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

 



1. 개요
2. 유형
2.1. 기술적 문제
2.1.1. 자막 송출 사고
2.2. 돌발상황
2.2.1. 살인 생중계
2.2.2. 테러 생중계
2.2.3. 자살 생중계
2.2.4. 인명 사고 생중계
2.2.5. 출연자의 돌발 행동
2.3. 기타
2.3.1. 포르노 생중계
2.3.2. 불법 내용 송출
3. 대한민국의 방송사고들
3.1. 영상 사고
3.1.1. 뉴스
3.1.2. 예능
3.1.2.1. 음악 방송
3.1.3. 스포츠
3.1.4. 시사/교양 프로그램
3.1.5. 드라마
3.1.6. 기타
3.3. 기타 사고
4. 해외의 유명한 방송사고
4.1. 기타


1. 개요


放送事故 / Broadcasting Accident
방송 진행 중에 비정상적인 상황이 발생하여 진행에 문제가 생기는 모든 사고를 말한다. 주로 예기치 못한 돌발적인 상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녹화방송보다는 생방송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방송사 또는 출연자의 과실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외부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1950~60년대 텔레비전 방송이 현재처럼 녹화, 녹음 후 편집[1]이 일반적이지 않았던 시절에는 지금 보면 당장 방송을 접어야 할 수준의 방송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났다고 한다. 영화나 대한뉴스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고의 빈도가 높아졌을 것이다. 그야말로 전설의 시대였는데, 보존된 자료가 적기 때문에 이 당시의 모습이 어떠했는지는 증언이나 재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배우 이순재가 2009년에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 중 언급해 일반인, 특히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후폭풍이 상당히 크다는 점, 그리고 분위기가 순식간에 확 반전된다는 점 때문인지 소소한 방송사고를 우연히 본방으로 보게 되면 묘한 재미가 있다. 예컨대 2017년 미국의 한 뉴스에서 화면 전환이 안 되는 방송사고가 터졌는데, 앵커가 그 사이에 맛깔나게 전자담배 한 모금 피고 물 한 모금 마시고 옷매무새를 정리한 다음 아무렇지 않게 평상시 모습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어서 시청자들을 뿜게 한 사건 따위가 있다. 국내에서는 전설의 개그 방송사고인 '나라의 경제를 이야기하는데 파리가 앉았습니다' 등이 큰 웃음을 주었다.
하나 시청자들이 웃고 넘어갈 수준의 사고가 아니라 큰 불쾌감을 느낄 수준의 심각한 방송사고도 여럿 발생한 바 있다. 대형 사고를 터트린 방송인은 이후 방송계에서 철저히 매장해 다시는 대중들 앞에 설 수 없게 되며, 방송국에도 여파가 미쳐 프로그램이 통째로 날아가거나 관계자들이 줄줄이 옷을 벗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2. 유형



2.1. 기술적 문제



2.1.1. 자막 송출 사고


  • '형님, 안됐습니다.' 사건
1972년 대만에서 있었던 일인데 1972년 제5대 총통 선거에서 당선된 장제스와 부총통 옌자간이 군중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중계되고 있는데 갑자기 옌자간이 장제스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형님, 안됐습니다.'라는 연속극 자막이 올라가는 엄청난 방송사고가 터져 버렸다. 안 그래도 1971년 국제연합 축출 이후 가뜩이나 국제적으로 고립되어가고 있던 상황에서 섬뜩하기까지 한 사고여서 대만이 발칵 뒤집혔다. 그 이후 장제스는 불과 3년 만에 세상을 떠났고 대만에선 이에 대해 선통제의 즉위식에 순친왕이 외친 "다 끝나갑니다."[2]를 연상시키는 사고였다고 무척이나 불길해했다.
  • 세슘씨 사건[3]
2011년 일본에서 발생한 희대의 방송 사고. 세슘씨 사건 문서 참고.

2.1.2. 전파납치




2.2. 돌발상황


기술적인 문제와 달리 이건 경호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 외엔 인간이 달리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요새 들어 시상식 같은 주요 행사는 몇 초 지연해서 중계하는 식으로 대처하지만, 다른 생방송은...

2.2.1. 살인 생중계


  • 마리차 마틴(Maritza Martin)은 1993년 1월 18일,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하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전 남편의 총에 머리를 맞고 즉사했으며 그 뒤에도 남편은 11발이나 더 쏘면서 확인 사살했고, 이후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영상은 마이클 무어의 볼링 포 콜롬바인에서 참고 영상으로 나오기도 했다. 아직 영상이 남아서 이름 검색시 영상이 뜨니 주의![4]
  • 2015년 8월 26일, 미국 버지니아 지역 방송인 버지니아 주 지역 방송국 생방송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설명하자면 WDBJ 방송사 소속 기자 앨리슨 파커와 촬영 기자 애덤 워드가 생방송 뉴스 인터뷰 중에 총격을 맞고 숨지는 사고. 장면을 보면 인터뷰 도중 총격 소리가 들렸고 기자가 쓰러진 뒤 곧 이어 촬영 기자가 쓰러졌다. 방송사 측은 급하게 화면을 스튜디오로 돌렸지만 이 장면은 수 초간 전파를 탔으며 사고 후 취재진들은 병원으로 이송 도중 숨졌다. 범인 베스터 리 플래내건은 기자와 같이 근무했던 전직 동료로 밝혀졌으며, 범행 당시 해직 상태였고 범인은 사건 이후 경찰과의 추격 도중 자살 직전 범인이 살인 장면을 직접 찍은 영상을 트위터에 올려 더 큰 충격을 주었다.

