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런 파크

 


'''웨일런 파크
Waylon Park[1]'''

'''생존 여부'''
생존
'''거주지'''
콜로라도 주 볼더 시
'''성우'''
''' 숀 베이추(Shawn Baichoo)[2]'''
'''성별'''
남성
'''신장'''
'''186cm ~ 188cm[3]'''
'''소속'''
(탈퇴)
'''직업'''
소프트웨어 기술자
'''첫 출현'''
'''아웃라스트 DLC : Whistleblower(내부 고발자)'''
'''출현작'''
아웃라스트 DLC : Whistleblower(내부 고발자)
The Murkoff Account[4]
'''가족'''
아내 리사 파크, 아들 2명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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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사, 자기야, 정말 미안해. 내가 모든 걸 다 엉망으로 만들었어.'''

'''난 내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내가 망쳤어.'''

- 웨일런 파크의 첫 메모 중에서.

아웃라스트의 '''아웃라스트 DLC Whistleblower(내부 고발자)'''의 주인공 플레이어 캐릭터 이다. 이름의 성 때문에 재미교포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5]

2. 작중 행적



2.1. 아웃라스트


아웃라스트에서는 출현 하지 않지만, 아웃라스트의 주인공 캐릭터 기자마일즈 업셔에게 머코프 사의 잔악하고 나쁜 악질적인 짓을 고발 하는 내용의 작성 메일을 전송 한 익명의 내부 고발자로, 마일즈 업셔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Mount Massive Asylum)으로 찾아 오게 한 계기가 되었다.
그가 보낸 머코프 사의 잔악한 나쁜 악질적인 짓을 고발 하는 내용의 작성 메일 이외에는 딱히 언급이 없다. 아래는 그가 전송 한 머코프 사를 고발 하는 내용의 작성 메일.[6]

저에 대해 모르시겠지만 요점만 말 하겠습니다. 감시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저는 2주 간 매시브 산에 위치한 머코프 정신 의학 시스템 시설에서 소프트웨어 상담역을 맡았습니다. 지금 하는 행위는 온갖 기밀 유지 협약에 위배 되지만, '''좆까라지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해 할 수도 없고, 제가 목격 하고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의사들은 꿈 치료법에 대해 얘기하는데 환자들을 아주 깊이 재워 매시브 산에 있는 무언가를 찾도록 한다고 합니다.

머코프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쳐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를 폭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2.2. 아웃라스트 DLC : Whistleblower(내부 고발자)


