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 데드(게임)
1. 소개
2. 이블 데드: 왕 만세
2.1. 개요
동명의 영화를 소재로 하여 2000년 12월, Heavy Iron Studios에서 만들고 THQ를 통해 퍼블리싱 되었다.
게임은 원작 영화 중 3편의 S마트 엔딩 이후 8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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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Rankings와 Metacritic 점수는 각각 51.31%, 51/100. 사실상 쿠소게다.
실제 플레이도 그런 것이 3D인 것처럼 보이지만, 조잡한 배경 위에 폴리곤으로 만든 캐릭터가 엉성하게 뛰어다니는 꼴이라 2D에 가깝다. 시점은 무조건 고정이고, 움직임도 굉장히 제한적이며 결정적으로 그래픽도 대단히 구려서 도저히 점수를 주고 싶어도 줄 수 없을 지경. 거기다 게임성마저 처참해서 액션게임이라면서 쓸 수 있는 액션키는 방향키를 제외하면 단 2개 밖에 없다. 왼팔공격(전기톱)과 오른팔 공격(도끼, 총 등)뿐. 거기에다 기본적으로 몬스터가 무한리젠되기 때문에 항상 쫓겨다녀야 하는데, 앞의 단점과 맞물려서 도망치다가 몬스터 사이에 끼어버리는 버그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공격하는 것도 조준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타격계 무기는 그냥 마구 휘두르면서 맞기를 바랄 수 밖에 없고, 총 역시 방향키를 스스로 조절해서 조준하는 수밖에 없다. 이것 이외에도 배경이랑 주인공, 몬스터가 너무 따로 움직이는 것, 로딩이 잦은 것 등등 수많은 문제가 있다.
이런 쿠소게에서 유일하게 의의를 찾는다면 원작 영화의 세세한 요소를 꽤나 잘 살려낸 것이다. 일단 주인공의 목소리 연기는 브루스 캠벨 본인이 맡은 것인만큼 굉장히 리얼하다. 아예 대사 버튼이 따로 지정되있을 정도.[1] 거기다 원작팬이라면 아, 여긴 거기였어. 할법한 장소의 재현도 충실하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한두번 플레이해보고 거들떠도 보지 않을 게임이지만, 이블데드 원작팬이라면 거지같은 조작성에도 이빨 꽉 깨물고 플레이해볼만한 가치는 있는 게임. 해비 아이런 스튜디오스의 데뷔작이닌 만큼 첫 술 밥에 배부를 리 없으니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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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메뉴 스크린. 공지, 일기, 서류, 보고서, 자료등을 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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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메뉴 스크린. 스테이지 지도를 보여주며 애시의 위치(노란색 반점)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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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 메뉴 스크린. 스샷 왼쪽 아래에 표기된 애시 얼굴 바로 위에 있는 세로줄은 애시의 체력 상태이며, 체력이 감소할 수록 연두색에서 노랑색에서 붉은색이 된다. 스샷 맨 위쪽에 가로로 나열된 아이템들은 애시의 무기들. 전기톱 바로 아래에 그어진 가느다란 줄은 전기톱 연료(연두색(연료 충분) - 노랑색(연료 1/2) - 빨강색(연료 부족)). 무기 나열은 전기톱, 도끼, 권총, 붐스틱, 장총이다. 오른쪽에 위치한 세로 방향으로 내려가는 한쌍의 네모들은 비살상 무기 아이템 저장. 12가지 각자 다른 종류의 아이템'''까지''' 모을 수 있으며 같은 아이템을 모으면 이미 모은 아이템에 갯수가 붙는다. 아이템을 고르면(고르고 난 후 사용할 지는 따로 결정해야한다) 아이템 아이콘이 떠오르며 아이템에 대한 설명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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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 메뉴 스크린. 게임을 하다보면 특정 구간마다 상자들이 나오는데, 상자들을 열면 바로 위의 스샷이 뜬다. 이 때 플레이어는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들 중 당장 필요가 없는 아이템들을 골라서 스샷 맨 위쪽에 가로로 표기된 14개의 네모 속에 넣어둘 수 있다: 즉 나중에 쓰게 될 아이템들을 상자 속에 넣어 저장해두고 당장 필요한 아이템들을 모을 공간을 마련해야할 용의가 있다는 예기. 다시 서술하지만 이 게임은 아이템을 보유할 수 있는 갯수가 한정되어있다. 신기하게도 구간 A에 있는 상자에 아이템을 집어 넣고 구간 B에 있는 상자를 열면 A 상자에 있는 아이템이 상자 B안에도 있다. 아무튼 상자 안의 아이템이 필요해지면 상자에서 꺼내서(당연히 위에 위치한 네모는 비워진다) 스샷 오른쪽에 표기된 타이템 박스에 아이템을 넣도록.
게임 세이브는 2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 세이브 필름 보유.
- 상자를 찾아야 함.
