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게야마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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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킬라킬의 등장인물. 키류인 사츠키 휘하의 혼노지 학원 학생회 사천왕 중 한 명이다. 극교복의 모티브는 죽도와 호구로 추정된다.
2. 상세
운동부 총괄 위원장으로 직책답게 극교복의 등에 있는 구멍에 죽도를 꽂고 다닌다. 운동부를 이끄는 인물이라 그런지 스포츠 정신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그 스포츠 정신이라는 것이 스포츠룰을 들먹이며 류코를 불리한 상황에서 싸우게 하거나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요상한 것이라 문제다.[2] 다만 이는 자신의 부하들이 싸울 때 한정이고, 자신이 직접 나서 싸울 때는 정정당당하게 싸움에 임한다. 강한 자를 보면 피가 끓어오른다는 전형적인 전투광의 면모도 보이며, 먼저 싸움을 거는 등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하는 행동대장 포지션.
3. 작중 행적
과거 회상에 따르면, 사천왕 중 가장 늦게 합류했으며 중학생 시절에는 북간토에서 500명의 패거리를 이끄는 반쵸였지만 키류인 사츠키에게 패하고 휘하로 들어가 사천왕이 되었다. 여담으로 성에 원숭이(猿)와 산의 한자가 들어가서 노논은 사나게야마를 야마자루(산원숭이)라고 부른다. 산원숭이에는 속어로 촌놈이란 뜻도 있는데, 북간토 지역이면 사실 촌 취급당하는 곳이다.
엄청난 동체시력을 발휘하게 해 주는 안력인 천안통을 비기로 사용하고, 극제복을 통해 천안통을 특화시킨 츠루기노소(剣の装)[3] 로 변신한다. 마토이 류코와의 일전에서도 천안통으로 마코이 류코의 행동을 읽어 우위에 서지만, 센케츠의 자락을 잘라내 호구의 시야를 가리는 변칙 전법에 천안통이 봉인되어 패배하게 된다.
이후 극제복을 상실하고도 맨몸으로 죽도 하나만 들고 계속해서 싸우려다 가마고리 이라에게 장미 채찍으로 얻어맞은 후 키류인 사츠키와 학생회 멤버들에게 버림받는다. [4]
천안통에 지나치게 의지한 자만심을 버리고 이오리 시로에게 부탁해 생명섬유로 눈을 스스로 봉인하여 츠루기노소 아라타메(改)[5] 로 진화한다. 이때 생명섬유로 꿰맨 양눈이 별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기존의 별 3개에 양눈의 별 2개를 더해 삼성을 넘어서 오성급 실력자가 되었다는 의미로 보는 사람도 있다.
두 눈을 포기할 정도의 각오를 높이 산 키류인 사츠키는 드물게 재대결을 허가하고 사나게야마는 마토이 류코를 압도한다. 눈을 봉인한 대신 극제복이 마음의 눈이 되어 심안통이 되었고, 모든 것을 보는 경지에 다다랐기 때문. 첫 대결에서는 사나게야마가 말도 많았고 츠루기노소의 손가락에 죽도들을 끼워 마치 파일벙커처럼 닥치는 대로 두들겼지만 , 두 번째에서는 과묵해지고 우직하게 죽도 하나로 머리/몸통/손목을 번갈아가며 내리치는 공격으로 변화했다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결국 류코는 패하고 위기에 빠지나 사나게야마의 극제복은 그의 힘을 못 견뎌 오버히트, 중간에 풀려버려 류코를 놓치게 된다. 운동부 관련 멤버와 교전 후 맨날 도망치는 류코는 이번에도 도망쳤다.
극제복의 변신 후 모습은 사나게야마의 무기가 죽도인 것처럼 검도 호구에 가까운 형태. 자세히 보면 다리, 정확히는 발마저도 죽도의 형태다.
