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웅

 




이천웅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2014 KBO 퓨처스 북부리그 타격왕

보유 기록
포스트 시즌 한경기 최다 사사구
5개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86번}}}
서효인
(2006~2010)

이천웅
(2011~2012)


신경식
(2013~2020)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67번}}}
서보민
(2012)

이천웅
(2013)


최인영
(2014)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32번}}}
김재성
(2015)

이천웅
(2016~2020)


장준원
(2021~)
{{{#fff [[LG 트윈스|LG 트윈스]] 등번호 24번}}}
이재원
(2020)

이천웅
(2021~)


현역


<colbgcolor=#c30452> LG 트윈스 No. 24
<colcolor=#fff> 이천웅
李天雄 / Chun-Woong Lee

생년월일
1988년 10월 20일 (35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image] 전라북도 군산시
신체
182cm, 85kg
학력
군산남초 - 성일중 - [image] 성남서고 - [image] 고려대[1]
포지션
중견수[2]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3]
2011년 신고선수 입단 (LG)
소속팀
[image] [image] LG 트윈스 (2011~)
병역
[image] 경찰 야구단 (2014~2015)
등장곡
박진영 - SWING BABY 링크
응원가
Kelly clackson -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4]링크
연봉
1억 9,000만원 (32.1%↓, 2021년)
1. 개요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3.2. 수비
3.3. 주루
4. 기타
5. 연도별 성적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소속의 외야수.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원래 투수 출신으로서, 외야수로 뒤늦게 전향했다. 어깨는 강한 편이었지만 외야수로 전향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센스가 떨어져서였는지는 몰라도 외야수로서의 타구 판단이 거의 지옥급이었다. 차라리 최진행이 수비력으로는 명전감이라고 착각될 정도로 정말 수비를 못했다. 그래도 신고선수 출신에 투수에서 뒤늦게 타자 전향을 한 것 치고는 2군에서 꽤 좋은 타격을 보였다. 예상외로 선구안도 뛰어나 볼넷도 종종 얻어내며 컨택 능력도 좋다.또한 예전에는 부상을 자주 당하는 유리몸이었지만 2018시즌부터는 그런 모습도 덜하다.
수비는 기본기의 부족으로 애매하나 타격은 컨택과 선구안에 소질이 있다. 주루는 똥차는 아니나 센스가 모자라다.

3.1. 타격


이천웅은 타격면에서 상당히 특이한 성향을 보이는 타자이다.
원래 5툴 플레이어로 기대를 받았고 포지션이 코너 외야였기에 팀의 대선배인 이병규, 박용택 같이 20-20 클럽에 근접한 성적을 찍어줄 수 있는 호타준족 외야수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팬이 많았다.
배트스피드가 빠르고, 컨택이 좋은편이라 타율이 괜찮은 편이다. 다만 장타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로 이천웅의 홈런 수는 2017 시즌 부터 2019 시즌 까지 3년 연속 2개다.[5] 특히 2018 시즌은 300타석 이상 들어간 야수 86명 중, 타석당 홈런 %가 84위로 최하위권이다. 순장타율도 86명 중 80등으로 최하위권. 똑딱이라 불리우는 김민식, 김상수보다도 더 낮은 순장타율이다. 3할 4푼이라는 고타율을 기록하고, 좋은 선구안으로 4할이 훌쩍 넘는 출루율을 찍어놓고 wrc+가 120도 안되는 이유가 이것이다. 2019 시즌도 3할을 쳤음에도 순장타율이 고작 7푼(…)이다.
이렇게 보면 그냥 똑딱이라 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지만 이천웅의 강점은 다른 데에 있으니 바로 눈야구. 선구안이 상당한 수준으로 타석당 볼넷수(BB%)가 꾸준히 9~10% 대로 리그 상위권이다. 보통 이런 수치는 홈런타자들이 기록하는 수치라는 걸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즉, 타석에서 상당히 끈질긴 승부로 상대 투수의 힘을 빼놓는 유형으로, 맞추려는데 급급한 똑딱이가 아닌 필요하면 볼넷을 골라 출루를 중시하는 유형이다. 투수 입장에서는 이용규 같이 용규놀이로 다 갖다 맞추는 게 아니고 웬만한 볼에는 손도 안대면서 볼을 고르고 볼넷을 내주기 싫어 가운데 던지면 바로 통타해 버리니 조금 다른 의미로 열불이 나는 타자. 이 덕분에 장타력의 부재에도 타격 생산성이나 WAR은 높은 편이다. 팬들 입장에서도 이대형, 안익훈 같은 깝깝한 타자가 아니라 출루하여 기회를 창출하는 1번 타자 그 자체인지라 보는 맛이 있다.
배트 컨트롤도 상당해 볼을 배트 중심에 맞춰 강한 타구를 만들어 내는데 능하다. 그런 이유로 BABIP이 높다.
간단히 말하자면 컨택 좋고 타구 속도가 빠르지만 홈런이 적고 적당한 2루타와 사사구가 상당히 많은 라인 드라이브형 타자다. 이런 타격론은 팀 대선배 박용택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팀타선이 부진에 빠졌을 때 자기 혼자만 멀쩡해서 하드캐리하는 경기가 꽤 많다. 클러치 상황에서도 꽤 잘 치는 편.
그러나, 2020년에는 부진하면서 이천웅의 상위호환급인 홍창기의 활약으로, 이천웅의 장점이었던 좋은컨텍과 선구안이 모두 묻히며 앞으로도 자리를 잡는게 힘들어 보인다. 나이도 이천웅은 2021년 기준 한국나이 34세이기도 하고.