2.2.2. 테러 생중계


9.11 테러 당시 첫 번째 공격을 단순한 여객기 사고로 착각하고 수많은 방송국에서 생중계를 하다가, 두번째 비행기의 충돌까지 그대로 생중계되는 바람에 큰 충격을 줬다.
[image]
불가리아에서는 생방송 중 야당 대표가 가스총 테러를 피했다.

2.2.3. 자살 생중계


미국에서는 '''생방송 권총 자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다. 크리스틴 처벅이라는 사람 이야기로 1974년 7월 플로리다주 새라소타 WXLT-TV방송사의 토크쇼 선코스트 다이제스트에서 방송 시작 8분 후인 오전 9시 38분, 갑자기 "'''채널 40의 정책에 따라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최근 굉장히 폭력적인 영상물을 제공하였습니다. 이제 또 다른 자살 시도 장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다음 38구경 리볼버 권총을 꺼내 자신의 머리를 쐈다. 이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14시간 후 숨졌다.
버드 드와이어도 생방송 중 자살한 것으로 유명. 참고로 인터넷에 이름만 검색해도 '''영상이 뜨니''' 링크를 타고 '''들어가기만''' 하는 걸 추천. 아니, '''들어가지도 말고 그냥 볼 생각 하지 말자. 총을 꺼내 자신에게 겨누는 장면부터 총격 직후 쓰러져 피를 흘리는 장면까지 자세하게 녹화되어 있기 때문에 봐서 좋을 게 하나도 없다.'''
1980년대엔 뉴스 카메라에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투신자살하는 남성이 포착된 적이 있다.
1998년 4월 30일,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의 르네상스 호텔서 일했던 에이즈 환자 다니엘 빅터 존스(Daniel Victor Jones)는[5] 의료보험협회서 돈이 없단 이유로 치료를 거절하자 의료보험의 문제를 알리려고 "HMO 건강보험은 돈 있으면 살고 없으면 죽는다."고 적힌 현수막을 펼쳐보인 뒤, 자살노트와 비디오를 먼저 밖으로 던졌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에 불을 질러 애완견과 같이 죽으려 했으나 너무 뜨거워서 도망쳐 나왔고 애완견은 불타서 시체가 되었다. 이후 고속도로 밑으로 뛰어내리려다 포기한 다음 엽총으로 머리를 쏴 자살했다. 문제는 이 영상이 생중계되었다는 것이며 그것도 '''어린이들이 보는 만화가 끝나자 마자.'''[6]
2008년 아르헨티나에서는 전직 경찰관 마리오 페레이라(Mario Ferreyra, 63)가 과거 군부독재 시절 고문을 한 것에 대해 2시간 가량의 단독 인터뷰를 가지면서 전부 시켜서 했다며 책임을 은근슬쩍 떠넘기고 "절대로 나를 체포할 수 없다." 고 인터뷰가 끝나길 기다리는 경찰들을 비웃고는 '''아내와 자녀가 보는 앞에서''' 인터뷰를 끝냄과 동시에 권총으로 자살한 장면은 생방송으로 중계됐으며 이 역시 이름만 검색해도 바로 영상이 뜬다. 위의 버드 드와이어와는 달리 성인인증 필터도 안 걸려 있으니 주의할 것.
2012년 9월 28일엔 폭스 뉴스에서 지명수배된 흉악범 졸덴 F. 로메로와 경찰의 추격전을 생중계하던 도중 로메로가 차량 밖에 나와 권총으로 자살하는 장면을 잡아버렸다. 이에 카메라맨도 놀랐고, 당황한 리포터가 "이런, (카메라) 꺼(X8), 끄라고!(X3) 당장 끄라고!"라고 소리친 뒤 바로 광고를 틀고 이후 사과 방송을 진행했다.
미수에 그쳤지만 이탈리아에서는 2006년 인터뷰 도중 분신자살을 기도한 사람이 나왔다. 인터뷰 중 갑자기 흰색 물통을 꺼내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들이붓다가 주위 사람들에 의해 제지당했다. 잔인한 장면은 없으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관련 영상.

