.7.3. 스카 콜렉터
5.1.7.4. 파야소
5.1.7.5. 브레서
5.2. 동료
5.3. 특성과 기술
5.3.1. 배경
5.3.2. 기질
5.3.3. 특성(Attributes)[4]과 기술(Skills)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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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출시 트레일러
웨이스트랜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가 내 놓은 스쿼드 기반 포스트 아포칼립스 RPG 게임이다. 혹한의 콜로라도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이루어진다.

2. 개발


2016년에 9월 29일에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개발자금 모금을 시작했고, 사흘만인 10월 11일에 목표치 금액인 275만 달러를 모금하였으나 이후로는 한달 동안 지지부진하여 결국 11월 4일자로 312만달러로 펀딩을 마무리하였다. 이는 펀딩 사이트인 Fig.co의 특성 때문인데, Fig.co는 게임 판매에 따른 배당 등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Funds)와 게임 자체와 게임 부가물을 원하는 후원(Pledges)으로 구조가 나누어져 있다. 웨이스트랜드 3는 펀드 부문에서 225만달러를 투자유치하였지만 후원에서는 최종적으로 '''불과 87만달러만'''을 유치하였다. (게다가 펀드 225만달러 중 125만달러는 인엑자일 자체 투자자금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펀드 금액은 100만달러 수준이다) 참고로 웨이스트랜드 2의 킥스타터 후원 최종 결과액은 '''304만달러'''였는데(목표액은 100만달러였고 43시간만에 쉽게 달성했다). 본작의 실제 후원 결과는 1/3 수준으로 줄어든 것. 왜 이렇게 관심이 줄어들었는지 보려면 브라이언 파고웨이스트랜드 2 참조. 웨이스트랜드 3 출시소식을 알리는 RPG codex 뉴스에 달린 댓글을 웨이스트랜드 2 발매 당시 리뷰에 달린 댓글과 비교만 해도 지난 6년동안의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
참고로 본작 개발과 인엑자일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사실은 서로 무관하다. 펀딩은 2016년 10월~11월동안 진행된 반면, 인엑자일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것은 2018년 11월, 개발 시작후 2년후의 일로서, 웨이스트랜드3 개발이 한참 진행되던 와중이었기 때문. 때문에 이 게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퍼스트 파티 산하 게임임에도 플레이스테이션 4로 출시되는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은 거의 받지 못한 것이다. 비슷한 예로는 아우터 월드가 있다. 아우터 월드는 실제 게임 개발을 2016년 초부터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의 자회사 프라이빗 디비전 지원으로만 진행하다가 2018년 11월 개발사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케이스.
전작인 웨이스트랜드 2가 한국어 번역을 거쳐 출시한 만큼, 이번작 역시 한국어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지만, 전작 한글화는 유통사인 H2에서 담당했고 사후지원에서도 마찰이 있었던만큼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출시 플랫폼은 윈도우, Mac OS, 리눅스,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까지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참고로 Fig.co 펀딩시 인엑자일 스스로가 밝힌 손익분기점은 50달러 풀프라이스로 296,000장 판매.