이후 승리한 사나게야마에게 사츠키는 약속대로 차를 대접하려고 하였지만, 사나게야마는 거절한다. 심안통은 전신의 감각을 예민하게 만드는 거라 고양이혀가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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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안통을 얻은 뒤
탑 위 정상결전에서는 류코와 마지막으로 겨루게 되었다. 원래 배틀광이라 족족 때려잡았기도 했지만, 시력을 잃은 그에게 덤벼든 학생들이 워낙에 많아 방어전적 1위가 되었다고 한다.
류코에게 있어서 사나게야마는 다른 사천왕들과는 다르게 찌를 약점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심안통으로 류코의 움직임을 읽고 싸우며 극제복도 순수하게 신체능력만 올려주며 딱히 전투에 사용될 특징적인 능력도 없다.[6] 순수하게 자신의 전투기술로 싸워 이겨야 한다는 의미다. 11화에서는 자쿠즈레 노논과 싸우는 마토이 류코를 응원하는 등, 자신을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해 준 호적수로 인정하며 류코와의 리벤지 매치에 열을 올렸고 류코가 키류인 사츠키에게 다다르려고 하는 전투의 마지막 관문답게 최대의 난관으로 여겨졌다… '''킬라킬이 1쿨에서 완결이었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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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상대한 세 명의 사천왕이 쓰러지고 드디어 염원하던 류코와의 리벤지 매치를 개시했으나, 갑툭튀한 하리메 누이에게 극제복의 반사가 절단되어 강제 해체, 원턴 킬 당하며 '''또''' 알몸이 된 채로 나가떨어졌다.[7] 이 과정에서 신기술 일심전참검을 선보이기도 하였지만 씨알도 안 먹혔으며, '<빠른 파워업→야무치 포지션화>가 아닐까?' 하던 일부 팬들의 불안을 말끔히 적중시켰다(…).
하리메 누이에게 리타이어당한 뒤 류코의 폭주를 지켜볼 때, 알몸으로 다른 사천왕들에게 왔다가 가마고리에게 옷을 입으라는 소리[8] 를 들었다.
수학 여행에서는 오사카 지역을 맡았는데 이 오사카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세력이 강대해서[9] 다른 지역의 사천왕들보다는 고전. 적이 너무 강하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키류인 사츠키가 직접 출격했다.
해산 총선거에서의 전투 데이터를 베이스로 한 새로운 변신 모습을 보여줬는데, 기존의 로봇 형태보다 슬림하게 생겼으며 갑옷이나 슈트를 입은 인간형에 가깝다.이 새로운 변신으로 약간 밀리던 전세를 압도하여 타카라다 카네오의 도톤보리 로봇을 파괴하였다. 마무리로 타카라다의 영 좋지 않은 곳에 일격을 날리면서 승리(...).
대문화체육제에서 사츠키의 반란이 시작되자, 하리메 누이와 리벤지 매치에 들어갔다. 극제복의 개량으로 빛보다 빠른 속도로 죽도를 휘두를 수 있게 된 듯하다.
결국 실패로 끝난 대문화체육제의 반란 1개월 후, 다른 학교의 학생들을 커버즈로부터 지키기 위해 피난시키고, 사천왕 중 제일 마지막[10] 까지 극제복을 입고 싸웠으나 결국엔 커버즈와의 싸움에서 극제복이 축적된 데미지를 못 견디고 망가져 버린다.[11] 북관동 반쵸 연합 부하들의 희생으로 피난민을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다른 사천왕들과 마찬가지로 누디스트 비치의 옷(?)을 입는다. 이후 가마고리 이라가 가지고 있던 바쿠잔의 잔해로 만든 바쿠잔 코류를 받았다.
이누무타가 혼노지 학원을 해킹하고, 사츠키가 알몸에 사슬로 묶여 혼노지 학원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12] 이후 혼노지 학원으로 향할 때 '''"적은 혼노지에 있다!"''' 드립을 쳤다(...).[13] 그리고 혼노지 학원에 도착해 사츠키를 구해낸 뒤, 노논과 함께 바쿠잔 코류를 돌려준다.