웨일런 파크가 기록 한 메모 내용에 의하면, 아내로부터 상상력 넘치는 감수성 풍부한 사람 이라기 보다는 논리적 이거나 무미건조 하다는 평가를 듣고는 했던 듯 하다. 한편으로 신랄하고 거친 성격의 마일즈 업셔에 비하면 매우 온화하며 예의 바른 성격인 것 처럼 묘사 된다. 물론 머코프 사의 잔악하고 반인륜적인 악질적인 짓을 보다 못 하여 전송 한 머코프 사의 악행을 고발 하는 내용의 메일의 내용에 최소한의 욕설을 하였다.[7][8]
'''리사 파크'''라는 변호사 아내와 아들 두 명이 있다.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은 편인지 웨일런 파크의 메모는 아내 리사 파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이며, 가족을 위해서라도 살아 돌아가겠다는 가족애가 물씬 느껴진다. 부부 사이의 신뢰 관계가 좋아서인지, 리사 파크 역시 남편이 ' 근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치료 중 ' 이라는 제레미 블레어의 거짓말을 믿지 않고 있다.
머코프 사에 고용 된 계약직 프로그래머로, 버클리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하고 머코프 사에 고용 되어 컨설팅 계약 8208에 따라 3등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사원 번호 1466)가 되어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에서 행해지던 월라이더 프로젝트에 협력 하고 있었다.[9] 처음에는 대출금 이며 가족의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협력 하고 있었지만, 머코프 사의 비밀 엄수로 가족과 몇 주 동안 연락을 하지 못 한 것과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에서 벌어지는 온갖 잔학 무도 한 인권 유린의 나쁜 악질적인 짓에 점차 불만이 생기면서 몰래 내부고발 메일을 언론사에게 보낸다. 그리고 그 메일을 받은 사람이 다름 아닌 아웃라스트의 주인공 캐릭터 기자마일즈 업셔.
그러나 이 머코프 사의 여러 잔악한 악행 고발 내용의 작성 메일이 머코프 사의 보안망에 딱 걸리는 바람에 고발 한 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의 관리 책임자이자 감독관인 제레미 블레어에 의해 발각 되었고, 이것을 빌미로 계약 프로그래머에서 강제 해지 되고 '''정신 병자로 강제 입원 된 후, 월라이더 프로젝트 실험에 강제 동원 된다.'''[10] 그리고 강제로 모포제닉 엔진 실험에 실험체로 전락 하지만, 때 마침 월라이더를 각성 시킨 빌리 호프가 폭주 하면서 혼란의 주변 상황에 구속에서 벗어나고, 근처에 있는 캠코더를 가지고 탈출을 하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 한다.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병동을 돌아 다니다 머코프 사 보안 요원들의 대화를 통해 병감에 무전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웨일런 파크는 병감으로 가기 위해 이동하나, 중간에 사람을 고기로 생각 하며 인육을 즐기는 정신 병자 프랭크 마네라를 만나 추격전을 벌인다. 중간에 잡힌 웨일런 파크는 프랭크 마네라에 의해 화로에서 구워질 뻔 하나, 허름한 화로 벽을 부숴 탈출 한다. 이후 가스 밸브를 돌려 안전문을 통해 프랭크 마네라를 따돌리는 데 성공한 웨일런 파크는 안개가 자욱히 낀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내의 바깥 외부에서 여러 끔찍하고 흉측하게 변이 된 정신 병자들의 추격을 피해 병감에 도착 한다.
웨일런 파크는 병감에서 무전기를 발견 하고 911에 구조를 요청 하려 시도 한다. 그러나 제레미 블레어가 나타나 무전기를 부숴 버리고, "그 입을 다물지 못 하겠다는 거냐. 도저히 순응 할 수 없다는 건가 ? 그렇다면 내가 그 입을 영원히 다물게 해주지. " 라고 말 하면서 웨일런 파크를 죽이려 든다. 그러나 갑자기 크리스 워커가 나타나고, 이에 제레미 블레어는 " 부탁 인데 여기서 얌전히 죽어 주게나, 웨일런 파크. " 라고 말 하고 도망을 간다. 크리스 워커를 따돌리고 다시 바깥으로 나오지만 이제 외부에 도움을 요청 할 희망도 없어졌고, 남은 방법은 직접 탈출 하는 것 뿐 이었다.
