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

 

1. 개요
2. Nocturne, 夜想曲. 서양 고전음악의 한 장르.
4. 테일즈위버의 캐릭터 녹턴
5. 만화 nocturne
6. 게임 Nocturne
7. Warhammer 40,000인류제국스페이스 마린 챕터 샐러맨더의 모성
10. 이은미의 곡
11. 김윤아의 곡
12. 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


1. 개요


이 단어는 아래 서양 고전음악 장르 명칭에서 파생된 뜻이다. 그리고 이 녹턴마저도 녹터널에서 따온 말로, ''''밤에 활동하는'''', 밤과 어울리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 Nocturne, 夜想曲. 서양 고전음악의 한 장르.




가브리엘 포레의 녹턴 Op.33 No.1. 백건우 연주.
▲ 존 필드의 녹턴 4번


쇼팽의 녹턴 Op. 9, No. 2.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연주.
오토리노 레스피기의 피아노 소품 No.3 녹턴.
주로 피아노 독주 내지는 작은 실내악 편성으로 연주되는 일이 잦다. 일본식 표현인 야상곡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요하고 낭만적인 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이며 조용하고 달콤한 선율을 사용하는 소품이다. 피아노 독주의 경우 왼손화음을 넣고 오른손노래하듯이 선율을 연주한다.
아일랜드피아노 음악 작곡가인 존 필드가 녹턴을 정통 클래식으로 처음 창작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으며, 역시 이 장르를 널리 알린 것은 아름다운 녹턴을 많이 작곡한 프레데리크 쇼팽. 현대로 오면 프랑스작곡가 가브리엘 포레의 녹턴이 있다.
모든 녹턴을 스테레오타입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굳이 따지자면 오늘날 이루마구라모토 유키창작 연주하는 뉴에이지/세미 클래시컬 계열과 상당히 유사한 고전음악 장르이다. 실제로 구라모토 유키는 '쇼팽에 기대어'라는 곡을 쓰기도 했다.
듣기에 부담없고 아름다운 장르로서 클래식에 입문할 때 가장 많이 추천되는 코스이기도 하다.
물론 입문으로 쉬울 뿐 곡을 만들기 진짜 어려운 장르이기도 하다.
일본 애니메이션 클래시컬로이드에서 쇼팽이 뮤지크를 발동할 때 처음 나온 곡으로 현대식으로 어레인지 했다. 제목은 "4.A.M Nocturne"이다.

3. 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 녹턴




4. 테일즈위버의 캐릭터 녹턴




5. 만화 nocturne


박은아의 만화. 대략적인 내용은 어느 날 고등학교 선배사망 소식과 함께 그녀의 을 키우게 된 한 남자남자에게 맡겨진 어린 소녀의 이야기다.
  • 유리: 녹턴의 주인공. 9살 때 엄마 오수민이 만취한 상태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죽으면서 도욱에게 맡겨진다. 수민이 보육원에 맡겨놓고 거의 방치한 상태라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못했다. 때문에 초등학교를 건너뛰고 중학교부터 다닌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한다. 이 만화프롤로그는 성장한 유리의 가출... 이라기엔 좀 이상하고 맥락상 자립이나 혹은 결혼으로 인한 독립으로 보는 게 정확하다. 미술체육 쪽에 재능이 있었으나, 발목 문제로 인해 육상을 포기한다. 자라면서 도욱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 김도욱: 유리의 후견인. 유리가 소녀 특유의 순수함을 잃지 않기를 바라고 있고, 그 때문인지 유리를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운다. 유리의 엄마인 수민과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만나게 되었고, 유리의 친아버지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수민과는 어떤 순간을 기점으로 연락이 끊어졌다가, 그녀의 사망소식을 듣게 되고 유리를 데려와 키우게 된다. 그러나 자라나는 유리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 윤지영: 김도욱의 여친. 그러나 유리의 문제로 도욱과 마찰이 잦다가 결별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고 한다.
  • 범이: 유리 엄마가 낸 교통사고로 인해 죽은 남자의 아들로, 유리의 또래. 유리의 가출을 돕는다. 유리와 친하게 지내며, 유리를 짝사랑하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 듯 학교까지 빚쟁이가 찾아든 날, 도욱의 집으로 찾아가 유리와 하루를 보낸다. 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시크하고 쿨한 것을 빼면 시체라고. 유리 엄마가 자신의 아빠가 죽은 사고의 원인 제공자란 걸 짐작하는 듯하다.
  • 범이 엄마: 자기 정체를 밝히지 않고 유리를 만나 그녀를 일부러 상처주기도 하지만, 도욱에게 유리 자체는 사랑스러웠다고 하는 등, 유리에 대해서는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초반에 단단히 악감정이 있던 도욱과 시간이 지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 유리 엄마(오수민):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하다 사고로 죽었다. 고등학교를 1년 꿇었고, 엄청난 골초인 데다 고등학교 시절 학교 미술 교사와 사귀면서 유리를 갖는다. 그러나 그 사실을 유리의 친부에게는 알리지 않은 듯. 미혼모로 유리를 키우며 살다가 유리를 보육원에 맡기게 된다.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으며, 유언으로 자신의 딸 유리를 도욱의 피후견인으로 지정하고 싶다고 남긴다.

