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무타 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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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킬라킬의 등장인물. 키류인 사츠키 휘하의 혼노지 학원 학생회 사천왕 중 한 명이다.
2. 상세
혼노지 학원의 회계 겸 정보 전략부 위원장이다. 생긴 것에 걸맞게 데이터와 분석을 중시하는 두뇌파이며, 모든 것을 분석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이끈다고 한다.
완전한 극교복이 아니었긴 하지만 별 다섯 개 극교복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전투력도 갖추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적의 약점을 분석하여 정확하게 일격을 가하는 식으로 힘의 격차를 극복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별 다섯 개 극교복이 가재봉 상태라 급소 한 방에 옷이 분해될 수 있게 만들어진 상태였던 것도 크다.
3. 작중 행적
킬라킬의 해설역. 생명섬유 비율 50%의 극교복을 실험하던 도중 폭주한 극교복을 제압하는 것을 제외하면 1쿨 후반부까지 다른 사천왕과 함께 있으면서 상황에 대한 해설을 주로 맡았다. 자쿠즈레가 이누무타를 부르는 별명 중의 하나는 "안경군(메가네군)"인데, 별명 그대로다. 다른 하나는 별명은 이누무타라는 이름에 들어가는 동물인 개
키나가세 츠무구가 마토이 류코의 카무이를 노리고 혼노지 학원에 두 번이나 침입했을 때, 그의 공격방식을 패턴화 하였지만 이게 실제로 쓰인 적은 없었다.
3년 전[2] 최강의 보안을 자랑하는 리복스 사를 해킹해서 주가를 폭락시킨 과거가 있다. 하지만 키류인 재벌에 속해있던 지라 키류인 사츠키에게 곧 추적을 당하였고, '가장 강력한 보안에 도전해본다'는 단순한 이유로 해킹을 시도한 이누무타에게 사츠키는 '고작 인터넷 세계에서 만족하지 말고 이 세계 자체의 시스템을 바꿔보는 것은 어떠냐'고 이누무타를 회유하여 혼노지 학원으로 초대했다.
해산 총선거 때 사천왕으로 마토이 류코와 대결했고, 그의 극교복의 변신형태가 등장하는데 이름은 사구루노소(探の裝).[3] 온몸에 키보드가 붙은 전신 타이츠이며 이를 조작하면서 공격한다. [4]
이누무타가 여태까지 센케츠를 분석하며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예지를 해 마토이의 공격을 피하려는 클리셰적인 모습을 보여주자, 마토이 류코는 데이터로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상대하면 된다며 평소보다 부하가 걸리는 움직임으로 공격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광학미채를 기동하여 몸을 숨긴 후 격투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마토이를 링 끝까지 몰아세운 후 조롱하지만, 오히려 마토이는 더욱 무모한 짓을 하면 된다면서 센케츠의 눈 부분을 거대화시켜 경기장을 몽땅 뒤덮어버리는 회피불가능 공격을 날려 역전해버린다.
하지만 전의상실을 당하기 직전, 이누무타는 기권을 선언해버린다. 무슨 속셈이냐는 마토이에게 데이터를 잃을 수는 없다고 능글맞게 웃으면서 말하더니 평민계급인 무성 계급으로 돌아가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후 만칸쇼쿠 마코와 가마고리 이라가 있는 자리로 가서 해설을 하기 시작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이누무타전의 평가는 별로 좋지 않다. 전투시간도 짧은 데다가 다른 사천왕들이 류코를 어느 정도 몰아붙이는 데 성공한 데 비해 너무 약해 보인다는 편. 실제로 변신했는데도 광학미채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시작하자마자 밀리고 있었고, 특기인 광학미채를 사용한 공격은 그냥 투명해진 상태로 발차기를 날리는 것 뿐이라 별로 유효한 타격도 주지 못했다. 회계와 정보전략을 담당하는 부장인 만큼 전투에 어울리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마토이와 대치하면서 키보드를 쉴새없이 두들겨대는 게 워낙 기괴한 개그씬인데다가 전투조차도 그다지 시원치 않았으니 사천왕에 뭔가 걸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자쿠즈레 노논의 말로는 과거에도 "데이터 챙겨야 해요"라며 궤변을 늘어놓은 것 같다.
