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유유자적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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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나이토 키노스케(内藤 騎之介)[3] , 삽화가는 야스모i. 아마추어들이 대부분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전문 시나리오 라이터가 직접 연재를 한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캐릭터들간의 대사 비중은 거의 없고, 주로 화자(대부분 주인공, 가끔씩 다른 캐릭터)의 속마음과 주변환경 설명으로 이루어지는 작품이고, 전문 시나리오 라이터 치고는 필력도 높다고 하긴 힘들며 캐릭터들도 너무 단순하게 행동하는 편이지만 그만큼 이야기 진행이 거침없고 피튀기는 내용이 아닌 소소하게 미소지으며 볼 수 있는 슬로우 라이프물의 전형을 보여주는 중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제목에 들어가는 のんびり라는 단어는 한국어로 느긋하게, 한가롭게, 유유롭게, 태평하게 등 다양한 번역이 가능하며 노블엔진 정발판은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가 되었다.
2. 줄거리
20대의 나이에 과도한 혹사로 인해 몸을 망치고 30대는 쭉 병상에서 보내다 39세의 나이로 사망한 마치오 히라쿠는 신의 제안에 의해 이세계에 전이하기로 한다. 10년 가까이 병상에서 보내면서 느긋한 전원생활을 꿈꿨던 마치오는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육체", "느긋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원하고, 이것만으론 모자라다 싶었던 신이 건네준 만능농구와 함께 이세계 생활을 시작한다.[4]
처음엔 몸뚱아리 하나로 이세계에 떨어져서 어떻게 보내야 하나 고민했지만 만능 농기구의 힘을 이용해 주변을 개척하고, 다종다양한 주민들을 받아들이면서 느긋하면서도 시끌벅적한 이세계 느긋 라이프를 즐기게 된다.
3. 발매 현황
일본의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되다가 카도카와에서 서적화되었다. 2018년 5월 기준 소설판 2권이 발매되었고, 7월에 3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한국어판은 노블엔진 레이블로 2019년 8월 16일 발매됐다.
4. 특징
마치오가 전이한 세계관은 드래곤이나 인페르노 울프들의 사례로 보아선 마물이나 드래곤의 힘에서는 여성쪽이 강해 남성쪽은 거의 공처가로 살고있다. 이는 작가인 나이토 키노스케가 속했던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작품들에서 자주 보이는 경향이라 그쪽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마치오의 자식들의 이름은 대부분 여성진에서 짓는데 엘프나 귀인족도 비슷한듯하다. 더불어 등장하는 아인족들 대부분 크고 작은 전쟁이나 분쟁, 흉년 등의 사유로 남성인구 자체가 줄고 성비가 여초로 기울어 있다.[5][6]
등장인물이 상당히 많은데, 이들 대부분이 같은 마을에 살고 그 관련인물들이 들리거나 정착하는 관계로 처음부터 정독을 하지 않는 한 인물 관계가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아래 소개하는 등장인물들도 전부 소개된 것이 아닌 지라 순차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5. 등장인물
6. 설정
- 큰나무 마을
마치오가 창조신의 도움으로 전생한 후 죽음의 숲 한가운데다 만든 마을로, 상술한 마을의 전력을 생각하면 외부인이 볼 때 인외마경을 경험하게 된다. 큰 나무 마을의 집은 전부 다 마치오가 죽음의 숲에 있는 나무로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7] 마을은 죽음의 숲 한가운데 있으며, 주변 강으로부터 5.2㎞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류 상으로는 비젤과의 계약을 통해 마왕의 산하에 들어갔기 때문에 마왕국의 일부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마왕 및 사천왕조차도 촌장의 기분을 해치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명목상 대관을 파견하긴 했지만 대관의 임명권도 촌장에게 있는 상황이고, 가르갈도 학원 입학에서도 큰 나무 마을 주민들은 마왕국 내의 직위가 아닌 외국의 왕족 혹은 외교관의 자녀의 신분을 받고 다니는지라 사실상 외국인 취급이다. 굳이 따지자면 마왕국 내의 독립 자치령. 게다가 촌장의 일종의 혼인 동맹으로 큰 나무 마을은 드래곤, 흡혈귀족, 천사족 등과 강한 결연 관계 인지라 큰 나무 마을을 진심으로 적으로 돌리면 마왕국이 오히려 망할 상황이다.[8] 실제로 알프레드 암살 미수의 경우 아예 사천왕, 수백명의 문무관 들이 단체로 도게자를 하고, 마왕이 공개 사죄를 할 정도로 큰 사태로 번졌다보니 사실상 산하가 아닌 일종의 동맹국 취급이다.[9][10]
마치오가 만능 농기구를 이용해 각종 식재료를 만들어 내고 이걸 이용해 현대의 지식을 살린 요리들을 이것저것 재현해 내다보니 이세계 기준으론 거의 미식의 천국이며 하이엘프와 엘프들의 합류로 각종 기술관련으로도 세계 상위권이다. 단, 마을에 남자가 몇 없기 때문에 마을의 아이들 상당수가 마치오의 자식이라는 점이 문제지만, 다들 알아서 조절 중이기 때문에 후계자 문제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 중이다. 확고부동한 후계자로 알프레트가 있고, 나머지 종족의 자식들은 대부분 각 종족 대표나 특정 직책을 이을 예정이라고 한다. 마치오는 "아이들에게 차별을 주고 싶진 않다"라곤 하지만 각 종족 대표들에게 있어서 큰 나무 마을은 천국이나 마찬가지다 보니 그 근간을 헤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알아서 정리를 하는 중이고, 수인족 3인방처럼 반려자는 외부에서 맞아들일 예정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닌것으로 보인다.[11]
마을 내부는 자급자족하면서 큰 나무 마을산 물건들이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마왕국의 경제가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딱히 외부 마을에 의존할게 없는데다가[12] 돈이 모여드는 것도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라[13] 문화에 투자를 높이고 있다.[14]
작중 마을의 면적은 처음엔 큰 나무 마을의 이름의 기반이 된 큰 나무 근방만이었지만, 작중에서 외부 인원이 유입되면서 점점 확장중이며, 엄청난 면적의 농지가 펼쳐져 있다. 큰 나무 마을의 존재는 마왕국에서는 극비 사항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우연히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도 환상의 이야기 취급을 하고 있다.[15] 이 때문에 큰 나무 마을 소속 주민들은 외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산하 마을인 5마을 주민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온갖 죽음의 숲의 마물 소재 및 각종 전설급 소재들의 원산지인지라 큰 나무 마을이 진심을 내면 마왕국의 경제를 박살낼 수 있을 정도.[16] 마을에서 유일하게 평범한 줄 알았던 가축들 조차도 이미 신마, 신우등으로 진화한 상위종으로 밝혀졌다(...)
서류 상으로는 비젤과의 계약을 통해 마왕의 산하에 들어갔기 때문에 마왕국의 일부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일단 마왕 및 사천왕조차도 촌장의 기분을 해치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명목상 대관을 파견하긴 했지만 대관의 임명권도 촌장에게 있는 상황이고, 가르갈도 학원 입학에서도 큰 나무 마을 주민들은 마왕국 내의 직위가 아닌 외국의 왕족 혹은 외교관의 자녀의 신분을 받고 다니는지라 사실상 외국인 취급이다. 굳이 따지자면 마왕국 내의 독립 자치령. 게다가 촌장의 일종의 혼인 동맹으로 큰 나무 마을은 드래곤, 흡혈귀족, 천사족 등과 강한 결연 관계 인지라 큰 나무 마을을 진심으로 적으로 돌리면 마왕국이 오히려 망할 상황이다.[8] 실제로 알프레드 암살 미수의 경우 아예 사천왕, 수백명의 문무관 들이 단체로 도게자를 하고, 마왕이 공개 사죄를 할 정도로 큰 사태로 번졌다보니 사실상 산하가 아닌 일종의 동맹국 취급이다.[9][10]
마치오가 만능 농기구를 이용해 각종 식재료를 만들어 내고 이걸 이용해 현대의 지식을 살린 요리들을 이것저것 재현해 내다보니 이세계 기준으론 거의 미식의 천국이며 하이엘프와 엘프들의 합류로 각종 기술관련으로도 세계 상위권이다. 단, 마을에 남자가 몇 없기 때문에 마을의 아이들 상당수가 마치오의 자식이라는 점이 문제지만, 다들 알아서 조절 중이기 때문에 후계자 문제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 중이다. 확고부동한 후계자로 알프레트가 있고, 나머지 종족의 자식들은 대부분 각 종족 대표나 특정 직책을 이을 예정이라고 한다. 마치오는 "아이들에게 차별을 주고 싶진 않다"라곤 하지만 각 종족 대표들에게 있어서 큰 나무 마을은 천국이나 마찬가지다 보니 그 근간을 헤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알아서 정리를 하는 중이고, 수인족 3인방처럼 반려자는 외부에서 맞아들일 예정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닌것으로 보인다.[11]
마을 내부는 자급자족하면서 큰 나무 마을산 물건들이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마왕국의 경제가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딱히 외부 마을에 의존할게 없는데다가[12] 돈이 모여드는 것도 해결할 방법이 없는지라[13] 문화에 투자를 높이고 있다.[14]
작중 마을의 면적은 처음엔 큰 나무 마을의 이름의 기반이 된 큰 나무 근방만이었지만, 작중에서 외부 인원이 유입되면서 점점 확장중이며, 엄청난 면적의 농지가 펼쳐져 있다. 큰 나무 마을의 존재는 마왕국에서는 극비 사항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우연히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도 환상의 이야기 취급을 하고 있다.[15] 이 때문에 큰 나무 마을 소속 주민들은 외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산하 마을인 5마을 주민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온갖 죽음의 숲의 마물 소재 및 각종 전설급 소재들의 원산지인지라 큰 나무 마을이 진심을 내면 마왕국의 경제를 박살낼 수 있을 정도.[16] 마을에서 유일하게 평범한 줄 알았던 가축들 조차도 이미 신마, 신우등으로 진화한 상위종으로 밝혀졌다(...)