2.2.4. 인명 사고 생중계


힌덴부르크 비행선 참사는 당시 힌덴부르크의 착륙을 생중계 하던도중 벌어졌다.
2007년 미국 애리조나피닉스에선 범인과 경찰의 추격전을 헬기 촬영으로 생중계하던 도중 다른 방송국의 헬기와 공중충돌해 '''리포터가 죽어가는 소리("Oh, geez!")까지 생중계'''[7]된 사고가 있었으며 안타깝게도 양쪽 헬기에 탔던 사람들 중 생존자는 없었다. 보러가기. 영문 위키백과 참조.
STS-51-L 챌린저 우주왕복선 폭발사고도 마지막 비행이 생중계되던 도중 공중에서 폭발했다.
WWE의 프로레슬러 오웬 하트의 사망은 1999년 당시 5월의 PPV인 오버 디 에지 경기 생중계 도중 일어났다.
1984년 영국 희극배우 토미 쿠퍼는 생방송으로 마술 공연을 하던 도중 심장마비로 인해 즉사했다. 평상시 그의 개그 코드가 실수를 이용한 개그가 주류였기 때문에 이 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가 쓰러진 것이 미리 계획된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커튼이 내려지고 무언가 크게 잘못된 것이 분명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웃은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이 부분은 2017년 12월 3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뤄졌다.
인도의 교수 M N Vijayan은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하던 도중 심장마비로 숨졌다.
2011년 7월 8일, 텍사스 레인저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간의 경기 도중 홈런볼을 잡으려던 샤논 스톤(당시 39세)이 경기장 안으로 추락사하는 장면이 생중계되었다.
리포터 Jane Dornacker는 생방송으로 교통정보를 전하던 도중 헬기 추락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2.2.5. 출연자의 돌발 행동


생방송 음악캠프 성기노출 사건과 같이 출연자가 생방송에서 돌발 행동을 한 경우이다.

2.3. 기타



2.3.1. 포르노 생중계


2006년에 스웨덴 공영 텔레비전 SVT의 뉴스 시간에 한 건 발생해서 시끄러웠다.
2013년엔 그리스 공영방송 ERT에서 뉴스하던 도중에 앵커 뒤에 다른 야동이 잡혔다.
위에 것 말고도 외국 사례 중에 간혹 케이블 SO에서 뭘 잘못 건드려 멀쩡한 채널 보고 있는데 갑자기 검열삭제가 뜨는 일도 있다고 한다.

2.3.2. 불법 내용 송출


KBS2가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경기를 중계할 당시, 주최 측에서 불법으로 수주받은 사설 토토 사이트[8]의 A보드 광고를 대놓고 내보냈다가 딱 걸렸다. 사안이 사안이니 만큼 주최 측과 KBS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가 불가피해 보일 전망이다. 이 사고를 일으킨 KBS는 사법당국의 수사와 방심위의 권고 조치[9]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방송 당사자들이 중징계(감봉, 정직, 강등 등)를 받았다.