3.2. 수비


본격적으로 1군에 출전하기 시작한 2016~2017시즌에는 주로 좌익수나 우익수로 출전하였다. 이 당시에는 판단미스나 어이없는 에러(특히 기록되지 않는 에러) 등의 부족한 면을 많이 노출하여 수비력이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18시즌 중후반부터 점점 중견수로 위치를 고정 하면서 수비력이 상당히 향상되었고, 타구판단도 준수해졌다.
2019년 기준으로 LG가 풀스쿼드라 가정 시 주로 중견수는 이천웅이 고정으로 맡는다. 좌익수-김현수, 중견수-이천웅, 우익수-채은성 라인업으로 가장 많이 출전했다.[6] 즉, 이천웅은 선발출전하는 날이면 거의 고정으로 중견수로 나온다. 중견수로 포지션을 고정하면서부터 수비력이 많이 향상됐는데, 여러 자리를 이동하지 않고 꾸준히 센터 한 자리에서 타구를 습득한 것이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좌익수나 우익수의 경우 사선으로 타구를 지켜봐야 되는데다 타구가 빠르게 슬라이스성으로 휘어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견수비보다 커버해야 하는 범위는 좁아도 타구 처리의 부담도는 높다. 하지만 중견수의 경우 공을 정면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같은 휘어나가는 타구라도 판단하기에는 좌,우익수보다는 편리하다.[7] 이렇게 중견수 자리에서 계속 경험을 쌓으며 타구 판단력을 기르고 수비범위를 넓혀간 것이 과거의 부족했던 수비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요즘도 가끔씩 말도 안 되는 에러를 할 때가 있긴 하다.(2020년 6월 21일 3회 2사 박세혁 타구)
오히려 팬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어깨가 생각하는 것만큼 강하진 않다. 고교시절 때도 빠른 공으로 제압하는 투수가 아니었고, 대학-신고 시절에는 어깨 부상(입스)으로 투수를 접을 수밖에 없던 터라 팬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어깨가 강하진 않다. 지금도 송구를 할 때 완전히 부상(입스)증세가 떨쳐진 것은 아니라고 한다. 몇몇 팬들이 '김광현도 이겼던 투수출신이니까 어깨가 상당히 좋을거야'라고 생각하는 선입견이 잘못 일반화된 부분이 있다.
외야수비를 배우는 데에 송구홍 당시 전 코치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입스를 치료하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아 송구홍이 코치에서 짤린 후에도 송구홍과 조언을 구하는 사이였다고 한다.
중견수로 자리잡으면서 수비력이 발전하긴했지만, 무리한 송구로 상대팀 주자들의 불필요한 진루를 허용시키는 모습들도 간혹 보인다. 중계플레이 시 커트맨에게 똑바로 송구하지 못하는 모습도 나온다.

