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찬

 



'''이우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2020 KBO 퓨처스 북부리그 최우수 평균자책점'''

''''''LG 트윈스''' 등번호 45번'''
최원호
(2000~2010)

'''이영재
(2011)
'''

이대환
(2012)
''''''LG 트윈스''' 등번호 34번'''
심재윤
(2013)

'''이영재
(2014)
'''

신동훈
(2015)
''''''LG 트윈스''' 등번호 101번'''
전인환
(2013~2014)

'''이영재
(2015)
'''

여건욱
(2016)
''''''LG 트윈스''' 등번호 61번'''
김선규
(2010~2015)

'''이영재
(2016)
'''

양원혁
(2018)
''''''LG 트윈스''' 등번호 106번'''
김정택
(2015)

'''이영재
(2017)
'''

이재원
(2018~2019)
''''''LG 트윈스''' 등번호 37번'''
신승현
(2016~2017)

'''이우찬
(2018~)
'''

현역


<colbgcolor=#c30452> '''LG 트윈스 No. 37'''
<colcolor=#fff> '''이우찬'''
'''생년월일'''
1992년 8월 4일 (32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충청남도 아산시
'''학력'''
충남 온양온천초 - 온양중 - [image] 천안북일고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1년 2라운드 지명 (전체 15번, LG)
'''소속팀'''
[image] [image] LG 트윈스 (2011~)
'''가족'''
외삼촌 송진우
'''에이전시'''

'''연봉'''
7,500만원 (141.9%↑, 2020년)
1. 소개
2. 선수 경력
2.1. 2015 시즌
2.2. 2016 시즌
2.3. 2017 시즌
2.4. 2018 시즌
2.5. 2019 시즌
2.6. 2020 시즌
3. 플레이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성적
6. 관련 문서

[clearfix]

1. 소개


LG트윈스의 투수. 개명전 이름은 이영재였으나 2017년 시즌이 종료된 후 개명.

2. 선수 경력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11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됐는데, 2픽이라는 높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지연되어 엘지팬들의 애를 태웠으나, 결국 2010년 9월 6일 계약금 1억 1천만 원, 연봉 2400만 원에 계약했다.
송진우의 외조카[1]에 북일고 출신이라는 한화 성골의 조건을 상당수 충족하고 있었기에 한화에서 2픽을 하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그 전에 LG에서 집어가버리는 바람에 드래프트 당시 한화 스카우트진과 한화 팬들은 순간적으로 당황했었다. 어쨌든 그렇게 프로로 입단했다. '''외삼촌도 못해본''' 신인왕이 꿈이라고 했다.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좌완 파워피처로 2010년 당시 고교생 중 상당히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이기는 한데''' 제구가 망. 고교 수준에서도 제구가 극악이었고 그나마도 고3 때 외삼촌의 지도를 받고 많이 나아진 것이라고 한다. 프로에 와서도 극악의 제구 때문에 계속 고생했다.
2019년 현재 본인이 선발로 등판하는날 그날의 투구내용과 상관없이 팀의 승률이 월등히 높아서 승리요정으로 불린다. 아무래도 2016년에 데뷔 첫 선발등판경기에서 아웃카운트 없이 4실점을 하고도 팀이 승리해서 이때부터 조짐이 보였을지도 모른다.

2.1. 2015 시즌


2015년 현재 좌완투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방출이 안 된다는 게 LG 트윈스 2군을 관람하는 대다수 엘지팬들의 평가이다. 그나마도 나온 경기는 2군에서 '''딱 한경기''', 한화를 상대로 평균 자책점 24.00을 8월 6일날 기록하고 몸상태도 멀쩡한데 2군에서 제대로 뛰지도 못했다. 3군에서도 부진하다는 카더라가 들려왔다.

