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세븐스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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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ユージン・セブンスターク/유진 세븐스타크/Eugene Sevenstark
'''성별'''
남성
'''성우'''
우메하라 유이치로/브라이스 패픈브룩
'''소속'''
CGS철화단
1. 개요
2. 작중 행적
3. 어록
4.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등장인물.
CGS 소속 소년 중 한 사람으로 올가 이츠카가 입대하기 전에는 소년들의 리더적 존재였다. 신체능력이 뛰어나며 머리도 좋지만 사려가 얕은 부분이 있어서 카리스마는 떨어진다. 소년반이 올가를 따르는 걸 맘에 들지 않아 자꾸 올가한테 반발한다.그러나 철화단으로 소속이 바뀐 이후로는 이사리비의 함장인 올가 대신 부함장의 일을 훌륭히 수행해낸다.

2. 작중 행적



극 중에서는 느긋한 태도를 보이는 올가에게 불평하지만, 미카즈키가 옆에서 제지하자 찍소리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전투에 나서면 올가의 명령엔 고분고분하게 잘 따른다. 그리고 올가가 무모해 보이는 결정을 할 때마다 놀라면서 딴지를 거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자신들이 1군 대신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의 호위를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사장이 우리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거 아냐? 이참에 우리가 정식 사원들을 몰아내고 1군이 되자!"며 좋아하지만 올가가 사장이 노망이 들었어도 우릴 인정할 리 없다 하자 3군 리더인 니 태도가 그러면 어쩌냐며 화내지만 미카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걀라르호른이 습격해오자 올가와 함께 전투에 나갔으며 불평하기는 하지만 올가의 지시를 따라 전투를 수행하며 자신들을 발견한 올리스의 그레이즈를 미카즈키의 건담 발바토스가 나타날 포인트로 유도했다.
CGS의 1군이 돌아오면서 미끼 작전의 책임을 지고 구타당하는 올가를 보며 분노를 삭이고 있었으며 올가의 쿠데타 제안에 당황하지만 1군의 행패를 참을 수 없었고 그들의 경영실력으로는 위험한 임무에 보내져 죽을 가능성이 컸기에 노르바, 비스켓과 함께 쿠데타에 동조한다.
1군의 식사를 전달하고 나온 비스킷, 노르바와 눈짓으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비스킷이 스프에 탄 약에 의해 잠든 1군을 구속하고 쿠데타에 성공한다. 이후 올가가 탈퇴하는 1군에게 퇴직금을 지급했다는 소식에 화내며 탈퇴하려는 소년병들을 보며 그들에게도 화내지만 올가가 애들에게 화내지 말라 하며 그 녀석들을 잘 싸워줫으니 정당한 대가를 받는 거라고 하자 "그럼 1군은!"이라며 분노하지만 토도 미르코넨이 생각들은 달라도 한 팀이니 잘 지내보자며 그들을 말린다.
이후 덱스터가 계산해 준 자금을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쿠델리아를 넘기고 돈을 받아 당장 급한 자금을 해결하자는 토도의 말에 딱히 다른 방법이 없다며 동조하지만 코랄 콘래드의 명령을 어긴 크랭크 젠트가 쿠델리아와 노획당한 그레이즈를 두고 결투를 신청해오고 올가가 그 결투를 승낙하자 놀라며 미카가 승리한 이후 사기가 올라간 소년병들을 보며 기뻐할 일이 아니며 걀라르호른을 완전히 적으로 돌려서 어쩌자며 경악한다. 또한 올가가 CGS의 명칭을 철화단으로 변경했다는 말을 듣자 '''"그런 제일 중요한 걸 혼자 결정하면 어떡해!"'''라며 4화 예고편에서 자기 나름대로 멋지다 생각하는 이름들을 지으며 자화자찬하는 개그를 선보인다.
자신이 안내역으로 제격인 오르코스 상회와 친분이 있다는 토도 미르코넨의 말에 그를 꺼림칙하게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1]
지구로 향하기 위해 우주에서 전투를 벌이면서 '''의외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한다. 이사리비가 상회의 함선에게 추격당하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자진[2] 해서 위험한 임무를 맡게 되는데 이사리비에서 와이어를 쏴서 소행성을 지지대로 삼고 드리프트를 하는 동안 모빌워커로 그 와이어를 타서 설치된 폭약을 격발시켜 와이어를 빼는것이 임무, 하지만 이때 와이어가 너무 파고들어 폭약으로도 사출이 안되자 모빌워커의 연료탱크를 사출하고 터트리는 테크닉을 보여줬다.[3] 귀환 후 올가가 핀잔을 주자 작전 짠 건 너라며 짜증내면서 웃는 한편 올가의 농담을 듣고 발끈한다.