- 죽음의 숲
이름대로 죽음이 난무하는 숲. 마왕성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에 있는 숲.[17][18] 면적은 시코쿠 정도 크기이며[19] , 동쪽 산에 하울링 마을이, 남쪽의 산에는 드라임이 살고 있으며, 드라임의 둥지를 넘어가면 철의 숲이 나온다. 겨울에는 엄청난 폭설이 내려 겨울 준비를 하지 않으면 집밖으로도 나갈 수 없을 정도로 혹독하여, 큰나무 마을 주민들도 겨울에는 봄 ~ 가을까지 비축한 생산물을 소비하며 집 안에서 생활을 보낸다. 이 숲에 자라는 나무는 마치오가 창조신에게 받은 농경의 신의 만능공구 레플리카 외에는 벌목, 가공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강도를 자랑한다. 땅도 마찬가지로, 지반이 단단한데다 지층 얇은 곳에 소금층이 퍼져 있어서 대체 어떻게 이런 땅에서 숲이 자라났는지가 의문일 정도라고. 이런 환경에서 살다보니 서식하는 마수들도 장난이 아닌데, 먹이사슬 최하위에 있는 엄니가 난 토끼가 바깥으로 나가게 되면 대형 마수인 빅 베어 십여 마리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며, 상위층 마수들은 바깥 세상에선 강자로 유명한 존재들(루, 티어, 그란마리아 등)도 단독으론 상대하기 힘든 수준이다. 숲의 정 중앙에 마치오가 만든 큰 나무 마을이 있으며, 강의 하류를 따라 1,2,3마을이 만들어졌다. 각종 작물을 얻을 수 있는 밭은 물론이고 양식장, 양봉장, 레이스를 할 수 있는 트랙등이 만들어졌고 최근엔 넓은 야외수영장+ 비치발리볼도 할 수 있는 백사장꺼자 만들어졌다(...). 작중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북으로는 온천이 있는 산까지, 남으로는 라미아의 던전까지, 동으로는 고록족이 사는 던전까지 전부 큰나무 마을에 복속한 상황이라 사실상 죽음의 숲 내부는 전부 큰 나무 마을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상황.
- 큰나무
큰나무 마을의 중심에 있는 커다란 나무. 죽음의 숲 한가운데 있으며 마치오의 마을은 이 나무에서 따와서 큰나무 마을로 지어졌다. 몸통 중간에 마치오가 최초로 만들었던 방이 만들어져 있으며 그 방안에는 창조신과 농경신의 목상이 놓여져 있지만 나무의 생육에 지장이 있다는 표현이 나온적은 없다. 나무 위에는 방석이 거주하고 있다. 신상의 영향인지 지성이 생겼으며 병이 걸리지 않게 은총을 주고 있고 앞으로 천년 이천년 정도는 문제없이 지켜볼수 있다고 한다. 다만 그만한 사이즈로 성장했고 수령이 천년정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열매는 아직 시간이 걸린다는 언급으로 볼때 태생부터 그저 크기만한 평범한 나무는 아닌 것으로 짐작된다.
- 콜린교
마치오가 전생한 세계의 종교로, 특정 신을 섬기는 종교가 아니라 "타인의 신앙을 방해하지 않고 평화롭게 신을 섬기면 그게 바로 콜린교다"라는 주의의 종교. 즉 신전연합체에 가깝다. 하지만 여러 신을 섬기는 사람들의 집합체인 만큼 파벌도 많고, 성향도 온건파와 과격파가 혼재해 있다. 성녀가 큰나무 마을에 오게 된 이유로 각 파벌에서 성녀를 노리고 납치극을 반복하다 보니 나중에 알게 된 시조가 안전을 위해 피신시킨 것일 정도.
- 샤샤토
해안가에 위치한 마을로 큰 나무 마을과 최초교류이후 해산물거래를 시작으로 친분관계를 유지하기위해 분투 중. 덕분인지 마왕국 내에서도 유수의 상업도시가 되었고 인구도 늘어나는 중이라고 한다. 빅루프 샤샤트가 위치해 있기도 하다.
6.1. 마치오가 퍼트린 현대문물
- 플라잉 디스크
쿠로의 자식들이 놀라고 만들어 준 물건인데, 쿠로들은 물론이고 라스티스문도 가끔 가지고 논다고 하며, 드래곤의 거체로 낚아채는건 너무하는 거 아니냐며 항의를 하는 쿠로의 자식들 때문에 곤란해 하기도 한다.
- 사과, 토마토 등의 과일과 채소
지구산 품종. 이세계에도 비슷한 과일은 있지만 주로 위험한 숲이나 산 등에 자생하는데다 몇년전의 대흉년에 더해 현재 대규모 전쟁 중인 이세계의 사정상 품질 차이가 심각할 정도로 나서 큰 나무 마을의 주요 교역품으로 자리잡는다.
- 체스, 장기, 바둑 등
- 미니볼링, 골프
마을 인구가 늘어나자 만든 놀이기구로, 대충 형태만 알지 정확한 규격은 몰라서 대충 만든 물건. 그래도 마을 내에선 대인기였고 빅루프 샤샤트에서도 명물로 자리잡았다고.
- 와인
마치오가 지구의 지식으로 만든 와인. 어렴풋이 기억하는 방법으로 만들어서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고 마치오 본인도 "아직은 멀었다"라고 평가하지만 만능농구로 만든 포도가 워낙 고급종이고, 대흉년에 이은 전쟁 등으로 대규모 농작이 불가능한 이세계 입장에서는 권력자들이 개인적으로 만드는 고급 와인보다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마치오를 제외한 마을사람(+드라임 등의 술꾼)들이 합심하여 포도밭을 늘리고 있는 중이고, 외부로 술이 반출되는 것까지 맹반대를 할 정도로 마을 사람들에게는 사랑을 받고 있다.[22] 이 술을 매입해가는 상회의 회장이 대부분 귀족에게 선물용으로 쓰이는 고급 와인이라서 5마을 건설 후 한차례 소란을 격기도 할 정도.
등급분류는 생산량 기준으로 '산'부터 해서 '숲', '나무'로 3단계로 나눠진다.
등급분류는 생산량 기준으로 '산'부터 해서 '숲', '나무'로 3단계로 나눠진다.
- 카레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지구에서 먹던 음식을 재현한 것으로, 전파되고나서 마치오가 직함만 점장인 가게를 만들었는데 가게가 잘 되다보니 종업원만 1500명 정도인 규모로 성장했다.
- 푸딩, 아이스크림
지구에서 먹던 음식들을 재현해 보려고 마치오가 만든 음식들로, 대충 만드는 법만 기억하고 있는지라 매번 실패를 거듭하지만 식재료의 질이 떨어지는 이세계인 입장에서는 꽤나 고급 음식이라 마을의 여성진들이 쟁탈전을 벌인다고.
- 마작
겨울철 실내 놀이로서 만들었고, 이런류 작품의 정석대로 퍼트린 촌장보다 다른 사람들(특히 마왕 및 사천왕이나 드래곤들)이 더 잘하는 놀이.[23] 마작대는 그렇다 쳐도 정교한 그림이 들어간 마작패를 만들기가 쉽지 않은 관계로 그리 많이 퍼지지는 않았다는 듯.[24]
- 당구
역시 겨울철 실내 놀이용으로, 이쪽은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엇다. 물론 아이들만 즐기는 것은 아니고 어른들도 즐기는 중이며, 마작처럼 반드시 4명이 모여야 하는게 아닌 관계로 더 많이 퍼져있다는 듯 하지만, 당구대는 어찌어찌 재현해도[25] 똑같은 크기와 무게의 당구공을 이세계 기술로 만드는 것은 힘든지라 역시 많이 퍼지지는 않은 듯. 역시 마을 사람들은 금세 익숙해 져서 마세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듯 하며, 문관소녀대의 크라캇세 푸걀이 비젤에게 알려주고 그걸 또 그녀의 부친인 와트강 앞에서 피로하기도 할 정도.
- 코타츠
일본인 전생자/전이자가 등장하는 슬로우 라이프계 판타지라면 거의 대부분 등장하는 도구. 겨울에는 마치오 외에도 쿠로일가, 자부톤의 자식들, 고양이들부터 시작해서 마을의 온갖 사람들(특히 천사족)이 애용하는 물건이자 소설가가 되자계 작품 특유의 무지에 의한 자국찬양의 주요 소재이기도 하다.[26]
큰 나무 마을의 경우, 주요 건물들은 모두 하이엘프가 뛰어난 기술로 건축하는데다, 온천지역에서 발견된 보온석 덕분에 겨울에도 충분히 난방이 된다. 아예 작중에서 "실내도 따뜻하다"라는 대사가 직접적으로 나올 정도인데, 겨울이면 당연하다는 듯이 꺼내놓고 다들 만끽 중이다.
큰 나무 마을의 경우, 주요 건물들은 모두 하이엘프가 뛰어난 기술로 건축하는데다, 온천지역에서 발견된 보온석 덕분에 겨울에도 충분히 난방이 된다. 아예 작중에서 "실내도 따뜻하다"라는 대사가 직접적으로 나올 정도인데, 겨울이면 당연하다는 듯이 꺼내놓고 다들 만끽 중이다.
- 스프링
원래는 침대에 쓰기위해 하울링 마을에 의뢰를 했지만, 기술적 문제상 침대에 들어갈 만큼 작고 탄력있는 물건은 못 만들어서 결국 마차에 서스펜션 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 도량형
미터, 리터, 킬로그램. 술통의 단위를 맞추기 위해 마을 내 도량형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도입했다. 만능 농구로 판, 계량컵을 만들어 도입. 길이, 부피, 무게 이외에 면적에 관해서는 작중 고유 단위로 "면"이라는 단위를 쓰는데, 한 변이 50m인 정사각형으로 1면은 50m×50m=2500㎡로 지구단위로 환산하면 4면이 1헥타르에 해당한다.
6.2. 마을 관련
- 포상 메달
마을이 어느정도 확장된 뒤 이러저런 허가라든지 여러 일의 처리를 보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마을 고유의 화폐. 오직 촌장만이 제작할 수 있는데, 한쪽 면은 죽음의 숲의 목재로, 한쪽은 귀금속인 사백금으로 만들어진 동전. 위조는 당연히 금지되어 있고 어기면 마을 추방 형에 처해진다. 브루가의 실수로 한 개가 외부에 흘러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어찌어찌 돌고 돌아 마을로 회수된 적도 있다.
- 무투회
원래는 마을 규모가 커지면서 축제를 열어보자 라는 생각에 기획이 시작되었다가 어쩌다 보니 무투회가 시작됐고, 이후 다른 축제는 매년 내용이 변화하는데 무투회 만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규모로만 보자면 인구 총 합계가 1천명도 안되는 큰 나무 마을과 1~3마을 주민들+드래곤들 중심인지라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문제는 출장자들이 외부로 나가면 국가 재앙급으로 불리는 존재들이 꽤 있기 때문에(...) 그 수준은 아예 격이 다른 상황이다.
