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

 




'''홍창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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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퓨처스 북부리그 타격왕'''

''''''LG 트윈스''' 등번호 57번'''
최민창
(2015)

'''홍창기
(2016)
'''

오상엽
(2017)
''''''LG 트윈스''' 등번호 00번'''
백승현
(2017)

'''홍창기
(2018)
'''

구본혁
(2019)
''''''LG 트윈스''' 등번호 24번'''
임훈
(2015.7.24.~2018)

'''홍창기
(2019)
'''

이재원
(2020)
''''''질롱 코리아''' 등번호 9번'''
장민도
(2018/19)

'''홍창기
(2019/20)
'''


''''''LG 트윈스''' 등번호 51번'''
임지섭
(2019)

'''홍창기
(2020~)
'''

현역


<colbgcolor=#c30452> '''LG 트윈스 No. 51'''
<colcolor=#fff> '''홍창기
Chang-Ki Hong'''
'''생년월일'''
1993년 11월 21일 (30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경기도 성남시
'''학력'''
대일초 - 매송중 - [image] 안산공고 - [image] 건국대
'''신체'''
190cm, 94kg
'''포지션'''
중견수[1], 좌익수, 우익수, 1루수[2]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6년 2차 3라운드 (전체 27번, LG)
'''소속팀'''
[image] [image] '''LG 트윈스 (2016~)'''
[image] 질롱 코리아 (2019/20)
'''응원가'''
구단 자작곡[3][4]
'''에이전시'''
[5]
'''병역'''
[image] 경찰 야구단 (2017~2018)
'''연봉'''
1억원(163.2%↑, 2021년)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 2016 시즌
2.4. 2018 시즌
2.5. 2019 시즌
2.7.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기타
5. 연도별 주요 성적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안산공고 3학년 때 타율 .425를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으나 당시 안산공고는 김광현의 졸업 이후 침체기가 이어진 상태였고 자연히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에 들지 못했다. 건국대 진학 후 통산 타율 .339를 기록했고 특히 4학년 때는 타율 .402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았다. 신인 지명에서는 대졸 선수로서는 높은 순번인 2차 3라운드에 지명되었다.

2.2. 2016 시즌


8월 9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데뷔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이날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는데, 너무나도 아깝게 파울 홈런을 치고 괜찮은 타구가 야수에게 잡히는 등, 운은 없었지만 타격에 가능성을 보였다.
8월 11일 잠실 NC전에서 6회말 8번타자 정상호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는데, 다리쪽 바짝 붙는 초구에 피하지 않고 들이대 그대로 종아리에 투구를 맞고 출루했다. 어떻게든 살아 나가고싶다는 적극성의 결과로 보여지나, 이런 플레이가 부상을 부를 수도 있다는 우려를 산 플레이기도 했다. 이후 7회초에 대수비 유강남으로 교체되었다.
3경기 5타석을 출장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고, 8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 입대를 신청하였고 합격하여 2017년부터 2018년 9월까지 복무하게 되었다.
2016시즌 종료후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3. 경찰 야구단 시절


[image]
경찰청에서 2군을 폭격하고있다. 4할 타율까지도 기록중.
결국 0.401로 4할 타율을 기록, 퓨처스 타격왕을 차지하며 시즌을 끝냈다.
2018년 9월 7일에 제대한다. 제대 후 잘하면 1군에 등록될 수도.
5월 15일에는 연타석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2.4. 2018 시즌


2018년 9월 7일에 제대하였다.
제대 후에 2군에서 1루수로 경기에 나섰다.
9월 13일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뒤 9월 14일, 5회 김용의 타석에 대타로 들어서서 중견수에게 잡히긴 했으나 굉장히 잘맞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려보냈다.
9월 16일 도루하다 아웃당하면서 다친 이천웅의 대수비로 투입되어 1번째 타석에서 2루타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거기에 희생플라이 타구에 태그업을 한 정근우를 홈 보살로 잡아내기도 했다.
박용택 때문에 1루 알바돌던 김현수의 부상 이후 1루수/좌익수로 경험을 쌓게해줄 유망주이나 류중일이 OPS 5할, 만 33세 김용의에 꽂혀서 양아들 삼는 바람에 12경기 25타석 들어가고 시즌을 마쳤다.

