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1986)
1. 개요
前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투수이자 現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스카우트.
부산고[2] 를 졸업하고 2005년 프로무대에 데뷔한 투수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역동적인 투구 폼과 반반한 얼굴로 누나팬들이 많았다.
2. 경력
2.1. 선수 경력
2005년에는 51경기 65이닝 5승 3패 3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4.02,[3] 2006년에는 46경기 54⅓이닝 2패 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48로 괜찮은 활약을 했으나 2007년에는 7경기 10⅔이닝 평균자책점 5.91을 기록하며 추락하였다. 롯데의 BIG 4 중 하나였으며 나머지 셋은 강민호, 김수화, 이원석.
데뷔 당시엔 성실하다는 평을 들었으나, 김수화가 물들인 듯 이후 막장 가도를 달렸다. 더도 덜도 아니라 문제는 그를 구워 삶아 버리는 누나 팬들이었다.
그러다가 2007년 5월 22일 경기에서 이종범에게 끝내기 헤딩골을 헌납한 이후 분자단위로 녹아버려서 전부 초기화시키고 새로 리빌딩에 들어갔다고 한다. 여기에 미니홈피에 병신같은 글[4] 을 올려 팬들의 분노를 폭발시켜 버렸기 때문에 이미지는 땅으로 추락했다.
2008년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해서 군 복무를 하였지만, 십자인대 파열로 의병 제대 크리. 재활 끝에 2011시즌 부터 다시 롯데로 복귀하여 2군에서 10경기에 나와 9이닝 평균자책점 10.00이라는 위엄 있는 성적(…)을 기록하였다.
2011년 시즌 종료 후 양승호 감독의 인터뷰에서 밸런스가 완전히 망가졌다고 한다.
2012년 시즌 후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당했고, 그 직후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종적으로는 사이드암 자원이 부족한 KIA 타이거즈에 이적했으며, 즉전감보다는 잠재력을 판단하고 영입했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KIA 이적 후에도 3군에만 머무르다가 2013 시즌 후 방출당했다. 이후 고양 원더스에 입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4년 이왕기에서 이재율로 개명했다. 꾸준히 몸을 만들어 왔으나 더 이상 재기가 힘들다고 판단했는지 결국 조용히 은퇴했다.
2.2. 프런트 경력
이후 김종석 부산중학교 감독의 부름을 받아 부산중학교 야구부 코치를 거쳐 KIA 타이거즈의 스카우트로 전업했다.
이후 기사에서 입스 증후군[5]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QnA 사건도 본인이 한 것으로 해명했다.
2020년 현재 롯데 자이언츠 스카우트로 친정팀에 돌아오게 되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4. 관련 문서
[1] 이왕기에서 개명.[2] 입학 동기는 정의윤, 1년 선배로 장원준, 최대성, 박근홍, 1년 후배로 손용석, 유재신, 홍재호[3] 이 때 얻은 프로 첫 승은 다름 아닌 '''526 대첩'''.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팀은 최준석의 결승포를 앞세워 스코어 13:11 역전승을 거두었다.[4] 자문자답에 Q:제일 좋아하는 계절은? A:가을. '''야구 안하니까.''' 라고 적었다(...) 팬들이 난리가 나자 여자친구가 올린 거라고 해명했다.[5] 김정준이 걸렸다는 그 증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