각각 일반부[27] , 전사부[28] , 기사부가 있는데 일반부는 말 그대로 마을의 일반 주민들이나 문관소녀대 등이 참여하고, 전사부는 갈프나 다가 등 원래부터 전투를 주업으로 삼던 다른 마을 출신 사람들, 혹은 큰나무 마을에서 전투 전문은 아니지만 사냥이나 정찰 등이 주 업무인 사람들이 참가하며[29] 기사부부터는 본격적으로 재해, 재앙급 존재들이 겨루는 대회이다.[30] 또, 기사부 이상의 재앙들인 드래곤이나 마왕, 마수 등이 출전하는 시범 경기 출전자들이 따로 있다. 이들은 격은 높지만 정말로 힘을 쓰면 1대1로는 거의 당해내기 힘들 정도의 강자들 뿐이라[31] 기사부에도 참전하지 못하고 시범 경기에만 나선다. 주로 드래곤들과 마왕, 시조, 쿠로, 마쿠라 등 마을의 최강자 급이 출전한다. 이후 이쪽은 정식으로 영웅부가 만들어지면서 떨어져 나가는데 경기 방식은 과거 일반부가 하던 방식으로 제비뽑기를 통한 단판식이다.
하지만 일반부만 해도 상위권에 들지 못하는 골, 실, 브론 등의 아이들이 외부로 나가면 마왕국 정예병 수십명 분의 전투력을 발휘하고, 전사부에선 상위권에 속하는 갈프나 다가 정도면 외부에서 검성을 능가하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갈프는 사샤트 거리에서 왠만한 강자를 전부 여유있게 무찔러서 무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다. 말 그대로 천하제일무투회(...)인 셈. 괜히 현재 마왕국에서 교사로 일하며 이런저런 모험자 일도 하고 있는 실 등의 결혼 이야기에 마왕이 끼어드는게 아닌 것이다.[32]
참고로 1회 전사부 우승자는[33] 야, 기사부 우승자는 마쿠라, 2회 전사부 우승은 갈프, 기사부 우승은 우노, 3회 전사부 우승은 도노반, 기사부 우승자는 스테파노, 4, 5회 기사부 우승자는 키아빗트, 6회 우승자는 루이다. 또, 2회 특별부 우승자는 도스.[34]
규모로만 보자면 인구 총 합계가 1천명도 안되는 큰 나무 마을과 1~3마을 주민들+드래곤들 중심인지라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문제는 출장자들이 외부로 나가면 국가 재앙급으로 불리는 존재들이 꽤 있기 때문에(...) 그 수준은 아예 격이 다른 상황이다.
각각 일반부[27] , 전사부[28] , 기사부가 있는데 일반부는 말 그대로 마을의 일반 주민들이나 문관소녀대 등이 참여하고, 전사부는 갈프나 다가 등 원래부터 전투를 주업으로 삼던 다른 마을 출신 사람들, 혹은 큰나무 마을에서 전투 전문은 아니지만 사냥이나 정찰 등이 주 업무인 사람들이 참가하며[29] 기사부부터는 본격적으로 재해, 재앙급 존재들이 겨루는 대회이다.[30] 또, 기사부 이상의 재앙들인 드래곤이나 마왕, 마수 등이 출전하는 시범 경기 출전자들이 따로 있다. 이들은 격은 높지만 정말로 힘을 쓰면 1대1로는 거의 당해내기 힘들 정도의 강자들 뿐이라[31] 기사부에도 참전하지 못하고 시범 경기에만 나선다. 주로 드래곤들과 마왕, 시조, 쿠로, 마쿠라 등 마을의 최강자 급이 출전한다. 이후 이쪽은 정식으로 영웅부가 만들어지면서 떨어져 나가는데 경기 방식은 과거 일반부가 하던 방식으로 제비뽑기를 통한 단판식이다.
하지만 일반부만 해도 상위권에 들지 못하는 골, 실, 브론 등의 아이들이 외부로 나가면 마왕국 정예병 수십명 분의 전투력을 발휘하고, 전사부에선 상위권에 속하는 갈프나 다가 정도면 외부에서 검성을 능가하는 명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갈프는 사샤트 거리에서 왠만한 강자를 전부 여유있게 무찔러서 무신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다. 말 그대로 천하제일무투회(...)인 셈. 괜히 현재 마왕국에서 교사로 일하며 이런저런 모험자 일도 하고 있는 실 등의 결혼 이야기에 마왕이 끼어드는게 아닌 것이다.[32]
참고로 1회 전사부 우승자는[33] 야, 기사부 우승자는 마쿠라, 2회 전사부 우승은 갈프, 기사부 우승은 우노, 3회 전사부 우승은 도노반, 기사부 우승자는 스테파노, 4, 5회 기사부 우승자는 키아빗트, 6회 우승자는 루이다. 또, 2회 특별부 우승자는 도스.[34]
- 신년축제 퍼레이드
주로 수확기에 열리던 다른 축제들과는 달리, 봄이 찾아오면 시작되는 마을 행사. 시작된지는 몇 년 되지 않았지만 마을 행사 중 가장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며 해마다 바뀌는 다른 행사들과는 달리 무투회와 함께 정기적으로 치러지고 있다. 원래 촌장에게 자부톤이 멋진 옷을 한 벌 지어준 적이 있는데 그걸 본 마을 사람들이 갑자기 가마를 만들어서 태워다니며 돌아다니던 것이 이후 신에 대한 제사까지 포함해서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다들 멋진 옷을 입은 촌장을 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원래는 큰나무 마을에서만 하려다가 5마을을 제외한 다른 마을에도 가게 되었다. 다만 희소성을 위해 각 마을에 가는 건 4년에 한번으로 돌아가면서 하게 된 듯. 사실상 무투회와 더불어 큰나무 마을 2대 축제.
- 큰나무 던전
죽음의 숲의 서쪽의 던전이 발견되지 않자 취미 비슷하게 만들기 시작했던 던전. 이후 태양성의 전이문이 손에 들어오자 전이문의 입구로 사용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만들었다. 총 5층으로 1층은 작은 방과 암실 밭이 있는 훈련장 비슷한 곳, 2층은 산 엘프들이 만든 함정 미로, 3층은 알현실과 거대한 공동이 있는 보스방으로 당장은 하쿠렌이 맡고 장래에는 히이치로의 집이 될 예정이다. 4층은 데몬 스파이더가 만든 방으로 본격적인 던전이며 세곳의 전이문의 방으로 가는 길이고[35] , 5층에는 라미아족과 거인족, 아라크네가 전이문을 지키고 있다. 1~3층까지는 15분이면 통과할 수 있는 지름길이 설치되어 있다. 던전이 만들어진 후 이곳에 살고 있는 지룡이라고 불리는 위험한 마수 던전 워커를 아라코가 어디선가 가져와 키우는 중. 이곳의 데몬 스파이더들은 던전 특화종들이 많으며 그 중 일부는 극도로 위험한 부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36]
6.3. 국가
연재 초기 시점 기준 이세계의 나라는 수백년에 이르러 두 차례에 걸친 주식재료인 곡물류만을 몰살시키는 역병, 식량 부족이 불러온 전쟁 등으로 여러 의미로 막막한, 식문화까지 퇴화할 정도의 끔찍한 상황이었다.[37] 연재 기준 그나마 가장 피해가 적은 편이던 마왕국은 대수의 마을과의 교류 등을 통해 현재는 꽤 숨도 트이고 십수년 만에 상당히 부유해졌다.
- 마왕국
여러 아인종들이 세운 왕국으로 현재 마왕의 이름을 따서 가르갈드 마왕국이라고 불린다. 본래 마왕은 세습제가 아니였는데 마왕일가가 잘하다보니 웬만해선 마왕일가 쪽에서 세습되었다고 한다. 단, 마왕 자체는 마족 중에서 적합한 자가 선택되어 각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애초에 아인족 연합체적 왕국이라서 여타 판타지의 사악한 마왕국과는 거리가 당연히 멀다. 현 시점에서는 아예 문관 위주로 돌아가기도 하고(...)[38] 인간 왕국하고 싸우는 이유가 약간 골때리는데 종족의 주식이 다 다르다는 문제상 여러작물을 골고루 수확하던 마왕국과는 달리 단일작물을 수확하던 인간왕국들이 기근을 겪자,[39] 기근도 해소할 겸 국내의 불만도 돌릴 겸 해서 전쟁을 시작했다고 한다.
원래는 이쪽도 대기근의 영향을 받아 국력이 그리 풍족한 상황은 아니었는데, 큰 나무 마을의 등장으로 국력이 나날이 신장되어 가는 중.[40] 하지만 마치오가 꾸는 예지몽을 보면 큰 나무 마을까지 전투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아마도 몇십년 후에는 어떤 국가던 간에 제대로 전쟁을 한판 벌이게 될 듯.
원래는 이쪽도 대기근의 영향을 받아 국력이 그리 풍족한 상황은 아니었는데, 큰 나무 마을의 등장으로 국력이 나날이 신장되어 가는 중.[40] 하지만 마치오가 꾸는 예지몽을 보면 큰 나무 마을까지 전투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아마도 몇십년 후에는 어떤 국가던 간에 제대로 전쟁을 한판 벌이게 될 듯.
- 풀하르트 왕국
현재 마왕국과 전쟁중인 인간들의 국가. 마왕국 이외의 국가명은 잘 등장하지 않는 본 작품 내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자주 이름이 등장하는 국가이며,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다. 우선 마왕국과 전쟁을 하는 이유부터가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부유한 마왕국을 친다"라는 것인데 애초에 전 세계가 흉년 상태였기 때문에 마왕국도 그리 풍족한 상황이 아닌데도 국내의 불만을 돌리기 위해 마왕국과 전쟁을 벌인 상황이다. 게다가 용사의 대부분이 이 나라 출신이고, 피리카가 검성이 되었다가 5마을로 오게 된 이유도 이들의 막장짓 때문.[41]
현재 등장한 국가들 중에서 마치오가 유일하게 "그 나라 이름은 어째 좋은 소식과 함께 들리는 법이 없다"라고 평가할 정도의 국가다.
현재 등장한 국가들 중에서 마치오가 유일하게 "그 나라 이름은 어째 좋은 소식과 함께 들리는 법이 없다"라고 평가할 정도의 국가다.
- 가레트 왕국
천사족이 신인족이라고 자칭하던 시기부터 그들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던 국가. 때문에 천사족에서는 이 나라에 무녀를 파견하고 있는 중이며, 티어는 차세대 무녀 필두후보였다고 한다.[42] 일단은 신앙의 대상이기 때문에 무녀의 입장은 국왕보다 위라고. 현재는 천사족 주요 인물들이 대부분 큰나무 마을에 와 있는지라 시간 남는 사람이(주로 족장인 마르비트가 가명을 대고) 돌아가며 무녀 대행을 하고 있고 전임으로는 무명의 천사족이 임명되었다고 한다.
