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역전

 


1. 개요
2. 구성
2.1. 전반부
2.1.1. 법정 1일차
2.2. 후반부
2.2.1. 탐정 1일차
2.2.2. 법정 2일차
2.2.2.1. 그러나
3. 인물 파일

[image]
  • 일본판 : 星になった逆転(별이 된 역전)
  • 북미판 : The Cosmic Turnabout(천문학적인 역전)[1]

1. 개요



우주선 발사를 앞둔 GYAXA[2]의 오가와라 우주센터(大河原宇宙センター)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그 와중 우주선에 탑승할 예정이었던 비행사 아오이 다이치는 칼에 찔린 채로 죽어 있었고, 옆에는 한때 우주의 영웅이라 불렸던 선배 비행사 호시나리 타이요가 기절한 채로 발견되었다. 아오이의 절친이었던 오도로키는 사건의 진상을 알기 위해 체포된 호시나리의 변호를 맡기로 한다.
도중에 법정이 폭파되어 재판은 중단되고, 이 법정폭파사건이 1화로 이어진다. 법정폭파사건 해결 뒤를 다룬 후반부에서는 오도로키가 사무소를 떠나 버려 나루호도가 오도로키 대신 호시나리의 변호를 맡는다. 호시나리는 반 고조 형사의 활약으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폐정 직후 코코네가 진범으로 몰려 체포된다.

2. 구성


전반부와 후반부가 확연히 나뉘어져 있다. 전반부는 법정 파트 하나, 후반부는 탐정 파트 하나와 법정 파트 하나로 되어 있어 유난히 분량이 짧다. 이 구성 때문에 완성도 면에서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다. 1화의 사건 설명(전반부)와 5화의 사건 설명(후반부)를 이어 놓았을 뿐 전개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지도 않고, 게다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진범도, 사건의 전말도 알아내지 않은 상태에서 무죄 판결만 나고 다음 화로 이어졌기 때문이다.[3]
특이하게도 전반부는 기존 역전재판 시리즈처럼 증인의 증언을 격파하는 경우가 대다수, 후반부의 경우 특정 증인의 증언을 코코네의 '''코코로 스코프'''를 통해 심리분석으로 들어가서 추궁하는 것이 주로 이뤄져 있다.

2.1. 전반부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역전의 애니멀 서커스!?#s-1

'''별이 된 역전 전반부'''

역전의 카운트다운#s-1

2.1.1. 법정 1일차


오오가와라 우주센터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하고, 여기에서 오도로키 호우스케의 친구 아오이 다이치가 누군가에게 찔린 채 사망 상태로 발견된다. 피고인은 그의 선임인 호시나리 타이요. 호시나리는 오도로키와도 친분이 있는 존재로 그가 누구를 죽일 위인이 못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오도로키는 사건 다음날 개정되는 그의 변호를 맡게 되었다. 어째서인지 법정에 선 오도로키의 눈에는 안대가 씌워져 있는데 이는 사건 당일인 어제부터 갑자기 생긴 것.[이유]
재판 도중 우주센터의 통로와 라운지 사이 감시카메라 사진과 우주복 팔에 부착된 봄베에 남은 공기 포화도를 통해 호시나리 타이요가 죽은 아오이 다이치를 부축해 끌고 온 것이 아니라, 아오이가 약에 기절한 호시나리를 부축하고 있는 것임이 드러난다. 따라서 라운지까지는 아오이가 살아있었고, 이에 따라 사건 발견자로 라운지에 들어왔던 형사 카쿠 호즈미와 센터장 오오가와라 우츄도 범인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재판이 새 국면으로 접어든 도중 갑자기 법정 한 구석에 있던 해체되었던 폭탄이 터진다는 폭탄 처리반 바라시마 신고의 목소리와 함께 법정은 난장판이 된다. 직후 폭탄이 터지면서 제4법정에 구경온 모리즈미 시노부가 위험에 처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오도로키 호우스케가 뛰어들고, 결국 크게 다치게 된다. 그래서 더이상 변호사로 서지 못하게 되어 별이 된 역전 후반부부터는 나루호도 류이치가 호시나리의 새 변호인이 된다.
이후 모리즈미는 폭탄을 터트린 범인으로서 새로운 피고인으로 재판에 서게 되고 그것이 역전재판5의 첫 시나리오인 역전의 카운트다운.