3. 대한민국의 방송사고들



3.1. 영상 사고



3.1.1. 뉴스


  • 내귀에 도청장치
  • 뉴스 앵커 뉴스 진행 중 코피가 난 사건: KBS 뉴스광장의 논평 코너인 뉴스 해설에서 벌어진 일로 '유고 밀로셰비치 체포와 전망' 이라는 주제로 논설을 하던 정용석 당시 해설위원이 2분 후 왼쪽 코에서 피를 흘리기 시작했다. 스태프진은 화면에 드러나지 않게 손수건을 갖다주는 조치를 취했으나 정위원이 피를 닦지 않고 진행을 계속하자, 클로징 멘트를 생략하고 6시 50분쯤 방송을 마무리했다.
  • 1990년 KBS 사태: 1990년 4월 12일 KBS 사태에 대한 보도를 하지 않자 직원들이 스튜디오로 난입해 방송이 13분만에 조기 중단되어 버렸다. 그 다음 날도 12분만에 방송을 끝냈지만 별다른 일은 없었다.
  • 1995년 KBS뉴스광장 오디오 테이프 오류 사건
  • KBS 뉴스 12: 협상이 결렬된 이유가 뭡니까
  • 이종구 빵꾸똥꾸 사건: 지붕뚫고 하이킥의 '빵꾸똥꾸'란 표현에 대해 방송심의위원회가 권고조치를 내린 소식을 보도하던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해 터진 것. 간신히 뉴스를 진행하긴 했으나 후폭풍(?)이 꽤 강한 사건이었다. 영상 이후 진지희 본인도 이 영상을 봤다고 하며 5분 56분부터 보면 된다. 다행히 징계 없이 지금도 YTN 기자를 하고 있다고. 훗날, 방송사고를 낸 본인이 직접 심경을 밝힌 영상 자세한 건 문서 참고.
  • 이혜림 실신 사건: 머니투데이 방송 MTN의 굿모닝증시Q를 진행하는 앵커. 감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방송 도중 실신했는데, 생방송이라 보고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 그녀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다행히 큰 이상이 없어서 하루 만에 퇴원했으며 이때 병원에서 만난 의사와 결혼했다.
  • TV조선 튀김검사
  • SBS 8 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건
  • SBS 연세대 변형로고 사용사건
  • MBC 뉴스데스크 압구정 미꾸라지와 목포 세발낙지 영상: 원래는 압구정 미꾸라지와 목포 세발낙지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의 사진을 올려야 되는데 동명이인인 사람의 사진을 내보내서 방송사고가 되었다는게 포인트다.
  • KBS 뉴스 9 오우 깜짝이야 사건 영상[10]
  • TV조선 리포터 발성연습 방송 사고 영상
  • 1999년 MBC 뉴스데스크 방송 사고
    • 장비고장으로 화면이 잘 나오지 않은 방송 사고 영상을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영상 주소를 편집해서 볼 수 있다.(MBC 공식 뉴스 홈페이지 주소에서 따옴) 1999년 6월 20일 당시 뉴스데스크가 시작되고 앵커 풀샷에서 이제 권재홍[11]앵커 단독 샷으로 전환 되어야 하는데 안된 것으로 보아 이때 장비가 고장 난 것으로 보인다. 장비 고장의 여파로 당시 앵커[12]가 리포트가 제대로 나가지 못한 것을 알고 당황하는 장면도 전파에 탔다. 이로 인해 뉴스 방송 도중에 앵커들은 다른 스튜디오로 급히 이동해야 했다.[13] 이후 MBC는 기자 리포트 2개를 더 내보낸 뒤에야 방송을 정상화시켰고 자막과 앵커 멘트를 통해 사과 방송을 했다.
    • 앵커가 북한이 미국에게 대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를 소개했지만 실제로는 친절 택시 관련 기사가 나온 방송 사고 영상을 볼 수 없었지만 지금은 영상 주소를 편집해서 볼 수 있다.(MBC 공식 뉴스 홈페이지 주소에서 따옴)
  • 2017년 1월 13일 KBS 뉴스에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소개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이 때 메디신 볼을 다루던 여성이 실수로 볼을 머리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두번 연속 등장했다. 일명 '몸개그녀'로 유명해져서 SNS에서 영상 및 움짤이 퍼져나갔다. 이 유명세 때문에 KBS 측에서 촬영 당시의 모습을 별도로 올리기도 했다. 당사자인 신새미는 피트니스 매니저 지망생으로 당시엔 막 연습을 시작한 상태였다고.
  • 2019년 1월 3일 5시 뉴스에서 소리가 끊기고 화면이 일그러지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 2019년 2월 13일 KBS 뉴스 9 에서는 2월 13일 기준 기상예보를 내보내야하는데 2월 12일 기준 기상예보를 방송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 2020년 7월 18일 KBS 뉴스 9에서 허위보도로 KBS의 신뢰가 나락으로 떨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KBS 검언유착 의혹 녹취록 허위 보도 사건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엄중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동훈 검사는 “KBS 허위보도 관련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며 “조치엔 민사상 손해배상 등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만 한동훈 검사는 KBS를 상대로는 소송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KBS가 소송에 들이는 돈은 전부 세금’이라는 이유라고 한다.
  • 2020년 12월 20일 SBS 8 뉴스가 전산 오류로 인해 14분 늦게 시작되었다.

3.1.2. 예능


  • [14]
  • 무한도전 예능총회 화재 예방 방송 오류
  • 무한도전 한글 특집 화면 송출 오류
  • 개그콘서트의 여러 방송사고 (개그콘서트/사건사고 참조.)
  • 가족오락관 왁자지껄 사건 (문서 참조)
  • 장영란 보X창조 사건 영상 해피투게더 참조[15]
  • 상상플러스 이휘재 손가락 욕 사건
  • 켠 김에 왕까지#s-5.1 252회 방송 사고
  •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중단 사고[16]
  • tvN 더블캐스팅 방송 중단 사고[17]
  • 본격연예 한밤 방송 중단 사고 영상: 2020년 4월 3일 오후에 재방송 할 때 생긴 사고로, 방송 도중에 갑자기 화면이 멈추고 자막에 ‘ 본 방송사 사정으로 잠시 정규방송이 중단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라는 자막을 내보내고 갑자기 생활의 달인 스페셜이 나왔다. 그리고 끊긴 시점에서 정상방송은 되지 않고 그대로 끝났다. 당연히 이를 그대로 받아서 튼 지역민방[18]도 똑같은 현상이 있었다고.
  • 신서유기 8 영상 송출 오류

