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스 유마

 


'''분노의 해머스톨'''
[image]
'''이름'''
이리스 유마
Iris Yuma
イリス・ユマ
'''성별'''
여성
'''나이'''
18세
'''신장'''
169cm[1]
'''체중'''
49kg[2]
'''혈액형'''
A형
'''생일'''
11월 4일
'''별자리'''
전갈자리
'''플레이 스타일'''
거포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력으로 적을 압도함
'''난이도'''
★★★★☆
'''상징색'''
빨강
'''성우'''
박신희
카쿠마 아이
1. 개요
1.1. 해방된 분노의 망치
1.2. 앞서나가는 용맹의 성단
3. 특징
3.1. 공백 안에서의 모습
4. 성능
4.1. 장점
4.2. 단점
4.3. 총평
6. 기타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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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소울워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소울 에너지의 원천 감정은 '''분노,''' 소울웨폰은 '''해머.'''[3]
[image]
소울웨폰

1.1. 해방된 분노의 망치


[image]
'''설정화''' by ARMCHO
[image]
[image]
'''SD 아이콘''' 및 개별 아트워크 by mimi
한창 뛰어놀 나이의 소녀에게 있어 부잣집 가문의 규율과 전통은 온몸을 조여 매는 억압과도 같은 것이었다.
가문의 엄격한 억압에 버티면서 스스로 짓누르던 그녀의 마음속에서 피어나던 것은 자그마한 불씨.
언제 어떤 형태로 폭발할지 모르는 분노의 씨앗이었다.
언젠가는 인정받을 것이다. 언젠가는 자유로워질 것이다. 괴로운 건 지금뿐이다.
상투적인 위로를 들어오며 참아온 그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자신의 가문과 가족과 집 모두를 앗아간 공백.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쌓아왔던 모든 것이 눈앞에서 사라진 것을 본 이리스가 마음속에 쌓아두었던 분노를 한 번에 폭발시켰을 때
그녀는 증오스러운 공백에게 삼켜지고 만다.
그렇게 15년 뒤, 소울워커가 된 이리스는 그저 허사가 되어버린 자신의 세월을 곱씹으며 전장에 나선다.
그것이 과연 대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단지 자신의 울분을 발산해낼 뿐인지는, 아직 그녀 자신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공식 프로모션 영상'''

1.2. 앞서나가는 용맹의 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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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급 일러스트'''(승급 초상화) by ARMCHO
반항기 소녀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모든 것에 분노하고, 때려 부수는 것이
익숙할 뿐이었다. 자신의 판단에 대한 신뢰는 주도적인 그녀의 성격을 형성하였지만
동시에 함께 만들어진 지나친 만용이 그녀의 이성을 죄었다.
그렇게 도리를 넘은 반항의 대가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돌아오고 말았다.
쓰러져 가는 잿빛의 시체를 바라보며 자신의 책임을 되뇌었다.
언제나 어른의 책임으로 분노를 향하던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는 용기를 얻었다.
사춘기의 한 때를 방랑하던 소녀의 무책임한 분노. 그 힘은 이제 짐승의 것과도 같은 추악한
모습에서 탈피하여 세상을 비출 작은 빛으로써 제 형태를 찾아가기 시작할 것이다.
[image]
승급 이후 새롭게 추가되는 서브웨폰인 '''클러스터 윙스(Cluster Wings)'''
평상 시에는 3개의 클러스터 윙들이 합쳐진 형태로 캐릭터의 오른쪽 어깨에 날개 형태로 부착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스킬에 따라 여러 개의 클러스터 윙들이 날아다니며 관통&돌진 공격, 레이저로 후방 지원, 메인 웨폰 강화용 부스터 역할 등의 임무수행

'''공식 프로모션 영상'''
승급 홈페이지
본래 소울워커가 초창기의 최악의 게임 운영과 그로 인한 사건사고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서 2018년 5 ~ 6월에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었던지라 그 사건이 터지며 이에 대한 공지가 나오기 전에 승급이 확정된 진과 달리[4] 승급이 아주 불확실했다. 최악의 경우 승급 없이 서비스 종료를 알렸을지도(…). 다행히 위 사건 이후에 공개된 개발자 노트라이언 게임즈에서 이리스 승급이 언급되었다. 이후 6월 15일 페북에, 진과 마찬가지로 개그성이 짙으로 이리스 승급으로 예상되는 공식 만화가 올라왔다. 그리고 예정대로 7월에 업데이트가 되었다만, 승급정보가 공개되기 하루 전인 7월 17일 불거진 어뷰징 처리논란으로 인해 결국 이리스마저 승급패치의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공식 블로그에서도 언급한 사항으로 우주소녀 성소와 콜라보를 이루었다. 이런 떡밥들이 나왔고 결정적으로 승급 홈페이지의 실루엣이 2D 일러스트가 아닌 코스프레를 한 실제 사진이었는데 밝기를 올리면 확실하게 보인다.