2.2. 2016 시즌


밖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내부에서는 기대가 많은지 1군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
2군에서 선발 투수로 꾸준히 등판하던 중 5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1군 경기에 뜬금없이 선발로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2] 타선이 완전히 사망해버린 상태라, 류제국과 소사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팀이 4연패 중인 상황이었기에 이영재의 어깨에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너무나 큰 짐이 실렸다.
그리고 스코어 0:0인 1회말에 선두 타자 박건우에게 솔로홈런을 맞고 시작한 것도 모자라 무사 만루를 만들고는 최동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동환이 승계주자를 모조리 홈으로 불러들인 것도 모자라 자기도 실점&자책점을 기록하면서 이영재는 이날 0이닝 22투구수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실점 4자책점, 평균자책점 99.99를 기록했다. 결국 1군에 나와본 적도 없는 선수에게 갑작스럽게 선발, 그것도 타선이 불을 뿜고 있는 두산을 상대한다는 것은 무리였다. 이렇게 개삽질을 하고 내려갔음에도 팀은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스코어 16:8로 역전승해서 이영재는 패전을 면했다. 그리고 당연히 바로 다음날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결국 이 경기 이후 2016 시즌엔 다시 1군에 등판하지 못했기에 이 날의 성적이 2016시즌 최종 성적이 되었다.1경기 '''0이닝''' ERA '''99.99''' 4실점.

2.3. 2017 시즌


육성선수로 전환되었으며 시즌 내내 2군에서 3경기 등판한 것이 전부였다. 시즌 종료 후 이우찬으로 개명했다.

2.4. 2018 시즌


몇 년간 눈에 띄는 성적은 올리지 못했지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들어갔다. 오키나와 연습리그에서는 2이닝 1실점 2피안타 1피홈런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첫 경기 때 불펜으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 야금야금 1이닝 정도 먹어주면서 예상치 못한 불펜자원이 생기나 조금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3월 17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잘 던지던 임정우가 7회 볼넷을 내 주자 즉시 본인과 교체됐는데, 경험 부족으로 인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 하고 1피안타 2실점 하며 김지용과 교체됐다. 그러나 김지용이 오히려 김민혁에게 홈런을 맞으며 붕괴했다. 결국 7회에만 무려 7실점하며 5대1 경기를 5대9로 패배.
개막 후 1군 엔트리에 들지 못했지만, 1주일 후인 3월 30일에 임지섭이 말소되고 이우찬이 등록되었다. 그리고 이날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1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2로 지던 7회초에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하였다. 이날 이우찬은 4타자를 상대하여 0⅔이닝 16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은 스코어 4:3으로 졌다.
4월 4일 두산베어스전 6회초에 2번째 투수로 등판하였다. 이 날 이우찬은 2타자를 상대하였는데, 역대급 최악의 피칭을 보였다. 두산에서 가장 선구안이 떨어진다는 파레디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였으며, 이어지는 8번 정진호에게 좌중간 2루타를 얻어맞으며 강판되고 말았다. 애초에 좌타자 정진호를 염두한 등판이었는데, 도대체 왜 나온 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
4월 4일의 부진한 피칭에도 불구하고 좌완이라는 이유 때문인지 2군으로 내려가지 않고 4월 6일 사직 롯데와의 3연전 첫 경기 7회말에 팀이 스코어 12:4로 앞선 상황에 갑작스런 부상이 생긴 신정락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하지만 사구에 이어 스트레이트 볼넷까지 허용하며 등판해서 던진 공 5개를 모두 볼질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국 만루 채워 놓고 겨우 스트라이크 하나 꽂아넣은 다음 자기딴엔 제구한답시고 슬렁슬렁 던진 공을 손아섭이 좌중간으로 가르는 2타점 적시타로 만들어내 이우찬은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고 강판됐다.
결국 다음 날 말소되어 2군으로 내려갔다.
2군에서 25이닝동안 피안타율 0.122, 평균자책점 제로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사구가 16개인 것이 흠. 구속이나 회전력은 좋은데, 제구에서 의문이 드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1군 성적은 3경기 0.2이닝 평균자책점 54.00.

