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디스트 비치
1. 법적으로 나체로 있을 수 있는 해변
말 그대로 '''누드 비치.''' 알몸으로 선탠을 하고 수영을 하는 해수욕장을 말한다. 나체족들이 주로 이용하며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장한 히피 문화의 산물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문명이 발전하고 돈이니 노동이니 교육이니가 생기면서 인간의 삶이 오히려 어렵고 복잡해졌다. 즉 인간이 즐거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이것들을 버리고 자연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 이러한 자연주의(Naturism)[1] 의 극단적인 모습이 '아예 알몸으로 살아 버리자'라는 나체주의(Nudism)이고, 누디스트 비치는 이런 나체주의자(Nudist)에 의해 만들어졌다.
1950년대에 프랑스 해변을 따라 시작되었다고 하며, 미국과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여러 곳에 존재한다. 캐나다, 프랑스 같은 나라에는 동네마다 있다.
현재엔 그냥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가슴도 선탠을 하고 싶어서, 걍 궁금해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자연주의 같은 철학적 의미를 갖고 가는 사람은 없다.
2014년 현재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강원도에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추진 중이라고 한다. 2017년부터 동해안에서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한다.
다만 얼마만큼의 호응을 얻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자연주의는 커녕 한국 정서상 국내 관광객은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사실 해외에 있는 누드비치를 가도 동양인을 찾기는 힘든 편이다. 게다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주 목적이라고는 하나 이것도 미지수다. 외국에서는 자국에도 (유럽이나 미국같이) 가까운 누드 비치가 이미 동네마다 하나 쯤은 있는데다, 무슨 우리나라의 해변이 금강산이나 하와이, 그랜드 캐니언마냥 경치가 기가 막히게 좋은 것도 아닌데다, 비싼 돈을 내고 비행기 타고 한국의 누드 비치를 찾아올 메리트도 별로 없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성매매 합법화가 딸려오려면 문제점이 더 커질 수도 있다. 조직폭력배 같이 이권문제가 딸려올지도 모르고...
숙박비는 별도로 치더라도 입장료까지 비싸게 받기도 어렵다. 우리나라 관광계의 고질적인 문제가 바가지 문제인데, 이건 어떻게 해결하려고? 그리고, 중국에서도 누드 비치가 개장된 사례가 있긴 했으나, '''남자들밖에 몰려들지 않아서'''(…) 얼마 못 가서 금방 폐쇄되었다고 한다.
이 문서에서는 누디스트 비치 내지는 누드 비치로 통칭되기는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개인 선택에 따라 옷을 벗을 수도 있는 해변, 전부 옷을 벗어야만 하는 해변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다만, 유럽이나 호주의 경우 여성이 위쪽을 벗고 다니는 토플리스 비치는 누디스트 비치로 쳐주지 않는다. 이런 나라들 해변에서는 여자들이 비키니 상의를 벗고 다녀도 상관없다. 다만 해변 경치가 좋아서 사람들이 자주 사진을 찍는 장소나 지점에서는 토플리스 선탠을 피하는 편이다.
첨언으로 누드비치가 비교적 흔한 유럽, 특히 스페인이나 그리스 도서 지역, 남프랑스 쪽으로 해외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궁금증 반, 한국에서는 갔다 온 썰 중에서는 다 할아버지, 할머니 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돌려말하는 편이다.[2] 왜냐하면 관광지의 유명 해변이 토플리스 비치가 아닌 아예 누드 해변인 경우 게이가 많기 때문에 이걸 지인들에게 대놓고 설명하기 애매하기 때문에 돌려 말하는 것.[3] 물론 누드비치라고 다 게이가 우글거리는 것은 아니고, 원래 목적대로 굴러가는 곳도 있지만 이런 장소들은 상당수가 외부인의 시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접근성이 안 좋은 장소에 위치해 있거나 회원제 리조트로 운영되기 때문에... 동양인 입장에서는 배우자가 유럽 현지인이 아닌 이상 방문하는 경우가 없다.