- 골젠 왕국
사령마도사가 살고있던 부유섬이 위치하고 있던 국가. 그런데 부유섬이 하필이면 곡창지대 주변의 강에 추락하면서 곡창지대가 수몰되고, 식량난이 발생하자 마왕국과 화평교섭을 맺게 된다. 문제는, 교섭을 위해 마왕국에 찾아왔던 왕자의 병을 루루시가 고쳐주는 바람에, 그 왕자의 반대 파벌에서 암살자를 보내 알프레트와 우르자를 노리고 있다는 것으로, 까딱하면 나라가 통째로 날아갈 수가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마치오가 진짜로 작정하고 화를 낸다면 더 일이 커지기 때문에 일단 마치오에게는 일을 숨기는 사이에, 마치오 눈치볼 것 없이 화낼 수 있는 존재들인 시조씨를 중심으로 일을 벌여서 왕가는 쿠데타를 벌여 뒤엎어버리고, 왕성을 박살내 버린데다 국가의 경제 중심지인 광산을 산 채로 녹여버렸다. 덤으로 국명도 바꾸게 만들었다고. 그나마 화를 최대한 억누르고 행동한지라 나라가 망하고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는 선에서 간신히 끝났다.[43] 마치오도 "(자부톤 등이)용케 잘 참았다"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그래도 마치오가 진짜로 작정하고 화를 낸다면 더 일이 커지기 때문에 일단 마치오에게는 일을 숨기는 사이에, 마치오 눈치볼 것 없이 화낼 수 있는 존재들인 시조씨를 중심으로 일을 벌여서 왕가는 쿠데타를 벌여 뒤엎어버리고, 왕성을 박살내 버린데다 국가의 경제 중심지인 광산을 산 채로 녹여버렸다. 덤으로 국명도 바꾸게 만들었다고. 그나마 화를 최대한 억누르고 행동한지라 나라가 망하고 새로운 나라가 세워지는 선에서 간신히 끝났다.[43] 마치오도 "(자부톤 등이)용케 잘 참았다"라고 평가했을 정도다.
- 엘프 제국
마왕국의 바다 건너 섬에 있던 엘프의 제국. 과거 하이 엘프들을 배신하고 섬에 세운 나라인지라[44] 하이 엘프들은 이 나라를 끔찍하게 싫어한다. 라이메이렌이 히이치로에게 줄 선물인 범선을[45] 공격해서 홀라당 태워먹었다가[46] 라이메이렌의 분노를 사서 드래곤들의 공격에 순식간에 멸망했다. 이후 사실상 국제적 천덕 꾸러기가 되었다가 마왕국에 편입되었다[47] .
- 기타 국가들
마왕국 이외에도 최소 12개국 이상의 국가가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데, 작품이 마치오를 중심으로 진행되는데다 마치오의 행동범위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48] 작중 묘사되는 장면은 거의 없고 다른 사람의 언급에서만 등장하는 정도.
주로 마왕국과 직접 전쟁을 벌이는 국가로 풀하르트 왕국이 거론되는 정도고 천사족 관련으로 가렛트 왕국이 가끔 언급되는 정도를 제외하면 그 외의 나라들에 대해선 거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주로 마왕국과 직접 전쟁을 벌이는 국가로 풀하르트 왕국이 거론되는 정도고 천사족 관련으로 가렛트 왕국이 가끔 언급되는 정도를 제외하면 그 외의 나라들에 대해선 거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6.4. 마물
- 킬러 래빗
큰 나무 마을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엄니가 난 토끼로 먹이감을 보면 달려드는 맹수(...). 큰 나무 마을에서는 이 녀석을 홀로 쓰러트리는 것을 숲에 들어갈 수 있는 최저 조건으로 보기 때문에 일종의 한 사람 몫을 하기 위한 지표이자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보고 있다. 단, 선견의 능력, 즉 몇 초 정도의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회피능력이 보통이 아닌지라 이 녀석이 외부로 나가면 꽤나 강력한 마수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마을에서 외부인의 능력을 젤 때 항상 "토끼 정도는 잡을 수 있어야..."라고 하는것도 바로 이런 능력 때문이고, 토끼를 잡아 한사람 몫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외부에서 강자 취급받는 것도 몇 초 정도의 미래예지는 씹어먹을 수 있는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큰나무 마을 밑에 산하 마을이 3곳이나 있고 4마을에도 식량 원조를 해야 하니 작중에선 엄청나게 잡아대는 것 같은데 씨가 마를 기미가 안 보인다. 오히려 인페르노 울프들이 거의 다 큰나무 마을의 휘하에 복속되고 게이트 보어, 그래플러 베어 같은 위험한 마수들이 토벌당하다보니 천적이 사라져서 늘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정을 할 정도.
- 게이트 보어
큰 나무 마을 주변에서 서식하고 있는 멧돼지. 맛이 좋은데다 덩치가 크기 때문에 역시 마을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49] 단, 역시 외부에선 꽤나 강력한 마수 취급이라 이거 한마리 선물로 보내면 5마을 같은 곳에선 품평회[50] 까지 열릴 정도다.
- 패닉 카리브
흉폭한 성격의 사슴. 고기보다 뿔이 맛있다고 하며, 죽음의 숲에서도 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이녀석 한마리 잡을때마다 마을에서 잔치가 열린다.[51]
- 그래플러 베어
동종의 마물이라도 외부와는 격이 다른 수준을 자랑하는 죽음의 숲에 서식하는 마물들 중에서도 4강으로 꼽히는 마수 중 하나로, 특히 단독 전투력은 거의 죽음의 숲에서도(드래곤들이나 자부톤 같은 규격외의 존재를 제외하면) 최강.. 이지만 큰 나무 마을 정착 후 17년이 지난 시점에선 마을 사람들 중 상당수(기사의 부 출장자급. 전사의 부 급이라면 조금 힘들다는듯..)가 이녀석을 잡을 수 있다고 한다(...).시식한 주인공의 기억으론 먹을순 있지만 맛은 별로였다고 회상한다.[52]
- 블러디 바이퍼
역시 죽음의 숲 4강 중 하나로 단독 개체로서의 힘으론 2위에 해당하지만, 동굴 등의 특정 지형에서는 오히려 그래플러 베어도 압도할 만한 마물. 하지만 새끼일 때는 상당히 약해서 거인족이 식용으로 기르기도 하고, 성체의 고기가 정력에 좋다고 해서 나름대로 인기다. 고기 맛은 닭고기와 비슷하게 담백하며, 농구공만한 크기의 알은 삶아도 투명한 젤리같은 상태지만 그 맛은 아무런 양념도 하지 않아도 농후하고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여담이지만 4강 중 나머지 둘은 개채로서도 상당히 강하며 특히 실을 이용해 비행하는 마물들에게 강한편인 데몬 스파이더[53] 와 단독 개체로는 4강 중 최약이지만 무리를 지을수록 강해지는 인페르노 울프[54] . 그리고 4강 중 최약이라는 인페르노 울프가 외부의 마을에 난입하면 한마리 만으로도 거의 괴멸당할 정도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4강 중 나머지 둘은 개채로서도 상당히 강하며 특히 실을 이용해 비행하는 마물들에게 강한편인 데몬 스파이더[53] 와 단독 개체로는 4강 중 최약이지만 무리를 지을수록 강해지는 인페르노 울프[54] . 그리고 4강 중 최약이라는 인페르노 울프가 외부의 마을에 난입하면 한마리 만으로도 거의 괴멸당할 정도라고 한다.
- 데스볼
아르마딜로를 닮은 생물로 수백 수천마리가 떼지어 굴러서 죄다 들이받으며 다니는 일종의 생물 재해스러운 마물,먹을 수도 있고 잡을 수도 있고 그런대로 맛도 있지만,구를 때 방어력은 제법 되고 먹을 수 있는 살도 생각보다 없는 탓에 라미아족은 아예 던전 입구를 막아버리고 지나가길 선택하는 등 죽음의 숲의 기준으로도 충분히 재해같은 생물.
- 롭 헌터
메뚜기 마물,겨울에 알을 낳고 봄에 대량으로 발생해 보이는 모든것을 생물과 무생물을 가리지않고 먹어버리는 재해 그 자체,겨울에 보이는 즉시 가능한 모두 처치하고, 산란된 알도 찾아 없애버리는게 정해진 수순이라고 한다.
- 러버즈비스트
죽음의 숲이 아닌, 마왕국의 숲 등에 서식하는 마물. 마왕국 병사 100여명을 단독으로 상대할 수 있다고 전해지는 강한 마물... 이지만, 예네가 떼를 지어도 죽음의 숲에선 최약체인 킬러 래빗에게 못 이긴다고 한다. 즉 큰 나무 마을과 1~4마을 주민들 중 숲에 들어갈 자격이 되는 사람들이라면 단신으로도 몇마리쯤은 상대할 수 있는 존재.실제로 수인족 3인방이 싸웠는데, 골과 브론이 워베어들을 상대하는 동안 실 혼자 3마리를 맡아 막아냈다. 수인족 3인방이 마을에선 일반부의 중하위권이라는 걸 생각하면 죽음의 숲이 얼마나 규격외인지 알려주는 소재인 셈이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만화판은 코믹워커와 드래곤 에이지에서 연재 중. 작화는 츠루기 야스유키(剣 康之)로, 주로 삽화나 원작이 있는 작품의 코미컬라이즈를 담당하는 작가[55] 로 적당히 배틀 있고 살짝 에로함도 묻어나지만 기본적으론 가벼운 터치의 왁자지껄 스토리를 전문으로 하는 작가다보니 이 작품이 딱 맞는 듯.
2020년 8월 기준으로 6권까지 발매가 되었고, 원작이 워낙 내용이 긴데다 코믹스의 평가도 나쁘지 않은 관계로 딱히 큰 일이 없다면 작가 본인의 최장 연재기록은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소설판 4권과 함께 코믹판 1, 2권이 동시 정발될 예정이다.
8. 기타
- 뭔가 큰 사건이 별로 없고, 내용도 은근슬쩍 무난하게 지나가기 때문에 잘 티는 안나지만, 연재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작중 시간의 흐름이 상당히 지나간 상황이다. 연재분 기준으로 17년째가 거의 다 지나가고 있으며, 젊은 몸으로 회춘한 마치오지만 대충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56]
- 음식이나 코타츠 등, 전형적인 일본 문화는 세계 제이이이이일~!!을 자주 써먹는 작품이지만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별 반발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애초에 설정 자체가 마치오는 '일에만 치여살다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했기에 지식이 풍부하지 못하다는 점'과 크게 부각은 안되지만 속속 들어나는 '이세계의 막장 상황' 덕분인 듯. 음식의 경우 오랜 기근이 이어졌기에 뭐든 맛있을 수 밖에 없을테고,[57] 기타 놀이기구 등도 마찬가지, 코타츠 역시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환경이라[58] 억지설정이나 편의주의 관련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는다.