2.2. 후반부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역전의 카운트다운#s-1

'''별이 된 역전 후반부'''

미래를 위한 역전

2.2.1. 탐정 1일차



2.2.2. 법정 2일차


시점이 역전의 카운트다운 직후라 폭파 사건의 트라우마로 재판장은 책상 아래 숙인 채로 법정을 시작한다.
추가 조사결과 산소 봄베의 파편이 라운지에서 발견되며, 살해 현장이 라운지였다는 오도로키의 증명을 다시 확인하였다. 카쿠 형사를 심문하려 했을 때, 바라시마 신고가 그 사이에 그녀를 살해하는 바람에 라운지에서 목격한 것을 들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나루호도 변호사는 제3자가 라운지에 있었으며, 그 제3자가 범인이라 주장하는데, 유가미 카구야가 그 제3자를 목격했음을 말하자 유가미 진은 그걸 말해버리다니 라고 반응한다.[4]
카쿠 형사 외의 목격자인 오오가와라를 심문하는데, 그는 현장 중앙에서 가만히 서 있는 사람과 쓰러진 아오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하지만, 서 있는 사람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을 호시나리가 아닌 제3자라고 주장하지만, 문제는 제1발사대 통로는 연기에 차 있었고, 제어실에는 카쿠 형사와 오오가와라가 오고 있었지만, 남쪽 문으로 도망칠 수 있다고 말한다.
카쿠 형사가 범인을 향해 2발의 위협 사격을 가했음을 추궁을 통해 밝혀내는데, 현장에서 탄흔은 단 하나밖에 발견되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하지만 유가미 진은 권총은 2발이 발사되었음을 확인했으니 틀리지 않았을 거라 하지만 탄흔은 하나 밖에 발견되지 않은 걸 문제 삼는데, 사실 한 발은 산소 붐베를 맞혀서 깨진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 쪽 붐베의 잔량은 0이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현장 구석에서 조사할 때, 경찰은 발견하지 못한[스포일러] 10구경 탄환을 제시하며, 10구경이라는 작은 권총을 가진 제 3자가 있음을 주장한다. 따라서 그 제 3자가 오오가와라에게 10구경 권총을 발포했기에, 카쿠 형사가 38구경 권총으로 반격한것이라고 주장한다. 결국 그는 이를 인정하고 정말로 운 좋게도 자신의 훈장을 맞춘 덕에 위기를 넘겼다.[5]
그는 카쿠 형사와 함께 동쪽에서 가는 도중 범인이 발포한 10구경 권총이 자신의 훈장을 맞췄다고 하며, 나루호도 변호사는 이 범인이 제3자라고 주장하고, 유가미 검사는 피고인 호시나리가 발사한 뒤 위협 사격 이후 기절한 척 연기하여 제3자의 존재를 꾸며냈다고 하나, 호시나리가 갖고 있지 않은 건 물론 현장에서 10구경 권총은 일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나 유가미 진은 더스크 슈트로 처분했을 것이라 주장한다. 거기다가 앞서 법정에서 사라졌던 법정을 폭파시킨 폭파 스위치는 피고인 호시나리에게서 발견됐음을 내세운다.