바르셀로나 같은 경우에는 누드 비치가 두 곳이 있는데 W 호텔 근처 산 세바스티안 비치는 젊은 미녀들이 토플리스 선탠을 많이 하기로 유명한 곳이고, 완전 누드로 선탠하는 경우는 일부에 불과하다. 북쪽의 마르베야 비치의 일부 누드 구역은 선탠하는 사람이 거의 게이이며, 해변 밖 외부에서 아예 쳐다보기 힘들게 되어있다. 호모포비아 성향이 있거나 이런 쪽에 예민한 경우 트라우마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혹여나 방문시 주의하자. 이런 장소에 방문하는 여성들의 경우 일부러 게이에 관심이 많은 경우, 혹은 레즈비언이라서 가는 경우가 있는데, 레즈비언의 경우 상당수가 헤어스타일을 일반 남자처럼 깎고 제모를 안 해서 쉽게 구별된다. 마르베야 누드비치 옆으로 길게 산책로가 이어져 있으며 절벽으로 분리되어 있다. 산책로에서는 벗고 다니지 않는다.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과거와 다르게 젊은 여성들이 토플리스 선탠마저도 꺼리고 있으며[4] 해변 등에서 누드 혹은 토플리스 선탠하는 사람들은 주로 오는 사람들은 히피 운동이 활발하던 '''68운동 시대에 청춘을 보냈으며, 아직도 가끔 그 시절을 추억하는(...) 중~노년'''이라 한다.
그리고 누디스트 비치는 생각보다 출입 제한이 심하다고 한다. 2012년 전까지만 해도 가족 단위로 누디스트 비치에 오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요즘은 몰카 찍는 소아성애자들 때문에 어린이들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이 상당히 많다. 출입을 제한하지 않더라도 어린이들은 무조건 옷을 입히게 하거나 한정된 장소에서만 놀게 한다. 이런 경향은 미국에서 특히 강하며, 유럽에서도 독일 정도를 제외하면 출입 제한을 점점 높여가는 추세라고 한다. 독일은 가족구성원 전체가 FKK(나체주의)를 즐기는 문화의 역사가 유구해서 거의 신경쓰지도 않는 분위기라고 한다.
2. 리스트
2.1. 아시아
2.1.1. 일본
- 요나구니초 누드비치
2.2. 유럽
2.2.1. 독일
통일 이전 동독은 누디스트 비치가 더 컸으나, 통일 이후에 점차 서방 세계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서 누디스트 비치가 통일 이전에 비하면 줄어들었다. 그래도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이나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쪽의 대부분 해수욕장 내 일부 구역은 누디스트 비치로 지정되어 있다.
2.2.2. 프랑스
- 생트로페(St. Tropez): 플라주드타이티에 위치한 생트로페는 전세계의 누드비치 중 최고로 꼽히는 유명한 해변이다. 60년도부터 플라주드타이티 해변에서 여성들이 상의를 벗어던지고 일광욕을 즐기기 시작한 개척지라는 건 유명한 사실. 많은 할리우드 배우부터 유럽의 많은 유명인사들이 자주 등장하는 해변이기도 하다.
2.2.3. 스페인
- 에스트렌: 마요르카 섬의 남쪽에 위치한 누드 해변인 에스트렌은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누드해변이다.
2.3. 아메리카
2.3.1. 미국
2.3.1.1. 캘리포니아
- 샌그레고리오비치
- 블랙스비치: 샌디에이고 근처에 있다.
2.3.1.2. 뉴저지
- 거니슨비치: 샌디훅에 있다
2.3.1.3. 오리건
- 콜린스비치: 소비아일랜드에 있다.
2.3.1.4. 플로리다
- 홀오버비치(Haulover Beach): 마이애미에 있다.
2.3.1.5. 매사추세츠
- 모시업비치(Moshup Beach): 마사스비니어드(Martha’s Vineyard) 섬에 있다.