3.1.2.1. 음악 방송

  • 배철수 마이크 감전 사고 - 1983년 KBS '젊음의 행진' 생방송 도중 일어난 사건. 자세한 내용은 배철수 문서 참고.
  • 이현우가요톱10 막방 빵 터짐 사건
  • 티아라류화영 SBS 인기가요 가슴 노출 방송사고
  • 박효신 2004 KBS 가요대상 MR 불량 방송사고: 노래하는 도중에 MR이 갑자기 빨라지던가 톡톡 끊기는 가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었음에도 꿋꿋하게 박자 음정 다 맞추고 완창하는 위엄을 보였다. 하지만 가요대상 측에서 별다른 대처 및 사과가 없었고 재방송은 아예 박효신 부분을 전부 반달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이 방송사고로 인해 그의 팬이 된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것. 영상 박효신은 훗날 이 당시를 회상할 때 본인곡이니까 연습을 많이 해서 MR를 따라가는 건 문제가 없었는데 방송용으로 짧게 편곡한 곡이 더 짧아져서 좋은 무대를 못 보여준 게 속상했을 뿐이라고 말했다.[19]
박효신은 2002년 옥주현별밤에 나왔을 때도 방송사고를 겪었다. 당시 활동곡이었던 좋은 사람의 AR이 나와야 하는데 MR이 나온느 바람에 즉석에서 라이브를 부르며 방송사고를 무마시키려한 것. 예정에 없는 즉흥 라이브였지만 워낙 잘부르는 바람에 당시 화제가 되었고 옥주현은 박효신만이 할 수있는 위기 대처라고 했다.
  • 버즈 쌈자 사건: 자세한 것은 민경훈 문서 참조.
  • 베이비복스 생방송 도중에 넘어진 사건: SBS 인기가요 2003년 5월 4일자 방송에서 회전 리프트가 너무 빨리 도는 바람에 멤버들이 단체로 넘어지는 사고가 벌어졌다.영상 아이러니하게도 노래 제목이 깨알같이 "나 어떡해"였고, 공교롭게도 가사 첫 소절이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어. 이대로 잊혀지면 좋겠어"여서 뜻밖에 그녀들의 민망한 상황을 대변한 셈이 되었다. 그래도 이들은 프로정신으로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 2012년 4월 28일 쇼! 음악중심에선 써니힐의 무대에 노을의 리허설 녹음 음향이 약 1분 30초간 나가는 오송출 사고가 있었다. 직후 MC진이었던 소녀시대-태티서가 사과했고, 이후 다시 정상적으로 무대가 송출되었다.
  • 위와 유사한 방송사고로 2016년 12월 26일 방송된 2016 SBS 가요대전에선 TWICE의 무대에 여자친구의 노래가 30초간 나가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위와의 차이점이라면 써니힐은 다시 정상적으로 무대가 나갔지만 TWICE는 당시 2곡 중 1곡의 절반이 짤려나가는 분량 삭제를 당했다.
  • 씨야 생방송 도중 백댄서 실신 사건
  • 생방송 음악캠프 카우치 전라 노출 사건
  • 인기가요 베스트 50 삐삐롱 스타킹뻐큐와 침뱉기 사건
  • 가요톱10 이예린 지미집 충돌사건
  • 2019년 6월, 카라 출신 구하라가 일본 방송에서 컴백 방송을 하던 중 옷이 흘러내려 가슴패드가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이 컴백 무대는 하필 자살미수 사건 직후에 복귀한 방송이었기 때문에 일본 방송 쪽으로 엄청난 비판이 가해졌다.
  • SBS 가요대전 웬디 추락 사건
  • 2020년 1월 8일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ITZY예지가 수상 소감 도중 '가온차트 어워드'라고 말해야 할 것을 '골든 어워즈'라고 잘못 말하는 실수를 했다.

3.1.3. 스포츠


  • 2015년 AFC 아시안컵 8강 일본:UAE전 시, SBS Sports 이재형 캐스터의 이른바 '시바사키 사건'
  • NBA 중계 중 조현일 해설위원의 쌍코피 사건
  • NBA 올스타전 당시 박세운 해설위원의 기침, 김명정 캐스터와 NS윤지 객원해설위원의 폭소 #
  • KBO 중계 중 한명재 캐스터가 발음이 꼬이면서 SK 와이번스를 잘못 발언한 사건[20]
  •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한명재 캐스터가 연도를 2014라고 잘못 발언한 사건

3.1.3.1. e스포츠

  • 1.23 정전사건
  • 고병재 판넬 붕괴 사고
  • 나도현 졸도 사건 영상
  • 나이스게임 버로우 사건 영상
  • 나이스게임 TV 야겜 송출 사고
  • 이승훈 욕설 사건
  • 정소림 야메떼 사건 영상
  • 지영훈 헤드셋 사건 영상
  • CHAOS CCB방송 중 체어샷 사건
  • 인벤 네임드 챔피언십 결승전 사태
  • SSB 사건
  • 정인호 해설의 '최영찬 선수는 완전히 조ㅈ'#
  • 김태형 해설의 'X지 터블넥' 영상
  • 김태형 해설의 '이거 뚫리면 X되구요' #[21]
  • 임성춘 해설의 '아기자X한...'영상

3.1.4. 시사/교양 프로그램



3.1.5. 드라마


  • SBS 드라마 사인 최종화 방송 사고
  • tvN 응답하라 1994 편집 지연 방송 사고
  • KBS2 적도의 남자 19화 블랙아웃
  • SBS 빅이슈 방송 사고
  • SBS 펀치 방송 사고
  • tvN 화유기 방송 사고
  • KBS1 미워도 사랑해 송출 중단 방송사고
  • MBC 그대 없인 못살아 본방송분 스포 방송사고[23]
  • SBS 펜트하우스 오윤희 성염색체 XY 오기 사고

3.1.6. 기타


  • 서민정 탁탁탁 사건 당시 방송
  • 유인촌 국정감사 욕설 사건 뉴스 영상[24]
  • 정형돈 돈까스 홈쇼핑 방송사고 영상
  • 1988년 제주MBC 선거방송 리허설 송출사건[25]
  • 2019년 KBS2 불법 웹사이트 광고 송출 사건
  • 뮤직쇼 청취자 곡괭이 난동 사건

