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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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젊은 나이에 매력적인 중저음, 뛰어난 외모에 186cm라는 훤칠한 키까지 한몫하며 수많은 여덕들을 끌어모으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데뷔를 상당히 일찍한 편이기 때문에 필모그래피도 제법 화려하다. 엘리자벳 삼연 이후로는 실력 역시 인정받는 중.
성악을 전공한 덕에 짱짱한 성량을 자랑하기로도 유명하다.[4] 성악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콩쿨에서 입상하기도 했지만, 정작 본인은 성악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뮤지컬을 선택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실제로 영상을 보면 토드 파트를 엄청난 성량에 비해 굉장히 편안하게 부르는 걸 알 수 있다. 흠좀무.
1.1. 데뷔 전
초등학생 때는 목사가 꿈이었다고 한다. 사춘기 시절에는 또래들이 흥얼거리는 대중가요보다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다고.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교회 성가대 지휘자 선생님의 권유로 성악을 시작했고, 연습 2개월 만에 충북예고에 합격하게 된다.[5] 예고에 남자가 흔치 않은 데다 지방이라 운 좋게 들어갔다고 한다.
충북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낸 듯하다. 성악으로 여러 콩쿨을 휩쓸기도 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방학 때 인터넷에 올라간 사진으로 충북예고 강동원으로 알려지며 유명해졌다.[6] 강동원 팬카페 내에서도 언급된 적 있을 정도. 콩쿨에 나갔을 때는 10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쫓아와 도망 다니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 1학년까지 마치고 육사 출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해병대'''에 지원한다.[7][8] 해병대 복무 당시 군가 경연대회가 있었는데,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불렀고, 1등을 해서 포상휴가를 따냈다고 한다. 이후 갬블러의 '골든 키'와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불러 총 세 번의 포상휴가를 갔다. 여담으로 하도 휴가를 자주 나와 어머니가 왜 이렇게 자주 나오냐고 뭐라 하셔서 말년에는 후임에게 휴가를 선물로 줬다고 한다. 이 시기를 계기로 뮤지컬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군대에 있을 때 이탈리아 가곡과 뮤지컬 넘버를 불러서 투표를 했는데, 만장일치로 뮤지컬 넘버가 뽑혔다고.
1.2. 데뷔 후
해병대 제대 후, '대성당들의 시대'를 부르는 것을 보게 된 대학교 선배 양준모의 소개로 노트르담 드 파리 오디션에 경험 삼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가 첫 오디션이었음에도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합격하여 그랭구아르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이후 바로 캐스팅된 로미오 앤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으로 2번째 작품 만에 타이틀 롤을 맡기도 했다.[9][10]
데뷔 후 쌓아온 필모그래피는 2010년 연극 연애희곡을 제외하면 모두 대극장 뮤지컬. 잘생긴 외모와 중저음 목소리의 영향인지 귀족이나 왕족 캐릭터를 많이 맡고 있다.
'''아직도 젊은''' 배우여서인지 과거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종종 있었다. 사실 한국 뮤지컬계에서 너무 이른 나이에 너무 큰 공연의 주연들을 자주 맡은 드문 케이스에 속하기 때문에 데뷔 초 겪기 마련인 진통이 길게 느껴지는 것도 있다. 하지만 그 화려한 경력을 날로 먹는 것이 아니라, 주연급 배역을 거듭 거치면서 점차 연기 면에서 재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본인은 프랑켄슈타인을 하면서 많이 늘었다고 한다. 또한 헤드윅으로 기존과 다른 색다른 이미지를 주기도 했으며 보여주는 연기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캐스팅 공개 당시 우려의 시선이 있었던 프랑켄슈타인에서 개막 후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욕망에 흔들리는 나약한 빅터의 노선을 제대로 잡았다는 평. 그리고 동쟈크는... 길이 화자될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11]
선배 배우인 류정한의 자타공인 엄청난 팬으로도 유명하다. 신성록, 카이 등과 함께, 일명 '류라인'. 뮤덕들 사이에서는 농담 섞어 '빠돌이'나 '성공한 사생팬'이라는 별명을 듣기도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입덕 계기는 몬테크리스토인 듯. 이야기쇼 출연 당시를 보면 그의 빠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출연 계기를 물으니 정한이 형이 좋은 곳이라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한다든지. 자신에게 가장 영향력 있던 작품이나 인물을 물으니 주저 없이 류정한을 뽑는다던지. 그 밖에도 이 당시 남긴 충격적인 발언이 종종 회자된다. [12] 류정한이 참여하는 공연마다 한 번쯤은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13] [14] 2020년 드라큘라 때는 트위터에 누군가[15] 가 실수로 류정한과 전동석 페어로 적어서 글을 올리는 바람에 팬들은 류큘 동미나의 공연을 보고싶다고 외치며 각종 드립을 쳐댔다.
