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웅

 


'''이선웅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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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삼미 슈퍼스타즈 등번호 16번'''
김구길(1982)

'''이선웅(1983~1984)'''

팀 해체
'''청보 핀토스 등번호 16번'''
팀 창단

'''이선웅(1985~1987)'''

팀 해체
'''태평양 돌핀스 등번호 16번'''
팀 창단

'''이선웅(1988~1992)'''

백성진(1993~1994)


[image]
'''이름'''
이선웅(李善雄)
'''생년월일'''
1961년 2월 11일 (63세)
'''포지션'''
유격수, 3루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학력'''
선린상고 - 인하대
'''소속팀'''
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 (1983~1992)
'''프로입단'''
1983년 1차 지명 (OB)
'''병역'''
병역특례[1]
1. 개요
2. 선수 시절
3. 은퇴 후
4. 기타
5. 연도별 성적
6. 관련 문서


1. 개요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소속의 야구선수. 주 포지션은 유격수3루수였으나 1루수를 보기도 하였다.
통산 기록은 10시즌 동안 878경기 2974타석 2633타수 666안타 223득점 23홈런. 살찐 편인데 3루수 수비를 다이빙 캐치하면서 봤다는 점과 1989년에 11도루 0도루실패를 기록했다는 점 때문에 '날으는 돈까스'란 별명이 붙었다.

2. 선수 시절


지명 자체는 OB 베어스에 되었으나 삼미 슈퍼스타즈가 꼴찌인 우리팀 사정 좀 봐달라며 애걸복걸 하자 OB가 통크게 정구선과 함께 이선웅을 삼미에 양보해 삼미에서 데뷔하게 된다. 그냥 타자도 아니고 둘 모두 1982 세계야구선수권 대회에 뽑혔을 정도의 타자였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 둘은 삼미-청보의 기둥뿌리가 되어 80년대 인천야구의 내야를 지켰다.
위와 같이 선린고 출신이라 OB 베어스에 지명된 선수지만 인하대를 나왔기에 인천출신으로 쳐주는 편. 83년에는 팀에 인천출신 타자가 조흥운, 김진우와 이선웅 3명밖에 없다는 기사가 나온 적도 있다.
1985년과 1988년 3할을 기록했다. 1985년의 기록은 청보 역사 유일한 3할타자이며 1988년의 경우 김일권과 이선웅 둘이 3할타자 등극에 성공했는데 태평양은 그 이후 3할타자를 얻기까지 6년을 기다려야 했다. 묘하게도 대부분의 해의 BABIP이 0.250대에서 놀고 있을 때 이 두 해만 바빕이 0.315이상이고 타율 0.141을 찍을 때는 0.162다. 본격 바빕과 타율이 일치하는 타자.
1983년 김진영 감독 퇴장 사건 때 득점이 인정 안 된 2루 주자였다. 1985년 김정수가 심판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이선웅은 대기석에서 야유를 하다 같이 퇴장당했다. 이후 벌금 20만원 추가 징계. 1987년에는 한 경기 3병살이라는 진기록을 처음으로 세우기도 했다. 심지어 이 3병살은 3연타석이었다(…)
1989시즌때는 2번타자의 역할을 맡았는데, 당시 태평양 돌핀스의 1번타자는 대도 김일권이었다. 당시 김일권이 62도루를 기록하는 것을 2번타자라고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이선웅도 거기에 자극을 받았는지 11도루를 기록하였다. 심지어 도루실패는 0으로 도루성공률 100%. 해당 년도에는 박정현의 분투와 테이블세터의 활약 등으로 태평양은 인천연고 야구구단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다.
1992시즌까지 현역 시절을 보내고 LG 트윈스에서 무상 트레이드로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했던 김재박과 함께 은퇴한다.

3. 은퇴 후


은퇴 이후에 현대 유니콘스에서 코치를 하였고, 1996년 한국시리즈에도 코치로서 참가하여 준우승을 경험했다.
2002년 SK 와이번스에서 개최한 숭의구장 고별전에서 온라인투표로 20년 인천야구 올스타 3루수로 뽑혔다.

4. 기타


삼미 소속이었던 선수 중에 삼청태에서 가장 오랫동안 있던 선수였으며,[2] 삼미 소속이었던 선수 중 가장 많은 안타를 때린 선수였다.[3]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83
삼미
81
.223
64
7
1
5
28
16
3
12
3
34
.258
.307
.565
1984
16
.259
7
0
0
1
2
2
0
2
1
3
.333
.370
.704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85
삼미 / 청보
97
.300
101
19
1
6
53
27
1
25
7
33
.357
.415
.772
1986
청보
67
.141
18
3
1
0
6
7
3
9
1
17
.203
.180
.383
1987
90
.257
68
10
1
1
27
21
3
27
3
20
.330
.313
.64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88
태평양
99
.308
91
12
0
1
41
33
5
35
1
15
.380
.359
.740
1989
117
.239
81
13
2
1
35
33
11
42
3
21
.324
.298
.622
1990
120
.260
110
14
0
1
47
42
4
36
7
47
.328
.300
.628
1991
95
.234
64
10
1
5
25
20
3
24
2
34
.300
.333
.633
1992
96
.239
62
14
0
2
18
22
2
21
4
26
.304
.317
.621
<color=#373a3c> '''KBO 통산'''
(10시즌)
878
.253
666
102
7
23
282
223
35
233
32
9
.319
.323
.642

6. 관련 문서


[1]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회 우승#[2] 단순히 리그에서 가장 오래 뛴 선수는 83시즌 롯데에서 데뷔해 84-85시즌 삼미에 소속되었던 김호근 포수가 롯데-삼미/청보-OB-쌍방울을 돌며 93시즌에 은퇴했다. 92시즌에 은퇴한 선수로는 이선웅과 동기인 이광길이 있지만 여러팀을 떠돌다 삼성에서 은퇴했고, 정은배도 데뷔 후 92시즌까지 쭉 삼청태에 소속되었지만 데뷔는 85시즌에 했다.[3]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던 백인천의 일본기록을 제외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