그리고 다시 증언에서 오오가와라는 동쪽 입구에서 범인의 10구경 권총에 맞았으나 훈장에 튕겼다고 말하나, 실제론 그 10구경 탄환은 제1라운지 남쪽에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유가미 검사답게 이를 오히려 유리한 증언을 끌어내는데에 활용하는데, 수갑을 힘으로 부수고 칼을 들고 진실을 말하라 명한다. 증인은 사실 동쪽이 아닌 남쪽을 통해 왔다고 한다. 동쪽에서 왔다고 주장해야 제3자가 남쪽으로 도망칠 길이 생기기 때문에 피고인 호시나리를 보호하기 위해 위증을 한 것이라 말한다. 동쪽 문은 오직 피고인 호시나리의 지문으로만 열리기 때문에 이대로는 제3자의 존재 가능성이 사라져버리고 피고인이 범인이라 볼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하지만 나루호도 변호사 답게 발상을 역전시켜, 카쿠 형사와 오오가와라 우츄가 동시에 만나서 왔다는 전제가 틀렸음을 지적한다.
진실은 오오가와라가 먼저 현장에 도착한 뒤, 남쪽 문에서 오던 카쿠 형사의 38구경 권총을 맞았으나 훈장을 맞고 튕긴 뒤에 동쪽의 제어실로 도망갔던 것. 그 증거로 그의 훈장에 탄 자국을 조사해 본 결과 범인이 갖고 있던 10구경 권총이 아닌 카쿠 형사가 갖고 있던 38구경의 총알의 탄흔이었고, 결국 범인이 쏜 10구경 탄환은 피해자의 산소 봄베를 맞추고 남쪽에 떨어진 것을 주인공 일행이 발견하였고, 카쿠 형사가 쏜 두 발의 38구경 탄환은 하나는 모니터를 맞추고, 하나는 오오가와라의 훈장을 맞춘 것.
정리하자면, 오오가와라는 먼저 현장인 제1라운지에 도착하고, 이후 카쿠 형사의 위협 사격에 훈장을 맞은 뒤 동쪽의 제어실을 거쳐 돌아가서 남쪽의 입구에서 카쿠 형사의 뒤에 나타나 함께 만난 목격자 행세를 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진범은 아니며 제1라운지에 먼저 도착해 진범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만약 자신이 진범이었다면 처음부터 카쿠 형사와 함께 남쪽에서 나타났으니 제3자의 존재 가능성은 전무하고 호시나리 외엔 범행이 불가능했다고 증언하여 그에게 누명을 씌우지, 동쪽에서 나타났으니 남쪽으로 진범이 도망칠 수 있었다고 증언했을리가 없다고 말한다. 또한 유가미 카구야가 범인을 목격한 오전 10시에 자신은 4층에서 스탭들과 피난유도를 했기에 명백한 알리바이가 있다. 즉 진범은 따로 있는 셈.
증언에 따르면 진범이 쏜 피해자의 산소 봄베를 맞춘 10구경 탄환은 원래는 자신을 노리고 쏜 것이었다고.
그리고 그 진범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들어갔을 때 피고인 호시나리는 쓰러져 있었고 피해자 아오이 군도 이미 살해당했다. 하지만 진범이 어떻게해서 사라졌는지는 알 수 가 없다고 말하는데, 이 때 키즈키 코코네의 코코로 스코프를 활용한다.

