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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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MBC의 아나운서이다.
2. 상세
1977년 5월 7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나 해운대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나왔다.
2002년 MBC 공채. MBC 입사 전에는 iTV 사회부 기자로 잠시 활동한 적이 있다.
신경민, 박혜진 앵커의 후임으로 MBC 뉴스데스크를 잠시 진행했었다가 다시 2014년 5월부터 정식으로 돌아왔다. 2010년 당시에는 평일 진행이었는데, 2014년에는 주말 진행을 맡았다. 그러다가 2017년에 당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축소 보도를 지시한 윗선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박상권 기자와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 하면서 휴직을 했다.
이후 근황이 잘 알려지지 않다가 오상진-김소영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계속 휴직하다가 2018년 6월 12일부로 복직하여, 한동안 라디오 진행만 하다가 2019년 1월 10일에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뉴스특보 앵커로 나오면서 2년 1개월만에 TV에 출연했다.
그렇게 2019년 2월 1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930 MBC 뉴스를 진행하였고 박성제 사장 취임 이후, 아나운서국 부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4월 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 사회를 맡으면서 TV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식 프로필상 '''키 173cm'''[1] 의 장신이다. 장신에 어울리게(?) 목소리도 꽤 저음이다. 그리고 큰 키에 걸맞게 힘도 세고 잘하는 운동도 아주 많다.
뉴스데스크 앵커가 되기 전 아침 뉴스인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하던 시절(2009년경), 기사가 나가는 도중 카메라가 안 잡는 사이에 거울을 보다가 콜 사인을 못 받고 저 장면이 그대로 나가는 방송사고를 일으켰는데, 다행히도 침착하게 대처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있었던 연세대 초청강연에서 스스로 '거울공주'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개그소재로 써먹었다.(...) 거울이 쓸데없이 화려하다는 드립은 덤이다. 이후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기획 프로그램에 이 때 일이 다시 한 번 언급되었다.
2021년 2월 1일자 인사에서 아나운서 2부장직에서 물러났다. 2022년 4월까지 휴직계를 다시 제출한다는 SNS 오피셜을 남겼다.
3. 여담
- 동명이인의 원조 허용투수와 같은 지역 출신이고, 또한 같은 해에 데뷔했다.[2]
- 대학 시절에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활동해서 첼로 연주를 전문 연주자들만큼 할 수 있다.
- 영어를 비롯하여 여러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4. 둘러보기
[1] 같은 시기에 대학을 다닌 사람들의 기억에 의하면 최소 175cm는 된다는 게 중론.[2] MBC 아나운서 이정민은 2002년 입사, 야구선수 이정민은 2002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