2.3.1.6. 텍사스
- 히피할로(Hippie Hollow): 오스틴에 있다.
2.3.1.7. 하와이
- 커헤나비치(Kehena Beach): 빅아일랜드에 있다.
- 리틀비치(Little Beach): 마우이섬에 있다.
2.3.2. 캐나다
2.3.2.1. 온타리오
- 핸런스포인트비치(Hanlan's Point Beach): 토론토 근처에 있다. 옷을 입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2.3.2.2. 브리티시 컬럼비아
- 밴쿠버 렉비치(Wreck Beach)
2.4. 아프리카
2.4.1. 모리셔스
- 베뒤통보비치(Baie du Tombeau beach), Cap Malheureux
2.4.2. 남아프리카 공화국
- 시크리츠비치(Secrets Beach), Port Elizabeth
3. 킬라킬에 등장하는 단체
'''그 이름 진짜냐!''' 뭐야 그 꼴은! - 마토이 류코
[image]
키류인 라교의 REVOCS사와 키류인 사츠키의 혼노지 학원에 대항하는 수수께끼의 레지스탕스. 이름의 모티브는 1번 단락.[5] 혼노지 학원의 주력인 극교복에 대항하여 생명섬유를 무력화 및 재밍할 수 있는 재봉 도구(시치미, 바늘, 실패, 재봉틀 등)들로 무장하고 있다. 인간을 옷의 노예로 삼는 REVOCS와 옷을 무기로 삼는 혼노지 학원에 대항하는 세력이 '''누디스트'''인 것은 그야말로 문자 그대로라 조금 재미있는 점이다. 그래서 작중 등장한 지휘관 두 사람도 벗는 데 거리낌이 없다(…). 이름이 하도 황당해서[6] 미키스기가 류코에게 자신의 단체 이름을 알려줘도 류코는 헛소리 취급(…).
16화에서 드러난 비밀기지의 모습은 지하에 웬 해변가가 있는 형태...(파라솔도 있고, 허름한 가게 비스무리한 건물들도 있어 삼류 해수욕장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나중에 이 기지는 사실 전함 '알몸의 태양'호 임이 밝혀진다. 기지로의 입구는 도톤보리 강 속에 숨겨져 있었는데, 들어가는 과정에서 스키니다이빙을 하는 것은 왠지 한신 타이거스 팬들의 퍼포먼스를 패러디한 것 같다.
제복(…)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조직원들이 착용하는 장비는 국부와 가슴(여성 대원 한정)을 아슬아슬하게 가리는 탄띠와 탄입대, 선글라스가 전부. 하지만 만칸쇼쿠 부부가 입고있는 장비는 노출도 적고 생긴 것도 멀쩡해 보인다. 아슬아슬한 복장은 전투원 한정인 듯하다. 또한 혼노지 학원 1성 학생들이 클론처럼 똑같이 묘사된 데 비해, 이들의 말단 조직원들은 비슷비슷하긴 해도(남자는 전부 근육질이고, 여자는 전부 포니테일) 키나 얼굴 등에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그야말로 '획일'의 상징인 혼노지 학원에 저항하는 '개성'의 상징이라 할 수 있겠다. 웃긴 점은 옷을 입는 쪽이 더 획일적이고 거의 누드인 쪽이 더 개성적이라는 것(...).
설립자는 마토이 잇신. 대원들의 옷을 거부하는 움직임과 중요 부위의 빛나는 연출이 매우 인상적이다. 수학여행 시점에 오사카에 그 본거지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7] 자쿠즈레 노논의 기습공격으로 파괴된다. 다행히도 큰 타격을 입기는 했어도 지휘관인 '''스플렌디드 네이키드 오피서''' 미키스기 아이쿠로의 사전 대피 명령 덕택에 사망자가 있다는 말은 안나왔고, 조직 자체는 그 이후로도 나름대로 건재해, 인류를 COVERS의 동력원으로 삼으려는 진의를 드러낸 키류인 라교에 대항하는 인류 최후의 저항군으로서 활동한다.