왼쪽 위의 줄은 애시의 체력. 맞은편의 줄은 보스 체력.
2.2.1. 스테이지
전반 스테이지 지도
후반 스테이지
2.2.2. 애쉬의 무기
기존 → 강화판으로 표기.
2.2.2.1. 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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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끼. 이 게임에 나오는 무기들 중 유일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
- 전기톱은 지속적으로 기름을 넣어줘야 한다.
2.2.2.2. 원거리
원거리 무기들은 탄수가 제한 되어있으니까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2.2.3. 아이템들
- 치유계 - 체력 회복.
- 소형 구급약 - 1/3 체력 회복.
- 샌드위치
- 비스킷
- 비타민
- 소시지 줄
- 비프 저키
- 딸기잼
- 대형 구급상자 - 2/3 체력 회복.
- 탄알류 - 이걸 보충해줘야 총기들을 쓸 수 있다.
- 권총 탄알 → 징
- 엽총 탄알 → 소금탄
- 장총 탄알 → 대못
- 연료계 - 전기톱을 사용하려면 이걸 지속적으로 채워줘야 한다.
- 소형 휘발유통 - 1/3 연료를 채운다.
- 대형 휘발유통 - 연료를 100% 채운다.
- 변환용
- 전환기 - 특정 아이템들을 여기에 넣으면 연료통 혹은 소형 구급약으로 전환한다.
- 하얀 버섯 - 이걸 전환기와 합치면 소형 구급약이 된다.
- 붉은 버섯 - 이걸 전환기와 합치면 소형 휘발유통이 된다.
- 술 - 이걸 전환기와 합치면 소형 휘발유통이 된다.
- 라이터액 - 이걸 전환기와 합치면 소형 휘발유통이 된다.
- 물통 1, 2 - 이걸 전환기와 합치면 소형 휘발유통이 된다.
- 연장통 - 이걸 전환기와 합치면 소형 휘발유통이 된다.
- 이벤트용/퍼즐용 -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들.
- 삽 - 이걸로 잔해들을 파낸다.
- 호부 - 이게 있어야 보스전 진입 가능.
- 자동차 열쇠 - 이걸로 애시의 자동차 문을 연다.
- 자동차 배터리 - 이걸로 전기가 나간 광산에 다시 전기가 들어오게 할 수 있다.
- 부지깽이 - 이게 있어야 판자집 안의 다락방으로 진입 가능.
- 크랭크, 발동기 - 이 두 아이템들로 흡수기를 수리하도록.
- 제초제 - 이걸로 교회 스테이지 진입을 막고 있는 잡초들을 말려 죽일 수 있다. 아울러 이게 있어야 보스전 진입 가능.
- 린다의 스웨터, 마가 들린 묘목, 묘비, 보이 스카웃 모자 - 이것들로 공동묘지에 있는 퍼즐을 풀어야 교회 내부로 진입 가능.
- 돼지우리 열쇠 - 이게 있어야 돼지 우리에 들어갈 수 있다(이 곳에 발동기가 있다).
- 양궁장 열쇠 - 양궁장 안에 획득해야 할 아이템들이 있는데, 이게 있어야 양궁장 안에 진입할 수 있다.
- 렌치 공구 - 파이프 조이는데에 사용.
- 로프 - 이걸로 발전기를 가동하도록.
- 성가퀴 부품 - 이게 있어야 병기고 솥들 작동 가능.
- 찌그러진 궤도 → 궤도 - 이걸로 망가진 성가퀴를 수리하도록.
- 땅 열쇠 - 이게 있어야 땅의 원이 있는 장소로 진입이 가능.
- 땅의 원, 태양원 - 신전의 일식 퍼즐을 푸는데 사용.
- 빙의된 오른손 - 압둘 알-지즈에게 주도록.
- 망치 - 이걸로 찌그러진 궤도를 고친다.
- 걸쇠 - 이게 있어야 병기고 내부 밀실로 진입 가능.
- 열쇠형판 - 이걸로 성가퀴 부품을 만든다.
- 가루 + 긴 로프 + 연료 탱크 = 폭탄 - 이걸로 감옥문을 부순다.
- 핀 + 스풀 + 손잡이 = 도르래 - 광장에서 감옥 사이에 줄다리를 놓는다.
- 횃불 - 도서실의 비밀 통로를 해금하는데 필요.
- 태양 열쇠 - 이게 있어야 태양원이 있는 장소로 진입이 가능.
- 마도서 - 압둘 알-지즈에게 주도록.
- 해골 열쇠 - 이게 있어야 보스전 진입 가능.
- 펌프 레버 - 이걸로 수도교의 물들을 빼내고 비밀 통로를 열도록.
- 필름 디스크 - 게임 세이브용.