2.5. 2019 시즌


작년 성적은 매우 엉망이었지만, 시즌 시작전 최일언 코치에게 불펜의 히든카드로 꼽혔다. 그리고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3월 27일 SK와의 경기에 경기에 8회말 1:1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판하며 시즌 첫 출장을 하게 되었다. 타자인 노수광을 초구만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내는 데 성공했다. 9회말까지 등판하여 첫 타자 한동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신정락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시즌 초 추격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일언 코치의 지도를 잘 받은 듯 제구가 잡힌 상태로 자신이 책임진 이닝들을 소화하는 중.
4월 12일 잠실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8회에 0-3 상황에서 선발투수 차우찬을 구원 등판하여 13구를 던지면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삭제하며 통산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존 판정이 고르지 못하여 힘들었을 수도 있으나 깔끔하게 1번타자 정수빈을 3구 헛스윙 삼진, 2번타자 정진호의 대타 신성현을 6구 루킹 삼진, 3번타자 박건우를 4구 3루수 땅볼을 유도해내면서 13구만에 이닝을 편하게 끝냈다. 여담으로 이 날 경기에서 잠실 전광판으로 148km/h까지 찍혔다.
필승조로 승격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즌 중 후반에 더 큰 기대가 된다.
그리고 다음 날인 4월 1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또 다시 등판하여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올렸다.
시즌 초반 몇경기 언터쳐블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 후의 경기에서는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잘할때는 이우찬, 못할때는 이영재라고 불리는중.
5월 7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5회 2사부터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역전승에 큰 힘을 보탰다.
5월 12일 한화전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기존 5선발로 기회를 받았던 배재준이 계속해서 부진하면서 대신 선발 기회를 받은 것. 이 날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깜짝 호투하고 타선과 불펜의 적절한 도움을 받으며 데뷔 8년 만에 첫 승을 기록하였다.
일주일 후인 5월 19일 NC전에 다시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으나 우천취소 되며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5월 23일 SK전에 선발 등판해 4.2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강판되었다. 팀은 9회말 끝내기로 승리.
5월 29일 키움전 선발 등판해서 데뷔 첫 QS를 기록하며 6.1이닝 1실점 피안타 3개로 호투하였고, 타선의 지원을 받아 승리 투수가 되었다.
6월 4일 kt전에서는 볼넷 5개로 흔들렸지만 수비 도움을 받으며 5이닝 2실점으로 3승을 거두었다.
6월 9일 한화전에서도 선발 등판하여 6이닝 1실점으로 승패 없이 QS를 기록하였으며, 118개의 공을 던져 선발투수로서의 내구력을 인증하는데 성공은 했지만 사사구가 8개로 많았던게 옥의 티였다.
6월 15일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지난 경기와 똑같이 6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고 시즌 4승째를 거두었다.
다만, LG에 상당히 강한 두산임을 감안하면 정말 좋은 활약을 해준 것이다.