수려한 외모와 한예종 성악과 출신다운 짱짱한 성량에 젊은 나이까지 갖춘 그에게도 흠이 있었으니... 바로 몸을 정말 못 쓴다는 것. 특히 춤은 정말이지 '''안습''' 그 자체. 13~15년의 엘리자벳 공연 때는 커튼콜 때 "마지막 춤"노래에 맞춰 추는 춤을 보고 빵 터졌다는 후기가 심심찮게 있었다. 또 15~16년 출연한 프랑켄슈타인에는 반드시 춤을 춰야만 하는 마의 넘버(...) "한 잔의 술에 인생을 담아"라는 게 존재했는데, 후기들을 보면 다 좋은데 춤을 못 춘다는 후기가 대다수였다. 거의 흐느적거린다고나 할까... 심지어는 모든 걸 내려놓고 추는 춤이다, 방아깨비의 현신이다(...) 등등 팬들에게 다양한 평을 듣고 있다. [16] 상대역인 앙리가 박은태와 최우혁이었을 때는 함께 뻣뻣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한지상 배우가 앙리일 때는 팬들이 그저 애도를 표했다 카더라. 18년 삼연에서는 새 앙리로 들어온 카이가 박은태 이상의 몸치(...)라는 평가를 들어, 둘이 함께 하면 어디다 시선을 둬야 할지 모르겠다는 후기도 속출했다. 몸 쓰는 장면이 많은 헤드윅을 하게 되면서 많은 팬들이 그의 춤을 걱정했지만 우려와는 달리 몸 쓰는 능력이 굉장히 많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1.2.1. 최연소 캐스팅 기록
88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 각종 주연에 캐스팅되고 있어 최연소 캐스팅 타이틀이 많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아르 역으로 데뷔[17] 할 당시 나이는 만 21세로 한국 라이선스에서 그랭구아르 역을 맡았던 배우 중 최연소였다. 이후 타이틀 롤을 맡았던 로미오 앤 줄리엣(만 21세), 모차르트!(만 23세), 프랑켄슈타인(만 27세),[18] 팬텀(만 28세)도 국내 캐스트들 중 최연소였으며, 몬테크리스토의 알버트, 엘리자벳의 죽음, 두 도시 이야기의 찰스 다네이 모두 역대 캐스트 중 최연소이다. 재연이 올라오지 않은 극까지 추가하면 더 많다.
2. 여담
- 극 중 어머니였던 여배우들이 다음 작품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옥주현과는 몬테크리스토와 엘리자벳 초연에서 모자관계였으나, 엘리자벳 재연과 삼연,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멜로 라인. 최현주와는 몬테크리스토 재연에서 모자 관계였으나 두 도시 이야기에서 부부로 등장.
- 춤 실력 외에 또 다른 흠이 있다. 바로 팬들도 인정하는 부족한 패션 센스(...). 항상 입고 다니는 옷이 있어 무대 밖에서 봐도 옷 보고 알아볼 것 같다고. 두 도시 이야기 막공과 프랑켄슈타인 막공 때 입고 온 사복은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옥주현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을 때, 옥주현이 '얼굴을 너무 믿고 옷을 아무렇게나 입는다'고 디스하기도 했다.[19] 그런데 팬텀 개막 이후 사복패션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팬들은 젤리피쉬 행 이후 소속사 관리일 거라고 추측 중. 노리클럽 콘서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근 들어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똑같은 옷이 많이 발견된다. 대표적인 예로 줄무늬 셔츠. 세로도 있고 가로도 있고 색도 다 다양한 줄무늬 셔츠들을 자주 입는다. 이때문에 2019년 단독 콘서트에서 배우에게 5글자로 물어보는 코너에서 한 팬은 '줄무늬 좋아?' 라고 질문했다.(...) 줄무늬 셔츠 외에도 사계절 내내 꾸준히 보이는 청남방과 야구 모자가 있다. 팬들은 배우의 패션을 보고 깔끔하고 단정하지만 이상한 패션이라고 말한다.
- 작품 출연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경력을 살펴보면 언젠가부터 뮤덕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은 EMK 의 뮤지컬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 [21]
-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중 팬텀 공연을 잠시 보여주는 장면에서 3초간 짤막하게 출연했다. 이로써 2013년 해를 품은 달로 MBC 문화사색 출연에 이은 두 번째 TV 출연. 팬들은 가뜩이나 전동석의 공연 영상은 잘 안 풀리는 편인데 경사 났다며 풍악을 울렸다.
- 제 56회 무역의 날 기념식 방송[22] 중 프랑켄슈타인의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넘버 영상이 뒤의 스크린에(…) 나왔다. 동빅 박제가 워낙에 적고 생창 박제는 하나도 없었기에 덕들은 눈물을 흘리며 착즙하는 중.