테이와즈 소속 터빈즈의 배인 장갑강습함 해머헤드에 탑승한 마르바가 배를 내놓으라며 협박하자 올가의 지시에 따라 자기 스크린 구석에 띄워놓고(...) '''듣자듣자하니, 잽싸게 내뺀 주제에 헛소리 마!'''라며 일갈한다. 터빈즈와의 전투 때 올가가 시노, 단테와 함께 터번즈의 장갑강습함 해머헤드에 잠입해 백병전을 벌이려 하자 대리로 함장을 맡아 지휘했다. 이 과정에서 함장대리와 조타수 양쪽으로 대단한 능력을 보여 주는데, 아뢰야식 시스템을 통해 이사리비에 직접 접속한 채로 후퇴하는 척 하면서 연막을 뿌리고는 '''그대로 최대전속으로 돌격해서 해머헤드를 스쳐지나가고, 여기에 더해 그 짧은 순간동안 모빌워커에 탄 침투부대를 드랍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세성에 도착하고나선 별 할일 없이 정원에서 맥머드 바리스턴이 대접한 카놀리[4]를 흡입했다. 철화단 파티 이후 시노와 함께 여자를 만나고 왔는지 동정탈출을 한 듯한 말을 하는데, 올가에게도 거들먹거리는 것을 보면 자랑할 건덕지가 되는 모양. 실제로 이전에 철화단에서 그 한을 못 푼 동료가 있었으니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표현. 하지만 시노에게는 '''최근 여자를 알게 된''' 유진이라며 놀림당한다.
브루어스와의 전투 때 브루어스를 기습하는 작전에서 고밀도 데브리 띠를 지나는 동안 대리 함장을 맡아 조종하였다. 이번에도 엄청난 조타실력을 보여주었는데, 거대한 데브리 사이로 이사리비와 해머헤드를 '''동시에''' [5] 컨트롤해서 뚫고 가서는 해머헤드가 필살 대함 뺑소니(...)를 쓰는 사이에 앵커로 다른 한 척에 매달려 침투조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아뢰야식을 MS나 MW가 아닌 전함에 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점차 철화단의 전속 조타수로 자리잡아 가는 듯 하다(...)
도르트2 콜로니에 화물을 배송하는 일로 올가, 시노, 야마기와 함께 입항하지만 배송해야 할 자재가 무기로 바뀌어 있고 노동자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해져 당황하나 노동자들의 책임자 나보라에 의해 몸을 숨기게 되고 비스킷과 아트라가 납치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 나보라의 도움으로 준비된 런치를 타고 도르트3의 미카 일행과 접선하려 하지만 경비가 삼엄하자 올가의 지시로 선외우주복을 입고 콜로니에 잠입, 미카와 미카에게 구출되어 탈출 중이던 비스킷과 아트라를 트럭에 태우고 도주한다.
지구로 강하하기 직전에 걀라르호른과 전투를 벌이기 전에 한숨짓는 표정을 보이는데 자기가 잘못하면 전부 끝이라고 하는 한편 철화단 전체의 목숨을 책임지는 그런 존재를 동경했다고 하자 시노가 웃고는 서로 말싸움을 벌이다 시노가 실컷 폼 잡자고 한다.자신의 아뢰야식 시스템 조타능력을 최대로 활용하여 카르타 이슈의 추격을 노획한 브루어스의 전함을 방패삼아 두척을 아뢰야식으로 직접 동시에 조종하며 무리하면서까지 공격을 받아내고 걀라르호른의 지구 궤도 본부 글래즈헤임 1을 파손시켜 추락시키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때 다 끝나고 나 멋졋나며 채드와 단테에게 묻고 바로 쌍코피 쫙 뿜으며 졸도해버리는 개그를 보여준다(...) 현재 채드, 단테와 함께 오세아니아 연방의 보호를 받고 있다. 유진의 말로는 걀라르호른에게 크게 한방 먹여줬다고 철화단이 영웅 대접을 받는 듯.
22화에서 시노의 연락을 받고 비스킷의 형도 죽은지 얼마 안 되었는데 비스킷마저 죽은 것에 대해 왜 비스킷만 그러냐며 거짓말이냐고 슬퍼했다.
그 후 24화에서 걀라르호른 모빌워커의 화력에 강을 건너 시가지로 진입하지 못하는 올가 일행을 지원하기 위해 채드, 단테, 구 브루어스 소년병들과 함께 지원을 온다.
2기에서는 부단장이 되어 전투시 올가 대리로 지휘하기도 하며 최근 바쁜 단장을 따르도록 전술 지침서를 공부하고 있다. 1기 때의 덜렁대던 모습은 어디가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자신의 지위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데, 2기에 넘어와서 "전부 올가에게 맡길 수는 없잖아"라는 말을 입에 달고다니며 부단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월급 받았으니 윤락업소에 가자는 시노의 말에도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단걸 배웠다면서 거절하는 등 행실도 바르게 하고 있다. 아리안로드와의 결전에서는 시노가 사망하고 모두가 흔들리는 가운데 올가를 다그치며 예정대로 퇴각하게 한다. 화성으로 돌아온 뒤 철화단 본부가 걀라르호른에게 포위되어 올가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탈출구를 마련하러 나가자 다른 단원들에게 저 녀석을 쫓아가면 어떻게든 될 것 같았다는 본심을 토로한다.
그러나 올가가 모든 탈출 수단을 완성한 뒤 암살자들의 습격으로 사망하자, 침통해하면서도 올가는 단장으로서의 일을 완수했다고 하며 복수심으로 흔들리는 아키히로와 단테에게 예정대로 나가자고 말한다. 그리고 올가가 남긴 전용 시덴에 대신 탑승하여 시간벌이에 나선다. 탑승 전 시덴 5인조가 이전 미카즈키나 아키히로, 채드에게 모의전으로 얻어터지는 걸 본 것 같아 못 미덥다고 중얼거린 것과 달리 그 누구의 발목도 잡지 않고 전력의 한 축을 담당하며 도리어 시덴조를 구해주기까지 했다. 타고 있는 기체에 손상도 없어 끝까지 전장에 남으려 했지만, 이 시점에서 터널 작업이 완료되어 모두 이동을 개시했기 때문에 크리셰에 도착한다고 다 끝나는 게 아니니 할 일을 하라는 미카즈키의 말 때문에 마지 못해 퇴각한다. 이후 전장에 다인 슬레이프 궤도 폭격이 개시되었던 걸 감안하면 실로 순간의 선택 덕분에 목숨을 건진 것.
이후 신분을 세탁하여 쿠델리아의 경호원으로 살아간다.