2.5. 2019 시즌


[image]
2019년 9월 26일 수원 kt전, 1군 무대에서 '''5타수 4안타 3도루'''로 맹활약하다!
이천웅과 외야수 4옵션 경쟁을 하거나 김용의와 1루 백업 자리를 다툴 것으로 보인다.
시즌 시작은 2군에서 하였다.4월 16일 엔씨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다. 다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한 채 금방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3일 두산전을 앞두고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5월 5일까지 적은 기회속에서 6타수 무안타에 5삼진 1병살이라는 환장할 성적을 기록중이다...
5월 10일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28일 1군에 복귀했으나 두 타석만 소화한 뒤(모두 삼진) 7월 4일 다시 2군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8타수 무안타 7삼진 1병살이 되었다.
전민수의 영입으로 꽉 차버린 외야 상황과 육성 따위엔 관심 없는 감독 때문에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는 한 2군에 박혀있다.
8월 19일 기준으로 퓨쳐스 기록은 타/출/장 .281/.418/.424, 볼넷/삼진 44:44을 찍고 있다.
9월 1일 확대엔트리에 포함되어 1군에 복귀했고 SK전 복귀 첫 타석에서 리그 최강의 마무리 하재훈에게 2루타로 시즌 첫 안타를 쳤다.
9월 26일 수원 kt전에 시즌 첫 선발출장하여 '''5타수 4안타 3도루'''로 인생경기를 했다. 타율도 .077에서 .278까지 대폭 끌어올리며 그동안 홍창기가 풍부한 팀 외야 사정때문에 출장을 못하다가 오늘 제대로 류중일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5.1. 2019/20 질롱 코리아


시즌이 끝나고 질롱 코리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백승현,박재욱,이진석과 함께간다
질롱 코리아에서 12월 14일까지 타출장 .426 .500 .638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으나 그 이후 타격감이 완전히 떨어지며 2020년 1월 2일 기준으로는 타율 .296으로 3할이 붕괴되었다.
이후에는 타격감을 회복하여 1월 13일 기준 타출장 .330 .455 .495까지 올라왔다. 질롱 내 최고타율에 최다안타 최고출루율, 최고장타율, 최다 볼넷, 최다 타점을 찍으며 확실히 기대를 받는 이유를 입증 중이다. 2루타가 10개로 발이 빠르나 도루시도 5회 중 1개도 성공시키지 못한 점은 옥의 티.
1월 18일 퍼스전에서 3타수 3안타를 치며 타출장 .336 .459 .495가 되었다. 팀내 유일한 OPS 9할타자.[6]
질롱에서의 최종성적은 155타석 41안타 3홈런 21타점 27볼넷 38삼진 타출장 .333/.465/.496 OPS 0.961이다. 팀내 최다 타석, 최다 안타, 홈런 3위, 타점 2위, 최다 볼넷, 출루율 1위, 장타율 1위, OPS 1위로 사실상 홀로 씹어먹은 수준.

2.6. 2020 시즌


[image]
2020년 6월 30일 kt전에서 11회말 1사 후 우월 끝내기 솔로 홈런을 터뜨린 후 환호하는 모습. 참고로 이 끝내기 홈런은 '''데뷔 첫 홈런.'''
2020 시즌 LG 트윈스 최고의 발견이다. 부상당한 기존 1군 선수들을 훌륭하게 대체해 주고 있으며 차세대 주전 외야수로 꼽히게 된 시즌이 되었다. LG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리드오프 역할에 가장 적합한 선수이다.
LG 최초로 신인왕 요건이 갖춰진 해에 규정타석 출루율 4할을 달성한 타자이다.