진범이 사라졌는데 놀라지 않았다.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당신은, 어디로 도망갔는지 짐작이 갔던 것 아닌가요? - 나루호도 류이치

하지만 진범이 도망칠 길은 없었는데도,[6] 감쪽같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인은 어떠한 놀람도 느끼지 않았다. 즉, 그는 그 상황에서 도망치는 것이 문제 없이 가능했을거라 생각한 것.
다시 한번 코코네 스코프로 확인하자, 그는 제1발사대로 향하는 점에 대해 언급할 때 슬픔의 감정을 느꼈고, 당시 발사대의 문에 대해 숨기고 있었던 것.
피고인인 호시나리를 재워놨으니 그의 지문으로 제1발사대로 향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나 여전히 연기로 덮인 그곳에 어떻게 갔는지는 불명이었는데,

카쿠 형사에게 총격당했을 때보다, 발견됐을 때 횔씬 더 크게 놀란 모양이군요 - 나루호도 류이치

오오가와라는 총격을 당했다가 훈장을 맞고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순간 보다도, 그 직전에 카쿠 형사에게 발견되는 순간에 더 큰 놀람을 느꼈다. 즉 카쿠 형사에게 목격당해선 절대 안 되는 무언가 캥기는 일이 있었던 셈.
그 캥키는 일은 바로 스위치를 돌리는 일이었다. 영상의 스위치는 지면과 나란하게 있는 데, 이후의 스위치는 지면과 수직으로 서 있었다. 이는 발사대를 이동시키는 장치였고, 서에서 동으로[7] 회전하는 장치였다. 이후 증언에서 그는 첫 줄에서 바로 스위치를 조작하는 순간 기쁨을 느꼈음을 지적하고,[8] 그는 이 장치를 활용한 것에서 기쁨을 느낄 정도로 무언가 목적이 있었을 거라 하자, 그는 절대 그 이유를 말하지 않겠다고 발악한다. 결국 대중에게도 영웅대접을 받으며, 스스로에게 엄청난 자부심을 가진 그가 실상은 인류역사에 남을 한심한 허풍쟁이였을 뿐이라고, 유가미 진은 그에게 팩트폭력을 가한다.
영상을 보면, 발사대가 북쪽의 발사장에 있었던 게 아닌 건 확실하다. 즉, 진실은 제1발사대가 동쪽에 있었고, 현장인 라운지와 가까운 서쪽에 있었던 건 로켓 견학 시설이었다. 증거로는, 사진의 바닥에 찍힌 1이 아닌 2임을 보이면서 숫자가 다름을 통해 증명해낸다. 더군다나 당시 대부분의 인물들은 지하로 대피했기 때문에 이를 알 턱이 없었던 것,
그리고 이를 바꾼 목적은 부하들을 위해서라고만 말하며 묵비한다.[9]
유가미 진은 이것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 하나, 반 형사가 그 순간 나타나 현장에서 발견된 범인이 들고 있던 라이터의 지문을 조사해 본 결과, 피해자 아오이 다이치의 혈흔이며, 묻은 지문은 일단은 피고인 호시나리의 지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오오가와라는 라이터를 든 범인을 라운지에서 보자마자 바로 들어가서 기절한 피고인 호시나리를 발견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라이터를 들고 있던 목격된 진범은 호시나리가 아닌 것이 증명되었고, 그 제3자가 진범인 것은 거의 사실이 된 셈이다.
결국 그 진범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걸로 피고인 호시나리의 혐의는 사라졌기 때문에 호시나리에게 무죄판결이 내려진다. 역전재판의 역대 법정 가운데서는 이례적인 케이스다. [10][스포일러주의]

2.2.2.1. 그러나

이러한 이례적인 전개가 일어난 이유가 있었는데, 현장에서 발견된 범인이 들고 있던 라이터의 지문을 '''반 고조가 가지고 온''' 지문채취데이터와 비교하여 조사해 본 결과,[스포일러2] 유가미 진은 분노하면서 말하는데, 다름 아닌 키즈키 코코네 변호사의 지문이 묻어 있었다고, 반 고조 형사는 말한다. 결국 순식간에 그녀는 용의자가 되어 체포되어 버린다.
그리고 호시나리 타이요의 무죄를 확정받았으나 아직 진범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코코네의 진술에 의문점을 갖게 된 오도로키는 더이상 나루호도 무엇이든 사무소의 일원으로 조사하기 어렵겠다며 단독 조사에 나서게 된다.