3. 어록


"대장이 무게감 있게 있어야지. 아무 때나 나서는 꼴사나운 짓은 내가 허락 안해."

(아니, 유진이라면 할 수 있어!) '''"네놈의 그런 면은 정말 마음에 안들어!"'''

"나.. '''폼났냐?'''" - 아뢰야식으로 브루어스함까지 조종하여 지구외연궤도 함대의 주 방어선을 돌파하며. 19화

"뭔가 허무하네. 살아있을 땐 같이 시끄럽게 떠들고 별것 아닌 걸로 웃고 싸웠는데 사라질 땐 순식간이네"

"사랑은 돈으로 살 수 없어." - 35화

유진 : "쓸데없이 폼 잡지 말라고... 우리 전원의 목숨이 너하나로 어떻게 될 만큼 싼 거냐?"

올가 : "하지만... 나 때문에 너희들이 모든 걸 빼앗기면..."

유진 : '''"가 줬잖아!"'''[6]

- 러스탈과의 협상에 실패하고 절망하는 올가의 멱살을 잡으며. 47화


4. 기타


캐릭터 설정에서는 올가에게 반항하는 반항아로 나왔으나, 정작 본편에서는 명령엔 고분고분하게 잘따르고, 올가가 망설이면 일침을 놓는 데다가, 자신을 믿는 올가에게 확실히 행동으로 보답하는 등 츤데레 형으로 나왔다. 정확히는 올가를 내심 동경하지만 질투심으로 반항하는 것에 가깝다.
3화에서 차회예고를 맡았는데 철화단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안든다며 하이퍼 뭐시기, 엑스터시, 저스티스(...) 등의 이름을 짓고 올가한테 멋있지 않나며 물어보는 개그를 보여준다.
5화 차회예고 에서는 노르바에게 유진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잘난 척 해도 속은 애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가가 유진에게 함장 대리를 맡길 때나 사카즈키고토 직전 라프터가 옷이 잘 어울린다고 할 때의 반응으로 보아 칭찬에 약한 듯 하다.
시노가 자신의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도색하는것 처럼 유진은 언제나 빨간 넥타이를 후줄근하게 메고 있다.
초기설정에는 토도와 같이 배신하는 설정이였으나 분량문제와 작중 전개의 문제로 폐기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대본은 수정이 안돼서 3화에는 유진이 토도에게 동의하는 듯한 대사가 나와 배신 플래그를 깔았다는 것. 출처
토요일날 열린 철화단 순회 이벤트에 따르면 24화에서 큰 활약을 할 것이라고 언급되었는데… 그냥 갑자기 등장해서 지원한 거 밖에 없다.
또한 철화 초창 주요 멤버들 중에서 혼자만 끝까지 살아남았다.
성우인 우메하라 유이치로는 후에 기동전사 건담 NT에서 졸탄 앗카넨 역을 맡게 된다.
위 유니폼 공식 설정샷과 작중 중후반 모습 때문에 잘 모를 순 있지만, 아뢰야식 이식자이다.

[1] 그리고 토도는 걀라르호른을 상대하기에 부담을 가져 그들을 배신하려 하고 있었다.[2] 원래 올가가 나서려 했지만 "리더면 좀 무게감 있게 있어!"라며 자진했다.[3] 이 때 탱크를 사격하고 나서 앵커에 붙어 무사히 귀환했지만, 폭발 연출때문에 이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다.[4] 마피아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에서 즐겨먹는 후식. 대롱처럼 튀긴 빵에 크림을 채워 넣는다. [5] 2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아뢰야식 시스템은 MS에 접속해도 뇌에 부담이 온다. 이걸 전함 두 척에 연결한 것.[6] 연이어서 아키히로 앨트랜드가 "쥐죽은 듯 살아오던 우리에게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줬어. 그리고, '''가족을 만들어 줬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