3. 특징


  • 전작과 동일한 턴제 전투, 파티 기반 RPG, 행동 및 선택에 따른 스토리 전개 및 탐험 지역 등으로 수많은 컨텐츠가 열리거나 닫히고 세계에 반영되는 구성이다.
  • 토먼트: 타이드 오브 누메네라의 작가들이 새롭게 만든 개편된 대화 시스템을 활용하였으며, 2편의 전술적인 턴제 전투와 인카운터 디자인을 발전시켰다고 한다. 전작에서는 캐릭터별로 턴이 따로 돌아가는 개인 턴제였지만 본작에서는 적과 아군 별로 턴이 돌아가는 팀 턴제 방식이다.
  • 이번 작품은 처음으로 싱글플레이 이외에 멀티플레이가 추가된다. 물론 친구와의 코옵 플레이도 가능하다.
  • 싱글플레이인 경우에는 멀티플레이와 함께 동기화 및 비동기화를 반복할 수 있으며, 미션 공유 및 해당 친구의 구축 기지를 파괴할 수도 있다.
  • 멀티플레이인 경우에는 적에 맞서 같이 싸우거나, 미션을 함께 수행할 수 있으며, 서로 구축 기지의 상황에 따라서 영향을 주도록 유기적으로 구성된다.
  • 유저가 레인저가 되어 본인이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선택하고, 세밀한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
  • 레인저로 플레이할 때, 생존에 필요한 장비 및 총기와 다양한 탈 것 아이템, 지역 주민과의 교류, 세력 형성, 의뢰 수주 등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거점인 '레인저 베이스'가 등장한다.
  • 전작에도 있던 속성 데미지가 시각적으로 분간하기가 조금 편리해졌다(에너지:보라, 화염:주황, 폭발:노랑, 냉기:하늘).
    • 게임플레이는 전작에 비하면 많이 간략해졌다. 전작에서 세분화되어있던 비슷한 분류의 스킬들이 한 카테고리로 통합되었으며 스킬 레벨별 성공률을 따지는 게 아니라 스킬 레벨이 난이도 이상이면 무조건 성공, 난이도 이하면 무조건 실패한다든가, 쓰러진 아군을 되살려내는 데 따로 아이템을 소모할 필요 없이 그냥 AP만 소모해서 일으킬 수 있다든가, 캐릭터 개별 인벤토리와 아이템 인벤토리 중량제한이 사라지고 카테고리별로 인벤토리 내의 아이템을 구분해서 볼 수 있다든가.
  • 코디악 차량이 추가되었다. 월드맵 이동, 레인저 팀 노벰버 분대의 화력지원을 맡고 있으며 코디악 역시 개조가 가능하다. 적 세력도 마찬가지로 적대적인 차량 역시 추가되었다. 전투 인카운터시 주위에 코디악 차량이 있으면 차에 달린 무기를 사용하거나 아예 운전해서 적을 밀어버려 즉사시킬 수 있다. 대상의 체력이 얼마나 남아있건 간에 스치면 즉사하기 때문에, 초반에 운 나쁘게 강적을 대치하게 될 경우, 돌파구가 되어준다. 이렇게 강력한 기능인 만큼, 제약 사항도 많은데, 전투가 차량 근처에서 벌어지지 않을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차체보다 좁은 지형으로는 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 원래는 코디악 차량보다 더 큰 스콜피트론마저 차로 밀어 죽여버릴 수 있었는데 12월 16일자 패치로 막혔다.
  • 일부 NPC들의 첫 대면시 컷인 대화씬이 추가되어 스토리의 연출을 돕는다.
  • 전작의 정밀 사격같은 시스템은 스트라이크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 일종의 필살기같은 개념으로, 데미지를 가할 때마다 스트라이크 게이지를 조금씩 채울 수 있으며 무기 유형에 따라서 스트라이크 어택도 각각 다르다.
  • 유니크 무기나 방어구는 인벤토리에서 노란 테두리가 둘러쳐져있다.
  • 전작의 조연 인물들이 다수 등장한다.

4. 성우진


북미 성우진이 공개되었다.출처

5. 게임 관련 정보



5.1. 등장 세력 및 인물들



5.1.1. 데저트 레인저


전작에서 5년의 시간이 흐른 뒤의 애리조나 데저트 레인저들. 전작에서 스네이크 바르가스 장군이 희생하여 데이비 크로켓을 기폭해 코치스 AI와 동귀어진한 이래, 데저트 레인저들은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기존에 모아둔 물자와 기지가 핵폭발과 함께 사라진 상황에다가 데저트 레인저가 약화된 틈을 타 온갖 세력들이 애리조나를 노리고 있기 때문. 이런 와중에 콜로라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패트리아크가 데저트 레인저가 필요한 보급물자와 지원을 대가로 협력을 요구하자 이에 응해 상당한 병력을 콜로라도로 파견한다.
  • 레인저 팀 노벰버: 전작의 주인공들인 레인저 팀 에코에 이은 새로운 주인공 레인저 팀. 기본적으로 레인저 콤비 두 명을 선택할 수 있고, 차후 레인저 베이스에 도착하면 다른 레인저 신병들을 모집할 수 있다.
  • 우드슨 장군: 전작의 통신 담당이었던 웨이드 우드슨. 바르가스 사후 장군으로 추대됐다. 작중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으며 간접적으로만 언급된다.
  • 베라 프라사드 소령
  • 【접기】스포일러 경고
    게임 진행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마지막 전투는 안젤라 데스의 계획을 따라 패트리아크를 권좌에서 끌어내거나, 계속 패트리아크의 편을 드는 쪽으로 나뉜다. 이 사실이 레인저 본부에도 들어가면서 친 패트리아크 파와 반 패트리아크 파로 나뉘어 내전이 벌어지는데, 동료로 영입했던 이들도 이 때문에 의견이 갈려 일부 동료는 최종 전투에 동행시킬 수 없다. 다리우스 권이나 아이언클래드 코르다이트처럼 플레이어의 결정에 상관 없이 무조건 한 쪽 진영의 편을 드는 동료가 있고 플레이어 결정에 따라 진영이 바뀌는 동료가 있는가 하면 스코치모처럼 플레이어가 뭘 하든 좋다고 따라오는 동료도 있다.
    안젤라 데스: 2편 당시 씰 비치에서 격추당한 이후 어찌어찌 몸을 빼내 살아서 애리조나로 귀환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후 패트리아크와의 협력을 타진하기 전 콜로라도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선발대로 자원하여 피스톨 피트와 타카유키, 토마스 수사로 이루어진 팀을 짜 콜로라도의 동정을 살피러 파견되었다. 안젤라가 직접 확인한 패트리아크의 모습은 권력을 위해 무엇이든 희생시킬 수 있는 독재자였고, 이에 패트리아크와의 협력을 극구 반대하나 그럼에도 우드슨 장군이 물자가 필요하다며 협력을 밀어붙이자 아예 애리조나 레인저들과 연락을 단절, 독자적으로 패트리아크를 무너뜨리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5.1.2. 패트리아크와 마샬들