웨일런 파크는 바깥을 헤매다가 외벽을 발견 하고 그 곳을 넘어 탈출을 하려고 외벽의 목재 판자를 잡아 매달린다. 그러나 허름한 외벽의 목재 판자 바닥은 웨일런 파크의 체중을 버티지 못 하고 무너졌고, 웨일런 파크는 그 아래로 떨어진다. 일어서서 떨어진 곳에 주변을 거닐다 다중 인격자의 정신 병자 변이체인 데니스가 있었고, 웨일런 파크가 온 것을 알고 몇 명의 다른 사람의 다른 목소리로 혼자 '''일인 다역'''으로 몇 명의 사람이 대화 하는 거 처럼 말 하면서 웨일런 파크를 추격 하자 웨일런 파크는 데니스에게서 이리저리 피하게 된다. 데니스를 따돌린 웨일런 파크는 지하로 내려 가는 방향의 계단으로 내려 가게 되었는데, 추격 했던 그 데니스는 '''"신부 입장 ! 병신 새끼, 제 발로 신랑의 지옥으로 걸어 들어가네 !"''' 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 가는 방향의 계단으로 내려 가고 그 지하 공간에서 조우 한 것은 '''에디 글루스킨'''. 에디 글루스킨성도착증으로 인해 다른 정신 병자들을 ' 꿈의 아내 '로 삼고 있었다. 웨일런 파크는 도주 하던 도중 발목에 부상을 당하기 까지 하며 탈출을 시도 하나 결국 붙잡히고 마취를 당해 12시간 동안 잠이 든다. 마일즈 업셔는 이 때 즈음을 전후로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에 들어 왔고, 마일즈 업셔의 여정 대부분은 웨일런 파크가 마취 되어 12시간 동안 수면 중인 시간에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에 온 것으로 추정 가능 하다. 마취 되어 수면 한 지 12시간 후 깨어난 웨일런 파크는 갇힌 로커 안에 있으면서 에디 글루스킨이 정신 병원의 남성 환자들의 고환, 머리를 죄다 전기 톱으로 절단 하는 것을 목격 하고, 곧이어 웨일런 파크도 전라인 채로 고환이 전기 톱으로 갈릴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전기 톱에 갈리기 직전 에디 글루스킨이 자신을 공격 하는 다른 정신 병자와 싸우다 주먹으로 자신을 세게 때리고 도망 가는 그 정신 병자를 쫒아가 위기를 간신히 모면 하였고, 에디 글루스킨에게서 겨우 겨우 탈출 하나 싶던 웨일런 파크는 다시 한 번 쫒아 따라 온 에디 글루스킨에게 붙잡혀 천장에 끈으로 목이 매달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천장이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시체로 가득 찼던 지붕이 견뎌내지 못하고 역으로 에디 글루스킨이 잡고 있던 끈이 꼬여 에디 글루스킨은 천장으로 끌려 올려져 쇠창살에 꽂혀 죽게 되고, 웨일런 파크는 주요 건물인 남성 병동으로 탈출 한다.
해가 뜨기 시작 할 무렵 남성 병동에 도착 한 웨일런 파크는 불에 타는 교회 건물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마틴 신부의 화염 투신으로 인해 발생 된 화재 이였다. 곧이어 군인들이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병동 곳곳으로 들이 닥치고, 월라이더의 숙주가 된 마일즈 업셔를 처치 하기 위해 출동 하였다. 웨일런 파크는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출구가 있는 로비에 도착 하였다.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건물 출구 까지 온 웨일런 파크는 로비 출입구 바닥에 널브러져 앉아 있는 제레미 블레어[11]를 보았는데, 그런 제레미 블레어가 웨일런 파크에게 자네 살아 있었냐 라면서 자신을 도와 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나 웨일런 파크가 출입구에 다가가 제레미 블레어 근처 까지 오자 제레미 블레어는 바로 웨일런 파크를 붙잡고 손에 쥐고 있었던 칼로 웨일런 파크를 찔렀고, 머코프 사의 관련 된 사실을 아무도 알아서는 안 된다고 말 하며 쓰러진 웨일런 파크를 다시 한 번 칼로 찔러 죽이려고 한다. 웨일런 파크가 위험한 그 순간, 돌연 '''월라이더'''가 나타나 월라이더제레미 블레어를 웨일런 파크가 쓰러져 있는 바로 위의 공중에서 제레미 블레어의 몸을 터뜨려 죽인 후 사라진다.