3. 인물 파일


* 영문판 프로필 정보는 추가 예정이며, 임시로 이곳(미번역) 참고.
'''키즈키 코코네(아테나 사이크스) (18)'''
[image]
사무소의 후배 변호사. 미국에서 돌아온 귀국자녀. 심리학을 배우고 있다.
'''↓'''
우리 사무소에서 일하는 신인 변호사. 미국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오도로키 호스케(아폴로 저스티스) (23)'''
[image]
(1인칭 시점 인물)
'''↓'''
법정폭파사건의 심리 중에 습격당했다. 지금은 병원에 입원해있다.
'''↓'''
[image]
지금은 사무소를 떠났다. 피해자의 원수를 갚기 위해 떠난다고 했지만.....
'''나루호도 류이치(피닉스 라이트) (34)'''
[image]
사무소의 소장. 은퇴했지만, 몇 달 전에 변호사로 복귀했다.
'''↓'''
(1인칭 시점 인물)
'''유가미 진(사이먼 블랙퀼) (28)'''
[image]
죄수이면서 검사. 《심리조작》으로 증인의 심리상태를 조작한다.
'''↓'''
7년 전 우주센터의 사건으로 투옥, 망령의 그림자를 쫓는 듯하다.
'''반 고조(바비 풀브라이트) (33)'''
[image]
사건의 담당 형사. 우주센터의 폭파 현장에서 피난유도를 하고 있었다.
'''나루호도 미누키(트루시 라이트) (16)'''
[image]
어떤 이유로 나루호도씨에게 입양된 소녀. 풋내기 마술사.
'''↓'''
대마술사를 목표로 하는 의 딸. 8년 전에 입양했었다.
'''아오이 다이치(클레이 테란) (23)'''
[image]
사건의 피해자. HAT-2호의 승무원. 나의 친구였다.
'''↓'''
사건의 피해자. HAT-2호의 승무원. 오도로키 군의 절친.
'''모리즈미 시노부(쥬니퍼 우즈) (18)'''
[image]
키즈키 씨의 소꿉친구. 노래를 잘 하는 학생회장. 재판관을 목표하고 있다.
'''↓'''
코코네의 소꿉친구. 법정폭파사건의 피고인이 된 그녀를 변호했다.
'''오가와라 우추(유리 코스모스) (62)'''
[image]
우주센터의 센터장. 쓸데없이 태도가 엄청나다. 시신의 제 1발견자중 1명.
'''카쿠 호즈미(캔디스 암) (27)'''
[image]
우주센터에서 경비를 서고 있던 시신의 제1발견자. 폭파 사건 전문 형사.
'''호시나리 타이요(솔로몬 스타버그) (33)'''
[image]
이번 사건의 피고인. HAT-2호의 승무원이며 피해자의 스승.
'''유가미 카구야(아우라 블랙퀼) (37)'''
[image]
우주센터의 로봇 개발을 하고 있는 연구자. 유가미 검사의 누나.
''' 폰코(폰코)[11] (??)'''
[image]
우주센터의 안내로봇. 센터 내부의 설명과 안내를 해 주는 것 같다.[자세히]
''' 폰타(클론코)[12] (??)'''
[image]
카구미 씨가 개발한 로봇. 카구야 씨는 폰코츠라고 부른다. [자세히_2]
[1] 코즈믹은 직역하면 '우주의'라는 의미지만 '규모가 큰'을 가리키기도 한다.[2] GYAkuten(역전)과 JAXA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영어판에서는 미국 연방 정부 산하의 우주 개발 기구로 묘사되는데, 왜 GAEA나 GAXA 등이 아닌 GYAXA인가 갸우뚱하는 다이얼로그가 추가돼 있다.[3] 물론 다음 화에서 이 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므로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다룬 사건 중 진범이 영영 밝혀지지 않은 사건은 아직까진 없다. [이유] 베스트프렌드 아오이 다이치의 죽음, 호시나리 타이요의 이상한 누명, 코코네의 발언에 반응하는 팔찌 등 사건이 지나치게 복잡했다. 오도로키는 자신과 깊은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 얽힌 이 사건에서 발언자의 특이한 버릇 등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자신의 능력인 꿰뚫어보기보다는, 법정에서 정확한 증거로 진정한 진실만을 알기 위해서 꿰뚫어보기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안대를 쓴 것. [4] 자신의 누나가 사실대로 말한 것인데, 이는 검사인 자신에게 있어선 불리한 증거지만, 어쩌면 7년 전 우주센터를 협박하고 키즈키 마리 교수를 살해한 진범과 동일인물일 수 있는데도 말이다. 