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진(2003)
1. 개요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의 막내로 팀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텔레비전 출연작으로 2011년 JTBC '칸타빌레', 2013년 Mnet '보이스키즈',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 등이 있다. 또한,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에서 '사랑이'의 배역과 '상의원'의 '작은왕자' 배역으로 출연하였다. 2014년부터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였고 2016년 12월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의 비공식 멤버로 활동하였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후, 7월 4일 더 이스트라이트의 정식 멤버로 합류하였다.
2. 데뷔 전
2.1. 칸타빌레, 그리고 보이스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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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부터 방영한 칸타빌레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 당시에는 노래를 좋아하고 축구선수가 꿈인 아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노래를 잘하여 선생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연 당시 '세가지 소원', 'A love until the end the time' 등을 열창하였다. 9살 다운 순수한 발상과 재치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저는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왔어요. 더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그리고 이듬해인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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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키즈에 출연하여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Reflection'을 불러 서인영 코치에게 선택받았다. 여담으로 본인은 올턴를 원했는데 아마도 보이스키즈 특성상 성별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여자아이라 생각하여 다른 코치에게 선택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배틀 라운드에서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을 불러 화제가 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배틀에서 이기지는 못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특별공연으로 'A Whole New World'를 불렀다.저는 축구 잘하는 가수가 꿈인 3학년 이우진입니다.
여담으로 서인영의 드림팀으로 합류한 린은 맑고 고운 목소리로 우진 군에게 반했다는 말을 했다.
이 때 칸타빌레에도 출연했던 자신보다 3살 많은 형과 재회를 하게 되었고, 장난끼 많고 까불대는 형과 인연을 갖게 되었는데, 우연이 인연이 되어 이 세 사람은 같은 무대 위에서 함께 음악을 하게 된다.
2.2. 더 이스트라이트 예비멤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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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재 소속사인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로부터 스카웃 되었다.[8] 소속사가 결정된 직후부터 저스틴 비버를 동경하면서 좀 더 확고하게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다. 이후 약 3년이라는 시간 동안 5명의 형들과 함께 데뷔를 준비한다.
그렇게 6인조로 데뷔가 이루어지나 싶었으나, '''나이가 너무 어린데다 변성기도 지나지 않은 상태라 섣부른 데뷔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이로 인해 더 이스트라이트는 2016년 11월에 5인조로 데뷔를 하고 우진은 예비멤버로 편성이 된다.[9] 이후 쇼케이스, 뮤직비디오 등에는 참여를 하나, 정식적인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016년 12월, 비록 정식멤버는 아니지만 예비멤버로서 Holla 리믹스 버전에 참여하고 활동하였다. 곡에서의 분량은 굉장히 짧았지만[10], 댄스 브레이크 등에서 센터를 맡는 등의 쇼맨십을 보여주었다. 이후 V LIVE 방송도 멤버들과 함께 하면서 정식멤버에 가까워질듯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인해 합류는 또다시 다음으로 기약이 되고 만다.
2.3. 프로듀스 101 시즌2
이우진(2003)/프로듀스 101 시즌2 참조
2.4. 프로듀스 101 시즌2 종료 이후
- 탈락 후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이 글을 남겼다.안녕하세요 미디어라인 이우진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국민프로듀서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 101에 나왔을때 정말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저에게 잊지못할추억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101에서는 못보지만 조만간 꼭 다시 티비에서 찾아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막내온탑 이우진! 꼭 기억해주시고 항상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비록 비중은 적었지만 최연소 연습생으로써의 매력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수많은 언론사로부터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방송 이후 '''댄스라는 새로운 재능을 발견해서''' 지금까지 생각했던 길이 아닌 솔로활동 등의 새로운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기는듯 했고, 해당 인터뷰 이후로 경험을 목적으로 더 이스트라이트의 무대를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나갔다.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활동하는 모습을 올리거나 V LIVE를 더 이스트라이트 형들과 함께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로 인터뷰 활동을 이어나가던 중, 더 이스트라이트 페이스북 페이지에 셔플댄스를 추는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같은 안무로 여러 개의 영상이 매일마다 올라와서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때마침 같은 소속사 선배인 클론의 컴백을 앞두고 있던 터라 팬들은 우진이 MV에 출연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했는데.......