제레미 블레어의 피를 다 뒤집어 쓴 웨일런 파크는 다시 일어서서 걸어 가서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출입로 정문에 도달 하였고, 정문 출입로에 주차 되어 있던 마일즈 업셔의 빨간색 지프 차에 탑승 하여 출발 시키려고 한다. 한편 시동을 걸던 웨일런 파크는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정원에 떠다니는 거대한 검은 기체가 보였고, 웨일런 파크는 캠코더로 그것을 확대 하여 본다.
'''그 커다란 검은 기체 한가운데에는 월라이더에 동화 된 마일즈 업셔가 서 있었다.'''[12] 인간형 월라이더 하나를 소환 하는 것이 고작 이었던 처음 월라이더 숙주 이였던 빌리 호프와 달리, 마일즈 업셔는 거대한 검은 나노 머신 기체로 뒤덮고, 주변의 사물들이 그 검은 나노 머신 기체의 영향으로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아웃라스트 본편의 그 주인공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 이다.
출구로 다가오던 마일즈 업셔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나노 머신을 발생 시키는데, 기겁한 웨일런 파크는 지프 차를 급 발진 시켜서[13]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의 출입구 정문 철문을 박살내고 탈출 하는 데에 성공 한다. 이때 웨일런 파크가 지프 차를 스스로 돌린 것인지, 마일즈 업셔가 웨일런 파크를 도와 주려고 나노 머신으로 차를 직접 돌려 준 것인지는 애매하다.
현재 제일 유력한 설은, '''마일즈 업셔가 자신처럼 죽을 뻔한 지옥 같은 상황을 경험 한 웨일런 파크를 보내주고, 자기 자신도 탈출 했다는 것이다.''' 월라이더를 더욱 더 잘 다루는 것은 정신 병자에다가 강제로 끔찍한 공포를 지속적으로 겪으면서 자각몽을 꾸는 것을 통해 월라이더를 조종 한 빌리 호프와는 달리 제정신인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정말로 마일즈 업셔가 자의식, 이성이 없었다면 제레미 블레어를 터뜨려 죽인 것은 물론, 그 자리에 있던 웨일런 파크도 무차별 하게 죽임을 당했을 것 이라는 것이다.[14] 물론 마일즈 업셔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에서의 보게 된 상황과 월라이더의 숙주가 되면서 생긴 타격을 고려 해 보면 이성이 이상해진 바람에 그대로 웨일런 파크를 죽이려고 한 것일 수도 있다.
마일즈 업셔가 웨일런 파크를 도와 주려고 했다는 것은 마일즈 업셔와 웨일런 파크의 사정을 모두 아는 플레이어의 시점일 뿐이고, 마일즈 업셔와 웨일런 파크는 '''서로를 알 수 있을 만한 안면이 전혀 없다.'''[15] 둘 이서 만난 유일한 순간은 병원을 탈출 하는 순간 뿐 이기에[16] 웨일런 파크의 입장에서 마일즈 업셔는 커다란 시커먼 기체를 일으키는 괴물이고, 마일즈 업셔의 입장에서의 웨일런 파크는 자신의 지프 차를 훔쳐 타는 정신 병자로 보일 뿐이다.[17]
그리고 며칠 후,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온 웨일런 파크는 자신이 캠코더로 촬영 하였던 머코프 사의 잔악한 나쁜 악질적인 짓으로 인하여 생긴 상황의 전모를 폭로 위키에 업로드 하려고 한다. 그런 웨일런 파크의 앞에 서 있던 위키릭스 관련인으로 보이는 남성[18]이 "''' 머코프 사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고, 정의 라는 것에 좀 더 가까워질 것이다. 그렇지만 네 목숨이 끝장 나는 것은 물론이고 네 가족도 해코지를 당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통 당하는 것을 각오 할 수 있겠나 ? ", " 그렇지만 어찌 되었든 간에, 네가 하는 일은 분명 사회에 가치 있는 일이다. "''' 라는 말을 한다.[19][20]
웨일런 파크는 잠시 망설이지만 곧이어 '''파일을 위키에 업로드 하면서 아웃라스트 DLC : Whistleblower(내부 고발자)는 끝난다.'''[21]
내부고발자로서 마침내 자기가 마무리 지은 셈. 자진 해서 목숨을 걸고 진상을 알아 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취재 한 기록을 사회에 고발 하지도 못한 채 죽임을 당하였고, 모든 사건이 발생 하게 된 원인의 프로젝트 실험의 월라이더의 숙주가 된 마일즈 업셔와 묘하게 대조 된다.[22] 다만 자기 자신과 가족의 목숨은 보장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에서 마일즈 업셔와 마찬가지로 머코프 사 때문으로 인한 고통에 힘들 것으로 보인다.