6. 게임 Nocturne



1999년 출시된 3인칭 호러 TPS. Terminal Reality 개발, Gathering of Developers 발매.
당시 기준으로 제법 쓸 만한 그래픽과 액션성을 보여줬으며, 특히 뛰어난 광원효과는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다. 국내에 수입되어 한동안 인기를 끌었으며 외국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지금도 유튜브에 플레이영상이 수십 개씩 올라올 정도.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1970-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 크리쳐 호러영화의 오마쥬. 뱀파이어나 좀비, 늑대인간 등 각종 초자연적 존재를 다룬 상징물이나 클리셰가 잔뜩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으로, 게임을 하다보면 왠지 익숙해보이는 상황이나 영화적 연출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이쪽 계열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종합선물세트와도 같은 게임이다. 물론 호러액션 게임으로서도 상당히 잘 만들어졌다.
테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집권 당시 남미에서 늑대인간의 사체가 발견되고, 초자연적 생명체의 존재를 눈치챈 미 국방부에서 스푹하우스 spookhouse[1] 라는 특수집단을 설립한다. 플레이어는 스푹하우스 최고의 요원이자 과거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사나이 스트레인져stranger를 조작하여 이 생명체들을 퇴치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것이 게임의 줄거리다.
항상 선글라스와 트렌치코트를 착용하고 다니는 주인공 스트레인져는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목소리와 외모를 가졌으며, 몬스터에 대한 강렬한 증오심과 뛰어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주무기는 쌍권총을 사용하며 일반탄알 외에도 은탄, 수은탄, 흡혈탄 등 특수한 총알을 장비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총알을 바꿈으로서 늑대인간, 악마, 뱀파이어 계열의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외에 뱀파이어에 특효약인 자외선 조사기나[2] 탄수제한이 있지만 한방화력이 강력한 엘리펀트 건, 좀비를 처리할 때 유용한 소방도끼 등 특정 챕터에서만 써볼 수 있는 특수무기가 몇 종류 있다.
총 4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아이템이나 무기는 챕터 시작할 때마다 초기화되므로 아무거나 먼저 클리어해도 상관없다. 특이하게도 1, 3챕터는 보스가 있고 2, 4챕터는 보스없이 특정장소까지 가기만 하면 클리어되며 각 챕터마다 배경과 주로 등장하는 몬스터가 완전히 바뀌는 것도 특징인데 각 챕터의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챕터1은 외딴 고성을 탐험하며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 싸운다. 동행하는 요원은 댐피르인 스펙트라나 루페스큐라는 여성이다. 이 하프 뱀파이어 여성과 초반에 임무 브리핑을 받을 때 나누는 대사가 서로 은근 디스전이다. 스푹하우스의 지휘관이 작전 구역에 웨어울프가 있다고 하자 여자는 스트레인저 니가 그 동네 늑대인간은 다 죽였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하는데 스트레인저는 흐음하고 만다. 조금 있다가 어떤 신급 아티팩트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스펙트라나가 그건 성배처럼 전설인 줄만 알았다고 말하자 스트레인저는 너는 뭘 믿고 성배가 그저 전설이라고 생각하느냔 식으로 디스한다.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둘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끝났다.
챕터2는 열차에서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은 후 유령마을에서 좀비떼와 일전을 벌이며 초반에 바롱 삼디를 소환해 죽은 동료를 부활시킨다. 이 동료를 살릴 때 again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또 살렸다는 뉘앙스를 나타낸다. 바롱 삼디는 스트레인저의 소환을 받아서 나타나 하는 말이 이 세계에서는 너의 이전 내력도 그다지 비밀이 아니다라고 말하는데 스트레인저는 쿨하게 이미 너는 네 시가와 럼주를 얻었으니 사람이나 살리고 빨리 가라는 식으로 말하며 무시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지하에 일종의 고대신 같은 것이 부활하려 하는데 막는 이야기이다. 막는 방법이 스토리나 설정적으로 논리적인데 미리 알면 스포가 된다.
챕터3은 도시에서 마피아들과[3] 전쟁을 벌인다. 챕터4는 거대한 저택이 배경인데 액션성이 강조된 1~3챕터와 달리 미로찾기나 퍼즐풀기가 중점이다. 또한 모든 챕터를 클리어하면 보너스챕터인 챕터5가 개방되는데, 이 챕터는 영화가 끝난 다음 나오는 에필로그영상 비슷한 것으로 연출이 상당히 으스스하다.
개발사인 terminal reality에선 녹턴의 후속편으로 블레어 위치의 PC게임버전을 만들었는데, 영화 블레어 위치의 실종사건을 듣고 스푹하우스의 일원이자 스트레인져의 동료인 닥터 홀리데이(여자다)가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숲으로 떠난다는 내용이다. 녹턴과 거의 똑같은 게임방식에 연출이나 등장하는 크리쳐도 녹턴에 비하면 별로 공포스럽지 않아서 좋은 평은 못 들었다. [4]
마지막 챕터에 스트레인져가 도우미로 깜짝 등장해서 대활약한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5] 이후 블레어 위치 2, 3도 같은 회사에서 만들었으나 전부 1편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스푹하우스나 스트레인져와의 연관성은 없다.