18일 공개된 아트워크에서 좋다 나쁘다의 주관적 평과 별개로[5] '''이리스의 상징색 진홍색이 사라지고 하루 에스티아의 상징색인 주황색과 겹친''' 상징색 논란이 생겼다. 전반적인 이리스의 컬러 팔레트는 흑색 기반에 상징색인 진홍을 포인트 컬러로만 잡아주는 형식이라 색이 단조로운[6] 편이라 포인트색이 더욱 눈에 띄는데, 다른 다양한 빨간색도 있는데 굳이 굳이 하루와 거의 흡사한 오렌지색이라 색상 문제가 도드라진다. 이리스의 무기인 해머가 내뿜는 소울 불꽃 색상이 하루와 겹치는 현실적인 불꽃의 주황 ~ 금색 색상이라 맞추려던 의도였던 듯. 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6인으로 타 게임에 비해 결코 많지않은 상황에서 등장인물 고유의 개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 중 하나가 컨셉컬러이니 다른 캐릭터와 색상이 비슷해짐으로 해당 인물의 특징과 매력이 빛을 잃을 수 있기에 논란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었다.[7] 붉은 색으로 바꿔본 이리스 승급 리터칭. 제작진도 이 논란이 생길 걸 처음부터 염두에 두었듯, 아예 캐시샵에 붉은색 승급코스튬의 판매를 추가했고 플레이 승급 영상에서는 이 붉은 코스츔을 입은 인게임 이리스가 약 10초간 나온다.
또한 공개 일러스트, 초상화 양 쪽 모두 '''눈썹이 없는''' 옥의 티가 있다. 머리부분 레이어가 표정 레이어 위에 위치해 눈썹부분을 가렸을 수 있지만, 눈썹 위치의 이마가 드러나는 스탠딩에서조차 양 쪽 눈썹이 전부 증발된 걸 보면 깜빡한 쪽이 맞는 듯. 암초가 이를 뒤늦게 알았는지 이리스가 잠든 사이 장난으로 스텔라가 밀어버렸다는 내용의 그림을 그렸다. (원 트위터 링크) 문의도 들어간 상황이라 조만간 수정될 듯 하다.
19일에 공개된 스킬영상이 진과 마찬가지로 성의가 없다 복붙이다 말이 많았지만, 따지고 보면 나머지 5인의 승급 역시 기존스킬과 별 차이없는 것이 많고 모션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다소 밋밋한 편이었다. 18년 6월 이후 소울워커의 떡상효과가 사라지고 PC방 점유율 및 유저수 감소가 두드러지자 라이언게임즈가 이리스 승급에 게임의 사활을 걸고 연예인까지 섭외하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기대감이 높아졌다보니 다른 캐릭터보다 유독 갑론을박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승급루트는 라스트 카니발 1회 클리어 - 하드 난이도 미스트 아마릴리스 3회 처치 - 정크 하이브 1회 클리어까지 이다.
여담으로 이리스는 릴리 블룸메르헨과 함께 승급 복장이 기본 복장과 완전히 스타일이 달라진 경우에 속한다. 릴리가 블레이저 타입 교복에서 고딕 롤리타로 노선을 바꾸었듯, 이리스는 맨다리의 세일러 교복에서 스타킹과 하이힐을 착용한 슬림핏 원피스로 옷의 종류가 바뀐다.
그리고 승급복과 승급 패시브가 공개됐을 때 한동안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진이랑 엮였었다. 왜냐하면 승급복이 공개되었을 때는 승급복 상의 하단의 문양이 진의 스킬 퓨전아머와 색만 다르다는 점[8]에서 언급이 나왔었고, 승급 패시브가 퓨전 아머처럼 무적 효과라는 부분, 이리스의 상징색 빨간색과 진의 상징색 노란색을 섞으면 주황색이 된다는 것(..)때문. 안 그래도 스토리상 두 캐릭터가 접점이 많은지라 몇몇 유저들 사이에선 노린 거 아니냐는 말도 조금 나왔을 정도.

2. 스토리


소울워커는 여러 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만이 게임 내 세상에서 활동한다는 일종의 평행세계 스토리라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의 큰 틀은 비슷하지만 진행 중 자잘한 부분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소울워커/스토리, 캐릭터 개별 스토리는 이리스 유마/스토리 문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특징