2.3. 아웃라스트 공식 코믹스 The Murkoff Account


[image][23]
아웃라스트 후일담 코믹스인 The Murkoff Account에서는 머코프 사에게 추적 당하고 있다. 현재는 증거 인멸을 위해 리드빌에 있었던 자신의 집을 태우고, 사이먼 피콕의 도움을 받아 가족들과 도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언급 된다.
한편 머코프 사월라이더 프로젝트 실험 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웨일런 파크의 명의를 도용한 음모론 사이트를 만들어 웨일런 파크를 하찮은 음모론자로 모함 하는 중이다. 정신 병원의 희생자들과 가족들이 안다면 기가 찰 일이다.

3. 기타


[image]
아웃라스트 DLC : Whistleblower(내부 고발자)의 초반 때의 복장 모습.
처음에는 위의 이미지의 깔끔한 캐주얼 복장이었지만, 머코프 사의 악행을 고발 하는 내용의 작성 메일을 전송 하였는데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의 관리 책임자이자 감독관인 제레미 블레어에게 발각 되어 강제로 모포제닉 엔진 실험에 동원 된 후에는 허름한 환자복에 맨 발인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 다닌다. 아웃라스트 DLC 특성 상 아웃라스트 주인공 플레이어 캐릭터 마일즈 업셔 처럼 그동안 겪는 고초는 '''절대로 마일즈 업셔보다 덜하지 않다.''' 그리고 웨일런 파크도 평범한 인간이지만 강한 근성으로 잦은 부상을 당하여도 체념 하지 않는다.
캐릭터 모델링 설정 상 신장은 마일즈 업셔와 동일 6피트 1인치 ~ 6피트 2인치(186cm ~ 188cm)이다. 마일즈 업셔와 마찬가지로 겉보기에 비하면 체중이 무게가 있는 듯 하다. 에디 글루스킨이 웨일런 파크를 천장에 끈으로 목 매달아 죽이려고 할 때 "보기보다 꽤 무겁네, 자기. 신혼 여행 때부터 이러면 나중에 기념일 때의 모습은 상상 하기도 싫은 걸." 라고 빈정 거린다.
웨일런 파크의 캠코더 메모 #1
웨일런 파크의 캠코더 메모 #2
아이러니 하게도 작중 행로는 마일즈 업셔와 역순이다.[24] 물론 마일즈 업셔도 간절히 탈출 하고 싶어 하지만, 상당히 정의감 있는 성격 덕분에 취재 정신으로 버텨낸다.
마일즈 업셔의 눈에는 야간 투시경으로 보는 게 아닌 이상 월라이더를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25], 어째서인지 웨일런 파크는 흐릿하게나마 월라이더의 형체를 포착 할 수 있다. 심지어 월라이더 주변에 떠다니는 나노 입자까지 선명 하게 볼 수 있다. 모포제닉 엔진 실험을 당한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월라이더의 숙주가 된 마일즈 업셔가 아직 멀쩡히 생존한 이상 어떤 복선으로 작용 될 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아웃라스트 주인공 플레이어 캐릭터 마일즈 업셔와 웨일런 파크의 동선 타임 라인을 추측 하여 제작 된 동영상이 있는데 실제로 맞는지 확인 해 보자.
머리 모델링이 없기 때문에 머리가 없는 채로 그려질 때도 있으나, 머리가 있는 채로 그려질 때는 짧은 헤어 스타일에 금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 때문인지 안경을 착용 한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아내인 리사 파크는 흑인이나 라틴계 여성으로 그려진다.
