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1999)

 




'''이재원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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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퓨처스 북부리그 홈런왕'''

''''''LG 트윈스''' 등번호 106번'''
이우찬
(2017)

'''이재원
(2018~2019)
'''

유영찬
(2020~)
''''''질롱 코리아''' 등번호 25번'''
최준석
(2018/19)

'''이재원
(2019/20)
'''


''''''LG 트윈스''' 등번호 24번'''
홍창기
(2019)

'''이재원
(2020)
'''

이천웅
(2021~)
''''''LG 트윈스''' 등번호 52번'''
백청훈
(2020)

'''이재원
(2021~)
'''

현역


<colbgcolor=#c30452> '''LG 트윈스 No. 52'''
<colcolor=#fff> '''이재원
Jae-Won Lee'''
'''생년월일'''
1999년 7월 17일 (25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인천광역시
'''학력'''
청주 석교초[1] - 경원중[2] - [image] 서울고
'''신체'''
193cm, 100kg
'''포지션'''
우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8년 2차 2라운드 (전체 17번, LG)
'''소속팀'''
[image] LG 트윈스 (2018~)
[image] 질롱 코리아 (2019/20)
'''연봉'''
3,200만원 (18.5%↑, 2021년)
1. 소개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프로시절
2.2.1. 2020년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1. 소개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학년 때는 타율 0.316, 2홈런 13타점, OPS 0.935를 기록했다. 3학년 들어서는 주말리그 전반기에는 극도의 타격 부진에 시달리며 타율 0.130, 4타점에 그쳤으나 이후로 급피치를 올리면서 신인 2차지명 직전까지 타율 0.292, 3홈런 26타점, OPS 0.953으로 성적을 기록하며 강백호와 함께 서울고를 이끌었다.

2.2. 프로시절


LG 트윈스의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다.
2018 시즌 후 마무리캠프에서 류중일 감독에게 장타력을 선보였다. 컨택은 의문이지만 힘은 진짜라는 평을 들었다. 다만 아마추어 때부터 외야에 서있을 뿐 수비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고, 차명석 단장의 발언을 보면 1루수로 육성할 생각도 있어보인다.
하지만 2019시즌에는 한번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2군에서도 26경기 13안타(2홈런) 타율 0.217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이후 질롱 코리아에 합류하였다.
2020년 1월 19일 호주 질롱코리아에서 '''연장 10회 말 끝내기 만루포'''를 쳤다. 이날 경기는 한국에서 같은 팀 동료인 백승현이 끝내기 안타성 타구가 호수비에 걸린 뒤 연장으로 넘어간 경기였는데, 이재원이 10회 말 초구를 건드려서 홈런을 터트렸다!