3.2. 자막 오타


  • 이멍박 대통령→이명박 대통렁: 2008년 4월 16일자 MBC 뉴스24 방송 도중 하단 라인 기사 송출 도중에 일어난 오타 방송사고로, 이를 보던 네티즌이 카메라로 찍었는데, "대통렁" 이라 나오는 장면에서는 화면 정지를 시킨 뒤에 찍었다.
  • 대만민국
  • 대한일본
  • 망학선: 2012 런던올림픽 당시 MBN 황금알 방송 중 오타가 발생했다.
  • 대한민국 열도
  • 자막 오타 모음(다만, 후술할 맨 아래 두 장면은 네티즌이 합성한 것이다.)
  • 채널A롯데그룹 신동빈 인터뷰 일본어투 자막 송출 사건
  • 2019년 KBS 연기대상 방송 도중 2020년 1월 1일 자정으로 넘어가는 순간 '2019년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로 새해 인사 자막을 송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합성 또한 많이 나왔으며 아래는 그 예시.
    • 언니 100여 명 태운 여객기 실종[26]
    • 진해 ♡♡ 사령부[27]

3.3. 기타 사고


  • 뉴스 프로그램에서 앵커나 기자들이 혀가 꼬이는 경우 컨디션 조절이 힘든 아침이나 심야시간에 자주 보인다. 가끔 너무 추워서(대관령이라든지) 혀가 어는 바람에 평생동안 말을 못한 아나운서의 안타까운 사연도 있으며, 또 시간을 못 맞춰 헐레벌떡 뛰어와 하악하악 숨을 몰아쉬며 바로 대본을 읽어 의도치 않게 아침방송을 19禁으로 만들어버린 리포터도 있었다[28]. 어느 새벽엔 딸꾹질과 함께 뉴스를 한 사례이계진의 저서에도 나와있다.
  • 뉴스를 비롯한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기술진의 실수로 화면을 잘못 전환해서 이를 모르고 출연자가 다른 일을 하는(물을 마시거나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 한 예로 이정민 아나운서는 뉴스 진행 도중 이 일로 인해 거울을 보며 얼굴을 보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 이쪽으로 유명해진 인물로 박대기 기자가 있는데, 방송사고라기보다는 한 기자의 프로정신이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함께 준 경우. 사실 방송 사고가 맞다. 그는 대사를 연습하고 있었고, 카메라가 돌아가는 줄도 몰랐다가 대사를 친 것이고, 실제 유튜브를 보면 말을 하고 멀뚱멀뚱 서있다가 일기예보로 넘어갔다.
  • 2008년 서든어택 프로리그에서 ‘High.1st’팀의 부정행위가 생방송 중에 적발되었다. 음성채팅방을 팀원 5명만 접속할 수 있게 인원을 5명으로 제한하고 비공개로 개설해야 했는데, 인원을 제한하지 않은 것.이 때문에 제 3자가 함께 접속하여 생방송 중계 화면을 보면서 상대팀의 정보를 제공했고, 이를 알게 된 협회가 바로 경기를 중단시킨 뒤 ‘High.1st’팀에게 몰수패를 선언했다. 그 뒤 팀원 5명 전원 프로게이머 자격 박탈 및 국내 대회 영구 출전금지 조치되었다.
  • 드라마 등에서 나오는 옥의 티 역시 방송사고에 해당하며 대표적으로 불멸의 크리넥스[29]가 있다.
  • 2018년 4월 10일 22시 30분 경 춘천 MBC에서 드라마 방영중 공습경보 자막이 송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 SPOTV에서 2017년 NBA 올스타전 전야 행사를 중계 방송하던 중 방송사고가 일어났다.[30] 올스타전 중계 자체는 평범하게 진행했는데, 클로징 멘트를 하기 직전 심하게 기침을 해버리는 바람에 중계진들이 빵 터져서 한참동안 진행이 불가능했다. 간신히 수습해서 진행하려 하면 또다시 기침이 나서 또 빵터지고...이하 반복.
  • 2018년 12월 6일 미국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 도중 조현일코피를 쏟는 방송사고를 냈다.
  • MBC 표준FM '박혜진의 영화는 영화다' 마지막 곡으로 한 청취자가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온 '아 그랬냐 발발이 치와와'에 대한 사연과 함께 Circle of Life를 신청했는데 사연을 읽던 박혜진 아나운서가 내용이 너무 웃긴 나머지 웃음을 터뜨리는 방송사고를 냈다.