- 일반적으로는 모험이나 전투가 주가 되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느긋한 일상이 메인이 되는 슬로우 라이프물 중에서도 가장 느긋한 내용의 작품이다 보니 라이트 노벨계 작품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마치오는 자식농사가 풍년이다. 연재분 513화 기준으로 10남 10녀로 총 20명의 자식을 두고 있다. 과연 에로게 시나리오 라이터의 작품 답다고 할까(...)[59]
- 느긋한 작중 분위기 때문에 눈치채기 힘들지만,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상당히 피폐한 세계관에서 진행되는 작품이다. 용사를 내세우며[60] 전횡을 일삼는 풀하르트 왕국[61][62] , 타락한 마신의 영향으로 악에 물든 존재들[63] , 오랫동안 이어진 전란[64] 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는 피난민들과 징집된 남자들의 사망으로 붕괴된 성비[65] , 기근으로[66][67] 굶주리는 마을들[68] , 헐벗은 고아와 가난한 부랑자들이 흔히 돌아다니는 거리의 모습 등... 주인공의 영향으로 이런 세계가 긍정적으로 구원받아 변해가는 것 도 관전 포인트다.
- 위와 같은 상황은 메인 시점이 마치오 고정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물론 중간중간 다른 인물들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은 마치오 시점에서 묘사되는지라 마치오가 모르는 일, 마치오의 지식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상황 등에 대해서는 독자들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없을 수 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마을 구성원들이 얼마나 강한지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는 있지만 전투에는 문외한인 마치오 입장에선 제대로 묘사가 안되어 다른 캐릭터들 시점으로 가야 이들이 얼마나 강한지 대충이나마 알 수 있는 점이나, 알프레트 일행의 학원생활을 통해 드러나는 자식들의 성향[69] 등이 있다.
- 입장이 입장이다보니 밤상대가 굉장히 많다. 당장 정실인 루와 티어, 정실에 준하게 취급받는 라스티, 하쿠렌 외에도 플로라, 리아 등 하이엘프 전원, 야를 포함한 산 엘프 대부분, 안 포함 귀인족 전원, 프라우렘, 세나를 포함한 수인족 대부분, 그란마리아 포함 몰살천사 3인까지 거의 100명은 가볍게 넘는 수준. 거기다 이들 여성들은 입장상 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촌장의 방에 들어가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로테이션까지 정해서 돌아가면서 밤상대를 하고 있다.[70][71] 집의 개축을 하이엘프들에게 맡겼는데 왜인지 마치오의 방은 바깥에서 잠궈 못나오게 만들수있고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가기위한 비밀통로가 있다(...).
- 2018년 말부터 갱신이 극도로 느려졌다. 2017년부터 2018년 중반까지는 거의 매일에 가깝게 이루어졌지만, 2018년 말부터 슬슬 느려지더니 2019년이 되면서 잘 연재되어야 1달에 몇 편, 어쩔 때는 한달 이상 연재가 끊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연재가 5월말~7월중순, 8월 중순~10월 중순 사이에 몰려있으며, 그 외에는 약 며칠 가량 쌓인 분량을 쏟아내고는 장기간 연재가 끊어지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그나마 실제론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기에 근황보고 등이 올라오기 전까진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다른 작가들[72] 과는 달리 본작의 작가인 나이토 키노스케는 소프트하우스 캐러라는, 직장이 확실히 알려져 있는 사람이다 보니 근황 파악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2018년 말~ 2019년 초에는 '악마성녀'[73] 가 발매되던 시기였고, 7~8월은 도쿄에 본업으로 출장중이란 언급을 했다. 2019년 11월부터 이사를 이유로 장기간 휴재 중인데[74] , 이 시기는 다들 알다시피…. 그리고 실제로 이 시기에 연희 시리즈의 《둥지 짓는 카린짱》이 발매되었다. 다만 2020년에 직장이던 소프트 하우스 캐러가 해산하면서 졸지에 무직이 된지라 전업작가가 되어버렸다.
9. 바깥 고리
[1] 2020년 12월 기준[2] 2020년 10월 기준[3] 에로게 제작사인 소프트하우스 캐러에서 둥지 짓는 드래곤, 왕적, 위저즈 클라이머등의 작품에 시나리오 라이터로 참여했다.[4] 사실 정말로 농업 일이 느긋하다기보다는 주인공은 만능 농기구라는 치트 도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이 만능 농기구는 일반 농기구의 몇 배나 효율이 좋고 사용하면 지치지 않는다. 거기다 주인공은 건강한 육체의 치트 때문에 지치지도 않는다. 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주위에 사람 수가 계속 늘어나고 웬만한 일은 주위 사람들이 맡아서 하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 일을 다하거나 하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주인공은 전생하기 전까지 과로로 사망할 만큼 몸을 혹사했기 때문에 이세계에서 하는 일은 느긋한 정도가 맞다.[5] 하이엘프들의 경우 전쟁으로 원래 살던 마을의 남자들은 거의 다 죽고 여자들만 살아남았으며, 다른 마을에 들어가는 경우 단순 유입주민이 아니라 복속되는 개념이라서 그런 경우 여자들의 처우가 좋지 않기에 떠돌아다녔다고 말한다.[6] 설정 자체가 그냥 남녀성비가 멀쩡한 경우에도 남성은 노동력으로서의 자원이기 때문에 이주를 잘 보내지 않고 여성은 그냥 휙휙 이주를 보낸다는 설정이다.[7] 벌목 이후 만능 농기구로 가공하면 갈라지거나 하지 않는다. 또, 이 죽음의 숲의 나무는 마론의 말에 따르면 같은 무게의 은화보다도 비싸다고 한다.[8] 이걸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골젠 왕국이랑 엘프 제국이다. 골젠 왕국은 경제 기반이 뿌리째 뽑히고 망했고, 엘프 제국은 히이치로의 선물을 태워먹었다가 순식간에 제국이 공중 분해당했다.[9] 애초에 큰 나무 마을 자체가 마왕국의 극비 사항 취급으로 외부 세계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10] 마왕도 히라쿠에게 작위를 준다면 이란 주제에서 마왕 이상의 진마왕등을 고려한다.[11] 실제로 마치오가 꾼 예지몽에선 리리우스를 포함한 하이엘프의 자식 3인방이 알프레트를 포함해 상위에 드는 마치오의 다른 자식들에게 '님'자를 붙여서 부르고 트라인 같이 동급의 형제들은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오는 "형제간에 님자를 붙여 부르면 안돼"라며 교육에 더 신경을 쓰려고 하는 듯 하지만 엄마들 입장에선 서열을 확실히 하려는 듯.[12] 큰나무 마을에서 사들이는 물건은 샤샤토 거리에서 매입하는 생선과 하우링 마을의 광석 및 제철 품목 정도. 그리고 이 수입액은 곶감의 수출액 수준밖에 안 된다고[13] 저렴한 가격에 판매→동종업자 생활 붕괴
수출 중단→마왕국 붕괴
다른 땅에 기부→다른 영지와 다툼 발생(...)[14] 큰나무 마을의 지원으로 만든 샤샤토의 이푸르스 학원은 루가 명예 학원장이란 소식을 듣고는 전부 기존 직장을 그만두고 몰려드는지라 본의 아니게 다른 학원과 갈등을 빚고 다른학원의 수업의 질을 떨어트리고 있으며, 그 외에 마왕국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야구 리그의 스폰서도 하고 있다.[15] 인페르노 울프와 데몬 스파이더들이 마을을 지키고, 드래곤과 하이 엘프, 엘더 드워프, 요정등이 공존하며, 세계수 위에는 피닉스와 흐레스벨그가 살고 있으니 이야기만 들으면 그냥 동화나 전설로 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16] 당장에 큰나무 마을 근처의 숲에서 나오는 약초들의 상당수가 원래는 재배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 것들이며, 세계수의 잎, 폰드 터틀의 등껍질, 요정의 날개, 드래곤의 비늘 등은 큰 나무 마을 밖에서는 구경조차 하기 힘든 물건들이다. 그 외에 큰 나무 마을 농작물들은 전부 지구산 식물들인지라 맛 자체도 외부의 작물과 비교를 불허한다.(작중 언급으로 바깥 작물의 수백 수천배의 가치가 있다고 나온다.) 마왕국의 작물이 안정되어 작물의 가격이 하향세가 되자 마치오가 그럼 수출을 하지 말까라고 했다가 문관소녀들에게 마왕국을 혼란으로 몰아넣을거냐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사실 히라쿠의 경제 관념이 완전히 붕괴된 것도 이탓이 큰데, 큰 나무 마을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기본 거래 금액이 금화일 정도로 터무니 없는 큰 거래가 이루어지는지라(마왕국의 옥션에서 큰 나무 마을산 물품들은 금액이 너무 커서 아무도 입찰하지 못했을 정도) 무심코 밖에 나갈 때도 기본 쓰는 금액이 금화인데, 그 덕에 빅 루프 샤샤토의 규모가 터무니 없어졌다.[17] 산 바깥은 전부 마왕국 소속이라 루가 굳이 따지자면 마왕의 영억이라 언급하긴 했지만 들어가면 죽음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라 실질적인 행정력은 전혀 미치지 못 한다.[18] 마치오가 이곳에 등장하기까지 아무도 살지 않았지만 악명만은 자자해서 온갖 창작물의 결말에서 너무 강한 적을 어떻게 하기 위해 죽음의 숲 어딘가에 봉인했다는 식으로 사용되었고 그러다보니 더욱 악명이 높아졌다.[19] 대략 18,000㎦가량으로 한국 기준으로 경상북도 크기 정도.[20] 루의 경우 마을 최강자인 쿠로욘(4)에게 도전했다가 사흘동안 침몰했다.[21] 인페르노 울프들은 다른 게임들도 이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입으로 말을 움직일 수 있는 체스를 주로 한다.[22] 다만 이건 초기 문제고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고 주조기술도 늘어나면서 초기에 만들어진 술에 한해서 외부에 판매하게 된다.