릴리처럼 부유한 명문가의 딸이지만 릴리와 달리 엄격하고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하여 반항심이 강하다. 그 때문에 소울워커로서 힘으로 바꾸는 트라우마도 억압과 절제에 대한 분노이다.
어린 시절부터 마음대로 놀지도 못했으며, 소울워커가 되기 전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학교에서 못되게 구는 남자애들을 혼내줬다가 부모에게 뺨을 맞고 크게 혼난다. 욱하는 마음에 오토바이를 타고 집을 잠시 나가버렸지만, 돌아왔을 때는 이미 공백에 모든 것이 휩쓸려가고 있었다.
당당하고 자신만만한 성격이며 할 말은 다 하고 정의파에 마음 내키는 대로 행동하며 추진력이 강하다. 친화력도 강해 비슷한 연배에게는 대개 먼저 말을 놓고 다가가는 편이며 연장자에게는 어느 정도 예의를 지키는 모습도 보인다. 허나 지나치게 억압받고 자란 탓에 반항적이고 다혈질에 툭하면 주먹질로 일을 해결하려 들며, 한번 발끈하면 예의고 뭐고 안중에도 없고, 연상인 인물이 '그녀가 보기에' 고지식한 모습을 보이면 그것을 억압으로 취급하며 무조건 반항하려 드는 등,[9] 스스로 미쳐 있는 것을 인정하는 릴리조차 위험요소로 취급했을지언정 대놓고 비난한 적 없는 브록에게 '''사상과 관념 그 자체가 틀려먹었다'''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사실상 정신적으로는 굉장히 미숙하다.[10][11] 이러한 미숙한 10대로서의 면모가 메인 스토리를 거치며 만인을 위해 헌신하는 영웅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이리스 스토리의 흡인력을 만드는 주 특징.
장신에 활기찬 건강소녀같은 외형과 상기된 당찬 성격과는 별개로 상당히 허당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귀여운 것을 보면 그야말로 사족을 못 쓴다.[12] 캔더스 시티에서 캐서린을 처음 보자마자 귀여워하면서 끌어안는다던가, 그레이스에서도 세듀린을 귀여운 곰돌이처럼 대하고 아예 듀린이라는 애칭까지 멋대로 불러대면서 빠져들며, 평행세계가 하나로 합쳐지자 스텔라를 격하게 껴안고[13] 치이한테도 안아봐도 되냐고 물어볼 정도. 세듀린을 대하는 모습에서 봤을 때 일단 귀엽기만 하면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 듯. 테디베어와 고양이도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산전수전 다 겪는 소울워커 치고는 수영도 별로 못 하는 편이고 '''고소공포증이 지독해''' 작중 등장인물들이 헬기를 언급하기만 해도 머리를 아파하며 높은 곳에 올라가면 밑을 못 쳐다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구토감에 시달린다. 게다가 한 유저의 질문에 대한 gm의 대답에 유저들은 요리실력도 궤멸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표준어지만 일본어판에서는 하카타 사투리를 사용한다. 직접 감수 직원을 초빙했고, 성우도 하카타 사투리를 쓸 수 있어서 리얼한 하카타 사투리를 재현한다고 한다.[14]

3.1. 공백 안에서의 모습


[공백 안 이리스의 모습 펼치기·접기]
[image]
'''분노의 데자이어 워커 이리스'''

'''괜찮아, 전부 부숴줄게.'''

'''더 추잡하게 발악해 봐, 전부 밟아줄게.'''

공백 내부에서는 테네브리스와 로드를 주축으로 한 잔디이불 캠프에서 어윈, 진과 함께 사람들을 구조했으나, 하루와 릴리의 처분 문제를 두고 테네브리스, 로드, 진과 대립하고 결국 자신을 따르는 세력을 이끌고 잔디이불 캠프를 떠나 데자이어 워커가 되었다.
기본 복장, 승급 복장, 데자이어 복장 모두 검은색으로 도배가 되어 있는 일관적인 취향을 가지고 있으며, 데자이어의 의복을 보고 '흑희의 연무복'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그리고 테네브리스는 변신 같은 거라도 해서 입는 것 아니었냐는 말을 하고, 자신도 솔직히 기대했다고 말한다. 그밖에도 평소 스토리에서 한 말들을 보면[23] 약간 만화 많이 본 어린애 같은 중2병 기질이 있다(...).


4. 성능



4.1. 장점


  • 강력한 광역 딜링
스킬들이 전체적으로 범위가 넓고 장판형 스킬들이 많아 광역 딜링 능력이 좋은편이다. 덕분에 던전 클리어가 수월하며 스킬을 맞추기도 쉬운 편이라 빠르고 정확하게 메이즈를 클리어할 수 있다.
  • 폭딜과 지속딜링 양면에서 모두 강력함
몇 차례 개편을 받은 이후 이리스는 강력한 채널링과 DPS가 높은 단시간 스킬을 고르게 갖춰 폭딜과 지속딜 모두 뛰어나다. 따라서 실수나 사고 같은 이유로 스킬 첫타를 맞추지 못하더라도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몹이 그 범위 안에만 있다면 딜을 계속 넣을 수 있다. 또 이리스의 대부분의 주력기는 키다운 스킬 또는 차징기인데, 이 스킬들은 공통적으로 시전시부터 쿨타임이 줄어들어서 키다운 스킬 한두 개 쓰다 보면 시전시간 동안 다른 스킬의 쿨타임이 이미 돌아있는 상태가 많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이리스는 몇몇 캐릭터에겐 큰 단점으로 부각되는 스킬이 비는 시간, 소위 말하는 현자타임이 없는 수준이므로 그 강력한 딜을 언제든지 꽂아넣을 수 있다.
  • 준수한 파티 시너지
기본적으로 소울워커에서 가장 좋은 디버프로 치는 방어력 감소를 스파이럴 피어스 시전시간 3.5초동안 계속해서 갱신해 박아넣을수 있으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40% + 스킬 덱 보너스 기준 약 5~6초마다 방깎을 유지시킬수 있다. 거기에 이리스의 버프기인 리미트 브레이크는 자신과 파티 모두를 최대 데미지로 고정 + 자신에게는 추가로 공격력 150% 증가 라는 심플하지만 파격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데자이어 각성 때문에 최대 데미지 고정이 묻힌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각성 게이지가 아직 차지 않은 레이드 입장시에, 또는 파티원들의 각성이 끝날 때 쯤 걸어주면 쏠쏠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리스 본인의 공격력 증가는 말하면 입아픈 수준. 때문에 상위권 파티에서는 간혹 이리스를 2명 기용하여 상시 방깎 유지 및 버프 돌려먹기를 하는 경우도 많다.