4. 해외의 유명한 방송사고


  • BBC 박근혜 탄핵 인터뷰 방송사고
  • F**k her right in the Pu**y[31]
  • 아츠모리#s-2
  • 今日夕方には
  • 일본의 방송사고 모음집
  • 오바마 빈 라덴

4.1. 기타


호주에선 '''생방송 중 복권 당첨'''이라는 희한한 방송사고가 난적이 있다. # 호주에서 트럭 운전을 하던 Bill Morgan이라는 사람의 이야기인데, 이 남자는 1999년에 트럭 사고를 당하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투여한 약물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심장마비가 일어나 12일간이나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병원에서는 2번이나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할 것을 권유했으나 가족들이 반대하였다고 한다. 12일 후 그는 기적적으로 깨어났고 큰 후유증도 없었다고 한다. 큰 불운 뒤에 행운을 겪은 빌은 즉석복권을 샀는데 17000 호주달러어치의 자동차 경품에 당첨되었다. 그 후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지역 방송사에서 그를 취재하러 나왔고, 당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또 복권을 샀는데 이번엔 무려 25만 달러에 당첨된 것이다. 정리
일본에서는 1986년, 홍백가합전 가면라이더 사건이 터졌다.
1992년에는 신인이었던 SMAP이 일반 남학생들과 기마전 대결을 하는 생방송에 나갔는데 학생들이 대결 도중에 발로 차기 시작하자 카메라고 뭐고 똑같이 응수하다가 하이킥 한 방으로 남학생을 기절시켰고[32]그대로 방송이 중지된 일도 있었다.
2019년 5월 1일부터 쓰이는 일본의 새로운 연호를 발표하는 중 NHK가 '''연호가 쓰여진 액자를 수어 통역 화면으로 가려버리는''' 대형 사고를 쳤다. 이후 코토덴이 이 사고를 패러디해서 교통카드로 내놓았고, 순식간에 완판되는 등 한동안 놀림거리가 되었다.당시 영상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때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최우수 작품상을 잘못 말하는 방송사고가 터졌다.
짐 코섹이라는 어느 기상캐스터는 폭설 소식 전하다 말고 폭설이 뭔가 마음에 안드는지 분노하듯이 고함을 질렀다.
NBC계열 지역 방송사는 평창올림픽 뉴스 도중 PYEONGCHANG, '''NORTH KOREA'''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2019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파이널 텔레보팅 점수 발표 중 아이슬란드 대표가 (3:54:15부터) '''팔레스타인 국기와 PALESTINE이라고 새겨진 리본을 대놓고 카메라에 비췄는데''' 하필이면 대회가 열린 장소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였다. 결국 부랴부랴 화면을 가렸으나 이미 야유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 프랑스, 키프로스 점수 발표 때까지 야유가 들리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미국의 NBC계열 지역 방송 LOCAL 6 WPSD 뉴스에서 돼지 이야기를 다루다가 앵커가 폭소를 터뜨리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자막 영상기사 자체는 태어날 때부터 뒷다리가 없는 돼지가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준다는 훈훈한 내용이었다. 그런데 이 돼지의 이름이 Chris P. Bacon이었다. 이걸 그대로 읽으면 크리스피 베이컨(crispy bacon)과 발음이 똑같은데, 이건 '''바삭바삭한 베이컨'''이란 뜻이 된다. 하필 돼지의 이름이 이런 식이어서 덕분에 이를 참지 못하고 앵커가 웃음을 터뜨린 것. 영상을 자세히 들어 보면 방송 스텝으로 추정하는 사람이 'F**k, (just) read it.'('망할, 그냥 읽어')라고 말한다.
[1] 물론 TV방송 초기에도 비디오테이프는 있었기는 했지만 전량 외 제품인데다가 이때는 한국보다 훨씬 잘 살았던 일본에서조차도 비디오테이프를 비싸다고 재활용하던 시절이었고, 초기형이라 편집기능도 없었다. 그래도 1960년대 중반부터 비디오테이프가 수입되었고, 1960년대 말부터는 편집 기능이 있는 비디오가 제작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었기는 했지만, 여전히 비디오의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비디오를 한 번만 찍는데 쓰지 않고 쓸 수 없을때까지 재활용이 이루워졌다. 1970년대까지도 비디오 재활용이 이루어졌고 각 방송사에서 방송 프로그램 전편을 저장하기 시작한 건 1980년대 중후반 정도부터였다. 물론 필름은 국내에서도 생산되었기 때문에 필름으로 찍을수있지만 필름 가격도 만만한 것이 아니라서 필름으로 보존된 것은 주로 보도자료로 보존했다.[2] 어린 푸이가 즉위식을 참지 못하고 지루해하며 칭얼대자 순친왕이 이를 달래기 위해 금방 끝난다고 연거푸 외쳤는데 마치 그 말이 조금 있으면 청나라가 망한다는 말을 연상시켜 사람들이 매우 불안해했다는 일을 의미한다. 실제로 청나라는 3년 만에 망해버렸다.[3]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는 관련없다.[4] 범인인 에밀리오 누녜즈와 마리차는 이혼 관계였다. 마리차는 누녜즈의 딸의 양육권을 가진 채 재혼했는데 문제는 재혼 상대가 누녜즈의 딸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끝에 임신시켰고 마리차는 이를 방조했다. 결국 딸이 자살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누녜즈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열이 끝까지 뻗친 누녜즈는 마리차를 찾아가 살해하고 계부까지 죽이러 가다 체포당했다. 