3.3. 주루


기본적인 주력은 평범한 편이나 가속도가 상당히 붙는다.[8]
2루주자로 있을 땐 좌익수나 우익수 앞에 안타가 떨어져도 조금만 상대 외야수 어깨가 강해 보이면 홈승부를 주저한다. 이는 후술한 주루 센스로 지적을 많이 받아 소극적일 수도 있다.
주루 센스는 개판이다. 통산 55도루 37실패 도루 성공률 59.8%로 뛰는 족족 팀에 손해만 주었다. 특히 2018년의 10도루 10실패 도루 성공률 50%는 머리가 아플 지경. 2019년에도 21도루 10실패 도루성공률 67.7%(...) 정도로 개판이다. 2020년에도 개막 2달 만에(시즌의 1/3 갓 넘긴 시점) 5도루자 5주루사로 10번이나 누상에서 아웃당했다. 도루 성공률은 54.5%.
도루는 발로 하는 것이 아닌 머리로 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투수의 변화구 타이밍을 노려서 시도해야 성공률이 높은데 이천웅은 뛰고 싶을 때 시도하는 것.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달리니 성공률이 높을 리가 없다. 주루에서도 추가진루에 욕심이 앞서거나 기본적인 슬라이딩을 무시해 주루사할 때가 많다. 수비에 이어 주루도 BQ가 떨어지는 모습. 사실 도루성공률이 75% 미만이면 안 뛰는 게 더 나은 수준이다.