2.3. 시스템
2.4. 스토리
어둠의 군단 사건 후 8년 뒤.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온 애쉬는 새롭게 만난 S마트 동료인 제니와 연인이 되어 나름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만, 네크로노미콘에 대한 악몽을 완전히 떨쳐버리지 못한다. 밤마다 악몽으로 고생하는 애쉬를 보다못한 제니는 애쉬를 이전의 그 오두막으로 데려가기로 한다: 에쉬가 두려움을 이번에 완전히 떨쳐내게 하려는 의도로. 그러나 오두막에 도착하자 주위를 출몰하고 있었던, 2편에서 빙의되어 잘려나간 에쉬의 손목이 노비 교수의 주문 테이프를 다시 틀었고, 악마는 다시 풀려나게 된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함께 온 제니마저 악마들에게 납치당하고, 애쉬는 다시 한 번 악마들과의 일전을 준비한다.Am I insane? I wouldn't necessarily say I'm crazy. Simply because I've heard the voices and battled the godless things in the woods. But I *must* be crazy to believe.
(난 미친걸까? 반드시 그렇다고는 할 수 없겠지. 난 음성을 듣고 숲속에서 우글거리는 그 불경건한 것들과 싸웠을 뿐이니까. 그걸 믿으라는 것 자체가 미친짓이겠지만 말이야.)
It all started with that damn book, the Necronomicon ex-Mortis. Roughly translated: the book, of the dead. Inked in human blood and bound in flesh, the book contained bizarre burial rights, prophecies and demon reserection passages. Professor Raymond Knowby unearthed the book and brought it to this remote cabin to translate it. He awoke something dark in the woods, something... evil. It got the professor. Then... it came for me. It got into my hand and it went bad, so I lopped it off at the wrist. The professor's daughter, Annie, helped me fight the evil. We used the book to open a vortex to send the evil back.
(이 모든것의 시작은 그 빌어먹을 '네크로노미콘 마도서'라는 책으로부터 시작했어. 굳이 번역하자면 '망자의 서'라고 하는 책인데 매장의식과 악마소환법을 사람의 피로 서술하고 사람의 살가죽으로 재책한 그 책인데 래이몬드 노우비 교수가 세상에 알리고 번역을 위해 이 외딴 오두막으로 가져왔지. 결국 교수님은 그로 인해 악의 기운을 일깨웠고 그게 나한테 와서는 내 손을 잡아먹었지. 결국 악령에 장악한 내 손을 손목밑으로 다 절단해 버리고 교수님의 딸이었던 애니의 도움으로 차원의 소용돌이를 발생시켜 악의 기운을 돌려보내는 것을 도왔지.)
It worked. Big time.
(큰 도움이 되었어. 아주.)
The girl died and I got a first class ticket to the 12th century. I led a war against an army of deadites, then I used the book to send me back home. Back to Dearborn. I even got my old job back. Not to mention, I got a great gal, Jenny, assistant manager, arts and crafts. We were a perfect match.
(그 와중에 애니는 죽고 난 12세기로 가는 1등석 티켓을 끊었지. 결국 거기서 난 데다이트를 상대로 전쟁을 치뤘고 그 댓가로 난 현재 내 고향인 디어본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 내 옛 직장도 도로 찾았고 부매니저인 제니를 여친으로 얻었고 도술도 얻고... 금상청화지 뭐.)
But then, the nightmares came.
(그렇지만 바로 그때 악몽이 시작된거야.)
For years they haunted me, even when I was awake. Jenny thought I was crazy, but she agreed to help. We decided to go back to the cabin, back to where it all started. She said it would be good to face my fears.
(그것 때문에 몇년이나 시달리고 깨어있는 동안에도 괴롭히더라구. 제니는 내가 미쳤다고 했지만 나를 돕는다는 것에는 동의해 줬지. 그래서 우린 이 모든 사건의 근원지인 그 오두막으로 가기로 결정했지. 제니는 공포는 맞서는게 최상의 방법이라고 하더라구.)
'''Big mistake...'''
'''(그건 최대의 오산이었어...)'''
- 애시, 오프닝 네레이션
롱플레이
2.5. 등장 인물
- 애시 윌리엄스 (CV : 브루스 캠벨)
대학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네크로노미콘과 연관된 마물들과 데다이트하고 악연을 이어온 양반.
- 제니 (CV : 에린 애쉬)
- 압둘 알-지즈 (CV : 론 존스)
- 알러드 신부 (CV : 스티브 브로디)
- 이블/배드 애시 (CV : 브루스 캠벨)
2.5.1. 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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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보이 스카웃. 맨 왼쪽은 스카웃 리더이며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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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빗치(Tree B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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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노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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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아머(Guild Ar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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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기타
3. 한 줌의 붐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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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swallow your soul!
3.1. 개요
2003년에 나온 Hail to the King의 후속작. 스토리 배경은 Hail to the King 사건 이후로 11년이 지났다.
3.2. 상세
게임 플레이는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며 총기/장착용 무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 냉병기를 이용한 백병전, 마도서를 이용한 마법 공격 이렇게 3가지 전투 방식이 있다. 아이템들을 활용해야만 전진이 가능한 구간들도 있다.