2.7. 2021 시즌


시즌 앞두고 연봉이 3,800만원에서 6,200만원 인상된 1억원에 연봉계약을 맺었다. 인상률은 163.2%로 팀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였고, 데뷔 처음으로 억대연봉을 기록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강견의 좌타 외야수로 몽골인 수준의 '''선구안'''과 어느 정도의 장타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신중한 승부를 하는 선수이다.
타격에서의 최고의 장점은 '''자신의 존이 확고하다는 것'''[7]. 웬만한 볼에는 방망이를 안 낸다. 그 대신 존 안으로 들어온 볼은 놓치지 않고 스윙을 가져가니 타석에서의 자세가 좋다는 평이 있다. 이렇다보니 공을 신중히 보면서 풀카운트까지 이끌어 경우가 많고 볼을 매우 잘 골라 매우 높은 출루율을 기록한다. 2018년 시즌 12경기 25타석에서 4구가 7개로, 타율이 .167인데 출루율이 .400이라는 괴이한 스탯을 보여준다. 타율만 받춰주면 무조건 밥값 이상을 할 선수라는 평이 많다.
타격면에서 특이한 점 한가지를 뽑자면, '''밀어칠 때와 당겨칠 때의 타구가 상극이라는 점'''이다. 밀어친 타구는 포물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지만 당겨친 타구는 십중팔구 땅볼 타구가 많이 나온다. 때문에 2루타가 거의 좌중간으로 많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공을 잘 보는 타자인만큼 결대로 치려고 하다보니 이와 같은 경우가 많이 나오는 듯하다. 당겨치는 타구가 별로 없기 때문에 득점권 상황에서는 약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2020시즌이 진행될수록 히팅포인트를 공 한개에서 한개 반 정도 앞으로 당기며 당겨치는 장타 또한 늘고있다. 확실히 출장기회가 많이지니 성장세가 눈에 띤다.
그러나 삼진이 적지 않은 유형이다. 1군에서는 체인지업 등 타이밍을 뺏는 볼이 많아 적응력이 떨어져 2군에서만큼의 타격성적은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경험이 쌓이며 장타도 날리는 등 좋아지고 있다. 애초에 볼삼비는 이전부터 이와 비슷했다고 한다.[8]
타석에서 약간 산만하다. 표정변화도 심하고 몸의 움직임도 많은 편이며 자신없을때 표정에 드러나기도 하는데 아직 1군 무대에 안착하지 않은 조바심도 있겠지만 타석에서 위압감을 보여주지 못한다. 성적과 상관없이 자기 스윙을 해대는 선수가 있는 반면에 홍창기는 2020년 전반기 기준 1군에서 '아직은' 가진 것을 잘 보여주지 못하는 스타일, 큰 체격과 빠른 발, 좋은 선구안과 경찰청 4할타자의 컨택 능력에도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하는데에는 멘탈적인 부분의 약함이 있을수도 있다. 타석에서 더 차분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건 숙제. 단순히 출루 뿐만이 아니라 타격도 발전 시키기 위해 1군에서 계속 적응해 나가야 한다.
수비와 주루는 타격 능력에 비해 다소 아쉬운 편이다. 어깨는 정근우를 보살로 잡는 등 좋은 편이지만 타구 판단이 아직 미숙한 감이 있어 쉬운 타구를 어렵게 잡는다던지 만세를 부른다던지 부족한 모습이 외야수비 시 보인다. 최근 이천웅의 부상으로 인해 중견수로 자주 출장하면서 수비는 이전보다 좋아지고 있다. WAA 수치도 높다. 주루도 은근히 빠른 발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 경기에서 3도루를 성공시키는 등 도루 능력도 있다는 걸 증명해내기도 했다. 단 본인 말로는 크게 빠른 발은 아니라고 한다. 센스가 부족한 편이다 보니 그렇게 느끼는 것 일 수도 있다.
요약하자면 선구안이 좋아 볼을 잘 고르고 그로 인해 볼넷을 많이 얻지만 그 만큼 삼진을 많이 당하고, 수비가 어딘가 불안한데다, 발은 빠르지만 센스가 좀 부족하고 장타력은 약간 부족하지만 몸은 튼튼한 작은 이병규라고 할 수 있겠다.
전반적으로 오지환 초기 모습과 비슷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퍼져나오는 컨택과 빠른 발,강한 어깨와 뭔가 불안한 수비에 좋은 선구안[9]을 가지고 많은 삼진까지....차이를 찾자면 오지환은 적극적이며 도루를 좋아하는 선수이나 홍창기는 특유의 선구안으로 신중한 타격을 하는 선수이며 도루를 자주 시도하진 않는다.