대문화체육회에서의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 극교복을 잃은 사천왕을 비롯한 혼노지 학원의 남은 세력 모두가 누디스트 비치와 협력하게 되었으며(복장도 누디스트 비치의 것으로 바뀐다), 미키스기가 타카라다 재벌의 돈을 싸그리 쏟아부어 만들어낸 비장의 카드인 기함 '''알몸의 태양 호'''를 발진시켜 키류인 라교와 커버즈와의 싸움에 임하고, 최종화에서 라교와의 마지막 결전이 끝나면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섬유가 소멸해, 이 조직의 역할도 끝난다.
누디스트 비치 코스프레를 한 용자들도 있다. 당연히 카무이 이상의 노출도를 자랑하는 의상인 만큼 후방주의인 경우가 대다수.
3.1. 조직원
킬라킬/등장인물을 참고할 것.
- 19화 이후부터 합류한 인물들[11]
3.2. 사용 병기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주로 재봉도구와 관련된 무기를 사용한다. 키나가세 츠무구의 주무기는 재봉틀 형의 기관총이며, 그외에도 실패형 수류탄. 바늘 모양의 탄환[12] 을 사용한다.
- 특수 교착탄
해산 총선거에서 미키스기가 츠무구를 시켜 가지고 오게 한 탄환. 통상의 바늘형 탄환이 아닌 생명섬유가 얽힌 듯한 형태를 하고 있다. 명중하면 폭주한 카무이를 억제할수 있는 탄환이지만 카무이를 입고 있는 인간의 목숨도 보장할수 없게 하는 리스크가 있다. 누이와 대면하여 폭주한 류코를 향해 미키스기가 쏘려고 했지만 발사 전에 류코가 눈치챈데다가 마코의 필사적인 설득 으로 류코가 폭주를 멈춰서 쏘지는 않았다.
- 테일러즈 대거
3개의 칼날이 달린 갈퀴형 단검. 이름의 모티브는 재단사를 뜻하는 영단어 테일러(Tailor). 생명섬유에도 유효타를 낼 수 있으며, 사나게야마 우즈가 잠시 사용하기도 했다.
- 구급구명구인구[13]
누디스트 비치에 합류한 이오리 시로가 개발해낸 무기. 팔에 장착해 원통형 몸체를 급속 회전시켜 커버즈와 인간을 분리해낼수 있다. 키나가세 츠무구도 자신의 전용 DTR에 3개를 장착해 사용했으며, 여기에 영감을 얻은 가마고리는 질 수 없다는 듯이 총 9개를 맨 구연식구급구명구인구[14] 를 사용했으나, 그 다음 화에서 마코가 그 111배인 구백구십구연식구급구명구인구[15] 를 들고 나왔다(...).
- 알몸의 태양 호
누디스트 비치의 비밀기지이자 비장의 카드인 기함. 누디스트 비치의 스폰서인 조선업을 기반으로 한 타카라다 재벌이 총력을 기울인 함선이다. 발진하기 직전의 모습은 쪽가위 처럼 생겼으나, 상부의 칼날이 양 옆으로 전개되어 갑판이 된다. 펼처진 상태에서의 모습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나온 다이그렌과 유사하다. 함선 자체는 소형 수직이착륙기를 보조할 수 있는 항공모함+전함의 형태.
이 배의 발진 이후에 누디스트 비치 대원들이 나타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이들의 인력(人力)으로 터빈을 돌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근성!
이후 커버즈의 공격, 세뇌당한 류코의 공격에도 버티고는 최종적으로 그뤠~~이트 알몸뚱이[16] 모드로 상부 갑판을 다시 접어 쪽가위 형태가 된 뒤 마코와 부장들의 힘으로 터빈이 급회전해 발생한 엄청난 에너지로 급발진을 해 날아서 류코와 함께 원초 생명섬유를 꿰뚫어버린다! 하지만 과도한 추진력 때문에 혼노지 학원에 쳐박혀서(…) 반파된다.