7. Warhammer 40,000인류제국스페이스 마린 챕터 샐러맨더의 모성


녹턴(Warhammer 40,000)

8. 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의 등장 악마




9.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곡




10. 이은미의 곡




11. 김윤아의 곡


야상곡이 제목이며, 녹턴으로 리다이렉트된다. 박지윤도 리메이크를 했다.

12. 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




13.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의 등장인물


닥터 피니쉬의 본명 녹턴 후지.

[1] 우리말로 번역하면 귀신 쓰인 집... (영영사전으로 찾아보면 속어로서 "정보국" 이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근데 여기 상당히 살벌한 곳이다. 스푹하우스 지하에는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괴물들을 기르는 사육장이 있는데 요원을 훈련시키는 방식이 최소한의 무기만 주어진 상태에서 이 사육장에 떨어뜨리는 것. 물론 스피커로 필요한 지시는 해주지만 지시에 조금이라도 늦게 반응하거나 겁에 질려 허둥대면 괴물들의 밥이 되고 만다. 거기다가 요원들 중에는 하프뱀파이어나 지옥에서 추방당한 악마 등 인간이 아닌 자도 있다.[2] 녹턴에서 스트레인져가 쓰는 조사기는 프로토타입이고 후속작인 블레어윗치에서 닥터 홀리데이가 업그레이드 버전을 주무기로 사용한다.[3] 세력확장을 위해 어둠의 마물과 계약했다는 설정이다. 몹스터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그래서 마피아들이 좀비나 각종 괴물을 생체병기처럼 부린다.[4] 48:05 부분 때문에 조금 유명했을 때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47pCV3Mtf8 한때 놀라는 유저들의 표정만 모아놓은 영상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모양. 지금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때는 까무러지게 놀라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5] 녹턴과 달리 멀티 엔딩 게임이라서 배드 엔딩 루트를 타면 악령에게 조종당하는 닥터홀리데이가 스트레인져에게 살해당하는 엔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