[23] 사실 촌장이 만든 게임 치고 촌장이 잘하는 게임이 거의 없다.[24] 그림도 그림이지만 동일한 크기의 작패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한다. 매끈한 돌을 갈아서 만드는 것도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 그렇다고 나무로 만들면 무늬 때문에 금세 알아보기 때문에 또 곤란하다고.[25] 일단 수평이 제대로 맞춰져야 하는것도 힘든데, 각 구석에 공이 빠져나갈 구멍을 동일하게 뚫어 공을 한곳에 모으는게 힘들다는 듯.[26] 원래 코타츠는 일본처럼 겨울에 비교적 덜 추운 지방에서나 쓸만하지 진짜 추운 동네에서는 코타츠만으로는 얼어 죽을 수도 있다. 또, 일본에서는 코타츠를 자국 특유의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사실 코타츠와 비슷한 난방 기구는 세계에 다양하게 존재한다.[27] 일반부는 그냥 두 명이 나와서 싸우고 이기는 사람이 촌장에게 칭찬을 받는 단판식이었다가 나중에 혼대룡이나 첼시(슈나이더) 등이 참가하면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뀌었다.[28] 전사부는 특이사항이 있는데 일종의 연승전 방식으로 2명이 시작하고 그후 진 사람 대신 다음 사람이 나오는 식인데 탈락했다고 끝이 아니고 재도전이 가능해서 정해진 시간 내에 연승 횟수가 제일 많은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다.[29] 하이엘프나 산 엘프, 수인족들 중 네임드가 아닌 자들이 주로 참가한다.[30] 루, 티어, 기타 천사족들, 하이 엘프, 드래곤의 부하들인 악마족들, 하이엘프나 귀인족 메이드들 중 네임드(리아, 안) 등이 기사부에 참가한다. 참고로 루와 티어는 기사부에서 무려 세 번이나 맞붙어서(즉, 나올 때마다 맞붙었다.) 티어 쪽이 2승 1패다. 원래 능력 자체는 비슷한 편이지만 상성상 티어가 약간 앞서기 때문. 다만 티어가 사정상 나오지 않았을 때 루가 한번 우승한 적이 있다.[31] 이쪽 참가자들은 혼자서도 나라 하나를 멸망시키는 게 가능한 강자들이다.[32] 큰 나무 마을의 다른 존재들이야 아예 격이 다르기 때문에(그리고 다들 무서워 하니까) 빼놓을 수 밖에 없지만 마왕국 내에서도 자유로이 다닐 수 있는 수인족이나 1~3마을 주민들은 특별히 거리낄 것도 없고 마치오가 외부 활동에 대해 제한을 가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골, 실, 브론의 3인방은 마왕국 소속의 인물들과 결혼까지 하다보니 마왕 입장에선 실질적으로는 마왕국의 전력으로 치고 있는 중이며, 실제로 실의 경우엔 마치오의 예지몽에서 "영지군을 이끌고 있다"라는 소리가 나오는 걸 보면 왕국 군부에서 일하게 되는걸로 보인다. 사실 수인족 소년 3인방은 어차피 신부는 외부에서 얻어와야 하고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큰나무 마을의 일원들 중에서는 비교적 상식적이고 장래 맡아야 할 지위도 없어서(리리우스, 리글, 라테같은 경우 마을에서 하이엘프들을 이끌어야 한다. 수인족에는 이미 세나와 갈프가 있다.) 마왕 휘하 사천왕들이 후계자로 채가기에는 딱 좋다.[33] 일반부는 1인당 한판만 하기 때문에 우승자가 없다.[34] 특별부 시합은 1회때는 햐크렌과 라스티가 겨뤄서 하크렌이 승리했고 2회는 토너먼트로 도스 승리. 3회는 도스 vs 기랄의 팔씨름 경기로 도스의 반칙승, 마왕과 자부톤의 줄다리기 경기는 1승 1패로 끝났다. 사실 줄다리기 경기는 양측에 마을 주민들이 마구 끼어들어서 여흥으로 끝났다.[35] 한 곳은 북쪽 숲의 온천, 한 곳은 5마을과 이어져 있으며, 1개는 미사용 중인데, 피리카의 관계자들을 구출할 때 사용되었다.[36] 염소들이 전이문을 통해 온천에 가려다 뭔가에 겁을 먹고 돌아온 것을 보고 촌장이 아라코와 지룡 들을 데라고 위험한 존재들을 찾으러 다닌 적도 있다.[37] 다만 세계 자체는 사정이 있어 다른 세계보다 몇배의 신이 투입되어 안정되어 있어 붕괴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그와는 별개로 마신관련 예정 때문에 자칫하면 멸망할 위험성도 존재하는 세계다. [38] 마왕 본인은 역대 마왕 중 최강이긴 하나 본인의 무력보다는 행정 실무 쪽에 집중하고 있고 , 최측근인 사천왕은 아예 문관들 그 자체다. 물론 객관적으로는 이들의 전투력이 강하면 강했지 그렇게까지 약한 건 아니나 이들의 재능이 행정 실무 사무직쪽에 더더욱 치중한 것은 사실. 최측근인 사천왕이 행정 실무 정치 쪽에 치중한 문관 쪽인데 나머지 부하들이 문관들인 건 말할 것도 없다.[39] 페어리 밀이라는 작물을 길렀는데, 이게 맛도 괜찮고 수확량도 풍부한 대신 이걸 한번 기른 밭에선 페어리 밀 이외의 작물이 잘 자라지 않게 된다고 한다. 즉 특정 작물에만 피해를 끼치는 전염병으로 기근에 빠진 인간들의 국가로선 쉽게 식량난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40] 역병으로 전멸한 던전 고구마를 받아온덕에 페어리밀을 농작했던 곳이나 농사짓기 힘든곳에 고구마밭을 일부러 만들고 태양빛을 받아 폭주하듯 성장하는 던전 고구마 줄기가 죽어서 양분이되면 대지가 재생되는덕에 살맛나졌다고,참고로 큰나무 마을에선 어떻게 해먹어도 맛이 없엇지만,생활용 알코올을 얻는데 쓰고 어느 귀인족 메이드가 곤약을 만들어낸 덕에 먹을만한 음식이됬다.[41] 원래 검성이란 것은 영웅여왕 우르블라자가 만든 검술을 후대까지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호칭으로 검성기를 사용하는 것이 전제조건인데, 선대 검성이 급사하여 공석이 되자 잠시 반납한 이름을 멋대로 검성기완 관계없는 자국의 장군에게 사기증강이란 목적으로 수여해 버렸다. 게다가 피리카가 도장주를 이은 후에도 몇번이나 검성의 칭호를 걸고 대결을 걸어왔다고 하는데, 그나마 피리카가 재능이 있어서 이정도는 다 물리쳤고 타국에서 외교적 압력이 들어와서 할 수 없이 피리카에게 검성 칭호를 내리긴 했지만 인질을 잡고 은근히 협박하는 등 제대로 된 대우는 해 주질 않았다.[42] 그 뒷 순번이 그란마리아, 쿠델, 코로네, 스알리우, 스알코우 자매 등인데 전원 큰나무 마을에 와 버려서 문제가 생겼다(...).[43] 진심으로 분노했을 사람들인 루루시나 히라쿠에게는 비밀로 하고, 자부톤이나 하쿠렌이 직접 손을 쓰지 않고 간접적으로 관련된 천사족(그나마도 레긴레이브의 회상을 보면 천사족의 아이가 공격당했다며 천사족 차원의 공식적인 보복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마크스벨가크 및 헤르젤나크(시조의 심부름으로 불려왔다.)가 개입해서 끝장냈기에 이 정도로 끝난 정도.[44] 애초에 하이엘프 전사장이었던 리그네의 복수로부터 도망치다가 리그네가 근접할 수 없는 섬에 정착하고 나라를 세운 것이다.[45] 사샤트 마을의 조선소에서 만든 최신형 범선이다.[46] 자기네 나라 근처를 멋대로 지나갔다고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댔다.[47] 드래곤에게 찍힌 종족을 아무도 받아주려 하지 않아 국제적인 골칫거리가 된다. 결국 정치적인 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마왕국이 반강제로 떠맡았다.[48] 큰 나무 마을-5마을-샤샤트시 정도까지.[49] 이 녀석 때문에 촌장이 데려온 돼지를 잡을 필요가 없어서 돼지들의 용도를 따로 찾고 있다.[50] 이게 정말로 게이트 보어인지 아닌지 평하는 모임이다. 일반인들은 게이트 보어를 보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51] 보통 뿔을 갈아서 수프 등에 넣어 먹는다고 한다.[52] 그래도 쿠로들은 잘만 먹는다.[53] 자부톤과 일부 진화한 아종 제외. 예네들은 단독으로도 그래플러 베어를 사냥할 수 있으며 특히 자부톤은 신대용족 최강자들과도 겨룰만한 강자이다.[54] 1개체라면 루나 티어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지만 쿠로 일가 4~5마리가 덤비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그럭저럭 강한 라미아족도 종족 최강전사가 인페르노 울프에게 졌다고 하자 "한마리에게 우리 최고의 전사가 당했다고?"라며 의아해 하다 떼로 몰려왔다고 하자 바로 농성전으로 변경했을 정도다.[55] 오리지널 작품으론 '魂☆姫 ULTIMA'라는 작품 하나 뿐으로 총 7권까지 발매되었다고 한다.[56] 그런데 사실 마을의 여성들은 대부분 장수하는 종족들이고 히라쿠 본인도 신의 힘을 가져서 그런지 그리 늙었다는 묘사가 없다. 평범한 옷을 입으면 여전히 20대 중반 마을청년으로 보인다고 한다.[57] 작중에서 계속 히라쿠 본인이 음식에 대해서 주변 사람은 평이 좋은데 자기 기준에서는 여러가지로 밋밋하다고 평가한다.[58] 보통 코타츠는 너무 추운 지방에서는 쓸모없는 물건이고 온대지방에서도 비교적 겨울이 춥지 않은 곳에서 쓰기 좋은데 큰 나무 마을은 일본과는 기후가 비슷하진 않지만 대신 집 자체가 죽음의 숲의 나무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외풍이 심하지 않아서 코타츠를 쓰기에 좋은 듯하다.[59] 사실 작중에서 매일 수명씩, 전체적으로 수백명과 반복적으로 관계한 거에 비해면 적은 수준이다.[60] 교회와 계약해서 특수능력과 '어디에서 죽어도 교회에서 부활하는' 능력을 부여받은 자들. 사실은 농업신이 아인들에 비해 약한 인간을 돌보기 위해 내려준 '진정한 용사'의 열화카피다. 진짜 용사는 수천년 전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았다.연재 가 지속되 결국 진짜용사들이 나타났지만 상당수가 1마을 주민이라는 전개가 기다렸다.[61] 사실 풀하르트 왕국이 직접적으로 마왕국과 전쟁중이라 그렇지, 타국도 마왕국을 어느정도 적대시 하는것은 마찬가지다. 실제로 풀하르트 왕국이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것도 다른 나라들에서 식량을 대신 내 주기 때문.[62] 마신이 정화되면서 상술된 가짜 용사 시스템은 붕괴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일마을 거주자들 중에서 진짜 용사가 8명이나 등장...[63] 우르자가 사령왕으로 있었던 것도 그런 이유고, 기랄이 도스 일가와 적대하던 이유도 이런 이유다. 뭐 지금은 마치오가 대부분 처리해서 많이 나아졌지만..[64] 마을의 첫 축제로 무투회가 벌어졌을 때, 전사직에 있는 인원들 외에도 마을 대부분의 인원이 단련을 시작하고, 심지어는 전투와는 무관한 문관소녀대도 단련할 정도다. 