블루레이 특전인 25화에선 혼노지 학원이 변형한 최종방위기관의 무기(...)가 되어 같이 썰리는 굴욕을 당한다(...).
이 배의 발진 이후에 누디스트 비치 대원들이 나타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이들의 인력(人力)으로 터빈을 돌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근성!
이후 커버즈의 공격, 세뇌당한 류코의 공격에도 버티고는 최종적으로 그뤠~~이트 알몸뚱이[16] 모드로 상부 갑판을 다시 접어 쪽가위 형태가 된 뒤 마코와 부장들의 힘으로 터빈이 급회전해 발생한 엄청난 에너지로 급발진을 해 날아서 류코와 함께 원초 생명섬유를 꿰뚫어버린다! 하지만 과도한 추진력 때문에 혼노지 학원에 쳐박혀서(…) 반파된다.
블루레이 특전인 25화에선 혼노지 학원이 변형한 최종방위기관의 무기(...)가 되어 같이 썰리는 굴욕을 당한다(...).
[1] 문학의 자연주의와는 다른 철학이다(…).[2] 비슷한 맥락에서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에서도 이비자 해변에 일부러 사람이 없을 9시 즈음 가서 말로만 누드(토플리스) 해변이라는 식으로 보여준 적이 있는데, 서구 해변에서 아침 9시부터 선탠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3] 그리스 미코노스 섬의 파라다이스 비치가 이 쪽으로 유명하다.[4] 2000년대 들어 공공 장소에서 성추행 및 강력 성범죄가 증가했기 때문에 여성들이 보수적으로 변했다 한다.[5] 마코는 누디스트 비치의 설립자가 마토이 잇신이라는 소리를 듣자 잇신이 누드 비치에서 알몸의 여성들과 꺄아꺄아하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6] 실제로 스태프들이 '''너무 바보 같은 네이밍'''(…)이라고 한 번 폐기했었다. 하지만 하드보일드 풍의 각본을 받고 나니 생각이 바뀌어 "조직명이 멋지면 너무 똥폼 잡는것 처럼 보일것 같다"는 이유로 다시 이 바보같은 이름으로 선정된 것. #[7] 또한 오사카의 타카라다 카네오와 타카라다 재벌을 자금줄로 삼았다. 작중에서도 타카라다 카네오의 도톤보리 로봇이 이 조직의 DTR과 유사하며, 타카라다가 패배하자 전군이 출동해 타카라다를 구출하려 했다.[8] 세뇌당한 재봉부 부원들은 하리메 누이와 함께 궁극의 카무이 신라 코케츠를 제작하게 된다.[9] 마코는 19화에서 커버즈에 흡수당했으나, 가마고리 이라에게 구출되면서 합류한다.[10] 마코와 마찬가지로 19화를 전후로 흡수당했으나 22화에서 구출되어 합류한다.[11] 단순한 협력 관계인지 정식으로 누디스트 비치에 소속되었는지 여부는 불명이다.[12] 이 탄환은 생명섬유의 활동을 재밍할 수 있는 효능을 갖고 있어, 이후 사츠키가 이누무타를 이용해 이 탄환을 연구하여 대문화체육제에서 혼노지 학원의 주민 모두를 생명섬유의 제물로 바치려던 라교의 계획을 잠시 저지하기도 했다.[13] 일본어 발음은 '큐큐큐메큐인큐'. 잰말놀이다.[14] 큐엔시키큐큐큐메큐인큐.[15] 큐햐쿠큐쥬큐엔시키큐큐큐메큐인큐.[16] マッパダガー, '맛파다가'라고 읽는데 알몸이라는 뜻의 真っ裸와 대거(Dagger)의 합성어다. 즉 거대한 테일러즈 대거라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