콜로라도를 실질적으로 지배중인 인물인 패트리아크와 그 휘하 병력들.
  • 사울 뷰캐넌, "패트리아크": 한 때 무질서했던 콜로라도를 그 자신의 능력과 의지만으로 통합하여 지배중인 인물. 콜로라도에 전쟁 전과 같은 영광의 시대를 다시 불러오는 것을 이상으로 삼고 있으며, 실제로 그가 통치중인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제대로 기능하는 안정적인 사회로서 작동하고 있다. 하지만 비록 그가 세운 질서 덕에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평화를 유지하고 있을지 몰라도 그는 본질적으로 독재자 군벌이고, 그의 지배력은 어디까지나 그 자신의 능력과 힘에 의존하고 있다. 늙어가는 육신과 엇나간 자식들, 대내외적인 갈등 부상으로 인해 패트리아크의 지배력은 점점 더 의심받고 있으며,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주변 정세는 점점 더 불안해지고 있다.
  • 데이지 보안관

5.1.3. 백가문(Hundred famillies)


패트리아크를 도와 그의 국가를 일궈낸 생존주의자 가문들.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상류층을 구성하고 있다. 백가문이란 명칭은 정확히 63개 가문이지만 그보다는 백가문이라 부르는게 더 어감이 좋기 때문에 생긴 거라고.

5.1.4. 몬스터 아미(Monster Army)


본래 콜로라도 일대를 지배하던 갱단이었으나, 패트리아크와 그를 따르는 백가문 군대에게 박살이 나서 세력이 그대로 와해됐다. 지도자가 패트리아크에게 죽은 후 그 부하인 흡입기 플랩이 패트리아크 앞에 납작 엎드린 덕에 그나마 일부가 남게 되고, 이들은 콜로라도 남부의 쇼핑몰을 점거하여 일종의 자유 시장인 비자르(Bizarre)를 열고 연명하고 있다. 호러 무비에서 모티브를 따 얼굴에 괴물 가면을 쓰고 다니며, 일반인들을 양떼(Lamb)라고 부른다.
  • 흡입기 플랩

5.1.5. 기퍼즈(Gippers)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그리고 더 나아가 그를 구현한 인공지능인 재림 레이건(Reagan Reborn)을 신-대통령(God-President)로 숭배하는 광신도들. 낸시 레이건 영부인의 이름을 따 스스로를 낸시라 칭하는 여사제들이 지도하며, 이들이 콜로라도의 석유 생산자인 관계로 패트리아크는 이들을 쉽게 다루지 못하고 있다.
  • 밸러 뷰캐넌 : 패트리아크의 두 아들 중 하나. 이름과는 반대로 겁이 많고 옹졸한 성격으로, 패트리아크로부터 통치나 지휘를 배우기 보다는 책과 컴퓨터에 빠져있곤 했다. 리버티 뷰캐넌의 쿠데타 때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보안코드를 넘기는 사고를 치는데, 이 일로 패트리아크는 반쯤 유배 마냥 밸러를 기퍼와의 외교 대사로 보낸다. 하지만 밸러는 이후 기퍼의 사탕 발림에 홀딱 넘어가 기퍼들의 큰 지지자가 됐고, 결국 자기가 자청해 기퍼들의 인질이 된 꼴이라 패트리아크의 골칫거리가 된 상황이다.
  • 마더 낸시 릴라이언스
  • 시스터 글로리
  • 시스터 낸시 포지

5.1.6. 기계 코뮌 (Machine Commune)


덴버 공항에 머무르고 있는 기계들의 집단. 다수 인공지능의 직접 민주주의 체제로 운영되며, 수많은 인공지능들의 공동체인 기계지능탑(Machine Intelligence Tower)이 실질적인 수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 기계지능탑: 덴버 공항 관제탑에 자리잡은 인공지능 집단체. 기계 코뮌의 수장으로, 대화시에는 흥미롭게도 "우리 중 94%는 인간과의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단순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인공지능의 집합체라 직접 민주주의로 사항을 의결하여 의사 결정을 내리기 때문. 처음 대면시 콜로라도 전역에서 플레이어가 다른 인공지능들과 상호작용을 한 사례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이를 통해 레인저 팀 노벰버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콜로라도 전역의 인공지능 모두가 기계지능탑의 눈 아래 놓여있는 것.
  • SAL: 덴버 주위에서 라디오 방송을 하는 여성 DJ. 덴버 공항에 찾아가보면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데 그 정체는 우주왕복선에 탑재됐던 인공지능. 핵전쟁이 벌어진 이후 간신히 덴버 공항에 착륙하는데 성공했으나 승무원들은 모두 죽은 뒤여서 라디오 DJ를 시작했다고.