팬들이 예상했던 대로 클론의 컴백곡 Everybody 뮤직비디오에 특별출연하여 셔플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쇼케이스 현장에서도 구준엽과 함께 셔플댄스를 추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소속사 삼촌들이자 가요게 대선배 그룹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2017년 7월 2일부터 3일까지 프로듀스 101 시즌2 콘서트에 참석하여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형들과 무대를 꾸몄다. 강다니엘이 목마를 태워주거나 다른 연습생들과 친목을 갖는 등의 모습도 보여주어 팬들을 기쁘게(...?)해주고 있다. 트위터
그리고.....
2017년 7월 4일, 더 이스트라이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우진의 정식 합류를 알림과 동시에 13일에 정사강과 함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것을 알렸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정식 데뷔가 이뤄진 것.'''
3. 보컬
김창환 대표가 우진을 끝까지 더 이스트라이트에 합류시키려고 했던 이유는, 변성기가 지남에도 아름다운 목소리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변성기 시기임에도 건재한 천상의 목소리'''
더 이스트라이트 사이에서는 각자의 보컬 스타일이 극과 극을 달리는 형들이 내지 못하는 목소리를 채워준다. 얼핏 들으면 은성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우진의 목소리가 오히려 좀 더 소프트하다. 어린시절부터 디즈니 음악이나 뮤지컬 활동을 통해 음악성을 키워온 탓에 형들과는 또 다른 보컬을 구사한다.[11] 또한 고음을 낼 때는 목을 눌러서 내는 것 처럼 들리기에 팬들은 벨팅 창법을 쓰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을 하는 글도 올라왔다.[12] 본인의 목소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이 보인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꾸준히 병원에서 목 관리를 받는 중이며, 변성기 목관리에 성공한 은성과 같이 보컬의 특색을 잃지 않기 위해 힘쓰는 중이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변성기가 지나더라도 생목으로 부르는 게 아닌 이상 보컬 특유의 소프트한 느낌은 건재할 확률이 높다.
4. 성격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핵인싸'''다 친했는데, 리더다 보니까 다들 동등하게 대해야 했다. 특히 막내 우진이는 정말 귀엽고 애기 같다. 저한테 많이 의지를 해줬는데, 그래서인지 제가 방출됐을 때 우진이가 '형아, 형아' 하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그것도 귀여웠다.(웃음) - 주원탁 인터뷰 기사 중
어린나이임에도 말솜씨도 훌륭하고 붙임성과 사교성도 좋아서 소속사 내에서도, 그리고 밖에서도 형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방송에서는 단순히 강다니엘과의 케미를 이루는 막내로써의 이미지가 강하게 비춰졌지만, 실제로는 '''연습생 모두와 친하다.''' 특히 박성우나 윤지성, 정동수와도 아무런 거리낌없이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까마득하게 어린시절인 칸타빌레나 보이스키즈때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왔던 걸 보면 천성이 친근하고 정많은 성격인듯.
애교가 많을 것 같지만 막상 애교를 시키면 '''못한다.''' 본인은 정작 본인이 귀여운 줄도 모르며 실제로 형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굉장히 남자다운 척을 한다. 만약 반 강제로 애교를 시키거나 애교를 부려야 되는 상황에선 주로 이런 표정을 짓는데(...) 아직 어린 탓에 팬들은 이 모습도 귀여워해준다. 한마디로 본인은 리얼맨이 되고 싶고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은데 형들이나 팬들 입장에선 한없이 애기일 뿐이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과는 어린시절부터 함께 해온 탓인지 '''프로듀스 101 형들한테보다 더 장난도 많이 치고 말도 더 장난끼있게 하는 편이다.''' 방송 이후 오랫만에 멤버들과 V LIVE를 하는데, 처음 내뱉은 말이 '''형들은 여전히 진행을 정말 못하네요.'''(....) 장난끼도 더 극심하게 발휘되는데, 멤버들이 자신의 인스타에 우진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린 걸 보면 '''죄다 소속사를 휘저으며 장난치는 영상'''들이다. 그나마 형들은 놀아주는 느낌인데 사강이랑 붙으면 같이 소속사를 휘저으며 놀던 모습이 많이 보였다.