아무래도 본인이 사형에게 벗어나는 데에 별 희망을 갖고 있지도 않은 듯[스포일러] 이쯤되면 역전재판 세계관의 경찰이나 조사는 엉망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이다. DL6호 사건에서도 경찰 조사로 탄환을 발견하지 못했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재판장이 말하는데, 실제로 카루마 고우의 어깨에 박힌 채로 사라졌기에 저 때에는 경찰 조사 미스는 아니지만, 탄환을 발견하지 못한 걸 보면 진짜로 경찰 조사의 미스로 사건의 방향이 확 달라질 수 있을 지경, 심지어 병풍과 마요이가 입던 옷의 난 탄자국을 놓친 적도 있으니(이로 인해 카루마 메이는 사진을 은폐해서 마요이에게 누명을 씌우려하나 들키고 나서도 경찰에게 책임을 넘기면서 무마했다)[5] 이 때 유가미 검사는 유령이라는 농담을 하고 재판장은 그걸 또 믿고 엎드린다[6] 제1발사대로 향하는 곳은 연기로 가득차 도망치는 게 불가능하고, 제어실로 향하는 동쪽 문은 범인이 이용할 수 없을테니[7] 위에서 봤을 때 기준 시계방향으로[8] 어느정도 요령이 생긴 유저는 아무래도 시작하자마자 바로 기쁨을 지적하고 넘어갔을 것이다[9] 애초에 저 로켓은 발사되지 않을 계획이었다. 이미 7년 전과 마찬가지로 또 망령에게 협박을 당하면서 부하들의 안전을 위해 발사를 하지 않기로 한 것. 당시에는 유가미 진이 진범으로 체포당했지만, 유가미 진은 수감되어 있는 상황에서 또 협박을 받았다는 건 그가 진범이 아니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10] 현실에서는 이게 정상이지만, 작중에서는 대부분 진범을 밝히고서야 무죄가 내려졌기 때문이다.[스포일러주의] 다만, 화려한 역전 당시에 고도 검사는 첫째 날 법정이 열릴 당시에도 실제 사건현장에서 다리가 끊어져 고립된 채로 있었기 때문에 나오지 못하자, 재판장으로 나온, 이 재판장의 동생은 바로 무죄 판결을 내리려 하나, 카루마 메이가 대리로 출석하여 심리가 진행되며, 이후의 다음 날 법정에서는, 고도 검사는 달리 범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하자쿠라인 아야메의 혐의도 사라지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 '''미야나기 치나미를 영매한 상태의''' 피해자 아야사토 마이코를 살해한 건 누구인가에 심리가 대해 진행되는데, 당시 하자쿠라인 아야메는 다리 건너에서 진범이 건내준 시신을 옮겨 현장을 조작했을 뿐, 다리가 불타고 있었기에 다리 건너에서 일어난 살인을 저지를 수는 없었다는 살인죄로 한정하면 알리바이가 생긴거나 마찬가지임에도 여전히 심리는 진행되었고, 이후 아야사토 마요이의 증언에서도 해당 인물은 남성이라고 증언했다. 또한 역전의 토노사맨에서도 진짜 사건현장을 밝혀내면서 니보시의 알리바이가 생긴거나 마찬가지임에도 여전히 그는 용의자로 남았고, 진범을 잡고서야 무죄판결을 언도받는다.[스포일러2] 해당 지문채취데이터는 반 고조가 갖고 온 것이며 정식으로 확인을 거친 것이 아님을 기억해두자[11] 일칭 : ポンコ/영칭 : Ponco.[자세히] 여성 AI를 지닌 우주센터의 로봇. 폰코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견학센터의 도우미 역할도 맡고 있다. 이름 Ponco는 '''P'''sychological '''O'''perator and '''N'''avigating '''Co'''mpanion의 줄임말. 이름부터가 로 끝나서 여성스럽다. 북미판에서도 동일하다.[12] 일칭 : ポンタ(PONTA)/영칭 : Clonco.[자세히_2] 남성 AI를 지닌 우주센터의 로봇. 폰코보다 늦게 만들어진 폰코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하지만 폰코와는 달리 언제나 카구야에게 끌려 다니면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학대당하고 있다. 카구야가 에너지를 주입하면 인간들에게 반란을 일으킬 기세로 폭주하는데 위험해지면 카구야가 후려패서 정상으로 되돌린다(…). 정식 명칭은 '''폰코 2'''지만 다들 애칭으로 폰타라고 불러 준다. 폰코 2라고 부르는 것은 카구야뿐이다.(정확히는 폰코 2(ポンコ・ツー)를 살짝 비틀어 '''고철(ポンコツ, 폰코츠)'''이라고 부른다.) 북미판에서의 애칭 '''클론코'''(Clonco)도 아마 「복제품(clone, 클론)」 + 「고철(clunker, 클렁커)」의 조합. 둘 다 악취미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