준케츠에게 세뇌당해 알몸의 태양 호를 습격한 류코에 맞서 사츠키에게 전달받은 작전에 따라 자쿠즈레의 미사일 공격 후에 류코를 두 개의 테일러즈 대거로 상대하며 전함의 포격 사정거리까지 몰아붙인다.
라교와의 최종전 직전 식사를 보면 남들은 다 차를 마시는데 혼자 쥬스를 마시고 있다.
최종결전에 앞서 제작된 마지막 극제복은 '''"츠루기노소 - 오의 개안"'''.[14] 다른 사천왕들과 마찬가지로 생명섬유의 면적을 최소화한듯한 옷이 되었다. 또한 자세히 보면 왼쪽 팔에 검술복 재강화형의 투구와 비슷하게 생긴 무장이 달려있는걸 볼 수 있다. 커버즈와 싸우면서 사람들을 구출하고 이어서 사츠키를 원호하러 라교와 싸우게 된다. 그러다 칼을 맞대면서 라교에 의해 안대가 절단되면서 ''''스스로 봉했던 시력을 회복시켜뒀다는게 드러났다.''''[15] 그리고선 이사장을 상대로 대충 할 수 없다며 '''이것이 진정한 오의 개안'''이라고 다시금 강조한다. 이후 태양호가 원초 생명섬유를 절단시키고 혼노지 학원에 박히자, 잠시 전투태세를 갖추고 류코와 사츠키, 사천왕들, 그리고 구출된 휘하 부장들과 함께 라교와 최종결전에 돌입한다. 참고로, 시력은 돌아왔으나 그간 너무 민감해진 감각때문에 고양이 혀가 그대로인건 깨알같은 덤.
최종결전에서는 별 1개 극제복 학생들과 함께 혼노지 학원의 발신기를 파괴하려 하나 생명섬유로 된 방어벽 때문에 실패. 게다가 라교의 신라 코케츠의 절대복종에 의해 변신도 풀려버린다. 하지만 센케츠의 활약으로 절대복종이 무력화되자 다시 변신해 발신기 파괴를 시도. 이후 사츠키와 다른 사천왕들과 함께 최종결전에 나서는 류코에게 극제복을 넘겨준다.
에필로그에서는 마코에게 고백하려는 가마고리(…)를 위해 류코, 마코와 데이트하는 사츠키를 미행하는데,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노논과 이누무타, 그리고 꽃을 들고 우물쭈물하는 가마고리(...)와는 달리 흐뭇한 표정으로 세명의 데이트를 지켜보았다.
25화에서는 처음부터 사츠키와 결판을 맺을 목적으로 등장한다. 사츠키를 밀어붙이나 목표를 달성하여 공허해진 사츠키를 공격할 순 없다고 패배하며 이후 과거에 자신을 상대하고 이기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졸업 후에는 가업인 곤약 제조를 도우면서 검도 수련에 정진한다고 한다.
4. 여담
본가에선 곤약을 만든다는 설정이 있다. 하지만 TV 방영과 이어지는 15초짜리 예고편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설정인데, 별도로 나오는 30초짜리 6화 예고편에서만 나오는 나레이션이기 때문. "본가에선 곤약을 만들지만, 본편에서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은 남자 사나게야마 우즈"라고 대놓고 말한다. 참고로 킬라킬 공식 트위터에서는 북관동(北関東) 반쵸연합 대표나 곤약을 만든다는 것에서 사나게야마의 고향을 알 수 있다는 드립을 쳤는데... 곤약으로 유명한 곳이라면 군마현이다. 왜 촌놈 취급 당하는지는 미개의 땅 군마를 참고할 것. 14화에서 북관동의 촌놈이라는 말을 듣고 곤약과 함께 갈아버리겠다고 분노한 것을 보면 빼도박도 못할 군마 출신. 또한 만우절 특집으로 나온 혼노지 학원 신문에선 이 곤약에 생명섬유를 넣었더니 음성통화와 터치 판넬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는 아X폰이 돼서 키류인 재벌이 여기에 2천억을 투자한다카더라(...)