이런 단점은 킬라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25화(OVA)에서도 그대로 재현됐는데, 다른 사천왕의 분신들이 신나게 날뛰는 동안 이누무타의 분신은 혼자 키보드만 두들겨대다 바로 묻혀버렸다. 이렇다 할 만한 실적은 고작 이누무타가 해설을 하는데 필요한 휴대폰을 해킹해서 먹통으로 만든 것 하나 뿐이며, 이누무타와 직접 맞붙는 미러전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며 훗, 하는 웃음과 함께 둘 다 키보드만 두들겨대는(...) 걸로 끝나서 거의 비중이 없다시피한 편.
하지만 이 때의 전투와 데이터 수집이 이후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확률이 높다. 전투방식이 데이터로 수집된 키나가세 츠무구가 재등장하게되며 복선이 회수될 떡밥을 뿌리고 있고, 극교복 상태에서도 추가적인 데이터 입력을 했으며, 사나게야마 우즈처럼 극교복이 이누무타 호카의 연산보조를 따라가지 못해 오버히트한 내용이 슬쩍 나온 통에 이번에 모아둔 데이터로 뭔가 계획을 추진할 것 같다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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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자쿠즈레 노논의 극교복의 일부가 파괴되며 그 속의 악기들이 튀어나와 난장판이 벌어지는 것에 마코가 놀라서 안절부절 못하다가 이누무타의 노트북에 부딪히자 '''"그만둬!!!!! 내 노트북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너 죽는다!"'''라고 분노하는 데이터 덕후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해설에 재미를 붙이기라도 했는지 노논이 류코에게 당할 때는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나서 속사포 해설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는 하리메 누이가 나타나자 '데이터가 없어서 해석할 수 없어!'이라는 뭔가 해설역이 말하기에 미묘한 발언도 했다.
수학 여행에서는 정보부답게 각 지역의 정보망를 차단하는 역할을 했으며 쿄토에서 싸우던 자쿠즈레를 홀로그램을 보내서(...) 지원했다.
수학여행에서 선보인 새로운 변신폼은 더욱 괴상하게 변했는데, 모티브는 버추어 파이터 같은 폴리곤 캐릭터로 보인다.(...) 이 새로운 변신 폼은 고속이동 등으로 응용할 수 있는 양자변환 기능이 추가된 듯하다. 실제로 이 기술로 사츠키와 싸우는 류코에 가세하려는 키나가세 츠무구를 가로막았다. 광학미채를 이용하여 빛보다 빠르게 움직것처럼 보이는 잔상을 만들어내는 기능도 추가된 듯. 여담으로 전개를 볼 때, 3도시 제압 수학여행 계획의 최초 입안자인 듯하다. 그 계획의 진짜 목적은 관서 3도시의 학원들의 이면에서 암약하는 누디스트 비치의 존재를 끌어내는 것.
반란 실패 이후 이미 극교복이 박살났는지 누디스트 비치의 복장을 입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천왕들이 열심히 싸우는 와중에도 이오리 시로와 함께 열심히 해설을 했다(...).
준케츠에게 세뇌되어 알몸의 태양 호를 습격한 류코에 맞서 사츠키가 전달한 작전에 따라 사나게야마가 근접전으로 류코를 몰아붙인 후 포격으로 류코를 공격한다.
그리고 이오리가 복원시킨 새로운 극교복을 입고 나온다. 이름은 "'''탐색복 - 진리구명 (探の裝 眞理究明)'''". 변신할 때는 PC의 상자 안에서 나온다. 다른 사천왕들과 마찬가지로 생명섬유의 면적을 최소화한듯한 옷이 되었다. 진리구명의 발음은 진리규명과 같다. 선글라스의 형태나 손모양, 포즈 등을 보면 스파이더맨의 패러디. 게다가 그물까지 무기로 사용하는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스파이더맨이다. 이후 라교와 전투를 벌이는 사츠키를 다른 사천왕들과 커버하러 가는데, 다른 사천왕들은 적극적으로 전투에 나서는데 이녀석만 사츠키에게 바쿠잔 가코와 코류를 전해주고 끝.(...)
키류인 라교와의 전투 후 혼노지 학원 탈환 직전의 티파티에서 이오리와 같이 차를 마시는데 깨알같이 렌즈에 김이 서린다(...).