5.1.7. 콜로라도의 레이더 세력


  • 리버티 뷰캐넌: 패트리아크의 딸. 카리스마와 추진력, 용맹함처럼 패트리아크의 많은 장점을 물려받았으나, 지나치게 냉혹하고 잔인하여 인격적으로 큰 하자가 있었다. 리버티는 단순히 패트리아크처럼 콜로라도를 통치하는 걸 넘어서 자신의 철권 아래 완전히 부복시키길 원했고, 패트리아크의 통치가 너무 무르다고 여겼다. 결국 리버티는 쿠데타를 시도하나 실패하고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도망친다. 이후 비교적 패트리아크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던 레이더 세력들의 수장들을 제거하여 대체한 뒤 자신의 아래로 복속시키고, 이들을 군대로 삼아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다시 진격할 계획을 짜고 있다. 패트리아크는 여러 면에서 자신을 닮은 리버티를 매우 총애하였고, 만약 리버티의 용기만큼 인성도 훌륭했더라면 이미 자신은 리버티에게 통치자 자리를 물려준 다음 쉬고 있었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5.1.7.1. 돌시

Dorseys
프롤로그 파트에서 레인저들을 습격한 레이더들. 본래 백가문의 일원이자, 패트리아크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 중 하나였으나, 콜로라도를 평정한 패트리아크와 갈등을 빚게 되어 이윽고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추방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추방된 이후에는 불과 한 세대도 지나기 전에 종말론에 미친 싸이코들로 전락해버렸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박물관에서는 이들이 무자비한 피의 통치를 할 것을 강권했으나 패트리아크가 거부했다고 한다.

  • 자렛 돌시
  • 에라스터스 돌시
  • 넬리우스 돌시

【접기】스포일러 경고
게임 진행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마지막 전투는 안젤라 데스의 계획을 따라 패트리아크를 권좌에서 끌어내거나, 계속 패트리아크의 편을 드는 쪽으로 나뉜다. 이 사실이 레인저 본부에도 들어가면서 친 패트리아크 파와 반 패트리아크 파로 나뉘어 내전이 벌어지는데, 동료로 영입했던 이들도 이 때문에 의견이 갈려 일부 동료는 최종 전투에 동행시킬 수 없다. 다리우스 권이나 아이언클래드 코르다이트처럼 플레이어의 결정에 상관 없이 무조건 한 쪽 진영의 편을 드는 동료가 있고 플레이어 결정에 따라 진영이 바뀌는 동료가 있는가 하면 스코치모처럼 플레이어가 뭘 하든 좋다고 따라오는 동료도 있다.
돌시의 가주 넬리우스 돌시가 패트리아크에게 요구했던 것은 '''민주주의 제도 도입'''이었다. 이들의 항의 시위에 패트리아크는 자신의 추종자 퍼시벌 웨슨에게 병력을 딸려보냈고, 퍼시벌은 돌시 항의자들에게 '''학살'''로 답했다. 결국 남은 돌시 인원들은 살아남기 위해 몸만 빼내 도망쳤고, 황무지에서 야인으로 살아가게 된 것이다.
그 뒤 리버티 뷰캐넌이 넬리우스 돌시와 접촉해 물자와 무기를 제공하며 함께 패트리아크를 무너뜨릴 것을 권유하고, 넬리우스 돌시는 리버티가 자신들을 이용하려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으나 패트리아크가 그 자신의 딸에게 배신당한다는 사실 그 자체에 협력하기로 결심한다. 이 와중에 패트리아크가 데저트 레인저들을 부르려 한다는 소식을 들은 넬리우스 돌시는 패트리아크의 손에 추가적인 패가 들어가는 걸 용납할 수 없어 리버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레인저 호송대와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동시에 공격하기로 결심했고, 이는 그대로 프롤로그의 레인저 대학살로 이어지게 된다.
플레이어가 이후 레인저 베이스에 정착할 무렵에는 이미 레인저 습격과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격에서 대부분의 병력을 잃고 소수의 잔당만이 남은 상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싸그리 멸족시켜버릴 수도 있다.}}}

5.1.7.2. 갓 피셔

God Fishers
덴버에서 기퍼와 대치중인 식인종 야만인들. 갓 피셔라는 이름은 희생자들의 사지를 잘라낸 뒤 연에 매달아 자신들의 신들에 대한 공물로 날려보내는 끔찍한 풍습에서 비롯되었다. 작중에서는 "갓 피셔들은 희생자의 그 무엇도 낭비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 말에 걸맞게 이들을 죽이면 나오는 잡템도 희생자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밧줄이나 귀로 만든 목걸이 등 인간으로 만든 온갖 흉측한 물건들이다. 리버티 뷰캐넌이 콜로라도를 정복하기 위해 모은 군대 중 하나.
  • 서쪽으로-흐르는-구름
  • 꿈-꾸는-별들
  • 타오르는-그-안개