이런 배경 때문인지 현재도 영상 댓글에는 thug life이니 하며 누녜즈를 동정하는 여론이 있다.[5] 목에 암도 자라고 있었다.[6] 초반에 차량 추격전으로 먼저 시작된 사건이어서 생중계됐다.[7] 영상에서 화면이 끊기고 아나운서가 상황을 설명할 때 비명 소리가 들린다.[8] 대한민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금지된 웹 사이트다.[9]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3조에 따르면 ''''기획·편성·제작 과정에서 관계 법령을 준수해야 하며, 위법행위를 조장 또는 방조하면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방송광고 심의에 관한 규정 제43조 2항에서 금지하고 있는 대상에 '''도박 및 이와 유사한 사행행위가 포함되어 있다.'''[10] 240p로 시청하는 것을 추천한다.[11] 여담이지만 현재는 MBC에서 해임됐다.[12] 당시 남성 앵커는 지금은 MBC에서 해임된 권재홍과 여성 앵커는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인 박영선이었다.[13]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스튜디오에서 아침뉴스를 진행하던 스튜디오로 옮겨야했다. 당시 뉴스데스크 클로징을 자세히 보면 스튜디오가 방송사고 당시와 바뀐 것을 알 수 있다.[14] 다만, 이건 방송에 다른 방송사고들과 달리 하하가 2번 무대를 가진 이유를 설명하기 위하여 편집하지 않고 본방송에 나와 방송사고라 하기에 애매하다.[15] 빠르게 수습하는 PD와 주변 인물들의 면면을 보면 예능 MC나 PD등 예능인이라는 직함이 단순한 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16] 2006년 10월 14일 생긴 일로 당시 위기탈출 넘버원이 방송되던 도중 갑자기 화면이 초록색으로 바뀌고 소리가 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10분 정도 지나자 화면은 나오지만 소리가 나지 않고 그나마 나오는 화면도 버벅거렸다. 소리까지 복구된 건 20분 정도 지나서였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런 황당한 사태의 원인은 방송 장비 고장이었다.[17] 2020년 3월 1일 자정쯤에 생긴 사고로, 더블캐스팅이 방송 도중에 갑자기 화면이 암전되고 얼마 뒤 금요일 금요일 밤에라는 다른 프로그램이 송출된 사고이다. 이에 tvN 측은 사과자막을 내보냈고 10분 뒤에 다시 정상화되는 듯 싶었으나.. 끊긴 지점에서 다시 방송하는 부분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방송이 재개되었다. 결국 tvN 측은 사고 수습을 위해 광고를 내보냈고 광고가 끝난 후에야 끊긴 지점에서 다시 정상방송되기 시작했다.[18] KNN, KBC 외는 방송되지 않았다.[19] 박효신이 19~20살이었을 때 다른 가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여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도 MR CD가 튄 적이 있다고 한다. 너무 완벽하게 1절을 불러서 관객들이 라이브인지 아닌지 의심을 하던 찰나 2절에서 MR이 튀어준 덕에 라이브를 인증했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20] 자세한 내용은 한명재 문서를 참조.[21] 사실 엄재경의 "(좋)은 판단이었구요"와 김태형의 "(안)되구요"가 겹쳐서 저렇게 들린 것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말이 절묘하게 겹쳤음을 알 수 있다.[22] 당시 진행자는 주철환 교수하고 이명선(성우 이계윤과 동명이인)이었다.[23] 재방송 시간에 재방송분을 방송해야 하는 데 당일 본방송 시간에 나갈 회차가 방송되어 버렸다...[24] 욕설 부분에 삐~ 혹은 무음처리까지도 안한 채로 뉴스에 나왔다. [25] 사실 방송사고가 났을 시간이 정파시간이었기에 평상시라면 별거 아닌 방송사고 정도로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선거기간 중에(그것도 오후방송 시작 직전에) 일어난 사고라 제주지역 선거판도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자세한건 제13대 국회의원 선거#s-5 문서를 참조하자.[26] 어떤 사람이 인니를 언니로 고쳐서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27] 이쪽도 어떤 사람이 기지를 자X로 고쳐서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참조 영상).[28] 라디오스타 502회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 KBS 아나운서인 한석준이 실제로 아침 방송때 이런 적이 있음을 고백한 바 있었다. 이때 그가 읽은 부분이 정치 관련 뉴스였는데, 문제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여자여서 본의 아니게 성인방송이 되어버렸다고...[29] 고증오류라고 잘못 인식하지만 의도한 건 아니니 방송사고가 더 합당하다.[30] 이 유튜그 영상 댓글에는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와 연관지은 드립도 간간이 보인다.[31] 해당 영상은 모두 연출된 가짜 영상이며, 영상 제작자들은 영상이 실제인 것처럼 인터넷에 올렸다. 문제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실제 뉴스 생방송에 F**k her right in the Pu**y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방송국이 방송사고 피해를 입었다. 보통 줄여서 FHRITP라고 부른다.[32] 하이킥을 날린 멤버는 96년 탈퇴한 모리 카츠유키.