- 웬만한 배우들과는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이며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과 친하다. 손준호의 아내인 김소현에 의하면 손준호가 엄유민법이 부러워서 만든 조합이라고. 4명이서 잘 붙어다니며 2018년 9월과 2019년 1월에 4명이서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를 했다. 2020년 2월에 이번엔 한국에서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를 한다. 그룹명은 '판타스틱4'.
- 2019년에 헤드윅을 했는데, 이제껏 모든 헤드윅을 맡았던 배우 중 두번째로 [23] 스니커즈를 신는다. 아마 키가 186이라 그런 듯. 중간에 옷 갈아 입고 나올 때는 힐을 신고 나온다.
- 2019년 본인의 단독 콘서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헤드윅 연습 당시 한강 공원에 가서 혼자 춤 연습을 했다고 한다. 인적이 드문 곳에 가서 골반도 돌리고 연습도 하다가 사람이 지나가면 운동하는 척을 했다고. 동선 및 안무를 짜기 위해 아이돌 댄스, 에어로빅 등을 유튜브에서 찾아봤다고 한다.
- 술을 마시면 취해서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집으로 간다고 한다. 새벽에 김소현에게 전화해서 계란말이를 해달라고 한다고(...) 한 번은 계란말이를 하던 김소현이 소금을 넣는 다는 것을 잘못하고 설탕을 왕창 넣어버렸는데, 고민하다가 취해서 괜찮겠지 하고 그냥 해서 줬더니 그 다음 날에 전동석이 김소현에게 전화해서 "누나 어제 계란말이 진짜 맛없었어" 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계란말이 연습을 하고 있다고. 계란말이용 후라이팬도 샀다고 한다. [24] 여담으로 김소현의 인스타를 보면 주안이에게 계란말이 값이라며 용돈도 주고 게임 아이템도 사주는 듯 하다. (주안이가 게임 내 쪽지를 보내 자동차를 사달라 먼저 요구했다고... )
- 2019년 단독 콘서트에서 백금발로 탈색을 하고 나왔다! 콘서트에서 변화를 주고 싶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결정한게 탈색. 태어나서 탈색은 처음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 머리가 올라오자 헤드윅 막공 날에는 머리가 은발로 다시 염색을 하고 나타났다.
- 셀카를 정말 못찍는다. 상상 그 이상이다. 본인이 찍는 사진과 남이 찍어주거나 다른 사람과 같이 찍은 사진의 차이가 크다.
- RPG 게임인 리니지 덕후이다. 유일한 취미가 리니지다. 리니지 2M OST까지 녹음했다.(...) 2019년 11월 24일에 음원 사이트에 올라왔다. 판뮤콘 멤버인 이지훈과 손준호가 인스타 스토리에 스밍 인증을 하며 "우리 막둥이(막내)의 유일한 취미" 라고 했다.
- 유튜브에 리니지 OST '운명의 부름2' 뮤직 비디오[25] 도 올라왔는데, 소속사도 헤드윅 제작사인 쇼노트도 헤내지 못한 금발 박제를 리니지가 해냈다! 덕분에 덕후들은 뜻밖의 개이득. 음역대가 바리톤임에도 불구하고 3분 37초에 3단 고음 샤우팅을 한다
- 2019년 12월 11일 리니지2M OST PART2 ‘The One’이 발표되었다.
- 2019년 단독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참가했던 발레리노 윤전일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한예종 재학 시절 전동석이 무용원을 지나가면 여학우들이 그렇게 좋아했다고.
- 꽤나 애주가인듯. 한 번 술자리를 가지면 기본 4차(...)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2020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에서 전동석의 매니저가 전동석에게 다음날에 스케줄이 없어도 제발 술자리는 2차까지만 해달라고 했다.