5.1.7.3. 스카 콜렉터

Scar Collectors
동부 평원 지대에서 찾아온 사이보그 레이더 갱단. 노예상이자 군벌들로, 스스로의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는 풍습이 있으며, 후반부의 주적이 된다.[5] 약육강식이 보편적인 사상으로 퍼져있어서 자기들끼리 내분이 흔히 벌어진다고. 리버티 뷰캐넌이 콜로라도를 정복하기 위해 모은 군대의 주축이다.
  • 아이언클래드 코르다이트
  • 스틸-트랩(STEEL-TRAP)
  • 디-스틸

5.1.7.4. 파야소

Payasos
멕시코계 살인 광대 갱단. 돼지들을 훈련시켜 자폭 용도로 사용하며, 비자르를 무너뜨릴 계책을 짜고 있다. 화염 무기를 즐겨 사용한다. 리버티 뷰캐넌이 콜로라도를 정복하기 위해 모은 군대 중 하나.

5.1.7.5. 브레서

Breathers
빅토리 뷰캐넌이 무고한 콜로라도 인들을 붙잡아 강제로 환각 가스를 주입해서 만들어낸 중독자 무리들. 주기적으로 환각 가스를 들이키는 모습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이들의 의식은 환각과 현실 사이에 걸쳐져 있으며, 빅토리 뷰캐넌의 조종에 따라 온갖 끔찍한 일들을 행하고 있다.
  • 빅토리 뷰캐넌
  • 기프트

5.2. 동료


초기 투입되는 데저트 레인저나 레인저 베이스에서 모집 가능한 신병들이 아닌, 스토리상 얻게 되는 동료들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설정하는 레인저들이 파티에 네 명 까지만 들어갈 수 있는 제약이 있는 반면 이들은 해당 제한이 없기 때문에 총 파티 인원수인 여섯명까지 채워넣을 수 있다.
  • 다리우스 권: 패트라이크가 통치하는 세력 내의 경찰 역할인 마셜(Marshall) 중 하나.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고 상당한 실력또한 겸비한 요원이며 초반부터 레인저 부대를 돕겠다고 자원한다. 능글맞은 성격이며 상당한 마당발이라 여기저기에 아는척을 많이 한다.
  • 루시아 웨슨: 백가문 중에서도 상당히 영향있는 가문인 웨슨 가문의 장녀 아가씨. 귀족같은 모습을 연상할 수 있으나 완전 카우보이 같은 복장을 하고 있는 조그마한 여자아이이다. 초반부 돌시의 도시 침략으로 가족들이 해를 입어 복수하기 위해 레인저들과 함께 하고자 자원한다. 목소리와 생긴 것은 영락없는 아이지만 매우 당차며, 정의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 조디 벨
  • 스코치모
  • 아이언클래드 코르다이트
  • 피시 립스
  • 피제피 조렌
  • [스포일러]
【접기】스포일러 경고
게임 진행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마지막 전투는 안젤라 데스의 계획을 따라 패트리아크를 권좌에서 끌어내거나, 계속 패트리아크의 편을 드는 쪽으로 나뉜다. 이 사실이 레인저 본부에도 들어가면서 친 패트리아크 파와 반 패트리아크 파로 나뉘어 내전이 벌어지는데, 동료로 영입했던 이들도 이 때문에 의견이 갈려 일부 동료는 최종 전투에 동행시킬 수 없다. 다리우스 권이나 아이언클래드 코르다이트처럼 플레이어의 결정에 상관 없이 무조건 한 쪽 진영의 편을 드는 동료가 있고 플레이어 결정에 따라 진영이 바뀌는 동료가 있는가 하면 스코치모처럼 플레이어가 뭘 하든 좋다고 따라오는 동료도 있다.
게임 진행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마지막 전투는 안젤라 데스의 계획을 따라 패트리아크를 권좌에서 끌어내거나, 계속 패트리아크의 편을 드는 쪽으로 나뉜다. 이 사실이 레인저 본부에도 들어가면서 친 패트리아크 파와 반 패트리아크 파로 나뉘어 내전이 벌어지는데, 동료로 영입했던 이들도 이 때문에 의견이 갈려 일부 동료는 최종 전투에 동행시킬 수 없다. 다리우스 권이나 아이언클래드 코르다이트처럼 플레이어의 결정에 상관 없이 무조건 한 쪽 진영의 편을 드는 동료가 있고 플레이어 결정에 따라 진영이 바뀌는 동료가 있는가 하면 스코치모처럼 플레이어가 뭘 하든 좋다고 따라오는 동료도 있다.}}}