4.2. 단점


  • 그래도 불안한 생존력
8월 1차 개발자 노트에 따라서 최대 체력이 늘어났고 승급 패시브의 지속시간이 좀 더 길어졌으며, 이외의 스킬 판정에 대한 패치를 받은 후로는 예전보다는 생존력이나 전투지속력은 월등히 나아진 편이다. 물몸이라고 말하는 정도는 벗어난 수준. 그러나 여전히 드릴이나 회오리 등의 극딜을 위헤서는 보스에게 근접을 해야되고, 자연스럽게 많이 두들겨 맞다보니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서도 마뜩히 생존력이 좋다고는 보기 힘들다. 이에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하나 더 있는게, 그렇다고 살기 위해서 이래저래 몸을 사리기 시작하면 딜링 능력마저 많이 하강한다는 것도 문제점.
  • 대부분의 스킬이 채널링과 차징
이리스의 대부분의 주력 스킬들은 고정형 키다운 스킬이거나, 차징기이다. 때문에 상대하는 보스의 패턴 중 슈퍼아머를 무시하고 밀치는 스킬이나, 기절, 수면 등의 디버프가 뼈아프게 다가온다. 특히나 불기둥 채널링 중 방해효과를 맞고 어스퀘이크 시전이 취소된다면 피눈물이 나는 수준. 이리스의 방어 능력치도 낮으므로 루나폴의 퀸즈 소드 레이저나 월드 보스 더 둠의 주먹 내리치기 등 연타로 들어오는 방해 효과에는 맥을 못 추리고 맞기만 하다가 죽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때문에 무적기인 극쇄와 익시드 드라이버의 사용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 이동형 보스에게 굉장히 취약한 보스전 상성
과거와 달리 이제 이리스의 딜은 몹의 크기 자체에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15] 그러나 크기와는 별개로 고정형 키다운이나 차징기가 많고, 현 불렛 스톰의 대세 특성인 메테오 콜은 타점을 정확하게 맞춰야 대미지가 제대로 박힌다. 즉 넓은 범위 덕분에 단순히 스킬을 '맞추는' 것만 보면 매우 쉽지만, 대미지를 온전히 박아넣는 것은 상대가 고정형이 아니면 의외로 힘들며 특히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패턴이 많으면 더욱 심각해진다.[16] 이 때문에 이리스는 패턴 눈치를 잘 보고 스킬을 적절한 타이밍에 써야 하는데, 그렇게 쓰더라도 단점을 완전히 상쇄할 수는 없는 수준이다.

4.3. 총평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소울워커 최고의 유리대포. 딜 자체는 매우 강력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고, 고정포대 같은 말뚝딜 성향이 강해서 이동성이 강한 보스에게 취약하기에 보스의 특성이나 패턴에 따른 성능 격차가 심하게 난다.
가장 큰 특징은 상술했듯 딜이 골고루 강해서 약한 스킬이 거의 없다. 타 캐릭터들은 쿨이 짧은 대신 딜이 약하거나 슈아파괴량만 높고 데미지는 낮은 스킬들이 몇 개쯤은 있지만 이리스는 대부분 스킬들이 강력한 퍼뎀을 자랑한다. 거기에 몰이기인 이터널 어비스의 성능이 준수하고 스킬 범위도 넓어서 일반 메이즈 잡몹을 문자 그대로 쓸어담을 수 있으며, 데미지만이 아니라 슈아 파괴량도 높아 노멀 난이도 정도는 순식간에 그로기로 만들고 죽여버린다. 거기에 더해 타점이나 위치가 고정되는 대신 적이 범위에서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고대미지를 보장하는 스킬들이 다수 있어서 고정몹이 상대라면 타 캐릭터들을 압도하는 딜을 뽑아낸다. 덕분에 더 씽 같은 곳에선 중견급 장비로 종결급 타 캐릭터를 이기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단, 단점과 본 문단에 상술했듯이 약점 또한 뚜렷한데, 이리스 자체가 말뚝딜 성향이 지나치게 강하고 스킬 자체가 정해진 위치에 타점을 박아야 하는 것까지 있어서 적이 자주 이동하면 맞추기가 어렵다. 게다가 기본 공격속도가 전 캐릭터 중 가장 느린 탓에 모션의 선후딜이 상당히 길다. 몰이스킬이 준수하단 것도 어디까지나 몰이기에 먹힐 경우에나 나오는 소리지 슈퍼아머까지 낀 소형 적은 이리스가 상대하기 상당히 곤란하다. 또한 중거리 스킬이 많기는 하나, 정작 오랫동안 제자리에 못박혀 움직이지 못하는 키다운/차징기들은 대부분 근접기라서 근/중거리 혼합캐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은 전캐릭터 중 최하급이다. 그나마 극쇄라는 무적기가 있기는 하나 쿨타임이 길어서 단점을 약간 보완하기만 할 뿐 불완전하다.
이런 특성 탓에 컨텐츠에 따라 성능 변화가 극심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스카이클락 팰리스나 커럽티드 레코드 같은 곳에서는 중~약캐 정도의 취급인 반면[17], 고정형 보스몹을 때려잡는 루나폴에서는 스텔라와 함께 투탑 딜러가 되었다. 그러나 20년 하반기 최종 레이드인 바이올런트 선은 이리스의 각종 단점을 완벽하게 저격하는 레이드로 나와 최약캐 취급을 받고 있다.
이를 인지한 개발사의 개편으로 인해 체력과 적중도가 보완되고 스킬은 일랙트릭 캐논이 준수한 딜링기로 변했고 스파이럴 피어스의 미친 상향, 불기둥의 유도력 강화[18] 등의 개편으로 전보다 딜을 잘 넣을 수 있게 되어서 현재는 상황이 많이 나아졌지만[19] 스킬 구조 개편을 기대한 유저들은 크게 바뀐것이 없는 딜 사이클로 인해 실망하기도 했다. 오히려 쓸데없이 강해진 딜량으로 인해 루나랭에서 치이를 버리고 2리스 체제로 바뀔뻔 했다. 이후 이나비가 나오면서 실제로 치완은 실현됐지만 다행히 2리스 사태는 안일어났다.