아웃라스트 시리즈 주인공 캐릭터들 중 그나마 결말이 괜찮은 주인공 캐릭터 이다. 마일즈 업셔는 웨일런 파크의 고발 메일을 받고 지옥 같은 상황을 경험 하고 총에 여러 번 사격 되어 죽게 되었으나 살고 싶다는 절실함 / 생존 본능과 마일즈 업셔 체내에 남아 있었던 월라이더 때문에 월라이더의 숙주로 각성 하여 다시 되살아 나게 되었고, 그런 과정에서 웨일런 파크를 살려 주었다. 아웃라스트 2의 주인공 캐릭터인 블레이크 랭거만은 아내랑 같이 취재 하러 목적지 까지 가던 중에 아내가 실종 되고 마이크로파에 수 십 시간 노출 되어 환각에 빠져 어렸을 적 벌어진 사건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린다. 마지막에 웨일런 파크 처럼 살아 남았지만, 마지막까지 환각에서 헤어나지 못 하였고, 하필이면 머코프 사 측에서 발견 하였기에 엘리치 라는 수용소로 보내져 다시 한 번 고통 받을 것이라 예상 된다.
그 와중에 유일하게 다리만 다치고 살았고 머코프 사의 진실을 폭로 하는 데 성공 하였으며, 조력자 사이먼 피콕[26]의 도움을 받아 도피 생활을 잘 이어나가고 있다.
'''파크'''라는 이름의 성이 한국계 이름의 성 이라는 인식이 해외에도 꽤 많이 있는 데다가, 졸업 한 대학교인 버클리 대학교 자체가 동양계 유학생이 상당히 많은 대학교이다 보니 동인지나 팬픽에서는 아예 동양인이나 동양인, 서양인 혼혈로 그려질 때도 있다. 여기에 코믹스에서 그려진 가족 사진 이미지에서 동양인 캐릭터의 전형적인 모습인 가느다란 눈에, 눈꼬리가 올라간 얼굴로 묘사 된다. 물론 눈이 가느다란 것은 사진 이미지가 너무 작게 나온 탓일지 모르며, 아웃라스트 시리즈 게임 개발사 '''레드 배럴스(Red Barrels)''' 또한 주인공 캐릭터들의 인종이나 외형에 대해서는 플레이어들의 상상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1] 아웃라스트 DLC : Whistleblower(내부 고발자) 수정 전 한글 자막 패치 버전에서는 웨일런 파크가 아니라 웨일런 '''박'''으로 잘못 번역 되어 있었다.[2] 마일즈 업셔 캐릭터, 블레이크 랭거만 캐릭터와 중복.[3] 마일즈 업셔와 동일한 공식 설정 상 6피트 1인치 ~ 6피트 2인치.[4] 사진 이미지로 모습이 보여진다.[5] 물론 영어권 이름의 성에도 이와 비슷한 '''Parks'''나 '''Parker'''는 있지만, '''Park'''는 극소수 이고 그것도 대부분 한국계 이다.[6] 아래의 내용은 한글 자막 패치를 기반으로 작성 하였다.[7] 지금 하는 행위는 온갖 기밀 유지 협약에 위배 되지만, '''좆까라지요.'''[8] 일본어 버전은 "농담이 아닙니다. 그들을 해치워야 합니다."라고 순화 되었다.[9] 원래는 IT 부서에서 근무 하고 있던 미셸 이라는 여성의 조수 이였다 모종의 사건으로 임시로 그녀의 일을 맡게 된다.[10] 아웃라스트 DLC : Whistleblower(내부 고발자) 게임 내 문서에 의하면 아내 리사 파크에게는 ' 남편이 근무 스트레스로 정신 이상을 일으킨 관계로 입원을 하게 되었으며,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의 최신식 치료로 최선을 다해 돌보도록 하겠다. ' 라는 취지의 메일을 보냈다.[11] 복부에 부상을 당한 상태 이여서 부상 당한 부위를 두 팔로 감싸 누르고 있는 모습으로 있다.[12] 물론 웨일런 파크는 그 존재가 마일즈 업셔 라는 것을 모른다.[13] 마일즈 업셔가 탈출 하기 위해 이동을 하면서도 나노 머신들을 같이 움직이는 것이, 마일즈 업셔를 모르고 서로 안면 조차 없는 웨일런 파크 입장에서는 커다란 검은 기체에 둘러 싸여 있는 마일즈 업셔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커다란 검은 기체를 일으키며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경악 할 상황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14] 그런데 어쩌면 이 추측이 틀릴 수 있는 점이 아웃라스트 본편에서 크리스 워커가 죽는 상황 당시 월라이더의 숙주 이였던 빌리 호프가 제정신이 아니었음에도 크리스 워커만 죽이고 어디론가 이동 하였다. 어쩌면 빌리 호프의 경우 시설 내부 감시망을 통해 마일즈 업셔베르니케 박사에게서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 받은 것을 들은 후에 죽이기로 한 것일 수도 있다.