5.3. 특성과 기술



5.3.1. 배경


  • 책벌레(Bookwarm) : 경험치 보너스 +5%
  • 사막 고양이(Desert Cat) : 인지 +1
  • 메탈의 사도(Disciple of the Metal) : 화염 피해 보너스 +15%
  • 폭발광(Explodomaniac) : 폭발물 피해 보너스 +15%
  • 염소 살해자(Goat Killer) : 치명타 확률 +5%
  • 기계공(Grease Monkey) : 로봇과 차량에게 입히는 피해 +10%
  • 인간흉기(Lethal Weapon) : 근접 피해 +10%
  • 매너라이트(Mannerite)[6] : 아첨꾼 +1
  • 돈가방(Moneybags) : 흥정 +1
  • 나른한 시인(Mopey Poet) : 회피율 +5%
  • 성기사(Paladin) : 치명타 저항 +10%
  • 약탈자 혐오자(Raider Hater) : 인간에게 입히는 피해 +10%
  • 약쟁이(Stoner) : 상태 이상 저항 +10%
  • 보스(The Boss) : 막가파 +1
  • 악랄한 복수자(Vicious Avenger) : 장갑 관통 +2

5.3.2. 기질


  • 얼간이(Blunderer)
장점 : 근접 공격 피해 +15%
단점 : 치명타 확률 -50%
전작의 우격다짐을 물려받은 기질로, 전작에서 치명타 피해량 -50% 효과가 치명타 확률 -50%로 바뀌었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근접무기의 정체성은 치명타인 만큼 여전히 좋은 기질은 아니다.
  • 펀치 풍선(Bop Bag)[7]
장점 : 기본 방어 +6
단점 : 전투 속도 -0.4
대놓고 우직한 탱커를 하라는 듯한 기질. 그러나 전투 속도 패널티 때문에 앞에 나가서 맞아주는 근접캐한테 달아주기도 그렇고 전투 속도가 중요하지 않은 캐한테 달아주기엔 방어 능력치가 의미가 없어진다.
  • 서커스 괴물(Circus Freak)
장점 : 전투 속도 +0.4, 치명타 저항 +25%
단점 : 회피율 -10%, 적에게 탐지되는 시간 -1.0초
이 기질을 택한 캐릭터는 광대 복장과 빨간코만 입어야만 한다. 전작의 서커스 출신을 반영한 기질인 듯하나 회피율 -10%라는 효과 때문에 전작보다 선택하기 꺼려진다.
  • 죽음에 대한 동경(Death Wish)
장점 : 최대 액션 포인트 +3, 기본 액션 포인트 +3
단점 : 어떠한 종류의 갑옷도 입을 수 없음.
갑옷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이 심각한 패널티지만, 애당초 맞을 일이 없게 관리만 한다면 그냥 공짜로 AP를 받아먹을 수 있는 좋은 기질이다. 특히 공격에 AP를 많이 소모하면서 맞을 일도 별로 없는 저격수에게는 최상의 기질. 보통 캐릭터였으면 힘과 조정력에 소모했을 특성 포인트를 운이나 속도에 투자해 회피율을 확보하면 좋다. 비전투 상황에서 들어오는 피해나 자리를 잡지 못했을 때 기습당하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 종말 대비자(Doomsday Prepper)
장점 : 상태 이상 저항 +35%
단점 : 스킬을 올려주는 책을 읽을 수 없음
  • 외로운 늑대(Lone Wolf)
장점 : 전투 우선권 +20%
단점 : 리더쉽 스킬 보너스를 받을 수 없음
본작에서 전투 우선권이라는 개념이 희박해져서 장점이 없다시피한 기질이다. 개인 턴제로 돌아가는 전작에서는 선빵을 때려도 우선권이 낮으면 공격 순위가 적들보다 늦게 돌아오는 일이 많은데, 팀 턴제로 돌아가는 본작에서는 적에게 들키기 전에 선빵을 때리면 무조건 우선권을 가져온다. 적에게 들켰을 때를 대비하기 보다는 애초에 들키기 전에 먼저 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때가 많아서 애매한 기질.
  • 의학적 경이(Medical Marvel)
장점 : 레벨 당 증가하는 체력 +5
단점 : 전투 중 체력이 다해 쓰러질 경우 그대로 사망
안 좋은 기질이다. 본작에서 플레이어가 가하는 데미지나 플레이어가 입는 데미지나 둘 다 강력해져서 여차하면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일이 많다. 이 기질을 찍지 않은 캐릭터가 쓰러지면 치료 스킬을 많이 찍은 캐릭터로 패널티 없이 되살릴 수 있는데 고작 레벨당 체력 5 보자고 없던 패널티를 만들어내기는 아깝다.
장점 : 적에게 탐지되는 시간 +2.0초
단점 : 체력 -10, 투척 사거리 -0.5m
이 기질을 택한 캐릭터는 무조건 마임 복장만 입어야 한다. 본작에 추가된 은신 기믹이 그렇게 쓸 곳이 많지 않아서 효과만큼이나 존재감이 없는 기질.
  • 모범생(Poindexter)
