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미 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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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夕神 かぐや/Aura Blackquill'''
역전재판 5의 등장인물.《별이 된 역전》 & 《미래를 위한 역전》에서 등장한다.
우주센터에서 근무하는 로봇공학 과학자. 복장만으로 봐선 과학자라기보단 행사장 도우미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로봇들, 특히 폰타를 아주 험하게 다루며, 툭하면 샌드백으로 쓰기도 한다.
유가미 진의 누나로, 동생 때문인지 법조계를 불신, 혐오하고 있으며 나루호도 일행에게도 적대적이다.
모티브는 타케토리 이야기의 카구야 공주, 그리고 거기서 이름을 빌린 JAXA의 달 탐사선 셀레네(SELENE)의 애칭인 '카구야'에서 이름을 따 왔음이 분명하다. 북미판 이름은 '''오라 블랙퀼'''(Aura Blackquill)로 Aura는 당연히 '후광'을 뜻하는 그 아우라를 가리킨다. 이 이름을 가진 NASA의 인공위성이 있으며, 또 그리스 신화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미풍의 화신 아우라도 있다. 한편 위에서 말한 위성 셀레네 때문에, 발매 전에는 카구야의 이름 또한 Selene 내지는 Selena로 정해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거의 사실화되어 있었다. 물론 일본 위성의 이름을 북미 플레이어들이 모르니 그렇게 정할 수는 없었겠지만.
그외에도 코코네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좀 되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예를 들어 코코네의 목에 걸린 모니타를 보고 "그건?"이라 하고는 "공주님의 귀환인건가"라 한다던지.
우주센터의 기계들을 조작하여 소란을 일으키고 미누키를 포함한 우주센터 관광객들을 인질로 붙잡은 장본인. 남동생인 진의 처형일자가 1일밖에 남지않게 되자, 진을 구하기 위해 1시간 내로 UR-1호 사건의 재심리를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 법조인들을 불신하면서도 오도로키에게만큼은 자신의 연구실로 들여와 차를 대접하는 등 친절하게 대한다.[1]
7년 전 키즈키 마리와 공동연구를 해서 폰코 시리즈를 개발했고 마리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신뢰 수준을 넘어서 마리의 딸 코코네를 질투하는 등 레즈비언 끼를 상당히 많이 보이고 있다. 때문에 고도 검사처럼 코코네를 자신의 분노를 지탱하고 표출할 대상으로 여긴 듯 하다. 법정에서는 아예 "닥쳐! 알잖아! '''내가 원한 건 업무상의 신뢰가 아니었어!!'''" 라는 폭탄발언(...)까지... # 카구야의 데스크에는 마리의 사진이 놓여 있다.
유독 오도로키한테 친절한 것도 그가 절친을 잃었기에 공감하고 있었던 것과 오도로키가 코코네를 무작정 믿지 않고 의심하면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친구 일로 자주 들락거렸으니 원래 면식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고. 덧붙여서 연구실에 온갖 중장비(...)가 깔려 있는 걸 볼때 계획이 틀어지면 직접 형무소를 개박살내고 유가미 진 검사를 빼내 올 계획도 세우고 있었던 듯(...)
결국 진의 사형 전날에 미누키를 포함한 관람객들을 인질로 삼아 UR-1호 사건의 재심리를 요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재심리가 열리게 되어 오도로키와 나루호도, 코코네가 진범의 정체를 밝혀내고 진의 무고함이 증명된다.. 엔딩에선 어쨌든 동생을 구한다는 목적은 달성했으나, 그 인질 사건으로 인해 체포당해 감옥에 갇혀서 창문을 통해 발사되는 우주선을 바라본다. 진의 발언에 따르면 인질 사건으로 인한 재판의 변호는 나루호도네 사무소에서 맡은 듯하다.
유가미 진의 친누나라서 그런지 둘 다 날카로운 눈매와 큰 키(유가미 진은 188cm, 카구야는 170cm로 둘다 평균보다 큰 키이다)를 가졌다. 다만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잘 알아채는 사람은 드물다.
커플링으로는 '''평범한 동료 이상'''이 되고싶어했다던 키즈키 마리와 이어지거나 아니면 현재 시점에선 유일하게 호감을 보인 오도로키와 이어지거나 한다. 문제는 키즈키 마리는 작중시점으로 7년전에 죽어서 별다른 정보가 없고 오도로키와는 카구야가 동안이라 잘 알아채지 힘들지만 '''14살'''이나 나이차가 난다. 이 때문에 카구야 관련 스레에선 종종 레즈냐 바이냐로 키베가 벌어지곤 한다.
'''夕神 かぐや/Aura Blackquill'''
1. 개요
역전재판 5의 등장인물.《별이 된 역전》 & 《미래를 위한 역전》에서 등장한다.