3. 작품 활동
3.1. 뮤지컬
3.2. 연극
3.3. 앨범
- 2017년 Musical Phantom 2016 Live Recording Korean Cast
- 2013년 Two of Us[29]
3.4. 콘서트
- 2020년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20 (한국) [30]
- 2019년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첫번째 선물' (한국)
- 2019년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9 (일본)
- 2018년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
- 2018년 스타라이트 뮤지컬 페스티벌
- 2018년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 (일본)
- 2017년 더 뮤지컬 페스티벌 인 갤럭시
- 2017년 뮤지컬 노리클럽 채널M
- 2015년 The Greatest Vocalist Vol.3 (일본)
- 2014년 세종문화회관 제야콘서트
- 2014년 VOICE OF WONDERS (일본)
- 2014년 Sweet Dreams in Spring (일본)
- 2013년 김승대&전동석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일본)
- 2013년 K-MUSICAL STARS CONCERT (일본)
- 2012년 ONE HEART MUSICAL FESTIVAL (일본)
[1] 아직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서 인지, 헤드윅을 하면서 고정 애드립으로 "그래서 저 대학 나온 사람 별로 안좋아해요~" 를 했다. 사실상 휴학 제한 초과로 제적당한 것으로 추정.[2] 2009년 8월 6일[3] 예전 인터뷰에서도 종교에 대해 언급하고, 19년 단독콘서트에서 CCM을 불렀다는 걸 봐서 현재도 기독교인듯.[4] 음역은 바리톤[5] 이후 이석준의 이야기쇼에 출연해서 고백하기로는 당시 성적이 좋지 않아 인근에 진학 가능한 고등학교가 없었고, 부모님이 예고에 보내기 위해 성악을 시켰다고(...) 한다.[6] 2014년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때는 조금 닮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치이고 치여 안 닮았다'고 하며 강동원에게 사과했다[7] 2015년 연평도 포격 5주기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8] HID (정보사령부), 특전사, 해병대 3가지 중에 선택하려다가, HID는 4년동안 휴가가 딱 1번이라는 말과 아버지의 극구 반대에 포기했다. 막상 HID를 제외하니 군대 4년 가기가 싫어서 해병대를 선택했다고 한다. 역시 전패기 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20012209564[9] 당시 신인이라 연기가 다소 어색했지만, 어린 나이+외모 덕분에 로미오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잘 맞아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10] 로미오 오디션이 끝나고 티볼트 역할을 제안 받았지만 "저 로미오 아니면 할 생각 없는데요" 라고 했다고 2019년 본인의 단독 콘서트에서 밝혔다. 본인도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고.[11] 여기 영상으로 박제되었다. 이 문서에 담기에는 굉장히 킬링포인트가 많으니 팬이라면 꼭 보자. 참고로 굉장히 귀엽다.[12] 이때 팬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 '자기만 아는 게이설...' ''' 이석준도 이를 받아 주긴 했다. [13] 200305 류정한의 드라큘라 첫공 날에는 아예 샤롯데 복도에서 축하 기념 사진을 같이 찍기도 했다. [14] 류정한이 전동석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일례로 170130 동팬텀 공연을 류정한이 관람했다. 여담으로 이날 전동석은 퇴근길에서 팬의 '오늘 공연 정말 잘했다'는 말에 웃으며 '류정한이 보러와서인가?'라고 대답했다. 17살 차이나는 류르신을 '류정한'이라고 부르는 전동석의 모습을 보면 그의 본진사랑(...)과 류정한과 전동석이 매우 친밀한 사이임을 알 수 있다.[15] 이게 말이 좋아 '누군가'지, 실상은 잡지도 않은 자리를 잡았으니 프리미엄 붙여서 양도하겠다는 사기 플미충의 한 유형(...)이었다. 그래서 팬들이 드립에 열을 올린 것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서 사기치려 드느냐는 조롱의 의미도 있었던 것.[16] 사실 역대 배우 중 저 넘버에서 살아남은 배우는 한지상, 박건형, 민우혁, 박민성뿐이다. 좀 더 넓게 봐 주면 이건명까지...[17]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첫공[18] 빅터 역 초연 캐스트와 재연에 함께 캐스팅된 배우 모두 40대였던지라 캐스팅 공개 당시 의외라는 반응이 꽤 있었다. 삼연에서는 83년생인 민우혁이 빅터 역에 들어와 유일한 80년대생 빅터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역대 빅터들 중 최연소다.[19] 그래서 항상 옷을 선물한다고 한다.[20] 사실 EMK가 쥐고있는 대극장극이 너무 많아서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유럽 뮤지컬은 EMK가 수입해오고있으며, 배우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도 유럽 귀족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자연스레 엠개길(...) 을 걷는듯.[21] 헌데 최근들어 앰개길을 벗어난듯 하다. 루돌프 이후로 앰개극을 한적이 없다. [22] https://youtu.be/JlJhpo69GOY 6:58[23] 첫번째는 '16시즌 조드윅 [24] 손준호는 그 계란말이를 먹은 전동석의 표정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25] https://www.youtube.com/watch?v=EJHlCWAbnvk[26] 당시 공연은 단 5회에 불과했으나, 기존 모차르트 들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27] 2019년 3월 공연부터 민우혁과 함께 추가 합류했다.[28] 팬들 뿐만 아니라 온 뮤덕들에게 두루 충격이었던듯 트위터 실검 1위를 찍었다. 기존 필모 대비 이미지 면에서는 쉽사리 매치가 안 되는 파격 캐스팅.[29] 김승대와 함께한 앨범으로 수록곡은 뮤지컬 넘버 5곡. 한•일 합작으로 제작된 앨범인데 일본 측에서 먼저 두 배우의 앨범을 제안했다고 한다.[30] 드디어 한국에서 판뮤콘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