에필로그에서 마코에게 고백하려는 가마고리를 도와주기 위해 다른 사천왕들과 함께 트리플 데이트를 즐기는 마코 일행을 미행하면서 벽뒤에 숨어 전자기기를 두드리고 있다. 이 때의 옷차림을 보면 묘하게 스티브 잡스가 생각난다(…).[5]
ova격인 25화에선 대학에 진학한다고 한다. 그리고 가짜 사천왕들이 등장하자 나머지 진짜들이 "어떻게 된거냐!?" 라며 동시에 이누무타에게 소리친다. 또한 자신의 가짜를 상대로 "자신의 약점은 자신이 제일 잘 알지."라며 뒤통수의 전원버튼(...)을 누르고 '영차~' 하며 키보드로 머리를 내리친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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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단말기로 가지고 다니는 휴대기기의 액정이 8비트 흑백 스타일이다. 이런저런 파츠도 떼었다 붙일 수 있고 터치스크린에다 상당한 고성능인데, 다른 부서들이 들고 다닌 것엔 멀쩡히 컬러가 사용된 것을 보면 그냥 취향으로 보인다. 쓰고있는 안경도 약간 도트 스타일이기도 하고. 하지만 혼노지 학원내에 공지로 뜨는 것들은 8비트라 학교 규격이 8비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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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의 카라의 입 부분은 그가 말을 할 때마다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6] 심지어는 극교복의 힘을 일시적으로 봉인당한 순간에도, 모든 일전이 끝난 후 25화에서 생명섬유 없는 평범할 교복을 입고있는 순간에도 열고 닫히는 카라만은 건재하다.(...) 그래서 팬들은 파카파카(パカパカ, 열리고 닫히는 음의 일본 의성어)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또한 카라가 열고 닫히는 소리가 하필 FPS 등에서 총의 재장전으로 쓰이는 효과음이라 신경쓰인다(...). 탑 위 결전에서 류코에게 패배하고 체육복으로 갈아입었을 때는 자기 손으로 지퍼를 내리고 올렸다.
정보력과 기술력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이지만, 혼노지학원의 나머지부를 합친 이상으로 중요한 재봉부장 이오리 시로도 이누무타랑 비슷한 컨셉인데다가, 정작 중요한 상황에서는 데이터 부족이다, 해킹이다 등의 이유로 활약을 못할때가 있다. 안습하다. 그래도 상대가 너무 강력해서 그렇지 중학교시절에 세계최대규모회사의 보안을 뚫고 주식을 폭락시키는것을 노릴 수 있을 정도의 천재는 맞다.
3번째로 사천왕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누무타가 중학생 시절 사나게야마 우즈와 키류인 사츠키의 대결을 보고 사츠키가 자신들의 맹주에 걸맞은지 볼 기회라고 말했더니 가마고리 이라와 자쿠즈레 노논은 그런 건 이미 봤다는 듯이 당연하다고 말했기 때문. 첫번째는 노논이었고 두번째는 가마고리였으니...
10화의 변신 장면에서 작붕으로 인해 반사광 효과가 너무 엷게 처리돼서 국부가 노골적으로 보이는데, 심의상 두루뭉술하게 묘사를 해놓은 나머지 그곳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 부분은 BD판에서는 수정되었는데, 팬 서비스를 위해 노출을 늘리는 경향이 있는 BD판에서 노출이 줄어드는 특이한 예이다.
극교복의 디자인도 좀 심심한 편인 감이 있다. 다른 극교복들과 달리 2차 형태도 없고 크기나 외양도 임팩트가 약한 편. 애초에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건 아니라는 건 감안해야 하지만 그래도 좀 심심하다. 류코도 '평범해 보인다'고 말했다. 물론 깔끔하고 멋지다는 호평도 존재한다.세 종류의 극교복이 모두 괴이하다는 평이 다수인 점을 보아, 애시당초 이런 컨셉으로 계획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작품 전체적으로 심리 묘사나 전투 씬을 포함한 비중 자체가 매우 적고, 전투 담당이 아닌 특성상 다른 4천왕들이 싸우고 있을 때 혼자 멀뚱히 앉아 있느라 다른 4천왕들과 같은 컷에 나오지 못하거나 최강의 5인에도 끼이지 못하는 등(...) 다른 4천왕들에 비해 대우가 매우 안 좋은 캐릭터. 초반에는 5성 극교복을 제압하거나, 다른 사천왕/이오리와 함께 대화하는 장면도 다른 인물들보다 많고, 오프닝에서도 4천왕 중 마지막에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우대를 받았으나, 정상결전 이후 비중이 점점 떨어지며 후반에는 반대로 후반에 들어 비중이 급상승한 이오리 시로와 동급 정도가 되어버린다. 이는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고 누디스트 비치의 함선에서 오퍼레이터 역할을 하고 있기에 비중이 날라간 듯 하다.