[15] 사실 아주 없지는 않다. 제레미 블레어에게 칼에 찔리기 직전 제레미 블레어가 웨일런 파크를 ' Mr. Park ' 라고 부르며 아는 척을 했기 때문. 웨일런 파크가 다른 정신 병자들과 같았다면 제레미 블레어가 그렇게 반응 할 리 없었을 것이다. 대신 그 광경을 마일즈 업셔가 계속 보고 있었다는 조건이 필요 하다.[16] 후반부 무장 사병들의 무전으로 월라이더의 숙주가 된 마일즈 업셔월라이더를 조종 하며 그들을 죽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는 있다.[17] 웨일런 파크의 복장 모습은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의 환자복 복장이다.[18] 이 남성은 후에 코믹스에서 중요한 인물로 나오고 웨일런 파크와 그의 가족을 보호 해 주는 인물인 '''사이먼 피콕'''이다.[19]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 된 그 끔찍한 월라이더 프로젝트 실험의 사태가 오히려 웨일런 파크의 생존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것을 참고 해 두자. 기껏 용기 내어 내부 고발을 하였는데, 아무런 사고도 발생 하지 않았다면 웨일런 파크는 그대로 영원히 고통 받는 실험체 이다. 경비원들의 삼엄한 감시를 뚫고 누군가 웨일런 파크를 구조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일 이다.[20] 실제로도 내부고발자는 내부 고발자로 인해 엿을 먹게 될 고발 대상 측에서 갖은 수단을 써서 방해 하거나 거짓말쟁이로 몰리기도 하고, 결국 엿을 먹더라도 사회적으로 각종 불이익을 준다. 그리고 이것은 전 세계적 공통이다.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 내부 고발자를 증인보호 프로그램 등으로 철저히 신상을 보증 해 주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21] 실제 현실에서 이와 유사한 경우의 사례는 '''터스키기 매독 생체 실험 사건''', '''MK 울트라'''가 있는데, 처음에는 음모론으로 시작 되었다 내부 고발자 또는 관련 사건의 조사자가 고발함으로서 사실로 밝혀진 것들이다.[22] 그런데 머코프 사의 잔악하고 나쁜 악한 짓을 고발 하는 내용의 작성 메일을 보내지 않았다면, 이 고발 내용의 작성 메일의 수신인 기자마일즈 업셔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에 찾아 오지 않았을 것이고 월라이더 프로젝트 실험에 강제 동원 되어서 죽을 뻔한 상황도 없었겠지만, 대신에 사태가 터지고 당시 월라이더의 숙주 이였던 빌리 호프에게 끔찍하게 죽임을 당했을 것이다.[23] 사진 이미지의 맨 우측에 있는 이가 웨일런 파크. 맨 좌측에는 아내 '''리사 파크''', 가운데는 아들들 이다.[24] 마일즈 업셔 :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입구 '''>'''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내부 병동 1 '''>''' 하수구 & 병원 뜰 '''>''' 정신 병동 2 '''>''' 머코프 사비밀 연구소.
웨일런 파크 : 머코프 사비밀 연구소 '''>'''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의 내부 병동 2 '''>''' 하수도 & 병원 뜰 '''>''' 정신 병동 1(중간에 에디 글루스킨에게 잡혀서 마취 되고 12시간 동안 수면.) '''>''' 마운트 매시브 정신 병원 입구.
[25] 빌리 호프를 죽인 직후에는 육안으로도 볼 수 있었다.[26] 아웃라스트 DLC : Whistleblower(내부 고발자)의 스토리 최후반부 마지막 이벤트 연출 씬에서 녹화 한 파일을 업로드 하면 위험을 감수 해야 한다고 충고를 해 주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