작중에서는 등장하진 않지만 형이 있으며, 형은 모범학생이라고.
드라마 CD에서는 개그적인 방향으로 대활약. 1편에서는 직접 출제하는 문제가 전부 곤약 관련이고(...), 2편에서는 정전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심안통을 십분 활용해 사천왕이 만드는 전골의 내용물을 전부 곤약으로 바꿔버린다. 그 외에도 실수로 만칸쇼쿠 바라조의 볼을 만지고는 마토이의 가슴으로 착각하고 당황하는 등(...)[사실] , 원작 이상의 개그 포지션.
사나게야마의 극제복이 로봇같은 모습이 된 이유는 감독의 금단증상이었던 듯(...). 그리고 컬러링이 짙은 녹색에 모노아이 형태의 눈들은 분홍색에 배경은 검은색이라면 딱 <기동전사 건담>에 나오는 자쿠의 컬러링이다.
킬라킬의 주요 모티브가 된 작품인 오토코구미에는 오토코오조라(男大空)라는 일종의 리메이크격인 후속작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 주인공이 심안을 얻는 설정이 있다.
여담으로 죽도가 아니라 키류인 사츠키처럼 진검을 들고 싸웠다면 킬라킬이 바로 끝났을 거란 말이 있다.
키류인 사츠키가 정확히 3년 전의 중학생 시절 몸놀림으로 사나게야마를 시험한 적이 있는데 그것을 막은 것을 보면, 사나게야마도 상당히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묘한 것은 사나게야마는 그것을 사츠키의 본 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본 실력은 그게 아니죠?" 라고 물었는데, 사츠키는 대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준케츠 때문에 사츠키가 휘청거리는 묘사도 있고 해서 실제로 많이 약해졌다는 추측도 있다.
과거 회상신에서 나오는 중3때 모습을 보면 사츠키보다 키가 작다(....)
사천왕들 중에선 성격상 가장 행동량이 많은 편이고, 그 반발으로 굴욕 씬도 상당히 많다. 극초반에 사천왕 중 류코에게 성급하게 덤볐다가 제일 먼저 전의상실당했고, 눈을 포기하고 심안통을 얻어 류코를 압도하면서 위상이 상승하더니 이번엔 어디선가 갑툭튀한 처자한테 일격에 나가떨어지고... 그러나 전투력 자체는 사천왕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쪽으로 보이는데, 전술했듯 심안통을 얻고 유일하게 류코에게 승리했으며, 대문화체육제 이후 1개월이 지난 후에는 사천왕 중 가장 마지막까지 극교복을 유지하고 있었다.
2차 창작에서는 마토이 류코나 키류인 사츠키와의 커플링이 메이저. 그 외엔 같은 운동부인 하코다테나 만칸쇼쿠와도 엮이는 일이 많다.
입은 옷의 바리에이션은 자쿠즈레 노논에 비견할 만큼 많지만, 2쿨 오프닝에서는 대부분의 극교복이 잘려나가고, 2차 버전에서야 이누무타 호카의 자리를 뺏고 보여주지 못한 복장들을 다 보여줄 수 있었다(...). 쓸데없는 데서 안습.