4. 기타


유독 엠엘비파크나 다른 야구 커뮤니티에서 LG 팬들에게 트레이드 매물로 자주 물망에 오르는 선수이다. 분명 가치도 있고 주전으로 뛸수 있는 선수이지만 여러모로 좀 애매한 선수라는점이 이유. 대졸이고 나이가 30줄을 넘겨 더 이상 기량향상 등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도 한 몫 한다. 하지만 한국 프로야구에서 모든 구단들이 외야수가 부족해 고생하는 경우가 별로 없고 내야수였던 선수가 타격툴과 운동능력을 갖추었지만 내야수비가 별로일때 외야수로 전향시켜 정착하기도 하는등[9] 상대적으로 키우기 쉬운 포지션이라 트레이드가 잘 안되는게 현실이다. 이천웅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아 받았는지 인터넷 게시판과 기사 댓글을 아예 보지 않는다고 한다.
2019년 LG가 3루수를 영입하겠다고 천명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천웅이 가겠구나 짐작하고 있었는데 차명석 단장이 보상선수를 주지 않고 현금으로만 딱 김민성히어로즈에서 데려오면서 이천웅은 LG를 떠나지 않게 되었다. 본인도 안심한 듯. 헌데 이건 애시당초 차명석 단장이 선수 유출없이 김민성을 데려오려고 처음부터 생각한 거라 이천웅과는 크게 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2019 시즌이 개막하자마자 엠엘비파크와 디시인사이드 쥐갤에서 트무새들의 이천웅 트레이드 글은 꾸준히 올라오는 중(…). 그러나 이형종이 예상밖 햄스트링 부상 이후 중견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주며 트무새들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만약 이천웅을 트레이드 했다면 외야 한자리는 이서 나는 외야수다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다. 만약 신민재가 메웠다면 수비는 될지 몰라도 대주자로 활용할수 없고 타격이 아직 1군감이 아니며 홍창기도 겨우 유망주 레벨[10]이며 전민수는 그냥 준수한 백업 수준이다. 김용의를 외야로 돌려야 하는 상황도 나올수 있었는데 그랬다면 매번 외야에서 만세를 네다섯번은 봤을 것이다.
같은 팀인 이형종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둘다 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케이스지만 성향이 정반대이기 때문 . 이천웅은 상술했듯이 볼을 고르는 신중한 편이다. 하지만 이형종은 초구부터 냅다 휘두르는 공격적인 타자이다 .[11] 또한 이천웅은 기복이 심한 타자는 아니지만 이형종은 잘할 때는 최고, 못할 때는 최악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복이 심하다. 이외에도 비교할 거리가 많아 팬들도 신기해 하는 중.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은 아니지만 기혼자다.
별명은 한자 이름(天雄) 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온 영웅[12] . 주로 줄여서 하내영이라고 부른다. 하늘에서 내려진 영웅 이천웅!이라는 말이 중계 하면서 많이 나온다. 천웅아 이천길만 걷자 이참에 농사 배우던가
목소리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인터뷰 장면을 보면 중저음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다.
김현수가 엘튜브에서 이천웅을 '게으른 천재'라고 평한 바 있다.
많은 엘지팬들이 2020년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을 날아라 개천웅(...)으로 잘못봤다고 한다...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12
LG
6
14
.214
3
0
0
1
2
2
2
3
4
.389
.429
2013
8
10
.100
1
0
0
0
1
0
0
0
2
.091
.100
2014
군 복무 (경찰 야구단)
2015
2016
103
276
.293
81
10
1
6
38
41
6
34
49
.376
.402
2017
75
232
.284
66
14
0
2
35
27
8
24
45
.366
.371
2018
112
359
.340
122
22
3
2
35
39
10
39
48
.407
.435
2019
138
546
(4위)
.308
168
(3위)
24
3
2
48
88
21
57
82
.378
.374
2020
89
312
.256
80
11
2
3
36
44
8
35
44
.333
.333
<color=#373a3c> KBO 통산
(7시즌)
531
1749
.298
521
81
9
16
194
268
55
192
274
.372
.382
[1] 체육교육과 07학번[2] 외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견수로만 출장한다. [3] 지명 거부 후 대학 진학.[4] 무적엘지~이천웅~워우워어~예~(X2) 무적엘지~이천웅! 워~워우워! 무적엘지~이천웅~워우예~ 이택근윤요섭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5] 2020시즌은 3개를 쳤으나, 그냥 커리어로우를 찍어버리는바람에(...) 안그래도 낮은 장타율이 더 하락했다.[6] 이형종은 이천웅이 출전 안 하는 날이거나 지명타자로 출전할 경우에는 센터를, 김현수가 1루나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날에는 레프트를, 채은성이 출전 안 하는 날에는 라이트를 보며 외야 전역을 누빈다.[7] 정근우가 한화 마지막 시즌에 외야로 전향을 시도할 때 중견수로 준비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8] 이 전 서술에는 LG에 느린 선수들이 많아 빨라 보이는 것이라고 했는데, 오히려 LG는 리그 전체적으로 상위권의 주력에 속하는 팀이다. 2020년의 선수들이 주전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2019년에는 도루 리그 3위였고 9위로 최하위권이었던 2018년과 7위인 2020년을 제외하면, 2015년부터 5위 이내로 떨어진 적이 없는 팀을 느린 선수들이 많다고 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심지어 2010년 이대형을 마지막으로 10년 넘게 도루왕도 안 나온 팀인데도 이 정도라는 것은 오히려 빠른 선수들이 많다는 의미이다. 다만 이대형이 마지막으로 달성한 도루왕 타이틀을 10년 넘게 따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9] 반면 외야수가 오른손잡이라도 외야수에서 유격수 & 2루수 & 3루수로 전향시켜 성공시킨 사례는 일본미국에서조차 전무하다. 3루수였다 외야수로 정착해 성공한 전준우의 경우 감옥님롯데 자이언츠 감독일때 공격 위주 라인업을 짜려고 전준우를 3루로 다시 돌렸다 대실패했고 외야 복귀 뒤에 인터뷰에서 다시 내야를 맡았다가 타구가 번개같이 오는거 같고 이젠 내야 타구가 너무 무섭다고 토로한 바 있다.[10] 이건 다소 어폐가 있는게 홍창기의 경우 2019시즌에 이미 만 26세 시즌이었다. 2군에서 4할을 찍는등 충분히 검증이 되었음에도 LG외야진이 두텁고 쓸놈쓸의 류중일이 감독이었기에 기회를 안 준 측면이 더 강하다. 유망주를 중시하는 팀이었다면 진작에 올려 기회를 주었어야 정상이었고 2020시즌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기회를 잡은 홍창기는 결국 터졌다. 결론적으로는 류중일의 성향문제.[11] 다만 이형종도 볼을 못 고르는 선수는 아니다. 단지 배드 볼 히터 유형치고는 컨택이 약해 그렇게 보이는 것.[12] 2016년 9월 17일 잠실 삼성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순간 중계방송에서 KBS 유지철 캐스터가 이 문장을 언급하면서 거의 공식 별명으로 굳어진 듯.#경기하이라이트(1분쯤 나옴)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