아예 마왕국 귀족의 중요한 의무 중 하나가 "강해야 할 것"이라고 할 정도로 세계 자체가 무력에 많이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65] 이때문인지 작중에서 일부다처제가 자연스러운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처첩개념이 아니라 본인의 신분이나 힘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기본적으로는 대등한 사이로 그려진다.[66] 작물에만 핀포인트로 돌림병이 돌거나 자연재해가 발생하거나 무생물까지 먹을수있는 마물 메뚜기떼가 습격하거나 하는 사태가 빈번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구황작물로 얼마 없는 희망이던 '던전 고구마'마저 전염병으로 오래 전에 종자가 멸종했었다가 높은 하늘에 있던 덕에 병마가 닿지않았던 4마을에서 종자가 회수되면서 마왕국이 구황작물 과 토지재생의 일환으로일부를 받아갔다.[67] 마왕국 수도에 있는 귀족 아카데미마저 '질보다 양'에 치중한 식단으로 운영되고, 아예 요리사들에게 '맛있게 만드는' 요리기술 상당수가 소실되었다고 언급된다. 아카데미 내에도 고향에서는 직접 밭을 갈고 영지민들과 노동을 해야 할 만큼 상황이 좋지 못한 귀족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68] 웹연재분으로는 300회가 다 되어서야 겨우 마왕국에 이번 겨울에는 아사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반대로 말하면 나름 기반이 안정된 마왕국마저 마치오가 5마을까지 세우는 십여년 동안에도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굵어죽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나왔다는 것. 애초에 큰나무 마을 초기 이주민들은 대부분 굶어죽지 않기 위해 온 피난민이었고, 대부분이 깡마른 상태였다.[69] 장녀 티젤이 책사형 캐릭터였다거나, 말괄량이 폭주기관차스럽던 우르자가 실은 상당히 이성적이고 주변을 잘 챙겨주는 사려깊은 성격이었다거나 하는 부분들[70]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마치오는 단순한 촌장이 아니라 마왕도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만한 (본인은 자각이 없지만) 대단한 권력자이자 온갖 문화와 문물을 만들어 내는 개발자이며 드래곤들도 경계할 만한 무력도 갖추고 있다. 그의 자식을 낳는다는 것은 단순히 종족보존 차원에서의 자손번영이 아니라 이런 능력자와의 접점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일이다.[71] 게다가 흡혈귀의 경우 피의 계약이 아닌 방법으로 장래유망한 아이 둘이 태어났고, 수백년 사이 자손이 없던 드래곤족은 단 몇년만에 5명의 아이가 생겨났다. 이들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자손보기 힘들다는 천사족도 5명의 아이가 있는 상황이니 일부 종족들은 더욱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72] 특히 겸허, 견실을 모토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세계 식당같은 꽤 인기있는 작품의 작가들이 아무 설명도 없이 장기 휴재에 들어가서 독자들이 괴로워 하는 중이다. 하다못해 SNS도 알려지지 않은지라...[73] 아예 기획과 시나리오 전체를 나이토 키노스케가 맡았다고 광고하고 있는 중이다.[74] 처음에는 개인 사정이라고 언급했고, 2019년 12월 10일 활동 보고로 이사라는 이유를 언급했다.[75] 매주 금요일 갱신중. 사이트 특성상 최신화가 나오면 이전 화수를 삭제하므로 꾸준히 체크해야만 볼 수 있다.
수출 중단→마왕국 붕괴
다른 땅에 기부→다른 영지와 다툼 발생(...)[14] 큰나무 마을의 지원으로 만든 샤샤토의 이푸르스 학원은 루가 명예 학원장이란 소식을 듣고는 전부 기존 직장을 그만두고 몰려드는지라 본의 아니게 다른 학원과 갈등을 빚고 다른학원의 수업의 질을 떨어트리고 있으며, 그 외에 마왕국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야구 리그의 스폰서도 하고 있다.[15] 인페르노 울프와 데몬 스파이더들이 마을을 지키고, 드래곤과 하이 엘프, 엘더 드워프, 요정등이 공존하며, 세계수 위에는 피닉스와 흐레스벨그가 살고 있으니 이야기만 들으면 그냥 동화나 전설로 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16] 당장에 큰나무 마을 근처의 숲에서 나오는 약초들의 상당수가 원래는 재배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 것들이며, 세계수의 잎, 폰드 터틀의 등껍질, 요정의 날개, 드래곤의 비늘 등은 큰 나무 마을 밖에서는 구경조차 하기 힘든 물건들이다. 그 외에 큰 나무 마을 농작물들은 전부 지구산 식물들인지라 맛 자체도 외부의 작물과 비교를 불허한다.(작중 언급으로 바깥 작물의 수백 수천배의 가치가 있다고 나온다.) 마왕국의 작물이 안정되어 작물의 가격이 하향세가 되자 마치오가 그럼 수출을 하지 말까라고 했다가 문관소녀들에게 마왕국을 혼란으로 몰아넣을거냐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 사실 히라쿠의 경제 관념이 완전히 붕괴된 것도 이탓이 큰데, 큰 나무 마을에서 나오는 물건들은 기본 거래 금액이 금화일 정도로 터무니 없는 큰 거래가 이루어지는지라(마왕국의 옥션에서 큰 나무 마을산 물품들은 금액이 너무 커서 아무도 입찰하지 못했을 정도) 무심코 밖에 나갈 때도 기본 쓰는 금액이 금화인데, 그 덕에 빅 루프 샤샤토의 규모가 터무니 없어졌다.[17] 산 바깥은 전부 마왕국 소속이라 루가 굳이 따지자면 마왕의 영억이라 언급하긴 했지만 들어가면 죽음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라 실질적인 행정력은 전혀 미치지 못 한다.[18] 마치오가 이곳에 등장하기까지 아무도 살지 않았지만 악명만은 자자해서 온갖 창작물의 결말에서 너무 강한 적을 어떻게 하기 위해 죽음의 숲 어딘가에 봉인했다는 식으로 사용되었고 그러다보니 더욱 악명이 높아졌다.[19] 대략 18,000㎦가량으로 한국 기준으로 경상북도 크기 정도.[20] 루의 경우 마을 최강자인 쿠로욘(4)에게 도전했다가 사흘동안 침몰했다.[21] 인페르노 울프들은 다른 게임들도 이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입으로 말을 움직일 수 있는 체스를 주로 한다.[22] 다만 이건 초기 문제고 나중에 시간이 좀 지나고 주조기술도 늘어나면서 초기에 만들어진 술에 한해서 외부에 판매하게 된다.[23] 사실 촌장이 만든 게임 치고 촌장이 잘하는 게임이 거의 없다.[24] 그림도 그림이지만 동일한 크기의 작패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한다. 매끈한 돌을 갈아서 만드는 것도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 그렇다고 나무로 만들면 무늬 때문에 금세 알아보기 때문에 또 곤란하다고.[25] 일단 수평이 제대로 맞춰져야 하는것도 힘든데, 각 구석에 공이 빠져나갈 구멍을 동일하게 뚫어 공을 한곳에 모으는게 힘들다는 듯.[26] 원래 코타츠는 일본처럼 겨울에 비교적 덜 추운 지방에서나 쓸만하지 진짜 추운 동네에서는 코타츠만으로는 얼어 죽을 수도 있다. 또, 일본에서는 코타츠를 자국 특유의 것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사실 코타츠와 비슷한 난방 기구는 세계에 다양하게 존재한다.[27] 일반부는 그냥 두 명이 나와서 싸우고 이기는 사람이 촌장에게 칭찬을 받는 단판식이었다가 나중에 혼대룡이나 첼시(슈나이더) 등이 참가하면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뀌었다.[28] 전사부는 특이사항이 있는데 일종의 연승전 방식으로 2명이 시작하고 그후 진 사람 대신 다음 사람이 나오는 식인데 탈락했다고 끝이 아니고 재도전이 가능해서 정해진 시간 내에 연승 횟수가 제일 많은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다.[29] 하이엘프나 산 엘프, 수인족들 중 네임드가 아닌 자들이 주로 참가한다.[30] 루, 티어, 기타 천사족들, 하이 엘프, 드래곤의 부하들인 악마족들, 하이엘프나 귀인족 메이드들 중 네임드(리아, 안) 등이 기사부에 참가한다. 참고로 루와 티어는 기사부에서 무려 세 번이나 맞붙어서(즉, 나올 때마다 맞붙었다.) 티어 쪽이 2승 1패다. 원래 능력 자체는 비슷한 편이지만 상성상 티어가 약간 앞서기 때문. 다만 티어가 사정상 나오지 않았을 때 루가 한번 우승한 적이 있다.[31] 이쪽 참가자들은 혼자서도 나라 하나를 멸망시키는 게 가능한 강자들이다.[32] 큰 나무 마을의 다른 존재들이야 아예 격이 다르기 때문에(그리고 다들 무서워 하니까) 빼놓을 수 밖에 없지만 마왕국 내에서도 자유로이 다닐 수 있는 수인족이나 1~3마을 주민들은 특별히 거리낄 것도 없고 마치오가 외부 활동에 대해 제한을 가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골, 실, 브론의 3인방은 마왕국 소속의 인물들과 결혼까지 하다보니 마왕 입장에선 실질적으로는 마왕국의 전력으로 치고 있는 중이며, 실제로 실의 경우엔 마치오의 예지몽에서 "영지군을 이끌고 있다"라는 소리가 나오는 걸 보면 왕국 군부에서 일하게 되는걸로 보인다. 사실 수인족 소년 3인방은 어차피 신부는 외부에서 얻어와야 하고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큰나무 마을의 일원들 중에서는 비교적 상식적이고 장래 맡아야 할 지위도 없어서(리리우스, 리글, 라테같은 경우 마을에서 하이엘프들을 이끌어야 한다. 수인족에는 이미 세나와 갈프가 있다.) 마왕 휘하 사천왕들이 후계자로 채가기에는 딱 좋다.[33] 일반부는 1인당 한판만 하기 때문에 우승자가 없다.[34] 특별부 시합은 1회때는 햐크렌과 라스티가 겨뤄서 하크렌이 승리했고 2회는 토너먼트로 도스 승리. 3회는 도스 vs 기랄의 팔씨름 경기로 도스의 반칙승, 마왕과 자부톤의 줄다리기 경기는 1승 1패로 끝났다. 사실 줄다리기 경기는 양측에 마을 주민들이 마구 끼어들어서 여흥으로 끝났다.[35] 한 곳은 북쪽 숲의 온천, 한 곳은 5마을과 이어져 있으며, 1개는 미사용 중인데, 피리카의 관계자들을 구출할 때 사용되었다.