이 게임에서는 적들이 쉴 틈 없이 몰려온다. 적들은 죽으면 무기 탄창들, 체력 혹은 마력 에너지 방울들을 지속적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에 탄창들이 고갈되는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축적한 비살상용 아이템들은 아이템 메뉴 스크린으로 들어가서 좌우로 움직이며 플레이어가 원하는 아이템을 고른다. 무기 아이콘들은 스크린 및 좌우에 위치되어 있으며 아래위로 스크롤하고, 무기에서도 같은 종류의 바리에이션형 무기들[3] 은 좌우로 스크롤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하다보면 애시의 수첩이 나오는데, 애시는 여기다가 자신이 해야 할 일들과 목표를 적으며, 해야 할 목적이 달성되고난 후에는 줄을 그어서 지우고, 새로운 목표가 생기면 지워진 목표에 새로운 목표를 적는다. 게임중 특정 NPC들과 조우를 하면 그들의 머리 위에 '!'가 뜨는데, 이건 그 NPC 캐릭터와 대화를 하는게 가능하다는 의미다. 아이템 없이 특정 관문 혹은 게이트에 다가서면 '?'가 뜬다. 특정 아이템들을 관문 혹은 게이트에 착용시키려 하면 이런 로고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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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위의 왼쪽 핏방울들 줄은 애시의 체력 게이지. 적들에게 데미지를 입어서 이것이 고갈되면 게임 오버. 따라서 이걸 관리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오른쪽 위의 녹색 방울 줄은 마법 게이지. 이 게임에서는 마법 게이지가 지속되는 한 마도서 네크로노미콘의 페이지들에 서술된 마법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기능들을 발휘할 수 있다.
두 게이지들 모두 업그레이드와 보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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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의 무기들 아이콘은 왼손 무기들. 오른쪽 아래의 무기들 아이콘은 오른 손목 장착용 무기들. 아이콘 속의 숫자들은 남아있는 탄창들 수. 적중 한명에게 뜬 붉은 색의 좌표 마크는 록온 시스템. 애시에게 가장 근접한 혹은 공격해오는 적들에게 이것이 뜬다. 적이 제거되면 록온은 다른 근접한 혹은 공격해오는 적들에게 이것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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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푸른 방울 게이지는 보스 체력. 보스전들은 모두 1회전이다.
3.2.1. 스테이지
보스전이 있는 스테이지들은 굵은 글씨로 표기.
3.2.2. 애쉬의 무기
3.2.2.1. 근거리
- 전기톱 - 고정 무장. 후반부에서는 금강석 재질의 전기톱이 나온다.
- 삽[4] - 1라운드 보스전에서는 이 무기가 필수.
- 낫 → 검 - 삽보다는 조금 위력이 세다.
- 리쳐 - 데다이트들의 몸에 이걸 찔러넣어 그들의 피를 빨아들인다. 뽑아낸 피를 그들에게 쏘면 데미지 판정이 생겨 데다이트들은 죽는다. 피를 쏘지 않고 그냥 계속 난자해서 죽일 수도 있다.
3.2.2.2. 원거리
총기들은 무한탄창이 아니나 탄창 보급이 빈번하고 충분해서 큰 걱정은 되지 않는다.
- 붐스틱 - 더블배럴샷건. 대 언데드 무기 중의 하나.
- 파편성(Shrapnel) 산탄
- 폭발성(Explosive) 산탄
- 12 Gauge
- 다이너마이트 - 투척 무기. 이걸 던져서 장애물을 부수고 숨은 아이템들을 찾는다. 최종 보스전에서는 필수. 가까이서 쓰면 플레이어도 휘말려서 다치니까 멀리서 사용하도록.
- 화염병 - 주위에 출몰하는 데다이트들을 통구이로 만든다. 가까이서 쓰면 플레이어도 휘말려서 다치니까 멀리서 사용하도록.
- 리볼버
- 휘발성(Incendiary) 총탄
- 철갑탄(Armor-piercing)
- .44
- 개틀링 의수 - 오른팔에 달 수 있다.
- 휘발성 총탄
- 철갑탄
- 폭발성 총탄
- 7.62mm
- 18세기 육혈포 - 구식 권총 주재에 리볼버보다 더 위력이 강하다...
- 포도탄(Grapeshot)
- 노멀 총알
- 화염방사기[5] - 적을 태워버린다. 이 게임에서는 상위급 성능의 무기로 거인 데다이트들에게 이걸 훅 쏴주면 순살이다.
- 가스통 + 라이터 = 화염방사기
- 폭탄 발사기 - 다이너마이트를 던지지 않고 이걸로 쏠 수 있다. 다수의 데다이트드들을 폭살한다. 가까이서 쓰면 플레이어도 휘말려서 다치니까 멀리서 사용하도록.