장점 : 2레벨 당 보너스 스킬 점수 +1
단점 : 체력 -8, 레벨당 증가하는 체력 -3.
본작에서 지식에 스킬 포인트를 얼마나 투자하든 스킬포인트 3은 기본으로 주는 걸 생각해보면 아주 좋은 기질이다. 지식에 투자할 스킬포인트를 포기한 캐릭터라도 2레벨마다 지능 8이나 되어야 받을 수 있는 4 스킬포인트를 받으니 지식에 투자할 스킬포인트를 다른 스탯에 투자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좋은 기질. 단점으로 깎이는 체력은 힘에 투자해서 좋은 방어구를 입혀 보강하거나 스피드와 운에 투자해 회피율로 만회할 수 있다.
  • 탐광자(Prospector)
장점 : 땅을 팔 때마다 때때로 비싼 금광석을 얻을 수 있음
단점 : 빠른 무기 슬롯 -1
비싼 금광석도 흥정 스킬이 없으면 똥값에 팔려나가고, 흥정스킬이 높으면 금광석이 있든 없든 돈이 부족할 일이 없다. 빠른 무기 슬롯도 곧 죽어가는 캐릭터를 빨리 살려야 하는 의사 캐릭터가 아닌 이상 중요성이 떨어지는 편. 장점도 단점도 미미하므로 기질은 찍고 싶은데 딱히 찍을 게 없을 때나 찍는 기질.
  • 방화광(Pyromaniac)
장점 : 화염 피해 보너스 +25%, 폭발물 피해 보너스 +25%
단점 : 폭발물 사용 시 15% 확률로 몸에 불이 붙음
이 기질의 단점의 경우 화염방사기도 폭발물의 범위에 들어간다. 단점에 비해서 장점이 너무 미미하다.
  • 가학 피학성 변태 성욕자(Sadomasochist)
장점 : 근접 피해 보너스 +33%, 원거리 피해 보너스 +33%
단점 : 받는 피해 +33%
죽음에 대한 동경 만큼이나 맞을 일이 별로 없는 저격수한테 좋은 기질. 이쪽은 받는 피해가 늘어도 갑옷을 입을 수 있어 리스크가 훨씬 적으니 굳이 저격수가 아니라도 골라봄직하다. 맞을 일이 많은데다 피해 보너스보다 치명타가 중요한 근접캐에게는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 연쇄살인마(Serial Killer)
장점 : 적을 죽일 때마다 액션 포인트 3점을 회복함. 턴당 한 번만 적용
단점 : 기본 액션 포인트 -1
막타를 노려 칠 자신이 있다면 괜찮은 기질. 적을 죽이고 받은 AP만으로도 또 다른 적을 때릴 수 있는 소화기, 근접무기를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한테 잘 맞는다. 돌격소총은 공격에 4AP가 들어서 애매하고 저격소총이나 중화기는 당장 적을 공격해야 할 AP도 급급한 판에 단점으로 깎이는 -1AP가 너무 크다.
  • 조루(Two-Pump Chump)
장점 : 전투 시작 후 2턴간 명중 확률 +25%, 액션 포인트 +2
단점 : 2턴이 지난 후 다음 6턴간 액션 포인트 -1, 명중 확률 -15%
전작의 효과와 동일하다. 그러나 전작에 비해 전투가 빨리빨리 끝나서 2턴만에 전투를 끝내는 것도 가능은 하다. 문제는 2턴만에 전투를 끝낼 만한 스펙이 게임 후반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 이전인 초반에는 애당초 가진 AP도 별로 없는 마당에 단점으로 AP가 또 까여서 키우기가 힘들다. 어떻게 멱살 잡고 끌고 갈 수만 있다면 후반에 빛을 발하는 기질.
장점 : 동료가 전투 중에 체력이 다해 쓰러질 경우, 1턴 동안 치명타 확률 +100%, 치명타 피해 +100%, 액션 포인트 +3
단점 : 1턴 후 다음 2턴간 액션 포인트 -4
이미 장점에 '동료가 전투 중에 체력이 다해 쓰러질 경우'라는 전제조건이 붙어있다는 점에서 단점이 사실상 2개인 셈. 효과는 분명히 좋지만, 그 효과를 보기가 까다롭다. 치명타로 먹고 사는데다 후반에 1AP로 1번 공격을 할 수 있는 격투무기 캐릭터에게는 꽤 좋은 기질이다.
  • 황무지 방랑자(Waste Roamer)
장점 : 출혈, 중독, 쇼크, 화상, 동상에 대한 저항력 +100%
단점 : 경험치 보너스 -15%
저렙때나 고렙때나 상태이상은 플레이어의 의약품을 잔뜩 잡아먹으므로 꽤 좋은 기질이다. 경험치 패널티는 있지만 장점에 비하면 그렇게 센 패널티도 아니고, 특히 의약품이 부족한 초반에도 화상이나 출혈 입을 일이 꽤 많다.
  • 스퀴진의 길(Way of the Squeezins)[8]
장점 : 취해있을때 피해 +50%
단점 : 근접 공격 보너스 -20%, 원거리 공격 보너스 -20%
전작에도 있었던 특성이지만 전작에서 술에 취해있을 때 AP를 주던 효과가 사라졌다. 주류 아이템에 기본적으로 피해량 증가 25%가 붙어있어 피해 증가량은 사실상 +75%인데, 효과가 끝나면 60턴동안 AP가 2 깎이는 부작용이 붙어있어서 전투를 오래 텀을 두고 하거나 술을 입에 달고 살아야 한다. 캐릭터를 알콜 중독자로 만들 수밖에 없게 하는 기질.