2. 행적
2.1. 별이 된 역전
우주센터에서 근무하는 로봇공학 과학자. 복장만으로 봐선 과학자라기보단 행사장 도우미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로봇들, 특히 폰타를 아주 험하게 다루며, 툭하면 샌드백으로 쓰기도 한다.
유가미 진의 누나로, 동생 때문인지 법조계를 불신, 혐오하고 있으며 나루호도 일행에게도 적대적이다.
모티브는 타케토리 이야기의 카구야 공주, 그리고 거기서 이름을 빌린 JAXA의 달 탐사선 셀레네(SELENE)의 애칭인 '카구야'에서 이름을 따 왔음이 분명하다. 북미판 이름은 '''오라 블랙퀼'''(Aura Blackquill)로 Aura는 당연히 '후광'을 뜻하는 그 아우라를 가리킨다. 이 이름을 가진 NASA의 인공위성이 있으며, 또 그리스 신화에서 나타나는,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미풍의 화신 아우라도 있다. 한편 위에서 말한 위성 셀레네 때문에, 발매 전에는 카구야의 이름 또한 Selene 내지는 Selena로 정해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거의 사실화되어 있었다. 물론 일본 위성의 이름을 북미 플레이어들이 모르니 그렇게 정할 수는 없었겠지만.
그외에도 코코네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좀 되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예를 들어 코코네의 목에 걸린 모니타를 보고 "그건?"이라 하고는 "공주님의 귀환인건가"라 한다던지.
2.2. 미래를 위한 역전
우주센터의 기계들을 조작하여 소란을 일으키고 미누키를 포함한 우주센터 관광객들을 인질로 붙잡은 장본인. 남동생인 진의 처형일자가 1일밖에 남지않게 되자, 진을 구하기 위해 1시간 내로 UR-1호 사건의 재심리를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 법조인들을 불신하면서도 오도로키에게만큼은 자신의 연구실로 들여와 차를 대접하는 등 친절하게 대한다.[1]
7년 전 키즈키 마리와 공동연구를 해서 폰코 시리즈를 개발했고 마리를 상당히 신뢰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신뢰 수준을 넘어서 마리의 딸 코코네를 질투하는 등 레즈비언 끼를 상당히 많이 보이고 있다. 때문에 고도 검사처럼 코코네를 자신의 분노를 지탱하고 표출할 대상으로 여긴 듯 하다. 법정에서는 아예 "닥쳐! 알잖아! '''내가 원한 건 업무상의 신뢰가 아니었어!!'''" 라는 폭탄발언(...)까지... # 카구야의 데스크에는 마리의 사진이 놓여 있다.
유독 오도로키한테 친절한 것도 그가 절친을 잃었기에 공감하고 있었던 것과 오도로키가 코코네를 무작정 믿지 않고 의심하면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친구 일로 자주 들락거렸으니 원래 면식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고. 덧붙여서 연구실에 온갖 중장비(...)가 깔려 있는 걸 볼때 계획이 틀어지면 직접 형무소를 개박살내고 유가미 진 검사를 빼내 올 계획도 세우고 있었던 듯(...)
결국 진의 사형 전날에 미누키를 포함한 관람객들을 인질로 삼아 UR-1호 사건의 재심리를 요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재심리가 열리게 되어 오도로키와 나루호도, 코코네가 진범의 정체를 밝혀내고 진의 무고함이 증명된다.. 엔딩에선 어쨌든 동생을 구한다는 목적은 달성했으나, 그 인질 사건으로 인해 체포당해 감옥에 갇혀서 창문을 통해 발사되는 우주선을 바라본다. 진의 발언에 따르면 인질 사건으로 인한 재판의 변호는 나루호도네 사무소에서 맡은 듯하다.
3. 기타
유가미 진의 친누나라서 그런지 둘 다 날카로운 눈매와 큰 키(유가미 진은 188cm, 카구야는 170cm로 둘다 평균보다 큰 키이다)를 가졌다. 다만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천지차이이기 때문에 잘 알아채는 사람은 드물다.
커플링으로는 '''평범한 동료 이상'''이 되고싶어했다던 키즈키 마리와 이어지거나 아니면 현재 시점에선 유일하게 호감을 보인 오도로키와 이어지거나 한다. 문제는 키즈키 마리는 작중시점으로 7년전에 죽어서 별다른 정보가 없고 오도로키와는 카구야가 동안이라 잘 알아채지 힘들지만 '''14살'''이나 나이차가 난다. 이 때문에 카구야 관련 스레에선 종종 레즈냐 바이냐로 키베가 벌어지곤 한다.
[1] 애시당초 오도로키와 아오이와는 아는 사이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당시 오도로키는 코코네를 의심하고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