5. 스킬




6. 기타


  • 여섯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홀로 초창기 컨셉 그대로 살아남은 캐릭터다.[20] 초기 콘셉트에 없던 신캐 진을 제외한 캐릭터 전원 공개된 초기 컨셉이 전부 성별이나 성격이 완전히 뒤바뀐 와중 이리스만이 개발 초기 때 공개된 모습과 무기, 이명까지 고스란히 유지되었다. 다만 바뀐점도 몇개 있는데 쿨계열에서 인상이 많이 밝아졌으며 불꽃의 색이 파란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이름도 달라졌는데 armcho가 컨셉아트를 공개하며 밝힌 임시 명칭은 '지민'이었고, 후에 '아이리스 헤븐로드'로 전환, 이후 일본 서버에 추가되며 현재의 '이리스 유마'로 정착되었다. 다만 지민이라는 이름을 유저들이 잊은 것은 아니라, 이리스의 생일 이벤트 당시 유저들이 제일 많이 골랐던 생일 전용 칭호는 슈퍼스타(접두) / 지민이(접미)였다. 소울워커 커뮤니티 등지에서 '지민'이라는 이름이 나오면 이리스를 지칭하는 말이다.
  • 극초기부터 공개된 캐릭터였다보니 18년 기준 가장 신캐이면서도 아이러니하게 가장 초반부터 하루의 프로토타입인 체인 블레이드와 함께 게임의 얼굴마담 역할을 맡았다. 이 둘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연 영상이 공개되는가 하면 장난으로 만들었다지만 SD화 된 이리스의 플레이 영상도 같이 공개되거나 소울워커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이미지로 초기 배경 스토리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등 은근히 푸시를 받았다.
  • 이리스와 진의 순서에 대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나무위키 틀 순서대로 이리스가 여섯번째다.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서버에서 진 세이파츠가 다섯 번째로 추가되었는데 너무 처참한 성능으로 리메이크를 하느라 한국 서버에 이리스를 급하게 먼저 추가한 탓에 순서가 꼬인 것이다. 실제로 진의 승급은 스텔라 다음인 다섯번째로 추가된다고 결정되었으니 이리스가 가장 최근인 여섯번째로 보는 바가 옳다.
  • 출시 초기엔 버그가 정말 많았다. 스토리 대화에서 엉뚱한 인물이 튀어 나오는 것은 예사고, 행동력을 회복시키는 소셜 아이템인 돗자리 사용시 돗자리에 앉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멀뚱히 선 채로 행동력이 회복되며, 서브 퀘스트에서 이리스의 무기인 해머가 언급될 타이밍에 어김없이 기타로 표기되는 버그가 존재했었다. 다수의 자잘한 그래픽 문제들은 덤.
  • 최초 4인방과 다르게 서비스 시작 뒤에 추가된 형식의 신캐이다보니 초기부터 존재하던 캐릭터임에도 플레이어 캐릭터간 가장 자주 엮이는 이는 같은 추가 신캐인 진 세이파츠다. 팬덤에서는 외형상으로도 여성, 남성 최장신 흑발이라는 제법 조화로운 외형인데다가, 스토리에서도 슬쩍 반영되는 알고보면 서로 상극인 성격 차가 역으로 시너지를 일으키고, 결정적으로 18년도 기준 둘만이 추가형 신캐이다보니 커플이건 친구건 일단 '페어'로 묶여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스토리에서는 앞서 나온 초기 4인방처럼 고루고루 엮이는 게 아니라 둘이서만 서로 같이 엮이는 상황이 유독 두드러진다. 이는 소울워커/스토리에서도 나오지만 디플루스 호라이즌 이전까지 게임의 무대는 플레이어가 선택한 캐릭터만이 홀로 존재하는 평행세계였으며 다른 세계에 있는 캐릭터들은 간접적으로 존재가 암시되는데[스포일러1] 추후에 추가된 진과 이리스는 다른 캐릭터들의 스크립트에 끼어들 수 없어 둘이서만 엮이게 되었다. (스포)치이 스토리에서 두 인물 만이 등장하기도 했다.[스포일러2] 접점이 많은지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둘을 자주 엮는다.
공식 커플은 아니지만 개발사 및 퍼블리셔도 이 조합의 인기를 의식한 건지 진의 바다내음 일러스트를 페이스북에 올릴 때 옥수수를 두 개 들고 있는 걸 두고 '다른 하나는 hoxy 이리스에게?'라고 한 적이 있고 2주년 기념 캐릭터 단체 샷에 이리스가 진에게 너무 가까이 붙어 진이 부끄러워하는 것도 있으며 # 그 외에도 광고나 이벤트 배너 등에 둘이 같이 엮여서 출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게임의 간판 여캐와 남캐 조합인 하루와 어윈 조합보다 인기나 엮이는 빈도가 높은데, 이는 어윈에게 이미 진심으로 마음에 둔 약혼자가 따로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어윈과 함께 18세 최연장자에 여캐 키 최장신이면서 가슴도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정말 압도적으로 크다. 특히 바니걸이나 비키니 수영복 등 가슴이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심하게 부각된다. 아예 소울워커로서의 힘을 담아두는 곳이 가슴 아니냐며 이리스의 강력한 딜링과 커다란 가슴을 엮어 '분노주머니'란 별명이 있으며[21] 승급 후 '용맹주머니'까지 덤으로붙었다.