3.2.2.3. 마법
마도서의 페이지들을 획득하여 주문을 읊으면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
- 괴력 - 애시의 체구가 2배가 되고 10명의 힘을 발휘한다. 주로 장애물 제거용.
- 번개 - 페이지에서 번개가 퍼져나와 주위에 근접한 데다이트들을 싹쓸이.
- 소환 - 지옥견을 소환하여 애시의 뜻대로 부린다.
- 지진 - 지진을 일으켜 주위의 데다이트들을 말끔히 청소.
- 비문 봉인 해금 - 룬 문자로 되어있는 문이나 게이트들을 해제.
- 불의 비 - 데다이트들 머리 위에 불의 비가 내리리.
- 충격 - 데다이트들을 어리벙벙하게 만들고 그 틈을 타서 줄행랑을 치도록.
- 빙의 - 애시가 영령으로 변해 특정 데다이트를 빙의하여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한다. 이 때 애시가 빙의한 데다이트의 체력은 오줌 방울(...)의 게이지. 지속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다른 데다이트를 죽여 방울을 채울 순 있으나 고작 한 방울 밖에 채워지지 않거니와 시간의 흐름 자체를 막지는 못한다)[6] 빨리 볼일 보고 빨리 안전 지대로 도망나와야한다.
- 데다이트
- 지옥견
- 가디언
- 데다이트 전사
- 슬레이브 로드
3.3. 스토리
애시가 전국 시대 일본의 어느 다이묘에게 자신이 어떻게 하여 전국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을 시작함으로서 스토리는 시작한다. 디어본 시, 미시건 주 근대 시점. 속이 잔뜩 상해서 술집에서 술을 마셔대는 애시. 공교롭게도 그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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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가 불귀의 객이 된지 3년이 되는 날이었다.'''
전작 게임의 여주이자 S마트 동료이며 연인이었던 제니는 본편 시점 3년전에 버스 사고로 사망. 애시 지못미...
한편, 텔레비젼에서는 트리샤 페티우드가 진행하는 인기 심야 쇼 '오컬트의 미스테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번 쇼의 주제는 레이먼드 노우비의 실종과 그의 오두막집에서 일어났던 괴사건들.
쇼에 초대된 노우비의 동료 교수 엘드리지가 애시가 겪은 시련들을 거짓말이라고 비하하고 폄하하자 당연히 애시는 극도로 기분 나빠해한다. 그러다가 트리샤가 노우비 교수의 주문 테이프를 가져와서 쇼를 진행하던 도중에 테이프를 라이브로 틀어버리고 방송국의 주파수를 통하여 악령들이 강림하여 디어본 시를 헬게이트로 만든다. 강림한 악령들 중 하나는 술집 웨이터를 빙의해버렸고, 애시는 웨이터의 머리를 붐스틱으로 날려버린다. 술집 밖으로 나온 애시는 아포칼립스가 열린 디어본 시를 데다이트들로부터 구하고 원상 복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세가 된다...
롱 플레이
3.4. 등장 인물
- 애시 윌리엄스 (CV : 브루스 캠벨)
- 트리샤 페티우드
- 엘드리지
그의 속내는 노우비가 연구했던 네크로노미콘에 대한 자료들과 그와의 관계를 남용해 노우비를 시체팔이 해서 때돈을 벌고 있는 작자.
- 대장장이 윌리엄스
애시가 쓰는 게틀링 의수와 화염방사기 의수를 만들어낸게 이 양반. 애시가 자신의 먼 후손임을 설명하려하자 별탈없이 믿었다.[7]
- 윌리엄스 대위
자신의 고조부(대장장이 윌리엄스)를 통해 애시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애시를 만나도 동요하지 않는다.
- 네테니얼 패인
3.5. 반전
박물관안에 있는 보스를 때려잡은 후 애시는 엘드리지 교수를 시켜 유물 칸다리안 소환석을 사용하여 디어본 시를 원상복구하라고 시켰는데...
사실 엘드리지는 '''네크로노미콘과 칸다리안 소환석의 힘과 진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며''', 강한 마력을 가진 두 개의 아이템이 자기 손에 떨어지게 된 엘드리지는 입을 싹 씻고 자기가 세계를 정복하겠다느니 어쩌구저쩌구 거리며 3류 악당스러운 대사들을 내뱉으며 포탈을 타고 도망간다. 엘드리지를 막기 위해 애시가 포탈로 따라갔고, 18, 19세기 시간여행 끝에 애시는 엘드리지를 죽이고 21세기 디어본 시로 돌아오나...We are the things that once were, and shall be again. Dead, by dawn!
디어본 시는 여전히 헬게이트 상태였다. 생존자들을 만나 추궁해보니 데다이트들의 '''여왕'''이 나타나서 데다이트 군단으로 디어본 시를 점령했다고 하고, 애시는 자신이 엘드리지를 죽인 후 칸다리안 소환석을 19세기에 두고 왔으며 그 소환석이 데다이트 여왕의 손에 넘어갔다는 걸 알게된다. 여왕을 죽이고 소환석을 돌려받기 위해 데다이트들을 썰고 다니면서 여왕이 숨어있는 아지트로 들어갔더니...