2.2.1. 2020년


삼성과의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선 오승환을 상대로 2루타를 기록하고 팀내 자체 청백전에서는 고우석에게 솔로포를 기록했다.
5월 5일 마산에서 열린 NC 2군과의 퓨처스리그 개막전에서 작년 LG 1군타자들조차 꽤나 크게 고전하는 최성영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쳤다.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 1삼진. 다음날에도 2루타 1개를 기록하며 3타수 1안타. 장현식으로부터 고의4구를 얻어내기도 했다.
5월 7일에도 3타수 2안타(2루타 2개) 1볼넷을 기록했다. 타출장 .555 .695 1.222
6월 13일 기준 타율 0.300 112타석 8홈런 볼삼비20/21 장타율 0.656  출루율 0.420로 퓨처스리그 홈런 전체 1위에 올라있다.
현재 1군 주전선수들중 절반 이상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져있어 거의 반강제 리빌딩을 하고 있다.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만큼 이제 조만간 1군에 콜업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6월 24일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1군 콜업과 동시에 8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우천 취소 되어 데뷔전이 다음으로 연기되었고,다음날인 25일 키움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 8번타자 우익수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 그 자체.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한번도 출루하지 못하였다. 결국 팀도 패배.
다음날인 26일 SK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후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내며 첫 출루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7월 1일 kt전 2타수 무안타로 1군에서 단 6타석에서 1볼넷 무안타에 그쳤고 결국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공을 치려는 의욕이 너무 앞서 무작정 배트를 휘두르는 모습이었다.
7월 12일 퓨처스 SK전에서 혼자 10타점을 기록했다.[3] 1,2군 통틀어 1경기 10타점은 처음이라고. 7월 현재 퓨처스에서 11개의 홈런과 36타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전체 선두이다.[4]
7월 17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와서 8회 대타로 투입되었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7월 19일 한화전에서 8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앞 두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으나 8회말 3번째 타석에서 서폴드의 초구를 그대로 노려쳐 안타를 기록하며 1군 대뷔 첫 안타를 쳤다. 2-2 동점상황에서 나온 귀중한 안타였으며, 대주자 신민재로 교체되었다. 신민재가 뒷 타자들의 안타 때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을 기록하였다.
아직 1군에서 나오기는 아쉬운 모습. 삼진도 많고 컨택도 아쉽다. 다만 99년생으로 어린 선수라 상무라도 보내서 경험치를 먹인 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확대 엔트리 시행 후 1군에 올라와서 드문드문 대타로 출장하고 있지만 번번히 범타로 물러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드래프트 당시에 지적한대로 부적한 컨택능력, 특히 변화구 대처 능력에서 아쉬운 부분을 많이 보여주었다.수비에서도 몇차례 아쉬운 판단과 송구를 보여줘서 아직은 많은 담금질이 필요한 유망주임을 보여주었다.
퓨쳐스리그 홈런 13개로 퓨쳐스리그 홈런왕이 됐다.
기사에 따르면 상무 지원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1차에는 합격했지만,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후술되어있듯 차명석 단장이 인정한 거포이다. LG의 몇 없는 거포가 될 가능성이 큰 선수로 성장한 모습이 기대된다. 실제로 2군에서 좋은 컨택 능력과 특유의 펀치력으로 홈런을 곧 잘 만들어내는걸 보면 힘은 이미 검증된거나 마찬가지. 하지만 부족한 외야 수비력이 문제인데 이는 타구판단쪽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하며,[5] 특유의 느린 발도 원인이 되는 듯하다.[6]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8
LG
1군 기록 없음
2019
2020
16
20
0.050
1
0
0
0
0
1
0
2
0.050
0.136
<row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16
20
0.050
1
0
0
0
0
1
0
2
0.050
0.136

5. 여담


  • 지명 당시 입단 포부에서 LG는 잘 하는 팀이지 않나. 가장 원하던 LG에 지명 받게 돼 정말 기분 좋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이재원이 지명받은 2017년 LG는 6위를, 이듬해에는 8위를 기록했다.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부터 이재원 지명 이전까지 LG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은 2013년, 2014년, 2016년 딱 세 번 뿐이라 '잘하는 팀'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성적이다.

  • 박용택이 인터뷰에서 자신이 본 한국 타자 중에 가장 먼 타구 비거리를 가졌다고 한다.

  • 전학을 굉장히 많이 다녔다. 무려 6개의 학교를 거쳤다.
    제주 제주남초(입학) - 대구 옥산초(전학)-충북 석교초(졸업) - 충북 청주중(입학) - 서울 경원중(전학) - 서울고(졸업)
  • 동명이인인 포수 이재원과 출신지가 같다.
  • 차명석 단장이 말하길 이재원은 몇없는 거포라서 이미 트레이드 불가 자원으로 점 찍었다고한다.
  • kt wiz강백호, 같은팀의 정우영과 함께 서울고 출신에 99년생 친구라 친하다고 한다. 특히 강백호와는 서울고 동기로 클린업트리오로 활약하면서 엄청 친하다고 한다. 다만, 정우영은 유급경력이 있어 졸업을 강백호, 이재원보다 1년 늦게 하였다. 정우영은 프로에서도 1년 선후배로 같은 2라운드에 지명되면서 같은팀에서 만나게 되었다.
[1] 제주 제주남초(1~3년)-대구 옥산초(4~5년)에서 전학[2] 중3때 충북 청주중에서 전학[3] 스리런 2번, 2타점 2루타 1번, 희생플라이 2번[4] 남부리그 타점부문은 상무의 양석환이 36타점을 기록해 전체 공동1위[5] 2군 경기에서도 공을 따라갈때 방향을 잘못잡아 매끄럽지 못한 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6] 아직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선수, 김호은보다 발이 느리다. 김호은은 평균보다 살짝 아래인 수준인데 이 이상으로 느리다면 똥차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