이후 소울워커 코스튬 일러스트의 가슴 사이즈가 갈수록 상향평준화되면서 이리스도 일러스트에 비해 모델링의 가슴 크기가 좀 작은 거 아니냐는 여론이 조금씩 생겨났는데, 라이언게임즈도 이를 의식한 건지 2020년 8월에 출시된 로맨스 앤 블라썸 코스튬부터는 안 그래도 크던 가슴 모델링의 사이즈가 훨씬 더 커졌다. 아이러니하게도 분노주머니라는 별칭과는 별개로 어색할 정도로 흔들림이 없는 상태였으나 심의 등급이 15세 이상 단독으로 조정 된 후인 2020년 1월 10일 패치에 잠수함패치로 디폴트부터 바스트 모핑이 생겼다. 출시부터 보유한 치이 아루엘, 에프넬 다음으로 3번째로 가지게 된다.
커다란 가슴과 무기 탓에 알기 힘들지만 의외로 마른 체형. 다른 여캐들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하루의 경우 이리스보다 키가 4cm은 작은데 몸무게가 3kg 더 나가고 릴리의 경우 몸무게는 2kg 적지만 키 또한 14cm나 작다. 일러스트로도 실제로 하루에 비해 팔뚝이나 허벅지가 얇게 그려진 걸 보면 대충 보고 지은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보인다.[22]
  • 릴리와 더불어 중2병 속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공백에서 떨어지고 맨 처음 눈을 뜨자마자 "여기가 말로만 듣던 이세계인가?"라는 대사를 하거나, 디플루스에서도 숨겨진 통로라는 말을 듣자마자 만화에나 나올 법한 굴러오는 돌이나 화살 트랩을 기대하는 등 이쪽도 릴리 못지 않게 꽤 독특한 감성을 갖고 있다. 그 외에 자신의 데자이어 워커 복장에 직접 '흑희의 연무복'이라는 이름을 붙이거나, 자기 무기에 중2병 가득한 이름을 지어준 릴리한테 멋진 이름이라고 신나서 떠드는 등 네이밍 센스가 여러모로 괴상하다.
  • 웨스트 워 스토리 중에 릴리와 단 둘이 팀을 짜서 행동하는 구간이 있다. 이때 이리스가 릴리를 러블리 릴리라고 부르자 릴리가 발끈하며 당신도 이상한 이름으로 부르기 전에 그만하라고 하는데, 오히려 좋아하면서 자기한테도 귀여운 별명을 지어달라고 한다(...). 그렇게 반쯤 멋대로 지은 별명이 다크니스 해머 엔젤 이리링. 릴리는 귀엽기만 하지 기품이 없다며 깠지만 본인은 그 별명을 매우 좋아하며 혼자 노래까지 흥얼거리는데, 뒤에 드러난 바로는 전쟁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며 심각해진 팀의 분위기를 완화하려는 이리스 나름의 배려였다.
  • 에프넬이 합류한 후,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가장 많이 에프넬과 엮이고 있다. 주로 에프넬의 염세적이고 잔뜩 뒤틀린 발언에 이리스가 참지 못하고 서로 싸우는 패턴인데, 때문에 사이가 매우 안 좋아 보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다른 캐릭터들이 에프넬의 태도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에둘러 겉도는 대화를 하는 와중에 에프넬과 그나마 대화다운 대화를 하는 유일한 인물. 세니아가 말했듯 둘의 성격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오히려 가장 죽이 잘 맞는 사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상기했듯이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유독 스토리 내에서 약점이 많이 언급되는 캐릭터라 언제부터인가 허당 캐릭터 밈이 생기기 시작했다. 수영도 못하고, 극심한 고소공포증에, 배멀미도 심하고, 네이밍 센스도 괴상하고, 연기도 서툴고, 귀여운 것만 보면 이성을 잃고, 공식적으로 언급된 건 아니지만 요리 실력도 형편없다는 밈 등이 쌓이고 쌓이면서 '잘하는 거라고는 싸움밖에 없는 허당'이라는 기믹이 묘하게 주목받고 있다.