5. 여담
- 2018년까지 공식 대한민국 남자 최연소 아이돌이었다. [13][14]
- 꿈이 축구선수였다고 한다. 포지션은 미드필더.
- 개인기로 엄지손가락 끝에서 한 마디를 바깥으로 90도 구부릴 수 있다. 본인 말로는 느낌이 안 난다고.
- 동물 피규어를 모으는 것을 좋아하며 혼자 가지고 잘 놀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묵찌빠를 지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 이우진의 어머니는 작은 숙녀 링 이라는 만화 영화 주제곡을 불렀다.#
- 이우진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서울예대 출신이며, 자신도 부모님의 후배가 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버지는 성악가라고 한다.
- 봄날 때부터 변성기가 심하게 오기 시작해 목소리가 불안정하고 톤이 예전보다 낮아졌다고 한다. 지금도 변성기 목관리를 위해 병원에 다니는 중이다. 출처
-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저스틴 비버 같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은성이형의 말에 따르면 활동 중에도 교회를 너무 열심히 가서 놀랐다고. 스케줄을 하는데 우진이가 피곤해보이길래 무슨 일 있냐고 했더니 새벽기도 다녀와서 그렇다고 했다고 한다...
- 본인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오그라드는지 힘들다고 한다. 연기는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 2018년 만우절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 이름을 동명이인이었던 누군가로 바꿔서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 어릴 적 사진까지 올라온 걸 보면, 서치를 매우 열심히 한 듯.
- 멤버들 중 공식카페 방문 횟수가 가장 적다...
- 2018년 10월 20일 19 S/S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 얼킨 패션쇼에 모델로 섰다. 사강이 셀럽으로 함께 참여했다.
- 더 이스트라이트 해체 후 근황을 알 수 없다.
- 정사강이 틱톡라이브중 전멤버와 연락하나요라는 질문에 우진이랑도 자주 연락을 한다고 한다.
[1] 교회에서의 목격담이 나왔다.[2] 분당우리교회[3] 보컬 세 명 전부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메인, 리드, 서브 개념이 없다.[4]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큰 우진과 구별하기 위해 붙여진 별명[5] 나이답지 않은 애늙은이같은 말투와 행동을 가진것에 대해 붙어진 별명.[6] '''우'''진 + 모'''찌'''[7] 찹쌀떡같은 외모로 붙여진 별명이다.[8] 다른 보컬멤버들 중 제일 먼저 스카웃 되었다고 한다.[9] 이는 소속사가 잘 판단한 것이다. 과하게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한 그룹들의 사례만 봐도 대중들은 좋게 바라보지 않아왔다, 실제로 우진 없이 활동했음에도 You're My Love 활동 당시 더 이스트라이트가 가장 많이 들은 소리는 '''"너무 어리다."'''였다.[10] 원곡에서 사강의 파트인 '''나는 아직 어린데 왜 어른들은 강요를 할까? 나는 아직 어려서 난 내가 하고픈 걸 잘 몰라'''가 전부였다.[11] 셋 다 어린시절 음악을 접한 루트가 다르다. 사강은 유년기때부터 락을 했고 은성은 학원에서 음악을 배웠다.[12] 당시 우진의 목 상태가 안 좋기로 유명했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봄날' 무대 당시 고음파트에서 음이 올라가지 않아 목에 힘을 풀었다. 즉, 고음을 올릴 때 목에 힘을 주는 게 습관이긴 습관인 듯.[13] 2017년 기준으로는 대한민국 전체를 통틀어 가장 최연소 아이돌이었으나, fromis_9의 백지헌에게 최연소 아이돌의 자리를 빼앗겼고 그 다음 최연소 아이돌 2004년생인 버스터즈의 채연, IZ*ONE의 장원영이었지만 현재 대한민국 전체에서 가장 최연소 아이돌은 2006년생인 버스터즈 민지다.[14] 프로듀스 X 101의 X1이 정식데뷔를 하게 되면서 남도현(2004년 11월 10일생)에게 공식 남자 최연소 아이돌 자리를 물려 주게 된다. 현재 남자 최연소 아이돌은 2005년생인 트레저 소정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