'''디어본 시를 지배하는 데다이트 여왕의 정체는 트리샤 페티우드.'''
이전 영화 시리즈의 여캐들처럼 강제로 악령들에게 빙의당하거나 타의로 데다이트가 된 게 아닌, '''본인의 의지로 데다이트 군주가 된 것이다.''' 네크로미콘과 칸다리안 소환석의 능력을 거짓말로 치부하다가 두 유물들의 능력이 진짜라는 걸 직접 보고 그때부터 흑심을 품은 것 같다. 애시가 잊어버리고 온 소환석을 애시가 시공을 타는 공안 이 마석을 현재 시점의 흑화한 트리샤가 찾아내었고, 그 결과는... 애시를 회유하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하자 최종 보스로서 애시와 싸우게 된다.
3.6. 기타
- 사고사한 제니가 단순히 우연의 사고로 죽었는지 사고에 데다이트들이 연관되었는지는 불명.
- 트리샤 페티우드가 일하는 방송국의 이름은 KLA2. 이걸 잘 살펴보면:
- 데다이트의 상징 대사 'I will swallow your soul!'과 애시의 명대사 중 하나인 'Come get some!'을 일본어로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다.
- 이번에도 게임 스토리 구상과 집필은 샘 레이미가 담당했다.
- 1편에 비하면 조작감과 플레이가 대폭 향상되어 나왔지만 크게 호평받지는 못했다.
4. 리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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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개요
이블 데드 게임들의 3번째 작품. 이번에도 샘 레이미가 스토리를 구상했다.
"만약에 영화 2편이 일어나지 않았다면?"을 가정하고 만든 평행 세계 게임. 전작들(특히 Hail to the King)에 비하면 그나마 괜찮았다는 평. 호러 게임이며 고어하긴 하나 시작부터 끝까지 진지한건 아니며 개그 요소들도 충만하다.
4.2. 상세
플레이어는 화기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왼손)과 오른팔에 달린 전기톱으로 적들을 썰어버리는 백병전 혹은 오른팔에 다는 원거리 보조 무기를 추가한 전투를 한다. 빈사 상태의 적들은 몸에서 초록색 연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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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위치한 해골은 애시의 것. 가로선의 붉은 선은 애시의 체력. 이것이 고갈되면 게임 오버. 체력 보충은 붉은 색을 띤 에너지볼로 가능하며 체력 업그레이드는 붉은 십자가가 그려진 플랫폼들을 발동하면 체력 완쾌와 동시에 체력 줄이 늘어난다.
척추 모양의 새로선은 애시가 '이블 애시'를 소환핬을때 지속되는 시간. 플레이어는 중반부쯤 플레이를 하다보면 애시의 내면에 악의 분신 '이블/배드 애시'가 있는 걸 보게 된다. 그 후 애시의 해골 및으로 척추가 생기는데, 업그레이드를 하면 할 수록(역시 특정 플랫폼을 발동) 척추는 길어진다. 이 척추를 금빛 에너지볼을 먹어서 노란색으로 어느 정도 채우면 애시는 이블 애시로 각성한다. 이 때의 애시는 광전사로 폭주하여 눈 앞에 보이는 데다이트들을 아주 학살을 해댄다. 이블 애시로 각성하면 맷집과 공격력이 상승한다. 다만 이블 애시 각성 상태는 제한이 있고 각성하는 시점부터 척추의 노란색 에너지가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도중에 금색 에너지를 먹으면 척추 에너지가 채워지긴 하나 아주 쥐꼬리만큼 채워져서 큰 의미는 없다... 여하튼 척추 에너지가 소진되면 변신이 풀리고 다시 보통 애시로 돌아온다. 그럼 또다시 금빛 에너지볼을 먹어서 척추를 채우도록. 위에 책이 떠 있고 노란 기운을 뿜어내는 플랫폼은 세이브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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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에 위치한 하늘색 에너지선은 보스들의 체력. 보스전들은 모두 1회전이다.
여기서는 샘이라는 애쉬를 돕는 불사신 기믹을 보유한 난쟁이 데다이트 좀비[8] 가 나오는데, 작중에는 이 녀석으로 활동해야 하는 구간들[9] 도 있다. 또한 어떤 구간들은 특정 악령들을 제물로 바쳐야하는 곳들도 있는데, 악령들이 봉인되어있는 봉오리를 찾아내어 부수면 샘이 주문을 외워서 해방한 악령을 자기 몸 속에 빙의시킨다. 그 직후 재물을 바치는 장소까지 빙의된 샘이 가다가 죽지 않도록 엄호를 해야한다.
샘이 있으면 나오는 적들 1~2마리는 상대하는지라 애시 혼자서 모든 적들을 상대해야했던 전작 게임들에 비하면 많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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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으로 게임을 진행할 때.