  • 흑발+거유+여고생이라는, 어딜 가나 보편적으로 잘 먹히는 비주얼 덕분인지 떡상 이후 소울워커 관련 배너 광고에 이리스가 중심을 맡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의사&간호사 코스튬 지급 이벤트나 신규 수영복 광고, 스쿨미즈 이벤트 광고 등이 그 예. 그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소울워커의 홍보 담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위의 언급을 대변하기라도 하듯이 2018년 7월에 이뤄진 이리스 승급 패치에서 대대적인 푸쉬를 받았다. 우주소녀 콜라보로 인한 코스프레 사진이나 승급 기념으로 발매된 OST에 승급 업데이트 최초로 전용 로그인 화면까지 만들어지는 등 아예 라이언의 딸이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 하지만 7월 당시 소울워커가 연이은 순위 하락 및 유저 이탈로 위기에 처해있었기에 라이언 게임즈나 스마일게이트가 데이드림 업데이트 및 이리스 승급 패치에 게임의 사활을 걸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 그동안 승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랜덤 매칭시 사용되는 캐릭터 포트레이트가 대표 일러스트로 쓰이는 그림이 아니라 스탠딩 일러스트가 쓰였는데 7월 25일 패치로 대표 이미지로 교체되었다. 아무래도 버그였던 모양이나 의외로 이리스 출시부터 있었던 현상이라 누가 한번쯤은 지적했을 만도 한데 아무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다.
  • 2020년 1월 18일 소울워커 3주년을 맞으면서 기념으로 이리스의 다키마쿠라가 출시되었다. 소울워커 캐릭터 중에서 다키마쿠라가 출시된 건 스텔라에 이어 2번째이다.
  • 일본어판에서의 1인칭은 우치.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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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에서는 172cm로 설정이 변경되었다.[2]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에서는 60kg로 설정이 변경되었다.[3] 공식 홈페이지의 표기는 캐논, 인게임의 표기는 해머. 에너지 탄을 발사하는 대포이지만 둔기로도 활용된다.[4] 소녀전선에서 논란이 터진 날짜가 3월 21일, 소울워커 공지는 3월 26일에 일어났는데 진의 승급 확정은 절묘하게 그 사이인 3월 22일(!)에 안내되었다. 즉 소울워커 제작진이 물 저을 때 노 저으며(…) 진의 승급을 내놓았다기보다, 진의 승급은 확정되어있고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논란 직전에 안내를 한 걸로 봄이 옳다.[5] 완전히 디자인이 망하지 않은 이상 대체적으로 팬들에게 그러하듯 이리스 그림도 호평이다. 다만 하술하는 색상 겹침 논란은 예외적으로 있는 편.[6] 기본적으로 소울워커의 캐릭터들이 전부 흑백의 모노톤이 기반이지만, 하루는 흑백 비율이 조화롭고 어윈과 스텔라는 머리색이 의복과 반대인 밝은 색상, 진은 어두운 머리지만 머리채색이 차지하는 면적이 적고 완전한 흑백이 아니라 엷은 청바지의 청색이 함께한다. 릴리는 기본은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잡아주고 전직하면 본인 색인 자주색을 스타킹으로 넓게 면적을 넓힌다. 하지만 이리스는 흰 색은 붕대뿐인데 이 붕대도 맨살에 둘러서 흰색이 도드라지지 않고. 구두-하의-상의까지 완전히 똑같은 색상에 코트마저 진갈색, 여기에 소울워커 캐릭터 내 가장 긴 생머리 롱헤어로 머리색상이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큰데 머리색까지 교복과 색이 같다.[7] 당장 상징색이 기본 디자인에서 하나도 나오지 않던 릴리만해도 승급 전직이 기본 디자인과 채색을 하나도 따르지 않은 보라색 강화 + 고딕 롤리타로 바뀌었지만 기본 디자인보다 훨씬 좋다는 호평을 들었다.[8] 거기에 진은 이리스의 승급복과 조금 비슷한 열정단장이란 코스튬이 있긴 하다. 옷 하단에 퓨전아머의 문양이 새겨져있다.[9] 간단한 예시로, 캔더스 시티에서 캐서린의 돌발행동 때문에 아론이 빅터에게 캐서린을 감시하도록 지시하자 하루, 어윈, 릴리는 아론의 조치에 수긍하지만 이리스는 아론이 캐서린을 억압하려 한다며 대놓고 따지고 든다. 그냥 따지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상급자이며 나이도 아버지 뻘인 아론 중령에게 자기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계급장을 떼고 맞짱을 떠보자며 위협하는 수준. 즉, 일반적인 상식선의 기준으론 이때까지의 이리스는 아예 '''최소한의 개념'''조차 없다. 