6월 21일 잠실 야구장 KIA 타이거즈전 등판.. 1회 박찬호에게 우익수 앞 안타, 안치홍에게 7구 볼넷, 이창진에게 4구 볼넷, 프레스턴 터커에게 중견수 앞 안타로 2실점.. 김선빈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후속타자 4구 낫아웃 삼진.. 2회 김주찬에게 4구 좌익수 왼쪽 2루타, 안치홍에게 5구 볼넷을 내주었지만 무실점.. 3회 프레스턴 터커에게 우익수 앞 안타로 무실점..4회 유재신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 박찬호에게 1구 좌익수 오른쪽 안타.. 좌익수인 이형종 실책으로 루상 베이스 허용.. 안치홍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 허용하여 2실점.. 5회 프레스턴 터커에게 7구 볼넷을 내주면서 임찬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4.1이닝 90투구수 (S:51, B:39) 7피안타 4사구 5, 2삼진 5실점 4자책'''을 기록하였다.
7월 4일 잠실 야구장에서 외삼촌이 있는 한화 이글스전 등판 1회 호잉에게 스리런을 맞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안정감을 찾으면서 6 ⅔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피홈런 3실점 5탈삼진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팀이 4:3으로 승리함에 따라 시즌 5승을 챙겼다.
7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하여 데뷔 첫 상대타자였던 박건우에게 3년전 데뷔전에 이어서 또다시 홈런을 허용하였다. 이날 5이닝 4실점으로 패전은 면했지만 팀이 4:8로 패하면서 본인이 선발등판한 경기에서 팀이 처음으로 패배를 기록하였다.
7월 17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부터 난타를 당하며 4이닝동안 5실점을 기록하고 팀은 2:8로 패함으로써 통산 28번째 경기이자 10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데뷔 첫 패전을 기록하였다.
8월 1일 키움전에서 4이닝 동안 5실점하여 이날도 다소 부진한 내용으로 스윕 위기에 몰렸지만, 경기 후반 타선이 폭발하여 팀이 역전승을 거둠으로써 본인도 패전을 면했다.
그리고 8월 8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결국 한계를 맞았다. 2.1이닝, 79구, 5피안타, '''7볼넷''', '''7실점'''이라는 막장스러운 기록을 남기며 시즌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류중일 감독이 8월 1일 키움전 직후 언급한 이우찬의 많은 볼넷 허용을 고치지 못하였다. 기본기도 안된 정주현 - 페게로 의 실책 및 유강남의 포일로 5자책을 기록 했지만, 볼넷을 7개나 주면서 위기와 실점 원인을 모두 손수 제공했다. 계속 하락세를 타고있는 것이 분명한데 이날 벌써 7실점을 하고 79구를 기록할 때 까지 강판 안 시킨 감독 때문에 괜히 더 고생했다.
다만, 여름들어 선발 불펜 할꺼 없이 투수진 전체가 지쳐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섣불리 불펜을 일찍 가동하는것도 장기적으로는 부담을 더 가중시킬수 있어서 초반에 이미 넘어가버린 경기에 불펜 소모를 최소화 하겠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7월부터 스트라이크는 다 몰려서 장타나 맞고, 그 외에는 죄 다 볼넷을 주면서 완벽하게 이영재 모드로 돌아왔다(...) 2군에서 무실점 하면서 16볼넷 주던 작년이 생각날 정도다. 하지만 이우찬 한테 돌을 딱히 던지기에도 뭐한 게, 오프시즌 때 사실 전력 외 선수인 대다가 1군이 아닌 2군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데뷔 첫 선발 풀타임인 것을 감안하면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 듯. 하지만, 그렇다고 뺄 수도 없다.
LG 선발 후보들이 약하고 뎁스가 얇은 대다가, 윌슨도 현재 부상으로 빠져있어서 복잡한 상황이다. 거기에다가 돌중일이 절대 뺄리가 없고.. 그렇다고 당장 믿고 맡길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다.
결국 다음날인 8월 9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9월 11일 한화전에서 3회부터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와서 그런대로 좋은 투구를 했다.
사실 오프시즌부터 선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고 5월에 급하게 대체 선발을 맡아서 3개월이나 로테이션을 지켜주며 이 기간동안 본인도 5승이나 하고 팀이 패한 경기도 단 3번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 것 만으로도 올시즌 현재까지 팀에 분명히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다.[3]
그리고, 준플에서는 팩질과 폭투 등으로 막장 투구를 하면서, 키움이 더 도망가게 만들며, 패배에 일조했다.