가마고오리 이라가 만칸쇼쿠 마코와의 커플링으로 조명받고, 사나게야마 우즈는 개인별 에피소드까지 받았으며, 자쿠즈레 노논은 홍일점 보정을 등에 업고 전체적인 등장량이 다른 4천왕에 비해 높다는 점과 비교해보면 참으로 안습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초반에는 꽤 미남형이던 얼굴도 후반으로 갈수록 안경과 함께 뭉개지는 등, 여러모로 안타까운 인물.
뉴타입에 개재된 수학여행 직후를 다룬 소설에서 공개된 바로는, 그의 아버지는 경찰청 차장인 이누무타 아키토. 키류인 재벌이 정계까지 장악한 시점에서 키류인 재벌에게 반항하며 정의를 관철하려는 고지식한 자였다. 초등학교 때 컴퓨터를 선물로 받은 뒤 중학교 시절 때는 주식 거래로 혼자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었다고 하며, 구청 서버를 해킹해 개인 정보를 바꿔 부모에게 말도 하지 않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학교를 골라 진학했다고 한다.[7] 이에 화가난 아버지가 말도 하지 않고 자기 아파트를 해약하고 전학 수속을 하려 하자 오히려 이번엔 경찰청 서버를 해킹해 ID카드 정보를 바꿔버렸다.[8] 이후 본편에서 리복스 사를 해킹하다 사츠키와의 만남을 통해 그녀에게 끌려 사천왕이 된 것. 또한 소설 막판에선 아버지의 은행 계좌와 경찰청 경리 데이터를 조작하여, 10년 동안 경찰청의 돈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씌웠다. 물론 악의로 그런 건 아니고, 보통 사람이 키류인 재벌에게 대항하다간 그 본보기로 목숨이 날아갈수도 있으니 횡령 혐의를 씌워 차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 대항할수 없는 위치까지 끌어내리려 한 것이다. 실제로도 사츠키가 라교를 이기고 승리하면 횡령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도록 만들어놔 다시 복직할 수 있도록 만들어놨다고 한다. 자기 왈 '''아버지가 개죽음 당하는 건 보고 싶지 않다'''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진심으로 아버지를 걱정하고 위하는 아들이다.
동인계에서는 작중에서 자주 함께 등장하는 자쿠즈레 노논과 이오리 시로와 자주 엮인다.
만우절 특집으로 나온 혼노지 학원 신문에선 생명섬유를 넣어서 아X폰이 된 사나게야마의 곤약을 들고 시연회에 나왔는데, 이때의 코스튬이 딱 스티브 잡스다(...)
[1] 전자기기를 이용한 분석가인 이누무타답게 차분한 전자음 비트로 이루어진 곡이다. 전투 장면 뿐만 아니라 상대의 전력을 분석할 때 등 다양하게 나온다.[2] 10화 방영 당시에는 '5년 전'이라고 극내 텔롭에 표기됐지만 나카시마 카즈키의 트위터에서 '3년 전'이라고 정정하였다. https://twitter.com/k_z_ki/status/409728426828759040[3] 탐색의 옷(탐색무장) 정도로 번역된다. 이누무타의 직책에 따라 의역을 하자면 분석무장이 맞을 듯.[4] 25화에서 과거의 자신과 미러전을 하자 "내 약점은 내가 제일 잘 알지" 하면서 저 전원버튼을 눌러 버렸다.(...)[5] 실제로 2014년 만우절 당시, 트리거 메인 홈페이지에서 이누무타 호카가 스티브 잡스 코스프레를 한 채 세미나를 하는 그림이 메인 화면에 오른 적이 있다. 곤약에 생명섬유를 넣으면 스마트폰이 된다나 뭐라나(…)[6] 또한 극교복의 별 세개는 평소에는 카라의 목 옆에 있는데, 카라가 닫히면 별 세개가 자동으로 입 앞 쪽으로 옮겨진다.[7] 당시 아버지는 고지식한 데다가 집에도 자주 오지 않았고, 어머니는 지나치게 완벽주의자였다고 한다. 굳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학교에 입학한 이유는 이러한 부모에 대한 반발심도 있다.[8] 게다가 정보를 수정해도 30분마다 다시 바뀌는 시한폭탄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