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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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관료 출신 교육인으로 공직 재임 시절 기획재정부 제2차관, 국방부 차관, 방위사업청장을 지내고 현재 세명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2. 생애
1957년 경상남도 부산시에서 출생하였고 이후 상경하여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80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세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다. 이후 경제기획원(現 기획재정부)과 재정경제원 등 경제예산부처에서 근무한다.
기획예산처에서 근무하며 사회예산심의관, 산업재정기획단장, 재정정책기획관, 재정운용기획관, 공공혁신본부장, 정책홍보관리실장을 지냈다.
2008년 3월 참여정부가 종료되고 이명박 정부가 출범할 때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가 합쳐져 새로 출범하는 기획재정부의 예산실장으로 영전한다.[1] 그리고 2009년 2월에는 제2차관[2] 으로 영전한다. 2010년 8월까지 기재부 2차관으로 재직하였다.
2010년 8월부터는 국방부 차관으로 전보되어 국방예산을 증액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2011년 9월 7일, 재래시장을 방문하였다.
2013년 3월까지 국방차관으로 재직하였다.
2013년 3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고 같은 차관급 보직인 방위사업청장으로 이동한다. 방위사업청장으로 재직하며 차세대 전투기 사업인 KF-X의 예산을 타오는 역할을 맡아 사업을 무난히 진행시킨다. 2014년 11월까지 방위사업청장으로 재직하였고 이후 공직을 퇴임하였다.
2015년 4월부터는 세명대학교 총장을, 2016년 4월부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사장을 겸임해서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