성우가 성우인데다가 감독, 제작진도 가이낙스 시절 같이 천원돌파 그렌라간을 찍은 적이 있다보니 처음에는 포스트 비랄(...)되는 거 아니냐는 약간의 우려섞인 농담도 있었으나 초반부에 류코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비랄처럼 아작났던 것을 제외하면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작품의 전체적인 메세지를 보면 사나게야마와 비랄은 작품 내에서 비슷한 위치에 서있다. 처음에 완전히 쳐발렸던 검술무장이 개량을 거치면서 그 크기가 작아지고 최종개량에서는 거의 반라의 상태로 변한다. 이는 작품의 상징이자 주제인 카무이를 얻지 못하지만, 카무이와 점점 비슷하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으로 해석될 수 있다. 비랄또한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작품의 상징인 나선력에 패하고, 나선력을 발휘할 수 없는 수인의 몸을 가졌지만, '''용기와 기합'''으로 시몬과 다이그렌단 옆에 나란히 설 수 있는 동료가 되었다. 두 캐릭터 다 작품의 주요 상징에서 배제되지만, 자신만의 것으로 발전해 나간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사나게야마 우즈의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는 킬라킬 방영 당시 46세로 업계에서는 상당한 베테랑에 접어든 나이인데다가 젊었을 적에 비해 연기 스타일도 유해졌지만 히야마 특유의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면서 베테랑 성우의 클래스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1] 다른 곡들과 달리 일본풍이며, 곡의 완성도가 높아 인기가 많다. OST의 3번 트랙 犬Kあ3L의 후반부에 나오는 곡으로, 노출광 미키스기 선생이 등장할 때 나오는 그 곡 맞다.[2] 2화에서는 류코가 테니스부원들이 던진 테니스공을 베어버리자 류코가 테니스 코트에 서 있으니 테니스 룰을 따라야 한다면서 룰 위반이라고 반칙패라고 선언했다. 자기들은 코트 밖에 있어서 테니스 룰을 안 따라도 되는 모양.[3] 검의 옷(검술무장)정도로 번역될 수 있겠다.[4] 뉴타입에서 밝혀진 바로는 약 11cm이라고 한다(...). [5] 단순히 뭔가를 더하는 개량이라기보다는 바로잡거나 고쳤다는 느낌이 강한 단어다.[6] 죽도를 발사하는 기능이 있기는 했는데 그나마도 아라타메가 되면서 등에 장착된 포대는 없어지고 팔에서만 발사할 수 있다.[7] 이 때 누이가 알몸 원숭이로 돌아가라고 했는 데 이 말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비랄이 인간을 비하할 때 쓰던 용어기도 하다.[8]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비랄이 주인공 일행에게 했던 대사다.[9] 돈을 무기로 쓰고(...) 돈 때문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무기를 들고 나타나며, 오사카 아줌마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서 인터넷 네트워크가 끊겨도 그리 의미는 없다. 덕분에 사츠키도 다른 지역과는 달리 사나게야마와 이누무타 2명을 배치해 공략했다.[10] 다른 사천왕들의 극제복은 이전에 파괴되었다.[11] [image]망가지기 직전의 모습은 평소 때와는 달리 생명섬유로 꿰맨 부분이 있었다. 수선해가면서 싸웠지만 결국 못 견딘 듯.[12] 심안통으로는 화면까지 파악이 안되기 때문에 이누무타에게 상황을 들었다. [13] 이 때 주변 반응은 이누무타 : "아아~ 말해버렸다~ 모두 참고 있었는데." 노논 : "이래서 북관동의 바보원숭이는 섬세함이 부족한 거라고(...)."[14] 극제복을 가장 많이 바꿔 입었고, 또한 점점 얇아지는 것이 특징인데, 그걸 강조하듯이 변신장면에서 '''이전의 극제복 버전이 차례대로 열리는''' 연출을 선보였다.[15] 원래 생명섬유로 눈을 꿰맨 별 모양의 흔적이 안대 옆으로 삐져나와 있었는데, 커버즈에게 포위 당한 마코 앞에 다른 사천왕과 극제복을 입고 나타날 당시의 모습을 보면 이미 그 흔적이 없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사로 유추하면 라교를 상대하기 위해 눈을 이미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사실] 이건 자신이 고양이혀인걸 망각하고 뜨거워진 곤약을 먹다 그 쇼크로 심안통이 닫혀버린 탓이있다고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