애시가 보라색 해골 가면이 그려진 특정 플랫폼을 발동하면 애시의 혼이 샘의 몸을 빙의하는데, 이 때는 샘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위의 스샷에 나온 작은 해골과 하늘색 체력은 샘의 것. 애시에 비해 맷집이 매우 약하니 주의. 이 때 샘은 차지 기능과 스턴 기능이 있는 에너지 장풍[10] 을 쏠 수 있다. 이걸 쏴서 적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 후 달려들어 적의 머리를 딴다. 주먹질도 할 수는 있으나 데다이트 쥐들 같은 최소형 적들에게만 효과가 있다. 샘으로 플레이하는 구간은 샘이 죽어서 소생하면 게임 오버는 안 되지만 그 구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적들도 리젠되는건 덤. 특정 악령들을 재물로 바쳐야하는 곳들에서도 샘의 작은 해골과 하늘색 체력이 나온다. 마찬가지로 샘이 죽어서 빙의한 악령이 해방되면 돌아가서 다시 악령을 빙의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여기서도 적들이 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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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별미인 '샘 펀트'(Sam punt). 특정 목표물에 샘을 축구공 마냥 걷어찬다.
어떤 곳들은 샘 펀트를 이용해야 진행이 가능한 곳들도 있다. 적들에게 차면 적들을 붙잡고 늘어지거나 적들에게 달라붙어서 목을 따기도 하는 등 은근히 도움이 되고[11] , 샘이 쉴 세 없이 떠들어대서 어그로를 끌면 그냥 절벽 혹은 트랩이 있는 곳에 차주시라: 어차피 샘은 반은 데다이트라서 불사신(정확히는 죽어도 무한 부활한다)이니.(...) 이 짓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내재되어있는 싸이코패스 혹은 사디스트 성향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 아울러 위에 서술한 특정 악령들을 제물로 바치는 곳은 커다란 입이 있는 곳인데, 제물을 바치는 방법은 악령이 빙의된 샘을 샘 펀트로 '''입안에 차 넣는 것.''' 당연히 샘은 악령과 함께 씹혀 잡아먹힌다. 뭐 샘은 부활을 한다지만, 부활 직후 애시에게 투덜거리고 애시는 받아 쏘는게 깨알같은 개그. 보스전에서는 샘 펀트가 통하는 보스가 있고 안 통하는 보스가 있다.
절벽이나 물 속으로 떨어져도 기어서 올라온다. 따라서 게임 오버는 안 된다.
샘으로 진행할 때는 떨어지면 샘이 죽긴 하지만 게임 오버는 안된다.
게임 중 네크로노미콘의 뜯어진 페이지들을 모으면 보너스 콘텐트(삽화들, 브루스 캠벨과의 인터뷰, 연습 과정 등등)들이 해금된다.
4.2.1. 스테이지
보스전이 있는 스테이지들은 굵은 글씨로 표기.
- 오두막집
4.2.2. 애쉬의 무기
이 게임에서 무기들은 모두 무한탄창이다.
- 근거리 무기
- 전기톱 - 고정 무장. 후반부에서는 티타늄 재질의 전기톱도 나온다.
- 원거리 무기
- 붐스틱 - 더블배럴샷건. 대 언데드 무기 중의 하나.
- 콜트 1911
- 작살 총 - 와이어 부착 작살(에 공격 판정이 있다)을 발사해 적을 끌어들인다. 게임 최강의 보조 무기.[12]
- 화염방사기 - 적을 태워버린다. 전작 게임 A Fistful of Boomstick과는 달리 이 게임에서는 상당한 너프를 먹었다.
- 로켓런처 - 로켓을 발사하며 적의 몸체에 꽂힌 뒤 시간이 지나면 폭발한다.
4.3. 시스템
4.4. 스토리
[image]I have never really believed in true evil. At least, not until 'that night' in the cabin.
The night we found... '''The book.'''
Necronomicon ex-Mortis - the book of the dead. Inked in blood and bound in human flesh, the book holds the power to resurrect demons and summon the powers of darkness. Professor Raymond Knowby brought the Necronomicon to this quiet place years ago. To study the book... To unlock its secrets.
'''He was never seen again.'''
When we read it, we awoke something in the woods... A dark, infectious evil as old as time.
It got into my hand and it went bad, so I cut it off. It got into the others too - twisting them, changing them. They became '''something... Less than human.'''
'''That's when they came for me...'''
- 애시, 오프닝 네레이션
이블 데드 1편과 이블 데드 2 극초반부의 아수라장에서 혼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애시.
하지만 그는 오히려 정신병자로 내몰려 서니 메도우즈 정신병동에 감금당한다.
네크로노미콘과 노우비의 일기장은 서니 메도우즈 병원장 라인하드가 입수했다.