캐서린을 제외한 다른 NPC들도 아론의 태도에 대해 큰 이견을 가지지 않았음까지 생각하면 캐서린의 아버지인 아론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은, 즉흥적이며 무조건적인 반항을 위한 반항에 가까운 태도.[10] 캔더스 시티 막바지에는 그녀 스스로도 '나도 그저 생각 없이 날뛰는 멍청이 중 하나였다'라며 이를 인정한다. 물론 이는 캔더스 시티에서의 사건들로 인해 그녀가 어느 정도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 그래도 성격 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라 조금 신중해졌을지언정 캐릭터성이 크게 변하지는 않는다.[11] 사실 같은 나이임에도 어윈은 지나친 천재성 때문에 지나치게 조숙해지고 달관한 성격의 쾌락주의자인 것과 비교하면 나이에 걸맞다면 걸맞은 성격이긴 하다.[12] 사실 이러한 태도는 업데이트된 캐릭터들의 과거 그림에서 유추할 수 있는데 어렸을때 곰돌이 인형을 부모님이 보는 앞에서 자신이 직접 불 안에 던져 넣었었다.[13] 너무 세게 껴안아 진이 말리지 않았다면 스텔라를 질식시킬 뻔했다(...) 이후 이리스를 죽이려는 영감님을 말리는 스텔라가 압권. 이후 이리스는 영감님에게 단단히 찍혀 잡종이라고 욕을 얻어먹는다(...).[14]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의 자체 해석이 다른 건 꽤나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가장 심한 건 진이고(진 문서 참조) 스텔라도 보쿠 소녀가 되었다. 덧붙여 npc인 니어 소울워커 에녹도 한국판은 평범한 표준어이나 일본판은 사투리 캐릭터.[15] 과거 이리스가 대형보스 특화 소릴 들었던 이유는 섬머솔트와 어스퀘이크(불기둥) 때문인데, 섬머솔트는 개편 후 최대 딜량이 낮아진 대신 몹 크기 영향이 크게 줄어들었다. 어스퀘이크는 불기둥 유도 성능이 개편된 후로 소형보스라도 불기둥 전타가 가능해져서 크기를 따지지 않게 됐다. 불렛 스톰은 타점만 정확하면 크기는 상관없는 메테오 콜이 대세 특성이 되었고, 나머지 스킬들은 몹의 크기 영향을 아예 받지 않는다.[16]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2020년 하반기 최종 레이드인 바이올런트 선이다.[17] 그나마 양쪽 다 유저의 스펙 인플레가 심해지고 커럽의 경우 너프까지 먹은 2020년 들어서는 그냥 스펙 맞추고 딜찍누하면 돼서 큰 문제는 없다. 특히 커럽티드의 경우 루나폴 스펙 정도만 적당히 맞춰도 하루/어윈이 나오자마자 젠컷(...)도 가능하다.[18] 데스 토네이도-유도 특성의 유도력과 맞먹는 정도.[19] 개편 이후엔 파일럿만 숙련자라면 2페까진 오히려 타 캐릭터보다 강하다. 숙련자는 3단 장판 패턴 정도를 제외하면 2페까지는 스킬을 제대로 맞출 수 있기 때문. 그러나 가장 중요한 구간인 3페이즈는 웬만한 숙련자도 모든 스킬을 제대로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운데다 물몸의 단점도 그대로인지라 여전히 유저들의 인식은 좋지 않아서 지금도 파티에서 이리스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20] NPC까지 포함하면 두 번째다. 최초는 적 보스로 등장하는 니어 소울워커 라반. 물론 라반은 선글라스 색이 바뀌고 문신 추가, 무기의 모습이 조금 바뀌는 등의 수정이 있었지만 디자인은 거의 그대로다. 캐릭터 성격이야 당시 어떻게 디자인되었는지 알 수 없으니 생략.[스포일러1] 루인 포트리스에서 아만다가 평행세계의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언급할 때 4인방은 하루→어윈→릴리→스텔라→하루 식으로 꼬리잡기처럼 번갈아가며 언급되고, 공백에서는 릴리와 스텔라는 홀로 다니고 하루와 어윈은 같이 움직이다가 일련의 사건으로 하루가 먼저 데자이어워커로 각성, 후에 어윈마저 각성하게 된다. 반면 루인 포트리스에서 진은 이리스, 이리스는 진의 이름을 듣고, 잔디이불 캠프에서 밝혀진 공백 스토리에서도 이리스와 진은 함께 다니다가 결국 서로 싸우는 원수가 된다.[스포일러2] 정확히는 실제 인물이 아닌, 실제 인물에서 떨어져나간 데자이어워커의 환영이다.[21] 그냥 나무위키 검색창에 '분노주머니'를 입력해보자.(...)[22] 이것이 가능한 것은 설정상 소울워커의 무기는 종류 관계없이 매우 무겁지만, 소울워커 본인에게는 다루기 딱 적당할 정도의 무게로만 느껴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