2.6. 2020 시즌


작년에 선발로 13경기나 뛰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13경기는 팀내 4위의 기록.) 올해 선발 한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기대를 모았으나 컨디션 저하로 2차 스프링캠프에서 제외되었다. 고질적인 허리 통증 때문에 밸런스가 잘 잡히지 않는 탓에 4,5 선발은 임찬규와 정찬헌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는데 실패하였으며 5월 중순부터 2군에서 등판을 시작했다.
5월 27일 기준 2군에서 3경기 10.2이닝 1실점 ERA 0.84를 기록하며 확실히 2군 레벨은 벗어났음을 보여주는 중.
6월 16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으며 9회초 6점차 넉넉한 상황에서 등판하였으나 0.1이닝 1K 1볼넷 2피안타라는 답이 없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 결국 송은범과 정우영까지 등판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대체 선발 1순위로 꼽혔지만, 그대로 밀려나게 되었다.
6월 19일 두산전에 구원등판했지만 또 볼질하며 0.2이닝 2볼넷 2실점으로 가비지이닝 소화라는 임무를 전혀 수행하지 못했다.
결국 다음 날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13일 NC전에 선발 등판한다. 전날 경기가 우천 취소되어 이 날 재경기를 진행한다. 몇 이닝간 버틸 수 있는지가 관건. 다행히 그날 우천취소 된 덕분에 1승을 지켰다.
7월 13일 대체선발로서 치르는 경기가 우천취소 되고 차우찬이 복귀함에 따라 다시 불펜으로 보직을 전환하여 7월 17일 한화전에서 크게 이기고 있을 때 등판했다. 하지만 제구가 답이 없는지라 0이닝 1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다행히 다음 투수 최동환이 삼진과 병살을 잡으며 자책점은 올라가지 않았다.
현재 1군 등판 경기마다 제구가 안 되는 베팅볼 수준의 볼을 던지고 있어서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났을 때의 대체선발은 커녕 1군 패전조로서도 힘들어 보인다. 퓨처스에서 팀내 방어율이 가장 낮은 투수가 1군에서 스트라이크 넣기도 버거워하는 모습만 보이며 퓨처스에 대한 환상을 깨트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결국 다시 2군으로 갔다.
7월 24일 강화 SK와의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2이닝 6실점으로 난타당해 퓨처스 방어율이 3.04로 올랐다.
2군에서 계속 뛰다가 9월 20일 1군으로 올라와 두산과의 최종전에서 뜬금없이 선발로 등판하였다. 볼질을 많이 하긴 했으나 3.2이닝 2실점으로 기대보다는 좋은 투구를 하였고, 4회 2사 1루 상황에서 최동환으로 교체되었다. 아쉽게도 팀은 고우석이 끝내기 안타를 맞아 5-6으로 패배했다.
다음날 다시 말소되고 말았다.
2군에서는 방어율 2.66으로 북부리그 방어율 1위에 올랐다. 1군만 오면 미치게 하는 볼질을 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64.1이닝 동안 26볼넷이다.

3. 플레이스타일


좌완임에도 최고 140km 후반까지 구속이 나오는 좋은 구위의 속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다. 그러나 19시즌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좋은 공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군에서도 K:BB가 1:1을 이룰 정도로 제구가 안 좋아서 팬들에게 왼손 투수라 프로에서 살아남는거라는 소리도 들었으나, 19시즌 최일언 코치가 온 뒤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제구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속구를 살리는 피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속구 이외에는 슬라이더와 커브를 구사하며, 구사할 수 있는 구질이 좌우 상대를 가리지 않는 덕분인지 우타자도 상대할 수 있으며, 3이닝을 넘게 소화할 정도로 이닝 소화율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2020년 1군에서 예전 그대로 볼질을 일삼으며 2019년의 호성적은 플루크임이 드러났다.

4. 여담


  • 개명 이후 2019년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엠엘비파크디시인사이드 LG 트윈스 갤러리에서는 이우찬이 긁히는 날에는 '이우찬 모드' 반대로 삽을 푸는 날에는 '이영재 모드' 로 회귀한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LG의 토종 에이스 차우찬과 같은 이름이라 LG 국내 투수들이 각성하려면 이우찬의 예를 들며 차우찬의 기를 받아 전부다 '우찬' 이라고 개명하면 어떨까 하는 말도 나온다.
  • 기혼자이다. 2019년 9월 15일 구단 유튜브에서 아들이 공개되었다!
  • 북일고등학교 선수 시절, 천하무적 야구단에 잠시나마 얼굴을 비춘 적이 있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삼진
WHIP
2011
LG 트윈스
1군 기록 없음
2012
2013
2014
2015
2016
1
0
0
0
0
0
-
2
1
2
0
-
2017
1군 기록 없음
2018
3

0
0
0
0
54.00
3
0
4
0
9.00
2019
30
91
5
4
0
2
4.85
78
5
70
58
1.58
2020
4
4⅔
0
0
0
0
11.57
9
1
9
4
3.43
<color=#373a3c> '''KBO 통산'''(4시즌)
37
96⅓
5
4
0
2
5.51
90
6
83
62
1.72

6. 관련 문서


[1] 송진우 누나의 아들.[2] 우규민이 부진하여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땜방으로 들어가게 된 것.[3] sWAR도 0.41 수준으로, '대체 선발'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