그로부터 6개월 후 애시의 변호사 샐리가 애시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는 단서인 노우비 교수의 일기장을 병원장 라인하드로부터 몰래 빼돌렸고 이걸 애시에게 알린다. 샐리는 직후 일기장을 가지고 법원으로 떠나고 애시는 왜 노우비의 일기가 라인하드의 손에 있는지 의구심을 품는다. 한편 라인하드는 자신이 비밀리에 구축한 지하 실험실에서 악령들의 힘을 빌려 세계를 재편성하려는 의도로 네크로노미콘을 펼쳐 악령들을 소환하는 주문을 외우는데, 소환이 제대로 이뤄질려면 추가정보가 있는 노우비의 일기장이 필요했으나 일기장이 없어서 소환이 엉뚱한 방향으로 이뤄졌다. 병동은 이내 헬게이트가 되어버리고, 소환된 악령들은 포탈들을 통해 세상 곳곳으로 번져간다.
이 와중에 악령 하나가 돌아다니다가 애시가 있던 로비실의 창살을 받아서 무너뜨리고, 애시는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병동의 지하실에는 애시와 함께 동행을 하게 될 또 하나의 인물이 있었다. 그는 사람일까? 아니면...
그의 이름은...
4.5. 등장 인물
- 애시 윌리엄스 (CV : 브루스 캠벨)
- 샘 (CV : 테드 레이미)
악령들에게 빙의 당해도 온전히 자아를 유지하는 유일한 캐릭터. 자신을 데다이트로 만들은 라인하드에게 원한을 갖고 있고 포탈을 없애는 주문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애시와 손을 잡았다. 실험을 통해 반은 데다이트가 되어서 불사신이 되었는데... 이게 전혀 좋은 게 아니다. 불사신이기 때문에 작중 가장 많이 깨지고 구르며 별별 험한 꼴을 다 당한다. 죽어도 이내 부활한다고는 하나 이 게임은 이블 데드 게임이다: 깔끔하게 죽는 경우는 진짜 진짜 드물고 오체분시 당하는 경우가 다반사. 끔살이 확실한데 게임 분위기상 어째 비참하지가 않고 오히려 웃음이 나오니... 아울러 반데다이트인 샘을 애시가 딱히 신경써서 챙겨주는 것도 아닌지라(오히려 샘을 사지로 차버리지나 않으면 다행) 애시와 데다이트들 사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불쌍한 녀석. 애시에 비하면 말빨이 딸려서 작중 도발 대사를 들어보면 어딘가 어색한 구석이 있다. 서브 주인공이면서 주인공도 갖지 않은 전용 테마곡도 있다! 아울러 거유 여성들이 취향인 듯 하다.[13]
- 샐리 보우라인 (CV : 니카 퍼터먼)
영화 1편의 사건 이후 정신 병동에 수감되어 버린 애시의 증언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사람.
원래는 돈이 절실히 필요해서 애시 사건을 맏게 된 것이지 애쉬를 믿어서 그를 변호하는 게 절대로 아니었으나 모종의 일로 애시의 증언이 허언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병동에서 일하는 청소부에게 뇌물을 주고 노우비 교수의 일기장을 라인하드의 집무실에서 슬쩍하게 해오나 이걸로 인해라인하드가 부리는 악령들에게 쫓긴다. 결국 마물들에게 잡혀 마계로 끌려가고, 애시는 이 여자 구하랴 데다이트 때려 잡으랴 포탈들 없애랴 고생 많이 한다.
- 레이먼드 노우비 (CV : 짐 워드)
마도서 네크로노미콘을 연구하러 자신의 별장인 오두막집에 왔다가 악령들을 해방시켜 빙의된 부인을 죽이고 자기도 악령들에게 죽었다. 따라서 영화들, 게임들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이 게임에서는 선의 성향을 가진 유령으로 나타나서 데다이트들을 때려잡는 애시와 샘에게 이런저런 조언들을 해준다.
- 블라디미르 라인하드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애저녁에 개한테 줘버린(현실의 백선하, 서창석과 비등하다), 지극히 자기 중심적이고 과대망상적이며 병원 환자들을 비밀리에 만든 지하실에서 실험 제료로 쓰는 인간말종. 샘을 반데다이트로 만드는 과정에서 2년 동안 그에게 온갖 비인도적인 짓거리들을 해댄 장본인.[14] 마도서 네크로노미콘과 노우비의 일기장을 훔쳐 두 책들의 능력을 악용하여 세계를 바꾸려고 하는 미치광이. 아울러 이놈의 병원의 시설 질은 주정부 감사를 겨우 합격할 정도인데 자신의 개인 업무실은 쓸데없이 깨끗하다. 더불어 대사 중에는 독일어(Achtung 등)가 섞여 있다.
4.6. 기타
- 멀티플레이는 없다.
- 이 게임에서도 히로인이랑 잘 되는 꼴은 없다...
- 샘 역을 맡은 테드 레이미의 다른 배역들은 끔살당하는 단역들이 많다. 사망전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