4. 기타


  • 2016년 퓨쳐스 올스타에 엘지 소속으로 출전한 경험이 있다. 당시 경찰청 야구단 소속이었던 윤형준[10]도 출전 명단에 있었다. 그 다음에 둘은 경찰청 소속으로 만나게 되었다. 윤형준은 북부리그 홈런왕, 홍창기는 북부리그 타격왕.
  • 팬서비스가 좋다. 신인이라 그런지 몰라도 팬들의 사진요청, 싸인요청을 다 받아주는 편. 모 트레이너의 말에 따르면 경찰청 시절 휴가때도 훈련을 할 정도인것으로 보아 성실함이 있다고 기대하고있다.
  • 볼넷보는 눈 뿐만 아니라 사람보는 눈썰미도 좋다. 엘튜브에 출현하여 이목구비만 보고 사람맞히기 퀴즈를 했는데 10명 다 맞춰버렸다.
  • 팬들 사이의 별명은 창기코인. 경찰청 시절부터 눈여겨 보던 팬들이 꽤 있었고 2020시즌 포텐이 터진데서 유래한 듯하다. 구단 유튜브 영상을 보면 본인도 이 별명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
  • 배드볼을 히팅할 때 라뱅의 타격폼을 연상케 한다. 하지만 이병규와는 반대되는 성향의 타격스타일을 보인다.[11] 이병규의 코칭을 받게됨에 따라 서로 상극인 타격 스타일이기에 우려를 갖는 의견도 있었다. 이런 의견에 대해 홍창기는 이병규 타격코치에게 타점 포인트를 홈런 타자처럼 앞에 두고 치는 게 아니라, 지금 내가 치는 것보다 조금 더 앞으로 두라고 코칭받았다고 한다.
  • 안산공고시절 꽃게탕을 먹을 때 위의 소문에 대해 홍창기는 껍질은 씹어서 뱉는다(!)고 정정했다. 살을 파먹고 씹어 먹다가 뱉는다고.[12]sbs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출루율
장타율
2016
LG
3
4
.000
0
0
0
0
0
0
0
1
.200
.000
2017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8
12
18
.167
3
2
0
0
0
1
0
7
.400
.278
2019
23
23
.217
5
2
0
0
0
3
2
2
.280
.304
2020
135
408
.279
114
29
6
5
39
87
11
'''93'''
(5위)
'''.411'''
(5위)
.417
<color=#373a3c> '''KBO 통산'''(4시즌)
173
453
.269
122
33
6
5
39
91
13
103
.403
.402

[1]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하지만 주로 중견수로 출장한다.[2] 비상시 1루도 가능. 2군에서 1루수도 종종 봤다.[3] 홍창기 안타 안타날려 홍창기~ 홍창기 안타 날려버려라~ 홍창기 안타 안타날려 홍창기~ 무적 LG의 승리를 위해~[4] 홍경민이 출시한 응원가들은 싹 다 혹평을 받았는데, 이 응원가는 꽤 괜찮다고 평가받는다. 중독성 있다는 평이 다수.[5] 팀동료 구본혁,한선태,이우찬,김지용이 속해 있다.[6] OPS 8할조차 배지환 뿐이다.[7] 단 이는 양날의 검인데, 존을 간파당하는 건 일도 아니기 때문.[8] 2020년에 초반이지만 서서히 이를 고쳐가며 볼넷은 더 늘리고 삼진은 확 줄였다. [9] IsoD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오지환이 삼진이 많은 건 가운데 공을 못 쳐서 그렇지 볼넷을 골라야 할 때엔 잘 고르는 편이다.치는걸 너무 좋아하긴 하지만....[10] 2019년 음주운전으로 임의 탈퇴 되었다...가 2020년에 복귀했다. 이름도 윤형준으로 개명하였다.[11] 이병규는 대표적인 좀 나쁜 공도 쳐서 안타를 만들어 출루하는 스타일 배드볼 히터이다.[12] 참고로 꽃게껍데기에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망막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다. 그래서 홍창기의 눈야구 비결이 꽃게 껍데기라는 드립이 성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