5.3.3. 특성(Attributes)[9]과 기술(Skills)


웨이스트랜드 3/특성과 기술 참고.

6.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기본적으로 웨이스트랜드 2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 또한 강화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역시 고질적인 인엑자일의 버그 문제는 심각해서 버그로 진행이 막히는 상황도 발생한다. 특히 엑스박스나 플스에서의 문제는 심각해서 발매 연기를 했는데도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제보도 많은 상태. 인엑자일에서는 버그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겠다고 하며 패치를 내고 있지만 버그 때문에 유저 평가는 많이 깎인 상태다.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맵 이동-특히 콜로라도 스프링스 구간은 로딩도 너무 잦고 한번한번의 로딩도 길어서 게임이 늘어지는 것도 문제.[10] 그렇지만 CRPG라는 장르의 게임 플레이가 비선형성적인 특성상[11] 원래 버그가 많은 것은 감안해야 한다.
게임 자체는 전투도 재미있어졌고, 사이드퀘스트의 재미도 늘어났으며, 페이스 완급 조절, 각본(특히 전작에서 말많았던 키워드 시스템 삭제), 캐릭터 빌딩, 월드맵 구성, 초보자 적응구간 등에서 전작대비 개선되었다. 거기에 음악은 정말 환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인엑자일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버그는 발매연기를 하고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평가이고, 세부적으로 따지면 미완성으로 보이는 부분이 다수 보이는 점, 정식 후속작에 걸맞는 큰 변화가 없어서 "웨이스트랜드 2의 겨울테마 스킨"(웹진 The Escapist)처럼 보이는 점, 지나치게 익숙한 클리셰들, 여전히 쉬운 난이도, 혹한의 콜로라도 사막을 배경으로 하는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게임임에도 서바이벌 요소가 부재하는 점,[12] 낮은 인공지능, (콘솔 버전에서의) 불편한 UI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발매 2개월후인 2020년 10월, 유저수가 100만명에 달한다는 공식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Xbox Game Pass(2020년 9월 기준 가입자수 1,500만명)로 플레이한 유저를 합산한 것이어서# 실제 판매량은 확인되지 않는다.
2020년 RPG코덱스 유저 투표에서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Troubleshooter 그리고 사이버펑크 2077를 누르고 2020년 RPG 1위를 차지하였다#. 다만 상술한 개발과정에서의 논란때문인지, RPG코덱스 운영진이 코멘트했다시피 게임패스와 콘솔로 바로 출시되었고 올해 RPG 경쟁작이 별로 없었음에도 플레이 경험자의 비율은 전작인 웨이스트랜드 2 대비 꽤 줄어든 편.
[1] Xbox One X 대응 예상[2] PS4 PRO 대응 예상[3] 원래 5월 19일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을 이유로 연기되었다. #[4] 전작과 비교하자면 영향을 받는 요소가 소폭 달라져서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선택폭이 커졌다. 각 특성마다 1~9레벨까진 일정 수치만큼 오르고,10레벨 달성시 추가적인 수치를 얻는다.[5] 첫 분기점 퀘스트에서 어떻게 선택하냐에 따라 미리 이들을 만날 수도 있다.[스포일러] 빅토리 뷰캐넌.[6] 전작에 등장했던 엔젤 오라클에 있는 예의를 좀 과하게 중시하는 집단이다.[7] 아이들이 주먹질을 하는 등신대 모양의 고무 풍선 인형을 뜻한다. 대략 이런 거.[8] 스퀴진은 웨이스트랜드 세계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독한 술이다.[9] 전작과 비교하자면 영향을 받는 요소가 소폭 달라져서 어떻게 키울 것인가에 대한 선택폭이 커졌다. 각 특성마다 1~9레벨까진 일정 수치만큼 오르고,10레벨 달성시 추가적인 수치를 얻는다.[10] 1.1.2 패치로 PC는 최대 60%, 콘솔은 최대 25%의 로딩속도를 향상시켰다고 한다.[11] CRPG의 문법을 조금이라도 따르는 게임이라면 비교적 선형적이더라도 캐릭터 특성, 대화 진행, 퀘스트 해결 방식 등에서 약간의 비선형성은 제공한다.[12] 서바이벌 스킬은 랜덤 인카운터를 피하는 용도로만 거의 쓰이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가장 무의미한 스킬로 꼽히며# , 웬만한 RPG에 다 있는 인벤토리 무게 제한까지 없어서 생각없이 루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