[36] 염소들이 전이문을 통해 온천에 가려다 뭔가에 겁을 먹고 돌아온 것을 보고 촌장이 아라코와 지룡 들을 데라고 위험한 존재들을 찾으러 다닌 적도 있다.[37] 다만 세계 자체는 사정이 있어 다른 세계보다 몇배의 신이 투입되어 안정되어 있어 붕괴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그와는 별개로 마신관련 예정 때문에 자칫하면 멸망할 위험성도 존재하는 세계다. [38] 마왕 본인은 역대 마왕 중 최강이긴 하나 본인의 무력보다는 행정 실무 쪽에 집중하고 있고 , 최측근인 사천왕은 아예 문관들 그 자체다. 물론 객관적으로는 이들의 전투력이 강하면 강했지 그렇게까지 약한 건 아니나 이들의 재능이 행정 실무 사무직쪽에 더더욱 치중한 것은 사실. 최측근인 사천왕이 행정 실무 정치 쪽에 치중한 문관 쪽인데 나머지 부하들이 문관들인 건 말할 것도 없다.[39] 페어리 밀이라는 작물을 길렀는데, 이게 맛도 괜찮고 수확량도 풍부한 대신 이걸 한번 기른 밭에선 페어리 밀 이외의 작물이 잘 자라지 않게 된다고 한다. 즉 특정 작물에만 피해를 끼치는 전염병으로 기근에 빠진 인간들의 국가로선 쉽게 식량난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40] 역병으로 전멸한 던전 고구마를 받아온덕에 페어리밀을 농작했던 곳이나 농사짓기 힘든곳에 고구마밭을 일부러 만들고 태양빛을 받아 폭주하듯 성장하는 던전 고구마 줄기가 죽어서 양분이되면 대지가 재생되는덕에 살맛나졌다고,참고로 큰나무 마을에선 어떻게 해먹어도 맛이 없엇지만,생활용 알코올을 얻는데 쓰고 어느 귀인족 메이드가 곤약을 만들어낸 덕에 먹을만한 음식이됬다.[41] 원래 검성이란 것은 영웅여왕 우르블라자가 만든 검술을 후대까지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호칭으로 검성기를 사용하는 것이 전제조건인데, 선대 검성이 급사하여 공석이 되자 잠시 반납한 이름을 멋대로 검성기완 관계없는 자국의 장군에게 사기증강이란 목적으로 수여해 버렸다. 게다가 피리카가 도장주를 이은 후에도 몇번이나 검성의 칭호를 걸고 대결을 걸어왔다고 하는데, 그나마 피리카가 재능이 있어서 이정도는 다 물리쳤고 타국에서 외교적 압력이 들어와서 할 수 없이 피리카에게 검성 칭호를 내리긴 했지만 인질을 잡고 은근히 협박하는 등 제대로 된 대우는 해 주질 않았다.[42] 그 뒷 순번이 그란마리아, 쿠델, 코로네, 스알리우, 스알코우 자매 등인데 전원 큰나무 마을에 와 버려서 문제가 생겼다(...).[43] 진심으로 분노했을 사람들인 루루시나 히라쿠에게는 비밀로 하고, 자부톤이나 하쿠렌이 직접 손을 쓰지 않고 간접적으로 관련된 천사족(그나마도 레긴레이브의 회상을 보면 천사족의 아이가 공격당했다며 천사족 차원의 공식적인 보복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마크스벨가크 및 헤르젤나크(시조의 심부름으로 불려왔다.)가 개입해서 끝장냈기에 이 정도로 끝난 정도.[44] 애초에 하이엘프 전사장이었던 리그네의 복수로부터 도망치다가 리그네가 근접할 수 없는 섬에 정착하고 나라를 세운 것이다.[45] 사샤트 마을의 조선소에서 만든 최신형 범선이다.[46] 자기네 나라 근처를 멋대로 지나갔다고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댔다.[47] 드래곤에게 찍힌 종족을 아무도 받아주려 하지 않아 국제적인 골칫거리가 된다. 결국 정치적인 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마왕국이 반강제로 떠맡았다.[48] 큰 나무 마을-5마을-샤샤트시 정도까지.[49] 이 녀석 때문에 촌장이 데려온 돼지를 잡을 필요가 없어서 돼지들의 용도를 따로 찾고 있다.[50] 이게 정말로 게이트 보어인지 아닌지 평하는 모임이다. 일반인들은 게이트 보어를 보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51] 보통 뿔을 갈아서 수프 등에 넣어 먹는다고 한다.[52] 그래도 쿠로들은 잘만 먹는다.[53] 자부톤과 일부 진화한 아종 제외. 예네들은 단독으로도 그래플러 베어를 사냥할 수 있으며 특히 자부톤은 신대용족 최강자들과도 겨룰만한 강자이다.[54] 1개체라면 루나 티어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지만 쿠로 일가 4~5마리가 덤비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그럭저럭 강한 라미아족도 종족 최강전사가 인페르노 울프에게 졌다고 하자 "한마리에게 우리 최고의 전사가 당했다고?"라며 의아해 하다 떼로 몰려왔다고 하자 바로 농성전으로 변경했을 정도다.[55] 오리지널 작품으론 '魂☆姫 ULTIMA'라는 작품 하나 뿐으로 총 7권까지 발매되었다고 한다.[56] 그런데 사실 마을의 여성들은 대부분 장수하는 종족들이고 히라쿠 본인도 신의 힘을 가져서 그런지 그리 늙었다는 묘사가 없다. 평범한 옷을 입으면 여전히 20대 중반 마을청년으로 보인다고 한다.[57] 작중에서 계속 히라쿠 본인이 음식에 대해서 주변 사람은 평이 좋은데 자기 기준에서는 여러가지로 밋밋하다고 평가한다.[58] 보통 코타츠는 너무 추운 지방에서는 쓸모없는 물건이고 온대지방에서도 비교적 겨울이 춥지 않은 곳에서 쓰기 좋은데 큰 나무 마을은 일본과는 기후가 비슷하진 않지만 대신 집 자체가 죽음의 숲의 나무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외풍이 심하지 않아서 코타츠를 쓰기에 좋은 듯하다.[59] 사실 작중에서 매일 수명씩, 전체적으로 수백명과 반복적으로 관계한 거에 비해면 적은 수준이다.[60] 교회와 계약해서 특수능력과 '어디에서 죽어도 교회에서 부활하는' 능력을 부여받은 자들. 사실은 농업신이 아인들에 비해 약한 인간을 돌보기 위해 내려준 '진정한 용사'의 열화카피다. 진짜 용사는 수천년 전을 마지막으로 등장하지 않았다.연재 가 지속되 결국 진짜용사들이 나타났지만 상당수가 1마을 주민이라는 전개가 기다렸다.[61] 사실 풀하르트 왕국이 직접적으로 마왕국과 전쟁중이라 그렇지, 타국도 마왕국을 어느정도 적대시 하는것은 마찬가지다. 실제로 풀하르트 왕국이 전쟁을 지속할 수 있는것도 다른 나라들에서 식량을 대신 내 주기 때문.[62] 마신이 정화되면서 상술된 가짜 용사 시스템은 붕괴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로 일마을 거주자들 중에서 진짜 용사가 8명이나 등장...[63] 우르자가 사령왕으로 있었던 것도 그런 이유고, 기랄이 도스 일가와 적대하던 이유도 이런 이유다. 뭐 지금은 마치오가 대부분 처리해서 많이 나아졌지만..[64] 마을의 첫 축제로 무투회가 벌어졌을 때, 전사직에 있는 인원들 외에도 마을 대부분의 인원이 단련을 시작하고, 심지어는 전투와는 무관한 문관소녀대도 단련할 정도다. 아예 마왕국 귀족의 중요한 의무 중 하나가 "강해야 할 것"이라고 할 정도로 세계 자체가 무력에 많이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65] 이때문인지 작중에서 일부다처제가 자연스러운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처첩개념이 아니라 본인의 신분이나 힘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기본적으로는 대등한 사이로 그려진다.[66] 작물에만 핀포인트로 돌림병이 돌거나 자연재해가 발생하거나 무생물까지 먹을수있는 마물 메뚜기떼가 습격하거나 하는 사태가 빈번했던 것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구황작물로 얼마 없는 희망이던 '던전 고구마'마저 전염병으로 오래 전에 종자가 멸종했었다가 높은 하늘에 있던 덕에 병마가 닿지않았던 4마을에서 종자가 회수되면서 마왕국이 구황작물 과 토지재생의 일환으로일부를 받아갔다.[67] 마왕국 수도에 있는 귀족 아카데미마저 '질보다 양'에 치중한 식단으로 운영되고, 아예 요리사들에게 '맛있게 만드는' 요리기술 상당수가 소실되었다고 언급된다. 아카데미 내에도 고향에서는 직접 밭을 갈고 영지민들과 노동을 해야 할 만큼 상황이 좋지 못한 귀족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68] 웹연재분으로는 300회가 다 되어서야 겨우 마왕국에 이번 겨울에는 아사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반대로 말하면 나름 기반이 안정된 마왕국마저 마치오가 5마을까지 세우는 십여년 동안에도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굵어죽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나왔다는 것. 애초에 큰나무 마을 초기 이주민들은 대부분 굶어죽지 않기 위해 온 피난민이었고, 대부분이 깡마른 상태였다.[69] 장녀 티젤이 책사형 캐릭터였다거나, 말괄량이 폭주기관차스럽던 우르자가 실은 상당히 이성적이고 주변을 잘 챙겨주는 사려깊은 성격이었다거나 하는 부분들[70]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마치오는 단순한 촌장이 아니라 마왕도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만한 (본인은 자각이 없지만) 대단한 권력자이자 온갖 문화와 문물을 만들어 내는 개발자이며 드래곤들도 경계할 만한 무력도 갖추고 있다. 그의 자식을 낳는다는 것은 단순히 종족보존 차원에서의 자손번영이 아니라 이런 능력자와의 접점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일이다.[71] 게다가 흡혈귀의 경우 피의 계약이 아닌 방법으로 장래유망한 아이 둘이 태어났고, 수백년 사이 자손이 없던 드래곤족은 단 몇년만에 5명의 아이가 생겨났다. 이들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자손보기 힘들다는 천사족도 5명의 아이가 있는 상황이니 일부 종족들은 더욱 눈이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72] 특히 겸허, 견실을 모토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세계 식당같은 꽤 인기있는 작품의 작가들이 아무 설명도 없이 장기 휴재에 들어가서 독자들이 괴로워 하는 중이다. 하다못해 SNS도 알려지지 않은지라...[73] 아예 기획과 시나리오 전체를 나이토 키노스케가 맡았다고 광고하고 있는 중이다.[74] 처음에는 개인 사정이라고 언급했고, 2019년 12월 10일 활동 보고로 이사라는 이유를 언급했다.[75] 매주 금요일 갱신중. 사이트 특성상 최신화가 나오면 이전 화수를 삭제하므로 꾸준히 체크해야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